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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지난해 영업이익 8195억원 기록

CJ제일제당이 지난해 매출 17조8904억원, 영업이익은 8195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4분기 매출은 4조3857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비 28% 늘어난 1579억원을 달성하면서 5 분기 만에 증가세로 전환했다. (이상 대한통운 제외 기준) 식품사업부문은 11조2644억원의 매출(+1.4%)과 6546억원(+4.9%)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분기별로는 4분기 영업이익이 87% 늘며 전 분기보다 수익 개선폭을 더욱 확대했다. 비비고 만두, 햇반 등 주요 제품 판매량 증가, 유통사들과의 전략적 협업, 판관비 효율화 등이 주효했다. 이와 함께 출시 첫 해 메가히트 제품으로 자리잡은 '고메 소바바 치킨'과 K-스트리트푸드 등 차별화된 신제품으로 새로운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는 평가다. 해외 식품사업은 분기 기준 매출이 처음으로 국내를 앞섰다. 7대 글로벌전략제품(Global Strategic Product: 만두/치킨/P-Rice/K-소스/김치/김/롤)을 앞세워 핵심 권역인 북미를 포함, 유럽과 호주 등에서 성장을 이어갔다. 북미에서는 비비고 만두와 슈완스의 대표 피자 브랜드 '레드바론(Red Baron)'이 1등 지위를 한층 공고히 하는 한편, 냉동치킨과 가공밥 매출이 전년비 각각 19%, 15% 성장했다. 지난해 본격 진출한 유럽과 호주 권역 매출액이 1000억원을 넘어서며 신영토 확장의 성과가 가속화됐다. 유럽은 영국, 독일 외에 프랑스, 스웨덴 등의 신규 국가로 사업을 확대했고, 호주는 최대 대형마트인 울워스(Woolworths)를 중심으로 비비고 제품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 바이오사업부문은 매출 3조4862억원, 영업이익 689억원을 기록했다. 원재료인 원당가격 상승 부담과 셀렉타의 부진으로 전년비 영업이익이 줄었으나, 고수익 제품인 트립토판과 발린, 알지닌, 히스티딘 등의 스페셜티 아미노산의 매출 성장이 두드러졌다. 지난해 10월 매각이 결정된 셀렉타를 제외하면 4분기 영업이익은 전년비 275억원 증가했다. 조미소재 Nutrition 미래식품 소재 등이 주력인 FNT(Food&Nutrition Tech)사업부문은 6481억원의 매출과 1824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했다. 제조원가 혁신을 통해 전년 기저 부담과 글로벌 시장 침체에 따른 주요 제품의 판가 하락을 극복하며 전 분기 대비 4분기 영업이익(+37.3%)이 개선됐다. CJ Feed&Care는 2조4917억원의 매출과 864억원의 적자를 기록했다. 주요 사업국가인 인도네시아와 베트남의 사료 축산 수요 부진에 따른 판가 하락으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CJ제일제당은 GSP, K-스트리트푸드를 앞세워 북미 시장 지배력을 높이고, 프랑스·북유럽·동남아 할랄시장 등의 진출로 신영토 확장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고메 소바바 치킨, 비비고 통새우만두 등을 이을 차별화된 제품을 계속 출시하는 한편, 주요 품목에 자원을 투입하는 선택과 집중 전략과 판관비 개선 등으로 효율적 성장을 이어간다. 이와 함께 바이오사업부문은 고부가가치 스페셜티 품목 판매를 확대해 수익성 개선을 강화하고, FNT사업부문은 조미소재·글로벌 뉴트리션 소재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는 방침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주요 국가 메인스트림 진출과 미진출 국가 진입을 가속화하는 등 글로벌 신영토 확장을 이어나가는 한편, 경영 효율화를 통해 질적 성장을 이뤄낼 것"이라고 말했다. /신원선기자 tree6834@metroseoul.co.kr

2024-02-13 21:16:59 신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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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서울부터 면접 시작… 중·성동을 '교통정리' 고심

국민의힘이 13일 4·10 총선에 나설 후보자 공천 면접을 시작했다. 면접 첫날인 이날은 전·현직 의원 3명이 공천을 신청한 서울 중·성동을 후보자들도 면접을 봤다. 당의 중량급 인사들이 한 지역에 공천을 신청한 만큼, 공천관리위원회는 이들의 '교통정리' 여부를 고심하는 모습이다. 당 공관위는 이날 서울 여의도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중·성동을에 공천을 신청한 하태경 의원과 이영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이혜훈 전 의원의 면접을 봤다. 세 후보는 자신이 해당 지역에 가장 적합한 후보라는 점을 강조하며, 지역구를 옮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부산 해운대갑을 떠나 중·성동을 출마를 선언한 하태경 의원은 이날 면접 후 기자들과 만나 "면접에서 지역구 조정 생각이 있느냐고 물어서, 저는 남은 정치 인생을 중·성동을에 바치겠다고 했다"며 "절대 다른 곳에 갈 수 없다고 딱 잘라 답했다"고 강조했다. 하 의원은 이영 전 장관, 이혜훈 전 의원과의 경합과 관련해 "경선이 결정되면 공정하게 경쟁하는 과정을 통해 후보가 결정될 것"이라고 밝혔다. 하 의원은 출마자들의 '교통정리' 필요성에 대해 "제가 답할 문제는 아니다"라며 "오히려 (경선이) 시너지 효과도 있고, 우리 당의 붐업을 위해서라도 괜찮은 환경일 수 있다고 본다"고 답했다. 이영 전 장관은 "면접 결과를 충실히 기다리겠다. 유세를 가야하는 게 제가 오늘 할 일"이라고 말했다. 이어 "출마를 결심하며 가장 기본적인 생각이 당의 승리에 이바지할 수 있는 선택을 하겠다는 것"이라며 "그런 부분은 앞으로도 협조할 의지가 있다. 다만 유권자를 만나고 있는데 그 본분에는 앞으로도 충실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 '윤심(尹心) 공천' 논란과 관련해서는 "저는 전혀 모르겠다. 동의할 수 없다"고 반박했다. 이혜훈 전 의원은 면접을 마친 뒤 '재배치 가능성'에 대한 질문에 "당의 자산을 활용하는 면에 있어서 그런 부분도 필요하다고 본다"면서도 "저는 제일 먼저 공천을 신청한 사람으로서 다른 지역으로 옮겨갈 생각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앞서 정영환 공관위원장은 이날 면접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중·성동을 재배치 가능성'에 대해 "거기도 고려 대상"이라고 밝혔다. 이에 경선 실시 여부를 결정하기 전 후보자들에게 다른 지역 출마를 추천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이 경우 옮겨가는 이들의 반발을 최소화하는 것이 관건이다. 한편 이날 공관위는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의 '특정 예비후보자 띄우기' 논란이 있었던 서울 중·성동구갑 공천 면접도 진행했다. 해당 지역은 권오현 전 대통령실 행정관과 윤희숙 전 의원이 맞붙었다. 앞서 한 위원장은 지난달 29일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임종석과 윤희숙, 누가 경제 살릴 것 같나"라며 윤 전 의원을 직접 언급해 '특정 예비후보자 띄우기'라는 비판을 받았다. 권오현 전 행정관은 이날 면접 후 기자들과 만나 '한 위원장의 윤희숙 띄우기 논란'과 관련해 "조금 민감하긴 한데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건, 공정한 룰은 지켜져야 한다는 것"이라며 "지역에서 비대위원장의 발언 이후 '윤희숙으로 확정된 것 아니냐'는 말을 들을 수밖에 없었다"고 말했다. 이어 "면접에서 이에 대한 질문은 없어서 직접적으로 얘기했다기보다는 원칙대로 해달라는 식으로 말씀 드리고 나왔다"고 덧붙였다. 권 전 행정관에 이어 면접을 마치고 나온 윤 전 의원은 "선거 전략에 대해 물어봐서 열심히 뛰겠다고 답했다"고 말했다. 윤 전 의원은 '상대 후보가 대통령실 출신이라 부담이 없느냐'고 묻자 "다같이 경쟁하는 것이기 때문에 누구라고 특히 더 부담되진 않는다"고 말했다.

2024-02-13 17:45:27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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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손보, 작년 순이익 3024억원…창사 이래 최대

롯데손해보험은 새 국제회계기준(IFRS17)이 도입된 지난 2023년 영업이익 3973억원, 당기순이익 3024억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1946년 대한화재해상보험으로 회사가 세워진 이래 최대의 연간 경영실적이다. 장기보장성보험의 성장을 통한 지속적인 보험계약마진(CSM) 확보와 보험계약의 질적 개선 그리고 투자자산에 대한 리밸런싱 등 체질개선의 결과가 선명하게 나타났다는 분석이다. 지난해 롯데손해보험의 보험영업이익은 4685억원으로 장기보장성보험을 중심으로 한 안정적인 이익 창출능력을 지속적으로 증명했다. 2022년 1조8669억원이던 장기보장성보험 원수보험료는 2023년 2조1336억원으로 14.3% 증가했다. 전체 원수보험료에서 장기보장성보험이 차지하는 비중은 지난해 86.2%로 2022년 80.2%에서 6.%p(포인트) 높아졌다. 장기보장성보험의 연간 신규월납액은 404억원으로 2022년의 283억원에 비해 43.1% 성장했다. 이를 통해 지난해 5479억원의 신계약 CSM을 확보해 보유 CSM 중 신계약 CSM 비중은 22.9%로 업계 최상위 수준을 기록했다. CSM의 성장세 역시 지속됐다. 장기보장성보험 판매의 성장을 바탕으로 지난해 말 기준 롯데손해보험의 CSM은 2조3966억원을 기록했다. 2022년 말 CSM인 1조6774억원보다 42.9% 성장했다. 롯데손해보험은 향후 CSM과 보험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성장해 수익성 증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전망했다. 롯데손해보험 관계자는 "창사 이래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한 것은 내재가치 중심 경영의 체질 개선 성과가 다시 한번 증명된 것"이라며 "보험계약과 투자자산의 질이 개선되고 안정적인 재무관리가 이어지는 등의 정성적 성과 역시 주목할 만 하다"라고 말했다. /김주형기자 gh471@metroseoul.co.kr

2024-02-13 17:19:21 김주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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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류 한 장에 구청을 가라고?" 위택스 한때 먹통에 민원 폭주

13일 지방세 신고 납부 및 조회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택스(WeTAX)가 오전부터 오후 4시경까지 먹통이 돼 법무사사무실 등 민원인들의 불만이 쏟아졌다. 5시 현재 위택스는 정상적으로 접속이 가능하나 세무 대리인의 서류 발급을 위해서는 위임인이 낱낱이 인증을 해야 하는 상황은 그대로다. 행정안전부는 이날 위택스 시스템 개편 업그레이드 후 첫 가동을 시작한 직후 먹통이 되면서 문제 해결을 위해 인력을 투입했다. 위택스는 과거 구청 등에서 발급할 수 있었던 다양한 세금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출력할 수 있게 제공하고 있다. 오전 9시를 기점으로 일부 지역에서 처음 보고 되기 시작한 시스템 오류는 전국적으로 이어졌다. 이날 법무사·세무사 등 세금 신고 대행을 맡은 곳에서는 신고·납부 해야 하는 지방세입 등으로 발을 동동 굴렀다. 특정 지역에서는 접속이 안 되지만 또 잠시 다른 지역에서는 접속이 되기도 하는 등 시스템이 불안정해 접속이 되는 데도 불구하고 직원이 직접 구청으로 향하기도 했다. 법무사 사무실에서 근무 중인 직원 A씨는 "납부 확인서를 떼려고 하는데 영수증만 떴다가 아예 접속까지 안 됐다"며 "납부 확인서 때문에 은행도 가야하지만 나머지 서류를 발급 받으러 구청으로 가야하는 상황이다. 관련 과가 민원이 몰리며 팩스 전송도 어렵다고 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세무사 사무실에서 근무 중인 B씨도 분통을 터뜨렸다. 그는 "지금 납세자가 모든 업무에 대해 일일이 하나씩 직접 동의를 해줘야만 위임 받은 사무실에서 취등록세 신고 등을 할 수 있는 상태가 됐다"며 "말소 정액세 등 세무 업무에서 필요한 서류들을 구청과 은행에서 받아야 하다니 지금이 1980년대인가 싶다"고 말했다. 행안부는 앞서 차세대 지방세입정보시스템 개통을 이유로 설 연휴 중인 8일부터 13일까지 위택스 서비스를 중단한다고 공지했다. 서비스 중단을 이유로 기존 지방세(~16일 마감)와 지방세외 수입(~13일 마감)의 신고·납부 기한을 19일과 14일로 연장했다. 행안부 관계자는 "오전에 5만여 명이 한 번에 접속을 해 대기 현상이 발생해 가상계좌를 다시 발급 하다 보니 시간이 많이 걸렸다"며 "오전에 바로잡아 시스템이 정상 작동 중"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행안부는 지난달 26일 올해 중 통합지방세정보시스템인 '위택스'와 서울특별시 등의 '이택스'에서 지방세 신고·납부 대행 시 지자체의 사전승인을 받아야 하는 불편을 해소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국민권익위원회가 지방세 신고·납부 불편 해소를 내용으로 하는 '지방세 대행 신고·납부 불편 개선방안'을 마련해 행안부와 각 지자체에 권고한 바에 따른 조치다.

2024-02-13 17:17:49 김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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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그룹 3남 김동선 부사장, 지난해 성과급 자진 반납...'책임경영' 빛났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의 삼남 김동선 한화갤러리아 전략부사장이 설 전날 지급된 성과급 전액을 자진 반납한 것으로 확인됐다. 물가·인건비 상승이 장기화되고 있는 가운데, 김 부사장의 이 같은 행보에 재계는 '책임 경영'의 의지가 돋보인다는 해석이다. 13일 재계에 따르면 한화갤러리아와 한화호텔앤드리조트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원진 전원은 설 연휴 직전 회사가 지급한 성과급을 모두 반납했다. 이 가운데 김동선 부사장은 지난 12일 한화그룹 사내 공지를 통해 성과급을 자진 반납하겠다고 밝혔다. 업계는 경제불황으로 인해 재계 전반의 침체가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 이 같은 오너가의 전면에 나선 실천은 전사적으로 위기의식을 강조하기 위한 행보라는 해석이다. 한화갤러리아 관계자는 <메트로경제>와의 통화에서 "최근 소비 침체 등으로 유통업계 전반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책임 경영의 일환으로 경영진이 성과급을 반납한 것"이라면서 "이와 별개로 일반 직원들에겐 성과에 따라 특별 보상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1989년생인 김 부사장은 현재 지주사 격인 ㈜한화 해외사업본부장과 한화갤러리아 전략본부장, 한화호텔앤드리조트 전략부문장을 겸직하고 있다. 특히 김 부사장은 미국 3대 햄버거 프랜차이즈 파이브 가이즈 한국 론칭을 성공적으로 이끈 주인공이다. 코로나19로 국내 유통업계 전반이 침체된 가운데 파이브가이즈의 성공적인 안착은 당시 업계에 큰 이슈였다. 이 같은 한화 그룹의 실적 개선에 큰 기여한 김 부사장의 이번 성과급 자진 반납은 의미가 크다. 이처럼 경영 전면에 나선 김 부사장은 '책임경영'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3월 상장한 한화갤러리아의 주식을 꾸준히 매수하며 12월 20일 2대 주주에 오른 바 있다. 또 계열사인 한화로보틱스에선 '무보수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2024-02-13 16:56:14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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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한강 등 5대강 지류 쓰레기 바다유입 감축 추진

해양수산부가 13일 한강 등 5대강과 지류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 감축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다음 달 한강과 낙동강, 금강, 영산강, 섬진강 등 5대 하천·하구별로 관련 기관들이 참여하는 '하천 권역별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운영할 예정이다. 협의회에서는 홍수기가 오기 전 합동으로 정화활동 기간을 운영한다. 또 집중호우기 등 하구둑 수문 개방시 발생하는 해양쓰레기 수거 대응력 강화를 위한 지침을 마련하는 등 해양유입 쓰레기 저감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주요 하천 및 하구를 관할하는 지방해양수산청을 중심으로 유역환경청, 농어촌공사, 수자원공사, 해양환경공단 및 관련 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하천 권역별 실무협의회'가 구성된다. 3월 중 권역별로 첫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 활동을 시작할 계획이다. 해수부는 "우리나라 해양쓰레기 발생량은 연간 14만5000톤 수준이며, 이 중 하천을 통해 바다로 유입되는 쓰레기는 약 65%에 해당하는 연간 8만7000톤으로 추정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최근 기후변화에 따른 태풍, 집중호우 등 이상기후 현상이 증가하면서 하천을 통한 쓰레기의 해양 유입 가능성은 더욱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밝혔다. 그간 해수부는 지자체 등과 함께 협력해 해양쓰레기를 수거·처리해 왔으며, 해양쓰레기 문제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작년 12월 관계부처 합동으로 '하천쓰레기 해양유입 저감대책'을 마련한 바 있다. 이 대책은 쓰레기의 해양유입 사전 차단 및 기존에 유입된 쓰레기의 체계적인 수거 등 하천쓰레기 관리체제를 확립헤 오는 2027년까지 하천쓰레기의 해양유입량을 6만5000톤 수준으로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강도형 해수부 장관은 "쓰레기는 일단 바다에 한 번 버려지면 육상에 비해 수거·처리하는 데 훨씬 많은 비용과 노력이 든다"며 "하천 권역별 실무협의회를 통해 관계기관이 함께 협력해, 해양쓰레기가 획기적으로 줄어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24-02-13 16:46:41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