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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미래, 비례 1번에 '인권 전문가' 최보윤… 8번 인요한·15번 김예지

국민의힘 비례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는 18일 4·10 총선 비례대표 순번 1번으로 인권문제 전문가인 최보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을 배치했다. 국민의미래는 이날 서울 여의도 당사에서 비례대표 후보자 순번에 포함된 35명의 명단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한 비례대표 후보의 홀수는 여성, 짝수는 남성이다. 비례 1번은 장애인과 사회적 약자 권익 보호에 앞장서왔다는 평가를 받는 최보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인권경영위원이다. 2번은 '탈북 공학도' 출신 박충권 현대제철 연구개발본부 책임연구원이, 3번은 최수진 한국공과대 특임교수가 선정됐다. 4~5번에는 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진종오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강선영 전 육군항공작전사령관 등이 각각 이름을 올렸다. 6번은 김건 전 한반도 평화교섭본부장, 7번은 김소희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이 추천됐다. 현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이자 대한민국 1호 특별귀화자인 인요한 전 국민의힘 혁신위원장은 8번을 받았다. 9~10번은 김민전 경희대 교수, 김위상 한국노총 대구지역본부의장 등이 선정됐다. 11번은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인 한지아 을지과학대 의정부을지대병원 재활의학교 부교수, 12번은 조선일보 기자 출신인 유용원 육해공군본부 국가보훈부 정책자문위원, 13번은 강세원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행정관, 14번은 김장겸 전 MBC 사장이다. 앞서 국민의힘을 탈당한 비례대표 초선 김예지 전 의원은 15번을 받으며, 국민의미래 소속으로 재선에 도전한다. 이외에도 대통령실 사회수석을 역임한 안상훈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16번), 이시우 전 국무총리 비서실 공보서기관(17번), 박준태 크라운랩스주식회사 대표(18번), 이소희 여민합동 법률사무소 변호사(19번), 남성욱 고려대 행정전문대 교수(20번) 등이 뒤를 이었다. 유일준 공관위원장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시장경제라는 대한민국 헌법 가치에 부합하는 분들 중 가운데 ▲국민의 눈높이에서 누구나 공감하고 납득할 수 있는 인재인가 ▲몸 담아온 분야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대한민국이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풀어나가기 충분한 대응 능력을 갖춘 인재인가 ▲이를 바탕으로 국민의 삶에 세밀한 부분을 개선할 수 있는 정책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인재인가 등의 세 가지 관점에서 후보를 선정했다"고 전했다. 아래는 국민의미래 비례대표 후보자 명단. 1. 최보윤(45)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위원 2. 박충권(38) 현대제철 연구위원 3. 최수진(55) 한국공업대학교 특임교수 4. 진종오(44) 2024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조직위원장 5. 강선영(57) 전 육군 항작사령관 6. 김건(57) 전 외교부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 7. 김소희(50) 기후변화센터 사무총장 8. 인요한(64) 세브란스병원 국제진료소장 9. 김민전(58) 경희대 정치학 교수 10. 김위상(64) 한국노총 대구지역 본부장 11. 한지아(45) 을지과학대학 재활의학과 부교수 12. 유용원(59) 육해공군본부 국가보훈부 정치자문위원 13. 강세원(36) 전 대통령실 법률비서관 행정관 14. 김장겸(62) 전 MBC 사장 15. 김예지(43) 국민의힘 국회의원 16. 안상훈(54) 서울대 사회복지학과 교수 17. 이시우(37) 전 국무총리비서실 공보실 서기관 18. 박준태(43) 크라운맥스㈜ 대표 19. 이소희(37) 변호사 20. 남성호(64) 고려대 행정전문대학원 교수 21. 정혜림(31) 전 에너지경제 연구원 22. 김화진(62) 전 국민의힘 전남도당위원장 23. 이달희(62) 전 경북도부지사 24. 주기환(63) 전 국민의힘 광주시당위원장 25. 김민정(45) 국보협 회장 26. 서보성(45) 국민의힘 대구시당 사무처장 27. 김미현(54) 전 영화진흥위원회 연구본부장 28.이석환(59) 변호사 29.임보라(42) 전 국민의힘 당무감사실장 30.김인현(64) 고려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31.최연우(44) 휴먼에이드 공동대표 32.이승현(65)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영상제작자협동조합 이사장 33.이윤정(36) 전 경기도 광명시의원 34.백종욱(60) 전 국가정보원 3차장 35.김소양(45)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

2024-03-18 16:47:25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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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도 박완수 지사, “韓 우주경제 시대 개막… 경남이 선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8일 오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우주 경제 시대가 활짝 열렸다. 경남은 우주항공청을 지역 발전 동력으로 삼아 우주산업, 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하게 앞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 도지사는 지난 13일 대통령이 참석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언급한 뒤 "대통령은 5월 우주항공청 출범을 언급함과 동시에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조 5000억 원 이상 확대, 45년까지 100조 원 이상의 민간 투자 유치 등 우주산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며 "이제부터 대한민국 우주경제 시대가 활짝 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유치를 통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항공우주산업에서 우위를 선점했다"며 "우주산업과 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히 앞서나가 지역 발전 동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지난 11일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제시한 3대 핵심 프로젝트를 공유하면서 "경부울은 초광역 경제동맹을 통해 국비 확보, 정부 국책사업 발굴, 인프라 조성 등을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3개 자치단체가 함께 정책적 협의를 하고 행동하는 것이야 말로 메가시티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자율형 사립고가 경남에는 한 곳도 없어 많은 학생들이 다른 시도로 진학한다"며 "최근 도민회의, 도의회 등 도내 자사고 설립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도민 의견을 수렴해 교육청과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총선 이후로 예상되는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서는 "목표한 기관들이 경남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접촉하며 노력할 것과 중앙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경남도 산하기관 이전 여부도 함께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해상 작업, 방제 작업 등에서 잇따른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봄철 지역 축제들이 시작하고 있다"며 "관련 주체에 대한 사고 방지 홍보 등 안전관리에 더 관심을 갖고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4-03-18 16:46:18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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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피알, 홍콩에서 K뷰티 알린다...중화권 고객 공략 나서

글로벌 뷰티테크 기업 에이피알이 홍콩에서도 'K-뷰티'를 알렸다. 에이피알은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운영한 홍콩 몽콕 글로벌 메디큐브 팝업 행사가 매출 10억원을 돌파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홍콩 내 유명 쇼핑가 몽콕 내 자리잡은 모코몰에서 열렸다. 모코몰은 몽콕 내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며 세계적인 브랜드가 다수 입점한 것으로도 알려졌다. '메디큐브 하우스에서 에이지알 신제품을 만나보세요'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팝업을 통해 에이피알은 집에서도 전문가 수준의 피부 관리를 경험할 수 있는 홈 뷰티의 강점을 전달했다. 또 에이피알은 자사의 차세대 뷰티 디바이스 '부스터 프로'를 중심으로 다수의 뷰티 디바이스를 전시했다. 에이피알의 화장품 브랜드 메디큐브의 대표 제품도 함께 선보여 뷰티 디바이스와 화장품의 상호 보완 효과를 강조했다. 행사 기간 하루 평균 수 1000명의 방문객이 팝업 현장을 찾은 가운데 홍콩 현지 셀럽 '질리언 청'과 '그레이스 챈', '니콜라 청' 등도 방문했다. 에이피알은 2024년 내 홍콩 지역에서 추가 팝업 행사를 마련해 시장 공략 확대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에이피알은 홍콩 지역에서 지난 2023년 1분기 말부터 뷰티 디바이스 인기가 상승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홍콩 단독 누적 뷰티 디바이스 판매량은 10만대 돌파를 눈 앞에 두고 있다. /이청하기자 mlee236@metroseoul.co.kr

2024-03-18 16:45:23 이청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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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분당을 김은혜, "신도시 특별법 컨설팅 비용, 국가·지자체가 단지별 지급해야"

경기 분당을에 출마한 김은혜 국민의힘 예비후보가 연일 지역 공약을 제시하고 있다. 18일 캠프에 따르면 김 예비후보는 지난 16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1기 신도시 특별법'과 관련해 컨설팅 비용을 국가와 지자체가 단지별로 즉각 지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예비후보는 "1기 신도시 특별법 컨설팅 비용, 국가와 지자체가 '단지별'로 '즉각' 지급해야 한다"며 "아파트 단지, 빌라 단지, 단독주택 단지 등 차별을 두지 말고 「1기 신도시 특별법」 상 재건축이 가능한 모든 단지에 컨설팅비를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지금 선도지구 지정을 앞두고, 특별 정비구역 지정을 앞두고, 주민들은 수백 페이지에 달할지 모르는 정비 계획서를 어떻게 작성해야 하나 발만 동동 구르고 있다. 정부가 해결해야 한다"며 "적어도 컨설팅 비용만큼은 즉각 지급해야 한다. 그래야만 주민들이 올바른 재건축 방향을 설정할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어 "국회의원 임기 시작 전이라도 국토부 장관과 성남시장을 만나 설득하고 관철하겠다"고 약속했다. 또 김 예비후보는 이날에도 SNS에 '김은혜의 5대 교통혁신안'을 제시했다. 그는 "지난 세월 '말로만 공약'에 지치셨을 분당주민 여러분, '실행력'을 갖춘 후보 '김은혜'다"라면서 ▲신분당선 요금 인하 ▲SRT 오리역·GTX-F 정자역 조기착공, 신분당선 백현마이스역 신설, 도시철도 분당동역 유치 ▲수인분당선 증차 및 열차 칸 증설 ▲서울행 광역버스 및 마을버스 즉시 증차 ▲1005-1번 버스, 심야버스 부활 등을 약속했다.

2024-03-18 16:40:51 서예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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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튬 가격 반등'…K-양극재 수익성 '청신호'

양극재의 핵심소재인 리튬 가격이 3개월 만에 kg당 100위안대로 상승해 국내 양극재 업계의 수익성 회복을 기대하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다만 전기차 수요 회복 여부, 글로벌 경기 침체 등 불확실성도 존재하기에 업계는 여전히 긴장감을 유지하고 있는 분위기다. 18일 한국자원정보서비스에 따르면 탄산리튬 가격은 지난 15일 기준 kg당 105.5위안(한화 1만9540원)으로 집계됐다. 리튬이 100위안대에 들어선 것은 올해들어 이달이 처음이다. 리튬 가격은 지난 2023년 12월 100.5위안(한화 1만8614원)을 기록한 이후 하락세를 거듭하며 약 3개월간 kg당 80~90위안대(한화 1만4817원~1만6669원)에 머물렀다. 배터리를 구성하는 요소 중 하나인 양극재는 배터리의 용량과 전압을 좌우하는데, 양극재의 핵심 소재가 리튬이다. 양극재에서 리튬의 비중이 높을수록 배터리의 용량은 늘어난다. 시장조사기관 글로벌인포메이션에 따르면 글로벌 탄산리튬 시장은 지난 2023에 88억 달러 규모에서 2030년에는 225억 달러 규모로 성장할 전망이다. 니켈 가격도 소폭 올랐다. 한국자원정보서비스가 집계한 니켈 가격은 지난 1월 톤당 1만5700달러(한화 2095만원)선을 기록했으나 지난 15일 기준 1만8000달러(한화 2402만원)선으로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니켈 또한 양극재의 핵심소재로 배터리 셀의 에너지 밀도를 좌우하는 역할을 한다. 리튬은 지난 2020년~2022년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라 배터리 소비 증가로 가격이 폭등했지만 지난 2023년부터 전기차 수요가 둔화되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이번 리튬 가격이 안정세에 들어선 데는 글로벌 광산업체들의 공급 과잉이 일정 부분 해소된 것에 따른 영향으로 분석된다. 세계 최대 리튬 기업 앨버말은 직원 구조조정을 진행했으며 호주의 코어리튬 기업도 피니스 광산의 채굴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한 바 있다. 아카디움 리튬 역시 리튬 원광 생산량을 줄였다. 양극재 업체들은 원료 매입 시점과 제품 판매 시점의 가격 차이로 인해 수익 변동성이 높다. 통상 3~6개월 전 리튬을 비롯한 원자재를 매입하고 약 2개월분의 재고를 확보해 운영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 리튬 가격 하락세가 멈추고 안정화에 접어들기 시작하면서 업계는 안도의 숨을 내쉬는 모양새다. 실제로 양극제 업체들은 지난해 4분기 광물 가격 급락과 전기차 수요 둔화 본격화로 적자를 면치 못했다. 포스코퓨처엠과 에코프로비엠은 지난해 4분기 각각 737억원, 114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다. 엘앤에프 또한 2804억원의 적자를 냈다. 양극재의 주요 원자재 가격이 반등하기 시작하면서 향후 업계에 우호적인 시장환경이 조성될 수 있다는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원재료 투입 시차가 발생하는 만큼 리튬 가격이 상승할 때 미리 저렴하게 구매한 광물로 높은 판가에 제품을 판매하는 래깅 효과로 수익성을 개선할 수 있어서다. 다만 광물 가격이 지난해 평균 수준에는 못미쳐 여전히 불안한 기색도 감돌고 있다. 전기차 수요가 아직 회복되지 않고 있어 리튬값이 지속적으로 상승하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도 팽배하다. 업계 관계자는 "리튬 가격이 지난 2021년 정점을 찍은 이후로 안정세에 접어들고 있다"라며 "1분기 실적 회복은 다소 어려울 수 있으나 2분기부터 원자재 가격 안정으로 실적 개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말했다. /차현정기자 hyeon@metroseoul.co.kr

2024-03-18 16:39:19 차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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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생 40% 휴학 신청…교육부 “집단유급 시간적 여유 있다”

전국 의대생들이 '의대 증원'에 반대하며 집단 휴학 신청을 이어가는 가운데, 교육부가 이들의 집단 유급 발생까지 시간적 여유가 있다고 해석했다. 지난 17일까지 '유효' 휴학계를 제출한 의대생은 8000명에 근접했다. 18일 교육부에 따르면, 15일부터 17일까지 전국 40개 의대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유효' 휴학 신청 건수는 777명이다. 기존에 낸 휴학계를 철회한 학생은 2개교에서 6명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난 2월부터 지금까지 유효 휴학 총 신청 건수는 누적 7594건이 됐다. 지난해 4월 기준 전국 의대 재학생(1만8793명)의 40% 수준이다. 유효 휴학 신청은 학부모 동의와 학과장 서명 등 학칙에 따른 절차를 지켜 제출된 휴학계다. 수업 거부 의대는 6곳으로 확인됐다. 수업 거부가 이어질 경우 학생들은 집단으로 유급할 수 있다. 대부분 의대 학칙상 수업일수의 3분의 1 또는 4분의 1 이상 결석하면 F 학점을 준다. 이때 한 과목이라도 F 학점을 받으면 유급 처리된다. 현행 고등교육법 시행령 제11조는 대학의 수업일수를 매 학년도 30주 이상으로 정하고 있다. 이처럼 의대들은 개강을 연기하거나 개강 직후부터 휴강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교육부는 학생들이 진단 유급을 받기까지는 아직 좀 여유 있다고 판단했다. 교육부 관계자는 "의대 유급은 의대 혹은 학년마다 사정이 다르지만, 법령상 기준을 봤을 때 아직 여유는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교육부는 대학를 방문해 학생들이 유급되지 않도록 협의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교육부는 앞서 지난 2월 개강 이후 수업 거부가 이어지면서 본과 1학년 학생 80여명이 사실상 유급 상태에 놓인 한림대의 경우 대학 측이 대비책을 세웠다고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한림대 전체적으로 학사 일정을 조정하고 보강(수업) 계획을 세우고 있어 쉽게 유급이 있을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고 설명했다. 한편, 정부는 오는 20일 의대 정원 배분 관련 대국민 담화를 발표하고, 증원 2000명을 어느 대학에 얼만큼씩 배정할지를 발표할 것으로 전해졌다. 정원 2000명 가운데 80%는 비수도권에 배분하고 수도권에는 20%로 배분하되 지역 거점 국립대학을 집중 육성하는 데 투입할 전망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4-03-18 16:39:1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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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 '일광유원지 실내게이트볼장' 상반기 준공 목표 순항

부산 기장군은 일광유원지'실내게이트볼장 조성공사'가 오는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순항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일광유원지 실내게이트볼장은 일광읍 원리 107번 일원에 연면적 2028㎡ 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되며, 실내게이트볼장 2면과 배드민턴장 4면을 포함하고 있다. 군은 총사업비 58억원을 투입해 2023년 6월 착공을 시작으로 조성 공사를 추진해 왔으며, 현재 후반기 공정을 거쳐 오는 6월 준공할 예정이다. 실내게이트볼장이 완공되면 지역 주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영향을 받지 않고 게이트볼과 배드민턴을 즐기는 생활체육공간이 탄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실내게이트볼장 조성으로 어르신들의 건강 증진은 물론 군민들의 생활체육 환경이 크게 개선될 것"이라며 "시설 이용 시 주민 편의성 증진과 안전한 시공을 위해 공정 관리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일광유원지 조성사업은 ▲군민체육공원(국민체육센터, 실내게이트볼장) ▲월드컵빌리지(종합운동장, 유스호스텔, 축구공원) ▲야구테마파크(정규구장, 리틀·소프트볼구장, 박물관, 체험관 및 연습장) 등 동부산권 다목적 시민공원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각종 대회 유치와 전국 스포츠인의 방문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것은 물론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서 군 브랜드 이미지 상승 역할도 톡톡히 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4-03-18 16:35:13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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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시황] 코스피, 기관 매수에 상승…2685.84마감

코스피지수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마감했다. 18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9.00포인트(0.71%) 오른 2685.84에 장을 종료했다. 이날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11.68포인트(0.44%) 오른 2678.52로 출발한 뒤 약보합세로 전환했다 반등했다. 코스피에서 기관은 홀로 2208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1888억원, 80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 보면 의약품(2.47%), 화학(1.50%), 기계(1.38%) 등이 올랐고, 전기가스(-2.03%), 금융업(-0.95%), 보험업(-0.82%) 등이 떨어졌다. 상승종목은 434개, 하락종목은 442개, 보합종목은 57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에선 현대차(-0.41%)를 제외한 전 종목이 상승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4.00%), 기아(2.40%), LG에너지솔루션(2.26%) 등이 크게 올랐다. 코스닥 지수는 전 장보다 14.02포인트(1.59%) 오른 894.48에 마침표를 찍었다. 개인이 홀로 2497억원을 팔아치운 반면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95억원, 1088억원을 사들였다. 업종별로는 전반적으로 상승우위를 보였다. 인터넷(3.89%), 디지털(3.74%), 전기·전자(3.43%) 등이 큰폭으로 뛰었다. 상승종목은 873개, 하락종목은 672개, 보합종목은 103개로 집계됐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종목 중에서는 에코프로비엠(4.48%), 에코프로(2.33%), 레인보우로보틱스(2.27%) 등이 올랐고, HLB(-1.37%), JYP엔터테인먼트(-0.44%), 리노공업(-0.39%) 등이 떨어졌다. 이경민 대신증권 연구원은 "금융투자 중심으로 기관 순매수세가 유입됐다"며 "다만 이번 주 일본은행(BOJ) 통화정책회의,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등 굵직한 이벤트에 대한 경계심리가 유입돼 상단이 제한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보다 3.20원 오른 1333.70원에 마감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3-18 16:33:43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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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올해부터 학교체육 승마 지원사업 늘린다...교원연수도 실시

한국마사회가 2024년 '학교체육 승마 지원사업'의 범위를 전국으로 확대 시행한다. 승마가 초·중·고등학교 체육과 교과과정으로 편입되면서 승마교육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마사회도 학교체육 승마 지원사업의 범위를 넓히고, 학교체육 승마 참가 학교의 교원들을 대상으로 '승마 교원 연수 지원사업'을 3월부터 시행하는 등 보다 안전한 승마교육의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가 말산업 육성을 위해 추진하는 '학생승마 지원사업'과 연계한 마사회의 '학교체육 승마 지원사업'은 2017년부터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체육과목 시간에 승마수업을 시행하는 학교를 대상으로 승마비용의 70%(국비30%, 지방비 40%)가 지원된다. 거기에 마사회가 20%를 추가로 지원하기 때문에 학생들은 약 10% 정도의 비용만으로 승마교육을 즐길 수 있다. 기존에는 말산업 특구 지역에 한정되어 시행됐지만 올해부터는 지원규모를 전국으로 확대해 더 많은 학생들에게 승마교육의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보인다. 이에 마사회는 학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승마교육을 위해 교원들을 대상으로 연수 지원사업을 확대 시행한다. 연수 지원사업에 참여하는 교원들은 승마체험 연수 10회를 포함해 온라인 이론 교육 및 지도 학습 자료 제공 등을 지원받으며 승마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 교원은 최대 내륙 150명, 제주 20명 규모다. 정기환 마사회 회장은 "이번 지원사업과 교원연수 지원 프로그램은 승마를 통한 체육교육의 다양성 확장과 학생들의 신체적, 정서적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며 "나아가 승마의 대중화를 향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3-18 16:33:11 신하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