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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3년 화성시 공예명장 신청 접수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전통 공예 기능인을 발굴하고 공예기술의 계승·발전을 지원하기 위해 2023년도 화성시 공예명장 선정 신청 접수를 받는다. 신청 자격은 해당 공예분야에서 15년 이상 종사하고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화성시에 주민등록돼 있으면서 관내 사업장에서 5년 이상 종사하고 있는 공예인이다. 선정 인원은 금속, 도자, 목칠, 섬유·가죽, 종이, 기타 등 6개 공예분야에서 2명의 공예명장을 선정한다. 공예명장은 서류심사 및 현장심사, 명장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되며, 전문성 보유 정도·공예문화 발전 공헌 정도·기술 숙련도 등을 평가한다. 공예명장에게는 ▲'공예명장' 칭호 부여 ▲명장 증서 수여 ▲명장 현판 수여 ▲기술장려금 500만원 지급 등 다양한 예우 혜택이 주어진다. 신현배 기업지원과장은 "전통공예기술은 현세대가 보존하고 계승해야 할 가치 있는 아름다움"이라며 "전통공예기술의 계승과 발전의 뿌리가 될 이번 화성시 공예명장 선정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공예 관련 비영리법인·단체·기관의 장 또는 관내 읍면동장 추천을 받아 신청할 수 있으며, 10월 31일부터 11월 14일 18시까지 화성시 기업지원과로 방문 신청 접수하면 된다.

2023-10-31 15:24:2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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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항공, 아시아나 합병 안갯속…EC에 시정조치안 제출 일정 연기 요청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기업결합 작업이 또다시 늦춰지면서 시장의 우려가 확산하고 있다. 대한항공이 기업결합 심사에 유독 까다로운 잣대를 들이대 온 유럽연합(EU) 집행위(EC)에 제출할 시정조치안 핵심 쟁점으로 떠오른 '화물사업부 매각' 여부를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결론을 내지 못하면서다. 대한항공은 당초 10월 중 시정조치안을 EC측에 제출하려고 했으나 아시아나항공 화물사업 매각 문제가 이사회 문턱을 넘지 못하고 연기되면서 관련 내용을 담은 시정조치안의 EU 집행위 제출도 어렵게 됐다. 31일 항공업계에 따르면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는 지난 30일 오후 2시부터 화물사업 매각 여부를 논의했으나 결론을 내지 못하고 오후 9시 30분쯤 정회했다. 아시아나항공은 이사회 속개 일정은 정해지지 않았으며 11월 초 이사회를 재소집할 것으로 보인다. 아시아나항공 이사회가 결론을 내지 못한 이유는 일부 사외이사가 배임, 노동조합 반발 등을 우려해 화물사업 매각에 반대했기 때문으로 보인다. 앞서 사내이사 2인 중 한 명인 진광호 안전·보안실장(전무)은 일신상의 사유로 지난 29일 사의를 표명해 출석하지 않았다. 진 이사는 안건에 반대 혹은 기권을 투표할 예정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날 이사회에는 원유석 아시아나 대표(사내이사)와 배진철 전 한국공정거래조정위원장, 박해식 한국금융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윤창번 김앤장 법률사무소 고문, 강혜련 이화여대 경영대학 명예교수 등 총 5명이 참석했다. 5명 중 3명이 찬성하면 승인되는 구조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0월 30일에 열린 이사회는 일부 이사 간 이해충돌 이슈 등에 대한 의견 합치가 이루어지지 않아 안건 의결에 들어가지 못하고 잠시 정회됐다"며 "이사들의 일정을 조율해 11월 초에 정회된 이사회를 다시 열고 최종 결론을 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EC 측에 제출할 시정조치안 제출 시간을 연기해 달라는 양해를 구하고 일정을 재검토할 계획이다. 여기에 아시아나항공 이사회를 설득하는 작업을 병행할 방침이다. 대한항공 공시에 따르면 시정조치안에는 ▲유럽 4개 노선에 대체 항공사(remedy taker)가 진입하기 위한 대한항공의 지원 방안과 진입 허가 동의서(Entry Commitment Agreement) 체결 ▲신주인수계약 거래종결 후 아시아나항공의 화물사업부 분할 방안이 담겨 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조만간 합리적인 의사결정이 내려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시정조치안 제출 관련해서는 EC 측에 양해를 구하고 일정을 재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결합심사가 차일피일 미뤄지면서 채권단(산업은행)도 심리적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 이미 3조6000억원의 공적자금을 투입한 상태에서 다른 인수 주체를 찾는 건 쉽지 않은 상황이다. 올해 상반기 기준 아시아나항공의 총부채는 12조원, 부채비율은 1741%에 육박한다. 양사의 기업결합이 늦춰질수록 영업 환경은 물론 재무 위험도 커질 수밖에 없다. 항공업계 관계자는 "기업결합 심사가 3년가량 이어지면서 기업은 물론 산업계 전반에 부담이 확대되고 있다"며 "합병 작업이 장기화 될 수 록 우리 항공업계 경쟁력이 악화되는 만큼 장기적으로 서로 득이 될 수 있는 결론을 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3-10-31 15:21:52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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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주식 Click] 서학개미, 주저앉은 테슬라 집중 매수…반등 기대감↑

서학개미(해외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국내 투자자)들의 관심이 다시 테슬라로 쏠리고 있다. 서학개미들은 3분기 부진한 실적과 전기차 시장의 정체로 인해 테슬라의 주가가 하락세를 이어가자 바닥에 근접한 것으로 판단,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고 있다. 31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지난주(10월 24~30일) 서학개미들은 테슬라를 1억9824만달러 어치 사들였다. 테슬라의 하루 주가 수익률을 1.5배 따르는 디렉시온 데일리 테슬라 불 1.5배(TSLL)에도 3427만달러가 몰렸다. 서학개미는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테슬라를 순매도해 왔으나 10월 들어 순매수로 전환했다. 이에 따라 테슬라는 월간 기준으로 약 6개월 만에 서학개미 순매수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이같이 테슬라가 다시 서학개미들의 관심을 끈 것은 주가 하락 때문이다. 테슬라 주가는 지난 18일 240달러대로 하락하더니 19일 220달러대, 20일 210달러대로 급락세를 이어가다가 26일 200달러대로 추락했다. 이날에는 4.8% 급락한 197.36달러로 마감, 지난 5월26일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테슬라의 주가 하락 배경에는 3분기 '어닝쇼크'가 있다. 테슬라의 3분기 매출은 233억5000만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9% 증가했지만 시장 전망치인 241억달러에 못 미쳤다. 게다가 순이익은 18억5000만달러로 작년보다 44% 급감했다. 테슬라의 3분기 실적 부진은 지난해 말부터 시작된 가격 인하 정책의 영향이 큰 것으로 보인다. 테슬라는 고금리와 경기침체, 중국 비야디(BYD)와 같은 중국 전기차의 약진 등으로 판매 둔화가 예상되자 지난해 말부터 전기차 가격을 여러 차례 내리는 등 공격적인 가격 인하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 이에 따라 차량 가격을 낮춰 더 팔긴 했으나 이익은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시장에선 이전처럼 테슬라가 단기간 내에 실적 반등을 기대할 수 없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전기차 시장 전체 성장률이 둔화하고 있어 실적 회복이 쉽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윤혁진 SK증권 연구원은 "전기차 시장 성장률이 낮아지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판매량도 둔화되고 있고, 경쟁 심화에 따른 평균판매가격(ASP) 하락도 지속되면서 이익률 감소가 지속되고 있다"며 "전기차 가격 인하, 신규공장 가동, 인공지능(AI) 프로젝트 등 비용 증가 요인이 많아 이익률 회복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전망했다. 일각에서는 테슬라의 주가가 향후 더 떨어질 수 있다고 분석했다. 미 투자회사 번스타인의 토니 사코나기 애널리스트는 "테슬라가 2024 회계연도에 이익이 줄고 판매량도 실망스러운 수준이 될 것"이라면서 150달러를 테슬라의 목표주가로 제시했다. 테슬라에 대해 '비중 확대'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모간스탠리 역시 목표가를 400달러에서 380달러로 낮췄다.

2023-10-31 15:17:50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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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월 국세수입, 전년대비 50조원 이상 감소

올해 1~9월 국세(稅)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조 원 넘게 덜 걷힌 것으로 집계됐다. 기업 영업이익 부진 속에 법인세 수입이 20% 이상 줄고, 부동산 거래 감소 등으로 소득세 수입도 15% 가까이 감소한 영향이다. 31일 기획재정부가 발표한 '9월 국세수입 현황'에 따르면 올해 9월까지 누계 국세수입은 266조6000억 원으로 전년동기에 비해 50조9000억원(-16.0%) 줄었다. 세목별로, 소득세(84조6000억 원)가 1년 전보다 14조2000억 원(-14.4%) 감소했다. 지난해 11월~올해 7월 주택매매량이 18.9%, 순수 토지 매매량 역시 34.6% 각각 감소했다. 이 결과 정부의 양도소득세 수입이 줄어들었다. 법인세(71조9000억 원)는 전년보다 23조8000억 원(-24.9%) 덜 걷혔다. 기업 실적 부진과 8월 중간예납 납부세액 감소 등이 반영됐다. 부가가치세(54조9000 억원)는 수입 감소 및 세정지원 기저효과 탓에 6조2000억 원(-10.2%) 줄었다. 1~9월 수입액이 지난해 대비 12.6% 줄면서 관세(5조4000억 원)가 2조8000억 원(-34.6%) 덜 걷혔다. 또 상속증여세(11조1000억 원)가 7.3% 감소했고, 증권거래세(4조9000억 원)가 5.8% 줄었다. 이 밖에 유류세 인하 연장 등으로 교통세(8조2000억 원) 수입이 5.6% 줄었다. 다만 기재부는 세정 지원에 따른 기저효과(10조2000억 원)을 고려하면 실질적 세수입은 40조7000억 원 줄어든 수준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기저효과가 종합소득세 2조4000억 원, 법인세 1조6000억 원, 부가가치세 3조4000억 원, 기타 2조8000억 원 등 총 10조2000억 원 규모라고 설명했다. 세수진도율은 66.6%로 지난해(80.2%)보다 13%포인트(p) 이상 낮은 수준이다. 최근 5년 평균(79.0%)보다도 12.4%p 낮다. 당초 정부가 올해 본예산을 편성할 때 예측한 올해 국세수입 400조5000억 원의 66.6%밖에 걷히지 않은 것이다. 세수결손 흐름이 지속되자 정부는 지난달 올해 국세수입이 341조4000억 원에 그칠 것이라고 재추계 결과를 발표했다. 종전 전망보다 59조1000억 원 줄어든 수치다. 오는 10~12월 국세가 지난해와 같은 수준으로 걷힌다는 가정하에 올해 세수는 세입예산(400조5000억 원)보다 55조6000억 원 모자란다.

2023-10-31 15:04:46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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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비소세포폐암 치료제 후보물질 임상...환자 투약 개시

비소세포폐암 치료 영역에서 전 세계적으로 차세대 치료제 개발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가 자체 발굴한 'BBT-207'이 환자 대상 임상에 진입한다. 혁신신약 연구개발 전문 기업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는 4세대 폐암 표적치료제 후보물질 'BBT-207'의 임상 1/2상 첫 환자 투약을 국내 삼성서울병원에서 개시했다고 31일 밝혔다. 브릿지바이오는 'BBT-207'을 4세대 표피성장인자수용체(EGFR) 티로신 인산화효소 억제제로 개발 중이다. 'BBT-207'은 비소세포폐암 환자에서 3세대 EGFR 저해제 치료 이후 내성으로 나타나는 C797S 양성 이중 돌연변이 등 다양한 돌연변이를 선택적으로 저해하는 기전을 갖는다. 이번 임상에서 브릿지바이오는 미국과 한국의 비소세포폐암 환자 중 3세대 EGFR 저해제 중 하나 이상으로 치료 후 질병이 진행된 환자 92명을 대상으로 약물의 효능과 안전성을 최초로 탐색한다. 무엇보다 BBT-207의 임상 1/2상은 총 3단계로 진행된다. 임상 1a상에 해당하는 용량상승시험을 통해 약물의 효력, 안전성 등을 평가해 '권장 용량 범위'를 결정한다. 임상 1b상에서는 '제2상 권장 용량'을 결정한다. 이후 임상 2상 단계의 용량확장시험에 진입하면 약물의 객관적 반응률 등을 측정해 약물의 항종양 활성을 탐색할 예정이다. 아울러 브릿지바이오는 혈액 속 종양 유전자를 통해 종양세포의 돌연변이 정보를 분석하는 액체생검 절차 등을 적용해 돌연변이별 환자군 데이터도 파악할 계획이다. 이정규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대표는 "그동안 축적해온 4세대 EGFR 저해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임상을 진행해 말기 내성 폐암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가능성을 제공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0-31 15:03:14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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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제1회 코드하우스 소프트웨어 개발 챌린지 개최

창원대학교 울산경남지역혁신플랫폼 스마트제조엔지니어링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창원대 종합교육관(85호관) 대강당 이룸홀에서 사업단 과제 일환으로 추진한 코딩아카데미 '코드하우스(CODEHOWS)'의 올해 첫 '제1회 코드하우스 소프트웨어 개발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사업단은 5개월간 SW소양교육과 6개월간 지역 기업 ▲세아항공방산소재 ▲현대정밀 ▲뎁스 ▲위미르 ▲진주제일병원 등 총 8개사 멘토와 지역 취업준비생으로 구성된 교육생 3~4명, 코딩 전문강사·크루·자문교수로 프로젝트 셀을 구성해 프로젝트(세아항공방산소재 스마트 안전 SYSTEM 등)를 운영했고, 이번 대회는 해당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회는 총 8개 그룹 27명이 참여했다. 이들 중 1개 그룹이 대상, 1개 그룹은 최우수상, 2개 그룹은 우수상, 나머지 4개 그룹은 장려상을 수상했다. 대상을 수상한 그룹(세아항공방산소재)의 교육생들에게는 '창원대학교 총장상'을 수여했다. 대상을 받은 그룹의 정수인 교육생은 "11개월 동안 코딩아카데미 '코드하우스(CODE HOWS)'에서 코딩을 배우면서 직접 프로그램을 짜보고, 세아그룹사에 취업까지하게 됐다. 정말 뜻깊고 잊지 못할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창원대 코딩아카데미 코드하우스는 오는 11월 20일까지 전일제 SW개발과정 2기 교육생인 웹 개발자(Java Front-End, Back-end) 과정을 모집할 계획이다. SW개발과정(11개월 과정)은 코딩에 대한 열정과 관심이 있는 울산·경남 지역 대학생 및 취업 준비생, 비전공자 등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일정 조건을 충족할 시 월50만원 상당의 지원금도 지원하고 있다.

2023-10-31 15:02:23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