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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SNS 오픈채팅방 소통·공감 시간 가져

경북교육청은 1일(수) 웅비관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11월'소통·공감의 날'을 개최했다. 행사 전반부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도내 고등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든 수험생 응원 노래 영상을 시청하며 전국의 모든 고3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무사히 수능시험을 잘 칠 수 있기를 한마음으로 염원했다. 이어, 본청 직원의 재능기부로'스토리텔링이 있는 신기한 IT 마술'이라는 주제로 IT기기를 활용한 이색적이고 다채로운 마술 공연을 선보여 직원들에게 신기한 볼거리와 즐거움을 제공했다. 임 교육감은 인사말을 통해, "해외 우수 유학생 입학 추진, AI 종합감사 시스템 특허 취득, 경주한국어교육센터, 경상북도교육청발명체험교육관, 사이버독도학교 등 우리 교육청이 전국 최초로 진행하는 우수 사업이다"고 평가했다. 이어,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육상 포환던지기 남·여고 부별 한국신기록을 동반 수립하는 등 3회 연속 종합 3위, 제58회 전국기능경기대회 6년 연속 학생부 전국 1위라는 놀라운 성과를 강조하고 교육가족 모두의 그간의 노력에 감사하다"고 했다.또, 올해 남은 2달 동안 주요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미진한 부분을 보완하는 등 주요 교육정책 사업이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역량을 집중해 줄 것을 당부했다. 행사 후반부에는'돌아보는 2023, 결실을 향해서'를 주제로 교육감과 직원들이 익명으로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자유롭고 편안하게 묻고 답변하는 소통·공감의 시간으로 직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임종식 교육감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과 생각을 교환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통 창구 다변화를 통해 다양한 시각을 반영하는 등 수평적인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1-01 13:50:06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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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경산업, ESG 평가에서 '종합 A'...3년 연속 우수성 입증

생활뷰티기업 애경산업이 지속가능경영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애경산업은 한국ESG기준원이 발표한 '2023년 ESG 평가'에서 3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특히 환경 부문과 지배구조 부문에서 지난 2022년 B+등급 대비 한 단계 상승한 A등급을 획득했다. 환경 부문에서 환경친화적인 제품 출시, 친환경 패키지 확대, 플라스틱 사용 저감 등 자원 선순환을 통해 '녹색가치'를 창출한 활동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아울러 애경산업은 ▲재활용 플라스틱 소재 사용 ▲화학물질 사용 저감을 위한 제조 기술 개발 ▲ESG 전담 조직 운영을 통한 품질안전기준 도입 등을 통해 제품을 설계하고 있다. 특히 '랩신 키친케어 항균 주방세제'에 '천연 유래 에센셜 오일로 항균 물질을 대체한 주방세제 제조 기술' 등을 적용해 '2023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지난 2022년에는 '치유비 여성청결제'에 PCR PET 100% 용기, 분리배출을 쉽게 할 수 있는 라벨, 산림인증제도인 FSC 인증 마크를 획득한 단상자 등을 적용해 '제12회 그린패키징 공모전'에서 우수상을 받기도 했다. 지배구조 부문에서는 애경산업은 소비자와 사회를 위해 전사 직원이 참여하는 ESG 경영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ESG 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전사 시스템 개선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최근에는 임직원과 고객의 안전을 위해 국제 표준 안전보건경영시스템 'ISO 45001'를 전 사업장에 인증받기도 했다. 또한 애경산업은 사회 부문에서는 3년 연속 A+등급을 획득하고 있다. 물품 기부를 비롯해 자원순환 및 노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세제 정거장 어스' 사업 후원, 충청남도 '도랑가꾸기' 사업, 협력사 결제대금 조기 지급 등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01 13:50:02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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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포항·구미도서관 건립' 나선다

경북교육청은 1일 포항·구미도서관 건립사업이 지난달 27일 대전라마다호텔에서 개최된 교육부-행정안전부 공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경북교육청은 27만여 명의 포항시 북구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가칭)경상북도교육청 포항도서관 건립으로 1990년 개관한 영일도서관의 시설 노후화 및 공간 협소, 지진 피해에 따른 건물 균열 등 안전 문제를 해소하게 됐다. 또, 건립 예정지 반경 2km 이내 12개의 학교와 3만 6000여 세대의 인구 밀집 지역에 독서문화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게 됐다. 1986년 개관 후 37여 년이 경과한 구미도서관도 이번 투사심사를 통과해 건물 노후와 부대시설 및 주차장 부족으로 인한 지속적인 민원을 해결하고, 4차 산업 등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미래 사회 지식정보 공간으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포항도서관은 어린이 영어자료실과 청소년 전용공간인'청정구역(청소년 정점구역)'등 교육청 소속 도서관으로서 학생들이 자유롭게 탐색하며, 새로운 세계를 발견하고 넓혀갈 수 있는 안전한 공간 조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구미도서관은 맞춤형 어린이청소년 특화도서관, 금오산 도립공원을 연계한 명품 숲 도서관 등 독서와 사색이 가능한 자연친화적 힐링과 휴식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신축할 계획이다. 경북교육청은 포항도서관(연면적 6852㎡) 368억원, 구미도서관(연면적 7100㎡) 39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2026년과 2027년 각각 개관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최한용 창의인재과장은 "현대적인 도서관 조성으로 우수한 독서문화 환경을 제공하고, 창의·융합형 인재 육성을 위한 기반 조성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과 상상력 증대는 물론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문화 발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3-11-01 13:49:30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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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현대車, ‘투자-채용 선순환 구조’ 확립 공동 협력

울산시가 민선 8기 출범 이후 전폭적 기업지원을 통해 달성한 대규모 투자가 울산경제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선순환 구조 마련에 나섰다. 울산시는 1일 오후 3시 현대자동차 울산공장에서 '기업 투자와 채용이 지역 성장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 확립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울산시와 현대차의 모범적 협력 모델을 통해 지역 기업의 울산 투자 확대와 일자리 창출 효과를 확산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현대자동차는 임직원들이 울산에 주소를 두고 애향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동참 분위기를 적극적으로 조성하기로 했다. 울산시는 현대자동차의 원활한 투자가 채용 증가와 울산 인구 증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 인·허가 지원, 임·직원 주소 이전을 위한 행정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행사는 오는 11월 중 착공 예정인 현대자동차 전기차 신공장 건설 현장을 둘러보는 것을 시작으로 ▲29년 만에 신설되는 국내 공장의 울산 건설 ▲2025년까지 1500명 신규 인력 채용 ▲파격적인 출산 장려 시책 추진 등에 대한 감사패를 울산시가 현대자동차에 전달한다. 이어 울산시와 현대차의 지속 가능한 울산 미래 성장을 위한 공동 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울산시에 전입한 기술직 신입사원들의 소감을 들어보는 시간으로 진행된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울산시가 전폭적 지원을 통해 달성한 대규모 기업 투자로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 활성화가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 투자 유치를 위해 울산영업사원 1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울산시는 기업 투자 확대를 통한 일자리 창출을 시정의 최우선 목표로 정하고, 투자 기업의 인·허가 행정 지원을 위해 파격적으로 전문 공무원을 전국 최초로 기업(현대자동차)에 파견해 사업 계획 수립 단계부터 각종 인·허가까지 지원하며 주목을 받았다. 그 결과 통상 3년이 걸리던 건축 인·허가를 10개월 만인 7월에 완료해 전기차 신공장 건축공사가 2024년 말 준공 목표로 건설되고 있다. . 이 같은 울산시의 현장형 친기업 정책의 성공은 고려아연, 삼성에스디아이(SDI) 등의 연쇄적인 투자를 이끌어내 민선 8기 시작 이후 1년 4개월 동안 15조 원이 넘는 투자 유치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 조선업 침체 등의 영향으로 2016년 5월부터 88개월 연속 감소하던 울산 인구도 9월 증가세로 전환됐고, 늘어나는 기업 투자를 통한 신규 채용이 활발히 이뤄질 것으로 예상돼 산업 수도 울산의 제2의 도약이 기대되고 있다.

2023-11-01 13:48:46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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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그룹형지, '최준호 총괄 부회장' 승진...'글로벌 형지' 본격화

패션그룹형지가 2세 경영 체제를 구축하며 '글로벌 형지' 실현에 나선다. 패션그룹형지는 최준호 패션그룹형지 사장이 총괄 부회장으로 승진한다고 1일 밝혔다. 최준호 총괄 부회장은 최병오 패션그룹형지 회장의 장남으로 이번 인사를 통해 23개 브랜드, 전국 2300여 개 매장에 대한 운영 전반을 총괄하게 된다. 패션그룹형지에 따르면 이번 선임 배경에는 경영 혁신 및 신사업 육성을 통한 실적 개선과 미국, 동남아, 유럽 등 해외시장 진출을 통한 '글로벌 형지' 본격화가 크게 작용했다. 이에 따라 최준호 부회장의 '글로벌 형지' 실현 행보에 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최 부회장은 지난 2021년 5월 까스텔바작 대표이사 선임에 이어, 같은 해 12월 패션그룹형지 사장직을 겸한 바 있다. 또 그는 앞서 지난 2011년 패션그룹형지에 입사해 10년 동안 구매생산 부문에서 실무 역량을 쌓았다. 이후 지난 2020년 공급 운영 부문 대표 역임 등 재무 부문까지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 부회장이 경영에 참여하면서 까스텔바작은 올해 2분기 연속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특히 수익성을 개선시켜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7.6% 성장했다. 패션그룹형지도 지난 2022년 연간 영업이익 122억원으로 전년 대비 504억원의 개선 효과를 나타냈다. 형지엘리트의 경우 최 부회장이 추진한 신사업이 성장동력을 확보하면서 지난 2022년 대비 73% 신장한 연매출 929억원을 기록해 오는 2024년에는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아울러 지난 4월 미국 방문을 시작으로 윤석열 대통령의 베트남, 폴란드, 인도네시아 순방길에 함께 오르기도 했다. 최근에는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순방에 동행했다. 최준호 부회장은 "대내외적인 환경이 어려운 와중에 중요한 자리를 맡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계열사와 협력해 성장을 이어가는 동시에 신사업 육성과 해외 사업 확대에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3-11-01 13:48:29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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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부산 산업지도 '미래 신산업으로 재편' 천명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부산의 산업지도가 권역별 혁신클러스터가 빼곡히 그려지며, 미래 신산업을 중심으로 새롭게 바뀌고 있다고 밝혔다. 과거 대한민국의 성쇠를 이끌었던 서부산권 제조업과 동부산권 해운대·센텀의 관광·정보통신(IT) 산업이 부산 산업지도의 대부분을 차지했다면, 이제는 디지털과 친환경이라는 새로운 색으로 곳곳이 새롭게 덧칠되고 있다. 동부산-원도심-서부산 곳곳에서 기존 주력 산업과 연계한 미래산업 혁신클러스터가 새롭게 조성·확장되고 있으며, 클러스터별 산업 포트폴리오를 살펴보면 신산업의 멜팅팟(Melting Pot, 용광로)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다. 부산 전역에 새롭게 그려지고 있는 신산업 5대 혁신클러스터는 세계적 '그린스마트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친환경 기술개발과 디지털 전환 중심의 미래 핵심 신산업으로 이루어져 있다. 특히, 지역별로 뚜렷한 개성을 지닌 산업군을 더욱 고도화하고, 주변의 지리적 이점과 연계한 첨단산업을 집중 육성하고 집적화한 것이 큰 특징이다. 먼저, 동부산권은 기장군 쪽으로 북동진하며 전력반도체, 이차전지 등 부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을 새롭게 창출함과 동시에 디지털 혁신도 지속해 나가고 있다. 기장권역의 방사선의과학·이-파크(E-Park) 산업단지들은 '마운틴 밸리'로서 전력반도체, 이차전지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 산단으로 탈바꿈하고 있다. ㈜금양, ㈜에스티아이 등 우수기업의 신산업 투자도 연이어지고 있으며, 특히 방사선의과학산단은 전력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로 지정돼 8천억 원 규모의 민간투자 등 7조 원 대의 경제적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포화상태에 있는 센텀시티로부터 시작해 유니콘타워와 센텀2지구를 잇는 '수영강 벨트'는 확장현실(XR), 메타버스 등 기존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고도화와 센서·로봇 등 디지털 하드웨어의 거점으로 성장하고 있다. 다음, 서면-문현-북항-영도를 잇는 원도심권은 도심형 친수공간으로 청년창업 특화 공간이자, 스마트 금융과 해양신산업 거점으로 새롭게 거듭나고 있다. 서면·부산역·북항 등의 높은 접근성을 가진 지역을 바탕으로 '스타트업 밸리'가 착착 구축되고 있으며, 민간 주도 '개방형 혁신창업타운', '그린 스타트업 타운' 등 청년창업 디지털 허브 조성도 본격 추진되고 있다. 또한, BIFC·블록체인 규제자유특구, 디지털자산거래소 추진 등으로 문현금융단지는 국내를 넘어 아시아를 대표하는 세계적 금융특구로 성장하고 있다. 2030부산세계박람회 개최예정지인 북항과 영도 일원은 '부스트 벨트'로 해양·수산 빅데이터, 초소형위성, 해양 도심항공교통(UAM) 등 해양신산업은 물론이고, 바다를 활용한 체류형 워케이션 특화 관광지로도 본격 개발되고 있다. 마지막, 서부산권은 사상-장림-에코델타시티를 잇는'낙동강 벨트'로 스마트 제조업이 특화돼 있으며, 에코델타시티를 중심으로 바이오·미래모빌리티·클라우드 등 첨단 연구개발(R&D) 산업의 메카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약 3천여억 원을 들여 노후화된 신평·장림 산단을 '스마트그린산단'으로 변모시키고 전통제조업에 스마트팩토리 기술을 접목시키는 등 중소제조업의 혁신생태계 조성도 착착 진행하고 있다. 에코델타시티 안에 '스마트헬스케어 클러스터', '그린데이터센터단지' 개발을 통해 바이오 및 클라우드 산업도 집중 육성해 나가고, 16만 평의 부산시 기업유치 전용 구역을 십분 활용, 혁신기술을 가진 첨단기업도 다수 유치해 나갈 계획이다. 김해공항 서쪽 일원에서 야심차게 준비하고 있는 '제2에코델타시티'는 항공기정비(MRO)·드론 등 항공산업클러스터와 국제업무지구로 개발돼 부산에 퀀텀점프를 가져올 새로운 심장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가덕신공항 개항에 따른 물류 혜택과 신공항 배후의 공항복합도시(에어시티) 조성, 가덕도 일대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추진 및 남해안 벨트로의 확장성 등 다양한 시너지 효과를 고려한다면 서부산권의 산업 성장 잠재력은 무궁무진하다고 할 수 있다. 기업들도 이러한 부산시의 노력에 화답해. 신산업 중심 우수 기업의 부산행 러시도 본격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작년에는 3조 원이라는 역대 최대의 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했으며, 올해는 이미 3조9천억 원 이상의 투자유치를 달성해 역대 최대 투자유치 실적 달성이 확실시된다. 삼성중공업, 한화파워시스템 등 대기업뿐 아니라 많은 강소기업이 연이어 부산에 둥지를 트는 것은 부산만의 차별화된 클러스터 산업정책과 인센티브, 그리고 이를 토대로 한 기업의 경영상 이점과 성장가능성이 크기 때문이다. 중앙정부의 다양한 경제특구·지구 지정도 부산시의 새로운 산업지도 개편에 든든한 지원군이 되고 있다. 그중에서도, 윤석열 정부의 야심작인'기회 발전특구'와 국토교통부의'도심융합특구'가 그것이다. '기회발전특구'는 지역균형발전의 핵심수단 중 하나로 조세감면, 규제특례, 재정지원, 정주여건 개선 등 기존과는 차별화된 파격적인 인센티브로 우수 기업의 지방투자와 지방이전을 촉진하는 사업이다. 시는 이미 미래 신산업 중 '금융', '전력반도체', '이차전지-모빌리티'를 특구 모델로 제시하며 산업별 클러스터와의 시너지 극대화를 꾀하고 있다. '도심융합특구'는 도심 한가운데 청년 중심의 산업, 주거, 문화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산에는 해운대구 센텀2지구가 지난 2021년 특구 대상지로 선정됐다. 동부산권 '디지털혁신거점'의 중요한 한 축으로 '혁신과 동반성장'을 통한 신산업 생태계 허브로의 도약을 착실히 진행 중이다. 이 밖에도, 명지지구 내 '첨단투자지구', 센텀2지구 등 '도시첨단산업단지', 총 14㎢ 규모의 '연구개발특구', 블록체인·해양모빌리티·암모니아 '규제자유특구', '연구산업진흥단지', 미음·지사 '외국인투자지역' 등 이미 지정된 경제특구와 새롭게 지정을 추진 중인 '글로벌혁신특구', '국가첨단산업단지' 등 다양한 경제특구의 입체적 중첩 지정으로 기업과 청년 수요에 맞는 '산업 특화 종합선물세트'가 도시 곳곳에 생겨나고 있다. 신산업 중심 산업지도 개편의 미래는 더욱 밝다. 새로운 산업지도가 지속하며 양적·질적으로 성장하기 위한 씨앗인 우수 인재가 '지산학'협력으로 계속해서 양성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산학협력브랜치 68곳을 중심으로 기업이 청년과 인재를 모으고 청년과 인재가 다시 우수기업을 부르는 산학협력 선순환 생태계가 본궤도에 오르고 있으며, 교육부의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 시범지역과 글로컬대학 지정 등으로 부산에 맞는 첨단 인재는 화수분처럼 샘솟을 예정이다. 우수한 인재와 기업을 바탕으로 신산업 기반 양질의 일자리가 다수 창출되면 청년이 부산을 떠나지 않고 일하고 정착하며 부산경제에 새로운 생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클러스터별 산업 고도화와 부산형 차세대 먹거리 발굴을 위한 부산시의 노력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 것도 고무적으로 평가된다. 5년 주기의 '부산시 전략산업'을 새롭게 개편하고 있고, 미래 부산 성장을 견인시킬 '부산형 미래 첨단산업' 발굴·육성방안도 집중적으로 논의하며 하반기 구체적 결과 도출에 노력하고 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권역별 혁신 클러스터는 기업·기반시설 중심의 하드웨어와 인재·기술 중심의 소프트웨어가 유기적으로 결합해 상승효과를 창출하는 신산업 발전소가 될 것"이라며 "가마솥(釜)이라는 부산의 명칭에 걸맞게 이른 시일 내 청년과 인재와 기업이 부산이라는 가마솥 안에서 바글바글하며 펄펄 끓어 넘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3-11-01 13:47:40 장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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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 2024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

한화생명이 2024년 신입사원 선발에 나선다. 한화생명은 오는 6일부터 19일까지 2024년 신입사원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채용은 내년 2월 및 8월 졸업예정자와 기졸업자 모두 지원이 가능하다. 2024년 1월에서 2월 사이 총 6주간 인턴십 이후 내년 7월에 입사하는 'BreakFAST' 전형으로 진행한다. 최종합격자는 입사 5개월 전 취업 확정을 받고 자유롭게 학교 수업을 듣거나 여행, 자기개발을 하다가 입사할 수 있다. 모집요강 및 상세 채용정보는 한화생명 채용사이트에서 확인 가능하다. 입사지원은 6일부터 한화그룹 채용 홈페이지 '한화인'에서 할 수 있다. 채용 직무는 ▲제휴영업 ▲마케팅 ▲상품개발 등 전 부문이다. 서류전형의 자기소개서 문항은 지원동기와 직무 강점 및 경험, 목표를 묻는 핵심질문 3가지로 지원자의 입사지원 편의성을 높였다. ▲서류심사 ▲실무진면접 ▲임원면접 ▲인턴십 과정을 거쳐 최종합격자를 확정한다. 임원면접을 통과한 지원자는 학사 겨울방학 기간인 2024년 1월에서 2월 사이 총 6주간, 본인이 지원한 분야의 부서에서 인턴십 실무경험을 쌓는다. 이 기간 동안 금융이해도 테스트를 비롯해 문제해결능력,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박성규 한화생명 팀장은 "역량에 초점을 맞춘 채용을 위해 출신지와 출신학교를 알 수 없는 방식으로 서류심사와 면접 과정을 진행한다"며 "디지털금융 시대에 걸맞은 혁신적 사고를 가진 인재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2023-11-01 13:47:27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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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T 전 부문 인재 확보 나서…SDV 체제 전환 가속화

현대자동차가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체제 전환 가속화를 위해 인재 확보에 나선다. 현대차는 11월 1일부터 11월 21일까지 3주간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를 통해 IT 전 부문에 걸쳐 집중 채용 기간을 갖는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집중 채용은 경력직을 대상으로 하며 2025년까지 모든 차량을 소프트웨어 중심으로 개발하겠다는 현대차그룹의 SDV 비전 아래 IT 우수 인재를 적극 확보하기 위한 차원이다. 채용 분야는 총 27개로 ▲IT 관리 ▲프론트엔드 및 백엔드 개발자 ▲모바일 App 개발 ▲SW 아키텍트 ▲데이터·인프라·보안 엔지니어 등이며, 분야별 자격 요건과 수행 직무 등 세부 사항은 현대차 채용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현대차는 SDV 체제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역량 있는 IT 인재를 적극 모집함으로써 자체적인 IT 개발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또 모바일 및 커머스, 빅데이터 플랫폼을 비롯해 고객 관리 채널 등 다양한 영역에서의 IT 서비스를 직접 개발하고 있으며, 자동차의 제작, 생산, 판매, 운행, 중고 거래 등 차량 생애주기 전반에 걸쳐 생성되는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고객에게 혁신적인 차량 경험과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현대차는 IT 인재들이 주도적으로 일하며 성과를 낼 수 있는 조직문화도 갖추고 있다. 특히 수평적이고 유연한 업무 환경에서 협업할 수 있도록 거점 오피스 및 선택적 근로 시간제 등도 운영하고 있다. 현대차 관계자는 "전세계 수천만대의 차량이 생성하는 거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글로벌 IT 서비스를 직접 설계하고 개발하는 경험은 개발자의 성장과 경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이번 집중 채용 기간은 평소 현대차 채용에 관심있던 우수 인재들에게 매우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차는 이번 IT 부문 채용 외에도 ▲인포테인먼트 ▲전자 ▲자율주행 ▲로보틱스 등 R&D 분야 소프트웨어 경력 개발자를 매월 상시 채용을 통해 모집하고 있다.

2023-11-01 13:47:26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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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 연구팀, 3D 바이오 프린터로 인공피부 생산 성공

동물권에 대한 사회적 인식과 요구가 높아지는 가운데 국제 공동 연구진이 3D 바이오 프린팅을 통해 대량 생산이 가능한 인공피부 제작에 성공, 피부 테스트가 필요한 화장품 및 신약 산업에서의 동물 실험을 대체할 새로운 플랫폼 개발 가능성을 제시했다. 부산대학교는 정보의생명공학대학 의생명융합공학부 김병수 교수팀은 포항공대 및 중국 베이징 이공대와의 공동 연구를 통해 3D 바이오 프린팅을 통한 피부 표피층 제조 기술을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이 신기술은 재현성이 높은 동일한 품질의 인공피부를 일정하게 제작해 새로 개발된 화장품에 대한 테스팅 신뢰성를 높이고, 대량 생산을 통해 인공피부 테스팅 플랫폼(Testing platform)의 단가를 크게 낮출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피부에 쓰는 화장품과 신약의 안전성 및 효능을 철저하게 검증하는 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이 될 전망이다. 뷰티 산업계에서는 사회 고도화에 따른 글로벌 성장세가 이어지면서 새로운 화장품의 개발과 안전성 평가에 대한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동물 실험에 대한 도덕적·윤리적 문제가 부각돼 왔고, 화장품 산업은 동물친화적 대안을 찾는 노력을 강화하고 있다. 이번 연구는 이런 요구에 부응하기 위한 중요한 발전이라고 할 수 있다. 동물 실험을 대체할 수 있는 피부모델에 대한 연구는 그간 활발하게 진행돼 왔다. 인공피부 모델의 핵심은 외부 환경에서 신체를 보호하는 각질화 된 표피층을 그대로 재현하는 것이다. 이때 표피층을 모델링하기 위해서는 각질세포(keratinocyte)로 구성된 단일층을 피부 위에 고르게 위치시키는 것이 중요하다. 기존 연구에서는 연구자가 각질세포가 포함된 바이오소재를 피부 위에 일일이 뿌려 줘 인공피부를 제작했다. 이런 방법들은 연구자에 따라 결과물이 달라질 수 있고, 각질세포가 고르게 퍼지지 못하고 한쪽으로 쏠려 세포뭉치로 피부 위에 위치하거나 빈 공간을 발생시켜 제품의 일관성을 떨어뜨리는 문제가 있었다. 이런 상황에서 부산대 김병수 교수팀은 국제 공동 연구를 통해 바이오 프린팅 기술로 피부 각질층이 구현된 인공피부 구조체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바이오 프린팅'은 살아있는 인공조직을 실제와 같은 형상으로 제작할 수 있는 첨단 기술이다. 인공피부 제조에는 각질세포를 피부 위에 단일층으로 위치시키는 것이 필수적이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각질세포를 포함하는 젤라틴(gelatin)을 바이오잉로 사용했다. 젤라틴은 온도에 따라 액체 혹은 점성이 있는 젤로 성질이 변화하는 특성이 있다. 연구팀은 체온 범위 안에서 녹는 젤라틴의 이런 특성을 이용해 프린팅 과정에서는 젤 형태가 유지되도록 온도를 낮게 유지해 프린팅하고, 프린팅 후에는 인공피부를 37도에서 배양해 젤라틴이 녹아 없어지도록 했다. 즉, 각질세포를 포함하는 젤라틴 바이오잉크를 피부 유래 세포 외피 매트릭스 등으로 구성된 인공피부(진피) 위에 동일한 높이로 프린팅하면 배양 과정에서 젤라틴은 녹아 없어지고 각질세포로만 이뤄진 단일층이 피부 위에 남게 된다. 이런 방법은 피부 위에 각질세포 뭉치를 만들거나 세포가 없는 빈 공간을 만들 가능성 자체를 차단한다. 부산대 김병수 교수는 "동물 실험의 윤리적 문제와 사람-동물 간의 유전적 차이로 인해 신약·화장품 산업은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이번 연구에서 개발한 피부 프린팅 기술은 이런 한계를 극복할 수 있는 테스팅 플랫폼으로 응용될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지원사업 및 선도연구센터육성사업과 산업통상자원부 민·군기술개발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부산대 및 포항공대 연구팀은 프린팅 과정 중에 온도가 조절되는 바이오 프린팅 시스템을 구축했고, 베이징 이공대가 제공한 젤라틴 바이오잉크에 각질세포를 포함한 뒤 피부 위에 고르게 분사해 인공피부 제조 공정을 성공적으로 개발했다. 해당 연구는 국제 학술지 'Advanced Healthcare Materials' 10월 27일 자 후면 표지논문(back cover)으로 소개됐다.

2023-11-01 13:47:12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