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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株라큘라 추천종목] 아미코젠, 배지 레진 국산화로 고성장 전망...올해 영업익 흑자전환 예상

아미코젠 CI

독립리서치 리서치알음은 바이오 의약 소재 전문기업 아미코젠에 대해 '세포배양 배지'와 '레진' 국산화에 성공하면서 고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주가 전망은 '긍정적', 적정주가는 1만5200원을 제시했다.

 

아미코젠은 유전자 진화기술과 효소고정화 기술을 보유한 바이오 의약 소재 전문기업으로 2000년 5월 설립됐다. 이후 2013년 코스닥에 상장했으며 세파계 항생제 원료 제조에 필요한 효소를 비롯해 다양한 제약용 특수효소를 개발 및 상용화했다.

 

지난 2020년 9월부터 '바이오 소부장 연대협력 협의체'에 참여했으며, 세포 배양 배지 생산 공정기술을 국산화해 테스트 중에 있다. 세포 배양 배지는 바이오 의약품 원료 생산을 위한 필수 재료로 암, 당뇨병, 관절염 및 기타 비전염성 질병 치료를 위해 그 수요가 급증하고 있는 품목이다. 리서치알음은 동사의 배지 양산이 2024년 초 가능할 것으로 판단해 주목을 당부했다.

 

김재무 리서치알음 연구원은 "송도에 위치한 동사의 배지공장은 연말까지 완공될 예정이며 2024년 1분기 준공될 예정"이라며 "대량 생산시설이 없어 계약이 어려웠으나 내년 1분기말 유의미한 매출 발생이 가능할 것"이라고 판단했다. 예상 생산능력(CAPA)은 분말 기준 105톤, 액상기준 416만L 수준으로 국내 수요의 3분의 1에 해당한다.

 

김 연구원은 "아미코젠은 국내 유일의 세포배양 배지, 정제용 레진 생산 국산화 기업으로 2024년부터 고성장이 기대된다"며 "올해 영업실적은 매출액 1671억원(전년 동기 대비 +15.8%), 영업이익 90억원(흑자전환)으로 추정된다"고 분석했다. 특히 정부의 바이오 소부장 국산화 의지가 큰 상황에서 국내 대기업에서 내려준 가이드라인에 따라 개발 및 생산을 하고 있다는 점이 긍정적이라는 의견이다. 지난 5월 정부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이차전지에 이어 '바이오' 분야를 첨단전략산업으로 신규 지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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