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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9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집중 캠페인

고창군이 9월 한달동안 전통시장, 고창 군청 등 지역주민의 다중 이용장소를 중심으로 '자기혈관 숫자알기, 레드서클(Red Circle) 캠페인'을 실시한다. '자기혈관 숫자알기'는 스스로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의 수치를 관리하여 건강한 혈관, 즉 '레드서클(Red Circle)'로 심뇌혈관질환을 예방하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나라 사망 원인 1위인 심뇌혈관질환은 허혈성 심장질환(심근경색, 협심증), 심부전증 등 심장질환과 뇌졸중(허혈성, 출혈성) 등 뇌혈관질환,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 동맥경화증 등 선행질환을 인지하고 관리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특히, 3040세대는 고혈압, 당뇨병 유병자 1/3 가량이 자신이 질환이 있는지도 모르고있고, 겉으로는 별다른 증상이 없어 침묵의 살인자라고 불리기도 한다. 건강한 혈관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정상수치인 혈압 수축기 120mmHg 미만 및 이완기80mmHg 미만, 공복혈당 100mg/dl 미만, 총콜레스테롤 200mg/dl 미만을 기억하고정기적으로 측정해 보는 것이 중요하다. 고창군에서는 보건소, 12개 보건지소, 24개 보건진료소에서 매주 월요일 오전 9시30분부터 11시30분까지 '월요일 나의 혈관숫자 알기'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고창군 보건소 관계자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다양한 캠페인과 홍보를통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과 경각심을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9-07 13:27: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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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자원순환정책실천위원회 열어

고창군이 지난 6일 자원순환의 날을 맞아 '고창군 자원순환정책실천위원회'를 열고 지역 전체가 참여하는 자원순환사회 만들기에 노력하기로 했다. 고창군 자원순환정책실천위원회는 행정조직, 군의원, 군민대표, 비영리 환경단체, 전문가 등으로 다양하게 꾸려져 있다. 자원순환 문화 조성 및 교육·홍보 등에 관한 방향제시, 그리고 자원순환사회의 발전을 위한 정책·재정·기술적 지원 등에 관한 자문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자원순환 분야 사업의 상반기 추진 상황을 함께 나누며 지속가능한 고창군 자원순환형 사회 구축을 위한 내년도 정책 운영 방향에 대해 서로 의견을 나눴다. 올해 고창군은 분리배출의 생활화를 위해 재활용 동네마당 35개소를 추가 설치하며 총 122개소로 생활폐기물 거점 배출시설을 확대했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12대 운영을 통해 좀 더 쉽게 군민들이 자원순환을 실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올해 남은기간 분리배출에 대한 맞춤형 교육 운영 활성화를 목표로 고창군청 전직원을 대상으로 환경 교육을 온라인으로 진행할 예정이며, 찾아가는 환경교육을 통해 군민들의 올바른 분리배출을 유도할 계획이다. 고창군청 강필구 환경위생과장은 "고창군 자원순환정책실천위원회 의견들을 꼼꼼히 살펴서 내년도 사업 추진에 적극 반영하겠다"며 "앞으로도 군민이 함께 하는 자원순환사회를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7 13:27:20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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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악성민원 발생· · ·교원이 아닌 교육청이 대응"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이 최근 한 초등학교 교사의 극단적 선택으로 '교육활동 침해·악성민원'에 대한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고 있는 가운데 교권회복 문제에 발벗고 나섰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를 위해 '교육청 직속 교육활동 보호 대응팀'을 신설하여 교원 개인이 아닌 기관이 대응하는 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수업에 방해되거나 문제행동을 하는 학생에게 정신건강 진단과 치료 권고 또는 즉시 분리 조치할 수 있도록 하고, 협력강사, 상담사, 튜터 등을 배치해 원격수업 등 학습권 보장 방안도 마련한다는 계획을 밝혔다.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는 것은 교육감으로서의 당연한 책무"라고 강조하는 도성훈 교육감을 메트로신문이 만나 취임 1주년 기념 인터뷰 시간을 가졌다. 다음은 도성훈 교육감과의 일문일답. ◇ 취임 후 1년간의 공약사항 추진 성과는 2023년 상반기 목표율은 28%였는데, 현재까지 40%를 달성해, 12%p 초과달성했다. 모든 교육청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다. 시민과 약속했던 총 111개 공약 중, 10개는 완료했고, 나머지 100개의 사업은 정상적으로 추진 중에 있다. 먼저 학교군 조정, 기후위기 대응 학교환경교육 활성화 조례 제정, 공립유치원 놀이뜰 지킴이 배치, 부정·공익·부패·청탁 24시간 신고시스템 운영 등 4가지는 제도적인 것으로, 모두 만들어졌기 때문에 완료 후 종료했다. 특히 학교군 조정은 의미가 크다. 학교군 조정이 적절했다는 것을 인정받아 최근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 의뢰한 5개 학교의 신설 승인 건이 모두 통과되었다. 또한 청소년 취업·창업지원센터 설치, 인천 디지털교육 센터 설치, 학생참여 건강급식 제안 사업 운영, 희귀난치성 질환 학생 치료비 지원, 1000명의 진로직업멘토단 운영, 학부모 놀이교육 지원단 운영 등 6가지 공약도 완료되었다. ◇ 지난 8월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를 전국 교육청 최초로 개소했다. 구체적으로 기초학력 보장을 위해 어떤 정책을 추진하게 되는지 설명해 달라 2023년 인천시교육청은 '기초학력과 학습역량 강화'를 역점과제로 삼았다. 이를 위한 지원체제로 기초학력지원센터를 만들기로 하고, 8월 30일 경인교육대학교 평생교육 내에 전국 최초로 대학 연계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를 개소했다. 인천기초학력지원센터는 인천시교육청의 '학습성공' 지원체제 강화를 위한 일종의 클러스터다. 기초학력 보장법과 동법 시행령 제10조에 근거해 ▲인천 기초학력 보장 시행계획 추진 지원 ▲교육결손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예비교원(대학생) 학습지원 튜터링 운영 ▲기초학력 전문교원 및 난독증 전문교원 양성 연수 등 학교구성원 역량강화 연수 운영 등 다양하고 체계적인 인천 기초학력 보장 정책 추진을 지원한다. 앞으로 두 기관의 지속적 협력을 통해 인천의 모든 학생이 기초학력을 갖추고 저마다 지닌 개성과 잠재역량이 자라는 결대로 교육을 실천하겠다. ◇ 앞으로 남은 임기 동안 인천교육의 정책 방향은 앞으로 인천교육은 결대로 교육이다. 이를 위해 올바른 인성과 시민성을 지닌 인재로 성장하는 올바로 교육을 바탕으로, 인천을 품고 세계로 나아가는 글로컬 리더로 성장하도록 세계로 교육을 실천할 것이다. 즉 향후 3년 인천교육의 역점정책은 '올바로', '결대로', '세계로'다. 올바로 교육은 나와 타인, 세상과 생태계를 다정하고 친밀감 있게 대하는 인성교육(친절교육), 학교 및 사회 공동체 구성원들과 공동의 목표를 위해 협업하는 시민성 교육(화합교육), 타인의 처지에 공감하고 다양성을 인정하는 다양성 교육(역지사지 교육)이다. 사회정서학습 확대, 교육공동체 봉사활동 강화, 장벽 없는 학교, 장벽 없는 교육 등으로 이를 실천하겠다. 결대로 교육은 학생 저마다의 개성과 잠재 가능성이 발현되도록 돕는 교육이다. 읽기-걷기-쓰기, '읽·걷·쓰'를 통해 기본역량을 함양하도록 하고, 유·초 놀이 중심 코딩교육, 바다학교 등을 통해 디지털·생태역량 교육을 강화하겠다. ◇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회복에 대한 구체적인 대책이 있다면 인천시교육청은 7월 26일 23명의 현장 선생님들과 긴급 간담회를 갖고, 8월 9일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정책 추진단>을 출범했다. 이어 7천 5백여 건의 의견을 담아 8월 31일 <인천 교육활동 보호 종합 대책>을 마련하고 발표했다. 먼저 '교육청 직속 교육활동 보호 대응팀'을 신설하여 중대한 교육 활동 침해나 악성 민원이 발생하면 ▲언론 대응 ▲상담 ▲법률 지원 ▲치료 ▲학교 대응 등 민원의 시작부터 끝까지 교원 개인이 아닌 기관이 대응하는 체제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민원 기동대를 학교에 직접 파견하여 악성·특이 민원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하고, 녹음·녹화가 가능하고 비상벨을 갖춘 민원 전용 상담실 설치를 지원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현재 5명의 변호사로 구성된 법률지원단을 33명으로 확대하고 교육활동 침해 사안 발생 경찰 수사단계부터 분쟁조정위원회와 학교교권보호위원회 개최 시까지 변호사가 직접 학교에 방문해 법률자문을 지원한다. ◇ 인천교육청은 '읽·걷·쓰' 시민문화운동을 역점사업으로 운영하고 있는데요, 이에 대한 안내 부탁드린다. '읽·걷·쓰' 사업은 읽기, 걷기, 쓰기의 앞 글자를 따온 말이다. ChatGPT가 소설도 쓰고, 작곡도 하는 세상이다. 이런 시대에 기계문명에 종속되지 않고, "내 생각"을 갖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책을 읽으며 지혜와 지식을 기르고, 걷기를 하며 내 생각을 갖고, 걸으면서 생각한 내용을 다시 글로 쓰자는 사업이다. 읽·걷·쓰는 그간 해왔던 '책 읽는 도시, 인천'사업에 쓰기와 걷기를 넣어 확장했다. 6월부터 8월까지 학생, 교직원, 학부모, 지역주민 3천여 명이 토론했고, 교육과정 연계 방안과 네트워크 구축을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 읽·걷·쓰로 한글날 행사도 확대하고, 사제동행 걷기 대회와 지역의 문예 대회에도 적극 참여하는 등 글 읽고, 걷고, 쓰는 인천만의 교육문화를 정착시킬 것이다. ◇ 아이들의 진로교육에 힘쓰고 계신 것으로 안다. 평소 "대학 너머 채용시장의 변화를 읽어야 한다"는 말씀을 자주 하신다. 인천시민과 학생들에게 한마디 임기 중 기업 방문을 30곳 정도 했다. 학생과 학부모는 '갈 곳이 없다'고 하고, 기업은 '쓸 사람이 없다'며, 서로 간의 미스매칭이 발생한다. 이 간극을 줄이기 위해, 학부모, 교육계, 시민 모두의 인식 변화가 필요하다. ChtaGPT와 같은 생성형AI의 발달로 취업시장도 급변하고 있다. 최근의 IT기업, 외국기업, 공기업, 공기관 등은 학벌과 스펙을 보지 않으며, 수시채용, 블라인드 채용, 역량중심 채용, 경력채용으로 직원을 채용한다. 기업이 새로운 채용방법을 도입하는 이유는 간단하다. 학벌과 스펙으로는 유능한 인재를 찾을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런데도 수능 등 대입은 여전히 결과 중심의 획일적 서열화에 치중하고 있다. 이제 명문대 입학이 곧 성공이라는 생각은 깨지고 있다. 좋아하고 잘하는 것을 하는 것이 곧 성공이다. 그래서 인천시교육청은 결대로 교육을 지향하며, 다양한 학교, 다양한 교육과정, 다양한 지원체제를 구성하고 있다. 2028년 대입제도 개편(안)을 4년 전 고시제에 의해, 2024년 안에 발표할 예정이다. 논의의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 많은 분이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아이들의 미래역량과 다양한 소질이 발현될 수 있도록 수능의 자격고사화 전환이나, 대학의 수평적 다양화 등을 고민해주시길 바란다.

2023-09-07 13:23:1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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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대한체육회장배 ‘2023 대구전국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 개최

대구광역시와 대한육상연맹이 주최하고 대구육상연맹이 주관하는 대한체육회장배 2023 대구전국마스터즈 육상경기대회가 오는 9월 10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진행된다. 대회 개최를 위해 지난달 30일까지 전국 생활체육 동호인들을 대상으로 참가 접수를 했으며 그 결과 12개 시·도에서 선수단, 임원 등 300명이 참가해 16개 종목(남·여 트랙 4, 필드 3, 로드레이스 1)으로 서로의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번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에서 생활체육을 목적으로 등록한 35세 이상의 남·여가 참가할 수 있으며, 대회 세부종목으로 ▲트랙경기 100m, 400m, 800m, 400mR ▲필드경기 부문은 높이뛰기, 멀리뛰기, 포환던지기 ▲로드레이스 부문은 10km 경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당일 오전 8시부터 시작하는 10km 로드레이스는 대구스타디움에서 출발해 삼성라이온즈파크, 대구미술관을 돌아서 다시 대구스타디움으로 도착하는 순환코스로 주변 도로인 유니버시아드로, 미술관로, 전설로 일부가 7시 50분부터 10시까지 교통이 통제되며, 경기로 인한 시민불편이 없도록 선수 주행에 따라 교통통제를 탄력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는 2026년에 개최되는 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를 앞두고 대회 개최 사전점검 성격의 시범경기로 열리게 되며, 대회 개최를 통해 육상종목의 붐업을 조성하고 육상인구 저변을 확대하는 데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조경선 대구광역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대회 참가를 위해 육상도시 대구를 찾아주신 전국의 육상 동호인들을 환영하며, 이번 대회를 계기로 육상이 더욱 활성화되고 다가오는 2026대구세계마스터즈육상경기대회도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를 잘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2023-09-07 13:22:53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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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사랑상품권, 연매출액 30억원 초과 가맹점 이용 시 캐시백 미지급· · ·소상공인 지원 집중

인천광역시(시장 유정복)는 9월 25일부터 연 매출액 30억 원을 초과하는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에 대해 캐시백 지급을 중단하고, 개인별 보유한도는 기존 200만 에서 150만으로 축소한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인천사랑상품권 캐시백 정책에 따라 월 사용액 30만 원 한도 내에서 ▲연 매출액 3억 원 이하 영세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10%, ▲연 매출액 3억 원 초과 가맹점을 이용할 경우 5%의 캐시백을 지급했으나, 이번 개편으로 연 매출액 30억 원 초과 3,773개소 가맹점에서는 캐시백 지급이 중단될 예정이다. 또한, 지역 내 자금순환 및 소비촉진으로 소상공인 지원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인천사랑상품권 보유한도를 200만 원에서 150만 원으로 축소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이번 개편은 행정안전부의 '2023년 지역사랑상품권 발행지원사업 종합지침'에 따라 전국적으로 동일하게 적용되는 사항으로, 지역사랑상품권 사용처를 영세 소상공인 중심으로 개편해 소상공인 보호를 더욱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집중하고자 하는 취지다. 캐시백 지급이 중단되는 가맹점은 병원, 주유소 등 약 3,700여개소이다. 이는 전체 인천사랑상품권 가맹점의 3.4% 수준이다. 인천시는 이번 개편에 따라 예상되는 시민들의 불편과 문제점을 고려해 캐시백을 미지급하는 가맹점은 상생가맹점 가입을 유도하고, 10월부터 12월까지 연 매출액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의 캐시백을 당초 5%에서 7%로 상향해 지급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업력 30년 이상 전통을 유지하며 영업 중인 이어가게와 가격·품질·위생 등이 우수한 착한가격업소를 대상으로 2024년 1월 1일부터 연 매출액 3억 원 초과 30억 원 이하 가맹점에 10%의 캐시백을 지급해 골목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뒷받침할 예정이다. 한편, 인천시는 해당 가맹점에 사전 안내문을 발송 후 최종적으로 9월 25일부터 캐시백 지급을 중단할 방침이며, 자세한 사항은 인천사랑상품권 앱 및 인천시 홈페이지에 공개할 예정이다. 조인권 인천시 경제산업본부장은 "이번 캐시백 정책 개편에 따라 인천사랑상품권 사용자의 불편이 예상되지만, 영세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자 하는 취지를 이해해달라"며, "캐시백 비율 상향 이벤트 및 상생가맹점 활성화 등으로 시민과 소상공인 모두가 함께하는 지속가능한 인천사랑상품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9-07 13:22:4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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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프로, 더 밝고 길게 찍는 히어로12 블랙 출시…전문가 기능도 추가

고프로가 소비자 니즈를 적극 반영한 신모델을 출시했다. 고프로는 7일 서울 동대문 브이스페이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히어로12 블랙을 출시했다. 히어로12블랙은 고프로가 새로 출시한 플래그십 액션캠이다. 전세계 액션캠 시장에서 점유율 1위로, 최근에는 일반 사용자는 물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활용도가 높아지는 추세다. 다만 경쟁 모델이 꾸준히 늘어나는데다가 획기적인 성능 개선도 보이지 않던 상황, 고프로는 히어로12블랙에 소비자가 원하던 기능을 대거 추가하며 바꿀 이유를 만들었다. 히어로 12블랙은 우선 배터리 사용 시간을 크게 개선했다. 전작 대비 2배에 달한다는 설명. 1080p 30프레임을 사용하면 최대 155분까지 연속 촬영이 가능하다. 고성능 엔듀로 배터리도 기본 탑재해 저온에서도 문제 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HDR도 지원한다. 다양한 노출 프레임을 합쳐 생동감을 더하는 기능으로 고프로에서는 처음이다. 하이퍼스무스도 6.0으로 업그레이드해 최대 4배 더 많은 데이터를 분석, 더 안정적으로 영상을 촬영한다. 세로 촬영 모드도 추가했다. 카메라를 돌리지 않아도 가로 상태에서 9대16 비율 영상을 촬영할 수 있다는 것. 기존에 마운트도 그대로 사용할 수 있다는 얘기다. 화각이 177도에 달하는 맥스렌즈모듈 2.0도 더했다. 180도에 가까운 모습을 담을 수 있어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전문성도 높였다. 10비트 색상에 이어 색상 코드를 저장하는 GP로그와 LUT를 통해 전문가들도 더 정확하게 색상을 보정할 수 있다. 다양한 툴에서도 동일한 효과를 내는 게 가능해졌다. 또 블루투스 장치를 4개 연결하고, 일반 카메라 마운트까지 호환한다. 인터페이스도 편의를 더했다. 해상도를 터치만으로 조정할 수 있도록 했고, 모바일 앱인 퀵을 데스크탑용으로도 출시 예정이다. 이미지센서는 전작과 같다. 고프로는 작은 크기와 화면 비율, 초점 거리 등을 고려해 센서를 키우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가격은 히어로12 블랙이 55만8000원, 전문 기능을 더한 크리에이터 에디션은 85만8000원이다. 맥스렌즈모듈 2.0은 14만9000원에 책정했다. 고프로 창립자 겸 CEO 닉 우드먼은 "히어로12 블랙은 역대 최고의 영상 품질 및 안정화 성능은 물론 향상된 배터리 효율과 사용성으로 고프로 역사상 가장 완성도 높은 제품이다"라며, "히어로12 블랙을 포함한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모든 사용자들에게 최상의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앞으로도 액션 카메라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9-07 13:22:31 김재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