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한국선급(KR), 단미래 어린이집 '과기정통부 장관상' 수상

KR(한국선급)은 사내에 운영 중인 'KR 단미래 어린이집'이 지난 20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에서 주관한'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공모전'에서 대상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스마트폰 과의존 예방 공모전은 교육 현장의 우수사례 발굴·확산함으로써 올바른 디지털 이용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고교 등 의무교육 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에는 총 145건의 사례가 전국에서 접수,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교육을 진행한 12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KR 단미래어린이집을 비롯한 4개 기관이 대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KR 단미래 어린이집은 유아와 부모가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마트폰 이용 시간 조절을 위해 '스마트폰 약속시간을 지켜요'라는 주제의 안전교육을 진행하고, 교사들도 온라인 직무 교육을 이수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유아 뿐 아니라 양육자·교원까지 교육 대상을 확대했다. 또 직접 개발한 '스마트폰 툭, 톡!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의 창의성을 발현하고, 가정 연계 교육으로 확장시키는 등 신선한 아이디어와 함께 유아와의 교감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KR 단미래 어린이집 장소회 원장은 "스마트폰 툭, 톡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가 주체적으로 스마트폰 자제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러한 학습과정을 놀이로 인식할 수 있게 함으로써 유아와 부모가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에 대한 약속을 실현해 나갈 수 있도록 했다"며 "실제 프로그램에 참여한 90% 이상의 유아들의 스마트폰 이용이 줄어드는 등 유의미한 결과로 이번 대상을 수상하게 돼 뜻깊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KR은 임직원들이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는 최적의 업무환경 조성을 위해 2013년부터 약 150명의 원아들을 보육 가능한 KR 단미래 어린이집을 사내에 개원해 운영하고 있다. 현재 전문성을 갖춘 교직원들이 포진해 수준 높은 보육 프로그램 운영과 쾌적한 보육환경 제공을 통해 KR 임직원들이 일과 삶의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2023-12-29 10:59:1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부산테크노파크, 희망스쿨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전달

부산테크노파크는 연말을 맞아 지역 복지 공동체 자립을 돕기 위해 희망스쿨지역아동센터에 후원금 3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는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을 비롯, 임직원을 대표해 김영부 정책기획단장, 이보원 여직원회 회장, 송호영 노조 대의원이 참석했다. 해운대구 반송동에 위치한 희망스쿨지역아동센터는 2007년 다문화 지역 아동센터로 시작해 지역 아동, 청소년의 꿈터이자 쉼터로 운영되고 있다. 희망스쿨지역아동센터는 지역 청소년들의 정서적 회복과 미래역량 개발을 위해 교육, 체험활동, 긴급생계지원, 장학금 및 의료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역 아동·청소년들이 직접 주제 선정부터 제작까지 참여하는 '애니메이션' 제작과 상영, 언론사 출신 봉사자와 함께 하는 글쓰기·토론 교실 등 청소년들의 주도성과 협업 역량을 키우기 위한 프로젝트들도 진행하고 있다. 희망스쿨지역아동센터 최슬아 센터장은 "부산테크노파크 임직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기부 뿐 아니라 나의 지식 전달, 직업 경험 나눔, 멘토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 아이들의 미래에 투자할 수 있으니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부산테크노파크 김형균 원장은 "오늘 만남을 통해 기부뿐 아니라 우리 기관이 가진 역량을 활용해 직업체험이나 진로 멘토링 등 다양한 협력방안을 찾는 계기가 됐다"며 "지역 곳곳에서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복지 공동체들과 함께 할 수 있도록 기관의 역량을 강화해 가겠다"고 전했다.한편 부산테크노파크는 최근 난방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7개 기초지자체*에 실내 난방텐트 총 160개(2200만 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지역사회에 적정기술을 확산하고 있다. 또 기관 특성과 전문성을 활용한 기술적 사회공헌, 단체 헌혈, 밥퍼 봉사활동과 같은 참여형 사회공헌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2023-12-29 10:58:33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창녕군, 군정 전분야 평가 ‘역대 최다’ 수상 기록

창녕군은 2023년 한 해 중앙부처·경남도 등에서 실시한 각종 분야별 평가에서 지난해보다 8개 많은 68개 기관 표창을 받으며 역대 최다 수상 성과를 거뒀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중앙부처 32개와 경상남도 18개, 기타 기관·단체에서 18개를 수상했다. 등급별로는 최우수 15개, 우수 39개, 장려 14개의 표창으로 사업비 및 시상금 등 13억 6,500만 원을 확보하며 행정 전 분야에서 골고루 우수한 성적표를 받았다. 일반행정분야에서는 ▲10년 연속 재정집행 평가 우수 ▲대한민국 지방자치경영대전 우수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2년 연속 우수사례 선정 ▲시군 주요업무 합동평가 정성평가·정량평가 3년 연속 우수 ▲민원서비스 종합평가 6년 연속 최우수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 5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군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군정 운영이 돋보였다. 특히, ▲보건복지부 사회복지사업 평가 7관왕 달성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평가 우수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최우수 ▲치매극복의 날 유공 최우수 기관 선정으로 촘촘한 복지안전망을 구축하며 복지분야에서 독보적인 우수 군의 위상을 다시 한번 드높였다. 농업·산업경제분야에서도 ▲도로정비 종합평가 최우수 ▲교통행정평가 최우수 ▲지방물가 안정관리 추진실적 평가 우수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우수 ▲농촌진흥사업 우수 농업기술센터 평가 최우수 ▲밭농업 기계화 확산 유공기관 우수 ▲친환경 생태농업대상 최우수 ▲생태관광지역 운영평가 우수를 달성하는 등 군의 탁월한 행정역량을 입증했다. 성낙인 군수는 "군민이 만족하는 체감행정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이 한마음 한뜻으로 맡은 바 업무에 최선을 다한 결과, 역대 최다 수상이라는 좋은 성과로 나타난 것 같다"며 "재정 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전 군민이 합심해 2024년에도 청룡처럼 힘차게 비상하는 창녕군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12-29 10:53:47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하동군, 청년타운 기공식 개최···159억원 투입

하동지역 청년들의 꿈의 공간이자 하동군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될 하동청년타운 조성사업이 본격 착수됐다. 하동군은 29일 옛 하동역사 일원의 하동청년타운 건립 부지에서 하승철 군수를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군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전하고 성공적인 하동청년타운 건립을 기원하는 기공식을 가졌다. 하동청년타운은 장·단기 임대 주거공간 조성사업인 하동달방, 하동연가, 청년근로자타운 등 3개 사업과 청년일자리창업센터, 아이돌봄센터, 갤러리카페로 구성된 생활SOC 조성사업인 드림스테이션이 연계된 사업이다. 청년타운은 159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대지면적 8982㎡에 건축면적 3875㎡ 규모로 2025년 8월 완공 목표다. 기공식은 하동예술단의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기념사, 축사, 청년희망메세지 영상 상영에 이어 하동청년타운 건립의 첫 삽을 뜨는 시삽식 퍼포먼스로 진행됐다. 청년타운은 45호로 구성된 장·단기 임대 주거공간을 통해 청년들의 하동 정착에 가장 큰 문제점인 주거 부문 해결의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청년 창업 및 일자리 공간과 청년 및 청년가족들을 위한 휴식공간을 통해 하동군에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함께 할 수 있는 하동의 랜드마크로 조성될 예정이다. 군은 청년들의 하동 정착을 위해 2023년을 하동군 청년정책의 원년으로 삼고, '청년이 원하는 대로 하동'이라는 슬로건으로 주거, 교통, 일자리, 문화, 참여 등 청년들이 생활하는 데 필요한 분야별 정년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동청년타운은 청년들의 꿈과 희망이 깃들어 나가는 공간으로서 하동군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며 "청년들이 원하는대로 하동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3-12-29 10:53:35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창원대-경남테크노파크, ‘지역 미래전략산업’ 공동 워크숍 개최

국립창원대학교 LINC3.0사업단은 스탠포드호텔앤리조트 통영에서 경남권 국립대학 LINC3.0 사업단과 경남테크노파크 간의 '지역 미래전략산업 발전 연구를 위한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국립창원대 LINC3.0사업단, 경상국립대 LINC3.0사업단 및 경남테크노파크가 공동 개최했으며, 지역 미래전략산업 발전 연구를 위한 공동협력방안 모색 및 기관 간 정보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학별 ICC 중점 추진사업 및 경남테크노파크의 2024년 주요 업무 추진 방향, 경남지역 산업진흥 계획에 대한 공유 순으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지역특화분야와 대학특화분야와의 연계성 강화 및 공유·협업 체계 구축을 위한 초석을 마련했다. 경남테크노파크 엄정필 본부장(조선해양본부)은 "지역전략산업 발전을 위해서는 대학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며, 대학과 지자체와의 유기적인 협업과 효율적인 소통을 위한 공유·협업플랫폼 개발 및 운영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국립창원대 LINC3.0사업단 정대운 단장은 "이번 워크숍으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RISE체계)에 대비해 경남권 국립대학 LINC3.0사업단과 지역 유관기관과의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고, 지역 국립대학으로서 지역발전을 위한 대학의 인적·물적 인프라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2023-12-29 10:53:24 이도식 기자
기사사진
"급한 불은 껐지만"…태영건설 정상화 '산 넘어 산'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유동성 위기를 맞은 태영건설의 경영 정상화는 향후 채권단의 워크아웃(기업구조개선 작업)에 대한 동의 여부가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금융당국이 대규모 정상화 방안을 내놓은 만큼 채권은행들의 워크아웃 동의도 무난하게 이뤄질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지만, 일각에선 태영건설이 마련해야 하는 경영 정상화 자금이 수조원에 달하는 만큼 쉽게 통과되지 않을 수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29일 금융당국과 금융권에 따르면 전날 태영건설은 부동산 PF 대출을 갚지 못해 주채권은행인 산업은행에 워크아웃을 신청했다. 이어 산업은행은 내년 1월 11일 채권자협의회를 소집해 워크아웃 개시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현재 채권단은 산업은행을 비롯해 은행·제2금융권 등 여러 금융사가 포함됐다.태영건설의 경영 정상화에 대한 관건은 워크아웃이다. 워크아웃이란 기업이 자력으로 빚을 갚는 것이 불가능할 때 채권단 협의를 거쳐 대출 만기를 연장하거나 신규자금 지원 등을 논의하는 절차다. 채권단의 75% 동의를 거쳐야만 워크아웃에 돌입할 수 있다. 통상 워크아웃 절차는 워크아웃 신청→금융채권자 소집 통보→1차 협의회 의결→실사·기업개선계획 작성→기업개선계획 의결→이행약정 체결·점검 순으로 이뤄진다.기촉법에 따라 2주 이내에 워크아웃 동의 여부를 결정해야 하므로 태영건설 입장에서는 시간적 여유가 그리 많지 않은 상황이다. 워크아웃 돌입에 실패하면 태영건설은 법정관리(기업회생)에 들어가게 된다. 워크아웃에 대한 채권단 동의를 얻기 위해서는 태영건설이 채권단을 설득할 수 있을 만한 자구책을 내놓아야 한다. 자금을 어떻게 마련할지를 구체적이고 현실적으로 제시해야 채권단이 워크아웃을 통해 만기연장·신규대출 등을 지원할 수 있는 것이다.전날 금융당국이 워크아웃을 전제로 한 경영 정상화 방안을 대대적으로 내놓은 만큼, 일각에선 큰 문제 없이 금융사들이 워크아웃에 동의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에 수조원에 이르는 자금 마련 계획을 쉽사리 내놓지 못해 워크아웃 돌입이 어려울 것이라는 의견도 제기된다.이미 태영그룹과 대주주는 1조원 이상의 자구노력과 더불어 계열사 매각과 자산·지분담보 제공이라는 자구계획을 제출했다. 그럼에도 더 많은 자금을 마련해야 하는 상황이다.금융권의 여신 익스포져(위험노출액)가 약 4조8500억원에 이르고, 내년에 만기 도래하는 우발채무(미래에 발생할 채무)가 3조6027억원에 달하는 점을 고려하면 약 2조원의 자금이 더 필요하기 때문이다. 당장 태영건설은 오늘 만기가 도래하는 1485억원 규모의 상거래채권 결제도 이행해야 한다. 과거 대우조선해양 금융지원 방안 사례를 봤을 때 산업은행을 비롯한 채권은행들이 출자전환하는 방안도 거론될 수 있으나, 여러 부작용이 나올 수 있어 이는 실현하기 어렵다.공적자금으로 부실기업을 지원한다는 대마불사 논란에 휩싸일 수 있을뿐더러 구조조정을 통해 다시 지분매각 해야 하는 지난한 절차를 몇 년 동안 진행해야 하기 때문이다. 실제로 금융당국은 전날 브리핑을 통해 공적자금 투입은 절대 없을 것이라고 강조한 바 있다. 한 은행권 관계자는 "고강도 자구책으로 대주주 자기 주식에 대한 감자와 임금 동결도 거론될 수 있다"며 "중요한 것은 고통분담이라는 취지에맞게 대주주의 책임있는 모습을 보여줘야 한다는 점이다. 그래야 채권단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23-12-29 10:51:25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배달비 3건 중 1건은 3000원…최대 7000원 받는 곳도

외식배달비가 전년 대비 4% 상승한 가운데 3건 중 1건은 3000원을 받는 것으로 나타났다. 무료로 배달해주는 곳도 있지만 1건당 7000원을 받는 곳도 있었다.통계청은 29일 이 같은 내용의 '외식배달비지수 작성 결과'를 발표했다. 통계청이 배달비를 조사해 발표한 것은 처음이다. 국가승인통계가 아닌 실험적 통계로 향후 신뢰성과 타당성 검증이 필요하다.통계청은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 이용이 늘고, 배달비 상승에 따른 외식배달비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매월 작년 11월부터 매월 소비자물가 외식 대상처에서 매장가격과 배달가격을 조사했다. 배달비는 음식을 배달 주문하는 경우 가격과 매장에서 주문했을 때 가격 차이를 기본배달비로 산정했다. 거리 등 추가 할증비는 적용하지 않았다.조사 결과 12월 외식 배달비지수는 104.3(2022년 11월=100)으로 전년 동월 대비 4.3% 상승했다. 11월 상승률(3.9%)보다 0.4%포인트(p) 커졌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전년 동월 대비 4.6%, 비수도권이 3.9% 뛰었다.조사 기간 배달비 분포를 보면 1건당 3000원을 받는 곳이 32.1%로 가장 많았다. 3000원을 포함해 3000원대는 47.3%로 절반 가까이 됐다. 2000원대 30.9%, 4000원대 11.3%, 1000원대 6.4% 순이다. 6000원 이상 최대 7000원을 받는 곳도 0.3%로 조사됐다. 업종별로는 중식이나 일식 등 외국식 배달비의 경우 2000원대(37.8%)가 가장 많았고, 한식(49.8%)과 치킨 등 간이음식(59.5%), 커피 및 음료(47.9%)는 3000원대가 가장 많이 분포했다. 업종별 최대 배달비는 외국식이 7000원, 한식 6200원, 간이음식 5000원, 커피 및 음료 4500원 순이다.배달매출 비중을 보면 간이음식은 매출의 절반(48.8%)가량이 배달매출이었다. 이어 외국식(22.6%), 한식(11.6%), 커피 및 음료(7.0%) 순으로 비중이 높았다. 전체 업종 평균적으로는 배달 매출이 전체 매출의 4분의 1 수준으로 파악됐다.통계청 관계자는 "외식배달비지수는 처음으로 배달비를 조사해 실험적통계로 작성·공표했으며, 향후에는 분기별로 국가통계포털을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며 "내년부터는 온라인조사로 전환하고, 2025년 기준 소비자물가 개편 시 신규 품목으로 선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2023-12-29 10:50:54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갤럭시S24 유럽 출고가 유출…'울트라' 모델 더 비싸질 듯

삼성전자의 갤럭시S24 시리즈 출시가 내년 초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가격 전망이 나오기 시작됐다. 유럽에서는 일반 모델은 전작인 갤럭시S23보다 저렴하지만 울트라 모델은 가격이 더 높아질 것으로 예측된다.29일 네덜란드 IT매체 갤럭시클럽 보도에 따르면 갤럭시S24의 유럽 잠정 판매 예상 가격이 유출됐다.갤럭시S24의 예상 가격은 갤럭시S24 128GB 899유로(약 128만원), 256GB 959유로(약 137만원)다. 갤럭시S24 플러스 256GB 1149유로(약 164만원), 512GB 1269유로 (약 181만원)다. 이는 올해 나온 갤럭시S23 가격보다 낮은 편이다. 갤S23 128GB 가격은 949유로(약 135만원), 갤럭시S23 플러스(256GB)는 1199유로(약 171만원)이었다.이에 반해 울트라 모델은 가격이 더 올라갈 것으로 이 매체는 추정했다. 갤럭시 S24 울트라 256GB 1449유로(약 207만원), 512GB 1569유로(약 224만원), 1TB 1809유로(약 258만원)다.갤럭시S23 울트라 256GB는 1399유로(약 199만원)에 출시됐다. 다만 이 매체는 유럽 전 지역에서 동일하지 않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세금이나 기타 요인으로 인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한편 삼성전자는 다음달 17일(현지시간) 애플 본사 인근인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서 신제품 언팩 행사를 연다.갤럭시S24에는 삼성전자가 자체 개발한 생성형 인공지능(AI) '삼성 가우스', 클라우드 AI와 온디바이스 AI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AI인 '갤럭시 AI' 등이 탑재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3-12-29 10:50:52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올해 소비자물가 3.6% 상승…전기·가스·수도 20%↑ '역대 최대폭'

올해 소비자물가가 1년 전보다 3.6%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전기·가스·수도가 관련 통계 작성 이래 13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하면서 물가 상승을 부추겼다.이달 물가는 3.2%를 기록하면서 5개월 연속 3%대를 이어갔다.통계청이 29일 발표한 '2023년 12월 및 연간 소비자물가동향'에 따르면 올해 소비자물가지수는 111.59(2020=100)로 전년 대비 3.6% 상승했다. 이는 정부가 지난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에서 전망한 물가상승률 3.3%보다 0.3%포인트(p) 높은 수준이다. 연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011년 4.0%를 찍은 후 2012년 2.2%, 2013년과 2014년 각각 1.3%를 기록했다. 메르스(MERS·중동 호흡기 증후군) 사태가 덮쳤던 2015년(0.7%) 이후에는 3년 연속 1%대를 유지했다.2019년(0.4%)과 2020년(0.5%)에는 1965년 통계 작성 이래 처음으로 2년 연속 0%대 상승에 머물렀다. 그러다가 지난 2021년에 2.5%로 오른 후 지난해 국제통화기금(IMF) 외환위기 이후 24년 만에 최대 상승폭인 5.1%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정부가 당초 예상했던 3.3% 전망보다는 높지만 한국은행과 IMF 등의 수정 전망에는 부합한다.품목별로 보면 전기·가스·수도가 전기료와 도시가스 등의 가격이 오르면서 전년보다 20.0% 상승했다. 이는 관련 통계를 분리 작성한 2010년 이후 역대 최대 상승폭이다. 전기료(22.6%)와 도시가스(21.7%), 지역난방비(27.3%), 상수도료(3.9%)가 모두 상승했다. 농축산물은 축산물(-2.2%)은 하락했지만, 농산물(6.0%), 수산물(5.4%)이 상승하면서 전년보다 3.1% 상승했다. 구체적으로는 사과(24.2%), 귤(19.1%), 고등어(9.7%), 닭고기(11.8%), 딸기(11.1%), 파(18.1%), 토마토(11.6%), 오징어(12.5%)의 상승폭이 컸다.공업제품은 2.6% 상승했다. 국제유가가 떨어진 영향으로 석유류(-11.1%)는 하락했지만 가공식품(6.8%), 섬유제품(6.7%), 내구재(2.8%), 기타 공업제품(4.1%) 등이 비교적 큰 폭 뛰었다.서비스는 전년 대비 3.3% 올랐다. 집세(0.5%), 공공서비스(1.3%), 개인서비스(4.8%)에서 모두 상승했다. 개인서비스 중 외식 물가는 6.0% 상승하면서 지난해(7.7%)에 이어 높은 상승률을 이어갔다. 구입빈도와 지출 비중이 높은 144개 품목을 중심으로 체감 물가를 나타내는 생활물가지수는 식품이 5.6% 오르면서 전년 대비 3.9% 상승했다.생선, 해산물, 채소, 과일 등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5개 품목의 물가를 반영하는 신선식품지수는 신선과실을 중심으로 6.8% 올라 2020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기록했다.계절적 요인이나 일시적 충격에 의한 물가 변동분을 제외하고 장기적인 추세를 파악하기 위해 작성하는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근원물가)는 4.0%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기준 근원물가인 식료품 및 에너지제외지수는 전년 대비 3.4% 올랐다.이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12.72(2020=100)로 1년 전보다 3.2% 오르면서 상승폭 둔화세가 이어졌지만 5개월 연속 3%대를 기록했다.소비자물가상승률은 지난해 7월(6.3%) 정점을 찍은 후 올해 1월까지 7개월 연속 5%대를 유지했다. 그러다 서서히 둔화해 지난 7월(2.4%)에는 상승폭이 크게 줄었지만, 다시 3%대로 올라 8월(3.4%), 9월(3.7%), 10월(3.8%), 11월(3.3%), 12월(3.2%)까지 3%대를 유지했다. 농축산물은 전년보다 7.7% 상승했는데, 특히 농산물이 15.7% 오르면서 상승세를 부채질했다. 전기·가스·수도는 1년 전보다 9.7% 상승했다. 개인서비스는 3.9% 올랐는데, 외식 물가가 4.4% 뛰며 상승세를 주도했다. 아울러 이달은 농축산물의 전년 대비 기여도가 상승했고, 공업제품과 서비스의 기여도가 하락했다.신선식품지수는 전년보다 14.5% 오르면서 지난해 8월(14.5%) 이후 16개월 만에 최대로 상승했다.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보다 3.7% 뛰었다. 농산물 및 석유류 제외 지수와 식료품 및 에너지 제외 지수는 각각 3.1%, 2.8% 상승했다. 김보경 통계청 경제동향심의관은 "올해 물가는 전반적으로 전기·가스·수도를 제외하고는 상승률이 전년에 비해 둔화됐다. 그 큰 요인으로는 국제유가 하락에 의한 석유류 가격 하락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기획재정부는 "최근 대내외 여건 및 근원물가 둔화 흐름 등을 고려하면 내년에도 물가 안정 흐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면서도 "한파·폭설 등 겨울철 기상여건, 수에즈 운하 통행차질 등 불확실성도 지속되고 있다. 정부는 품목별 가격·수급동향을 면밀히 점검하면서 국민들이 물가 안정을 조속히 체감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3-12-29 10:50:21 최규춘 기자
기사사진
국고보조금 부정수급 원천 차단…허위 공시 놔두면 50% 삭감

정부가 국고보조금제도를 악용한 부정수급을 원천 차단하기 위해 사업자 선정부터 사후관리까지 촘촘하게 관리한다. 사업 대상자가 허위 정보를 공시했다가 제때 바로잡지 않으면 50%까지 보조금을 삭감한다.기획재정부는 최근 기재부 2차관 주재로 제4차 보조금관리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국고보조금 통합관리지침 등 국고보조금 관련 5개 하위지침 개정안을 심의·의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기재부는 "국고보조금 예산 낭비가 없도록 관리를 강화하라"는 윤석열 대통령 지시에 따라 관계기관과 부정징후 의심사업에 대한 합동점검을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제도개선 사항을 등을 확인하고, 전문가와 관련부처 의견을 수렴해 이번 개정안을 마련했다.개정안에는 국고보조사업과 관련해 사업자 선정부터, 집행, 사후관리에 걸쳐 관리·감독을 강화해 부정수급 요인을 차단하고, 재정의 투명성을 담보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개정안에 따르면 보조사업자 선정기준을 강화해 사업자 선정 시 중앙관서의 장은 보조사업자의 재무안전성, 자부담 능력뿐 아니라 경영·사업의 지속 가능성과 사업 수행에 대한 법령 위반 이력을 고려하도록 명시했다.중복수급 여부에 대한 검증을 강화한다. 중앙관서의 장 등에게 보조사업자 중복수급 여부를 보조금 시스템인 'e나라도움'을 통해 확인하도록 의무화했다. 쪼개기 계약이나 가족간 내부거래 등을 방지하기 위해 중앙관서 장의 관리·감독 의무도 신설했다. 전자세금계산서, 카드매출전표 등 증빙자료는 국세청, 카드사로부터 전자적으로 수신된 정보를 e나라도움에 등록해 보조사업비 지출액으로 인정하도록 했다.보조금 집행 이후 사후관리에도 집중한다. 보조사업자가 허위 또는 지연 공시에 따른 시정명령을 2개월 이내에 바로잡지 않으면 불응 횟수에 따라 1회는 10%, 2회는 20%, 3회는 50%까지 보조금을 삭감한다. 아울러 기재부 주도 현장점검 과정에서 부정수급 의심사업으로 적발된 보조사업자는 중앙관서의 장에게 사업자 선정을 재검토하도록 요청할 수 있다.기재부 관계자는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재정건전성 확보를 위한 감시 사각지대 점검과 개선 이행을 위한 조치 중 하나"라며 "보조금 집행 투명성을 높여 낭비 요인을 차단하고 부정수급을 통한 재정 누수를 막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12-29 10:50:20 최규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