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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지속가능 ESG 앞장...미래세대에 집중한다

홈플러스가 ESG의 가치를 '지속가능한 선순환'으로 꼽으며 '미래세대'에 집중한 차별화된 ESG 경영 행보에 앞장선다고 2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미래를 이끌어갈 다음 세대로 아동·청소년을 점찍고 이들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투자를 지속해오고 있다. 미래의 주인공인 아동·청소년이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함으로써 '지속가능한 ESG 선순환'을 이룰 수 있다고 판단한 것이다. 대표적으로 20년 역사의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교육지원사업 '배움플러스 학습 멘토링' 등 '미래세대'에 집중한 프로젝트를 통해 그 뜻을 실천한다는 방침이다. 대표적으로 문화센터 인프라를 기반으로 교육 전문강사,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이 맞춤형 학습을 지원해 교육 양극화를 해소하는 '배움 플러스 학습 멘토링'을 운영 중이다. 실제로 교육지원사업 실시 초반 10개에 불과했던 시행 점포를 21개점까지 확대해 지금까지 100여 명의 아동·청소년들이 교육 수혜를 받을 수 있었다. 앞으로도 2025년까지 50여개 지역에서 500여 명의 학생들을 돕는다는 목표다. 홈플러스의 또 다른 사회공헌 사업은 친환경 실천에 기반한 '미래 그린리더' 양성이다. 2000년 첫 개최를 시작으로 올해까지 20회 이상 지속해 온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는 환경부, 교육부, 각국 대사관 등을 비롯한 다양한 기관과 협력하며 해당 분야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대표 대회로 자리잡았다. 실제로 햇수로만 20년이 넘는 기간 동안 지구환경보호에 동참하기 위해 지금까지 총 58만6286명의 어린이들이 환경사랑 실천을 함께하며 매년 400여 개의 수상작을 배출했다. 지난 8월 열린 '제 21회 e파란 어린이 환경그림대회' 시상식에서는 역대 수상자가 시상자로 참여하며 진정한 '미래 그린리더' 육성의 모범 사례를 썼다. 조현구 홈플러스 사회공헌팀장은 "홈플러스의 ESG 활동이 진정으로 도움이 되고 나아가 지속가능해야 한다는 경영철학을 근간으로 '미래세대'를 위해 힘써왔다"라며 "미래세대가 보다 나은 환경에서 꿈과 희망을 품고 성장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세상을 위해 앞장서는 홈플러스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2023-10-23 15:51:58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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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경수 교수의 라이프롱 디자인] 다섯 가지 충격을 넘어서

아주 어렸을 때의 기억이 생생하다. 외할머니는 호미 몇 개를 챙기더니 외손주들을 이끌고는 길을 나섰다. 금강의 물빛이 은빛 지느러미처럼 반짝거렸고, 강둑 주변엔 무엇이 자랄까 싶은 모래밭이 어린 눈에 광막하게 보였다. 땅콩밭이었다. 아무리 캐도 끝이 없이 자란 잡초와 어린 손주들의 이마에 샘솟는 땀방울, 물기는 모두 빨아들일 것 같은 맹렬한 태양과 더위의 기세를 그 땅콩밭은 기억하고 있다. 왜 외할머니는 아이들을 이끌고 땅콩밭을 갔을까? 지금 생각해보면 긴 여름방학의 무료함을 물놀이로 달래주면서도 이 때 쯤이다 싶은 땅콩밭의 김매기를 해치워야 겠다는, 일석이조의 요량 때문이었을 게 분명하다. 방학을 틈타 모처럼 외갓집에 온 응석받이들을 북돋으면서도 또 장마철에 새롭게 발견한 땅콩밭의 생기를 북돋는 일이니 외할머니에겐 얼마나 중차대한 일이 아니겠는가. 패러다임 전환이라는 말을 꽤 많이 쓰고 있다. 토마스 쿤의 '과학혁명의 구조'를 통해 널리 인용되었기 때문이다. 물론 책을 읽지 않고 패러다임을 유식하게 논하는 사람도 모르긴 몰라도 적지 않겠다. 아무튼 그 책을 읽어보면 '변칙현상'이라는 말이 있다. 원어로는 아노말리(anomaly)라는 용어다. 쿤은 과학분야의 새로운 발견은 실험과정이나 관찰과정에서 새롭게 인식된 변칙현상들, 즉 아노말리의 원천으로부터 비롯되었으며, 이는 곧 기존 이론의 전폭적 수정을 불가피하게 하였다고 적었다. 어렵고 복잡한 책이지만 단순화해서 요약하면 그렇다는 것이다. 필자에게 중요한 것은 바로 이 대목에서 외할머니의 땅콩밭이 떠올랐다는 점이다. 외할머니는 자신의 땅콩밭을 어느 날 갑자기 발견했다. 며칠 동안 퍼부은 장맛비로 금강의 물줄기가 불어났고, 모든 걸 휩쓸 것 같던 강물이 잠잠해지면서 놀라운 일이 일어났다. 그 동안 너무나 당연한 것으로 여겼던 물줄기가 크게 바뀌면서 새로운 농토가 드러난 것이다. 토마스 쿤의 정상과학을 빗대어 말하면 정상 강물이 수십 년 만의 큰 장마라는 변칙현상에 의해 위기를 맞고, 지류와 지각변동에 의해 뒤틀려서는 새로운 평야지대를 형성했다고 설명할 수 있다. 그야말로 외할머니의 인생에서 만난 패러다임 전환이었다. 오늘 필자는 내 인생에서 만나는 패러다임 전환은 무엇일까 생각해 본다. 우리에게 다가 온 아노말리, 변칙현상들은 무엇일까 따져본다. 여러분도 한번 손꼽아 보시라. 수많은 아노말리들이 있을 것이다. 그러나 그 중에서 거의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우리의 일과 여가와 학습 패러다임을 전환시키는 아노말리들은 그야말로 충격이다. 우리는 이 충격을 피해갈 수도 없고, 돌아갈 수도 없고 당당하게 넘어가야만 한다. 첫째, 기술의 충격이다. 기술이 원하는 것은 무엇인가? 새로운 기술은 우리에게 새로운 구조의 이해력을 필요로 한다. 둘째, 노동의 충격이다. 세계경제포럼(WEF)은 향후 3년 간 고용의 흥망이 극명하게 일어나면서 흙탕물이 휘돌 듯이 일의 뒤틀림이 일어날 것이며, 이로 인해 노동의 50%가 재교육을 필요로 한다고 하였다. 셋째는 인구의 충격이다. 2030 미래시나리오로 유명한 마우로 기옌은 낮은 출생률로 새로운 세대, 새로운 중산층, 여성의 부 증대 등이 나타날 것을 예고했다. 넷째는 교육의 충격이다. OECD 평균과 비교하여 10대 학령기에는 월등히 높았던 역량이 30세 이후로는 역전되어 급속하게 퇴화하는 이유는 학습의 퇴화이다. 마지막으로 평생학습의 충격이다. 학교교육에서 교육의 기회를 놓치면 지속적으로 불리한 인생경로를 겪게 되는 문제를 평생학습이 해결해야 한다./임경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수/성인학습지원센터장

2023-10-23 15:51:26 윤휘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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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제약 산업의 미래를 열어가는 '플랫폼 기술'

국내 바이오·제약 기업들이 '플랫폼' 기술에 주목하고 있다. 기존 의약품에 적용해 다수의 후보 물질을 도출할 수 있는 기반 기술이기 때문이다. 플랫폼이라는 단어는 '플랫'(구획된 땅)과 '폼'(형태)의 합성어다. 땅이 구획되면서 용도에 따라 활용되는 공간을 상징한다.산업에서 플랫폼 기술은 여러 질환에 적용할 수 있고 기술적 진화와 파급효과를 통해 높은 부가가치를 갖는다. ◆장기지속형 약물전달기술...치료 지속성 높여 한편 '인벤티지랩'은 독자 기술로 '약물전달 기술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의 '장기지속형 약물전달기술'을 통해 잦은 투약의 번거로움을 해결하고 약효 지속 기간도 더 길어진다. 매일 경구 또는 정맥 주사제로 투여해야 하는 약물을 1개월부터 3개월에 1회 주사로 대체하기 때문이다. 특히 '인벤티지랩'이 개발한 고유 플랫폼 기술 'IVL-PPFM'은 마이크로스피어(미립구)를 통해 약물을 인체에 전달한다. 마이크로스피어에 약물을 담아 피하 또는 근육에 주사하는 방식이다. 김주희 인벤티지랩 대표는 "국내 장기지속형 주사제 중에 지속기간 중 약물의 혈중농도를 일정 범위 내에서 가장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데이터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인벤티지랩은 지난 2015년 설립 이후 지금까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전립선암치료제 ▲남성형탈모치료제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등 다양한 의약품 파이프라인을 구축해 장기지속형 주사제 적용 대상을 신약 물질로 확장하고 있다. 인벤티지랩은 지난 7~10일(현지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제36회 유럽 신경정신약리학회'에 참가해 장기지속형 약물중독치료제 비임상 결과를 국제학회에서 발표하기도 했다. 김 대표는 "장기지속형 주사제로 마약중독자 치료에 가장 어려운 점으로 지적된 꾸준한 약물 복용 모니터링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오가노이드 플랫폼 동물 실험 대체 '오가노이드 기반 플랫폼'의 활용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22년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미국 식품의약국(FDA) 현대화법를 통과시켜 비임상 단계에서 동물실험 결과 없이 의약품 허가 신청을 할 수 있도록 하면서 오가노이드는 더욱 주목을 받는 추세다. 스위스 다국적 제약회사 로슈는 지난 5월 오가노이드를 이용한 인간 모델 시스템 분야를 연구하기 위해 인체생물학 연구소를 설립하고, 장 오가노이드를 최초로 개발한 한스 클레버스 네덜란드 교수를 연구소장으로 임명했다. 국내에서도 오가노이드 플랫폼은 각광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이 발표한 '오가노이드 기술 현황'에 따르면 동물실험을 대체할 시험법으로도 '오가노이드 기반 플랫폼'이 활용되고 있다. 오가노이드 전문 신약개발 혁신 기업으로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대표적이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가 제공하는 오가노이드 기반 약물 스크리닝 플랫폼 '오디세이'를 제공한다. 오디세이는 화장품 동물 실험을 대신하고, 임상에 앞서 신약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먼저 확인하는 플랫폼으로 점차 각광 받고 있다. 지난해 오디세이의 기능을 업그레이드해 출시한 '오디세이 프로' 역시 새로운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다. 지난해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4억3824만원의 매출을 올렸다. 전년 2억7025만원 대비 1.6배 가량 성장한 수치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안정적인 매출을 바탕으로 오가노이드 재생치료제를 개발한다.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현재 장 오가노이드 치료제 아톰-C(ATORM-C)와 침샘 오가노이드 치료제 아톰-S, 간 오가노이드 '아톰-L' 등을 개발 중이다. 아울러 오가노이드사이언스는 지난 9월 '알젠오가노바이오테크놀로지'와 전략적 업무 제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힌 바 있다. 신장 오가노이드 관련 연구 역량도 강화해 현재 진행 중인 오가노이드 연구의 포트폴리오를 확대할 방침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23 15:51:2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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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 업계 언제 해뜰까, 3Q 실적 시즌 임박…투자 재개도 관심

국내 전자 업계가 이번 주부터 본격적으로 올해 3분기 성적표를 발표한다. 전자 업계는 고유가와 고금리 등으로 글로벌 경기 침체 장기화에 따른 위기감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적자폭을 얼마나 줄일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다. 향후 투자 계획을 수정할지에 대해서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23일 업계에 따르면 25일부터 주요 전자 업체들이 잇따라 실적 발표를 진행한다. LG디스플레이와 LG이노텍이 25일, 삼성전기와 SK하이닉스가 26일, LG전자가 27일 실적 발표를 예정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다음주인 31일 오전 컨퍼런스콜을 연다. 전자업계는 이번 실적 발표를 통해 반등 실마리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된다. 글로벌 전방 산업이 최악을 벗어나고 있다는 분석 때문이다. 다만 기업별로 회복 수준은 상이할 전망이다. ◆ 반도체 터널 끝 보인다 가장 관심이 높은 업종은 반도체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올 상반기에만 15조원의 영업적자를 기록하면서 3분기 실적으로 올해 안에 적자를 해소할 수 있을지 여부를 짐작할 수 있기 때문이다. 분위기는 좋다. 미국 마이크론이 6월부터 8월까지 적자 규모를 전분기보다 16% 줄였다고 밝혔고, 대만 TSMC도 시장 기대치를 뛰어넘은 3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했다.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9월 반도체 수출도 99억달러로 1년간 최대치를 기록, 전년 동기보다도 13.6% 감소에 그쳤다.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메모리 반도체 가격도 하반기들어 상승세를 되찾았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전사 영업이익이 2조4000억원으로 시장 전망을 훌쩍 넘어섰다. 증권가가 보는 반도체 부문 영업적자 추정치는 2조~3조원대로, 전분기보다 1조원 이상 개선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SK하이닉스도 1조원 중반대 영업적자가 유력하게 점쳐진다. 전분기(2조8821억원)보다 1조원 이상 줄어든 것. 고부가가치 제품인 HBM을 앞세워 적자를 크게 해소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하나증권 등은 D램 부문에서 흑자를 달성했을 가능성까지 점치고 있다. 감산 기조도 이번 실적 발표 핵심이다. 메모리 시장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성장할 것이라는 전망이 이어지는 가운데, 감산을 얼마나 지속할지에 따라 시장 회복 시기를 가늠해볼 수 있기 때문이다. SK하이닉스가 보류했던 청주 M17 투자를 재개할지 여부도 관심거리다. HBM 수요가 크게 늘어나면서 새로운 라인 필요성이 높아지는 상황, 최근 충청북도도 M17 투자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 세트도 회복세 가전제품과 스마트폰 부문도 3분기 호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전히 중국 시장 침체 등 악재가 남아있지만, 프리미엄 전략이 빛을 발하면서다. LG전자는 이미 깜짝 잠정실적을 발표하며 위기 속에서도 돋보이는 성과를 확인한 상태다. 영업이익이 시장 전망을 크게 상회한 9967억원, 3분기 기준으로 역대 2번째로 높았다. LG전자는 주력 사업인 가전 부문에서 좋은 실적을 냈다고 밝혔다. 프리미엄을 주력으로 다양한 신가전을 출시하며 글로벌 경기 침체 속에서도 꾸준한 판매량을 이어갔다는 것. 유럽에서 에너지 효율을 중시하면서 냉난방 공조 B2B 비중 확대도 효과를 봤다는 설명이다. 삼성전자도 생활가전과 TV 등 사업부문에서 전년 대비 높은 영업이익을 거뒀을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프리미엄 전략이 유효했던 데다가, 글로벌 공급망이 안정화하면서 비용도 줄었다는 이유다. 신규 폴더블 스마트폰도 잘 팔렸다. 증권가에서 보는 MX사업부문 영업이익은 3조원 이상, 8월 출시한 갤럭시Z폴드와 플립이 사전 판매에서 역대 최대치를 경신하면서 수익성도 확대했을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이 여전히 저조하다는 사실은 악재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3분기 전세계 스마트폰 판매량은 9분기 연속 감소세를 이어갔다. 삼성전자가 점유율 20%로 1위를 지켰지만, 판매량으로는 13% 줄어들며 10년간 최저 수준이었다. TV 사업 실적도 성적표를 두고봐야하는 분위기다. 옴디아가 하반기 TV 판매량이 상반기보다 25% 가량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긴 했지만, 경기 침체와 중국 저가형 TV 공세로 프리미엄 라인업을 주력으로 하는 국내 업체에는 부정적이라는 우려도 끊이지 않는다. 트렌드포스도 8K 해상도와 OLED TV 등 프리미엄 제품군 판매량은 오히려 지난해보다 감소할 것으로 내다본 바 있다. ◆ 부품 업계 아직 전자 부품 업계는 3분기에도 부정적인 분위기다. 전방산업 회복이 예상보다 더딘 탓에 수요도 크게 늘어나지 않았던 것으로 업계는 추정하고 있다. 삼성전기는 영업이익 2000억원 안팎으로 예상된다. 전년 동기 대비 20% 가량 줄어든 수치다. 주요 공급처였던 중국 스마트폰 업계가 그렇다할 신모델을 출시하지 않았고, 판매량도 크게 저조했던 탓이다. 갤럭시Z폴드와 플립이 선전했지만, 판매량은 많지 않아 실제 실적에는 큰 영향을 주지 않는다. LG이노텍 역시 2000억원대 영업이익으로. 역대급 실적을 기록했던 전년 동기 대비 절반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시장은 보고 있다. 당초 애플 아이폰15가 높은 판매량을보이면서 실적 개선이 기대됐지만, 부품 수율 문제로 공급에 차질을 빚으면서 수익성이 크게 떨어졌다는 분석이 확대됐다. LG디스플레이도 적자폭을 크게 줄이지 못했을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15 출고 지연은 물론, OLED TV 패널 수요도 아직은 주춤하다는 평가다. 삼성디스플레이가 그나마 아이폰15 효과가 예상된다. 반면 자동차 부품 분야에서는 선방을 예견하는 분위기다. 자동차 시장이 3분기에도 성장을 이어간데다가, 전장 부품 시장도 확대되고 있어서다. 당장 LG전자는 3분기에도 VS사업부문이 높은 실적을 이어갔다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기는 최근 현대자동차그룹 1차 협력사로 선정될만큼 전장 카메라 부문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4분기 전망에도 이목이 집중된다. 전방산업이 적게나마 개선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LG이노텍도 뒤늦게나마 아이폰15 효과를 볼 전망이다. 반도체 패키징 시장이 크게 성장하는 만큼, FCBGA 투자 성과와 추가 계획에도 관심이 높다. LG디스플레이가 오랜 적자 속 IT OLED 투자를 집행할지에 대한 질문도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0-23 15:49:50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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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우유·일동후디스, '脫우유'로 저출산 극복

신생아 수 감소로 우유와 분유 매출이 줄어든 가운데, 매일유업과 일동후디스의 체질 개선이 빛을 보고 있다. 변화하는 환경에 맞춰 일찍이 대체유와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을 신성장동력으로 낙점하고 제품 개발에 힘쓴 결과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매일유업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조6856억원으로 전년 대비 8.6% 늘었다. 매일유업의 연매출은 매년 꾸준히 늘고있다. 2019년 1조3933억원에서 2020년 1조4613억원, 2021년엔 1조5519원까지 늘었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은 8976억원으로 연매출이 1조7000억원을 넘어서 1조8000억원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 특히 식물성, 단백질 음료 등이 포함된 기타부문 매출은 2018년 상반기 1118억원에서 올 상반기 3498억원으로, 5년 만에 212.9% 증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도 33억 원에서 76억 원으로 130.0% 상승했다. 식물성 음료는 아몬드, 귀리 등 식물성 재료를 주원료로 한 음료다. 매일유업은 2015년 미국 블루다이아몬드의 '아몬드브리즈'를 국내에 들여오면서 식물성 음료 시장 선두로 나섰다. 국내에서 아몬드브리즈의 연 매출은 1000억원에 달한다. 건강을 챙기는 소비자가 늘면서 식물성 음료에 대한 관심이 늘고 있기 때문이다. 해외사업도 순항중이다. 스타벅스차이나와 아몬드브리즈 바리스타 제품 공급 계약을 체결하며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에서 B2B(기업간 거래)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현재 중국 중국 내 6000여개 스타벅스 매장에서 매일유업의 아몬드브리즈를 사용한 메뉴가 판매되고 있다. 중국은 전세계 식물단백음료시장의 41%를 차지할 만큼 식물단백음료의 수요가 많은 대표적인 국가로 젊은 소비자층에서 식물성음료 구매 비중이 증가하고 있다. 식물성 대체유 시장이 커지자 2021년 '어메이징오트'를 직접 제조·판매하기 시작했다. 유로모니터에 따르면 국내 대체유 시장 규모는 2025년 1조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된다. 어메이징오트도 스타벅스와 카페베네, 풀바셋 등의 커피 프랜차이즈에서 사용되고 있다. 일동후디스는 생애주기별 단백질 음료로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중이다. 2020년 중장년층 맞춤 전략의 일환으로 출시한 '하이뮨'은 현재 다양한 라인업으로 출시, 단백질 보충제 시장을 휘어잡고 있다. 2021년 단백질 음료 시장 1위에 올라선 뒤 현재까지 업계 선두를 유지중이다. 하이뮨은 출시 첫해부터 300억원의 매출을 올리며 순조로운 시작을 보였다. 이듬해에는 누적 매출액 1300억원을 달성하며 단백질 시장 1위에 안착했다. 2022년 누적 매출 3000억원을 돌파한 데 이어 올해 10월 기준 누적 매출액 4000억원을 돌파하며 1위 자리를 굳건히 했다. 일동후디스는 4050세대의 관심사인 근감소증과 면역 등 건강 관련 키워드 중심으로 홍보를 이어갔다. 또 중장년층 이용률이 높은 홈쇼핑을 중심으로 적극적인 판매 활동을 펼친 것도 주효하게 작용했다. 현재 일동후디스는 세대별로 판매 전략을 구분해 선보이고 있다. 2030세대를 겨냥해 배우 김민규와 육상선수 김민지를 모델로 발탁했으며 판매 채널도 넓히고 있는 것. 출시 초기에는 홈쇼핑에 집중했으나, 이커머스 시장까지 진입하면서 타겟별 소비자 접점을 확대해 나갔다. 현재 일동후디스는 공식 하이뮨몰, 온라인 마켓, 라이브 커머스까지 유통 채널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체험단 운영, 댓글 이벤트 등 수시로 소비자 대상 SNS 이벤트를 열어 양방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연말에는 춘천 제3공장이 완공될 것으로 보인다. 약 350억원 이상을 투자한 춘천 제3공장이 가동되면 외주에서 임가공 생산하던 기존 물량을 자체 생산할 수 있게 된다.

2023-10-23 15:47:48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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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시스, 삼성 파운드리 이기종 패키징에 검증 솔루션 공급

앤시스코리아가 삼성전자 파운드리 첨단 패키징 기술에 열·전력 무결성 솔루션을 공급한다. 앤시스는 23일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에 레드혹 플랫폼을 인증받았다고 밝혔다. 레드혹은 열 관리와 전력을 분석해 공정을 안정화하는 솔루션 플랫폼이다. I-큐브와 X-큐브 등 2.5D 및 3D 패키징에 적용해 열 방출과 전력 소비 수준을 파악하고 오류를 최소화한다.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 DT팀 김상윤 상무는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는 이기종 통합을 반도체 산업의 미래를 위한 핵심 기술로 보고 있다."라고 말하며, "하지만 시스템 개발 성공을 위해 신중하게 분석해야 하는 여러 가지 새로운 과제와 다중물리 문제를 야기하기도 한다. 앤시스는 고객이 열 관리 및 전력 분석에 사용할 수 있는 검증된 시뮬레이션 기술을 제공하여 더 나은 성능과 높은 신뢰성을 제공하는 주요 파트너"라고 말했다. 앤시스 전자, 반도체 및 광학 사업부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존리는 "전력 관리 및 시스템 분석 분야에 대한 앤시스의 독보적인 전문성을 제공하여 칩, 패키지 및 시스템 수준에서 삼성전자 파운드리 사업부와 협력할 수 있었다"라고 말하며, "삼성과의 지속적인 파트너십을 통해 실리콘 프로세싱 기술의 선두를 유지하고 고객이 삼성의 3D-IC 기술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고 말했다. /김재웅기자 juk@metroseoul.co.kr

2023-10-23 15:47:15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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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양군, 2023년 선비문화탐방로 걷기행사 개최

함양군은 지난 22일 선조들의 과거 길을 걸으며 옛 정취를 만끽하는 '2023년 선비문화탐방로 걷기행사'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문화마을 봉전이 주관하고, 함양군이 주최하는 선비문화탐방로 걷기행사를 즐기기 위해 이날 오전 많은 군민과 관광객들이 농월정으로 모여들었다. 농월정을 시작으로 거연정 휴게소에 이르는 약 6㎞를 걷는 이번 걷기행사에는 진병영 함양군수, 김재웅 경상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장, 정광석·양인호·김윤택 군의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다. 행사 참여자들에게는 생수, 주먹밥, 농산물 등이 제공됐고 선비 향낭 주머니 체험, 경품 추천 이벤트도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선비문화탐방로는 조선 시대 영남 선비들이 한양 과거 시험장으로 향할 때 영·호남의 길목인 육십령 고개를 넘기 위해 지나야 했던 옛길을 재현한 것이다. 이 길을 걸은 많은 선비들이 장원 급제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함양을 방문한 관광객들이 찾는 곳 가운데 하나다. 진병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아름다운 자연 환경과 문화유산이 공존하는 이곳을 걸으며 우리 선조들의 멋과 풍류를 느껴 보시고, 함께 걷는 여정 속에서 새로운 친구와 인연도 만들며 즐거운 시간을 함께 나누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23 15:46:09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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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달 1일부터 ‘처음학교로’로 내년 유치원 입학 신청

내년도 유치원 모집이 다음 달 1일부터 시작된다.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은 2024학년도 국·공·사립 유치원 유아 모집을 위한 '처음학교로' 서비스를 다음 달 1일부터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처음학교로'는 유치원 입학 공정성과 학부모 편의 제공을 위해 유치원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온라인으로 원서접수, 선발, 등록을 수행하는 입학관리시스템으로 전국 모든 국·공·사립유치원이 의무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자녀가 유치원에 입학하기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11월 1일 9시부터 열리는 처음학교로에 회원가입 후 유아 정보를 등록하고 우선·일반모집 등 모집 유형별로 희망하는 유치원에 접수할 수 있다. 3희망까지 입력 가능하다. '우선모집'은 해당 자격이 충족돼야 하므로 자격 조건을 꼭 확인해야 하며, '일반모집'은 사전 접수와 본 접수 기간에 맞춰 접수하면 된다. 다만, '일반모집' 선발은 중복 선발이 제한되므로 1희망 유치원을 신중하게 선택해야 한다. 1희망 유치원에 선발 시 2·3희망 추첨 제외, 2희망 유치원에 선발 시 3희망 추첨에서 제외된다. 아울러 학부모 편의성을 제고하기 위해 2024학년도부터 ▲온라인·현장 교차 원서접수 서비스 ▲모바일 학부모 서비스 시간 확대 ▲국민건강보험공단과의 연계 확대로 업무 간소화 ▲관심유치원 등록 기능을 통한 자동 알림 서비스 등이 새롭게 제공된다. 기존에는 유치원 원서접수 시 현장·온라인 접수 중 한 가지 방법만 선택해 접수할 수 있었으나, 2024학년도부터는 현장·온라인 교차접수가 가능해진다. 또한, 개인용 컴퓨터(PC)와 모바일에서 모두 동일한 시간에 서비스 이용이 가능하고, 동시 접속자 과다로 인한 접속지연을 최소화하기 위해 선발결과는 개인용 컴퓨터와 모바일 서비스에서 10분 간격으로 확인할 수 있다. 추첨 결과 발표는 11월24일 오후 3시부터다. 등록은 11월27일 오전 9시부터 11월29일 오후 6시까지다. 기한 내 등록하지 않으면 입학 의사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자동 등록을 포기한다. 등록한 유치원이 없다면 11월30일부터 처음학교로를 통해 정원이 빈 유치원을 검색해 추가 접수할 수 있다. 2024학년도 유치원 입학 대상은 만 3~5세인 2018년생~2020년생 유아다. 유치원 여건에 따라 우선모집 자격조건이 다를 수 있으니 모집요강을 꼭 참고해야 한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3-10-23 15:45:43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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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아미코젠, 배지 레진 국산화로 고성장 전망...올해 영업익 흑자전환 예상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바이오 의약 소재 전문기업 아미코젠에 대해 '세포배양 배지'와 '레진'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주가 전망은 '긍정적', 적정주가는 1만5200원을 제시했다. 아미코젠은 유전자 진화기술과 효소고정화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의약 소재 전문기업으로 2000년 5월 설립됐다. 이후 2013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세파계 항생제 원료 제조에 필요한 효소를 비롯해 다양한 제약용 특수효소를 개발 및 상용화했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에 참여했으며, 세포 배양 배지 생산 공정기술을 국산화해 테스트 중에 있다. 세포 배양 배지는 바이오 의약품 원료 생산을 위한 필수 재료로 암, 당뇨병, 관절염 및 기타 비전염성 질병 치료를 위해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품목이다. 리서치알음은 동사의 배지 양산이 2024년 초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주목을 당부했다. 김재무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송도에 위치한 동사의 배지공장은 연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2024년 1분기 준공될 예정"이라며 "대량 생산시설이 없어 계약이 어려웠으나 내년 1분기말 유의미한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예상 생산능력(CAPA)은 분말 기준 105톤, 액상기준 416만L 수준으로 국내 수요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김 연구원은 "아미코젠은 국내 유일의 세포배양 배지, 정제용 레진 생산 국산화 기업으로 2024년부터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 영업실적은 매출액 1671억원(전년 동기 대비 +15.8%), 영업이익 90억원(흑자전환)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정부의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의지가 큰 상황에서 국내 대기업에서 내려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개발 및 생산을 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의견이다. 지난 5월 정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 분야를 첨단전략산업으로 신규 지정한 바 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3-10-23 15:45:11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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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 최현만 회장 퇴진…"과감한 세대교체"

박현주 회장과 함께 미래에셋그룹을 일으킨 최현만 미래에셋증권 대표이사 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난다. 전문경영인 체제로 급변하는 대내외 환경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박 회장의 의지가 반영됐다. 미래에셋은 임원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미래에셋은 "글로벌 경제 환경의 급격한 변화에 역동적으로 대응하고 100년기업의 초석을 다지기 위해 2기 전문경영인 체제를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설명했다.. 미래에셋은 수년 전부터 차세대 리더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가동해 오고 있으며, 이번 인사에서도 그동안 구축해 온 인재 풀 내에서 비전과 역량을 갖춘 리더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박 회장은 항상 회사에 기여한 이들에 대한 대우와 존경의 필요성을 말하면서도 역동적인 조직이 되기 위해 세대교체를 통해 미래에셋의 의자는 누구나 앉을 수 있다고 강조한 바 있다. 박 회장은 " 26년 전 창업 이후 지금까지 가장 큰 고민이 세대교체였다"며 "인간적인 번민과 아쉬움을 뒤로하고 향후 10년 이상을 준비하는 전문 경영체제를 출발시키기로 했다"고 말했다. 그는 또 "이번에 퇴임하는 창업 멤버들과의 깊은 인간적인 신뢰가 함께 했던 시절을 간직하고, 그들의 그룹에 대한 헌신에 무한한 존경을 보낸다"고 덧붙였다. 미래에셋은 이번 인사에서 과감한 세대교체와 기본 인사 원칙인 성과와 전문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했다. 김미섭 부회장은 미래에셋자산운용 해외법인 대표, 미래에셋자산운용 대표이사를 역임한 후 미래에셋증권의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며 성과를 이끌어냈다. 허선호 부회장은 미래에셋증권 WM사업부를 총괄하며 연금, 해외주식, 디지털 등 리테일 사업성장에 기여했고, 이정호 부회장은 홍콩법인 최고경영자(CEO)로 미래에셋증권 글로벌 사업을 총괄하게 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이준용 부회장은 멀티운용부문을 총괄하며 글로벌투자, ETF 등에 대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스와랍 모한티(Swarup Mohanty) 인도법인 대표이사는 부회장으로 승진해 향후 미래에셋그룹에서 중점을 두고있는 인도 비즈니스에서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될 예정이다. 미래에셋생명 김재식 부회장은 풍부한 자산운용 경험을 바탕으로 변액보험 시장에서의 절대적 우위를 확보하고 효율적인 IFRS17제도 도입에 기여했다. 미래에셋은 관계자는 "앞으로도 성과중심의 명확한 보상체계를 바탕으로 회사 발전에 기여한 우수 인재를 중용하며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퇴임하게 되는 창업 멤버들의 경우 그간 그룹의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퇴임 임원으로서의 예우를 받게 된다. 고문으로도 위촉돼 그룹의 장기 성장에 지속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알려졌다. 신임 등기이사는 향후 임원후보추천위원회의 후보자 추천과 임시주주총회의 승인을 통해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0-23 15:45:09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