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사회>지역

경남도 박완수 지사, “韓 우주경제 시대 개막… 경남이 선도”

사진/경남도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18일 오전 실국본부장회의에서 "대한민국의 우주 경제 시대가 활짝 열렸다. 경남은 우주항공청을 지역 발전 동력으로 삼아 우주산업, 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하게 앞서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박 도지사는 지난 13일 대통령이 참석한 '우주산업 클러스터 출범식'을 언급한 뒤 "대통령은 5월 우주항공청 출범을 언급함과 동시에 2027년까지 우주개발 예산 1조 5000억 원 이상 확대, 45년까지 100조 원 이상의 민간 투자 유치 등 우주산업의 구체적인 로드맵을 발표했다"며 "이제부터 대한민국 우주경제 시대가 활짝 열린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경남도는 우주항공청 유치를 통해 발전 가능성이 무궁무진한 항공우주산업에서 우위를 선점했다"며 "우주산업과 항공 모빌리티 분야에서 월등히 앞서나가 지역 발전 동력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도지사는 지난 11일 제2회 부울경 정책협의회에서 제시한 3대 핵심 프로젝트를 공유하면서 "경부울은 초광역 경제동맹을 통해 국비 확보, 정부 국책사업 발굴, 인프라 조성 등을 공동으로 대응하고 있다"며 "3개 자치단체가 함께 정책적 협의를 하고 행동하는 것이야 말로 메가시티로서 활동하고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전국적으로 분포하고 있는 자율형 사립고가 경남에는 한 곳도 없어 많은 학생들이 다른 시도로 진학한다"며 "최근 도민회의, 도의회 등 도내 자사고 설립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어 도민 의견을 수렴해 교육청과 협의할 것"을 주문했다.

 

총선 이후로 예상되는 2차 공공기관 이전에 대해서는 "목표한 기관들이 경남으로 이전될 수 있도록 관련 기관과 접촉하며 노력할 것과 중앙 공공기관 이전과 함께 경남도 산하기관 이전 여부도 함께 검토할 것"을 주문했다.

 

끝으로 "해상 작업, 방제 작업 등에서 잇따른 사고가 발생하고 있고 봄철 지역 축제들이 시작하고 있다"며 "관련 주체에 대한 사고 방지 홍보 등 안전관리에 더 관심을 갖고 유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트위터 페이스북 카카오스토리 Copyright ⓒ 메트로신문 & metroseoul.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