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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 끊임없는 배송 경쟁력 강화…'신선 라스트마일 플랫폼'으로 거듭나

hy(에치와이, 옛 한국야쿠르트)가 식음료 기업을 넘어 배송 특화 유통 플랫폼으로 입지를 확대하고 있다. 전국민에게 유산균발효유로 잘알려진 hy는 2021년 사명변경과 함께 유통전문기업으로서의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이에 hy는 온라인몰인 프레딧의 상품 라인업을 다양화하고 프레시 매니저를 통한 배송력을 강화해 고속 성장하고 있다. 프레딧은 hy가 온라인 채널 확장을 위해 2020년 론칭한 자사몰로 지난해 1176억원의 거래액을 달성했다. 프레딧은 전국 영업점에서 활동중인 1만여명의 프레시 매니저를 중심으로 한 배송 경쟁력을 바탕으로 식품업계에서 성장세가 돋보이는 자사몰로 성장했다. 26일 hy에 따르면 이 같은 프레딧의 성장에는 정기배송 서비스가 성장의 큰 역할을 했다. hy 정기배송은 지정일, 배송주기를 선택하면 일정에 맞춰 프레시 매니저가 정해진 장소로 전달해 줘 편리하다. 실제, 첫 해 약 1700명으로 시작한 정기구독 고객 수는 2023년 11월 기준 1만3000명까지 늘어나며 694% 급신장했다. 배송품질과 합리적인 가격도 강점이다. hy는 출고부터 냉장카트에 이르기까지 배송 전 단계에 콜드체인 시스템을 적용해 신선함이 중요한 달걀 등 신선식품 배송에 특화되어 있다. 또한 정기구독 서비스 이용 시 20% 할인이 적용된다. 구매후기 분석결과 고객들은 구매 경험 중 할인과 무료배송에 따른 가성비를 가장 큰 혜택으로 꼽았다. 높은 만족도는 재구매율로 나타났다. 특히 달걀류 재구매율은 86.9%로 전체 정기구독 제품 중 1위다. hy의 강미란 HMR CM팀장은 "신선제품 카테고리 서비스는 제품의 질, 신선도, 편리한 배송이 함께 충족되어야만 소비자를 만족시킬 수 있다"며 "최고의 신선도를 유지해 라스트마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hy만의 차별화된 배송을 활용해 다양한 정기구독형 냉장식품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유료 멤버십 서비스 '프레딧 멤버십' 가입자 수도 11월 기준 4만1552명으로 전년 대비 74.3% 신장했다. 이에 따라 멤버십 가입 고객이 전체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29%에서 올해 약 33%까지 높아질 전망이다. 프레딧몰 전체 회원 수는 올해 180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hy는 프레딧에서 취급하는 상품 수도 다양화했다. 자사 생산 제품은 물론, 타사, 매입상품까지 배송 범위를 확대해 소비자의 선택지를 넓힌 것이 정기구독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 현재 SKU(취급 품목수)는 1300여종으로 론칭 대비 300% 이상 증가했다.. hy는 충남 논산, 경기 용인 신갈, 경남 양산, 광주, 대구 등 전국 다섯 곳에 물류센터를 두고 있다. hy는 배송망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논산 물류센터를 준공하고 이곳을 배송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최근에는 '해외직구관' 서비스도 오픈했다. 해외 유명 제품을 선보이는 서비스로 별도 관·부가세가 없으며 무료배송이 특징이다. 미국, 뉴질랜드 수입제품 12종 판매를 시작으로 판매량에 따라 단독 수입 판매 및 자사 브랜드화를 검토할 계획이다. 직구 대상 국가와 제품도 확대한다. hy 관계자는 "회사의 가장 큰 경쟁력은 전국적인 유통망을 갖추고 있는 '프레시 매니저'"라며 "평균 활동기간도 12년에 육박하고 지역전담제로 운영돼 고객과 높은 유대감을 형성하고 있으며, 하루 500만건의 배송을 처리한다"고 설명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3-12-26 15:57:13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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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 전국체전 주경기장 명칭 '김해종합운동장'으로 결정

김해시가 내년 개최하는 전국체전 주경기장 명칭을 '김해종합운동장'으로 최종 결정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전국체전 개·폐회식과 육상경기가 치러질 주경기장과 보조경기장, 실내체육관을 아우를 수 있는 이름을 짓기 위해 지난 11월 공모에 들어가 총 150건을 접수한 데 이어 적합성, 완성도, 대중성, 활용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차 내부 심사, 2차 시민 선호도 조사, 3차 심사위원단 심사 결과를 반영해 결정했다. 최우수에 선정된 '김해종합운동장'은 김해시의 가장 큰 브랜드 네임인 '김해'와 '종합운동장'이라는 기본 중의 기본에 충실하자는 의미를 담고있다. 이 외에도 '김해종합경기장', '김해가야스타디움', '김해가야스포츠파크', '김해가야종합운동장' 등이 순위에 올랐으며 최우수 1명 50만 원, 우수 1명 30만 원, 장려 2명 각 10만 원의 시상금을 지급한다. 이번에 결정된 '김해종합운동장'이라는 명칭은 내년 개최되는 전국체전과 전국장애인체전 개최 장소 홍보와 대회 준비에 적극 활용하게 된다. 김해종합운동장은 지하 5층~지상 3층, 연면적 6만8,370㎡ 규모로 현재 공정률은 약70%를 보이고 있고, 김영원미술관을 포함해 내년 4월 준공 예정이다.

2023-12-26 15:54:23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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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인천연수구갑 공병건 예비후보, 새로운 연수구 위해 22대 총선 출사표

공병건 국민의힘 인천시 연수구(갑) )예비후보가 내년 4월 제22대 총선 출사표를 던지며 주민속으로 경청투어를 시작했다고 26일 밝혔다. 공병건 예비후보는 인천광역의원 시절 동춘동 공영주차장 신설을 위해 60억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주차 편의 등 주차난 해소에도 일조했다. 특히, 낮에는 의정 활동에 매진하고 밤 7시가 되면 어김없이 눈에 잘 띄는 조끼와 경광봉을 들고 키보드를 타고 옥련동과 동춘동 등 연수구 일대를 야간 순찰로 돌아다녀'주민 보안관' 이란 별명을 얻기도 했다. 공 예비후보는 "아이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다 보니 다양한 나눔에 대해 관심이 생겼다"라며, "초등학교 학교위원장을 맡아 여러 사람들과 인연을 쌓다가, 보다 더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는 정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인천시 의원 시절 공 예비후보는 다자녀 가정의 교육비 절감을 통한 저출산 극복에도 나섰다. 다자녀 가정의 셋째 자녀부터 어린이집과 유치원의 보육료 및 교육비를 인천시교육청과 인천시가 부담하도록 한 조례를 발의했다. 또 저소득 가정 아이들에게 급식이 제공되고 있지만, 개교기념일 등 학교가 쉬는 날에는 아이들이 밥을 먹을 수 없어 지원금을 지급하도록 제도도 만들었다. 또 "아이를 많이 낳는 가정은 모두 애국자라고 생각하고 있어, 이들을 위한 지원책은 반드시 필요하다"며, "조례안을 처음 마련했을 때는 재원 문제로 반대가 많았지만 지금은 모두 이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연수구 엄마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 '도담도담 장난감월드' 시설을 옥련동까지 설치했고, 도담도담 장난감월드는 영유아 발달에 적합한 장난감, 도서, 영상자료를 무료로 대여해 가정의 양육비용을 줄이고 영유아와 가족의 건전한 놀이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동춘동에 저소득층을 위한 키즈카페도 신설해 연수구 엄마들의 아이들 출산 후 양육부담을 덜어주는 데 힘을 쏟았다. 공 예비후보는 사무실 개소식 및 출판기념회도 생략하고 "주민들 속으로 스며드는 발로 뛰는 정치를 시작한다"며 "주민 경청 레이스를 먼저 하고 있다" 밝혔다. 그러면서, "아이와 엄마가 행복한 연수구, 안심보육연수구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2023-12-26 15:54:07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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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김건희 특검 질문에 "총선용 악법"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이 26일 국민의힘과 정부 그리고 대통령실이 김건희 여사 특검에 대해 조건부 수용도 불가하다는 데 입장을 모았다는 보도에 대해 "특검은 총선용 악법이라는 입장"이라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오후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열린 취임식 후 한 기자가 비공개 고위당정협의회에서 나온 김건희 여사 특검에 대해 야당과 협상할 수 없다는 방침은 (한 장관이 말한) '법 앞에 예외 없다'는 입장과 대치되는 것 아닌가를 묻는 질문에 "그건 (기자의) 생각일 뿐"이라고 일축했다. 한 위원장은 "지금까지 여러 의견을 밝혔지만, 오늘부턴 여당을 이끌기 때문에 당과 충분히 논의된 내용에 대해 책임있게 발언을 드리고 그것을 과감하게 실천할 것"이라며 "어떤 차원에서 어떻게 대응할 것인지는 충분히 보고받고 논의할 것"이라고 했다. 대통령실과 국민의힘 사이 '수직적 당정관계'가 논란이 됐고, 이를 타파해야 한다는 내용이 취임사에 실리지 않은 점에 대해선 "섣부른 생각이지만, 대통령과 여당, 정부는 헌법과 법률의 범위 내에서 각자 국민을 위해 할 일을 하는 기관"이라며 "거기에 수직적, 수평적이란 이야기가 나올 부분은 아니다"라고 했다. 이어 "각자 상호 협력하는 동반자 관계다. 대통령은 여당이 있기에 정책적 설명을 잘할 수 있고, 여당은 대통령이 사랑 받아야 더 사랑 받을 수 있다"며 "우린 소수 정당이지만 대통령이 있기에 정책적 실천력을 가진다. 서로 보완관계지, 사극에서 나오는 궁중 암투는 이 관계에서 끼어들 것이 없다. 각자 할 일을 하면 된다"고 덧붙였다. 비대위원 구성과 관련해선 "윤재옥 원내대표와 충분히 상의하면서 하겠다. 당에 무언가를 보여주려는 일을 하러 온 것이 아니라 동료와 국민을 위해 승리하기 위해 온 것"이라며 "가장 좋은 방안을 함께 논의할 것이다. 좋은 분들 많은데 왜 논의하지 않겠는가. 저는 마음이 급하지 않다. 차분히 생각하고 빠른 답보다 맞는 답을 내는 것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27일 탈당 선언을 예고한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에 대해선 "국민의힘은 자유민주주의 정당이고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들이 모일수록 강해진다"며 "다양한 생각을 가진 많은 분들을 진영과 상관 없이 만나고 경청할 것"이라고 했다. 또한 "지금 단계에서 특정한 분을 전제해서 (만날) 계획을 갖고 있진 않다"고 말했다.

2023-12-26 15:52:41 박태홍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