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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교통취약 산간오지 '수요응답형 시골버스' 지원

경북도는 2015년부터 버스노선이 없는 산간 오지마을 등을 대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취약한 지역에 '수요응답형 시골 버스 운행'을 지원한다. 노령층이 많은 오지는 자가용 차량이 없으면 쉽게 이동할 수 없는 환경으로 장보기나 병원 진료 같은 기본적인 생활도 어려운 상황이다. 수요응답형 시골 버스는 시내버스나 농어촌버스 노선이 없는 오지마을과 버스노선이 있는 면 소재지 지역을 연결하는 운행노선을 정해 병원 진료, 장보기, 농자재 구매, 기본 경제활동 등을 위해 이동이 필요한 주민들의 수요에 맞춰 운행하는 교통수단이다. 장날이나 주말에는 탄력적으로 운행회수를 늘려 운행하고 있다. 현재 4개 시군(포항 죽장면, 경주 산내면, 칠곡 기산면, 울진 기성면 등)의 25개 노선에 중·소형버스 9대를 배차해 일일 평균 61회 운행해 교통 취약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 경주지역 시골 버스는 지역 사정에 밝은 마을주민 6명을 운전원으로 채용해 주민의 수요와 의견을 더욱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지역 일자리까지 새롭게 만드는 효과까지 얻고 있다. 운전원은 주민들과의 친분과 신뢰 관계를 바탕으로 어르신들의 안부를 묻고 살피는 어르신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며, 거동이 불편한 지역 주민을 위해 생필품 구매대행과 배송 서비스까지 도맡아 하고 있다. 경북도는 시군과 함께 시골 버스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적자를 보면서 운행하고 있는 운송회사에 운영비일부를 지원하고 있다. 최영숙 경북도 경제산업국장은 "교통 접근성은 도민의 기본적인 권리이자 기초적인 복지다"라며, "취약지역 주민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복지를 위해 다양한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09-26 10:25:22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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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시설용지 145곳 점검' 미매각된 107곳 해소 추진

경기도는 준공 후 2년이 지난 30개 택지·공공주택지구의 공공시설용지(공공·민간) 미매각 현황을 점검한 결과, 파주운정 등 30개 지구 내 공공시설용지 107곳(66만㎡)이 미매각 상태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26일 밝혔다. 도는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 각각 1회씩 미매각 용지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는 8월 30일부터 9월 22일까지 19개 택지개발지구 115곳, 11개 공공주택지구 30곳 등 총 145곳의 ▲미매각 공공시설용지의 이용실태 및 활용계획 ▲지정매입기관의 해당 용지 매입의사 ▲매입계획 및 매입지연 사유 ▲매입포기 용지의 용도변경 추진현황' 등을 확인했다. 그 결과, 고양삼송 학교 등 16곳(학교3, 주차장2, 의료시설2, 주유소5 등)은 매각 완료됐으며, 화성향남2 사회복지 등 22곳은 교육청, 소방서 등 지정매입기관과 구체적인 일정을 조율 중이다. 매각 계획에 없는 107곳 중 57곳은 지정매입기관이 매입 의사가 있으나 예산 미확보, 행정수요 부족 등의 이유로 '보류' 상태다. 나머지 50곳은 지정매입기관이 매입을 포기한 용지로 지구단위계획 변경을 통한 용도변경을 검토 및 추진 중이다. 특히 집중관리지구로 선정된 용인구성․흥덕, 파주운정지구는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교육청, 소방서 등 지정매입기관에게 보류 중인 용지에 대해 매입의사 확인 및 조기 결정을 독려하고, 매입포기 용지의 경우 지구단위계획 변경과 용도변경 및 가격 재산정, 납부조건 완화 등 적용 가능한 판촉방안을 통해 조기 매각될 수 있도록 관련 시군과 사업시행자에게 협조를 요청했다. 아울러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현장점검 결과, 절반 이상이 나대지 상태이며, 일부 주차장, 현장사무소, 홍보전시관, 텃밭, 초화원, 버스차고지 등으로 임시 활용 중이다. 이에 도는 사업시행자에게 잡초 제거, 환경 정화, 휀스 설치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토록 권고했다. 관할 지자체에게 장기 매입 보류 중이거나 매입포기한 공공시설용지에 대해 임시 활용방안 강구와 용도변경을 통해 용지 수요를 창출할 수 있도록 사업시행자와 같이 협조도 요청했다. 경기도 관계자는 "미매각 공공시설용지 조기 해소를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실태 점검 및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고, 사업지구 활성화와 도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2023-09-26 10:23:5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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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도심서 6G 통신 500m 송수신 성공…원천기술 리더십

LG전자가 또다시 6G 통신 부문 성과를 이어가며 리더십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LG전자는 지난 11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마곡 LG사이언스파크 일대에서 6G 테라헤르츠 대역 무선 데이터 전송 테스트에서 500m 데이터 송수신에 성공했다고 26일 밝혔다. LG유플러스와 함께한 이번 시험은 도심 기준으로 세계 최장거리 수준 기록이다. 건물 사이와 건물에서 지상단말 등 다양한 시나리오에서 테스트를 진행하며 6G 활용성을 검증하며 6G 통신 상용화에 한발짝 다가섰다. LG전자는 지난해 독일 베를린에 있는 프라운호퍼 하인리히-헤르츠 연구소에서 320m 테스트에 성공한 바 있다. 당시 프라운호퍼 연구소와 함께 개발한 ▲다채널 전력 증폭기 ▲저잡음 수신신호 증폭기 ▲적응형 빔포밍 솔루션 등 6G 핵심 송수신 장비를 최적화해 성능을 50% 이상 추가 향상시켰다. LG전자는 2019년 카이스트(KAIST)와 국내 최초 6G 산학협력 연구센터인 'LG전자-KAIST 6G 연구센터' 설립을 시작으로 국내외 우수 대학과 산학 협력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6G 원천기술을 확보하고 있다. 독일 프라운호퍼 연구소,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키사이트(Keysight Technologies Inc.) 등과도 6G 핵심기술 R&D 협력 벨트를 구축하기도 했다. 2021년부터는 미국통신산업협회(ATIS)가 주도하는 6G 기술단체 넥스트 G 얼라이언스(Next G Alliance)에서는 국내 기업 가운데 유일하게 의장사로 활동하며 6G 통신기술의 활용 사례 발굴 및 기술적 요구사항 제정 프로젝트를 총괄하고 있다. LG전자는 다음달 LG유플러스와 함께 LG 6G 테크 페스타 행사를 열고 6G 통신 부문 성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LG전자 CTO(최고기술책임자) 김병훈 부사장은 "미래사업의 핵심 기반기술 가운데 하나인 6G 통신분야에서 자체 선행 연구개발은 물론이고 다양한 역량을 갖춘 연구기관, 기업들과 협력을 지속하며 표준 기술을 선점하고 기술 리더십을 공고히 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09-26 10:00:26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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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 뿌리산업에 해외 숙련기능인력 1500명 추가 도입

뿌리산업 해외 숙련기능인력 1500명이 추가 도입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해외 숙련인력 전환비자(E-9 → E-7-4) 확대 시행에 따라 뿌리산업에 배정된 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쿼터가 기존 400명에서 1900명으로 대폭 확대됐다고 밝혔다. 뿌리산업은 주조, 금형, 소성가공, 용접, 표면처리, 열처리 등 6개 분야 제조 공정기술을 활용하는 제조업의 근간이 되는 업종을 말한다. 그간 뿌리업계는 외국인 종사자의 90% 이상이 체류기간이 최대 4년 10개월인 단순노무(E-9) 인력들로 구성돼, 외국인력 확보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에 추가 선발을 통해 장기간 체류가 가능한 숙련기능인력을 확대함으로써, 뿌리기업 인력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숙련기능인력의 비자 체류기간은 최초 3년에 1년 단위 재계약 갱신이 가능하다. 산업부는 뿌리기업들이 해외 숙련기능인력을 적기에 배정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선, 국가뿌리산업진흥센터에 뿌리기업 대상 E-7-4 비자 관련 상담창구를 운영하고, 비자 발급기준부터 절차까지 다양한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뿌리기업들을 대상으로 10월 16일 수도권(시흥시 소재 뿌리기술지원센터)을 시작으로 대경권(대구), 동남권(부산), 호남권(전주) 등 주요 권역별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09-26 09:59:24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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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하나카드·롯데카드·KB국민카드

하나카드가 황금연휴을 맞아 해외 여행객 맞춤 행사를 진행한다. ◆ 포인트 적립 강화 미국·일본 방문객 정조준 하나카드는 해외 이용 금액 상위권인 일본과 미국 방문객을 대상으로 행사를 마련했다고 26일 밝혔다. 행사는 ▲올 추석 일본 여행 가야하는 이유 ▲추석맞이 미국 여행 릴레이 혜택 대잔치 등 두 가지다. 미국 행사는 내달 15일까지, 일본 이벤트는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 미국에서 150만원 이상 결제하면 최대 15만 하나머니를 적립한다. 적립혜택은 해외 특화 프리미엄 카드 9종 중 하나를 사용해야 받을 수 있다. 일본에 방문하는 여행객은 ▲세븐일레븐 ▲패밀리마트 ▲로손 등 편의점에서 최대 4만5000원까지 100% 적립한다. 그 외 가맹점에서 결제하면 결제 금액의 10%를 하나머니로 제공할 예정이다. 하나카드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로 하나카드와 함께 행복하고 합리적인 여행을 즐길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해외여행은 항상 '하나카드와 함께' 하실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롯데카드가 롯데뮤지엄에서 진행하는 '오스틴 리: 패싱 타임' 전시에서 친환경 기념품을 판매한다. ◆ 기념품 판매 수익금 전액, 사회복지시설 기부 롯데카드는 롯데케미칼과 함께 폐플라스틱 재활용 소재로 제작한 친환경 전시 기념품을 판매하고, 기념품 및 관람권 3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오는 12월 31일까지 진행한다. 권투선수 출신 미국 작가 오스틴 리의 한국에서의 첫 개인전이다. 판매 상품은 ▲와인마개 ▲열쇠고리 ▲에코백 ▲스카프 ▲쿠션 등이다. 오스틴 리 작가가 디자인에 참여했다. 상품은 디지로카앱 띵샵 및 롯데뮤지엄 오프라인 아트숍에서 구매할 수 있다. 롯데카드로 결제하면 30%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관람객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전시장에 폐신용카드 수거함을 설치했다. 카드를 가져온 고객에게는 이번 전시 기념품 일부를 10% 즉시 할인한다. 롯데카드 관계자는 "이번 '오스틴 리: 패싱 타임' 전시에서 예술을 매개로 기업과 작가, 관람객 모두가 폐플라스틱 재활용과 사회 공헌에 동참하는 ESG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말했다. KB국민카드의 'KB국민 위시(WE:SH) 카드'가 출시 9개월 만에 발급 카드 수 40만좌를 돌파했다. ◆ MZ부터 시니어까지 폭넓은 혜택 KB국민카드는 위시카드가 카드고릴라 톱 100 차트에서 28주 연속 1위를 지키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위시카드는 혜택 세분화에 초점을 맞췄다. 누구에게나 꼭 맞는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는 설명이다. 'KB국민 마이 위시 카드' 2030세대의 발급 비중이 67.6%를 차지했다. '마이 위시 카드 토심이 디자인'을 출시해 발급좌수 4만9000좌를 돌파했다. 전월 실적 조건 및 할인 한도 없이 혜택을 제공하는 '위시 올 카드'는 전 연령대에서 발급받았다. 이어 마트, 학원, 병원 등 가족 중심 혜택을 강화한 '아워 위시' 카드는 4060세대의 발급 비중이 74.7%다. KB국민카드 관계자는 "대표적인 신용카드 비교 플랫폼인 카드고릴라에서 장기간 많은 소비자의 선택을 받은 것을 보면 위시카드의 뛰어난 상품성을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3-09-26 09:59:2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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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중소와 개발한 '최신 광통신 기술' 유럽에서 공개

KT가 국내 중소기업들과 함께 개발한 최신 광통신 기술을 전세계에 선보인다. KT는 다음달 1일부터 5일(현지시간)까지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리는 '유럽 광통신 콘퍼런스 2023'에서 최신 광통신 기술을 선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유럽 광통신 콘퍼런스 2023'은 전세계 350개 이상의 광통신 부품 및 장비 업체와 통신사가 참여하는 유럽 최대의 광통신 전시회다. KT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이 추진하는 '지능정보 네트워크용 광통신 부품 실증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중소기업과 함께 참가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KT와 국내 중소기업이 공동 개발한 ▲1G·10G 통합 광통신 장치(유비쿼스) ▲장거리 1G·10G 통합 전송 광모듈(포투) ▲PSTN 통합 광모뎀(엔아이투스) ▲100G QSFP28 PSM4 통합 광모듈(라이트론) 등의 장비가 전시된다. KT는 그동안 분산된 광통신 인프라를 통합해 구축 과정을 단순화하고 옥외 시설의 규모를 축소시켜 인프라 구축에 필요한 시간과 비용 등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이종식 KT 융합기술원 인프라DX연구소장(상무)은 "KT가 선보인 광부품과 광전송장치들은 KT 광통신 인프라를 혁신할 수 있는 매우 중요한 기술들"이라며 "앞으로도 KT는 혁신적인 인프라 기술과 로드맵을 바탕으로 중소기업과 창의적인 솔루션을 함께 발굴하면서 동반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09-26 09:50:4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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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취약국 페루에 푸른 희망 심는 '하나님의 교회'

'지구의 허파' 아마존 열대우림을 브라질 다음으로 많이 보유한 페루가 기후위기의 직격탄을 맞고 있다. '육지 속 바다'로 불리는 티티카카호수의 급격한 수위 감소와 이례적 겨울 폭염, 엘니뇨, 안데스산맥의 만년설과 빙하의 소실 등 피해가 쇄도한다. 이런 가운데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 청년들이 대대적인 나무심기를 펼쳐 대응에 앞장서고 있다. 오는 27일 모케과주 일로 지역 나무심기를 포함해 이들은 9월 한 달 동안 페루 전역에서 약 6420그루를 심는다. 이 활동은 현지 국가기념일 '나무의 날(9월 1일)'을 맞아 환경부가 전개하는 녹색캠페인의 일환이다. 나무는 지구온난화의 주범인 탄소를 흡수해 기후위기를 완화할 뿐 아니라 대기를 정화하고, 산소와 녹지를 제공해 질 좋은 도시환경 조성에도 기여한다. 이에 현지 하나님의 교회 신자와 직장인청년봉사단 '아세즈 와오(ASEZ WAO)', 대학생봉사단 '아세즈(ASEZ)'를 포함한 각계각층 1570여 명이 팔을 걷어붙였다. 수도 리마와 카야오특별시를 포함해, 지역생태공원에 3000그루를 심은 아레키파, 아마존 열대우림 지역인 타라포토, 안데스 고산도시 우앙카요 등 전국 30여 곳에서 동시다발적으로 펼쳐진다. 페루 포셋 하나님의 교회 김왕현 목사는 "나무는 물과 공기를 정화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것 외에도 빗물을 보유하고 토양을 단단하게 하는 이로움도 있다"며 "이번 활동이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참여동기를 밝혔다. ASEZ WAO와 함께 리마의 제2세뇨르데카약데후안파블로 지역 나무심기에 참여한 알비스 루이나 환경부 장관은 청년들의 열정과 실행력을 강조하며 환경부의 다양한 활동에 참여해줄 것을 요청하기도 했다. ASEZ WAO는 황량한 고산마을인 이곳에 건조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는 나무 200그루를 심었다. 최근 리마 일대에 많은 비가 와 지반이 무너져 내린 고산마을이 수 곳인 점을 감안하면, 이번 활동은 기후위기 대응은 물론 산사태 방지와 주민들의 삶의 질 증진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아마존강의 발원지인 마드레데디오스주 푸에르토말도나도구에서는 50그루를 식재했다. 에드윈 펠릭스 메스코 지자체 관계자는 "앞으로 2년 후면 나무에 열매가 맺히고, 거리는 아름다워지며, 시민들은 더 행복해질 것"이라며 "앞으로도 계속 여러분과 함께하길 바란다"고 인사했다. 묘목 100그루를 심은 안데스 고산지역 우앙카요 활동에 참여한 디아나 치파나 가고 씨는 "이번 활동은 단순히 나무만 심는 것이 아니라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희망을 심는 것"이라고 환히 웃었다. 이번 나무심기 활동은 안디나 통신, 엘페루아노 신문 등 현지 언론들도 앞다퉈 보도할 만큼 관심을 받기도 했다. 앞서 7, 8월에도 지속적으로 페루 전역에서 나무심기를 펼쳐온 하나님의 교회는 올해만도 총 9558그루를 식재해 기후변화 취약국인 페루의 지속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페루 각지에 설립된 하나님의 교회는 20년 가까이 다양한 봉사로 그리스도의 사랑을 실천해왔다. 도심 거리와 공원, 숲 등지 쓰레기를 수거하는 환경정화와 헌혈, 이웃돕기, 교육지원, 재난구호 등에 앞장섰다. 140회가량 전개한 헌혈릴레이에서는 7383명이 건강한 혈액을 기증했고, 재난이나 경제적 어려움으로 힘든 이웃들에게는 의류, 가방, 장난감, 담요 등 생필품과 식료품을 포함한 생활전반을 지원했다. 지난달에는 리마와 우앙카요에서 175세대를 도왔고, 7월에는 후닌주정부와 함께 한파로 고통받는 주민들에게 의류와 담요, 목도리, 장갑 등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6월에는 ASEZ WAO와 페루 환경부가 리마 국립대극장에서 '환경콘서트'를 개최해 시민들의 환경의식 증진과 활동 참여에도 기여했다. 2017년에는 화재 피해민을 위한 무료급식봉사를 펼쳐 연인원 2000명에게 식사를 제공했고, 엘니뇨 피해민을 돕기 위한 자선연주회를 열어 구호활동과 구호물품, 학용품 등을 지원했다. 최근에는 한국을 방문한 페루 환경부와 사회통합개발부 장관이 하나님의 교회를 방문해 양해각서(MOU) 체결 등을 통해 상호협력을 약속하기도 했다. 이런 이타적 행보에 감동한 페루 각계각층에서 표창장과 감사패, 결의문 등이 쇄도하며 2022년 연말에만 150개 상을 받았다. 이어 앞선 7월에는 자국의 사회와 환경에 도움을 준 공로를 치하하며 국회의장이 표창장을 수여했다.

2023-09-26 09:43:00 김대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