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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란 창원시의원, 반려동물 복합공간 운영 기반 마련

창원시의회 김혜란 의원은 16일 '창원시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 설치 및 운영 조례'를 제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올해 중 준공 예정인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의 원활한 운영과 관리를 위한 것이다. 반려동물 문화복합공간은 오는 6~7월 놀이터를 비롯해 문화센터, 통합동물보호센터까지 모두 갖춰 문을 열 예정이다. 반려동물 놀이터는 앞서 2020년 6월부터 운영되고 있다. 김 의원은 조례를 통해 반려동물 놀이터·문화센터·동물보호센터·편의시설 등의 기능을 명확히 규정했다. 각 시설은 사람과 반려동물이 함께 이용할 놀이 공간을 제공하며 반려동물의 보호·치료·관리·입양, 행동교정·양육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운영, 유실·유기동물 보호·관리 등 기능을 한다. 또 주요 사업의 원활한 계획 수립과 시행을 위해 운영위원회 설치·운영, 관리·운영 업무 위탁 등 근거도 담았다. 조례는 이날 열린 제13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의결됐다. 김혜란 의원은 "조례를 통해 반려인·비반려인과 반려동물이 함께 어울릴 수 있는 공간을 효율적으로 운영하며 올바른 인식 개선 교육으로 생명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등 성숙한 반려문화를 조성할 것으로 생각한다"며 "반려동물 관련 산업의 성장과 새로운 일자리 창출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4-05-16 15:50:42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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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한국동서발전, 사회공헌활동 ‘진행’

곡성군은 5월 16일 섬진강기차마을 인근에서 한국동서발전과 함께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는 곡성군과 한국동서발전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했다. 지난해 12월 28일 산업자원통상부가 발표한 양수발전소 사업자에 곡성군이 선정됨에 따라, 군과 한국동서발전은 원활하고 성공적인 사업진행을 위해 상생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또한 지난 3월20일 곡성 양수발전소 건설추진사무소 개소식을 하여, 주민과 소통을 위한 창구가 열렸고, 주민들의 의견수렴 및 소통강화, 양수발전소 홍보 등 주민 체감형 소통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 두 기관은 '곡성 WE THE ROSE, 동서 WE ARE TOGETHER!!'캠페인을 통해 양수발전소 조성사업 지역의 상생발전을 염원하는 뜻을 모아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앞두고 양 기관이 함께 쓰레기 줍기 활동을 통해 깨끗한 축제장을 만들고, 곡성의 대표축제를 한국동서발전에 홍보할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이번에 곡성세계장미축제를 앞두고 한국동서발전과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여 양수발전소 조성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곡성군 양수발전소는 죽곡면 고치리 일대에 세워지며 총 사업비는 1조 4천억 원, 사업용량은 500㎿이다. 예정 부지는 생태 1등급 지역 및 별도 관리 지역이 없고, 상하부지 간 최단거리를 유지하여 설비 유지관리의 편의성이 뛰어나며, 안정적인 전력 공급이 가능해 환경적, 경제적 장점이 크다. 곡성 양수발전소 조성사업은 급격한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되며 동시에 지역 일자리 창출, 지방세수 증대, 그리고 양수발전소와 연계한 관광 콘텐츠 개발 등으로 지역 발전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

2024-05-16 15:49:33 양수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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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 2024 THE 아시아대학평가 순위 대폭 상승

경상국립대학교는 지난달 30일 발표된 '2024 THE 아시아대학평가' 결과 전년 평가에 대비해 순위가 대폭 상승했다고 밝혔다. 경상국립대는 대학통합 이후 모든 영역에서 성장하고 있어 2025년 평가 결과에서는 순위가 이보다 더 상승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글로벌 대학평가기관인 'THE(Times Higher Education)'는 '연구의 질, 연구 환경, 교수, 산업, 국제화' 등 5개 영역을 평가해 타임스 고등교육 아시아대학 랭킹(Times Higher Education Asia University Rankings)을 발표했다. 2024 THE 아시아대학 평가는 2023년 초 제출한 THE 세계대학평가 자료를 이용해 지역별 평가 지표에 맞게 새롭게 배점해 순위를 정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THE 세계대학평가는 QS 세계대학평가, ARWU 세계대학 학술 순위와 함께 가장 공신력 있는 세계 3대 대학평가로 꼽힌다. 경상국립대 기획처에 따르면 이번 대학평가 결과 경상국립대는 지난해 아시아권 401~500위 구간에서 301~350위 구간으로 100여 계단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평가 대상 아시아 대학은 1127개다. 이 같은 결과는 국가거점국립대 중 단독 6위, 국내 전체 대학 가운데서는 28위에 해당한다. 2024년 THE 아시아대학 평가 지표 영역은 ▲연구의 질(30%) ▲연구 환경(28%) ▲교수(24.5%) ▲산업(10%) ▲국제화(7.5%) 등 5개로 구성된다. 올해 평가에서 경상국립대는 5개 전 영역에서 높은 점수 상승을 보였다. 경상국립대는 평가 영역 가운데 '산업 영역'에서는 지난해 40.9에서 65.1점으로 24.2포인트 상승해 산학 협력, 특허, 기술 이전 등에서 탁월한 성과를 올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연구의 질' 영역에서는 지난해 21.2점에서 39.2점으로 18.0포인트나 상승해 경상국립대 연구자의 연구 경쟁력이 매우 높은 것을 입증하고 있다. 이 밖에도 '국제화 영역'은 26.4점에서 26.7점, '연구 환경 영역'은 21.1점에서 21.9점, '교수 영역'은 24.9점에서 31.5점으로 꾸준히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상국립대 관계자는 "현재 연구비나 각종 사업비가 확대되고 국제 협력의 기반이 확고하게 구축돼 앞으로 대학평가 순위가 대폭 상승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경상국립대는 대학통합 이후 모든 영역에서 괄목상대할 정도의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특히 2023년 글로컬대학 선정, 연구 및 산학 협력 활성화 등으로 앞으로 경상국립대의 국내외 대학평가 상승세는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권순기 총장은 "경상국립대는 최근 2~3년 사이에 국가 연구 개발(R&D) 사업을 대거 수주해 연구 경쟁력을 제고하고 있으며 국제화 부문에서도 다양한 국가사업과 대학 자체 사업으로 교수·학생의 교류를 확대하고 있다"며 "이 같은 노력이 대학평가에 반영돼 내년에는 올해보다 큰 폭의 상승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실제 경상국립대는 교육국제화역량인증제 '인증대학'으로 승격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 활동이 강화되는 등 그간의 약점을 해소했다. 또 ▲경남국제개발협력센터 사업 ▲국제협력선도대학 육성지원사업을 비롯해 '2023~2025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GKS) 수학대학 ▲2024년 정부초청 외국인 장학생 우수교환학생 지원사업 수학대학에 선정되는 등 뛰어난 글로벌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이는 대학평가에서 국제화 부문의 순위를 끌어올릴 동력이다. 권순기 총장은 2024년 5월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의 최고 대학을 직접 방문해 국제교류 협력을 확대했다. 베트남 메콩 델타 지역의 중심 대학인 껀터대학 총장은 경상국립대에서 석사, 박사학위를 취득한 동문이어 앞으로 경상국립대-껀터대학 간의 교류도 더 확대될 것으로 전망된다.

2024-05-16 15:46:50 이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