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SKT, 기후변화 대응 전략 담은 'TCFD 보고서' 발간

SK텔레콤은 기후변화에 따른 대응 전략을 담은 '2023년 TCFD(기후변화 재무공개 협의체) 보고서'를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 TCFD는 2015년 주요 20개국(G20) 요청에 의해 국제결제은행(BIS)의 금융안정위원회(FSB)가 설립한 국제 협의체다. 2017년 기후변화 관련 정보 공개 지침인 TCFD 권고안을 제시하는 등 각국 기업의 기후변화 대응을 촉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이번 2023년 TCFD 보고서를 통해 고탄소 사회에서 저탄소 사회로 가는 경로에서 기후변화가 SK텔레콤에 미칠 영향을 정량적으로 분석하는 등 TCFD 권고안의 요구사항을 반영했다. SK텔레콤은 전환 및 물리적 리스크, 기회요인에 대한 중대성 평가결과를 단기 및 중장기 단위로 구분하는 등 넷제로 이행 경로와 재무적 영향을 구체적이고 세부적으로 분석했다. 전환 리스크 평가 측면에서는 SK텔레콤이 목표로 한 2050년 넷제로와 RE100 이행을 전제로 전기요금 상승과 배출권 거래제 이행에 따른 재무적인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반영했다. 또한 물리적 리스크 평가를 통해 기지국·중계기를 포함한 전국의 모든 통신 장비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산불·폭염·폭우(침수) 등의 리스크 요인을 2020년부터 2050년까지 1년 단위로 분석하고, 회사의 모니터링 및 긴급 대응 역량을 높이는 대응 방안까지 제시했다. SK텔레콤은 재해 발생시 통신 네트워크의 안정을 위한 재난 복구 체계를 가동하고 있으며, 비상시 통신 품질을 회복하는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 중이다. 또한 폭우와 태풍에 대비해 지선보강, 장비 받침대 설치, 통신3사간 재난 로밍 서비스를 운영하고, 산불에 대응하기 위해 광케이블 차화포 설치, 방화포 및 방초포 설치 등의 대비태세도 갖추고 있다. 기회요인 중대성 평가 항목에는 SK텔레콤의 AI와 ICT 기술을 활용해 서비스 운영을 고도화하고 탄소 배출을 줄일 수 있는 에너지원을 사용하는 방안 등 기후변화 적응 역량을 키우기 위한 노력을 담았다. 아울러 SK텔레콤은 지난해 인간 활동으로 인한 전 지구적 영향을 분석하는 기후 변화에 관한 정부간 협의체(IPCC)가 제공하는 '대표농도경로(RCP)'를 활용해 미래의 기후변화가 통신 인프라에 끼칠 영향을 종합적으로 분석한 바 있다. SK텔레콤 이번 TCFD 보고서에서 IPCC 제6차 보고서에서 반영한 '공통사회경제경로(SSP)' 시나리오를 국내 통신업종 최초로 활용하고, 2050년까지의 기후변화가 통신장비에 미칠 수 있는 물리적 리스크를 평가했다. 전국에 설치된 유무선 통신장비 및 사옥의 물리적 리스크 분석을 위해 전국을 가로 100m, 세로 100m 단위로 세분화해 분석하는 자체 모델을 구축하기도 했다. 이준호 SK텔레콤 ESG추진담당은 "기후 리스크 저감 역량을 고도화해 미래 극한 기후변화까지 대응하기 위해 노력하고, ICT 기반의 다양한 친환경 기술을 접목해 고객과 파트너사가 신뢰할 수 있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3-11-13 10:41:51 구남영 기자
기사사진
이재명 "인재영입, 국민 눈높이에 맞춰 발굴…국민 추천도"

내년 총선을 앞두고 당 인재위원장을 직접 맡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국민 눈높이에 맞는 인재영입을 위해 국민 추천을 받겠다고 밝혔다. 이 대표는 13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로운 정치를 기대하시는 우리 국민들의 뜻을 제대로 받들도록 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대표는 "국민들이 원하는 인재를 직접 추천하시거나, 아니면 자원해서 올려주시면 저희가 국민 눈높이에 맞춰서 훌륭한 인재들을 발굴하겠다"며 "당 홈페이지 또 인재위원회 이메일이나 팩스 다양한 방법으로 지원하거나 추천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경제위기 극복 또 민생위기 극복, 한반도 불안한 정세를 안정화시키는 일 그리고 국민들을 갈갈이 찢어 놓고 있지만, 통합을 통해 미래 개척하는 일 등 이런 일들을 훌륭하게 민주당과 함께 수행해 낼 많은 인재들의 추천과 자원을 기대하겠다"고 덧붙였다. 민주당은 이날 국민들이 자신이 원하는 인재를 직접 추천할 수 있는 인재 추천 프로그램 '인재 국민추천제'를 본격 가동한다고 밝혔다 지난 8일 이재명 당대표가 인재위원장을 맡아 총선을 대비해 인재영입에 직접 나선다고 발표한 것에 따른 후속조치다. 이 대표는 인재영입 방향에 대해 "우리 경제 민생 상황이 매우 어렵고 민생 회복이 핵심적 과제이기 때문에 미래 과학기술, 경제 회생에 도움 되는 훌륭한 인재를 최우선적으로 발굴해야 되지 않을까"라고 말한 바 있다. '인재 국민추천제'는 연령, 성별, 경력 등을 불문하고 평범한 시민부터 전문가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폭넓게 인재 추천 풀을 확장해, 우리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참신하고 유능한 인재를 더 많이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방법은 크게 4가지로 민주당 홈페이지 접수, 이메일 접수, 우편 접수, 팩스(FAX) 접수 등으로 인재를 추천할 수 있으며 추천된 인재는 민주당 인재위원회의 검증 과정을 거치게 된다. 영입인재로 확정되면 인재영입식을 통해 민주당의 '대한민국 미래 인재'로 공식적인 활동에 돌입하게 된다.

2023-11-13 10:33:48 박정익 기자
기사사진
[임경수 교수의 라이프롱 디자인] 창업과 평생학습

여우는 고슴도치를 잡아먹을 생각으로 약삭빠르게 상황을 예측한다. 제 딴에는 머리를 굴려 복잡한 전략을 세워서는 고슴도치 굴을 서성거리며 때를 기다린다. 그런데 고슴도치는 이 상황을 아는지, 모르는지 시치미를 뚝 떼고 있다. 굴 밖으로 어기적어기적 걸어나와 기다리던 여우와 맞닥트린다. 여우가 '이 때다' 싶어 고슴도치를 덮치면 잽싸게 몸을 공처럼 둥글게 말아버린다. 결국 여우는 고슴도치의 놀림감이 되어 달아나게 된다. 거대한 기업이 여우라면, 위대한 기업은 고슴도치다. '좋은 기업을 넘어 위대한 기업으로'(원저: Good to Great)의 저자인 경영학자 짐 콜린스(Jim Collins)가 선을 딱 그어 기업을 구분하는 상징이자 은유다. 그는 수십년 동안 성장을 이어가고 있는, 그런 위대한 기업은 좋은 것, 거대한 것이 아니라고 분석했다. 좋고 거대한 기업들도 물론 많지만 그런 기업들은 화려했다가 자취를 감추기도 하고, 시류에 민감하게 자만심을 보이다가 시장의 냉정함에서 밀려난다는 것이다. 그래서 위대한 기업은 단순하리만치 일관성을 보이는 고슴도치형 기업이다. 위대한 기업은 여우의 약삭빠름보다는 고슴도치의 무던한 사랑을 먹고 자란다. 고슴도치형 리더십은 단순함과 일관성을 말한다. 단순함은 복잡한 비즈니스 세계를 하나의 사업개념과 체계로 단순화할 수 있는 통찰을 의미한다. 일관성은 창업에서 수성까지 인재를 중시하고, 기술을 연마하며, 역경을 딛고 성공하리라는 믿음으로 경영하는 것이다. 고슴도치는 부단한 자기노력과 가족 구성원들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연상시킨다. 여우처럼 외부에서 빼앗아오기보다는 내부에서 가치를 창출한다. 단순하다고 머리가 나쁜 것은 아니다. 부산을 떨지 않지만 움직일 때를 안다. 원 포인트 리더십이라고 할 수 있고 창조성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다. 산업화 사회를 지나 다가온 지식경제와 창조사회는 통찰과 확신으로 업(業)을 창조하는 창업자의 사회다. 거대한 기업이 산업화 사회의 표상이었다면 이제는 창조기업이 시장을 이끈다. 사람이 가진 가장 위대한 자산은 바로 창조성이다. 문제는 이러한 타고난 창조성의 샘물이 마르지 않도록 샘을 평상시에 잘 관리하고 퍼 마셔야 한다는 것이다. 그것이 평생학습이다. 짐 콜린스의 첫 마디인 "좋은 것은 위대한 것의 적이다"라는 명언은 고슴도치처럼 평생 동안 학습하라는 말이다. 그럴 때 창조의 샘물은 마르지 않는다. 요즘은 창조사회의 기반을 이루는 정보통신시장의 고슴도치형 창업이 대세를 이루고 있다. 거대한 정보통신기업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니라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의 창조기업을 말하고 있다. 지금은 작고 보잘것없지만 위대한 기업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려 있다. 하지만 그 길은 통찰과 확신을 가진 창업자만이 나아갈 수 있다.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은 지금껏 보지도, 듣지도 못한 무진한 정보 시장이다. 누가 새로운 규율과 표준을 만드느냐의 경쟁이다. 그야말로 창조적 경쟁이 뜨거울 것이다. 이러한 때 잘 만들어진 안내서가 있다면 가는 길이 훨씬 자신 있을 것이다. 출발할 때는 길을 밝히기 위해, 가는 길에서는 확신을 얻기 위해, 좀 멀리 갔다면 일관성을 잃지 않기 위해 평생학습이 필요할 것이다. /임경수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교수/성인학습지원센터장

2023-11-13 10:28:45 윤휘종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 올해 사업계획 사전검토 215건 수행

경기도가 공공건설사업의 품질 향상 등을 위해 설치한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가 올해 215건의 사업계획을 사전검토를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 2020년 1월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 조례'에 따라 설립된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공사비 1억 원 이상 공공 건설공사의 사업계획, 대상부지 적정성, 주변과 연계성, 예측 가능한 문제점 등을 관련 전문가들이 사전검토하고 총괄 관리 및 지원하는 곳이다. 경기주택도시공사 위·수탁을 통해 운영 중이다.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그간 국가 공공건축지원센터에서 수행하던 '건축서비스산업 진흥법'에 따른 설계비 1억 원(공사비 약 25억 원) 이상 공공건축 사업계획 사전검토 업무를 2022년 7월 이관받았다. '경기도 공공건설서비스 지원 조례'와 대상을 구분해 지자체 및 공공기관에서 추진하는 공공건축에 대해서도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품격 있는 공공건축물 조성을 지원하고 있다. 주요 실적으로는 안산장상 공공주택지구 부지조성 공사, 소방서 승강기 설치 공사 등 사업계획의 사전검토 및 자문을 올해 10월 말 기준 215건 수행했다. 10월 말 기준이지만 지난해 말 159건 기준 대비 1.3배 이상 늘어난 수치다. 사전검토 법정처리기간도 약 20%(30일에서 24일) 단축해 신속 행정에 기여했다. 김기범 경기도 도시재생추진단장은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도내 공공기관이 추진 중인 공공건설·건축 사업계획이 적절한 방향으로 갈 수 있도록 유도하고 합리적인 예산계획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전문적인 검토를 진행하고 있다"며 "공공건설사업에 대한 부실공사 방지 및 품질확보를 통해 경기도민의 편의를 증진하고 공공가치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 공공건설지원센터는 지난 10월 20일 경기도 관계자 실무역량 향상을 위해 '경기도 공공건설·건축 관계자 교육'을 개최했다. 해당 교육은 경기도와 31개 시군, 지방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공공건설·건축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 101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5점 만점에 4.7점이 나왔다. 만족 이유로는 '공공건축 관련 지식이 향상됐다', '실무에 도움이 될 것 같다' 등을 지목했다.

2023-11-13 10:19:53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김동연 경기지사, "경기도가 동물복지에 앞장서겠다"

경기도는 11일 사람과 동물이 행복한 경기도를 만들기 위한 국내 최대 반려동물 복합문화공간 '반려마루'를 개관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이날 여주시 상거동 일원에 위치한 반려마루 개관식에 참석해 "반려마루는 전국에서 규모가 크고 가장 잘 지어진 시설이지만 그것보다 더 소중한 것은 반려마루나 경기도가 갖고 있는 사랑, 배려, 존중, 함께 사는 공생, 더불어 사는 세상 등의 가치"라며 "그런 가치를 갖고 경기도가 동물복지,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데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반려마루 내) 'B구역'을 내년 9월까지 우리 반려인들과 반려동물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려고 하고 있다"며, "지금은 유기동물을 관리하는 데 신경을 써왔다면 앞으로는 반려동물과 함께 누구나 와서 즐기고 좋은 시간을 보내며 여주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계획을 갖고 있으니 관심 가져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동연 지사는 본 행사 전 강아지 '동주'를 만난 일을 전하며 "지난 9월 초 주말에 화성의 한 번식장에서 비참하게 지내던 아이들을 위해 우리 직원들, 봉사자분들, 동물보호단체 등 많은 분들이 애를 써주셨다. (저도) 첫날부터 함께 했다"며, "태어난 지 3주밖에 안 되는 작은 아이 하나의 이름을 동주(김동연+생후 3주)라고 지었다. 정말 연약하고 힘들어 보이던 아이가 이제는 활기차고 예쁜 모습으로 있으니 귀엽고 가슴이 뭉클하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동연 경기도지사를 비롯해 이충우 여주시장, 경기도의원, 반려동물 유관단체, 입양자 및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반려동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반려동물 관련 책 리딩 쇼, 반려마루 주제영상 상영, 입양자 또는 자원봉사자의 오픈마이크, 입양식 '사지 않고 입양하겠습니다' 서약 세리머니 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반려마루는 2022년 8월에 준공됐다. 부지면적은 9만 5천790㎡ 규모로 문화센터 1동, 보호동 3동 및 관리동 1동의 시설을 갖추고 유기동물 보호·입양, 동물병원 운영, 생명존중교육 및 미용·훈련 등 반려동물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반려동물이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놀이터와 도민들이 편히 쉴 수 있는 피크닉존은 내년에 추가 조성된다. '반려마루'라는 이름은 지난 4월 공모를 시작해 5월 전문가심사와 도민 투표를 통해 선정됐으며, '반려동물이 모여 이야기하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도는 반려마루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고 건강한 반려동물 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6월 3일 '또 하나의 가족, 2023 경기도 펫스타(PETSTA)'를 개최했고, 명칭 공모 시상식을 진행했다. 반려마루는 지자체와 민간이 공동으로 운영하는 만큼 공익성과 전문성을 동시에 확보한 시설로 믿을 수 있는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장점이 있다. 유기동물 보호·입양, 생명존중교육, 전문 인력양성 등 동물복지 향상도 기대된다. 특히 지난 9월 화성시의 한 강아지 번식장에서 학대받은 강아지를 경기도와 동물보호단체가 협업해 구출했는데, 이 중 580여 마리를 반려마루로 이송해 새로운 가족을 만나기 전까지 건강하게 회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하기도 했다. 한편 경기도는 반려동물 양육 인구 증가에 따라 사람과 동물이 모두 행복할 수 있는 동물복지정책을 꾸준히 추진했다. 김동연 지사는 지난해 12월 취임 후 첫 조직개편을 통해 축산산림국을 축산동물복지국으로 변경했는데, 이 같은 동물복지국은 전국 최초 사례다. 지난 10일에는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경기도형 반려동물 복지정책'을 발표했는데, '경기 애니웰(animal welfare. 동물 복지) 실현'을 비전으로 제시했다. 이에 따라 반려동물, 반려인, 반려산업 등 3개 분야에 9개 중점과제를 추진할 예정이다.

2023-11-13 10:19:42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경기도, 청사 내 배달음식 일회용기도 퇴출 결정

경기도가 청사 내 1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13일부터 청사에 반입되는 배달음식에 대한 다회용기 사용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광교 경기도청사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배달음식을 주문할 경우에는 다회용기 포장을 요청해야 하고, 식사 후 청사 내에 설치된 수거함에 용기를 반납하고 앱을 통해 수거를 요청하면 된다. 이번 사업은 지난 9월부터 광교·인계 지역의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회용기 사용 지원사업을 펼치고 있는 수원시와 협업해 진행된다. 경기도는 지난해 12월 '1회용 플라스틱 제로'를 선포한 후 청사 내 1회용 컵 반입 금지, 도-31개 시군 1회용 플라스틱 제로 공동선언 등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꾸준히 추진했다. 이번 배달음식 다회용기 사용으로 청사 내 일회용기는 사실상 모두 퇴출하는 결정을 내린 것이다. 최근 정부가 일회용 종이컵과 플라스틱 빨대 사용을 규제하는 정책을 사실상 철회한 가운데 도의 이번 결정은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강력한 의지의 표명이라 할 수 있다. 도는 연말까지 시범운영을 통해 소상공인 애로사항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문제점을 개선해, 내년 1월부터 청사 내에 배달되는 음식물에 대한 다회용기 사용을 전면 시행할 계획이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탄소중립 실현 기반 구축을 위해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정책을 경기도가 나서서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앞장서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기후정책 및 RE100'와 관련해 경기도가 지난 5월 실시한 도민 여론조사에 따르면, 경기도 및 산하 공공기관의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이 일회용품 없는 생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 응답한 응답자는 84.1%로, 도민 대다수가 경기도 일회용품 줄이기 캠페인 효과를 긍정적으로 보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3-11-13 10:19:27 유진채 기자
기사사진
포항시, “민원해결에 적극 나서라” 주민 불만 고조

경북 제1의 도시 포항시가 탁상행정과 시민들의 민윈해결에 뒷짐만 지고 외면해 오고 있어 주민들의 불평과 불만이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포항 오천읍 6만 5천 주민들을 대표한 오천환경을 생각하는 모임단체들은 이강덕시장은 각성하고 대화에 나서라고 포항시의회 입구에서 지난 11월 7일부터 현재까지 시위 중이다. 이들은 인근 공장과 폐기물업체에서 무분별하게 분진·소음·대기오염 배출로 인해 삶의 질이 현저히 떨어지고 있으며 고통 속에 보내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단체 회원인 A 씨(오천읍 50세)는 지역민들 민의에 최우선적으로 나서야 할 시의윈들은 방관만 하고 있으며 시장면담을 요구하고 있는데도 대화조차 하지 못하고 있다며 분개하였다. 전직 구청장 B 씨는 최근 포항시 공무원 비리사건·버스와 택시 보조금 부정수령 관련 등으로 이시장의 행정부재력이 심각한 가운데 집행부를 감시하고 감독하여할 시의회 또한 책임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데 시민들의 목소리에 적극적 행정이 필요한 것으로 여겨진다고 밝혔다. 포항시와 지역의윈들은 성의 있는 대화와 진솔한 시민들 호소에 관심과 배려가 절실해 보인다.

2023-11-13 10:18:29 김상복 기자
기사사진
영양교육지원청, 2023 순회 방과후학교 공개 수업 실시

경상북도 영양교육지원청(교육장 김유희) 학교지원센터는 2023년 11월 6일(월)부터 11일(토)까지 농산어촌 지역 순회 방과후학교 전문강사제 프로그램 공개수업을 실시하였다. 영양교육지원청은 농산어촌지역 소규모 학교 강사 수급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공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개설된 프로그램은 풋살, 테니스 등 스포츠 영역 9개, 플룻, 피아노 등 악기 연주 4개, 미술 관련 프로그램 1개 등 총 14개 반으로, 학생들이 이러한교육 경험을 통해 창의적으로 소질을 계발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개수업에 참관한 한 학부모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프로그램을 사교육비 부담 없이 이용할 수 있어 만족스럽고, 방과후 수업을 통해 배운 악기로 공연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들을 많이 운영해 주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은 그동안 갈고 닦은 바이올린 실력을 학생 행복 축제 공연 무대에서 뽐내기도 하고, 전국 학생 스포츠 클럽 탁구 대회에서 우승을 거머쥐기도 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영양교육지원청 김유희 교육장은"앞으로도 질 높은 순회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학생들의 특기·적성 계발과 성취감 제고에 기여하고, 건강한 심신과 실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2023-11-13 10:17:13 김태우 기자
기사사진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 12일 대구스타디움서 개최

신천지 예수교 증거장막성전(총회장 이만희·이하 신천지예수교회)에 올 한 해 입교한 10만 명 이상 성도들이 12일 한 자리에 모여 진행한 '10만 수료식'이 단 한 건의 안전사고 없이 질서정연하게 성료됐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성경교육기관인 시온기독교선교센터(총원장 탄영진)는 이날 대구스타디움에서 '신천지 12지파 시온기독교선교센터 114기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10만 수료식에서 배출한 수료생은 총 10만 8084명이다. 2019년 10만 3764명, 2022년 10만 6186명에 이어 세 번째 10만 명 이상 수료생을 배출한 것이다. 신천지예수교회 이만희 총회장의 개회선언으로 시작된 이날 수료식은 페트레 러저로아유 루마니아 헌법재판소 전 판사 등 세계 각국 인사들의 축하영상 방영과 이 총회장 기념사 등으로 이어졌다. 이 총회장은 기념사에서 "우리의 모임을 하나님이 보시고 계실 것이다. 하나님의 뜻대로 좋은 세상이 이뤄지도록 하자"며 수료생과 축하객을 격려했다. 수료생들이 수강한 계시 말씀에 관해 이 총회장은 "계시록이라는 책은 분량이 많지 않지만 그 안에는 하나님의 나라가 임해오는 엄청난 내용이 담겼다"며 "이를 믿고, 또 이 모든 것을 많은 사람에게 알려주는 것이 하나님의 뜻"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하나님과 천국이 이 땅에 임해와 하나가 된다는 것은 하나님이 통치하는 거룩한 세상이 된다는 의미"라며 "하나님의 뜻대로 좋은 세상이 이루어지도록 하자"고 당부했다. 시온기독교선교센터 탄영진 총원장은 축하말씀을 통해 "(수료생 여러분은)6천 년 최고의 계시 말씀을 직접 듣고 하나님께서 오늘날 무엇을 약속하셨는지 확인했다. 그래서 성경에서 말한 나는 누구인가를 확실하게 깨달은 줄 믿는다. 이제 함께 만국을 소성시키고 지구촌의 평화를 이루는데 앞장서자"고 당부했다. 수료식에서는 '신천지가 증거하는 신약 계시록: 배도, 멸망, 구원의 사건'이란 주제로 1만 명 이상이 참가한 15분간의 카드섹션 퍼포먼스가 펼쳐져 뜨거운 환호와 박수갈채를 받았다. '요한계시록 전장'의 의미를 압축한 이번 카드섹션은 세계에서 유일하게 요한계시록의 예언과 그 예언이 이뤄진 실체를 카드로 표현해낸 종합문화예술 콘텐츠로 평가된다. 수료증 수여와 수술 넘김, 상장 수여에 이어 발표된 정현모 수료생의 수료소감문도 많은 관심을 받았다. 현 I.U.C. 한국 대학원 교육 부총장인 정 수료생은 "지난해 113기 10만 수료식 현장에 초대인사로 초청받아 참석했다. 모진 핍박 속에서도 해마다 10만 명씩 모여오는 비결이 무엇인지 참 궁금했고, 특히 경기장을 가득 메운 청년들이 어쩜 그렇게 활기차고 생기 있는지 궁금했다. 그 비결이 말씀이라는 말에 시온기독교선교센터 수강을 하게 됐다"고 말했다. 그는 "바른 길이 아니면 걷지 않겠다는 신념에 따라, 시온기독교선교센터와 (기성교단)신학대학원의 석박사 과정을 동시에 수강했다"고 밝히며 "말씀의 수준은 정말 하늘과 땅 차이였다. 신천지는 요한계시록의 참뜻뿐 아니라 예언대로 이룬 실상까지도 가감 없이 증거했다.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빛의 자녀로서 이 은혜와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10만 수료식에서는 총 6274명의 국내외 전·현직 목회자와 신학생이 수료해 눈길을 끌었다. 작년 수료식에서 목회자 522명이 수료했던 것에 비해 10배 이상 증가한 수치다. 한편 이번 수료식은 질서와 안전에 상당한 공을 기울여 성공적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수많은 인원이 한 자리에 모이는 만큼 신천지예수교회 측은 참여 인원이 10시간 이상에 걸쳐 분산 진입 및 퇴장하도록 교통 이동 계획을 수립했다. 이날 행사 참석을 위해 움직인 관광버스는 2200여 대이며, 신천지예수교회는 차고지를 달성군·창녕군·울산시 등 여러 지역으로 분산해 교통 체증을 최소화했다. 또 모든 차량에 인솔 팀장을 세우고 구간별 안내 봉사자를 배치했다. 이들을 포함한 안전요원 및 스태프 1만 4000명이 배정돼 안전 관리에 주력했다. 이 외에도 의료부스, 응급의료, 구급차 대기팀 등이 운영됐다. 신천지예수교회 관계자는 "대규모 행사인 만큼 안전과 질서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며 "기온 강하와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기 위해 응급구조교육 실시 및 의료진 배치 등 의료체계 구축 등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전했다. 이어 "전 세계 교단 중 한해 10만 명 이상의 성도가 모여오는 곳은 신천지예수교회가 유일하다. 이는 진리의 말씀이 신천지에 있으며 하나님과 예수님이 함께 하시기 때문이다. 꼭 말씀을 확인하고 성경 안에서 하나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2023-11-13 10:16:57 안성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