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기사사진
거제시, 2월 말까지 정당 현수막 일제 점검 및 정비

거제시는 2월 말까지 정당 현수막 설치 상태를 점검하고 법령 위반 사항이 있는 현수막 등을 정비할 계획이다. 이번 점검은 1월 12일 개정된 '옥외광고물등의 관리와 옥외광고산업에 관한 법률 및 동법 시행령'(가칭: 옥외광고물법)의 개정안이 시행됨에 따라 개정 사항의 조기 정착을 통해 쾌적한 도시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진행된다. 개정된 옥외광고물법은 정당 현수막 관리를 강화하는 내용으로, 표시 및 설치 방법 위반 현수막 철거와 과태료 부과 등 행정 조치에 대한 법적 근거를 마련했다. 세부 내용으로는 정당 현수막의 면·동별 2개 이내 설치 제한, 어린이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주정차 금지구간에 정당 현수막 설치 금지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현수막 설치 방법 제한으로 보행자와 차량운전자의 시야를 가릴 우려가 있는 교차로(5m이내), 횡단보도(10m이내)와 버스정류장(10m이내)에는 현수막을 2.5m 이상 높이로 설치해야 하며 다른 현수막과 신호기, 안전 표지판을 가려서도 안되며, 가로등과 전봇대 등에는 현수막 2개 이상 게시도 금지된다. 또 현수막 규격은 10㎡ 이내로 정당명, 연락처, 게시 기간(15일)을 표시하는 글자는 최소 5㎝ 이상 크기로 제작해야 한다. 개정 사항을 위반한 현수막에 대해서는 정당에 위반사항을 안내 후 시정 요구하고, 미이행시에는 시에서 직접 철거할 예정이다. 거제시는 이번 정비에 앞서 관내 정당과 옥외광고업체에 개정 사항에 대해 사전 안내하고 협조를 요청했으며, 옥외광고업체를 대상으로는 교육을 통해 개정 사항을 다시 한번 알릴 계획이다. 거제시 도시계획과 관계자는 "설 명절과 총선을 앞두고 많은 정당 현수막이 게시될 것으로 예상이 된다"며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현수막을 최대한 정비해 시민들의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현장 점검과 정비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2024-01-30 15:51:46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울산시의회, 설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 전달

울산시의회가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관내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한다. 시의회는 1월 30일부터 2월 1일까지 중구 버팀목장애인주간보호센터, 울산광역시 아동보호전문기관을 비롯해 남구 푸른울타리 주간보호센터,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한다. 이어 동구 울산참사랑의 집, 북구 메아리복지관, 울주 서문노인복지센터 등 사회복지시설 7개소를 위문단이 방문해 시설에 필요한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따뜻한 온정을 나눌 예정이다. 위문 첫날인 30일에는 중구 버팀목장애인주간보호센터와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 주간보호센터를 방문해 화재 등 안전사고 시설을 꼼꼼히 둘러보고, 입소자들을 위해 헌신적으로 봉사하고 있는 관계자 및 종사자들에게도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다. 김기환 의장은 "평소에도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의 손길이 절실하지만, 특히 가족과 고향이 생각나는 설 명절에는 더 깊은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며 "소중한 일상을 위해 늘 우리 곁에서 묵묵히 자리를 지키며 자신을 희생하고 헌신하시는 여러 복지시설 종사자 분들 덕분에 마음이 놓인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명절마다 소외계층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대상으로 위문 격려를 이어가고 있다.

2024-01-30 15:51:38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청송군, '고추 건조기·세척기 지원사업'추진

청송군은 지난 18일부터 오는 2월 2일까지 청송고추의 경쟁력 제고와 고추농가의 소득안정을 위한 '2024년 고추 건조기 및 세척기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 군은 총 사업비 1억2000만원(군비 50%, 자부담 50%)으로 관내 고추재배농가에게 고품질 건고추를 생산할 수 있는 건조기 20대와 청결한 건고추 생산을 위한 세척기 20대를 지원할 계획이며 대당 지원 단가는 건조기 400만원, 세척기 200만원이다. 지원대상은 청송군에 주소를 두고 관내 농지를 실경작하는 고추재배농가이며, 현재 읍·면사무소에서 2월 2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고 있다. 한편 군은 농가들이 고추 건조기를 사용하면 노지 건조보다 건조시간을 줄여 일손을 덜어줄 수 있고, 깨끗한 세척고추를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에 맞게 고품질 건고추를 생산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고추 건조기 및 세척기 지원사업은 청송 고추의 상품성 향상과 노동력 절감 등에 효과가 있어 희망농가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며 "이밖에도 부직포, 멀칭비닐 등 고추 생산 전반에 다양한 지원을 통해 고품질 고추 생산 및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4-01-30 15:51:25 장영우 기자
기사사진
전남도, 공유재산 특정감사로 숨은 재산 8천억 발굴

전라남도가 도와 22개 시군의 '공유재산 관리 및 활용실태' 특정감사 제3탄을 추진, 8천208억 원의 숨은 재산을 찾아내고, '관리' 중심에서 '활용' 중심으로의 공유재산 관리 패러다임 변화를 유도했다. 전남도는 지난해 6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총괄 및 제도 ▲숨은재산 발굴 ▲유휴재산 활용 ▲주민불편 해소 4개 분야로 나누어 전남도 및 산하 시군의 공유재산 관리와 활용실태 전반에 대해 감사를 추진했다. 감사 결과 '총괄 및 제도' 분야의 경우 공유재산관리시스템과 부동산종합공부시스템을 대조해 11만 1천696건의 자산 불일치 사례를 찾아냈다. 이에 따라 시군에 공유재산 관리 전담조직을 구성토록 하고, 도에 총액인건비 외 증원방안을 중앙부처에 건의하며, 담당 공무원의 직무역량 강화방안을 마련토록 했다. 또 효율적 재산관리를 위해 시군엔 고흥군·화순군 사례를 바탕으로 공유재산관리기금을 신설토록 하고, 도엔 공유재산관리시스템에 부동산등기 관련 중요자료가 연계되도록 중앙부처에 시스템 개선방안을 건의토록 통보했다. '숨은재산 발굴' 분야는 총 54조 3천860억 원 상당의 전남도·22개 시군 공유재산 전반의 관리실태를 점검, 회계결산에 누락된 자산 3만 1천164건(8천208억 9천153만 원 상당)을 찾아냈고, 국·공유지를 무단점유 중인 골프장·리조트업체 등에 3억 8천343만 원의 변상금을 부과토록 조치했다. 특히 특허청(KIPRIS)에 22개 시군 명의로 등록·관리 중인 지식재산권 2천773건을 전수조사해 1천939건의 부적정 사례를 확인하고, 실태조사 후 누락자산을 등록토록 했다. 나아가 전남지식센터가 무화과 특허를 도내 기업과 연계해 화장품을 개발, 2023년 350억 원의 매출액을 창출한 사례와 일본 구마모토현이 지역캐릭터 활용으로 연간 1조 5천800억 원의 수익을 창출한 우수사례를 제시하며 적극적 활용방안을 모색하도록 했다. '유휴재산 활용' 분야는 자치단체가 국유지 사용이 개발수요 등으로 필요한 경우 국유지 매입 대신 국·공유지 교환제도를 활용함으로써 예산을 절감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국가와 자치단체가 토지를 상호 점용하는 경우 국가는 사용료가 항상 면제되나 자치단체는 1년만 면제되는 불합리한 조항을 상호주의에 따라 개정하고, 국·공유재산을 상호 교환할 때 예산절감을 위해 지급기준은 감정평가액 대신 개별공시지가를 우선 적용할 것을 중앙부처에 건의토록 했다. 폐교 등 유휴건물 67개소와 대규모 유휴토지 54개소의 활용실태를 점검해 활용, 저활용, 미활용, 3단계로 분류하고, 담양 복합문화공간과 일본 효고현 폐교 활용 등 국내외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도심과 농촌 지역별 맞춤형 '활용 권고안'을 제시했다. '주민불편 해소' 분야는 1973년 지정된 개발제한구역(268.11㎢)과 상수원보호구역(183.8㎢)의 주민 불편사항을 찾아 개선 방안을 제시하고, 보호구역 내 불법행위 단속이 적절했는지를 확인하며, 드론 등을 활용한 효율적 관리방안을 제시했다. 특히 개발제한구역 해제와 관련해 전남도 지역계획과에서 발굴한 18개 사업에 필요한 해제 부족량 13.6㎢를 선제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국가하천(지석천 3.2㎢) 및 국립공원(무등산 국립공원 25.7㎢) 등을 대체지로 지정하는 방안을 검토하도록 대안도 제시했다. 김세국 전남도 감사관은 "이번 감사는 2021년 육지의 자원화를 도모한 빈집 감사, 2022년 바다의 자원화를 도모한 해양폐기물 감사에 이은 제3탄으로, 공유재산의 체계적 관리와 활용을 통해 지방재정 효율화를 꾀하게 됐다"며 "그동안 소극적 관리 중심에서 적극적 활용 중심으로 공유재산 관리 패러다임의 변화를 유도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감사 결과를 바탕으로 자치단체장이 공유재산 관리체계 전반에 걸쳐 보다 적극적인 관심을 갖고 개선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4-01-30 15:51:17 양수녕 기자
기사사진
여수시,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 개최 '섬박람회대책과' 가동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섬박람회대책과를 신설하고 본격 가동했다. '섬박람회대책과'는 ▲총괄 ▲섬숙박․음식 ▲교통 ▲섬관광 등 4개 분야에 대한 대책 팀으로 구성돼 분야별 실효성 있는 대책 수립과 함께 섬박람회 기반조성, 섬박람회 연계사업 발굴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는 주 행사장인 돌산 진모지구 5만 4천여 평의 부지 정비와 부 행사장인 개도에 섬어촌문화센터 건립 등을 추진하며 원활한 박람회 개최를 위한 기반조성에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여수 섬 지역 자원을 활용한 SOC, 섬 정주여건 개선 등의 연계사업을 발굴해 기반조성과 콘텐츠 확보로 섬 박람회 성공개최에 힘을 실을 방침이다. 현재 9대분 야 69개 사업이 발굴됐으며, 3월까지 국도비 예산확보가 가능한 사업 발굴에 온 힘을 쏟고 있다. 아울러 숙박음식 체험프로그램 개발 및 인증업소 선정 지원, 행사장 운송·접근 대책 및 주행사장-부행사장 간 이동 편의, 섬 특성화 스토리텔링을 통한 연계 섬 관광 등의 분야별 대책 수립은 오는 6월까지 행사장 일원 교통 여건과 분야별 현황 분석을 통해 체계적인 대책을 마련할 방침이다.

2024-01-30 15:51:06 전정신 기자
기사사진
창원시,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 기업체 모집

창원시는 신산업 분야 일자리 창출과 지역 청년 업무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2월 1일부터 23일까지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에 참여할 기업체들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신산업 연계 청년일자리 창출사업은 창원시 민선 8기 공약사업 가운데 하나다. 창원시 내 신산업(IT,항만,물류,R&D 등) 요건에 해당하는 중소기업들을 대상으로 관내 39세 이하 청년들을 채용할 경우 기업에 1인당 월 130만원의 인건비를 3개월간 지원(최대 3명 지원)하고, 청년에게 맞춤형 일경험과 현장 직무교육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창원시는 청년기본조례를 개정해 올해 1월부터 청년 연령을 34세에서 39세로 상향 조정했다. 또 지난해 지원 인원(50명) 대비 올해 목표 인원을 상·하반기 65명씩 총 130명으로 확대함에 따라 더 많은 청년이 기업에서 현장 직무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업의 일부 외국인 청년근로자(F-2,F-5,F-6 비자소지자) 채용에 대해서도 인건비 지원을 확대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창원산업진흥원(인력양성팀)에 2월 23일까지 직접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선정 평가위원회를 개최해 기업 선정 후 청년 채용까지 이루어질 예정이다. 최영숙 청년정책담당관은 "이번 사업으로 창원시 기업체와 청년이 상호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다양한 현장 경험을 통해 취업 역량을 강화시켜 청년들이 고용 시장에서 경쟁력을 확보하고, 앞으로 이 청년들이 창원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2024-01-30 15:50:35 손병호 기자
기사사진
고양시, 대곡역 임시주차장 조성...2월 무료 개방

- 대곡역 진입도로, 2월중 주·정차금지구역 안전시설물 설치 고양시는 대곡역 임시주차장을 2월 1일부터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대곡역은 지하철3호선(일산선)과 경의선, 대곡~소사선, 향후 GTX-A 노선이 추가되어 만나는 환승역으로 이번에 개방하는 대곡역 임시주차장은 65대의 차량을 수용할 수 있다. 대곡역은 지난해 7월 대곡~소사선이 개통하면서 출·퇴근 시간 환승객이 늘어나 주차난이 더욱 심해졌으며, 이로 인해 대곡역 진입로는 불법 주·정차로 차량교행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시에서는 올해 12월 대곡역 GTX-A 환승주차장(226면) 조성공사가 완료될 때까지 환승 주차장 조성 기간 동안 주차난 해소를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대곡역 일원에 임시주차장 조성을 추진했다 올해 임시주차장 조성이 완료됨에 따라 대곡역 진입도로(대주로)의 주·정차금지구역 지정에 따른 교통안전시설물 설치 및 도로 가장자리 황색실선 표시를 2월 중 실시할 예정이다. 대곡역 진입도로 주·정차 금지구역은 지난해 고양경찰서 교통안전시설 심의에서 가결된 바 있다. 시는 계도기간을 두고 주·정차단속을 실시 할 계획이며, 차량 운전자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주민들의 주차불편 해소와 원활한 도로 통행을 위해 대곡역 임시주차장을 조속히 조성하고 개방하게 됐다"며,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대곡역 진입도로 불법주정차 금지 및 단속에 주민들의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2024-01-30 15:50:21 안성기 기자
기사사진
밀양시, 밀양대 햇살문화캠퍼스 조성사업 추진

밀양시 원도심의 심장을 뛰게 할 옛 밀양대 햇살문화캠퍼스 조성사업이 올해부터 본격 추진된다. 옛 밀양대는 1923년 밀양공립농잠학교로 시작해 1999년 국립밀양대로 운영되다 2005년 부산대와 통합되기까지 장장 83년간 밀양 원도심의 상권을 이끌던 거점이었다. 그러나 부산대 캠퍼스가 삼랑진읍 임천리로 옮겨가면서 6000여 명의 학생이 순식간에 빠져나가 도심은 활력을 잃고 쇠퇴의 길로 접어들었다. 밀양시는 경남도 내 시 중에서 청년 인구수 비율이 가장 낮고 인구소멸 지역으로 분류돼 위기를 맞고 있다. 시는 이를 극복하기 위해 오랫동안 방치되고 사람 손길이 닿지 않아 황폐해진 옛 밀양대 일원을 중심으로 시민문화를 통한 도시 성장의 기반을 만들어 원도심의 심장을 다시 뛰게 하기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밀양시는 여러 공모사업 등을 통해 옛 밀양대 유휴공간을 중심으로 다양한 실험을 진행해 지역민들에게 잊혔던 공간의 기억을 다시 떠올리게 했다. 시는 2021년부터 한국자산관리공사 경남지역본부와 폴리텍대학 설립추진단과 업무 협의를 거쳐 옛 밀양대에서'밀양대 페스타'를 개최했다. 매년 1만여 명의 시민이 행사에 참여할 정도로 성황리에 끝났으며 이와 별도로 시민 대상의 햇살문화도시대학, 반려동물 페스티벌, 농업·원예 교육, 밀양대 아카이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밀양대를 다시 시민들에게 친숙한 공간으로 만들어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중소벤처기업부, 경상남도, 밀양시가 공동 주최한 '2023 로컬브랜딩 협업 콘퍼런스'를 개최해 중앙부처 간 협업 사업을 발굴했으며, 같은 해 12월 문화체육관광부의 '로컬 100 보러 로컬로 가요' 캠페인 개최를 통해 옛 밀양대에 조성하고 있는 햇살문화캠퍼스를 '지역 가치를 담은 로컬브랜딩의 우수 사례'로 전국에 널리 알렸다. 올해 밀양시는 옛 밀양대 부지를 예전처럼 도심의 활력을 불어넣을 거점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2026년 개교 예정인 폴리텍대학 부지를 제외한 유휴부지(1만 3789㎡)에 햇살문화도시관, 소통협력공간, 미리미동국, 지혜의 바다 도서관 등으로 이뤄진 '햇살문화캠퍼스' 조성할 예정이다. 시는 옛 밀양대 유휴부지를 매입하고자 2022년부터 기획재정부를 찾아 여러 차례 업무 협의와 사업의 필요성을 설득했다. 올해 1월에 시비 143억원을 투입해 기획재정부로에서 소유권을 이전받고 햇살문화캠퍼스 조성의 발판을 마련했다. 햇살문화캠퍼스는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증진, 지역 예술가들의 전문성 강화 및 수익 실현의 기회 제공, 주민·예술가·활동가 등 다양한 주체들 간의 유기적 연결을 통한 지역 내 공동체성 강화를 통해 도심의 활력을 증진하고자 하는 문화 허브 공간이다. 주요 사업은 햇살문화도시관, 소통 협력 공간, 미리미동국, 지혜의 바다 도서관 조성이다. 햇살문화도시관은 옛 밀양대 5호관(지상 3층, 1432.59㎡)을 리모델링해 문화 팝업 공간, 전시 공간, 메이커 스페이스 등 시민들 간 커뮤니티 형성과 다양한 창작 활동을 즐길 수 있는 문화 공간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2021년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제3차 문화도시로 선정돼 총 4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올해 4월 착공하고 연내 준공할 예정이다. 2022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 선정으로 조성 중인 소통협력공간은 옛 밀양대 3호관(지상 5층, 2774.63㎡)에 라운지, 로컬 카페, 콘퍼런스장, 코워킹 스페이스, 창업 오피스 등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주민 참여와 다양한 분야의 소통 협력의 핵심 거점으로 총사업비 60억 원의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올해 안에 준공될 예정이다. 또 지역 예술인의 창작 활동과 시민들의 문화예술 체험을 지원해 줄 문화예술 플랫폼 '미리미동국'이 상반기 내 밀양대에 새롭게 조성되고, 지역 사회와 대학 간 글로벌 수준의 동반 성장을 위한 '경상국립대 글로컬대학 밀양융합캠퍼스'가 2025년 개교를 목표로 추진되고 있어 명실상부한 햇살문화캠퍼스로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 밖에도 경상남도교육청이 추진하는 지식 놀이터 '지혜의 바다 도서관' 조성을 위한 업무 협의도 진행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오랜 시간 시민 모두의 아픔이었던 옛 밀양대 유휴부지가 시와 시민들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다시 시민의 품으로 돌아오고, 그 공간에 들어설 한국폴리텍대 밀양캠퍼스와 햇살문화캠퍼스가 다양한 프로그램 공유와 인적 교류를 통해 도심 활력 회복에 많은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인구 소멸 위기에 있는 밀양시는 캠퍼스를 통해 배출되는 인적자본과 많은 생활인구가 찾게 될 문화 거점 공간을 통해 도시의 지속 가능성을 확보하고 도시 전체의 활기를 회복하게 될 것"이라는 포부를 밝혔다.

2024-01-30 15:50:06 손병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