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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 129주년 고성산 동학농민혁명군 위령식 거행

하동군은 동학농민혁명 129주년을 맞아 지난 11일 오전 11시 옥종면 북방리 고성산 동학농민혁명군 위령탑에서 동학농민혁명군 위령식을 거행했다고 13일 밝혔다. 고성산 동학농민혁명군 위령식은 1894년 11월 11일 일본군의 내정 간섭에 항거해 봉기한 서부 경남 일대 동학혁명군이 일본군과 교전 끝에 전사한 동학군의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다. 이번 위령식은 경남동학농민혁명계승사업회가 주최하고 고성산동학혁명군기념사업회가 주관하며 천도교중앙총부, 하동군 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 등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위령식은 국민의례에 이어 천도교 의절에 따라 청수봉전, 심고, 동학혁명군 12개조 폐정개혁안 낭독, 추념사, 추모사, 분향, 동학혁명군 추모가 합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위령식에 참석한 김영선 부군수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에 깊은 경의를 표하며, 동학농민혁명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발전시키고, 역사적 사실과 의미를 연구하는 일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고성산성은 129년 전 동학혁명군이 일본군과 전투를 벌인 곳으로, 고성산 능선을 따라 곳곳에 암벽이 남아 있고, 정상 부근에는 동학혁명군이 축조한 석루와 혁명군 지휘자들이 군사 회의를 개최한 듯한 탁자와 의자 모양의 돌이 남아 있다. 고성산성은 1994년 경남도기념물 제142호로 지정됐으며, 이듬해 동학농민혁명 100주년을 기념해 1995년 3월 고성산성에 높이 15m의 위령탑을 건립해 넋을 기리고 있다.

2023-11-13 14:27: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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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경북도 농정평가 우수상 수상

청송군은 지난 10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개최된 '제28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에서 시군농정평가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경북도 농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농촌 예산확보, 농업정책, 농식품유통, 친환경농업, 축산정책, 농촌활력, 특수시책 분야에 걸쳐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평가한다. 군은 전체 예산 대비 농업·농촌분야에 21.96%인 1210억원을 확보하여 청송사과 미래형과원 조성 묘목비지원 등 특수시책으로 농정발전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상을 수상햇으며, 경북 최고의 농업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 저온피해 예방을 위한 과원 미세살수장치지원을 추진하고 과실전문생산단지 기반조성, 농산물산지유통센터지원, 농촌공간정비사업과 같은 공모사업에 선정되는 등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다양한 특수시책을 펼쳐 '다르게! 새롭게 피어나는 미래농촌'을 실현해 나가고 있는 점도 플러스요인으로 작용했다. 이날 청송군은 시군농정평가 우수상 수상과 더불어 경북농업인 대상에 채소특작분야에는 현서면 박정희 씨가, 여성농업인분야에는 현동면 김은주 한여농도연합회장이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경상북도 농정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둔 것은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농업 대전환으로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해 경쟁력 있고 지속가능한 미래 농촌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3 14:26:30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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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교육발전硏, SW·AI 전문가 멘토링 데이 개최

부산대학교 교육발전연구소는 '2023년 부산대 영재키움 프로젝트'에 선발된 초·중·고 학생 233명 대상으로 4일 경남과학교육원(경남 진주)과 11일 대구창의융합교육원에서 'SW·AI 전문가 멘토링 데이' 행사를 각각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 부산대 교육발전연구소는 전문가 멘토링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에게 영재성 발현의 기회를 제공하는 교육부의 '2023년 영재키움 프로젝트'를 수행 중이다. 영재키움 프로젝트는 선발된 학생들이 멘토교사와의 1:1 멘토링 및 진로체험활동, 자율연구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의 흥미와 적성을 발견하고 잠재능력을 계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 특화와 지역별 집중 교육지원서비스를 위해 올해부터 전국 4개 권역으로 운영하며, 부산대는 경상권역(부산·울산·경남·대구·경북)을 맡고 있다. 2023년 SW·AI 전문가 멘토링 데이는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SW·AI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 초청 멘토링을 실시해 참가 학생들의 진로 정보와 장래에 대한 이해를 도움으로써 영재성과 잠재력 발현의 계기를 마련했다. 부산대는 4일과 11일 양일에 걸쳐 SW·AI를 활용한 로봇, 드론, 코딩 전문가와 수학교육학과 교수, 그림책 작가 등 다양한 분야의 멘토를 초청해 특강을 실시했고, 나의 꿈 전각, 진로보드게임, VR체험, 마술, 과학관 천체 관람 등 체험을 제공했다. 김정섭(교육학과 교수) 부산대 교육발전연구소장은 "영재키움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 세계를 경험하고 이해함으로써 자신의 장래 계획 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더욱 양질의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부산대는 영재키움 프로젝트를 통해 향후 과학고 및 영재학교 방문프로그램, 학습컨설팅 특강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지속적인 프로그램 운영 및 멘토교사 지원으로 경상권에 교육지원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2023-11-13 14:25: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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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제3회 시흥시 로컬푸드 김장축제' 100가정 참여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가 지난 11일 연꽃테마파크 잔디광장에서 시흥시민 100가정이 참여하는 '제3회 시흥시 로컬푸드 김장축제'를 진행했다. 올해 김장축제는 농가에서 소규모로 진행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100가정이 야외에서 함께함으로써 진정한 겨울맞이 축제로 거듭났다. 특히 아이들도 즐길 수 있는 전통놀이 체험과 관내 농가에서 직접 재배한 농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 장터, 건강 먹거리 부스, 학교 급식용 수산물과 가공식품 전시 부스가 함께 운영돼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지난 2021년에 시작해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김장 축제는 지역 내 로컬푸드 소비를 활성화해 판로 개척이 어려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있다. 시민들은 가까운 곳에서 신선하고 건강한 채소를 이용해 직접 김치를 담그며, 유네스코 문화유산에도 등재된 한국의 김장 문화를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센터는 지난 2년간 김장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의 재참여 의지와 축제 개최 요청이 높아지면서 올해 더 큰 축제의 장을 준비했다. 이미경 시흥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은 "올해 관내 농가들은 기후 변화로 농산물 재배에 큰 어려움을 겪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관내 생산자들이 농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판로를 구축하고, 시민들도 가까운 거리에서 재배된 농산물을 이용해 탄소배출을 줄이는 동시에, 기후 위기를 늦추는 데 함께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장에 사용된 배추, 무, 고춧가루, 갓, 대파, 마늘 등의 주재료는 모두 관내 고등학교 급식 출하 농가에서 직접 생산했으며, 행사 전 센터에서 잔류농약 검사를 마쳐 안전성을 확보했다.

2023-11-13 14:25: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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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재난대응 매뉴얼 점검 보고회 개최

성남시(시장 신상진)는 지난 9일 시청에서 '재난대응 매뉴얼 점검 보고회'를 열고 재난유형에 대한 대비태세를 잘 갖춘 우수부서를 선정했다. 이번 보고회는 상황별 발생할 수 있는 재난 유형에 대하여 각 부서에서 본연의 역할을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보고회에는 32개 재난 유형별 현장조치 행동매뉴얼 관련 16개 부서가 참여했다. 우수부서에는 ▲최우수상 고용과 ▲우수상 감염병관리센터, 정수과 ▲ 장려상 환경정책과, 기후에너지과, 도로과 등이 선정되었다. 우수부서 선정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심사를 통해 이뤄졌다. 1차 서류심사는 5명의 평가위원이 매뉴얼 작성기준 준수, 국가안전시스템 개편사항 반영 등 평가표를 기반으로 10개 우수 매뉴얼 관리부서를 선정했다. 2차 발표심사는 1차 심사를 통과한 10개 부서가 재난 발생시 임무, 초기 대응, 수습복구 절차 등을 재난 특성에 맞게 요약‧정리하여 발표하였으며, 4명의 전문가가 평가한 후 6개의 우수부서를 선정하고 상장과 포상금을 수여했다. 성남시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발판삼아 향후 개선·보완을 통해 모든 재난의 발빠른 대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3-11-13 14:24:5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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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경북 전체 특수학교 ‘안전벨! 비상벨’ 설치

경북교육청은 13일 도내 공·사립 모든 특수학교를 대상으로 비상벨을 설치한다고 밝혔다. 특수학교 비상벨 설치 사업은 학생의 도전적이거나 폭력적인 행동 또는 언행으로 일어날 수 있는 교사의 인권 보호와 학생의 무단 교출 상황 대응뿐 아니라 교사의 업무 경감을 위해 마련됐다. 경북교육청은 사업추진을 위해 3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올해 12월까지 모든 특수학교(8교)에 비상벨 설치를 완료할 계획이다. 비상벨은 호출 벨형, 손목시계형의 다양한 형식의 비상 호출 시스템으로 설치해 교사가 비상벨을 누르면 교무실에 경보가 울려 학교 관리자, 전담 교사, 보안 담당자, 교육활동 보조 인력 등이 출동하게 된다. 비상벨 설치를 통해 무엇보다 학생들은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심리적 안정감을 키울 수 있고, 학부모에게는 학생들이 안전한 학교에서 생활한다는 신뢰감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특수학교 비상벨 설치는 특수학교 교원뿐만 아니라 장애 학생들의 안전을 도모하는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특수학교의 여건을 개선해 나가고, 특수교사의 인권 보호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펼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1-13 14:24:29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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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2024학년도 한국수산벤처대학 신입생 모집

완도군은 어업 여건 변화에 따른 능동적인 대처와 미래 수산업을 선도적으로 이끌 수산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11월 13부터 12월 19일까지 '2024학년도 한국수산벤처대학 제18기 신입생'을 모집한다. 한국수산벤처대학은 2007년 완도군, 전라남도, 조선대학교가 공동으로 설립했으며, 해양수산부 지원을 받아 전국 최초 해양수산 분야 전문인력을 양성, 배출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1,250명이 수료하며 전문 수산인 교육의 산실로 자리잡았다. 교육은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에서 수산학개론, 수산식품공학, 벤처창업 및 경영 컨설팅 등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으로 1년간 진행된다. 이와 함께 교육생 전원에게 국내·외 현장 체험 기회를, 수료생 중 성적 우수자에게는 포상이 주어지며, 특히 벤처 과정 중 컨설팅(시제품 개발)을 통해 자체 브랜드를 제작하고 특산품 개발을 통해 사업화 및 해외 수출까지도 연계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지원 자격은 거주지와 학력 제한이 없으며 만 60세 미만 수산업 경영(종사)자 및 예비 창업자로 수산 벤처에 관심이 있는 수산인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서류는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터(전남 완도군 신지면 명사십리61번길 220)로 우편 또는 현장 방문,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원서 교부, 교육 내용 등 기타 자세한 사항은 조선대학교 해양생물교육센터 및 완도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조선대학교 해양생물연구교육센, 완도군청 해양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2023-11-13 14:23:12 이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