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의 현장 밀착형 지원 기구인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는 SNS를 활용한 대국민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제7기 부산어촌 서포터즈를 선발하고 13일 발대식을 진행했다.
이날 진행된 발대식에서는 9명의 대학생 서포터즈가 모여 부산어촌이 지닌 다양한 유·무형 자원 조사 계획을 주제로 토론하고 기사와 영상 콘텐츠 제작 계획을 발표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또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와 감사법무실 직원들은 한국수산자원공단의 사업을 소개하는 한편 청렴·안전 교육을 진행해 대학생 서포터즈의 공단 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투명하고 안전한 취재가 이뤄질 수 있도록 안내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 이서윤 서포터즈는 "팀원들과 협력해서 부산의 어촌을 재밌게 홍보해 보겠다"라는 포부를 밝히기도 했다.
한국수산자원공단 부산어촌특화지원센터는 2018년부터 서포터즈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참신한 시각으로 부산 어촌마을을 홍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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