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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금융, 부회장직 폐지…상생 조직 신설

-고객가치 제고 및 상생 실천을 위한 조직신설·강화 -미래성장을 위한 글로벌, 디지털/IT조직만 부문제로 운영 -부회장 직제 폐지 KB금융지주는 28일 그룹의 ▲핵심가치 및 철학 ▲내외부 환경변화 ▲미래전략 등을 기반으로 한 조직운용체계 3대 원칙을 선정하고, 이를 구현하기 위한 정기 조직개편 및 경영진 인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조직운용체계 3대 원칙은 ▲고객·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조직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적 조직 ▲본질·현장에 집중하는 효율적 조직 구현이다. 먼저 고객가치 제고와 사회와의 상생 실천을 위한 조직을 신설·강화했다. 그룹차원에서 고객자산 보호를 위한 리스크관리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지주와 자회사 리스크관리부서 등에 고객자산 리스크관리 미션을 명확히 부여했다. 아울러 내부통제를 담당하는 준법지원부에 소비자보호팀을 신설하여 금융소비자보호 기능도 강화했다. 기존 ESG본부를 KB금융그룹의 상생 금융을 총괄하는 ESG상생본부로 확대 개편해 사회 공헌 활동을 넘어 소상공인, 서민 등 소외계층을 포함한 모든 국민과 함께 상생할 수 있는 금융·비금융모델을 구축, 실천해 나간다. 지속 가능한 미래 성장을 위해 글로벌, 디지털 조직을 강화하였다. 글로벌사업의 안정화 및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글로벌 부문을 지주 전담조직으로 전환하고 조직도상 최 앞단에 배치해 KB금융지주의 전략적 목표 우선 순위를 명확히 했다. 디지털, AI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디지털 부문을 신설하고, 산하에 DT 본부와 AI본부를 두어 디지털플랫폼, AI, 데이터 영역의 역할을 명확하게 하되 유기적인 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운영체계 및 조직을 강화하였다. 디지털 부문은 생성형 AI 등 신기술의 실질적인 가치창출을 통해 고객에게 최고의 경험을 제공하는 디지털 금융을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영업을 우선하는 조직 구현을 위해 지주와 계열사 각각의 강점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그룹운영체계를 균형 있게 재편하였다. 신성장을 위한 전략적 우선 영역인 상생 경영과 디지털/AI분야 등에 대해서는 지주의 컨트롤 타워 역할을 강화하고 사업 부문은 계열사 중심의 현장경영체제로 전환하였다. 이를 위해 KB금융지주는 기존 3명의 지주 부회장 등이 총괄했던 10개 사업 부문 중 그룹차원에서 보다 집중해야 할 디지털, IT, 글로벌, 보험은 독립된 부문으로 강화하고, 계열사간 시너지체계가 정착된 개인고객, WM연금, SME, 자산관리, 자본시장, CIB조직은 계열사 자율경영체계로 재편하였다. 이에 따라 KB금융지주의 부회장 직제는 폐지되었으며 기존의 10부문 16총괄 1준법감시인 체계가 3부문 6담당 1준법감시인으로 대폭 슬림화 되었다. KB국민은행은 ▲은행 본연의 경쟁력 향상 ▲효율적 조직 구현 ▲고객·사회와 함께 하는 상생금융 강화 등을 기조로 2024년 정기 조직개편을 단행했다. 디지털·비대면을 중심으로 금융 생태계가 급속히 전환되는 상황에서 고객의 디지털 접근성과 편의성 향상을 우선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KB스타뱅킹, KB부동산 등 디지털플랫폼을 담당하는 디지털사업그룹을 신설하였다. 또한 외부 플랫폼기업과의 제휴·협업을 통해 다양한 뱅킹서비스를 제공하는 임베디드 뱅킹을 확산할 수 있도록 임베디드영업본부를 신설했다. 이를 통해 기업들과 상생 성장하며 넘버원 금융플랫폼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해나갈 계획이다. 이와 함께 데이터 기반의 시장분석을 바탕으로 고객이 필요로 하는 상품 제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개인고객그룹 내 수·여신을 담당하는 개인상품본부를 신설하였으며, WM고객그룹에는 WM상품을 공급하는 금융투자상품본부를 편제하였다. 빠르게 성장하는 AI기술을 활용하여 은행 비즈니스에 대한 본질적인 혁신과 구체적인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데이터AI본부를 AI데이터혁신본부로 재편하고 AI비즈혁신부를 신설하였다. 이를 바탕으로 AI혁신기술의 내재화를 촉진하고 금융비즈니스와의 시너지를 강화할 예정이다. 변화하는 금융환경에 신속하게 대응하고자 전문화·세분화된 본부조직을 유사업무 수행부서 중심으로 통합하고 부서 수를 약 10% 감축하여 조직 및 인력 운영효율성을 제고하였다. 또한, 기존에 그룹-총괄-본부-부서의 4단계로 운영되어온 지휘체계를 그룹-본부-부서의 3단계로 간소화하여 더욱 신속한 의사결정체계를 구축하고, 조직별로 다양하게 사용되던 조직·부서 명칭을 각 Biz의 미션과 일치되도록 직관적으로 변경하여 조직의 정체성을 명확히 하였다. 금융의 사회적 역할이 중요해지는 상황에서 고객·사회와의 상생방안을 마련하고, 상생경영 추진의 실행력을 강화하기 위해 ESG본부 및 ESG기획부를 ESG상생본부, ESG상생금융부로 재편하여 상생금융에 대한 사회적 요구에 적극 부응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성장지원부 신설을 통해 KB굿잡, ESG·창업 컨설팅, 기술평가 등 중소기업 지원 서비스를 적시 제공하여 기업고객과의 상생·동반성장을 주도해나갈 예정이다. 더불어, 복잡해지는 금융사고 상황에 기민하게 대응하기 위해 영업점 준법·내부통제 관리 및 디지털 영역의 감사 기능을 강화하는 등 준법·감사 조직의 역할을 확대하였다. 아울러 보이스피싱 등 비대면 금융사고로 인한 고객 피해 발생 시 신속한 관리와 보상이 이뤄지도록 소비자보호그룹의 역할을 확대하고 관련 프로세스를 체계화하였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3-12-28 19:09:08 안상미 기자
[인사]KB금융지주·KB국민은행

◆KB금융지주 □ 신규승진 [상무] - 재무기획부장 나상록 상무 - HR담당(CHO) 전효성 상무 - 이사회사무국장 서기원 상무 □ 전적&승진 [부사장] - 전략담당(CSO) 이승종 부사장 (前 KB국민은행 경영지원그룹 전무) - 디지털부문장(CDO), IT부문장(CITO) 조영서 부사장 (前 KB국민은행 DT전략본부 전무) - 준법감시인(CCO) 임대환 부사장 (前 KB국민은행 자본시장영업본부 전무) [전무] - 보험사업담당 박효익 전무 (前 KB손해보험 개인마케팅본부 상무) - 감사담당 차대현 전무 (前 KB국민은행 감사운영본부장) □ 전적 - 재무담당(CFO) 김재관 부사장 (前 KB국민은행 경영기획그룹 부행장) - ESG상생본부장 김경남 상무 (은행 겸직) (前 KB국민은행 외환사업본부장) □ 유임 [부사장] - 리스크관리담당(CRO) 최철수 부사장 - 글로벌사업부문장 서영호 부사장 [전무] - IR부장 권봉중 전무 □ 겸직 - 기획조정부장 박찬용 (은행 겸직) - DT본부장 정진호 (은행 겸직) - 고객경험디자인센터장 하윤 (은행 겸직) - AI본부장 육창화 (은행 겸직) - 금융AI센터장 오순영 (은행 겸직) - IT본부장 오상원 (은행 겸직) - 그룹아키텍처센터장 박기은 (은행 겸직) - 그룹클라우드센터장 김주현 (은행 겸직) ■ KB국민은행 경영진 인사 □ 부행장 승진 -글로벌사업그룹 강남채 부행장 -디지털사업그룹 곽산업 부행장 -경기지역그룹 김진삼 부행장 -기업고객그룹 박병곤 부행장 -기관영업그룹 서영익 부행장 -영업그룹 손석호 부행장 -테크그룹 오상원 부행장(지주 겸직) -자본시장사업그룹 이성희 부행장 -경영기획그룹 이종민 부행장 -강남지역그룹 이택연 부행장 -부산·울산·경남지역그룹 이혁 부행장 -WM고객그룹 장연수 부행장 -DT추진본부장 정진호 부행장(지주 겸직) -HR지원그룹 최석문 부행장 □ 상무 승진 -브랜드홍보그룹 박진영 상무(지주 겸직) -고객컨택영업본부 박철호 상무 -스타뱅킹영업본부 박형주 상무 -연금사업본부 염용섭 상무 -글로벌플랫폼본부 이영근 상무 -법률지원부 이종훈 상무 -모바일사업본부 이준호 상무 □ 지역그룹대표 승진 -남부지역그룹 김택규 대표 -호남지역그룹 노현주 대표 -중앙지역그룹 박선현 대표 -서부지역그룹 박종상 대표 -동부지역그룹 백영주 대표 -대구·경북지역그룹 이제식 대표 □ 본부본부장 승진 -대기업영업본부 고덕균 본부장 -직원만족본부 공영환 본부장 -채권운용본부 길광수 본부장 -개인상품본부 김경진 본부장 -기업스타뱅킹영업본부 김현욱 본부장 -임베디드영업본부 박명화 본부장 -테크인프라본부 박정호 본부장 -WM고객분석부 양영철 본부장 -감사본부 유현식 본부장 -외환사업본부 이상신 본부장 -투자영업본부 이원종 본부장 -구조화영업본부 이주창 본부장 -전략본부 정민수 본부장 -인프라영업본부 조상용 본부장 -디지털영업본부 최종진 본부장 □ 부행장 전보 -CIB영업그룹 강순배 부행장 -고객컨택그룹 김진영 부행장 -업무지원그룹 맹진규 부행장 -테크개발본부 박기은 부행장(지주겸직) -소비자보호그룹 박영세 부행장 -기획조정부 박찬용 부행장(지주겸직) -S&T본부 유창범 부행장 -AI데이터혁신본부 육창화 부행장(지주겸직) -여신관리심사그룹 이영직 부행장 -개인고객그룹 정문철 부행장 □ 상무 전보 -리스크관리그룹 송병철 상무 -글로벌성장지원본부 신승협 상무 -금융투자상품본부 이상화 상무 -AI자산운용센터 홍융기 상무 □ 지역그룹대표 전보 -북부지역그룹 이근배 대표 □ 본부본부장 전보 -업무지원본부 이성준 본부장

2023-12-28 18:53:34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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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상근의 관망과 훈수] 적산 혹은 권토중래

[차상근의 관망과 훈수] '적산 혹은 권토중래' 적산(敵産). 적국이 자국내에 남긴 현금성 자산과 기업, 공장, 시설, 토지 등 현물성 재산이다. 2차 세계대전에서 일본이 패망한 뒤 조선에 거주하던 일본인들이 남기고 떠난 공장과 가옥 등을 지칭하는 말로 흔히 접해왔다. 현대차의 러시아 공장(HMMR)이 적산 신세가 됐다. 현대차는 최근 상트페테르부르그 공장의 지분을 매각했다. 지난 2020년 미국 GM사로부터 인수한 연산 10만대 규모의 상트페테르부르그 소재 공장도 포함됐다. 충격적인 것은 30여만대 생산능력을 갖춘 장부가치 4100억원대 공장이 단돈 1만루블(약 14만5000원)에 러시아 업체에 넘어갔다는 사실이다. 이 공장은 현대차의 6번째 해외생산 거점으로 2011년 생산을 시작했다. 러시아 및 유럽시장을 공략하려는 정몽구 명예회장의 혼이 깃든 현장이다. 그동안 현대차, 기아는 러시아의 기후특성을 소화한 소형차들을 생산하며 승승장구했다. 2021년 8월에는 러시아 국민차 라다를 제치고 양사 합산 러시아 시장 1위에 올랐다. 특히 해외브랜드로는 세계 최강 토요타, 르노 등을 제치고 부동의 1위를 고수해 왔다. 그러나 23만대까지 치솟았던 생산량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여파에 지난해 4만5000대선으로 급감했고 올해는 사실상 '0'를 기록하는 참담한 상황에 빠졌다. 서방사회의 對러시아 제재로 서플라이체인(부품공급망) 자체가 멈춰서자 현대차는 지난해 3월 공장가동을 멈췄고 결국 모든 현지 자산을 내려놓고 철수하는 지경에 이른 것이다. 비단 현대차만 황당한 일을 당한게 아니다. 개전 이후 하이네켄, 칼스버그, OTIS 등 유수의 글로벌 기업들이 빈털터리 신세로 러시아를 떠났다. 여기에는 단돈 1유로에 현지 자산을 팔고 떠난 르노와 닛산 등도 포함된다. 수백개 기업들이 자의반 타의반으로 對러시아제재에 동참하는 통에 1000억달러 이상의 자산을 내버려둔 채 눈물의 脫러시아를 택한 것이다. 그러면 현대차나 글로벌 기업들의 빈 자리는 누가 차지했을까. 당연히 러시아 기업들이 남겨진 자산을 인수하고 시장을 무혈 획득했다. 또 하나, 중국기업들도 크게 어부지리를 얻었다. 사실상 적국 취급받는 한국과 서방기업들의 자리를 러시아와 그 우방, 중국기업이 접수하는 모양새다. 현대차,르노,닛산 등 선도기업들이 떠난 무주공산, 자동차시장의 경우 체리, 창청 등 중국업체들의 세상이 됐다. 시장 점유율이 지난해 17%에서 올해 46%선으로 추산된다. 러시아도 르노 소유의 라다를 인수한 아브토바스 등이 약진해 25%에서 1년만에 33%로 비중을 늘렸다. 휴대폰시장의 경우 삼성전자와 애플의 시장점유율은 전쟁 직전 각각 35%, 18%였지만 지난해말 2%, 1%까지 추락했다. 빈 자리를 중국 샤오미가 30%까지 채웠다. 러시아에서 독보적이던 LG전자의 TV도 19.1%에서 4.2%로 점유율이 급감했다. 삼성과 LG는 전쟁이 끝나고 서방제재가 풀리길 고대하며 버티고 있지만 하세월이다. 소비재 기업들의 경우 당장 러시아를 떠난다면 현지기업과 중국기업이 차지할 것이 뻔한 시장에 재진입을 장담할 수 없다. 러시아정부는 지난해 서방제재에 맞서 한국을 포함, 50여개의 비우호국을 지정했다. 이어 비우호국 기업들의 상표권이나 특허권을 보호하지 않겠다는 뜻을 비쳤다. 최근에는 비우호국 기업들에 대해 외부관리(법정관리)를 도입해 '러시아 기업화'하는 절차를 밟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같은 맥락에서 러시아언론은 1월초 현대차 공장을 1월중에 재가동할 것이란 보도를 최근 냈다. 다만 현대차는 상트페테르부르그공장에 대해 2년내 바이백옵션을 걸어뒀다. 러-우크라전쟁에 부정적인 도널드 트럼프 전 미 대통령이 내년 대선에서 승리해 종전하고 제재를 푼다면 다시 진입할 수 있을 것으로 희망을 걸고 있는 모양이다. 정글게임이 수시로 벌어지는 국제사회에서는 영원한 적도 동지도 없다는 냉혹한 현실을 이번 현대차 사태로 우리 기업들도 체감하게 됐다. 그토록 잘나가던 상페테트부르그 현대차 공장이 적산이 될지, 권토중래의 디딤돌이 될 지 시험대에 섰다. 자국민의 자산을 보호해야 할 의무를 갖는 정부는 강대국 외교만이라도 좀더 신중해야 할 것 같다.

2023-12-28 17:31:49 차상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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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윤병태 시장, 2024년 신년 기자회견 개최

윤병태 전라남도 나주시장은 28일 "12만 시민 행복, 나주발전을 향해 더 많은 기회를 얻기 위한 도전을 멈추지 않겠다"며 "500만 나주 관광시대, 20만 글로벌 강소도시를 향해 더 당당히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윤병태 시장은 이날 오후 2시 나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송신년 기자회견을 하고 "민선 8기 출범 후 변화와 혁신으로 더 큰 나주를 향해 힘차게 달려오며 알찬 결실을 하나씩 마주하고 있다"며 2023년 10대 성과를 소개했다. 올해 10대 성과로는 '악취통합관제센터 구축·운영',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 '경로당 입식테이블 보급 및 대상포진 접종비(50%) 지원', '365일 시간제 보육실 운영 등 출산·보육 친화적 환경 조성', '수요응답형 나주콜버스 도입·운영' 등을 꼽았다. 또 '지방채 추가발행 없는 건전재정 유지', '57년 만의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 '농·특산물 해외 수출액 446억원 달성', '전남 최초 나주愛배움바우처 지원', '취업 청년 무상 임대주택 보급'이 포함됐다. 윤 시장은 이어 지역 발전을 견인할 2024년도 10대 역점사업과 관광, 농업, 에너지산업, 교육, 복지, 정주여건 개선 등 7대 분야 시정 방향을 밝혔다. 10대 역점사업은 ▲교육발전 특구 지정 ▲빛가람호수공원 사시사철 시민 휴식공간 마련 ▲남부권 응급의료체계 구축 및 전남 최초 외국인 진료센터 설치 ▲반려동물 테마파크 조성 ▲성공적인 2024나주축제 개최 ▲시민직소상담실·일사천리 민원시스템 운영 ▲기업 친화도시 나주 조성 ▲국립에너지전문과학관 건립 및 에너지 엑스포 개최 ▲인공태양 연구시설 유치 ▲공공기관 2차 이전 본격 추진 등으로 구성됐다. 윤병태 시장은 새해 시정 방향으로 "시민과 관광객 누구나 나주가 달라졌다고 말할 수 있도록 500만 관광 시대를 준비해 나주의 가치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나주시는 올해 첫 시도된 통합축제, 마라톤대회 개최 경험을 토대로 한 전국규모 명품 축제 준비에 나선다. 57년 만의 금성산 정상부 상시 개방, 영산포 홍어 명품 음식거리 조성, 나주밥상 지정업소 100곳 확대 등 볼거리·놀거리·먹거리·즐길거리가 어우러진 나주형 관광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 시장은 영산강 저류지 통합하천 사업을 통한 명품 국가정원, 3백리 자전거길, 지석천 강변도시 마실길, 우습제 생태공원 관광자원화, 반려동물 테마파크 등 관광 명소화 시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또 '동강 느러지 파노라마 관광명소', '빛가람 호수공원 수상 공연장' 등 국정과제로 추진하는 남부권 광역관광개발사업과 남도의병역사박물관 조성을 통한 역사문화생태관광 활성화 복안도 밝혔다. 농업 분야는 농업 경쟁력 강화에 따른 지속가능한 농업에 초점을 뒀다. 윤 시장은 탄소중립 농정인 푸드업사이클링, 스마트팜 산업 선점을 비롯해 귀농·귀촌선도마을 조성, 농촌공간정비사업, 고품질 나주배 생산·유통체계 구축, 권역별 농특산물 육성 및 브랜드화, 2025년 국제농업박람회 준비 등을 주요 농정으로 꼽았다. 나주의 미래 100년 먹거리인 '에너지산업 기반 첨단과학도시' 비전 실현에도 속도를 낸다. 시는 거리명 부여, 기업·기관 주간 행사, 상품 알리기, 제2회 수도권 투자유치 로드쇼 개최 등 기업 친화도시 환경을 구축하고 기업 추가 투자, 안정적 정착의 선순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인공태양연구시설 등 국가대형연구시설 유치, 농공산단 확장 및 에너지국가산단 조기 추진, 차세대 고효율 반도체 생태계 및 한국에너지공대 연계 산학연 클러스터 조성, 에너지신산업 글로벌 혁신특구·기회발전특구 지정에도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윤 시장은 도시 정주여건 개선과 관련해 "서울보다 나주 혁신도시 생활환경이 낫다고 느낄 만큼 혁신도시는 삶의 질이 최고인 도시, 지역균형발전 선도모델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확신했다. 올해 첫 삽을 뜬 복합혁신센터, 생활SOC복합센터 준공에 속도를 내는 한편 빛가람전망대가 위치한 배메산 사계절 꽃동산과 호수공원 건강둘레길, 공연장, 어린이테마파크 등을 조성하고 연말 빛을 테마로 한 축제 콘텐츠 발굴을 추진하기로 했다. 혁신도시 활성화의 바로미터인 공공기관 2차이전에 대비한 지방시대위원회, 국토교통부, 전라남도와의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과 미착공 공동주택부지 착공 등을 통한 인구 유입, 상가 활성화 복안도 내놨다. 윤 시장은 명품 교육도시 현실화를 위한 미래교육지원센터 운영, 학급 과밀화 해소를 위한 학교복합시설 공모사업 추진,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을 통한 지역 주도 교육 혁신을 예고했다. 시민의 실생활과 밀접한 복지 시책도 꼼꼼히 챙겼다. 윤 시장은 "나주에서 행복을 그릴 수 있도록 촘촘한 복지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모든 세대가 골고루 행복한 으뜸 복지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장애인과 시민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반다비 체육관 건립과 최근 착공식을 가진 전남 최초 외국인 진료센터, 민·관 협력 종합병원 재개원, 청년 무상 임대주택 100호 확대 등 계층별 맞춤형 복지 시책을 제시했다. 대중교통 대전환을 기치로 내건 시내버스 노선개편에 대해선 "간선과 마을 운행 버스와 택시의 적절한 조합을 통해 편리성, 효율성을 극대화한 최적의 노선안으로 나주만의 대중교통 체계를 구축해가겠다"고 설명했다. 윤 시장은 "찾아가는 마을좌담회에 이어 매월 1회 시민직소상담실, 바로문자서비스(일사천리) 등을 새롭게 도입해 소통행정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세수 감소 대응을 위한 국·도비 확보 노력과 더불어 사업 효과 중심의 예산 우선순위 배분을 통해 서민생활 안정, 복지향상, 미래대비 투자에 중점을 두고 전략적 재정 운용에 힘써가겠다"고 덧붙였다. 윤 시장은 "위대한 나주정신은 위기를 기회로 바꾸고 변화하며 발전해왔다"며 "미래 세대가 희망을 갖고 나주에서 살아갈 수 있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새해 각오를 전했다.

2023-12-28 17:27:25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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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항만공사, 2024년도 예산 2096억 원 확정

울산항만공사(UPA)는 수소 및 LNG 등 친환경 에너지 특화 항만으로의 전환 가속화를 위해 미래 신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재무건전성을 고려해 항만위원회 의결(12월 28일)을 거쳐 2024년도 예산을 2096억 원으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UPA는 경영전략 및 사업계획 간 연계성을 강화한 자원 배분과 정부 혁신 가이드라인을 준수한 예산 편성을 통해 4대 경영목표 달성 및 친환경 에너지 특화항만 도약을 야심차게 추진할 계획이다. 4대 전략별 예산을 살펴보면 ▲친환경 에너지 특화 항만선도 _ 항만주도형 LNG 벙커링 합작법인 설립·친환경에너지 비축사업 출자·남신항 2단계 개발사업 추진 등에 352억 원 ▲고부가가치 항만구현 _ 베트남 해외물류센터 법인설립·화물유치 인센티브·항만마케팅 강화에 451억 원 ▲지속가능 경영실현 _ 안전항만·친환경 인센티브·ESG 경영 강화에 206억 원 ▲경영관리 효율화 _ 중장기 경영전략 및 경영혁신 등에 64억원으로 편성해 주요 핵심사업을 원활히 추진하는 한편, 24년부터 도래하는 차입금 상환과 중장기 항만개발 및 투자계획을 고려한 신규 채권 추가 발행 등 부채비율 20% 수준의 재무건전성이 유지되도록 효율적 예산 운용에 노력한다고 했다. 더불어 UPA의 조직 또한 소폭 확대됐다. 정부의 혁신가이드라인에 따른 정원 감축기조 속에 항만주도형 친환경에너지 특화사업이 국가산업경제에 미치는 중요성을 기획재정부와 협의해 2명 증원을 결정하고LNG 벙커링 사업추진 동력을 확보한 가운데 2024년 사업을 시작하면서 단계적으로 친환경에너지 사업 전담조직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울산항만공사 김재균 사장은 "2024년도는 미래사업 투자 확대와 재무건전성 제고라는 두 가지 목표의 균형을 가장 핵심적으로 고려해 예산과 조직의 분배를 결정했다"면서 "친환경 에너지 특화항만 사업에서 가시적 성과를 창출하고 울산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2023-12-28 17:25:3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