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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광주에 서남권금융투자 전담조직 설립 검토

광주시에 KDB산업은행 서남권금융투자 전담조직 설립이 검토 중이다. 광주광역시(시장 강기정)는 최근(8월28일) 강석훈 KDB산업은행 회장이 강기정 시장을 면담, 산업은행 서남권금융투자 전담조직 설립 계획을 검토 중이라고 설명한 뒤 지역 기업 및 산업 지원 등에 대해 논의했다. 강석훈 회장은 이 자리에서 "서남권지역은 식품·화학·건설 등 기존 전통산업 중심의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고 노후 산업단지가 많은 특성이 있다"며 "다이내믹한 혁신기업 발굴과 서남권지역 기업의 저탄소·스마트화 지원 등을 통한 산업구조 대전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이어 "스타트업·벤처 생태계 조성을 통한 혁신기업 육성과 노후 산단 입주기업의 저탄소·스마트화 복합금융 지원 등을 위해 광주시에 서남권금융투자 전담조직 설립을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강기정 시장은 "광주시에 산업은행 서남권금융투자 전담조직이 설립된다면 지역의 벤처기업 활성화는 물론 국가 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 입주기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환영했다. 서남권역을 영업거점으로 하는 산업은행 서남권금융투자 전담조직이 설립되면 '벤처투자'와 '복합금융' 기능을 중심으로 운영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지역기업에 대한 벤처·스타트업 투자 지원을 통해 단계별 성장을 지원하고, 지역특화 벤처 플랫폼 운영 등으로 지역 벤처 생태계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국가 첨단전략산업 및 소부장 특화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투·융자 복합금융을 통해 첨단산업 생태계 구축을 지원, 광주시의 '미래차 소재·부품·장비(소부장) 특화단지' 조성 사업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2023-09-01 16:25: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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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 9년 연속 전남 초중고 ‘보성녹차 지원사업’ 추진

보성군은 9년 연속 전라남도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한 '보성녹차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보성녹차 지원사업'은 청소년들의 차 마시기 생활화를 돕기 위해 보성군과 전라남도교육청이 각 학교와 협의해 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보성군이 80%, 각급 학교에서 20% 부담하여 공급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64개교, 중학교 25개교, 고등학교 21개교, 기타 4개교로 총 114개교이다. 이중 보성군 관내 학교는 17개교이다. 지난해 운영사항 점검 후 만족도가 높은 48개교는 2년 연속 보성녹차 마시기 지원사업 대상 학교로 재선정됐으며, 올해 66개 학교가 신규로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보성군은 현재 녹차·홍차 티백(1.2g) 341,940개, 녹차 라떼(16g) 87,420개, 가루 녹차(50g) 7,177개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도내 인성 교육 및 다도 교육 등과도 연계해 학생들에게 보성차에 대한 친숙함과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아이들의 비만 예방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보성군 관계자는 "학생들이 마시는 만큼 품질이 뛰어나고 맛 좋은 녹차·홍차 티백 등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이다."라며 "학생들의 차 선호도 향상과 긍정적인 인식 제고를 위해 새로운 차 제품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학생들의 차를 마시는 건강한 식습관 형성과 보성차의 안전성 및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전라남도 초중고등학교에 녹차·홍차 티백, 가루녹차, 녹차 라떼 등을 지원하고 있다.

2023-09-01 16:24:5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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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읍면동 안전협의체 운영 시범 사업 진행

경상남도는 지난달 28일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안전분야)'에 5개 시군(창원, 진주, 김해, 거제, 함안)이 선정돼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이 한층 강화된다. 읍면동 스마트 복지·안전서비스 개발 지원사업은 읍면동이 중심이 돼 이통장, 지역자율방재단 등 기존 단체 간 협의체를 구성해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안전점검과 사각지대를 발굴·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모사업은 행정안전부 국가 안전시스템 개편 종합대책에 포함된 읍면동 안전관리 기능 강화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최근 연이어 발생한 이상 동기 범죄(신림역, 서현역 등)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경찰 인력이 부족한 상황에서 치안·안전 예찰 등을 위한 민관 협력의 중요성이 강조된 사업이다. 앞서 박완수 도지사는 지난달 간부회의 및 도민회의에서 사회적 폭력 예방을 위해 마을 인력을 활용한 도민 안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한 바 있다. 이에 경남도는 재해 취약 지역 안전 점검을 비롯해 범죄 예방 활동 지원을 강화한다. 특히 도내 상대적으로 인구가 밀집된 창원, 진주, 김해시는 2~3명을 1개 조로 해 취약 지역 순찰과 위험 요인 신고·제거 활동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거제시와 함안군은 태풍·집중 호우에 따른 침수와 산사태 등 자연재난 상황을 대비해서 사전 대피 및 안전 사각지대를 중점 발굴할 예정이다. 경남도 윤성혜 도민안전본부장은 "이번 사업 선정을 통해 민관 협업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선제적인 순찰·점검으로 도민의 안전 위험 요인을 제거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01 16:24:14 김영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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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일렉트론코리아, 부산대에 반도체 전공서 200권 기증

최근 정부의 반도체 재정지원사업 3개에 모두 선정되며 900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한 부산대학교에 글로벌 기업의 지원이 이뤄진다. 부산대학교는 세계 3위 반도체 장비업체인 일본 도쿄일렉트론의 국내지사인 도쿄일렉트론코리아(이하 TEL Korea)가 반도체를 공부하는 부산대 학생들을 위해 전공서 200권을 1일 오후 기증했다고 밝혔다. 기증받은 전공서는 올해 2학기 부산대 전기공학과와 전자공학과에 개설된 '반도체공학' 교과목 수강생 전원에게 제공된다. 전공서 전달식 후에는 부산대 반도체 전공 희망 학생들과 TEL Korea 현직자 간 멘토링도 이어졌다. 올 상반기 부산대는 반도체공동연구소 500억 원 규모, 반도체 특성화대학 지원 사업 328억 원, 조기취업형 계약학과 선도대학 육성사업 75억 원 등 반도체 관련 정부 재정지원사업에 대거 선정되며 사업비 900억 원을 확보했다. 이를 계기로 세계적인 반도체 기업들과 다양한 산학 협력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으며, 이번 기증도 TEL Korea와 산학협력의 하나로 진행됐다. 기증을 위해 부산대를 방문한 TEL Korea 이혜진 부사장은 "전공서 기증 외에도 현장 실습 및 견학 지원, 교과목 개발, 특강 지원 등을 통해 부산대가 반도체 전문 인력을 양성해 나가는 데 적극적으로 협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최재원 부산대 공과대학장은 "우리 대학은 이번 기증식을 통해 TEL Korea와 협력을 강화하고 반도체 전문 인재 양성에 적극 대응해 반도체 산업을 더 활성화할 것"이라고 의지를 다졌다.

2023-09-01 16:23:41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