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가톨릭대학교는 지난 7일 지역혁신사업(RIS)의 하나로 지역 사회 디지털 헬스케어 및 라이프케어 분야의 경쟁력 제고를 위해 근로복지공단 부산의원과 상호 업무 협약을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상호 업무 협약은 산학 협력 교육 및 기술 개발을 비롯해 현장 임상실습, 공동 연구, 인적자원과 기술 정보 공유 등을 통해 지역 사회 구성원들의 건강과 안녕에 이바지하기 위해 체결됐다.
근로복지공단 부산의원 민상원 원장은 "전문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공의료기관으로서 지역 사회 건강과 안녕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부산가톨릭대 지역혁신사업단 책임 연구자 박두진 교수는 "공단의 특화된 전문 재활 서비스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에 필요한 인재 양성과 인프라를 구축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부산가톨릭대는 지난 60년간 보건·의료 분야의 전문 인재를 배출하며 지역 인재 양성에 이바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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