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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럼피스킨병 긴급방역 조치 실시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최근 충남서산, 경기 평택 등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병 확진과 관련해 지난 22일 긴급 상황판단회의를 열고 관내 축산 농가를 대상으로 긴급방역조치를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시청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열린 회의는 김대순 부시장 주재로 농업정책과, 보건소 등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소 사육농가 일제 방역과 보건소 차량과 약품을 이용한 럼피스킨병 감염 매개체인 모기 등에 대한 구충작업 실시 및 대응방안 등에 대해 중점 논의했다. 럼피스킨병은 1종 가축전염병으로 소의 피부 등 결절과 피부부종을 나타내는 급·만성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주로 모기류, 등에류, 진드기 등 흡혈곤충을 통해 전파되나 오염된 사료, 물 등을 통해서도 전파가 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다. 김대순 부시장은 이날 회의에서 축산농가에 럼피스킨병에 대한 정보 제공과 예찰활동 강화 및 확산에 대비해 상황실 운영 등을 철저히 할 것을 강조했다. 김대순 부시장은 "축산농가 및 국가경제에 막대한 피해를 주는 가축전염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유사 증상 발견 시 신속한 신고와 축사주변 소독 및 발생지역 방문 자제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가축의 이상이 발견될 경우 즉시 안산시 가축방역상황실(031-481-2323)로 신고하면 된다.

2023-10-23 15:09:37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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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국감]이창용 한은 총재 "내년 경제성장률, 원점에서 재검토 해야"

"내년 우리나라의 경제 성장률은 원점에서 재검토해야 한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3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국정감사에서 내년 경제성장률을 묻는 서영교 의원의 질의에 "이스라엘-하마스 사태로 향후 성장률을 예측하기 어려운 상황이 됐다"며 이 같이 말했다. 앞서 한은은 올해 우리나라의 성장률을 1.4%, 내년 성장률을 2.2%로 내다봤다. 지난 19일 뉴욕상업거래소에 따르면 11월 인도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배럴당 89.37달러로 한달사이 가장 높은 수준으로 치솟았다. 국제유가가 오르면 물가상승으로 이어져 성장률은 낮아질 수밖에 없다. 이스라엘-하마스 사태가 종료되지 않은 상황에서는 유가, 물가 등을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상황을 보고 재검토하겠다는 분석이다. 올해 경제성장률이 상저하고(上低下高·상반기 하락과 하반기 상승)가 가능하냐는 질문에는 예상치인 1.4% 보단 낮아질 수 있지만 1.0% 이상은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총재는 "올해 하반기 1.4%가 될 지, 안될 지 살펴보고 오는 11월말 올해 전망과 내년전망을 발표할 계획"이라며 "올해 신용평가사 피치가 성장률을 1.0%로 전망했지만, 올해 말까지 2개월가량 남은 상황에서 성장 률이 1.0%가 될 가능성은 제로"라고 말했다. ◆기준금리 인상여부 "기대인플레이션에 따라" 이날 이 총재는 기대인플레이션을 주요하게 보고 있다고 했다. 지난 9월 기대인플레이션율은 3.3%다. 지난 2월 4%까지 올랐던 기대인플레이션율은 5월 3.5%까지 떨어진 뒤 7월부터 3.3%를 유지하고 있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은 가계, 기업 등 소비자가 향후 1년간 전망하는 물가상승률을 말한다. 기대인플레이션율이 오르면 노동자는 임금인상을 요구하고, 기업은 임금인상부분을 상품가격에 반영해 실제로 물가가 오른다. 한은이 기준금리를 지속적으로 동결한 데에는 금융시장 불안도 있지만, 기대인플레이션이 완만하게 둔화되고 있다는 점도 작용했다는 분석이다. 다만 이 총재는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등으로 기대인플레이션이 올라가면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그는 "물가상승률이 어느 기간 이상으로 목표치(2%)를 상회하게 되면 기대인플레이션이 높아질 수 있다"며 "인플레이션이 크게 변하기 시작하면 긴축 등으로 조절해야 한다. 이스라엘-하마스 사태로 기대인플레이션이 오르면 금리를 올릴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주담대, 금리 더 오를 가능성↑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상승하며 우리나라 중·장기 금리를 끌어올린 것과 관련해 "예상했던 것보다 금리를 많이 올렸다"며 "기준금리를 고정시켰음에도 불구하고, 긴축효과를 나타낸 측면이 있다"고 말했다. 현재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오르면서 우리나라의 중·장기 금리도 상승하고 있다. 주택담보대출 기준이 되는 은행채 5년물(AAA) 금리는 지난 20일 4.741%로 한달전보다 0.4%포인트(p) 뛰었다. 다만 이 총재는 미국의 10년물 국채금리가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고, 이 현상이 얼마나 지속될지 가늠할 수 없다고 했다. 이 총재는 "미국의 재정적자가 6%를 넘어서고, 앞으로도 줄어들지 않을 것 같은 예상에 금리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스라엘-하마스 사태가 어떻게 변화 하느냐에 따라 금리상황이 달라질 수 있다"고 말했다. 미국 10년물 국채금리가 오르면 우리나라의 중장기 금리도 오르는 만큼 고금리 여파가 지속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정부, 한은에 빌린 일시차입금 113조원 이밖에도 정부가 국고 세입 부족자금을 한은에서 일시차입금으로 충당하는 점도 제한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지난 9월기준 정부의 재정증권발행액은 누적 44조5000억원, 일시차입금액은 113조6000억원이다. 특히 지난 9년간 정부가 한은에서 빌리는 일시차입금은 연평균 34조9000억원이었다. 올 초부터 약 9개월간 기존보다 3.3배의 많은 일시차입이 이뤄진 것이다. 이 총재는 "정부입장에선 한달 뒤 세수가 들어올 경우 한달치만 이자비용을 낼 수 있는 일시차입금을 원할 수 있다"며 "빌리고 갚고 빌리고 갚고를 반복해 현재 일시차입금 누적액은 0원"이라고 말했다. 다만 이 총재는 정부가 세수 때문에 일시차입금을 요구할 경우 현실적으로 막기 어렵다며 국회에서 한도를 제한할 필요가 있다고 답했다. 이 총재는 "현재 선진국에서 캐나다를 제외하고는 정부에 대한 대출을 금지하고 있다"면서도 "우리나라는 제도적으로 재정증권발행액과 일시차입금을 포함해 50조원까지 한계를 두고 있는 만큼제도보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3-10-23 15:09:3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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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총인구, 2016년 5월 이후 88개월만 증가… 457명 늘어

울산 총인구가 2016년 5월 이후 88개월 만에 처음으로 증가했다. 울산시는 2023년 9월말 기준 인구를 분석한 결과, 인구 감소세가 시작된 2016년 5월 이후 처음으로 전월 대비 457명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울산의 총인구는 112만 6671명으로 내국인 110만 4167명, 외국인 2만 2504명으로 집계됐다. 총인구는 전월 대비 457명 증가했는데, 이는 2015년 12월부터 2023년 9월까지 94개월 동안 감소세를 보이다가 2016년 5월 일시적으로 188명 증가를 보인 후 88개월 만이다. 올해 총인구는 1월부터 9월까지 2371명이 감소했다. 다만 지난해 같은 기간 8512명 감소와 비교할 경우 감소 규모가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총인구 감소 규모가 줄어든 이유는 '내국인'과 '외국인'을 나눠서 살펴볼 수 있다. 먼저 최근 20개월간 지속된 외국인 증가 추세가 내국인 감소를 상쇄하며 총인구 증가를 이끈 것으로 나타났다. 외국인은 전월 대비 738명 증가했는데, 증가폭은 점차 늘어나고 있다. 울산의 외국인은 올해 4125명 증가했으며, 이는 2022년 889명 증가와 비교했을 때 3236명(364.0%) 늘어난 것이다. 외국인은 올해 동구 2625명, 울주군 821명, 북구 346명 순으로 증가했다. 내국인은 9월 말 기준 110만 4167명으로 8월 대비 281명 감소했으나, 8월의 878명 감소와 비교해 감소폭이 대폭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요인별로 살펴보면, 먼저 인구 이동에 따른 사회적 순유출 규모가 크게 줄었다. 9월 순유출 인구는 266명으로 전월 775명 대비 509명(65.7%) 감소했다. 교육에 의한 순유출이 209명으로 전월 대비 159명(43.2%) 감소했고, 직업으로는 100명이 순유출됐는데 전월 대비 148명(59.7%) 감소한 것이 주된 원인으로 나타났다. 자연적 요인에 따른 인구 감소 규모도 줄어든 것으로 분석됐다. 9월 자연 감소는 41명으로 전월 대비 78명(65.5%) 줄었다. 주된 원인은 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했기 때문이다. 출생아수는 392명으로 전월 대비 34명(9.3%) 감소한 반면, 사망자수는 433명으로 전월 대비 112명(23.4%) 감소해 출생아 수보다 사망자 수가 큰 감소를 보여 자연 감소 규모가 줄어들었다. 구·군별 총인구는 동구 581명, 남구 215명 순으로 증가했으며 나머지 구·군은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동구는 올해 3월부터 총인구 증가세를 이어오고 있으며 외국인은 22개월, 내국인은 4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여 올해 유일하게 인구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울산시 관계자는 "인구 감소기에 접어든 이후 88개월 만에 인구 증가를 보였다"며 "앞으로 흐름을 더 살펴봐야 하겠지만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했을 때 인구 감소 규모는 대폭 줄어들고 있어 추세가 이어질지 면밀히 살펴볼 계획"이라고 말했다.

2023-10-23 15:09:27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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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민선 8기 118개 공약 추진 이상 무…27건은 완료

민선 8기 안산시의 공약 추진이 순항하고 있다. 세부 과제 가운데 27개 공약은 추진이 완료됐다.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0일 시청 제1회의실에서 민선 8기 공약추진 보고회를 갖고 시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논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민근 시장 주재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앞서 지난 3월 상반기 보고회에 이어 두 번째로 진행됐다. 이날 보고회는 4급 이상 간부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103대 공약 118개 세부과제의 추진상황, 이행과정에서의 문제점 진단 및 대책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시는 현재 전체 118개 세부과제 중 27개 사업은 조기 추진을 완료한 상태다. 아울러, 88개 사업은 정상 추진, 3건은 검토 중으로 공약 정상 추진율은 97%에 달한다. 주요 완료 공약은 ▲시민동행위원회 구성 ▲찾아가는 이동 시장실 운영 ▲주민자치대학 개설 및 주민자치 교육 ▲시장 직속 청년위원회 구성 및 청년정책 예산 확대 ▲안산사이언스밸리 내 R&D 연구소 유치 ▲배달·이동노동자 쉼터 '휠링' 조성 ▲노동자 작업복 세탁소 설치 ▲안산형 출산 지원제도 운영(셋째아 이상 출생축하금 500만원 지급)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신안산선 출입구 추가 설치(한양대역) 공사 착공 ▲안심 귀가를 위한 심야 부엉이 버스 운영 등이다. 시는 추진이 원활하지 않은 사업에 대해서도 중앙정부 및 경기도, 관계기관 등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다각도의 해결방안을 마련해 추진해간다는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 이행은 행정의 신뢰도와 직결되는 사항인 만큼 추진에 어려움이 있더라도 반드시 지킬 것"이라며 "공약 이행을 위한 동력이 될 재원 마련을 위해 국도비 등 재원 확보 및 중앙부처 협조에도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는 올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민선 8기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실천계획 평가'에서 우수(A) 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2023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 공동체 분야 우수상 수상 등 시민과의 약속 이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23-10-23 15:09:14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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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담양 3대 명품숲' 문화체육관광부 지역문화매력 100선 ‘로컬100’ 선정

담양군(군수 이병노)은 자연문화자원으로 전국적인 명성을 얻고 있는 죽녹원과 관방제림, 메타세쿼이아길 등 '담양 3대 명품숲'이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100(지역문화매력 100선)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로컬100'은 지역 대표성과 영향력을 갖춘 문화적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발굴·육성해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추진하는 브랜딩 정책의 하나다. 지난 7월 전국 지자체로부터 1천여 곳을 추천받고, 국민평가단를 구성해 국민이 사랑하는 지역문화매력 추천과 심사를 거쳐 최종 100선이 확정됐다. 이번에 지역문화유산 명소로 선정된 '담양 3대 명품숲'은 대나무 테마정원인 죽녹원과 1648년 홍수방지 목적으로 조성된 관방제림, 2002년 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가로수길로 선정된 메타세쿼이아길로 이루어졌다. 2003년에 개장한 죽녹원은 31만㎡ 규모의 대나무 숲과 정자 문화를 엿볼 수 있는 시가문화촌으로 구성돼 연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관방제림은 느티나무, 푸조나무 등 1.4km 구간의 풍치림으로 군민과 관광객의 사랑을 받고 있다. 또한 2000년 국도 확장 공사로 베어질 위기에서 군민의 힘으로 지켜낸 메타세쿼이아길은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방법을 알려주는 소중한 자연유산이다. 군 관계자는 "담양 3대 명품숲은 초록의 물결부터 붉은 단풍, 앙상한 가지 등 자연의 이치가 담긴 생태도시를 지향하는 담양의 소중한 자연 자원"이라며 "최근 맨발 걷기 좋은 길로 다시 태어난 관방제림과 메타세쿼이아길을 방문해 가을의 정취를 한껏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23 15:09:02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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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핵심관리 특정도서 9개소 대상 순찰 활동 진행

남해군이 지난 5일, 18일 이틀간 세존도·소치도 등 핵심관리 특정도서 9개소에 대한 환경 분야 예찰 및 시설물 점검을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매년 1~2회 정기적으로 진행되는 특정도서 순찰활동은 자연 생태계 변화 추이와 지형·경관의 변화, 기타 인위적 훼손과 환경 오염 발생 여부 등을 관찰하고 보전 대책을 강구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해군 환경과 직원 10여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은 ▲야생동물, 외래식물 등에 따른 생태경관 변화 관찰 ▲쓰레기 현지수거 등 환경 정화 ▲안내 표지판 등 시설물 점검 활동을 펼쳤다. 특정도서는 전국에 200여 곳이 존재한다. 남해군에서는 상주면의 세존도·소치도·목도, 미조면의 사도·죽암도·고도·마안도·소목과도, 설천면의 상장도 등 9개의 특정도서가 지정됐다. 특정도서 내에서는 음식물 조리가 금지되며, 야영은 물론 야생식물 채취 행위 등을 비롯한 여러 행위가 제한된다. 남해군 관계자는 "뭍에서 멀리 떨어져 일상적 접근이 힘들지만, 그만큼 해양경관 및 자연생 태계가 우수한 특정도서의 보전·관리 활동을 펼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밝혔다. 한편 특정도서는 우수한 자연 생태계를 지속적으로 보전할 수 있도록 환경부에서 생태계·지형·지질·자연 환경이 우수한 무인도에 대해 '독도 등 도서지역의 생태계 보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지정 관리하는 섬이다.

2023-10-23 15:08:2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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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내·외국인 함께하는 '가족농촌체험' 성료

안양시가 지난 21일 관내 내·외국인으로 구성된 17가족(다문화 8가족, 비다문화 9가족) 60명을 대상으로 가족농촌체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23일 밝혔다. 안양시가족센터(센터장 오연주)에서 진행한 '가족농촌체험'은 가족 구성원이 함께 여가시간을 보내며 추억을 쌓는 동시에 내·외국인 가족들이 함께 농촌 체험을 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통해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 개선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다문화가족과 비다문화가족(내국인 가족) 등 총 17가족은 이날 경기도 양평의 '큰삼촌농촌체험 마을'에서 고구마 수확하기, 송어 잡기, 숲 체험, 오징어전 만들기 등 현장 체험을 하며 화합의 시간을 보냈다. 다문화가정 A씨는 "한국 문화가 낯설게만 느껴졌는데, 오늘 많은 사람들과 대화를 나누며 한국문화와 사회에 한층 가까워진 것 같아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오연주 센터장은 "지속적으로 내·외국인의 양방향 소통 기회를 제공해 다문화 가족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사회의 일원인 외국인들이 한국문화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 가족센터는 매년 가족봉사단, 문화·소통 프로그램, 캠페인 등을 통해 다문화 가족과 비다문화 가족이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2023-10-23 15:08:08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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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경시, 국민행복민원실 재인증 기관 선정

문경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국민행복민원실'평가에서 재인증 기관으로 선정됐다. 국민행복민원실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 교육청, 세무서, 경찰서 등 행정기관을 대상으로 민원실 내·외부 공간 및 서비스 등을 평가해 우수한 민원실을 선정하는 제도이다. 공간·서비스·체험·만족도 4개 분야 7개 지표, 24개 평가항목에 대해 서면심사, 현지실사, 체험점검, 만족도 조사 등 종합적인 심사를 거쳐 선정했으며, 인증은 2024년~2026년 3년간 유효하다. 2021년 신규 인증을 받은 문경시는 올해 재인증을 받기 위해 효율적이고 편리한 공간배치, 민원처리 담당자에 대한 인센티브 확대,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 도입, 전 읍면동 무인민원발급기 확대 설치, 전 읍면동 비상대응팀 구성 및 모의훈련 확대 등 안전한 민원환경을 더욱 강화했다. 또 양방향 마이크를 설치하여 민원인과의 소통을 강화하였으며, 수유실을 리모델링하고 별관으로 이동했던 휴카페(정보이용실)를 민원실 내로 이전하여 민원인들이 좀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서옥자 종합민원과장은 "앞으로도 국민행복민원실 우수기관에 걸맞게 시민 중심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안전하고 친절한 민원환경 조성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2023-10-23 15:07:57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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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군, 제27회 양서면민의 날 기념식 성황리 개최

양평군(군수 전진선)은 지난 20일 양서면민의 날을 맞아 국수생활체육공원에서 '제27회 양서면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진선 양평군수, 윤순옥 양평군의회 의장과 이혜원 경기도의회 의원을 비롯한 관내 기관단체장 및 양서면민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역발전 유공자를 포상하고 주민 화합을 도모하고자 개최된 이번 행사는 도곡리 난타팀의 난타 공연과 잠자리색소폰팀의 색소폰 연주 공연을 시작으로 '면민 대상'을 수상한 강금숙님을 비롯해 지역발전을 위해 봉사한 지역주민 22명에게 군수 표창, 군의회 표창, 경기도의회의장 표창, 양서농협조합장 표창, 이장협의회 표창 등을 수여했다. 기념식 후에는 '2023 국화와 함께하는 양서면 작은 음악회'가 이어져 육중완 밴드 외 다수 팀의 공연을 감상하고 양서면 체육회와 새마을회에서 준비한 음식을 나누며 주민 서로가 화합하고 소통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한구현 양서면장은 "제27회 양서면민의 날 행사를 위해 힘써주신 김민수 체육회장님을 비롯해 기관단체 회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주민 모두가 행복한 양서면을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제27회 양서면민의 날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양서면이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2023-10-23 15:07:45 이정훈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