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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발전, 추석맞이 에너지 주거환경 봉사활동 진행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에너지 요금 인상으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위한 에너지 복지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선다. 남부발전은 본사 임직원의 業 연계 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부산 중구 영주동의 시민아파트의 옥상에 쿨루프(cool-roof, 태양광 차단효과로 실내온도를 낮추는 특수도료를 칠하는 작업)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쿨루프 봉사활동은 '2023년 부산지역문제해결플랫폼의 실행의제인 '온(溫)빛나눔 프로젝트(에너지 빈곤해소를 위한 사회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으며 약 40여명이 봉사활동에 참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쿨루프에 사용되는 특수도료는 단열 및 차열효과를 동시에 갖춰 여름과 겨울의 냉난방비 절감에 도움을 줄 뿐 아니라, 탄소저감 성분으로 만들어져 온실가스 배출량을 약 40~50% 줄일 것으로 기대된다. 남부발전은 온빛 나눔 프로젝트의 성공적 수행을 위해 올해 11월, 단독으로 부산 남구 내의 노후 주택가를 대상으로 창호 단열재 설치 및 외벽 도색 등 작업을 통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쾌적한 주거환경 개선을 시행할 예정이다. 남부발전 이승우 사장은 "지역의 어르신들이 많이 거주하시는 시민아파트가 명절을 맞아 에너지 절감효과가 있는 친환경 도료작업으로 산뜻하게 변모하게 되어 보람이 크다"며 "앞으로도 에너지 취약계층 가정에 밝고 따뜻한 온기를 전하기 위해 다양한 에너지 복지 사회공헌 사업을 발굴, 추진하여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09-26 11:45: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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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 27일 개막

20만㎡의 드넓은 들판을 아름답게 수놓을 가을꽃 잔치 제17회 하동 북천 코스모스·메밀꽃축제가 27일 화려한 막을 올린다. '꽃길따라 향기따라 꽃천지 북천으로'를 슬로건으로 한 이번 축제는 오는 27일 오전 11시 30분 개막식을 시작으로 10월 9일까지 13일간 북천면 직전마을 들판에서 개최된다. 먼저 20만㎡의 꽃단지인 직전마을과 이명마을에는 축제의 주인공 코스모스와 메밀꽃 외에도 황화코스모스, 천일홍, 백일홍 등 이색꽃단지와 조롱박 터널 등 많은 볼거리가 있다. 축제를 주최·주관하는 하동북천코스모스메밀꽃영농조합법인이 관리하는 행사 구간은 1인 1000원의 입장료(초등학생 이하 무료)를 꽃밭 입구에서 내야 하며, 그 외 구간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레일바이크 코스인 옛 북천역∼양보역 주변과 철로변에는 가을 고향역의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코스모스와 메리골드, 해바라기, 사루비아, 로즈마리 등 다양한 꽃을 심어 기차와 코스모스가 어우러진 간이역의 추억과 낭만을 즐길 수 있다. 6일간의 긴 추석 연휴와 평일 축제장을 찾는 가족·연인·친구 등의 관람객에게 잊지 못할 추억과 즐길거리를 제공하고자 다채로운 무대공연도 마련한다. 또한 관광객과 함께하는 참여 프로그램도 다채롭다. 특산물 경매, 관광객 장기·노래자랑, 팔씨름 선발대회, 빙고 경품 추첨, 댄스왕 선발대회, 어린이 종이비행기 날리기, 여성 훌라후프왕 선발대회, 어울림 한마당 등이 마련된다. 이와 함께 행사장에서 5분 거리인 이병주 문학관을 찾아 작가 나림 이병주의 창작저작들과 유품을 감상하고 이명마을 다랭이논에 활짝 핀 코스모스를 배경삼아 추억사진을 남길 수 있으며, 인근 금남면 금오산을 방문하면 하동케이블카가 있어 모험과 스릴도 즐길 수 있다. 영농법인 관계자는 "지난해에는 태풍으로 어려움이 있었고 올해는 6∼7월 유례없는 장마로 파종이 다소 늦어져 코스모스·메밀 개화시기를 동시에 맞추기 어려웠지만 최대한 축제 시기에 맞추고자 노력했다"며 "긴 추석연휴 축제장을 많이 찾아 가을의 추억을 만들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6 11:42:2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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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6일까지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문화체험 행사 등 진행

서울시와 서울관광협회는 이달 28일부터 내달 6일까지를 '2023년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으로 정하고, 외국인 손님을 맞이하는 환영 행사를 연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환대주간의 주제는 '서울에서의 만남, 환영 선물꾸러미'이다. 시는 글로벌 카드사 유니온페이 인터내셔널과 협력해 특별 할인 쿠폰을 포함 실속 있는 선물꾸러미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환대 기간 유니온페이 카드나 모바일페이를 이용하는 외국인에게는 여러 가지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 내 백화점, 면세점, 대형마트, 편의점 등 총 70만개 이상 유니온페이 가맹점에서 최대 20% 할인되는 쿠폰이 제공된다. 서울관광누리집, 김포공항, 명동 환대부스에 마련된 QR 코드를 통해 다양한 이벤트를 확인할 수 있다. 시는 "선물꾸러미에는 서울만의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줄 문화적 혜택도 담았다"며 "환대주간 서울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시가 주최하는 공연과 행사를 찾아보기 쉽도록 다국어로 안내할 예정이다"고 강조했다. 외국인 관광객이 즐겨 찾는 김포공항과 명동에서도 환대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다. 행사 기간 김포공항엔 환대 홍보존이, 명동에는 이동형 환대부스가 운영된다. 환대부스에서는 바우처·목베개·서울관광지도가 담긴 웰컴키트를 증정하고, 퍼스널컬러 진단과 메이크업을 직접 받아볼 수 있는 K-뷰티 체험, 한국의 전통다과를 즐기는 K-디저트 시식, 경품을 제공하는 럭키드로우 등의 이벤트가 진행된다. 김포공항 환대부스에는 한복 체험 코너를 마련하고 포토존을 설치, 사진 인화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시는 덧붙였다.

2023-09-26 11:39:07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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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온, 'OKR어워즈' 2년차...혁신 프로젝트 수행한 임직원 격려

롯데온이 지난 25일 오후 사내포상제도 'OKR 어워즈'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롯데온은 올해 OKR 도입 2년차를 맞아 다양한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임직원들의 노고 격려 및 성과 인정을 위해 'OKR 어워즈'를 기획했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올해 상반기 우수한 성과를 낸 20개 프로젝트를 선정해 이를 공유하고, 프로젝트를 수행한 임직원들에게 상장과 함께 포상금을 수여했다. 롯데온은 유연한 조직문화 구축 및 공정한 성과 평가를 위해, 지난해 목표·핵심결과지표인 OKR(Objective and Key Results) 평가체계를 도입했다. OKR은 전사 목표에 맞춰 조직 전체가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프로젝트의 진행 상황을 주기적으로 조율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된 평가 도구다. OKR 어워즈는 팀 및 프로젝트 단위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임직원들이 직접 평가 및 인정, 공감하는 제도다. 시상식에는 올해 상반기에 세운 도전적인 목표에 맞춰 수행한 업무 및 프로젝트 성공사례를 공모받았으며, 약 2주간 90여 건의 사례가 접수됐다. 공정한 평가를 위해 접수된 사례들을 각 부문별 리더들이 1차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후 전체 임직원 대상 투표를 통해 최종 20건의 성공사례를 선정했다. 이번 시상식은 5개 부문으로 나눠 성공 사례를 선정했다. 먼저, 10%의 개선보다는 10배의 혁신에 도전한다는 뜻의 '문샷 싱킹(Moonshot Thinking)'의 의미를 담아, 달성하기 어려운 영역을 개척하고 높은 목표를 달성한 '문샷(Moonshot)' 부문을 마련했다. 이와 더불어, 부족한 자원에도 혁신을 통해 이를 넘어서는 성과를 낸 '벽돌(Brick)', 내외부 고객에게 미치는 영향 및 의미, 가치 등 다양한 측면해서 고민해 성과를 낸 'M.O.T(Moment of Truth)' 등의 5개 부문으로 나눠 적합한 프로젝트를 수상했다. 대표적으로 올 상반기 가장 우수한 성과를 달성했다고 평가받은 '풀 문샷(Full Moonshot)' 수상은 롯데온 상품 데이터를 활용해 새로운 수익 모델 및 차별화된 서비스를 기획한 '상품 표준화 플랫폼 구축' 프로젝트가 차지했다. 이 외에도 상품정보 경량화 정책 및 프로세스 개선을 통한 비용 효율화, 검색 품질 향상을 위한 업무 프로세스 개선, 인공지능(AI) 활성화, 먹태깡 눈치게임 이벤트 등이 수상에 이름을 올렸다 롯데온은 올해 OKR 도입 2년차를 맞아 다양한 성공 사례를 발굴하고, 임직원들의 노고 격려 및 성과 인정을 위해 'OKR 어워즈'를 기획했다. OKR 어워즈는 팀 및 프로젝트 단위의 성과를 공유하고, 이를 임직원들이 직접 평가 및 인정, 공감하는 제도다. 김인호 롯데온 피플실장은 "조직문화는 기업의 성과와 성공에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요인으로,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성과를 인정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더 큰 성과를 만들기 위해 'OKR 어워즈'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들이 업무에 몰입하고 충분한 성과를 인정받으며 '문샷 싱킹'을 향해 지속 성장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09-26 11:38:35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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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속 기로' 제1야당 대표 이재명, 영장실질심사 출석

구속 기로에 놓인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26일 영장실질심사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방법원에 출석했다. 국회 의석 과반을 차지한 제1야당의 대표가 구속 위기에 놓인 것은 유례 없는 일이며, 구속 혹은 기각 결정에 따라 정치권에 불어오는 후폭풍은 거셀 것으로 보인다. 이 대표 측은 전날(26일) 법원에 오전 9시 45분경에 출석한다고 밝혔다. 이를 지키기 위해 이 대표는 일찌감치 정장차림으로 단식 중단 이후 치료를 받던 서울 중랑구 녹색병원을 나섰다. 이 대표는 지팡이를 짚은 채 걸었으며, 천준호 당 대표 비서실장, 조정식 당 사무총장, 정청래·고민정·서영교·서은숙 최고위원 등의 배웅을 받았다. 차량에 탑승한 이 대표는 오전 10시께 서울중앙지법에 도착해 혼자 걸어 법원에 출석했다. 민주당은 미리 변호인 외에 동행하는 의원이나 당직자는 없으며 별도의 입장문도 없을 것이라고 공지했다. 이 대표는 기자들의 질문에도 침묵으로 일관한 채 법원으로 들어섰다. 이날 영장실질심사는 서울중앙지법의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가 진행한다. 유 부장판사의 결정은 오랜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서훈 전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이 '서해 공무원 피격 사건' 당시 10시간 6분 동안 심사를 받은 것이 지금까지 최장 기록이다. 26일 밤늦게나 날을 넘겨 새벽에 나올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다. 검찰은 지난 18일 이 대표에 대해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배임), 위증교사 및 특정범죄가중처벌(뇌물), 외국환거래법위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성남시장 재임 시절 백현동 개발 사업 과정에서 업자에게 특혜를 줘서 성남시에 피해를 끼쳤다고 쌍방울 대북 송금 의혹과 관련해 자신의 북한 방문 비용을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으로부터 대납하게 했다는 것이 주요 혐의다. 국회로 체포동의안이 넘어오자 국회는 표결을 거친 결과 민주당의 이탈표가 대거 나오며 가결됐다. 민주당 대다수의 의원들은 체포동의안 표결 결과를 떠나, 제1야당과 그 대표를 향한 검찰의 수사를 정치수사로 규정하고 이 대표의 구속 위기에 우려하는 기류가 형성된 것으로 보인다. 반면, 민주당은 의원, 당직자, 시도당을 동원해 이 대표의 구속을 기각해달라는 탄원서를 보냈다. 또한, 민주당 검찰독재정치탄압대책위원회는 전날(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구속은 피의자가 죄를 범했다고 의심할 만한 상당한 이유가 있고 피의자가 일정한 주거나 없거나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을 때 도망하거나 도망할 염려가 있을 때에 한해서 이루어지며, 범죄의 중대성, 재범의 위험성, 피해자 및 중요 참고인 등에 대한 위해 우려 등을 고려하여 결정된다"며 "이재명 대표는 이러한 구속 사유 어느 하나에도 해당하지 않는다"고 불구속을 요청했다. 다만, 비이재명계는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를 털어내야 당이 제대로 설 수 있다고 강조한다. 홍영표 민주당 의원은 지난 25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년 내내 당대표의 영장을 치느니 방탄이니 하며 민주당을 흔들던 검찰의 횡포를 이제는 끊어내야 한다"며 "동료의원들과 함께 영장기각 탄원서를 제출한 이유도 다르지 않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대표의 사법문제를 빨리 털어내는 것이 당을 살리는 길이고 다른 한편으로는 더 큰 정치를 하려는 이재명 대표가 정치적 지도력을 회복하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했다.

2023-09-26 11:36:34 박태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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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수첩] 끈기있는 투자가 노벨상 부른다

천재 소년을 직접 만나게 된 건 대학 기숙사에서였다. 4학년 1학기 졸업을 앞두고 대학 생활의 아쉬움을 달래고자 들어간 곳이었다. 그곳에는 만 여덟 살에 국내 최연소 대학생이 돼 세간의 주목을 받던 송유근 씨가 입학과 함께 입소했다. 다섯 살 때 곱셈하고, 일곱 살에 미적분·양자역학을 이해하는 등 중·고등학교 코스를 1년 만에 모두 뗀 IQ187의 천재 소년. 우리나라에서도 '노벨상' 수상자가 나올 거란 기대도 나왔다. 동문이 된 송씨는 예상대로 캠퍼스 내에서도 큰 주목을 받았다. 우려 섞인 시선도 많았다. 해외 연구중심 유수대학이나 영재교육 코스가 아닌 4년제 일반대를 선택한 데 따른 아쉬움 섞인 시선이였다. 기숙사 축제에서 드럼을 연주하던 모습을 시작으로 식당에서 우연히 마주친 한 두 번의 만남 이후 결국 송씨는 대학을 자퇴했다. 부적응의 이유로. 입학 2년 만이었다. 이후 송씨의 행보는 아쉬움의 연속이었다. 12살이 된 송씨는 과학기술연합대학원대학교 한국천문연구원 석박사통합과정에 입학한 뒤 2015년 최연소 박사가 된다는 소식을 전했지만, SCI급 저널에 게재한 논문이 표절 의혹으로 철회됐다. 박사 학위 논문 최종 심사에서도 고배를 마셨다. 2018년 입대해 2020년 전역한 송유근은 이후 언론을 통해 공개된 근황은 없다. 그가 어디선가 자신만의 멋진 길을 걷고 있음은 틀림없다. 하지만 '노벨상'까지 노릴 줄 알았던 영재를 국가가 지원해 세계적 인재로 키우지 못한 데 남는 아쉬움은 숨길 수 없다. 최근 송씨를 다시 떠올린 건 정부가 내년 국가 연구개발(R&D) 예산을 대폭 삭감하면서다. 정부 전체 R&D 예산이 감소한 건 1991년 이후 처음이다. 인재가 한국에서 연구하며 역량을 펼치려면 국가의 전폭적이고 장기적인 지원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지만, 정부는 뒷걸음질 치고 있는 셈이다. 올해 노벨상 수상자들은 지난 24일 한국 한 행사에 참석해 "한국 정부의 R&D 예산 삭감은 장기적으로 한국 연구계에 피해를 줄 수 있다"라며 "정부는 경제의 발전을 위해서라도 기초과학을 지원해야 한다"라고 역설했다. "정부가 과학계를 지원할 수 있는 최고의 방법은 당장 눈앞에 보이는 '결과'가 아닌 결과가 안 나와도 지원하는 끈기"라는 그들의 말을 간과해서는 안 된다.

2023-09-26 11:35:02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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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증권, 하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실시

교보증권은 하반기 대졸 신입사원(5급) 공개채용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본사영업 ▲본사지원 ▲IT 부문으로 모집 인원은 00명이다. 지원자격은 4년제 대학 졸업 예정자(2024년 2월) 및 졸업자 또는 이와 동등한 수준의 역량보유자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전공 제한은 없으며 증권이나 금융 등 자격증(증권관련자격증, CFA, FRM,공인회계사, IT관련 자격증 등) 소지자 등 우대 채용한다. 지원서는 다음달 13일 오후 5시까지 교보증권 채용사이트에서 접수한다. 채용절차는 서류전형-인공지능(AI) 인적성검사-실무면접-합숙면접-임원면접의 단계를 걸쳐 선발한다. 이경민 교보증권 인사부장은 "이번 채용은 중장기 영업력 강화와 새로운 디지털 시대에 맞춰 일자리 창출과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며 "도전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로 행동하는 우수 인재들은 누구나 지원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교보증권 인재상 및 면접 등 채용에 이해를 돕고자 제작한 '교보증권 가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동영상을 공식 유튜브 채널 '머니텐TV'에서 시청할 수 있다. 교보그룹 온라인 채용설명회를 다음달 5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진행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교보증권 채용 홈페이지 및 채용전문 사이트 잡코리아에서 확인 할 수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26 11:34:29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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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시카고옵션거래소 공동 옵션 매도 전략지수 2종 발표

한국거래소가 'KRX Cboe 코스피 200 콜매도 지수' 및 'KRX Cboe 코스피 200 풋매도 지수' 2종을 내달 4일 발표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거래소는 지난 4월 국내 상장지수상품(ETP) 시장의 투자전략 고도화를 위해 시카고옵션거래소(Cboe)와 지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를 통해 최근 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횡보장세 전망을 반영한 옵션 전략지수를 개발했다. 해당 지수는 코스피200 또는 양도성예금증서(CD) 금리에 투자하면서 매월 코스피200 매도청구권(콜옵션) 또는 조기상환청구권(풋옵션)을 매도하는 전략지수이다. 커버드콜과 같은 기존의 옵션 전략지수와 비교 시, Cboe의 고도화된 방법론을 통해 최적의 옵션 행사가격을 설정하며, 롤오버기간을 1일에서 5일로 연장하는 등 차별화를 통해 지수의 성과를 크게 개선할 수 있다. 또한, 이미 코스피200 등 시장대표지수 대비 우수한 성과를 시현했으며, 2012부터 2016년 기간의 횡보구간에서 초과수익이 누적되면서 장기성과 격차가 확대되고 있다. 김기경 한국거래소 부이사장은 "이번 지수는 글로벌 기관과 공동으로 개발한 최초의 파생전략지수로, 관련 ETP 시장 발전 및 거래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거래소는 향후 시장 변화에 따른 다양한 투자수요에 대응해 해외 지수사업자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선진화된 방법론을 적용한 지수의 개발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09-26 11:33:58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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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윤열의 치유보감] 명절음식 무엇을 어떻게 먹을 것인가

국내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들에게 한국의 추석음식 중 가장 선호하는 한식을 물어 보았더니 불고기, 갈비찜, 갈비탕, 떡갈비, 동그랑땡 순으로 육류를 활용한 기름진 음식을 가장 선호한 것으로 답하였다. 지방은 탄수화물, 단백질과 더불어 3대 필수 영양소다. 지방은 신체 활동에 필요한 열량으로 활용하고 여분의 열량은 나중에 사용하기 위해 저장하거나 세포막과 호르몬 생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역할을 한다. 하지만 지방과 콜레스테롤을 너무 많이 섭취하게 되면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이 축적되고, 혈행이 원활하지 못하게 되어 심혈관계 질환의 위험도가 증가한다. 지방은 트리글리세리드(triglyceride)라고 하는 분자형태로 탄소, 수소, 산소 원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탄소의 위치에 따라 나쁜 지방산과 좋은 지방산으로 구분되고 나쁜 지방산에는 포화지방산과 트랜스 지방산이, 좋은 지방산에는 단일 불포화지방산과 다가 불포화지방산이 있다. 육류를 고온에서 직화 구이로 조리하면 다환방향족 탄화수소 화합물(PAHs)이 생성된다. 다환방향족 탄화수소 화합물은 섭취시 독성 및 발암성을 일으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2006년 국제암연구소가 대표적인 다환방향족 탄화수소화합물인 벤조피렌을 1군 발암물질로 분류하였다. 발암성 물질이자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인 PAHs(다환방향족 탄화수소화합물)가 가열하지 않은 원래 제품보다 최고 600배까지 많이 검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프라이팬을 사용해 조리하면 직화하는 경우보다 PAHs가 대폭 감소했다. 한국인이 좋아하는 육류의 불맛은 숯불에 위한 직화에 기인하는데 가스로 구울때는 105~310℃인데 반해 숯불은 650℃ 이상에서 굽게 되는데 고기에서 떨어지는 지방이 숯불에 닿아 증발하면서 맛분자가 활성화된다. 굽는 온도가 상승함에 따라 맛분자도 동반 상승하여 고기의 밑부분을 코팅하듯 덮게 된다. 이 때 고기의 표면은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나고 고기가 익으면서 수분이 날아간 표면은 바삭해진다. 일정 온도를 지나면 100℃를 유지하는 비등 부분이 생기기 시작하고 열기는 비등 부분에서 고기 중심부로 이동한다. 이현상이 바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식감을 나타내는 소위 '겉바속촉'이다. 숯불 직화구이로 과도한 불맛에 탐닉하기 보다 수비드(sous vide) 저온조리후에 팬으로 소팅(sauteing) 하는 방법을 강추한다. 칼로리 밀도(에너지 밀도)가 낮은 식품을 섭취하면 위에 포만감을 느끼게 하여 칼로리 섭취가 적게 되므로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될 수 있다. 칼로리 밀도는 음식의 무게 또는 부피당 칼로리 수를 나타낸다. 저칼로리 밀도 식품은 지방이 적고 수분과 섬유질이 더 많아서 포만감을 주게 되므로 칼로리 섭취량이 줄어든다. 칼로리 밀도가 높은 식품은 고도로 가공된 초가공식품인 경우가 많고 달거나 맛이 강하기 때문에 과식의 유혹을 뿌리 치기가 쉽지 않다. 고칼로리 밀도 식사를 섭취 했을 경우 저칼로리 밀도 식사를 섭취했을 때보다 평균 425칼로리가 높았다는 연구결과도 있다. 대표적인 저칼로리 식품으로는 ▲대부분의 녹색 채소로서 수분, 섬유소, 미량의 탄수화물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모든 식품 중 칼로리 밀도가 가장 낮고 ▲과일은 섬유질과 수분 함량이 높기 때문에 칼로리 밀도가 낮다. ▲닭고기, 흰살 생선과 같은 저지방 단백질은 지방이 많은 적색육보다 칼로리 밀도가 낮다. ▲우유와 요구르트. 설탕이 첨가되지 않은 저지방 우유와 요구르트도 칼로리 밀도가 낮고 좋은 단백질 공급원을 제공한다. ▲무설탕 음료. 물, 커피, 녹차와 같은 음료는 칼로리 밀도가 낮고 포만감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연윤열 (재)전남바이오진흥원 식품산업연구센터장

2023-09-26 11:33:56 윤휘종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