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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나생명, 치아보험 조직형 보험사기 집단 적발

라이나생명보험이 집단 차아보험 사기를 적발했다. 라이나생명보험은 설계사와 병원, 환자가 모두 공모한 치아보험 사기를 찾아내 경찰에 수사를 의로하고 관련자 40명을 검찰로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한 법인(GA) 소속 설계사는 대전의 치과병원의 상담실장과 공모해 환자들의 치과 기록을 조작하고 보험금을 청구한 조직형 보험사기로 구속됐다. 설계사가 치아보험으로 구속된 첫 보험사기 사건이다. 치과병원 관계자뿐 아니라 설계사까지 모두 연루된 형태의 치아보험 사기수법이 존재한다는 점을 시사한다. 보험금뿐만 아니라 모집 수수료까지도 범죄 수익으로 인정한 첫 번째 사례다. 구석된 GA 소속 설계사 A씨는 가족과 지인들에게 청약서 상 고지해야 할 내용을 허위로 작성하게 한 뒤 보험에 가입시켰다. 이후 공모한 상담실장이 근무하는 치과병원에서 치료를 받게 했다. 상담실장 B씨는 보험 가입 이후 상해가 발생한 것처럼 진료 기록을 조작했다. 계약자들은 6개의 보험사에서 총 2억6000만원을 편취했다. 설계사 A씨와 상담실장 B씨는 환자들이 수령한 보험금의 일부를 받는 부당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대전경찰청 반부패 경제범죄수사대는 전국 시도청 보험범죄수사협의회를 통해 사건을 접수 받아 관련자들의 범죄행위를 밝혔다. 보험사기방지특별법 등이 적용돼 GA 설계사 1명이 구속되고 치과병원 상담실장 1명, GA 설계사 3명, 환자 36명이 불구속 입건됐다. 라이나생명보험 관계자는 "소비자를 지켜야 할 설계사들이 보험사기에 연루되지 않도록 불법 행위에 대한 강도 높은 제재와 재발 방지 조치들이 필요하다"며 "라이나생명은 선의의 고객들이 피해를 받지 않도록 조사전문성을 높여 철저한 보험사기 적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3-11-07 15:44:06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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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 2기'

BNK경남은행은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 2기'를 개강했다고 7일 밝혔다.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는 지역 소상공인 및 자영업자 그리고 예비 창업자를 대상으로 종합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교육 지원 프로그램이다.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에서는 ▲창업 시 필요한 기초 세무, 상권분석, 상가임대차보호법 ▲업체 운영을 위한 노무, 법률, 손익 관리 ▲사업 성공을 위한 마케팅트렌드, 온라인마케팅 이론 및 실습 ▲기타 경영위기관리 및 금융 등 소상공인에게 필수적인 다양한 분야에 관한 교육이 4주간 진행된다. 또한 BNK경남은행은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 수료자에게 최대 1.0%p의 대출 금리를 우대(상품별 차등)하고 향후 전문 컨설팅 신청 시 우선 기회를 부여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경남과 울산지역 소상공인들을 위해 BNK경남은행 본점과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울산 센터(성남동지점 3층)에서 각각 진행된다.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 신청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경남센터 또는 BNK경남은행 소상공인 희망드림 울산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박상호 여신영업본부 상무는 "지난 8월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 1기 교육 과정에 대한 수강생들의 만족도가 아주 높았다"며 "지역 소상공인·자영업자와의 상생을 위해 지방은행 최초로 운영하는 소상공인 희망드림 사관학교가 많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안승진기자 asj1231@metroseoul.co.kr

2023-11-07 15:43:34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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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병충해, 수발아 피해 벼 1만2665톤 전량 매입

농림축산식품부는 올해 잦은 강우와 수확기 고온 상황으로 병충해, 벼 수발아 등의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7일부터 피해벼 매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수발아는 잦은 비로 인해 수확을 앞둔 곡식의 이삭에서 싹이 트는 현상으로, 수발아 발생 시 불투명하거나 깨진 쌀의 비율이 증가해 종자용이나 식용으로 부적당하다. 농식품부가 지자체를 통해 피해 상황을 조사한 결과, 올해 피해면적은 3310ha이며, 수매 희망 물량은 1만2665톤(조곡 기준)으로 나타났다. 피해벼는 공공비축미와는 별도로 매입하고 농가가 희망하는 물량은 전량 매입할 계획이다. 농식품부는 피해벼 시료를 채취·계측한 결과를 바탕으로 2023년산 피해벼 잠정규격을 마련했다. 피해벼 매입가격은 12월 말 결정되는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을 기준으로 피해벼의 제현율 비율을 고려하여 결정될 예정이다. 피해벼 매입 직후 중간정산금(2만5000원/40kg)을 우선 지급하고, 나머지 차액은 공공비축 매입가격이 확정되면 연말까지 지급할 계획이다. 전한영 식량정책관은 "공공비축미 매입과 별도로 정부가 잦은 강우와 고온 피해를 입은 벼를 추가적으로 매입하는 만큼, 저가쌀의 유통 방지 및 쌀값 안정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2023-11-07 15:37:31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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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상형 세탁세제 1회 비용 최대 8.2배 차이… "세척력은 다우니·커클랜드 제품이 우수"

소비자 선호도가 높은 액상형 세탁세제 1회 세탁 비용을 조사한 결과, 최대 8.2배 차이가 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척 성능은 다우니와 커크랜드 두 브랜드 제품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한국소비자원은 7일 일반세탁기용 액상형 세탁세제 12개 제품에 대해 품질과 안전성 등에 대해 시험·평가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대상 제품은 겔업(에코트리)·노브랜드(이마트)·다우니(한국 피앤지판매유한회사)·리큐(애경산업)·비트(라이온코리아)·아토세이프(아토세이프)·액츠(피죤)·세제혁명(비엔디생활건강)·커클랜드(코스트코 코리아)·탐사(씨피엘비)·테크(엘지생활건강)·퍼실(헨켈홈케어코리아) 제품(제품명 가나다순)이다. 먼저, 3가지 오염에 대한 각각의 세척 성능 시험에서 다우니와 커클랜드 두 브랜드 제품이 가장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일상에서 묻을 수 있는 기름, 흙 등 오염물에 대한 시험에서는 다우니·리큐·커클랜드 3개 제품, 쉽게 지워지지 않는 혈액, 잉크 등 오염물 세척 평가에선 다우니·커클랜드·퍼실 3개 제품, 인체에서 분비되는 피지 등 오염물 세척 시험에서는 다우니·리큐·커클랜드 3개 제품 세척력이 상대적으로 우수했다. 1회 세탁 비용은 최저 40원에서 최대 328원으로 제품 간 최대 8.2배 차이가 났다. 세탁물 3.5kg을 세탁하는데 필요한 세제량을 기준으로 1회 세탁에 소요되는 비용을 조사한 결과, 겔업 제품이 40원으로 가장 저렴했고, 노브랜드(53원), 탐사(65원), 액츠(89원), 아토세이프(96원), 리큐(103원), 비트(111원), 커클랜드(143원), 세제혁명(169원), 테크(175원), 퍼실(217원), 다우니(328원) 순이었다. 세탁 시 옷의 염료가 빠져 색이 옅어지는 변화를 방지하는 정도와, 옷에서 빠진 염료가 다른 옷으로 옮겨지는 이염을 방지하는 정도에 대한 시험에서는 시험대상 전 제품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또 벤젠, 비소 등 함유금지물질은 시험대상 전 제품에서 검출되지 않았고, 알레르기반응기능물질 26개 성분 시험과 필수 표시사항을 확인한 결과 전 제품이 관련 기준에 적합했다. 다만, 표시 적합성을 확인한 결과, 겔업 제품은 약알칼리성으로 액성(pH)을 표시한 것과 달리 알칼리성으로 확인됐고, 아토세이프 제품은 내용량이 표시량보다 부족해 기준에 부적합했다. 두 제품 회사측은 해당 제품의 개선 계획을 회신했다고 소비자원은 전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3-11-07 15:34:26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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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11월 한 달 간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서민금융진흥원은 임직원의 안전보건 인식 제고 및 안전한 사무공간 구축, 일반인 이용이 많은 전국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의 안전대응체계를 확충하기 위해 11월 한 달 간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서금원 임직원이 다시 한 번 안전을 생각하다'를 주요 콘셉트로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교육훈련', '자체점검'을 비롯해 센터 등 사무공간의 안전역량 강화를 위한 '환경개선'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서금원은 캠페인 기간 중 주요 프로그램으로 화재발생 모의 비상대피훈련, 전문강사 초빙 자동심장충격기(AED) 실습교육 등을 실시하며 임직원 뿐 아니라 함께 근무 중인 외부업체 근로자도 함께할 예정이다. 또한 콜센터 2곳과 서울 양천, 성남, 대전, 대구 등 전국 8개 거점센터에 자동심장충격기(AED)를 우선 설치하며, 모든 사무공간에는 화재 상황을 대비해 유독가스 흡입방지 기능이 있는 '생명의 숨수건', '투척식 소화기', '비상조명등', '가스식 청정소화기' 등이 보강 설치된다. 주요 전산 장비에는 화재 예방을 위해 소화약제 분출 기능이 탑재된 '자동소화 콘센트'를 설치하는 등 임직원 사무공간의 안전보건 환경도 개선한다. 이재연 원장은 "우리 사회에서 안전 보장은 '당연한 가치이자 의무'로 공공기관 임직원으로서 안전문화 내재화와 위험대응 역량 강화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며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을 매년 정기적으로 실시하여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 뿐 아니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이용하는 서민들이 안심하고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3-11-07 15:27:24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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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DI "경기부진 완화…중동 등 불확실성 여전"

수출 부진이 완화되는 등 경기 상황이 나아지고 있으나 대외적 불확실성이 상존한다는 진단이 국책연구기관에서 나왔다. 한국개발연구원(KDI)은 7일 발표한 '11월 경제동향' 보고서에서 "최근 우리 경제는 반도체를 중심으로 경기 부진이 완화되고 있다"면서도 "대외 여건은 여전히 불확실한 모습"이라고 평가했다. 경기 부진과 관련해 KDI는 10월 경제가 "점진적으로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9월 전산업 생산은 전월(1.3%)보다 높은 2.8%의 증가율을 보였다. 특히 광공업생산(3.0%)은 IT수요 회복세에 힘입어 반도체 생산이(8.4%→23.7%)이 크게 증가했다. 서비스업생산(2.2%)은 지난해 기저효과 탓에 1년 전보다 증가세가 둔화했다. 그럼에도 전월에 비해서는 여행수요가 확대되면서 숙박 및 음식점업(2.4%), 운수 및 창고업(2.2%) 등을 중심으로 0.4%의 증가세를 기록했다. 제조업 평균가동률이 73.2%로, 전달에 이어 높은 수준을 이어갔다. 또 출하 대비 재고 비율이 124.3%에서 113.9%으로 줄어들었다. 제조업 부진이 완화되고 있다는 지표로 해석된다. 10월 수출(-4.4%→5.1%)은 반도체를 비롯한 다수 품목에서 부진이 완화했다. 특히 미국으로의 수출(8.5%→17.3%)이 대폭 증가했고, 중국 수출(-17.6%→ -9.5%)은 감소폭이 축소됐다. 세계 경제에 대해서는, 미국 등 긴축 통화정책과 중동정세 불안이 지속돼 불확실성이 큰 것으로 진단했다. KDI는 "미국 시장금리 상승의 영향이 파급되며 국내 시장금리도 상승함에 따라 내수 경기를 제약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또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국제유가의 변동성이 확대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글로벌 경기 하방 요인 여파로 제조업 기업심리가 위축된 모습을 나타냈다. 제조업 업황전망기업실사지수(BSI)는 수출 부진 완화에도 불구하고 9월에 67, 10월 69, 11월 71 등 낮은 수준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비제조업 업황전망기업실사지수 역시 9월 76, 10월 77, 11월 69 등 부정적 전망이 우세했다.

2023-11-07 15:22:18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