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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 입법 논의' 행안위 파행, 與 "김관영 왜 안돼" VS "잼버리 책임 전가"

여야가 16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행안위) 전체회의에서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묻기마 흉기 난동에 대해 진상규명과 예방책 마련 등을 논의하기로 했으나, 주요 장관과 기관장들이 불출석한 끝에 파행됐다. 행안위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전체회의를 열었으나, 여야 간사인 이만희 국민의힘 의원, 강병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용혜인 기본소득당 의원의 의사진행발언을 들은 이후 기관장들의 불출석으로 산회했다. 이날 출석하기로 했던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 김영환 충북지사, 윤희근 경찰청장, 남화영 소방청장 등은 출석하지 않았다. 여당 측은 제25회 새만금세계스카운트 잼버리 대회 준비 부족과 운영 미흡 논란에 책임이 있는 김관영 전북지사가 출석하지 않으면 이날 행안위 회의는 진행할 수 없다는 입장인 반면, 야당 측은 이날 전체회의는 이미 7월 말에 '오송 지하차도 참사' 등 수해 피해와 묻지마 흉기 난동에 대한 정부 측 입장을 묻기 위한 자리일 뿐, 김영환 지사를 부르겠다는 것은 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여당의 전략이라고 깎아내렸다. 이만희 의원은 "오늘 회의는 7월말에 합의된 일정이 맞고 (야당이) 그렇게 주장하는 것도 인정한다. (하지만) 잼버리 대회 파행이라는 돌출적 변수가 발생했고, 이에 따라 예정된 전체회의에 잼버리 파행에 책임이 있는 김 지사의 출석을 당당히 요구하고 야당 간사와 협의를 했지만 이를 거부했다"고 말했다. 이어 "여야 간사 간 합의 일정은 여야 간 협의를 통해 바꿀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전북지사에 대해 의혹을 제기한다. 야영 중심인 잼버리 대회를 야영에 부적합한 갯벌로 정한 이유가 무엇인가"라며 "6년을 허송세월로 보내면서 제대로 된 기반 시설을 갖추지 않고 진흙탕으로 만든 이유가 무엇인가"라고 지적했다. 이날 전체회의엔 이 의원을 제외한 나머지 여당 측 행안위원들은 불참했다. 그러면서 "국민의힘은 집중호우로 인하 수해, 묻지마 범죄, 잼버리 대회와 관련해서 관계 장관 출석에 동의했다. 야당이 김영환 충북지사의 출석을 요구하면서 전북지사는 안 된다는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고 했다. 야당 측에선 "(오송 참사로) 14분이 돌아가셨는데, 충북지사는 왜 막나"라고 소리쳤다. 이에 대해 이만희 의원은 "민주당은 이상민 행안부 장관에게 (잼버리 관련) 책임을 물으면 된다고 하는데, 민주당이 정략적 탄핵으로 행안부 장관의 손발을 다 묶었지 않나"라고 비판했다. 강병원 민주당 의원은 "7월에 하려고 했던 것을 김영환 충북지사 출석을 못하겠다고 해서 8월16일로 미뤄졌다. 합의된 일정이었음에도 합의되지 않은 일정이라고 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말했다. 또한 "잼버리 파행에 대해 여러 책임 단위가 있는데, 이 정권을 책임지고 이끌어간지 1년3개월이 됐다"며 "여전히 전 정부 탓, 전북 탓을 하기 위해서, 그 책임을 회피하고 그것을 넘어서 책임을 전가하기 위한 것이 아니었나 확인하게 해줬다"고 말했다. 이어 "모든 피해는 국민에게 돌아갈 듯 하다. 수해 예방 관련 법안을 상정하고, 이상동기 범죄에 대한 현안보고를 받기로 했었다. 현안질의도 진행 예정"이라며 "행안부 장관은 잼버리 대회의 공동조직위원장이다. 김관영 지사의 출석을 요구하고 도지사에 잼버리 대회 질의만 하겠다는 여당에도 접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고 부연했다. 김교흥 행안위원장은 산회 전 "기관장이 참석치 않은 것은 여당이 참석 안하면 출석 안 하는 마치 졸병처럼 움직이는 국회 무시이자 의회민주주의 파기"라며 "불출석 책임 져야 할 것"이라고 했다. 이후 여야 행안위원들은 정당 별로 나란히 국회 소통관으로 이동해 행안위 전체회의의 파행은 서로 탓이라고 주장하면서 행안위의 정상적 운영을 촉구했다.

2023-08-16 13:59:13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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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퀸덤퍼즐' woo!ah!(우아!) 나나, 글로벌 걸그룹 엘즈업 멤버 발탁…우연 아쉬운 마무리

'Z세대 아이콘' woo!ah!(우아!) 나나가 '퀸덤퍼즐' 최종 2위에 오르며 엘즈업 멤버가 됐고, 우연은 유종의 미를 거뒀다. 15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Mnet '퀸덤퍼즐'에서는 엘즈업 최종 멤버 7인을 뽑는 파이널 경연이 펼쳐졌다. 이날 나나와 우연은 마지막 경연곡으로 'Billionaire(빌리어네어)'를 선택했고, 나나는 멤버를 조합할 수 있는 '퍼즐'의 권한을 얻어 지한, 케이, 수윤, 우연, 유키, 연희로 팀원을 구성했다. 무대에 오르기 전 우연은 "나 자신을 믿고 해보겠다"라고 각오를 밝혔고, 나나는 "열정 한번 불태워 보겠다"라고 말했다. 두 사람은 'Billionaire'의 힙한 분위기를 200% 살리면서, 시간 순삭 무대를 완성했다. 또 마지막 경연을 앞두고 지난 4개월 동안의 '퀸덤퍼즐' 여정을 되돌아보는 시간도 가졌다. 나나는 woo!ah!(우아!)에서는 시도하지 않았던 콘셉트를 소화한 것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나의 부족함을 발견하는 동시에 단시간에 실력이 늘었다"라고 회상했다. 나나는 글로벌 종합 투표 결과, 최종 2위로 프로젝트 걸그룹 엘즈업의 멤버가 됐다. 나나는 "4개월 동안 값진 경험을 했다"라며 "때로는 한계에 부딪혔고, 부족한 점도 깨닫는 시간이었다. 시청자분, 팬분들과 '퀸덤퍼즐' 멤버들, 우연이가 있었기에 이 순간까지 달려올 수 있었다"라고 털어놨다. 또 "앞으로 더 단단해지고 woo!ah!(우아!)의 리더로서 더 모범이 되는 나나가 되겠다. 무대라는 공간을 좋아하는데 전 세계에서 가장 큰 무대에 서보고 싶다"라고 바람을 전했다. 지난 4개월 동안 woo!ah!(우아!) 나나와 우연은 각기 다른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으면서 '퀸덤퍼즐'에서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2023-08-16 13:57:41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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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칠성음료 친환경·ESG 경영 힘써

롯데칠성음료가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고자 지역사회, 환경보호 등 다방면에 걸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친환경 공급망 구축 16일 <메트로경제> 취재를 종합해보면,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2021년 8월에 선보인 '클라우드 생 드래프트' 420ml PET 제품은 국내 맥주 업계 최초로 투명 PET를 적용한 이후 ESG(환경·사회적책임·지배구조) 경영을 본격화하기 시작했다. 특히 2024년 말로 다가온 PET맥주에 대한 '재질 구조 개선 자발적 협약 종료'에 대비해 올 8월부터 1.6L 대용량 PET도 투명화했으며, 기술 개발을 통해 기존 PET내 나일론층을 없애는 등 PET의 분리배출을 보다 쉽게 만들며 재활용 등급을 '어려움'에서 '우수'로 개선했다. 롯데칠성음료는 대표 먹는샘물 브랜드 '아이시스8.0'의 200mL 및 300mL 페트병 몸체 무게를 약 10% 줄인 경량화 용기를 선보이며 환경을 위한 플라스틱 다이어트를 진행 중이다. ◆플라스틱 순환경제 구축 더불어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6월 국내 음료업계 최초로 재활용 PET 시제품 생산을 통해 기술 연구 개발 및 품질 검증을 한 바 있고, 지난 4월 식품 용기로 사용한 폐플라스틱을 보틀 투 보틀(Bottle to Bottle) 방식으로 재활용해 만든 국내 최초 rPET(recycled PET, 재활용 페트) '아이시스8.0 ECO' 1.5L를 선보였다. 아이시스8.0 ECO rPET은 소비자가 사용한 플라스틱 용기를 철저한 품질 검증 과정을 거쳐 다시 식품 용기로 재탄생시킨 PCR(Post Consumer Recycled)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플라스틱병에서 플라스틱병으로 순환되는 재활용이라는 의미로 '보틀 투 보틀' 방식으로도 불리운다. 해당 재생 페트는 소비자가 음용 후 분리 배출한 폐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PET, PE, PP 등 다양한 플라스틱 재질에서 PET만 선별되고 재활용 공정으로 옮겨져 2차 선별, 세척, 광학선별 등을 거친 후 작은 플라스틱 조각인 플레이크(Flake)로 만들어진 후, 플라스틱 원료물질인 레진(Resin)으로 가공된 다음 석유에서 유래한 플라스틱 원료와 혼합되어 아이시스8.0 ECO rPET 제품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탄소중립 달성 추진 롯데칠성음료는 2021년 12월 국내 식음료 업계 최초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글로벌 RE100'에 가입하기도 했다. RE100은 전 세계적으로 영향력 있는 기업들이 100% 재생에너지 전기로의 전환을 약속하는 글로벌 이니셔티브다. 롯데칠성음료는 2040년까지 음료 및 주류 생산공장 및 물류센터 등에 사용되는 전력량 100%를 친환경 재생에너지로 전환해 RE100을 달성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생산공장의 모터 전력부하 저감, 폐열 시스템 개선, 생산-물류 최적화, 고효율 LED 등으로의 전환, 고효율 설비 도입 등 자체적으로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왔다. ◆컴플라이언스 준수 및 투명한 기업정보 공개 컴플라이언스(준법감시) 경영시스템(ISO37301)은 ISO(국제표준화기구)가 2021년 4월 제정한 국제 표준으로, 회사 경영전반에 발생할 수 있는 컴플라이언스 정책 및 리스크 대응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하고 효과적으로 운영되는지 평가하여 수여하는 국제 인증이다. 롯데칠성음료는 2019년 3월 업계 최초로 부패방지 경영시스템(ISO37001)을 도입한 이래 2021년 5월 기업지배구조헌장을 제정하는 등 이해관계자에 대한 책임경영과 투명한 기업문화를 강화하기 위한 활동을 지속해 왔다. 이 같은 활동의 연장으로 롯데칠성음료는 컴플라이언스 경영시스템 인증을 추진했다. 컴플라이언스 전담조직 구성, 내부심사원 육성, 컴플라이언스 방침 선포, 전사적 컴플라이언스 목표수립 및 의무사항 식별, 리스크 평가 등을 시행했으며, 서류 및 현장 심사를 모두 통과해 인증을 획득했다. 아울러 이해 관계자의 가치를 높이기 위한 상생 프로그램 도입, 진정성있는 사회공헌 아이템을 발굴해 온정의 손길의 필요한 지역사회 곳곳에 나눔 활동을 펼쳐 친환경 정책에 발맞춰 대표 음료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16 13:55:07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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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산업계 인력난 숨통 트이나…외국인 채용에 대한 규제 개선

제너시스BBQ 윤홍근 회장(한국외식산업협회 상임회장)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외식업계 주요 현안과제로 추진한 외국인 고용허용 및 확대에 대한 노력이 최근 결실을 맺었다. 한국외식산업협회는 농림축산식품부, 기획재정부 등 정부부처와 물가안정을 위한 간담회를 비롯 '국민참여혁신과제' 제안서 제출, 외식산업 발전포럼 등 수 차례에 걸쳐 외식업계 외국인 고용 허용 및 확대를 정부에 건의해 왔다. 이에 따라 정부는 2023년 1월부터 외국인 방문취업 비자(H-2) 고용 제한 해제조치로 기존에 한식ㆍ외국식ㆍ기타 간이 음식점에만 취업이 가능하던 것을 음식점업 전체로 취업 허용을 확대했다. 올해 5월부터는 재외동포 비자(F-4) 취업제한 범위에서 '주방보조원, 음식서비스종사원, 음료서비스 종사원' 삭제로 음식점업 취업이 전면 허용되면서 외식산업계의 인력난에 크게 숨통이 트이도록 하였다. 또한 7월 3일부터는 유학비자(D2)를 가진 전문학사와 학사 유학생의 주중 시간제 취업 허용 시간도 일부 확대하여(기존 20시간에서 최대 25시간, 성적우수자의 경우, 25시간에서 30시간으로 확대) 인력난 해소에 큰 힘이 됐다. 지난 2019년 말 코로나19 사태로 외식산업 업계 전체가 직격탄을 맞았고 2022년에는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세계적인 원자재가 폭등으로 외식산업업계는 수년째 위기 상황에 놓여있는 것이 사실이다. 여기에 배달업 등 다른 업종으로 빠져나가는 인력으로 외식업계는 고질적인 인력난과 구인난이 지속되어 코로나 종식으로 인한 일상 회복으로 소비가 살아나는 현 시점에서도 어려움을 겪고 있다. 한국외식산업협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외식업계의 어려움을 파악하고 이를 대변할 수 있는 일들을 지속적으로 찾아나가겠다"며 "외식업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하여 업게 의견을 반영해 정부에 정책건의를 지속하고 다른 업계와도 상생을 위한 다양한 논의를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16 13:42:32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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펫프렌즈, 메리츠화재와 '펫프 인슈어런스' 설립…펫보험 시장 선점 계획

반려동물 1등 쇼핑몰 펫프렌즈가 국내 1위 펫보험 기업 메리츠화재와 손잡고 업계 최초로 펫보험 자회사(GA) '펫프 인슈어런스' 설립에 나선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정부는 반려동물 연관 산업 집중 육성 및 펫보험 활성화를 위한 각종 규제 해소에 나서고 있다. 다음달에는 금융위·농식품부가 공동으로 '펫보험 활성화방안' 발표를 앞두고 있어 펫보험 시장이 본격적으로 활성화될 조짐이 일고 있다. 국내 반려동물 수는 현재 약 800만 마리로 추산되며, 국내 펫보험 시장은 지난해 말 기준 가입 건수가 7만 2000건으로 18년 대비 10배 이상 늘며 지난 5년간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펫프렌즈는 이러한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반려인들의 부담과 고민 등을 주도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펫보험 1위 기업 메리츠화재와 손잡았다. 펫프렌즈는 '펫프 인슈어런스' 설립으로 펫 생애주기를 아우르는 기업의 정체성을 한층 강화하고 개화기 단계에 있는 국내 펫보험 시장을 빠르게 선점한다는 전략이다. 반려동물 이커머스 업계에서 대형 보험사와 손잡고 펫보험 업무 전반을 함께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메리츠화재가 뛰어난 보험 설계 인프라를 활용해 펫보험 상품을 개발하고, 100만 반려인 고객을 보유한 펫프렌즈가 실제 운영과 판매를 담당해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특히 복잡하고 접근이 어려웠던 펫보험의 진입 장벽을 낮춰 반려인 중심으로 합리적인 보험상품들을 제공해 접근성과 편의성이 한층 개선될 전망이다. 펫프 인슈어런스는 슬개골, 피부, 구강 질환 등 대표 부위로 나뉘는 장기보험 상품을 오는 10월에 판매 개시한다. 월 평균 보험료는 3만원~4만원 대로 반려동물의 종류, 나이, 보장 비율과 자기부담금에 따라 차이가 있다. 추후 가입 및 상품관련 자세한 내용은 펫프 인슈어런스의 보험 설계 전문가를 통해 맞춤 상담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다. 펫프렌즈 윤현신 대표는 "펫보험 자회사 설립은 반려동물 데이터를 기반으로 요람에서 무덤까지 펫 라이프스타일 전체를 책임지는 종합 플랫폼으로서 펫프렌즈에게 중요한 성장 기반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국내 펫보험 1위 기업 메리츠화재와 다양한 상품을 선보여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는 국내 펫보험시장을 넘어 펫 헬스케어 산업 전반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거듭날 것"이라고 말했다./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08-16 13:42:30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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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통가, 게임에 빠지다 …재미 통해 소비 확대 기대

최근 유통업계가 고객 혜택을 강화하고, 앱 체류 시간을 늘리기 위해 게임을 적극 활용하고 있다. 게임을 통해 재미를 제공해 브랜드 인지도 제고 및 긍정적 이미지 구축이 가능하고 이를 통한 소비 확대까지 기대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앱테크에 익숙한 MZ세대를 겨냥해 간단한 미션 수행으로 리워드, 쿠폰, 상품 등의 보상을 받을 있는 게임 콘텐츠를 선보여 시너지를 기대하고 있다. 최근 컬리는 앱 체류 시간 회복, 신규 고객 유입 등을 목표로 게임형 앱테크 서비스 '마이컬리팜'을 출시했다. 서비스 다양화 및 구매 전환율 제고를 위한 새로운 시도에 나선 것이다. 마이컬리팜은 가상의 테라스에 있는 작물을 키우면 해당 작물을 앱에서 팔거나 실제 상품으로 배송 받을 수 있는 서비스로, 별도의 앱 다운로드 없이 컬리 앱에서 이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앱테크 서비스와 달리 구매 유도 요소를 없애고 고객 혜택 확대에 중점을 뒀다. 수확한 작물을 직접 받거나 다른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게 해 고객 참여를 높이고, 이를 통해 고객들이 매일 방문하여 혜택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마트24는 지난해 업계 최초로 게임 요소를 활용한 자체 모바일앱 '이버스(E-verse)'를 출시했다. 이버스는 도시락 만들기, 커피 만들기, 우주 택배 배송 게임 등 미니게임을 하고 보상으로 루비를 얻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루비를 일정 수량을 모으면 실제 이마트24에서 상품으로 교환할 수 있다. 이외에도 음료, 라면 등 식품부터 할인쿠폰까지 다양한 혜택을 제공해 서비스 출시 2개월여만에 일간 활성 이용자수(DAU)가 직전 동기간 대비 3배 증가했다고 공개한 바 있다. 라이브 커머스 플랫폼 ‘그립’은 앱 내에 생활필수품을 무료로 획득할 수 있는 미니게임 ‘그립런을 출시했다. 그립런은 캐릭터 ‘리비’가 달리기를 하면서 미션을 수행하는 방식의 게임으로, 달리기를 하며 경험치를 쌓으면 퍼즐 조각을 획득할 수 있고 최종적으로 9개의 퍼즐 조각을 모으면 계란, 갑티슈, 즉석밥, 컵라면, 참치캔, 김 6종의 생활필수품 중 원하는 1종을 받을 수 있다. 게임사와 협업해 게임 이용자에게 브랜드 혜택을 제공하거나 관련 상품을 출시하는 등의 마케팅도 전개하고 있다. GS리테일은 편의점 GS25에서 컴투스 모바일 게임 '미니게임천국'의 글로벌 론칭을 기념해 8월 한달 간 협업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GS25 편의점에서 게임에서 사용할 수 있는 스크래치 쿠폰이 부착된 상품을 판매하고, 해당 쿠폰으로 삼김이 코스튬 3종과 최대 900개의 보석을 얻을 수 있다. '미니게임천국' 내에서는 'GS25 최애 간식 대전' 팀 배틀 게임을 참여할 수 있다. 게임에 참여하는 전원에게 GS25의 삼각김밥을 형상화한 컬래버 캐릭터 '삼김이'를 증정하고 게임 내에서 여러 미션을 완수하고 포인트를 모으면 보석, 입장권, 코스튬 등 아이템 교환 기회를 제공한다. 외식업계는 2030 소비자들이 열광하는 게임 캐릭터의 지식재산권인 IP(Intellectual Property)와 협업한 굿즈 상품을 출시해 MZ세대와 스킨십을 강화하고 있다. 도미노피자는 각종 영화, 캐릭터 등 이종 간의 협업을 지속해서 진행하고 있다. 최근에는 스마일게이트의 인기 게임 '로스트아크'와 굿즈 콜라보를 진행, 오는 31일까지 모코코 모니터 피규어와 로스트아크 쿠폰, 콜라 1.25L를 3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프리미엄 피자(L) 온라인 주문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모션의 굿즈는 로스트아크의 대표 마스코트인 모코코 모니터 피규어로, 도미노피자 로고가 박힌 모자를 착용한 캐릭터가 피자를 들고 있는 모습으로 제작된 것이 특징이다.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노브랜드 버거 역시 게임 제작 및 퍼블리싱사 크래프톤과 협업해 16일부터 9월 20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디펜스 더비팩'을 한정 메뉴로 선보인다. 디펜스 더비 게임 속 캐릭터와 노브랜드 버거 자체 캐릭터를 접목한 디자인을 적용한 패키지가 인상적이다. '디펜스 더비팩'에는 게임 쿠폰이 포함되어 있으며, 이와 함께 '디펜스 더비' 게임에서도 노브랜드 버거를 만나볼 수 있다. 31일까지 노브랜드 버거 7일 출석부 이벤트를 통해 종족 결정석, 만능 결정석 등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며, 게임 플레이 모드 중 더비 모드로 입장 시 게임 화면에 노브랜드 버거의 캐릭터인 '버거버거'와 '싸개'가 등장해 흥미를 더할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는 "MZ세대는 새롭고 재밌는 소비를 추구하는 경향이 타 연령대에 비해서 높다"며 "젊은 세대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유통업계는 게임사와 손잡고 굿즈 상품을 출시하거나 이벤트를 기획하는 등 MZ의 호감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는 추세다"고 말했다.

2023-08-16 13:41:2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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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고1 수능 2025년 11월 13일 실시…문·이과 통합형 유지

올해 고등학교 1학년 학생들이 치르는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은 2025년 11월 13일 시행된다. 2022년학년부터 실시된 현행 수능 체계가 동일하게 적용되며 성적은 같은 해 12월 5일 수험생들에게 통지된다. 교육부는 이런 내용이 담긴 '2026학년도 수능 기본계획'을 16일 발표했다. 2026학년도 수능에서도 문·이과 통합시험이 유지된다. 국어·수학 영역은 공통과목(전체 문항 수 75%)과 선택과목 1개(25%)를 응시하는 형태다. 국어는 '독서'와 '문학'을 공통과목으로 치르고 '화법과 작문', '언어와 매체' 중 하나를 선택해 응시하게 된다. 2~3점의 배점으로 총 45문항이 출제될 예정이다. 수학은 '수학Ⅰ·Ⅱ'가 공통과목이다. 수험생은 '확률과 통계', '미적분', '기하' 중 한 과목을 택해야 한다. 사회·과학탐구 영역은 총 17개 과목 중 계열 구분 없이 최대 2개 과목을 선택해 응시할 수 있다. 직업탐구 영역은 '공통+선택과목'으로 치러진다. 2개 과목을 응시할 경우 공통과목인 '성공적인 직업생활'과 선택과목 5개 중 1개 과목을 치르면 된다. 1개 과목만 응시할 때는 선택과목 5개 중 1개만 택하면 된다. 한국사 영역은 모든 수험생이 필수로 응시해야 한다. 전 영역은 객관식 5지 선다형으로 출제되며, 수학만 전체 문항 30개 중 30%인 9개 문항이 단답형이다. 한국사, 영어, 제2외국어·한문은 절대평가다. 이에 따라 성적표에는 등급만 기재되고 등급은 원점수를 고정점수 분할 방식에 따라 9등급으로 구분한다. 나머지 영역은 상대평가로 표준점수, 백분위, 등급이 성적표에 적힌다. 부정행위자의 시험 결과는 무효 처리되며 그 정도에 따라 1년 뒤인 2027학년도 수능까지 응시 자격이 박탈될 수 있다. 종료령이 울린 후에도 계속해서 답안을 작성하는 행위, 반입 금지된 물품을 소지하는 행위 등은 경미한 부정행위로 처리될 수 있다. 2026학년도 수능 성적은 2025년 12월5일 통지된다. 수능 출제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출제 원칙 등 수능 시행에 대한 구체적 내용을 담아 2025년 3월 '2026학년도 수능 시행기본계획'을 발표할 예정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08-16 13:39:5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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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투자증권, 빅데이터 경진대회 개최

NH투자증권이 '블룸버그, 나스닥과 함께 세계속으로!' 빅데이터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6일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올해는 해외시장 데이터를 활용한 과제로 진행되며, 대상자에게는 해외 연수 특전으로 블룸버그와 나스닥 현지 투어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이번 대회 과제는 '데이터 속에 숨어있는 해외주식 투자기회 찾기'이다. NH투자증권은 이를 위해 블룸버그와 미국 거래소 나스닥과 스폰서십을 맺었으며, 참가자들은 해외 기업과 해외 시장 특화 데이터 등 폭넓은 데이터 활용이 가능하다. 예선은 나스닥 종목 시세를 활용해 국내·해외 종목 관계를 분석하거나 뉴스 데이터로 투자 콘텐츠를 발굴하는 과제로 진행된다. 본선은 블룸버그 공급망(Supply Chain) 데이터를 활용해 기업 간 관계를 규명하고, 해외주식 투자 활성화를 위한 제안 평가로 진행된다. 대상 1팀 상금 1000만 원, 우수상 2팀 각 500만 원, 장려상 3팀 각 300만 원 등 총 16팀에 상금이 수여된다. 블룸버그에서 1000달러 상당의 특별상도 제공될 예정이다. 더불어 대상 및 우수상 수상자에게는 체험형 인턴십, NH투자증권 입사 지원 시 서류전형 절차가 면제되는 입사 특전이 부여된다. 특히 대상자에게는 상금과 함께 해외 연수 기회가 제공돼 블룸버그, 나스닥을 탐방할 수 있게 된다. 나스닥 타워에 수상자 사진을 게시하는 세리머니 등도 진행될 예정이다. 국내외 대학(원)생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10월 16일까지 QV, 나무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참가 신청할 수 있다. 정영채 NH투자증권 사장은 "데이터 분석에 관심 있는 학생들이 평소에 접하기 어려웠던 해외시장 데이터 등을 통해 투자 콘텐츠를 발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빅데이터 인재 확보는 물론 고객들의 해외 주식 투자 편의성을 위한 투자 서비스 개선에도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3-08-16 13:37:54 원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