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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제진흥원, 부산항공고 학생 대한항공 견학 지원

부산경제진흥원은 부산항공고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항공산업 체험 기회 제공과 학생들의 진로 선택에 기여하고자 대한항공 부산 테크센터 견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난 9일 진행된 해당 견학은 '2024 부산 항공인력 양성사업'의 하나로 대학 진학 전 고등학생들에게 항공산업의 체험 기회와 진학·취업 영감을 제공하고, 장기적으로는 지역의 미래 항공인재 양성하고자 기획됐다. 항공기 제작·정비 전문 기관인 대한항공 부산 테크센터에서 이뤄진 이번 견학은 정비 현장을 학생들이 직접 확인하며 항공 정비사 직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마련됐다. 특히, 정비사와 함께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항공기 정비 공장, 페인트 공장, 군용기·민항기 정비 현장 등을 돌아보며 항공 정비 시스템과 실제 정비 현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어 더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이어 마련된 대한항공 관계자와의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대한항공 정비사 학력, 주요 자격 요건, 기술 숙련 기간 등 학생들의 평소 궁금했던 사항에 대한 답변도 들을 수 있어 참여 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한편, 부산경제진흥원이 2021년부터 올해로 4년째 추진하고 있는 부산 항공인력 양성사업은 앞으로 가덕도 신공항 건설에 따라 증가할 항공 전문 인력 수요에 대응하고 지역 항공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된 사업이다. 그 간에는 에어부산과의 협력을 통해 일반고교생을 대상으로 항공사 체험 및 학교 방문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고, 지난해에만 10개교 15회에 걸쳐 총 304명이 참여했다. 하지만 올해부터는 일반 고등학교뿐만 아니라 지역 내 부산항공고등학교 개교에 따라 부산항공고 맞춤형 교육 사업도 함께 추진한다. 부산경제진흥원 관계자는 "부산항공고 학생들이 이번 경험을 통해 꿈을 구체화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실제 현장 견학을 통해 학교 교육에서는 배우기 힘든 한계점을 해소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5-16 15:19: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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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상의, 공유수면 점·사용료 감액 규정 신설 건의

부산상공회의소는 16일 오전 10시 30분 부산상의 8층 회의실에서 지역 조선업체 대표 및 부산시, 부산지방해수청 관계자 등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승환 국회의원 당선인 초청 지역 조선업계 경영 애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최근 과도하게 오르고 있는 공유수면 점·사용료에 대한 조선업계의 부담 확대 등 지역 조선업이 당면한 애로사항을 전 해양수산부 장관으로, 조선 산업 전문가인 조승환 국회의원 당선인에게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유수면은 바다, 하천, 호수 등 기타 공공용으로 사용되는 국유의 수류 또는 수면을 뜻하며 이를 점용하거나 사용 할 경우 공유수면관리청에 점·사용료를 내야 한다. 현행 공유수면 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에서는 인접한 육지의 토지 공시지가를 기준으로 점·사용 유형과 면적에 따라 점·사용료를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현재 지역의 중소·중견 조선소와 수리 조선업체 대부분이 공시지가가 높은 시내에 있어 인접 지역 공시지가를 산정 기준으로 삼고 있는 공유수면의 점·사용료 부담이 다른 지역 동종 업계에 비해 훨씬 커질 수밖에 없는 구조다. 2022년 기준 부산의 한 조선사 공시지가는 176만 2000원에 달해 울산의 대형 조선소 25만 3500원과 경남의 대형 조선소 26만 8000원에 비해 무려 7배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부산상의는 현행 점·사용료 산정 기준이 최근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애로를 겪는 지역 조선업계에 과도한 부담을 안기고 있다는 점을 지적하며 점·사용료 감면 대상을 정의하고 있는 '공유수면관리 및 매립에 관한 법률' 제13조를 근거로 중소·중견 조선소와 수리 조선소에 대한 일정률의 점·사용료 감액 규정을 신설해 줄 것을 건의했다. 부산상의가 진행한 조선업계 모니터링에 따르면, 지의 중견 A조선사는 올해 10억원이 넘는 점·사용료가 부과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피해지원 차원에서 점·사용료에 대해 일부 감면을 받기도 했었지만, 이제는 이마저도 기대하기 힘들다고 호소했다. 수리 조선소를 운영하고 있는 B업체 역시 연간 4억 5000만원 정도의 점·사용료를 지불하고 있어 타 수리 조선소에 비해 원가 부담이 크다고 했고, 연간 점·사용료를 3억이 넘게 부담하고 있는 C조선사도 원가 경쟁력 확보의 필요성과 함께 경남·울산의 대형 조선소보다 부산의 중소 조선사 부담이 높은 것은 상식적으로도 이해하기 힘들다는 입장이었다. 부산상의는 점·사용료 감면 관련한 건의를 매년 수차례 해양수산부에 전달하고 있음에도 산정 기준의 변경이 공시지가가 낮은 지역의 추가 부담을 발생시킬 수 있으며, 다른 점용 행위와 비교해 형평성에 문제가 있다는 법제처 검토 의견을 근거로 수용하기 어렵다는 회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오늘 간담회에서는 최근 조선 경기 반등으로 수주가 늘어남에 따라 기존 선수금환급보증(RG) 한도를 소진한 지역 중형 조선소에 대한 추가적인 RG한도 상향과 여전히 심각한 현장인력 조달 문제 등에 대한 애로도 함께 논의됐다. 부산상의 양재생 회장은 "호황기에 접어든 대형 조선소와는 달리 지역의 조선업계는 원자재 가격 인상과 현장 인력 조달 어려움 등으로 많은 경영 애로를 겪고 있다"며 "조선업계가 지역 경제에서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만큼 과도한 공유수면 점·사용료 감면과 RG한도 확대 등 지역 조선업계가 당면한 애로 해결을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고 말했다.

2024-05-16 15:18:31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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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국해양대, 2024학년도 1학기 한국어학연수 수료식

국립한국해양대학교 한국어교육원은 지난 14일 오전 11시 해사대학 신관 세미나실에서 '2024학년도 1학기 한국어학연수 정규과정 수료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타데스 사무엘 쉬프로우(1급반, 에티오피아) 학생을 비롯한 각 반 성적 우수자 5명이 대표로 수료증서를 전달받은 데 이어 그동안의 소감을 발표하는 시간을 진행했다. 응웬 반 하이 학생은 "1년 3개월동안 한국어를 열심히, 재미있게 공부했고 이제 대학교 진학을 준비하며 한국에서의 유학생활을 이어나가고 싶다"며 소감을 밝혔다. 최진철 한국어교육원장은 "낯선 환경에서 다른 문화를 접하며 그동안 성실히 한국어를 배우고 익혀온 학생분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류동근 국립한국해양대 총장은 "이번 연수 과정은 단순한 언어 습득을 넘어서 대한민국에 다양한 이해와 애정을 키운 값진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오늘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진심으로 축하하며 앞날을 응원한다"고 수료를 축하했다. 또 이날 다음날인 15일 스승의 날을 앞두고 학생들이 직접 한국어교육원 강사들에게 꽃다발을 전하는 시간도 진행했다. 한편 국립한국해양대는 외국인 어학연수생들을 위한 한국어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3월 4일부터 5월 14일까지 진행한 1학기 연수과정에는 베트남, 중국, 러시아 등 14개 국가에서 온 159명의 학생들이 참여했다.

2024-05-16 15:18:02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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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상수도, 수산정수장 시설 개선위한 기술 진단 마쳐

인천광역시 상수도사업본부는 수산정수장의 운영관리 및 시설물 개선을 위한 기술 진단을 마치고 진단 결과와 향후 조치계획을 논의하는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진단은 수도시설의 관리상태의 점검을 규정한 「수도법」 제74조에 따라 지난해 6월부터 올해 5월까지 용역비 4억 2천만 원을 들여 수산정수장 시설물의 운영 및 관리상태 점검과 시설개선계획 수립 등을 추진했다. ▲정수처리 전 공정에 대한 현황조사 및 수질·유량 분석 ▲펌프 및 밸브 등 기계설비 진단 ▲전력 및 계측제어설비 진단 등을 실시한 결과 기계 및 전기, 계측제어 등 정수시설물 전 분야에 걸쳐 총 77건의 시설개선계획을 수립했다. 상수도사업본부는 이번에 수립된 계획에 따라 2028년까지 5년간 175억 4천9백만 원을 투입해 수산정수장 시설개선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날 본부에서 열린 기술진단 최종보고회에 참석한 김인수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장은 "수산정수장의 시설개선 및 운영관리를 강화하고 앞으로도 깨끗하고 맑은 인천하늘수 공급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 상수도사업본부는 부평, 남동, 공촌 및 백령정수장 등 4개 정수장에 대해서도 2025년에 기술진단을 실시해 시설물의 현황 및 개선 사항을 파악하는 등 더욱 안정적인 인천하늘수 공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2024-05-16 15:17:24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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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재추진

안동시는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사업'을 재추진한다. 안동댐, 임하댐으로 인해 직·간접적인 피해를 받은 안동시민에게, 상수도 요금감면을 통해 경기 침체와 고물가로 겪고 있는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려는 목적이다. 주요 내용은 가정용 상수도에 한해 월 사용량의 20t까지, 사용요금의 50%를 감면하는 것이며 감면대상은 가정용 3만여 급수전 전체로 약 8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감면 적용 시 월 사용량 20t 수용가의 경우 최대 월 7890원이 감면되고 연 최대 94,680원의 감면 혜택을 받게 된다. 1인 월평균 수돗물 사용량이 5∼6t임을 고려할 때, 이전에 추진했던 감면안(전 구간 30% 감면)에 비해 1∼4인 세대가 더 많은 지원받을 수 있도록 했다. 조례상 감면 근거 마련을 위해 「안동시 수도급수 조례」를 개정해 감면 사유와 대상, 규모 등을 규정한 감면 조항 신설을 추진 중이며, 개정안을 오는 17일 안동시의회 임시회에 부의할 예정이다.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올 9월부터 감면이 시행될 예정이며 이에 따라 발생할 4개월, 10억 4000만원의 요금 수입 감소분에 대해서는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예산을 반영해 임시회에 부의했다. 안동시 맑은물사업본부 관계자는 "지난 13일(월) 안동시의회 의원 전체 간담회에서 가정용 상수도 요금감면 추진 취지와 계획을 설명했으며, 17일 개회하는 임시회에 적극적인 소통과 설득으로 관련 조례와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4-05-16 15:17:12 장영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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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하에 침수방지시설' 기후적응대책 우수사례 뽑혀

반지하 주택에 침수방지시설을 설치하도록 추진한 정부 사업이 2023년도 기후적응 대책 우수 사례로 선정됐다. 환경부는 16일 제3차 국가기후위기 적응 강화대책의 지난해 추진상황 점검결과를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공정전환·기후적응 분과위원회에 상정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지난해 적응대책 우수 사례로 국토교통부의 '반지하 등 재해 취약 주택 점진적·단계적 정비' 사업을 선정했다. 반지하 주택 중 공공임대 주택의 경우 공공사업자가 침수방지시설을 우선 설치하도록 하는 사업이다. 안전 사각지대를 최소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국민평가단은 국립생물자원관의 '기후변화 적응 모니터링을 위한 국민 참여 확대' 사업 등을 우수사례로 꼽았다. 시민 과학자와 청소년들이 한 팀이 돼 거주 지역을 중심으로 기후변화 생물 지표 종을 관찰하는 사업이다. 이는 미래세대 시민과학자를 양성한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환경부는 작년 지방에서 추진한 8655개의 기후위기 적응대책 과제의 이행점검 결과도 탄소중립녹색성장위에 보고했다. 지방 적응대책의 우수사례로, 서울시의 '반지하 주택 거주 재해약자를 위한 동행파트너 구성·운영'이 뽑혔다. 공무원 및 주민 등으로 동행파트너를 구성하고, 침수가 우려될 경우 반지하 주택에 거주하는 취약가구에 상황을 전파하고 신속히 대피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국가 적응대책 시행 1년 차에 해당하는 2023년도 점검에서 총 292개 사업 중 191개 사업(65.4%)은 우수, 101개 사업(34.6%)은 보통 등급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분야별 전문가 42명과 작년에 선발된 국민 평가단 50명의 평가를 통해 등급이 매겨졌다. 전문가들은 기후적응 정보 서비스 기능이 부처별로 산재돼 있어 효율적 서비스 이용에 한계가 있다고 평가했다.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에 따라 정부는 매년 전년도 국가 기후적응 대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환경부는 국제사회에서 정한 적응 목표를 선도적으로 이행하는 차원에서, 이번 점검에서 나온 개선사항들을 내년에 수립할 제4차 국가 기후위기 적응대책에 반영할 계획이다. /세종=김연세기자 kys@metroseoul.co.kr

2024-05-16 15:16:59 김연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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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감원-회계학회, IFRS17 첫 적용 후 '보험회계 세미나' 개최

금융감독원이 한국회계학회와 새롭게 시행된 보험회계기준(IFRS 17)를 적용한 최초 결과를 분석하고 보험회계 발전을 위한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16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금감원은 한국회계학회와 공동으로 보험회계 세미나를 개최했다. 'IFRS17 연결산 결과 분석·의의 및 보험회계 이슈에 대한 대응'을 주제로 한 이번 세미나는 학계·회계법인·보험업계 등 보험회계 관련 분야 전문가의 발표와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지난해부터 새롭게 시행된 IFRS 17에 따라 연결산 재무제표가 최초로 작성·공시된 바 있다. 이세훈 금감원 수석부원장은 환영사를 통해 "IFRS 17 도입으로 보험회사 재무정보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한 상황"이라며 "다양한 이슈에 대한 활발한 논의와 건설적 방안 도출을 해달라"고 말했다. 세미나 발표와 토론에는 학계·보험업계 전문가뿐만 아니라 금감원에서 보험·회계를 감독하는 부서도 참여했다. 세션1에서는 박성종 한경국립대 교수와 이준호 삼일회계법인 상무가 'IFRS 17 적용 최초 연결산 결과분석 및 의의'를 발표했다. 세션2에서는 한승엽 이화여대 교수가 '무·저해지 보험상품 위험 요인과 시사점'에 대해 발표했다. 이어진 세션3에서는 박수홍 금감원 보험리스크관리국 팀장이 'IFRS 17 도입에 따른 이익인식 변화'에 대해 발표했으며, 마지막 세션에서는 김이배 덕성여대 교수 진행으로 정주은 금감원 회계감독국 팀장, 학계 및 보험 업계 전문가 그룹이 종합토론 및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금번 세미나는 보험회계의 투명성과 신뢰성 제고를 위한 의미있는 자리가 됐다"고 말했다.

2024-05-16 15:16:57 허정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