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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 새해 첫 업무보고

경북도의회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지난 2일 제4차 회의를 개최하여 새해 첫 업무보고를 받는 것을 시작으로 '2024년도 특위 활동을 시작했다.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이남억 통합신공항추진본부장으로부터 신년 업무 보고를 받은 후, 현재 추진 중인 신공항 배후 공항신도시 조성 등 현안사항에 대한 질의와 토론의 시간을 가졌다. 위원들은 대구시와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 스마트 항공물류단지· 항공산업클러스터·농식품산업클러스터·모빌리티 특화 주거 등 권역별 개발 및 배후 도시건설에 최선을 다해줄 것과 연구 용역시 다양한 전문가들을 참여시켜 제대로 된 밑그림을 그려줄 것을 당부했다. 이우청 위원장(김천2)은 "경북 백년대계의 초석이 될 대구경북신공항 건설사업이 지난해까지는 기반을 마련한 시간이었다면 금년은 본격적으로 사업을 시작하는 중요한 해인 만큼 최선의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신공항이전지원특별위원회는 통합신공항의 신속한 추진 및 개항에 발맞추어 연관 산업과 교통·관광 인프라 등이 완벽하게 구축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고 대응하기 위한 목적으로 2022년 10월에 구성됐으며 활동기간은 2024년 6월까지이다.

2024-02-04 13:30:20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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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김천의료원장 인사청문회 개최

경북도의회 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지난 1일 연임에 도전하는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회를 실시했다. 정용구 후보자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 교수로 30여 년간 근무한 신경외과 분야에서 손꼽히는 권위자로, 지난 2021년부터 현재까지 김천의료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김천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위원회는 경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위원 전원과 의장이 추천한 3명의 위원 등 총 11명의 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지역거점 공공병원장에게 필요한 리더쉽, 직무수행능력, 도덕성, 자질 등을 후보자가 갖추고 있는지 다각적인 관점에서 심도 있게 검증했다. 특히 위원들은 의사와 간호사 등 부족한 의료인력의 안정적 확보를 위한 대책, 누적되는 의료수익 적자로 인한 경영상의 어려움을 타개하기 위한 방안, 열악한 상황에 놓여 있는 지역보건의료환경 개선을 위한 김천의료원의 역할 등에 대해 후보자에게 집중적으로 질의했으며, 노후 시설보강, 우수 의료진 확보 등 김천의료원의 당면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도의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할 것도 주문했다. 정 후보자는 "김천의료원이 지역주민에게 선진적이고 국제적인 의료서비스를 제공함과 동시에, 소외계층들을 위한 필수의료서비스의 제공에도 소홀함이 없는 환자 최우선의 공공의료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최태림 위원장은 "김천의료원은 경북 서부권의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도민들의 건강한 삶을 위해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도의회 차원에서도 여러 가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김천의료원이 문제들을 해결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예정이니, 후보자도 의료원장으로 재임용되면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김천의료원이 지역주민들이 신뢰하고 이용하고 싶은 공공의료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갖고 직무에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날 인사청문위원회에서 채택된 김천의료원장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는 2일 본회의 보고 후 경상북도지사에게 송부됐으며, 정용구 김천의료원장 후보자의 새로운 임기는 오는 3월 2일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2024-02-04 13:30:04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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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환 고양시장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빠르게 추진…모범사례 만들것”

고양시는 3일 일산동구청 대강당에서 '고양시 노후계획도시 재정비 추진방향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영식 고양특례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관련기관, 전문가 및 주민 등 2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설명회 1부에서는 고양시 정비기본계획 용역을 수행하고 있는 KG엔지니어링 정대혁 상무가 '노후계획도시 정비기본계획 및 일산신도시 정비방향'을 주제로 설명했다. 2부에서는 일산신도시 재건축 사전 컨설팅 용역을 진행하고 있는 어반플랫폼 김형구 대표가 '특별법 주요내용 및 사전컨설팅 추진 방향'을 주제로 설명을 이어갔다. 이후 자주 묻는 질문과 답변(Q&A), 현장 참여자들의 질의응답 등으로 진행됐다. 이동환 시장은 "그동안 재건축의 최대 걸림돌이 되어왔던 노후계획도시 안전진단 완화에 대해 끊임없이 건의해왔던 부분이 정부정책에 반영되어 걱정을 덜게 됐다"라며 "고양시는 노후계획도시 특별법 제정과 병행하여 정비기본계획을 준비해왔고 사전컨설팅도 지원하여 다른 지역보다 빠르게 재정비 사업을 추진하고 모범사례를 만들지 않을까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이어 "노후계획도시 특별법이 지난해 12월 공포되어 금년 4월 시행을 앞두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현장에서 주신 시민들의 의견을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반영하고 국토부와 경기도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건의해 속도감 있게 사업을 추진하겠다"라고 강조했다.

2024-02-04 13:29:50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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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 전후 항공권·택배·상품권 '소비자피해 주의보' 발령

#A씨는 여행사를 통해 인천-도쿄 왕복 항공권을 구매하고 46만3000원을 결제했다가, 5일 뒤 여행 일정이 변경돼 취소를 요청하자, 여행사는 12만원의 수수료를 제외한 34만3000원만 환급 가능하다고 통보했다. #B씨는 지인에게 찐 대게를 보내기 위해 2회에 걸쳐 택배사에 배송을 의뢰했으나 외부 박스가 파손돼 내용물이 오염됐다. 택배사에 배상을 요구했으나 내부 아이스팩이 터진 거라며 책임질 수 없다고 했다. 한국소비자원과 공정거래위원회는 4일 설 명절을 맞아 소비자피해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항공권, 택배, 상품권에 대해 소비자 피해주의보를 발령했다. 항공권, 택배, 상품권 관련 서비스는 특히 명절 연휴를 전후해 소비자 이용이 증가하는 분야로, 이와 관련한 소비자피해는 매년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최근 3년간(2021년~2023년) 설 연휴를 전후한 1~2월에 소비자원에 접수된 피해구제 사건은 항공권 467건, 택배 160건, 상품권 260건으로, 전체의 14.1%(항공권), 17.5%(택배), 19.4%(상품권)를 차지했다. 항공권의 경우 전자상거래로 구매한 항공권의 구매 취소 시 과도한 위약금이 부과되는 사례가 많다. 위탁수하물이 파손되거나 항공기 운항이 지연·결항돼 일정에 차질이 생겨도 항공사가 배상을 거부하는 경우도 있다. 여행지 또는 경유지의 출입국 규정이 변경될 수 있으므로 비자·세관신고와 같은 필요 서류, 사전 허가 등을 모두 갖춘 뒤에 항공권을 구매하는게 좋다. 또, 여행사를 통해 구매한 항공권의 경우 여행사의 영업시간 외에 취소를 요청하더라도 즉시 취소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유의해야한다. 택배도 명절 전후로 수요가 몰리면서 물품 파손·분실, 배송 지연 등 사고가 발생할 수 있어 미리 충분한 시간을 두고 이용해야 한다. 식품, 농산물과 같이 부패나 변질 우려가 있는 제품은 '특송 서비스' 등을 이용해 빠른 기간 내 배송하도록 하는게 좋다. 운송물의 품명과 중량·수량, 물품 가격 등을 운송장에 정확히 기재해야 분실되거나 훼손됐을 때 적절한 배상을 받을 수 있다. 상품권은 대량으로 구매하거나 현금 구매 시 사기 피해에 주의해야 한다. 상사채권 소멸시효(5년) 이내임에도 사업자가 정한 유효기간이 경과했다는 이유로 90% 환급이나 사용을 거부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기업간 거래(B2B)로 발행된 모바일 상품권은 유효기간이 짧고 환불이 어려우므로 유효기간을 확인해 기간 내 사용하는 것이 좋다. 공정위 관계자는 "구매한 상품권을 유효기간 내 사용하지 못한 경우, 발행일로부터 5년이 지나지 않았다면 구매금액의 90%를 환급받을 수 있으므로 발행일을 확인해 환급을 요구할 수 있다"고 밝혔다. 소비자 피해가 발생하면, 거래내역과 증빙서류 등을 갖춰 소비자24 또는 1372소비자상담센터를 통해 상담 또는 피해구제를 신청할 수 있다. /세종=한용수기자 hys@metroseoul.co.kr

2024-02-04 13:29:41 한용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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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 기획

안동의 봄이 즐거운 상상에 빠진다! 안동시는 오는 5월3~7일 개최되는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어린이날 여행주간을 맞아 테마파크형 축제로 기획하고 있다. 7개의 랜드로 조성될 축제장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놀이 천국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 선임된 신현식 총감독은 축제의 주제를'K-PLAY 안동랜드'로 설정해 경북도를 비롯한 전국의 어린이와 가족들을 안동으로 초대한다는 계획이다. 기존의 민속놀이를 재해석한 놀이 콘텐츠를 축제장에서 게임으로 즐기며 승점 포인트를 획득해 선물을 얻을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는 20여 가지의 게임콘텐츠와 연희 공연, 연극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고, 퍼포먼스랜드에서는 집단 참여놀이와 안동의 무형문화재 공개 행사를 비롯한 차전놀이 대동난장이 관광객 참여형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이 외에도 탈춤공원, 중앙선1942 안동역, 원도심 일원이 신명 나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축제장으로 조성되어 참여자들에게 신나는 경험을 제공할 것이다. 이번 축제의 슬로건은 '오! 상상이상 안동에서 놀자!'로, 푸르른 오월 상상 이상으로 재미나고 즐거운 놀이를 가족과 함께 즐기고 싶은 이들을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에 초대하는 메시지를 전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안동의 대표 봄축제인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를 K-콘텐츠 대표 놀이축제로 육성해 안동의 민속을 글로벌 콘텐츠로 활용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계획이다"며 "5월 5일 어린이날에는 가족과 함께 안동에서 상상 이상의 즐거움으로 민속과 놀이의 테마여행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2-04 13:29:30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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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성차량 대이동 전후 고병원성 AI, 아프리카돼지열병 대응 총력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및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중앙사고수습본부가 설 연휴 민족 대이동으로 인한 가축전염병 발생에 대비해 집중방역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부는 귀성객의 축산농가 방문 자제 등을 당부했다. 4일 중수본에 따르면 과거 명절 기간에 사람·차량의 이동 증가로 바이러스가 전파되면서 가축전염병 발생위험이 증가하는 경향을 보인 바 있다. 중수본은 사람·차량으로 인한 바이러스 전파 차단을 위해 설 연휴 전후인 8일과 13일을 '전국 일제 소독의 날'로 지정했다. 소독자원을 총동원(방제차량 약 850대)해 가금·돼지농장과 축산관계시설 및 축산차량을 집중 소독할 계획이다. 또 계란 가격에 영향이 큰 산란계 농장에서의 고병원성 AI 발생을 방지하기 위해 오는 8일까지 전국 대규모 산란계(10~20만수) 농장과 고병원성 조류AI 발생지역(5개 시·도) 내 산란계 농장(340호)의 소독·방역실태를 점검한다. 연휴 기간에는 10만수 이상 산란계 농장에 대한 전화 예찰을 실시한다. 아울러 방역수칙 문자(SMS) 발송, 마을 방송, 현수막, 방송 자막 노출 및 누리집 등 다양한 수단을 활용한다. 축산농장 방역수칙뿐만 아니라 귀성객들을 대상으로 축산농장 및 철새도래지방문 자제 등 방역 홍보를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최정록 농식품부 방역정책국장은 "설 연휴에도 중수본을 중심으로 모든 지자체와 관계기관이 가축방역 대응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축산농가들은 가축전염병 의심증상 발견 시 즉시 가축방역기관에 즉시 신고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 "귀성객분들도 축산농장 방문을 자제하는 등 가축방역에 적극 동참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04 13:26:38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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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LG 디스플레이 대결… '희비'5.5조 흑자 vs 2.5조 적자

국내 양대 디스플레이 업체인 삼성디스플레이와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실적에 희비가 엇갈렸다. 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디스플레이는 영업이익 5조5000억원 이상을 벌어들여 선방했다는 평가인 반면, LG디스플레이는 전년 대비 적자 규모가 더 커져 2조5000억원에 달했다.삼성디스플레이의 지난해 연간 매출은 30조9800억원, 영업이익은 5조5700억원이다. 이는 전년 매출 34조3800억원, 영업이익 5조9500억원에 비해 소폭 감소한 수치다.그러나 지난해 4분기에는 매출 9조6600억원, 영업이익 2조100억원을 기록했다. 삼성디스플레이의 분기 영업이익이 2조원을 넘은 건 사상 처음이다.반면 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매출 21조3308억원, 영업손실 2조5102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은 18.4% 감소했고, 영업적자는 20.4% 늘었다. 그나마 분기를 거듭하며 적자폭을 줄인 것이 위안이다. 지난해 4분기에는 영업이익 1317억원을 올리며 7개 분기 만에 흑자 전환에도 성공했다.시장에서는 양사의 실적 희비를 가른 가장 큰 요인으로 중소형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를 꼽는다.삼성디스플레이는 중소형 패널 사업에서 애플을 포함한 주요 고객사 신제품에 잘 대응하며, 하이엔드 제품 비중을 늘려 견조한 실적을 보였다.올해에도 삼성디스플레이는 스마트폰 분야에서 차별화된 기술과 성능을 바탕으로 판매 확대에 주력하고, IT 및 차량 분야에서 성장성을 높일 계획이다.LG디스플레이는 지난해 상반기에 아이폰 신제품 올레드 패널을 공급할 예정이었지만 기술 문제로 납품이 지연돼 할당량도 감소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 물량의 상당수는 삼성디스플레이 쪽으로 넘어간 것으로 전해진다. LG디스플레이의 지난해 4분기 호실적도 아이폰 효과가 컸다는 분석이다. 수익성이 낮은 LCD 대응 전략도 양사 실적을 가른 것으로 보인다. 삼성디스플레이는 2022년 6월 LCD 사업에서 발 빠르게 철수하고 주력인 중소형 올레드에 집중했다.LG디스플레이도 LCD에서 올레드로 사업구조를 재편하며 국내에서는 LCD TV 패널 생산을 철수했지만 삼성보다는 한 걸음 늦었다는 평이다.LG디스플레이는 올해 올레드 사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상증자를 단행하는 등 투자에 집중한다.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IT 올레드 양산 준비는 차질 없이 진행 중"이라며 "올해 양산을 시작하면 안정적으로 생산량을 확대할 것이기 때문에 전체 사업구조 고도화 측면에서 체질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4-02-04 13:24:36 최규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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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中企융합중앙회와 지역 중소기업 협업 강화한다

강석진 이사장, 융합중앙회 주최 워크숍 참석해 애로등 청취 강 이사장 "중기벤처 경쟁력 강화·혁신성장 적극 지원" 약속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중소기업융합중앙회와 지역 중소기업 협업 생태계 조성에 나선다. 중진공은 강석진 이사장이 지난 1~2일 이틀간 중진공 충청연수원에서 열린 중기융합중앙회 '2024년도 정기이사회 및 지역연합회 비전워크숍'에 참석해 현장 간담회를 가졌다고 4일 밝혔다. 간담회는 강 이사장 외에 최봉규 중기융합중앙회장, 지역 연합회장단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간담회에선 ▲지역주도의 대·중소 동반성장 강화 ▲지역기반의 민·관 협력문화 확산 ▲정책사업 개선의견 및 규제 개선 등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자리에서 융합중앙회 임원단 및 지역연합회 회장단들은 지역 맞춤형 정책금융 사업 지원, 융·복합 컨설팅 사업의 신청기준 개선 및 연계지원 사업 강화 등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전했다. 양측은 간담회를 통해 지역 중소벤처기업의 혁신성장 기반을 다지고 지역산업 육성 및 동반성장 프로그램 기획·운영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중진공은 2021년부터 지역산업 육성을 위한 '지역산업성장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지난한 해 41개 프로젝트를 추진해 2633개 기업을 대상으로 8679건의 사업 연계 및 1만460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중진공은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사업을 새로 추진해 지역 내 기업 간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은 지역 앵커기업과 협력 중소기업 간 공급망을 구축하고, 지역 발주기업 추천을 받은 수주 중소기업의 생산단계부터 자금 조달을 지원하는 지역혁신 금융 제도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지역경제 성장 및 일자리 창출에 있어 중소벤처기업의 역할이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중진공은 융합중앙회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 및 혁신성장을 위하여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4-02-04 12:01: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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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9100억 출자해 1.7조 벤처펀드 조성…'스타트업코리아' 본격 시동

글로벌 펀드 1500억, 지역 벤처펀드 1000억 '역대 최대' 투자금 빠른 공급위해 모태펀드 출자사업 운영구조 개편 吳 장관 "스타트업 코리아 실현 원년…가시적 성과 집중" 중소벤처기업부가 9100억원을 우선 출자해 총 1조7000억원 규모의 벤처펀드를 조성, 지난해 발표한 '스타트업코리아' 실현을 위해 본격 시동을 건다. 중기부는 '2024년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공고'를 통해 글로벌펀드에 1500억원, 지역 벤처펀드에 1000억원 등 역대 최대 규모를 출자한다고 4일 밝혔다. 이 가운데 지역 벤처펀드는 지자체·공공기관 등과 함께 모펀드를 조성하는 '지역혁신 벤처펀드'(550억원)와 지역소재 창업기획자, 기술지주회사 등이 참여할 수 있는 '지역 창업초기 펀드'(200억원), 지역에 있는 기업가형 소상공인 등에 중점 투자하는 '라이콘 펀드'(150억원) 등으로 구성된다. 또 업력 5년 이내이면서 자산운용규모 1000억원 미만의 벤처캐피탈(VC)을 위한 전용 트랙인 '루키리그'에서 1000억원 이상을 출자해 루키 VC가 도전적 투자분야를 직접 제안하도록 운영 방식도 전면 개편했다. 중기부 관계자는 "루키리그에는 전체 출자예산의 약 10%에 해당하는 1000억원을 출자하되 벤처캐피탈이 획기적인 제안을 많이 할 경우 추가적인 예산배정도 검토할 예정"이라며 "아울러 모태펀드가 대기업, 금융권, 성공 벤처기업 등과 공동 출자해 조성하는 '스타트업코리아펀드'는 현재 민간 출자자의 참여의향을 조사해 오는 3월 중 별도로 출자공고를 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중기부는 투자금을 빠르게 공급하기위해 올해 모태펀드 출자사업 운영구조도 개편했다. VC 선정시 '펀드의 신속한 결성 가능성'을 중심으로 평가하고, 1차 출자사업은 펀드 결성시한인 3개월 이내에 결성을 끝내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다만 결성시한 종료 시점에서 결성액의 70% 이상 모집이 끝난 경우엔 1개월 연장한다. 또 지난해 적극 벤처투자를 집행한 VC에 대해선 출자사업 평가에서 대폭 우대한다. 올해 투자를 많이 집행하는 VC 역시 내년 출자사업 선정, 각종 정부 출자사업에서 우대할 방침이다. '모태펀드 사후관리위원회'도 신설했다. 이를 통해 관리보수 삭감, 출자사업 참여 제한 등 주요 사후관리 사항에 대해 충분한 소명기회를 줄 계획이다. 오영주 장관은 "올해 모태펀드 출자사업은 벤처투자 시장의 회복 모멘텀을 빠르게 확충하는데 중점을 뒀다"며 "상반기 내 운용사 선정과 펀드결성을 신속하게 완료하고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투자가 집행될 수 있도록 출자사업 전반을 대폭 개편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올해를 '스타트업 코리아'를 실현하는 원년으로 삼고 모태펀드를 비롯한 핵심 정책을 신속하게 추진해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중기부는 이와 별도로 '중소기업 연구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올해 약 340개 기업을 대상으로 이공계 학·석·박사 연구인력을 채용하거나 공공연구기관으로부터 전문연구인력을 파견받을 경우 연봉의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또 올해 처음 시작하는 '연구인력혁신센터'를 통해 연구인력을 400여 명 양성한 후 중소기업에서도 연구를 이어가도록 채용도 연계한다. 연구인력혁신센터는 지역혁신기관, 대학, 협·단체, 국공립 연구기관 등을 대상으로 지난 1월15일부터 전국 4개 센터를 모집하고 있다. 연구인력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5일부터 3월6일까지 중소기업기술개발사업종합관리시스템을 통해 지원하면 된다.

2024-02-04 12:00:2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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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전날 교통사고 12.6%↑…음주사고도 급증

설 연휴에는 귀성길 정체와 장거리 운전 등으로 평소보다 교통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음주운전 사고도 크게 늘었다. 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귀성 행렬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설 연휴 전날의 사고건수는 일평균 1만1691건으로 평상시보다 12.6% 증가했다. 인적사고의 경우도 설 연휴 전날의 사고건수와 피해자수가 3849건, 5717명으로 평상시보다 각각 15.7%, 18.2% 늘었다. 설 연휴 기간에는 가족·친척 등 차량 동승자의 증가로 사고건당 피해자수가 2명으로 평상시(1.5명)보다 33.3% 많았다. 음주사고는 설 연휴 전날 및 연휴 기간 중 일평균 각 115건, 101건으로 평상시보다 각각 32.2%, 16.1% 증가하했다. 음주사고로 인한 피해자수 역시 일평균 각 32명, 26명으로 평상시보다 각각 33.3%, 8.3% 늘었다. 설 연휴를 앞두고 장거리 운전 준비부터 교통사고 발생시 처리 요령과 차량 수리시 수리비 절감 방법 등을 미리 알아두면 편리하다. 교대 운전을 대비해서는 운전자 범위 등을 확대해주는 특약을 활용하면 된다. 다만 가입일 24시(자정)부터 보장이 개시되므로 출발 전날 가입해야 보상을 받을 수 있다. 본인 명의 자동차보험이 있는 경우 내가 다른차량을 운전하다 발생한 사고피해도 보장한다. 출발 전 보험사가 제공하는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를 이용하면 타이어 공기압 측정, 워셔액 보충 등 다양한 안전 점검 항목에 대한 무상점검을 받을 수 있다. 장거리 운전 중 타이어펑크 및 배터리 방전 등 예상치 못한 상황이 발생할 때는 긴급출동서비스를 통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차량사고가 발생하면 원활한 사고처리 및 보상을 위해 교통사고 발생시 처리요령에 따라 대처하면 된다. 음복 등 음주 후 운전 중 교통사고(1명 사망가정)가 발생하면 운전자에게 대인 및 대물 사고부담금이 최대 각각 2억5000만원 및 7000만원 부과된다. 이와 함께 음주운전 차량의 동승자는 사고피해로 지급되는 보험금 중 일부 금액이 감액되는 등 보상처리에 불이익이 있을 수 있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4-02-04 12:00:18 안상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