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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커피 전문기업 '카페몰리', 탄소배출권 사업으로 세계시장 '노크'

경북 포항에 본사를 둔 커피 전문기업 카페몰리(Cafemoly, 대표 김통겸)가 커피농장 운영 및 탄소배출권 사업으로 세계시장을 두드리고 있다. 카페몰리는 지난 2022년 12월21일 인도네시아 발리 커피협회와 mou를 체결한데 이어 지난해 8월31일 인도네시아 롬복에PT.CAFEMOLY INTERNATIONAL(이하 Cafemoly INT'L)를 설립하고 커피농장운영 및 탄소배출권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지방에 본사를 둔 커피 전문기업이지만 탄소중립을 실현하기 위해 세계로 향하는 움직임은 대기업을 따라잡고 있다. Cafemoly INT'L의 프로젝트는 환경적 책임감과 경제적 성공을 조화시키며, 탄소중립을 실현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전 세계는 파리기후협정(2015)을 계기로 기후위기 극복을 위해 다양한 해결책을 강구하고 있다. 우리나라도 2030년까지 2억톤의 탄소 감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현재 세계기준(EU 등) 탄소중립을 위한 유상할당량이 60%인 반면에, 우리나라는 10%(실제 5%) 정도에 그치는 실정이다. 이는 국가의 경쟁력, 투자유치, 기후정책에 도태될 뿐만이 아니라, 미래 산업과 인류를 위해서라도 다양한 기업의 참여와 논의가 시급한 상태로 진단되고 있다. Cafemoly INT'L의 탄소중립 커피 숲 프로젝트는 연간 1000톤 이상과 70억원 가치의 커피 생산과 300만톤+a 탄소배출권을 생산하기 위해 진행되고 있다. Cafemoly INT'L의 프로젝트는 ▲커피 소비국이 생산지에서 직접 생두를 재배 및 생산관리 ▲커피 농장을 탄소중립의 숲으로 조성해 탄소배출권 확보 ▲이산화탄소가 배출되지 않는 CCUS 개념의 커피로스터기 개발 및 생산 ▲현지 생산국 농산자들과 청년들에게 바리스타, 로스팅, 농업 기술 교육 ▲현지 매장을 운영하며 한국 음식과 문화 전파 등으로 요약된다. Cafemoly INT'L의 프로젝트는 커피 농장에서 숲을 조성해 탄소배출권을 획득하고 이를 판매하는 과정을 통해 농업 산업에서의 지속 가능성을 증명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은 지구의 자원을 보호하고 환경 파괴를 최소화하기 위해 책임을 다하는 데 있어서 진정한 헌신을 나타낸다. 이 때문에 2017년부터 8년동안 꼼꼼한 현지 조사와 인도네시아 지자체들의 지지와 협력으로 진행해온 사업들이 벌써 사업성을 확보하고 있다. Cafemoly INT'L은 향후 한국과 인도네시아, 양국간의 다양한 교류사업 및 인적자원을 확충할 계획이다. 가장 먼저는 현지 농부들에게 유기농 농법과 농업 기술을 전파하고, 생산된 이익은 고루 배분할 계획이다. 또 현지 청년들에게는 커피협회와의 협약으로 국제커피학교를 설립해 로스팅 및 바리스타 교육을 통해 삶의 질을 향상 시키며, 다양한 국가에서 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그렇게 얻어진 커피를 현지 매장을 통해 현지인들에게 커피와 한국음식을 판매하며 문화를 전파하고, 그렇게 이루어진 숲을 통해 기업에게 가치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카페몰리 김통겸 대표는 "Cafemoly INT'L의 목표는 단순히 비즈니스적인 이익을 얻는 것이 아니다"며, "지구 생태계를 보호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싸우는 사회적 책임을 가진 기업이 되고자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모든 노력은 환경 보호와 지속 가능한 경영을 통해 다른 기업들에게 영감을 주는 동시에 미래 세대에게 더 나은 세상을 물려주기 위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탄소배출 기업들은 탄소 발자국을 지우기 위해 재화를 지불하지만 실제는 ESG경영이라는 허울만을 남기고 떠난다"며 "카페몰리는 탄소중립의 다양한 프로젝트를 실행하는데 함께할 기업들의 도움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2024-03-19 09:23:09 김상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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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시 박홍률 시장, 목포대와 순천대 통합의대 신설 원칙적 찬성

박홍률 목포시장이 전남도의 통합의대 신설 원칙에는 찬성하면서도 정부가 단일의대로 방향을 정하면 전남 서부권인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8일 윤석열 대통령의 전남 국립의대 신설 언급과 관련해 "목포대와 순천대의 대학간 통합을 전제로 통합의대를 신청하겠다"는 내용의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에 박홍률 시장은 "김영록 지사의 통합의대 신설 추진에 원칙적으로 동의하나, 정부에서 단일의대 방침을 정하게 되면 의료취약지인 전남 서부권인 목포대에 의과대학이 유치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무엇보다 박 시장은 전남 서부권 의과대학 유치 필요성을 힘주어 말했다. 박시장은 "전남은 세종시를 제외한 전국 16개 광역시·도중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으로 1인당 평균 진료비가 전국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전남 서부권은 전국 유인도서의 약 42%가 밀집된 지역이고, 65세 이상 고령인구, 암질환자·심장·뇌혈관·심혈관질환자·응급환자 비율 등이 높은 의료 취약지이다"면서 현 상황을 설명했다. 아울러, "열악한 의료 인프라와 인력 부족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지 못해 최근 5년간 1,400여 명의 환자가 전남대병원에 도착했으나 사망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에따른 환자와 가족의 고통, 시간 낭비, 경제적 부담은 이루 말할 수 없기에 전남 서부권 주민들은 지난 30년 동안 의과대학 설립을 간절히 염원해온 만큼 목포지역에 의과대학 유치가 절실히 필요하다고 피력했다.

2024-03-19 09:22:48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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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교회, 연이은 새 성전 준공· · ·'지역 보금자리' 톡톡

올해로 설립 60주년을 맞은 하나님의교회 세계복음선교협회(총회장 김주철 목사·이하 하나님의 교회)가 부산 강서구 화전동과 충남 아산시 방축동에 새 성전 준공 소식을 알렸다. 오는 20일 입주예정이다. 이어 4월에는 충남 예산과 충북 청주에서도 새 성전 입주가 예정돼 있어 새봄과 함께 희망찬 걸음을 내딛고 있다. 지난달에는 강원 원주와 울산 북구에 교회를 설립했고, 창원, 포항, 영천, 영덕 4곳에서 헌당식도 개최했다. 아산시 소재 '아산방축 하나님의 교회'는 온천대로와 곡교천로가 이어지는 도로변에 자리한다. 대지면적 1783㎡, 연면적 2327㎡에 지하 1층~지상 4층 규모다. 푸른 유리창과 하얀 석재가 산뜻하고 깔끔한 외관을 연출하며 주변 환경과 조화를 이룬다. 외벽을 가득 채운 창을 통해 들어오는 햇살이 비추는 내부는 밝고 화사하다. 부산의 관문 김해국제공항이 있는 강서구에 자리한 '부산강서 하나님의 교회'는 연면적 2247㎡에 지하 1층과 지상 3층으로 이뤄졌다. 남해고속도로가 관통하고, 국제신도시 건설 등 개발호재와 비옥한 평야까지 품고 있는 강서구는 부산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두 교회 모두 예배실과 시청각실, 다목적실, 유아실, 식당 등이 골고루 배치돼 있어 노년, 장년, 청년, 학생, 유소년 전 연령층이 어우러지는 보금자리가 될 전망이다. 하나님의 교회 관계자는 "각박한 세상에서도 열심히 살아가는 이웃들과 사회에 하나님의 사랑과 바른 진리를 전할 수 있는 아름다운 성전으로 자리매김하도록 노력하겠다"며, "한 사람 한 사람을 소중히 여기며 희망과 행복을 안겨주는 복음기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지역사회를 아우르는 화합의 교회 행보는 각지 교회 설립이 환영받는 이유기도 하다. 충청과 경상 각처에서 전시회와 오케스트라 연주회, 가족초청행사, 청소년 인성교육, 힐링세미나 등 행사를 개최하며 가족 사랑은 물론 이웃의 화목, 청소년 인성함양 등에 크게 기여했다. 지속 가능한 지역환경을 조성하는 정화활동도 꾸준히 이어왔다. 충남 아산 순천향대, 온양온천역, KTX 천안아산역과 부산 광안리해수욕장, 낙동강 하구둑, 태종대공원 등 지역의 명소와 도심 거리와 숲, 하천과 바다를 정화해 지역민의 일상에 행복감을 더했다. 지난 1월에는 충북 옥천에서 생산한 햅쌀 20,000㎏를 수매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는가 하면, 설에는 충청과 부산을 포함한 전국 230곳 5000세대에 2억5000만 원 상당의 선물세트를 기탁해 온정을 나눴다. 이밖에도 헌혈, 농촌일손돕기, 지역축제 인력봉사, 교통캠페인 등 다각적인 봉사를 펼쳐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했다. 하나님의 교회는 175개국에 7500여 교회가 설립돼 있고 370만 신자가 다니는 세계적 교회다. 성경이 증거하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신앙하며, 예수 그리스도가 세운 새 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유일한 교회기도 하다. 각국에서 환경정화, 헌혈, 교육지원, 재난구호 등 2만7000 회에 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며 사회에 공헌한다. 이런 이타적 행보는 대한민국 3대 정부 대통령상과 미국 3대 정부 대통령자원봉사상, 브라질 입법공로훈장 등 4200회 넘는 상을 받으며 인정받고 있다. 올 초에는 서울특별시의회 의장상 수상의 영예도 안았다. 개인주의와 이기주의가 팽배한 추세에 반해 기독교 본질인 '사랑'을 실천하는 하나님의 교회는 세계인의 발걸음이 끊이지 않는다. 지난해만도 서울과 충청, 경상, 전라 등 국내 14곳과 브라질, 페루 등 중남미 5곳에서 헌당식을 치렀다. 올해도 인천과 대구, 경기, 충남, 제주 등 전국 30여 곳에서 헌당 소식이 잇따를 전망이다.

2024-03-19 09:21:16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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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해 3·18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 제37회 영해 3·18독립만세 문화제 거행

호국 충절의 고장 영덕군이 영해 3·18만세운동 105주년을 기념해 지난 17일 문화제를 개최했다. 영해 3·18만세운동은 1919년 3월 18일(음력 2월 17일) 영해면 장날을 기점으로 축산, 창수, 병곡 지역의 민중들이 합류해 조국의 독립을 부르짖었던 경북지역 최대의 독립운동이다. 영덕군은 영해 3·18만세운동을 이끌었던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국권 회복과 민족자존의 뜻을 이어받기 위해 올해로 37번째 문화제를 열고 있다. 사단법인 영해 3·18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가 주관한 이번 문화제는 주요 행사인 횃불 행진과 함께 미래세대가 친근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와 버스킹 대회 등의 행사가 마련돼 활기찬 분위기 속에 치러졌다. 횃불 행진에 참여한 한 관광객은 "감동적인 만세운동의 순간에 아이들과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이라며, "나라를 위해 몸을 던지셨던 당시 독립운동가와 떨쳐 일어섰던 민초들이 있어 지금의 우리가 있음을 오늘 다시 가슴에 새기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해 3·18독립만세의거 기념사업회 한규상 회장은 "이번 행사는 체험과 참여를 통해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자연스럽게 현장 교육이 될 수 있도록 구상하고 준비했다"며, "영해 3·18만세운동이 상징하는 애국과 충절의 가치는 나라를 위해 세대가 함께 연대하고 즐길 수 있는 문화의 장을 마련하는 것"이라고 전했다.

2024-03-19 09:21:04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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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홍보대사 이만옹' 인구위기 문제 대응 캠페인 실시

대구 달서구(구청장 이태훈) 홍보대사 이만옹의 첫 공식 활동으로 15일부터 심각한 인구 위기 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캠페인을 시작한다. 달서구가 지난달 27일 이만 년의 역사를 간직한 거대 원시인 조형물에 '이만옹'이라는 이름을 부여하고, 공식적으로 달서구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이만옹의 첫 임무는 현재 우리 사회가 직면한 인구 위기, 특히 출산율 저하 문제에 대한 대중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캠페인을 진행한다. 거대원시인의 흐르는 눈물과 침몰하려는 배는 해마다 감소하고 있는 출산율과 그에 대한 안타까움을 표현하고, 대한민국 인구 감소와 출산율 저하에 대한 우려의 뜻을 전한다.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2023년 합계출산율은 0.72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출생아 수도 처음으로 23만 명대로 떨어졌다. 이는 기록적인 초저출산 현상으로 인구 감소 및 고령화 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될 수 있음을 시사한다. 이에 달서구는 이만옹을 통해 이러한 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인구 위기 극복을 위한 캠페인을 기획했다. 달서구는 이만옹 홍보대사와 함께하는 인구 위기 극복 캠페인을 시작으로, 다양한 사회적 이슈에 대응하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지속해 노력할 계획이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만옹 홍보대사를 통해 우리 구의 깊은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동시에 현대 사회가 당면한 중요한 문제에 대해 적극적으로 소통하고자 한다"며, "모든 구민이 이만옹과 함께 인구위기 극복을 위한 노력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2024-03-19 09:20:49 김종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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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고향사랑기부제에 2년 연속 부부 동반 기부 '화제'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18일 무진의료재단 김재택 이사장과 배우자 현대노인요양원 이정아 원장이 지난 15일 화순군을 방문해 고향사랑 기부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김재택 이사장은 화순 출신으로 화순초·중학교를 졸업하였으며, 배우자인 이정아 원장과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함께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하여 고향 화순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이와 별도로 무진의료재단 임직원들은 작년에 고향사랑기부금 550만 원을 화순군에 전달하며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하였다. 이번 기부금은 김재택 이사장과 이정아 원장이 각각 500만 원씩 기부한 것으로, 취약계층 지원, 문화예술 및 보건 증진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김재택 이사장은 "고향사랑 기부제를 통해 고향의 발전을 응원할 수 있어 뿌듯하다"라며, "기부금이 지역의 발전과 취약계층의 복리 증진을 위해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정아 원장은 "화순에서 병원을 운영하며 이웃들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다가 올해도 고향사랑 기부제로 마음을 표현하게 됐다"라며, "고향사랑 기부제가 화순군에 새로운 활력을 불러일으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화순의 발전과 변화에 동참하기 위해 2년 연속 부부가 함께 고향사랑 기부제에 동참해 주셔서 너무나 감사하다"라며, "보내주신 고향사랑 기부금이 지역 발전과 주민 복리 증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무진의료재단은 의료법인으로 현대요양병원과 현대장례식장, 통합 암치료센터, 현대노인요양원을 운영하며, 각종 노인성 질환으로 고통받는 환자의 치료에 전념하고 있다.

2024-03-19 09:17:44 양수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