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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유플러스, 설 연휴 비상운영체계 돌입…"24시간 모니터링"

LG유플러스는 설 연휴를 앞두고 이동통신 통화량 및 데이터 트래픽 급증에 대비해 네트워크 최적화, 24시간 종합상황실 운영 등 '연휴 특별 소통 대책'을 수립하고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한다고 4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연휴 기간 네트워크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휴게소, KTX 역사 및 버스터미널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을 사전 점검해 트래픽 용량을 증설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최적화 작업도 진행했다. 통상적으로 명절에는 특정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 및 통화량이 증가하는 경우가 잦다. 이를 감안해 장애 발생에 대비해 중요 거점지역에서 현장요원 상시 출동 준비태세도 갖췄다. 매년 반복되는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에서도 적극적으로 고객보호에 나설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연휴 기간 U+TV 및 OTT 동영상 트래픽 증가와 설 안부인사 영상통화 트래픽 증가를 예상해 집중 감시 및 대응 체계도 구축했다. 또한 서울 마곡사옥에 비상상황에 긴급 대응할 수 있는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나설 계획이다. /구남영기자 koogija_tea@metroseoul.co.kr

2024-02-04 10:24:56 구남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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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수학 대학 선정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이성근)는 국립국제교육원(원장 류혜숙)에서 주관하는 '2024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단기 과정' 수학 대학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한일 공동 고등교육 유학생 교류사업 학부 단기 과정' 사업은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주관하는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장학사업'의 일환으로, 한일 양국 간 우호 증진과 인재양성을 위해 일본 학생들이 한국 대학에서 한국어와 한국문화뿐만 아니라 전공학과에 기반한 전문 분야를 체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이 사업에 전국 총 8개 대학이 선정됐다. 성신여대는 지난 2022년부터 뷰티생활산업국제대학 뷰티산업학과가 운영하고 있는 'K-뷰티로 완성하는 퍼스널스타일링'을 주제로 지원해 선정됐다. 이 단기 과정은 지난 2022년 일본 리츠메이칸대학교 등 6개 대학 학생 참여를 시작으로 2023년에는 호세이대학교 등 13개 대학 학생이 참여했다. 성신여대가 3년 연속 이 사업을 선정받은데에는 뷰티산업학과가 학부 학생 240명(해외 6개국 출신 유학생 60명 포함), 대학원생 171명을 보유한 글로벌 특성화 학과로 성장한 부분과 국내 최고 교수진들과 함께 독창적이고 우수한 프로그램 구성의 영향이 컷다고 대학 측은 설명했다. 이형민 성신여대 국제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사업 선정은 뷰티산업학과 프로그램의 우수성과 더불어 성신여대가 일본의 25개 대학과 교류협정을 체결해 교환학생, 어학·문화 단기연수, 한·중·일 아시아 여성 리더십 프로그램 등 일본 대학들과 활발한 교류를 이어온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라며 "국립국제교육원이 추진하는 이 사업이 보다 활성화 돼 한일 양국간 우수 인재를 육성하는 우리나라 대표 프로그램이 될 수 있도록 교육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04 10:23:54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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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6일 서울시교육청과 ‘KU컨퍼런스’ 개최

건국대학교가 오는 6일 서울캠퍼스에서 서울시교육청과 고교학점제 안착과 대입전형 이해를 돕기 위한 'KU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고교학점제를 비롯한 교육정책의 변화와 관련해 고등학교와 대학, 교육청 간의 원활한 환류체계를 구축하고, 고교-대학 간 학생부 변별 지점에 대한 논의를 통해 학생부 위주 전형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교사, 교육청 및 대학 관계자, 학생·학부모 등 사전 참가 신청자 500여명을 대상으로 건국대 서울캠퍼스에서 13시부터 박람회 및 상담, 토론회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고등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되는 '고교학점제 박람회 및 학업 설계 상담'은 건국대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진행된다. 서울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 박혜정 연구사가 학생 맞춤형 교육과정에 대해 기조강연하며, 20명의 고교 교사가 직접 고교학점제 관련 선택 과목을 안내하고 개인 학업 설계에 대해 상담하는 부스도 준비 됐다. 이태형 입학처장은 "이번 컨퍼런스는 고교-교육청-대학 간 진학 지원 체계를 제안하는 모델로서 학생, 학부모, 고교 교사 그리고 대학과 교육청이 한 자리에서 서로의 고민을 해소할 수 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지닌다"고 말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04 10:20:2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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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급행열차' GTX-A·B·C 연장 구간 분양단지는?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A·B·C노선 연장안이 분양시장의 이슈가 되고 있다. 오는 3월 GTX-A노선 수서~동탄 구간이 먼저 개통한다. 여기에 GTX-A노선은 동탄에서 평택까지 연장돼 관심이 커졌다. 경기 남부권에서 서울 강남까지 20분대에 이동할 수 있는 쾌속 교통망이 구축돼서다. GTX-B와 GTX-C노선 구간도 연장된다. GTX-B는 인천대~마석에서 가평, 춘천까지 노선이 확대된다. 이에 따라 서울에서 강원까지 약 30분대면 도달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 GTX-C의 경우 덕정~동두천, 수원~아산까지 노선이 더 연장된다. 경기 북부권과 충청권까지 서울생활권으로 편입, GTX-A·B·C 연장 노선으로 수도권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지역은 경기도 평택시다. 평택시에는 GTX-A노선과 C노선이 모두 포함된 평택지제역이 자리하고 있다. 현재 예정된 GTX-A·B·C 정차역 가운데 서울을 제외하면 두 개의 노선이 지나는 곳은 평택이 유일하다. 평택은 이번 GTX 연장 발표의 최대 수혜지로 손꼽힌다. 강원 춘천과 충남 아산도 비슷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GTX-B 연장 노선에 포함된 강원 춘천에는 현재 용산까지 도달하는 ITX-청춘이 운행 중이다. 또 이번에 GTX-C 연장 노선에 속한 충남 아산은 KTX가 운영되고 있다. 향후 GTX 노선이 개통되면 이들 지역은 서울 접근성이 한층 향상된다. 평택시에서는'브레인시티 대광로제비앙 그랜드센텀' 59·84㎡ 1182가구가 분양 중이다. 단지 바로 앞에 유치원과 초·중학교 부지가 마련돼 있다. 또 도보권에 고등학교까지 예정돼 있고 카이스트 평택캠퍼스(2026년 예정)와 아주대 평택병원(2030년 예정)도 가깝다. 이밖에 홈플러스, 이마트, CGV, 롯데시네마 등 다양한 쇼핑·문화시설이 자리하며, 주변에 은행·병원·약국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집적된 중심상업지구도 인근에 조성될 계획이다. 쌍용건설은 강원 춘천시 약사동에서 '쌍용 더 플래티넘 스카이' 84~140㎡ 228가구를 분양 중이다. GTX-B노선이 연장되는 춘천역을 비롯해 남춘천역, 시외버스터미널 등이 가깝다. 또 초·중학교를 도보로 이동할 수 있고, 수변공원도 단지와 연결돼 있다.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에서는 SM삼환기업이 이달 '천안역 경남아너스빌 어반하이츠' 84·128㎡ 293가구를 분양한다. GTX-C노선 연장 수혜가 예상되는 천안역이 도보권에 자리하고 있다. 아울러 천안역 일대는 원도심 정비사업이 진행 중으로 향후 주거 환경이 더 개선될 전망이다. /이규성기자 peace@metroseoul.co.kr

2024-02-04 10:15:49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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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캘린더] 2월 첫째 주 전국 9752가구

2월 첫째 주에는 전국 9개 단지 총 9752가구(일반분양 5787가구)가 분양을 시작한다. 4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서울 서초구 잠원동 '메이플자이', 경기 부천시 송내동 '송내역푸르지오센트비엔', 경기 평택시 장안동 '평택브레인시티대광로제비앙그랜드센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양정' 등이 청약을 진행한다. 견본주택 오픈은 설 연휴 영향으로 한 주 쉬어간다. 대우건설은 경기 부천시 송내동 일원에서 '송내역푸르지오센트비엔'을 분양한다.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동, 전용면적 49~109㎡, 총 1045가구 가운데 전용면적 49·59㎡, 225가구를 일반분양한다. 단지는 도보 거리에 지하철 1호선 송내역과 중동역이 위치하며 경인로, 송내대로를 통해 부천시 전 지역 및 서울권 접근이 용이하다. 반경 2㎞ 이내 대형 쇼핑시설과 의료시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솔안초, 송내초, 부천서초, 성주중, 부인중, 부천여중고, 부천고 등 학교가 밀집해 있다. 두산건설은 부산 부산진구 양정동 일원에서 '두산위브더제니스센트럴양정'을 분양한다. 지하 5층~지상 36층, 2개동, 총 264가구 규모이며, 전용면적 59~76㎡, 아파트 244가구가 일반분양 분이다. 단지는 부산 지하철 1호선 양정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거제대로, 중앙대로 등을 통해 부산 각지로의 이동이 편리하다. 양정역 주변 상권을 비롯해 반경 1㎞ 거리에 의료시설, 관공서 등 인프라가 풍부하다. 양정초, 양성초, 거제초, 양동여중, 양정고, 세정고, 부산진여고 등 다수의 학교가 위치한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2-04 10:10:46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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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파트값 9주째↓...매수심리 3주 만에 하락 전환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이 9주 연속 하락했다. 매매수급지수의 경우 3주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4일 한국부동산원의 '주간아파트동향'에 따르면 1월 마지막 주(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5% 하락했다. 낙폭이 전주(-0.03%)보다 둔화를 보이며 9주 연속 하락세를 기록했다. 권역별로는 강북권에서 노원구(-0.04%→-0.06%)가 상계·월계동, 도봉구(-0.05%→-0.08%)는 방학·쌍문동 구축, 성동구(-0.03%→-0.08%)는 금호·행당동 주요단지, 동대문구(-0.02%→-0.07%)는 장안·전농동, 마포구(-0.03%→-0.06%)는 아현·공덕동 위주로 하락했다. 강남권에서는 강서구(-0.05%→-0.06%)가 화곡·마곡동, 금천구(-0.05%→-0.05%)는 독산·가산동 중소형, 강동구(-0.03%→-0.05%)는 천호·명일동 대단지, 서초구(-0.04%→-0.07%)는 반포·잠원동 주요단지, 관악구(-0.02%→-0.06%)는 봉천·신림동 위주로 떨어졌다. 한국부동산원 관계자는 "부동산시장의 불확실성 등으로 매수자 우위시장이 지속되고 있다"면서 "급매물 위주의 매수문의가 존재하나, 거래는 한산한 상황 속에서 매물가격이 조정되고 매물적체가 지속되는 등 하락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국토교통부 실거래가공개시스템에 따르면 동대문구 전농동에 위치한 '래미안크레시티'는 지난달 전용면적 84㎡가 12억2000만원에 거래됐다. 지난해 10월 매매가격(12억6000만원) 대비 4000만원 하락했다. 같은 기간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래미안베일리'의 경우 전용면적 59㎡가 29억원에서 28억원으로 3개월 만에 1억원 떨어졌다. 서울 지역의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3주 만에 하락 전환했다. 1월 마지막 주(29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수급지수는 82.9를 기록했다. 전주(83.1)와 비교하면 0.2포인트 떨어졌다. 서울 매매수급지수는 1월 셋째 주부터 2주 연속 상승한 바 있다. 매매수급지수는 한국부동산원이 중개업소를 대상으로 설문해 수요와 공급 비중(0~200)을 지수화한 수치다. 100을 기준으로 0에 가까울수록 집을 팔려는 사람이, 200에 가까울수록 사려는 사람이 많은 것을 의미한다. 백새롬 부동산R114 책임연구원은 "매매시장은 '거래절벽', '보합' 등의 키워드가 꾸준히 노출되면서 수도권 전역이 거래 소강상태가 지속되고 있음을 체감하게 한다"면서 "설 명절 전후로 거래가 뜸해지는 시기인 점을 감안하면 당분간 보합 수준의 답보 상태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김대환기자 kdh@metroseoul.co.kr

2024-02-04 10:09:14 김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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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News]신한카드·NH농협카드

신한카드가 데이터 결합을 활용한 초개인화 서비스를 정교화한다. ◆ 관심사, 취향, 선호도 등 수집·분석 신한카드는 '데이타몬드'와 함께 마이데이터 및 '제로-파티 데이터' 협력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데이타몬드는 제로-파티 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한 스타트업이다. 제로-파티 데이터는 개인의 취향, 성향 등 고객이 자발적으로 제공한 데이터를 의미한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제로-파티 데이터 활용을 통한 공동 업무 추진 ▲마이데이터 가공, 판매·중개 위한 상호 협력 ▲고객 리서치 및 맞춤형 마케팅 위한 연계 협력 등을 추진한다. 데이타몬드는 지난해 6월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신한퓨처스랩' 9기 에 선정된 바 있다. 신한퓨처스랩은 신한금융그룹이 국내외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신한카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간 비즈니스 협력 모델을 갖추고 상호 연계 방안을 모색해 고객에게 다양한 서비스와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NH농협카드가 애플리케이션 내 골프 페이지를 새단장한다. ◆ 프로 골퍼와 라운딩 제공 NH농협카드는 골프장 이용 고객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골프 페이지를 리뉴얼한다고 4일 밝혔다. 프로 동반 라운드 서비스를 분기별 1회 상시 서비스로 제공한다. 유명 프로와 함께 골프를 즐기고 싶은 고객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응모·추첨을 통해 동반 라운드 서비스를 제공한다. 단체팀 예약 서비스를 1인 1일 3팀까지 가능하도록 확대했다. 골프가방을 자택과 골프장으로 왕복 운송해주는 '골프백 딜리버리 예약서비스'도 추가했다. 새단장 축하 이벤트도 마련했다. 기간 내 응모 고객 중 추첨을 통해 총 9명에게 프로 골퍼와의 라운딩 기회를 제공한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NH농협카드앱이 생활금융플랫폼으로 고객과 한 뼘 더 가까워 질 수 있도록 골프 서비스를 강화하고 관련 이벤트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김정산기자 kimsan119@metroseoul.co.kr

2024-02-04 10:07:11 김정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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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B금융,"경영승계 프로그램 모범 사례 만들 것"

대구은행의 시중은행 전환이 가시화되면서 DGB금융그룹의 차기 최고경영자(CEO)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DGB금융이 국내 금융지주 가운데 처음으로 경영승계 프로그램 전반에 외부 기관·전문가를 참여시키면서 새 경영승계 프로그램 성패도 관심사다. 4일 금융권에 따르면 김태오 DGB금융그룹 회장은 오는 3월 주주총회를 끝으로 임기를 마친다. DGB금융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는 3월 초 차기 회장 결정을 목표로 경영승계 프로그램을 가동 중이다. 최근 DGB금융 회추위는 지난달 19일 비공개로 선정한 1차 후보군(롱리스트)을 대상으로 ▲회추위 면접 ▲외부기관 전문가 인터뷰 ▲외부기관 행동면접 평가 및 인적성 검사 등 평가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달 중순까지 2차 후보군(숏리스트)을 선정할 예정이다. 롱리스트에는 현직 은행장·부사장 등 상시 후보군을 포함하는 내부 후보와 전직 은행장을 포함한 외부 후보 등 10명 안팎이 이름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DGB금융은 이번 경영승계 프로그램 각 절차에 복수의 외부 기관, 외부전문가를 참여시켜 객관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고, 회추위의 결정을 돕도록 했다. 경영승계 과정 전반에 외부 기관을 참여시킨 것은 DGB금융이 국내 금융지주사 중 최초다. 행동 면접·심층 인적성 검사 등 전문성을 갖춘 외부 기관, 전문가와의 연계를 통해 회추위가 각 후보자를 다방면으로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는 게 DGB금융의 설명이다. DGB금융 관계자는 "이번 경영승계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로 시행되는 것"이라며 "공정성·투명성·독립성을 기반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경영승계 프로그램의 모범 사례로 남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사외이사로 구성된 회추위가 모든 절차를 주관하는 종전 경영승계 방식과는 달리 복수의 외부 기관이 절차에 관여하면서, 주주의 이익을 대변하는 사외이사의 결정권이 약화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이에 대해 DGB금융 관계자는 "외부 기관은 회추위 위원들의 평가를 돕기 위한 기준을 제공하고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맡는다"며 "후보 선정을 위한 평가 및 결정은 회추위 위원들의 권한으로, 외부 기관은 평가에 참여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DGB금융은 전문성을 갖춘 업체를 경영승계 프로그램에 참여시켰을 뿐 특정 후보군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한 것은 아니라는 입장이다. 회추위 관계자는 "일반적으로도 CEO 선임 과정 관련 정보들은 대부분 공개되지 않는다"며 "관련 기관이 공개되면 여러 외압 및 청탁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아 비공개로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금감원의 경영승계 모범 관행 가이드라인은 외부기관, 외부전문가, 심층 평판조회, 다면 평가 등 평가주체 및 방식을 다양하게 하도록 권장하고 있고, 회추위는 당국 가이드라인에 부합하도록 노력하고 있다"며 "핵심인재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부 기관은 행동 면접 및 심리 검사를 위한 기술 제공을 맡을 뿐 평가에는 관여할 수 없어 특정 후보의 유불리와는 거리가 멀다"고 덧붙였다.

2024-02-04 10:04:17 안승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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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대, 2024학년 합격생 대상 블록체인 디지털 배지 수여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는 2024학년도 수시모집과 재외국민전형 합격생들에게 합격 인증 디지털 배지를 수여했다고 4일 밝혔다. 디지털 배지는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디지털 자격 인증 수단이다. 학습·기술·역량이나 성과, 자격 등에 대한 증명을 배지 형태로 발급한다. 디지털 배지는 발급 과정이 불편하고 관리도 어려운 종이 형태의 인증과 달리 디지털 방식으로 인증이 이뤄져 간편하다. 개인이 보유한 능력과 역량, 자격증명 등의 인증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다. 중앙대는 이번에 발급한 합격 인증 이외에도 다양한 분야에 디지털 배지를 적용하고 있다. 산학연계 프로그램, 비교과 온라인 교육과정 이수 등 각종 학생 성과에 대해서도 디지털 배지를 발행하는 중이다. 지난해에는 졸업생 5000여 명에게 디지털 배지 형태의 학위증을 발급하기도 했다. 중앙대는 학생들에게 학습 경험과 성과를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디지털 배지 적용 범위를 계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중앙대 관계자는 "3월에 시작되는 새 학기부터 인공지능(AI), 메타버스, 블록체인, 컬처 앤 콘텐츠와 같은 다양한 교육과정에 디지털 배지를 확대 적용한다"며 "수시모집·재외국민에 이어 이달 중 정시모집 합격생들에게도 디지털 배지를 수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2-04 09:38:06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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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고객 입장에서 사회적 흐름 읽어야 사고예방 가능"

"사회적 요구와 트렌드 변화에 따라 사건, 사고들 또한 복잡하고 다양하게 나타난다. 작은부분도 고객의 입장에서 판단해야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은 4일 그룹사 최고경영자와 유관부서 최고책임자 40명과 함께 '고객중심 긴급 점검회의'를 열고 이 같이 말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최근 발생한 금융권 사건, 사고에 대한 재인식과 함께 개선 방안을 엄중하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소비자보호, 내부통제, 리스크관리, 정보보호 등 영역별 핵심 실천 과제 점검을 통해 철저한 사고 예방 및 고객중심 경영 실천을 위한 심도 깊은 논의가 진행됐다. 진 회장은 "사회적 요구와 트렌드 변화에 따라 사건, 사고들 또한 복잡하고 다양한 형태로 나타난다"며 "경영진은 정해진 규제 준수뿐만 아니라 사회적 흐름을 먼저 읽고 해석하는 전략 수립의 주체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이 모든 사회적 흐름에 가치기준은 고객이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진 회장은 "회사 입장에서는 문제가 될 것 같지 않은 작은 부분도 고객은 중요하게 받아들일 수 있기 때문에 모든 가치 판단의 기준은 반드시 '고객'이 돼야 한다"고 했다. .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4-02-04 09:00:29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