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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남부발전, 2023 대학생 기자단 활동 개시

한국남부발전(이하 남부발전)이 지난 21일 본사 대강당에서 미래 세대에 올바른 에너지 가치를 전달하고 SNS를 통한 대국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선발한 '2023년 KOSPO 대학생 기자단'의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금번 KOSPO 대학생 기자단은 우리나라 미래 산업을 이끌어갈 대학생 및 국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발전산업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을 통해 국민의 이해를 돕고자 선발했다. 올해 총 65명이 지원, 서류 및 면접을 거쳐 기자단으로 최종 15명이 선발됐으며 발대식을 기점으로 내년 5월까지 8개월간 온라인 콘텐츠 제작(영상 및 기사 등) 및 대국민 소통·확산을 위한 활동을 집중 수행한다. 이번 발대식은 위촉장 수여를 시작으로 선발 기자단간 친목도모를 위한 Ice Breaking, 조편성 및 연간 활동계획 설명과 함께 컨텐츠 제작 관련 교육도 병행됐다. 이후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기자단 활동 중 유의해야 할 사항과 대학생 기자단들이 궁금해하는 내용에 대해 해소하는 시간을 가졌다. 남부발전 관계자는 "대학생 기자단에게 올바른 에너지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새로운 경험을 통해 발전의 장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활동을 마련하게 됐다"며 "국민과의 적극적 소통을 통해 개인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하는 건강한 대학생 기자단으로 활동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09-28 08:28:18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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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해양대, 중국 대련해사대와 협력 강화

한국해양대학교는 대련해사대학교와의 교류 협정 재체결을 바탕으로 중국의 해양 및 해사 분야 연구 및 교육에 있어 지속 가능한 상호 발전을 통해 국제협력을 강화한다. 한국해양대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열린 대련해사대 주관 '국제해사교육컨퍼런스'에 참여해 세계 주요 해양 및 해사 대학들과의 교류를 강화하고 대련해사대와 국제교류협정을 재체결했다. 이번 학술대회에는 국제해사기구(International Maritime Organization) 임기택 사무총장, 세계해사대학(World Maritime University) 맥스 메히하 총장을 비롯해 16개국 33명의 해사 교육 관련 전문가들이 참여했다. 이들 참가자는 이 자리에서 해운산업의 디지털 전환과 첨단기술 개발 흐름 속에서 세계 해사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논의했다. 한국해양대는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이 연사로 참여, '패러다임 전환:인문융합 해기교육'이라는 주제로 친환경, 디지털의 키워드를 넘어 선박 내 다양한 구성원들의 행복한 생활과 업무를 통한 선박 조직문화의 변화를 역설하며 '인간중심 해기교육'을 강조했다. 학술대회 이후 열린 대련해사대와의 국제학술교류협정 재체결식에서는 양교의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위한 협정을 현행화하고 양교의 실습선 정박 및 학생 교류 등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 중국 교통부 산하 대련해사대학은 2015년 중국 정부로부터 '일류대학일류학과'라는 쌍일류 대학이자 국가중점대학으로 선정된 명문으로 중국 최초의 해기교육 전문 고등교육기관이다. 최진철 국제교류본부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중국 정부의 해양 분야에 대한 적극적인 투자와 지원 그리고 인재 양성에 대한 강한 의지를 실감할 수 있는 기회였으며, 해기교육의 중국 명문 대련해사대학과의 협력과 경쟁을 통해 우리 대학이 더욱 발전하고, 실습선 방문과 학생 및 연구자 교류를 통해 양 대학이 동북아 지역 및 나아가 세계 해양을 선도해 글로벌 해양 인재를 배출하는 해양교육의 중심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09-28 08:27:5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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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학교, 세광병원과 업무 협약 체결

춘해보건대학교와 신세광의료재단 세광병원은 27일 오전 11시 30분 세광병원 회의실에서 '2023년 산업재해 트라우마 관리를 통한 행복도시 울산 건설'이라는 지역문제해결플램폼 실행의제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특히, 춘해보건대학교는 울산지역 취약계층 및 특수 취약업종 근로자를 대상으로 트라우마 치유요가 교육을 실시하고,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에 대한 정보 제공 및 인식 개선을 위한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보건 특성화 대학인 춘해보건대학교와 울산 내 정신적 취약계층들의 상담, 치료,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세광병원이 근로자 및 일반시민의 정신건강증진 문제에 대한 상호지식 및 정보를 제공하고 공유하는 등의 지역사회공헌을 실현하고자 하는데 목적을 함께하고 있어 의의가 매우 크다.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 제대로 알기 교육을 진행할 김희현교수(간호학과)는 "세광병원과 지속가능한 사회적 가치 실현의 가능성을 가지고 지역사회 근로자들이 정신적으로 건강한 삶을 도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지역문제해결플랫폼은 행정안전부, 울산광역시가 지원하고 울산과학대학교가 사업수행을 맡고, 근로복지공단과 울산도시공사가 자원연계로 춘해보건대학교를 지원하고 있다.

2023-09-28 08:27: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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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 관광객 유치...명동 상권 활기

화장품 업계가 중국인 관광객 맞이에 적극 나서고 있다. 중국 최대 황금연휴인 국경절 연휴를 앞두고 국내를 찾는 중국인 관광객들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방한 외국인 관광객은 약 443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447% 증가했다. 특히 관광특구인 서울 명동에는 중국을 비롯해 일본, 동남아 등 해외 관광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와 관련 국내 대표 브랜드 이니스프리는 외국인 상권 특화 행사를 진행해 사은품 증정 등 구매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이니스프리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외국인 관광객이 브랜드 제품 정보와 혜택 내용을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중문·영문 안내를 확대 운영할 방침이다. 이니스프리 관계자는 "오는 10월 중국 국경절 연휴 동안 중국인 관광객뿐만 아니라 외국인 관광객이 일부 늘어남에 따른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에이블씨엔씨가 운영하는 로드샵 화장품 브랜드 '미샤'는 최근 명동 메가스토어점 매장 인테리어를 리뉴얼했다. 에이블씨엔씨에 따르면 미샤 명동 메가스토어점의 경우 올해 상반기 매장 순매출은 지난 2022년 동기 대비 월 평균 313% 증가했다. 이에 따라 올해 상반기에 신규 오픈한 미샤 매장은 총 4개이며 명동 상권에서도 신규 매장을 추가로 오픈할 계획이다. CJ올리브영 명동점을 기준으로 상권을 이루고 있는 케이뷰티샵 명동점, 명동 H&B 스토어 망고비지 등도 중국인 관광객이 주로 사용하는 '알리 페이'와 '위챗 페이'를 통해 쿠폰을 발행하고 있다. 구매액에 따른 면세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은 제품들을 위주로 30% 할인이나 세트 구성을 선보이고 있다. 메디컬 에스테틱 화장품 브랜드 비알티씨(BRTC) 명동점은 조우조우 쩐커아이의 대형 브로마이드를 매장 전면에 걸었다. 조우조우 쩐커아이는 중국 인플루언서다. 해당 매장 직원은 "조우조우 쩐커아이가 매장을 방문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라며 "코로나19 때는 아무도 찾지 않았는데 이제 중국 인플루언서도 초대하게 된 만큼 명동이 활기를 찾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에이피알의 에이프릴스킨은 자사몰에서 지난 2021년 국경절 대비 지난 2022년 국경절 시즌에 158.19%의 매출 증가율이 나타난 바 있다고 밝혔다.

2023-09-28 08:02:0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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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위기 협력 나선 車 업계…기아 노사 불협화음

글로벌 경기침체에 따른 자동차 수요위축 우려에 따른 위기 돌파를 위해 국내 완성차 업체 노사가 힘을 모으고 있다. 다만 기아는 여전히 임금 및 단체협상(임단협)을 둘러싸고 첨예한 대립각을 세우고 있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자동차와 르노코리아, 한국GM, KG모빌리티 등 완성차 업체들은 임단협을 타결 지었다. 국내 완성차 업계 맏형인 현대차 노조는 지난 18일 진행된 2023년 임단협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4만4643명 중 3만8603명(86.47%)이 투표에 참여했으며 이 중 2만2703명(58.81%)이 찬성했다. 반대는 1만5880표(41.14%)였다. 올해 현대차 합의 주요 내용은 기본급 4.8% 인상(11만1000원, 호봉승급분 포함), 2022년 경영실적 성과금 300%+800만원, '세계 올해의 자동차' 선정 기념 특별격려금 250만원, 2023년 하반기 생산/품질/안전 사업목표달성 격려금 100%, 2023년 단체교섭 타결 관련 별도합의 주식 15주, 전통시장상품권 25만원 지급 등이다. 르노코리아 노조는 지난 19일 전체 조합원 1936명을 대상으로 잠정합의안 찬반 투표를 진행했고 투표 참여자 1844명 중 57.1%가 찬성하며 가결했다. 르노코리아는 올해 기본급 10만원 인상, 타결 일시금 270만원, 변동 PI(생산성 격려금 노사 합의분 50%) 약 100만원, 노사화합 비즈포인트 약 31만원, 영업사업소 수익성 개선 및 유지를 위한 노사 공동 노력 등의 내용이 담겼다. 한국지엠은 지난 26일 노사가 도출한 임금교섭 2차 잠정합의안을 조합원 찬반투표에서 전체 조합원 중 6830명이 참여해 그 중 57.3%인 3911명이 찬성하며 최종 가결했다. 노사가 타결한 합의안에는 기본급 인상 8만원, 타결 일시금 550만원, 작년 경영성과에 대한 성과급 250만원, 제조 및 운영 경쟁력 향상 격려금 250만원 등의 내용이 담겼다. KG모빌리티는 지난 8월 업계 최초로 올해 임단협을 끝냈다. 이제 국내 완성차 업체 중 기아만 임단협을 매듭짓지 못한 상태다. 기아 노사가 입장차를 좁히지 못하는 부분은 고용세습인 것으로 알려졌다. 기아 노사는 지난 21일 제 12차 본교섭에서 양측의 입장차만 재확인한 채 합의에 이르지 못하고 교섭을 종료했다. 연휴 전 극적 타결이 기대되기도 했지만 양측은 교섭 일정을 따로 잡지 않고 추석 이후에나 교섭을 다시 진행키로 했다. 기아 노조는 사측에 ▲기본급 18만4900원 인상(호봉승급분 제외) ▲지난해 영업이익의 30% 성과금 ▲국민연금 수령 전년도까지 정년 연장 ▲주 4일제 도입 및 중식 시간 유급화 ▲신규 인원 충원 등을 요구하고 있다. 사측은 이를 대부분 수용하겠단 입장이지만, 고용세습조항 삭제를 조건으로 내걸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고용세습조항은 기아 노사 단체협약 사안으로 재직 중 질병으로 사망한 직원의 직계 가족 1인, 정년 또는 장기 근속자 자녀 우선 채용을 보장하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하지만 고용노동부는 지난 2월 이같은 협약에 대해 균등한 취업 기회를 보장한 헌법과 고용정책기본법을 위반한 것이라며 기아에 해당 조항을 폐지하라는 시정명령을 내린 바 있다. 하지만 기아는 노조 거부로 이를 9년째 삭제하지 못하고 있다. 사측은 2014년부터 매년 해당 안건의 삭제를 노조에 요구해오고 있다. 기아 노조는 올해 임단협을 진행하면서 꾸준히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고 있어 파업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기아 노조는 앞서 조합원 투표를 통해 쟁의행위 찬반 투표에서 82.5%의 압도적인 비율로 파업을 가결했다. 이후 중앙노동위원회에서도 교섭 중지 결정을 받아 파업권을 확보한 상태다.

2023-09-28 07:21:32 양성운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