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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보트럭, 동탄·인천·김해 서비스센터 3곳에 전용 충전시설 구축

볼보트럭코리아는 경기 동탄, 인천, 경남 김해 직영 서비스센터에 국내 최초로 대형 전기 트럭 전용 충전시설을 만들었다고 27일 밝혔다. 볼보트럭 직영 충전소는 대형 전기 트럭 상용화를 위해 회사가 내놓은 충전 네트워크 구축 로드맵의 첫 번째 단계로, 급속 충전기 총 26기가 직영 서비스센터 3곳에 설치됐다. 볼보트럭 직영 충전소에 설치된 350kW(킬로와트) 초급속 충전기는 1시간 30분 내 볼보의 대형 전기 트럭 'FH 일렉트릭'의 배터리 80%까지 충전할 수 있다. 이는 볼보 FH 일렉트릭의 충전 속도가 배터리 80%까지 일정하게 시간당 250kW를 내기 때문이다. 볼보트럭코리아는 충전 네트워크 구축 로드맵 2단계로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의 31개 자체 서비스 네트워크에 충전 인프라를 설치한다. 이어 3단계로 충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급 업체들과 전략적 제휴를 체결할 예정이다. 볼보트럭은 2019년 상용차 업계 최초로 대형 전기 트럭을 양산했고, 현재 총 6종을 보유 중이다. 이중 '2024 올해의 트럭'(IToY 2024)으로 선정된 FH 일렉트릭은 지난해 3월 국내 출시됐다. 한편 볼보트럭코리아는 볼보그룹의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기 위한 일환으로 약 60억원을 투자하여 동탄, 인천, 김해 3곳의 직영 서비스센터에 태양광 발전시설을 태양광 발전 설비를 갖추며 국내에서 사용되는 전기를 100% 그린에너지로 전환했다.

2024-05-27 16:12:2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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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2024투자유치 설명회 사전접수 성료

화성시(시장 정명근)가 지난 달 24일부터 진행한 '2024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 사전접수에 100여 개 기업·기관이 참여하고 투자의향 금액은 약 1조 1천억 원에 달했다고 27일 밝혔다. '2024 화성시 투자유치 설명회'는 화성시 최초로 개최하는 투자유치 설명회로, 다음 달 5일 서울 서초구 소재 엘타워에서 사전접수 결과 선정된 미래첨단산업 관련 기업·기관 관계자 200여 명을 초청해 개최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하기 좋은 도시 화성시의 우수한 인프라 소개 ▲투자유치 인센티브 안내 ▲미래차?반도체?바이오 관련 투자지역과 신규 조성 산업단지 3개소(송산그린시티 국가산업단지, 화성우정 국가산업단지, H-테크노밸리)에 대한 분양 홍보 및 상담이 진행된다. 사전 접수 마감으로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하는 경우 화성시 공식 유튜브 채널 '화성온 TV'에서 생중계를 통해 함께할 수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는 산업 입지와 기업 정주여건 등 기업하기 좋은 우수한 투자 환경을 갖추고 있다"며 "이번 설명회를 통해 유망기업의 투자를 유치해 임기 내 20조 투자 유치와 안정적인 재정 확보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민선 8기 내 투자유치 20조 원 조기 달성을 목표로 적극적인 투자 유치 홍보를 추진 중이며, 현재까지 8조 4천억 원의 투자 유치 성과를 달성했다.

2024-05-27 16:08:31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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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시, 中 허난성과 우호협력도시 결연 체결

울산시가 민선 8기 출범이후 첫 우호협력도시 결연을 체결한다. 울산시와 중국 허난성은 중국 현지 시각으로 27일 오전 11시 홀리데이 인 정저우 중저우 호텔에서 우호협력도시를 체결한다고 밝혔다. 앞서 두 도시는 지난해 10월 25일 울산전시컨벤션센터(UECO)에서 개최된 제14차 동북아시아지방자치단체연합 총회 기간 동안 우호협력교류 의향서(LOI, letter of intend)를 체결한 바 있다. 당시 김두겸 울산시장은 이른 시일 안에 허난성을 방문하겠다고 말했으며, 이번 울산시 대표단의 허난성 방문을 계기로 정식 우호협력도시 관계를 맺게 됐다. 울산시와 허난성의 우호협력도시 협약 체결식에는 두 도시 대표들을 비롯해 주우한 대한민국 총영사 등 30명이 참석해 축하한다. 우호협력도시 체결에 따라 두 도시는 교류 협력 분야에 긴밀히 소통하며 경제, 문화, 체육 등 여러 방면의 공통 관심사에 대한 교류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이번 우호협력도시 체결로 허난성은 민선 8기 출범 이후 첫 번째이자, 울산시의 11번째 우호협력도시가 됐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체결식에서 "허난성과의 우호협력도시 체결로 새로운 미래를 향한 위대한 발걸음을 내딛었다"며 "무한한 가능성을 가진 허난성과 긴밀히 교류, 울산 기업들이 허난성으로 진출할 기회가 확대되고 허난성 사람들도 꿈의 도시 울산을 많이 찾아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허난성은 인구 9815만 명으로 중국 내 3위 규모이며 면적은 16만 7000㎢으로 대한민국의 1.6배, 지역 내 총생산(GRDP)은 5조 9100억 위안의 큰 잠재력을 가진 지역이다. 석회암, 석탄, 석유, 천연가스 등 지하자원이 풍부하며 자동차·기계·항공·전자상거래 산업이 발달했다. 기업으로는 중국의 대표 버스 제조사 '위퉁버스'가 허난성에 있다. 특히 중국 하(夏)·은(殷)·주(周) 시대부터 도시가 발달했으며 7개의 고도(古都) 중 3개가 허난성에 있다. 또 중국의 중심, 중원(中原)이라 불리며 중국 교통의 요지이기도 하다.

2024-05-27 16:08:09 손병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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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맛나는 세상이야기] IBK투자증권, 지속가능한 혁신 성장 위해 ESG 경영 강화

IBK투자증권은 사회공헌, 친환경 등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며 지속가능한 혁신 성장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서정학 IBK투자증권 대표가 올해 추진 과제로 투명경영 확립, 녹색금융 확대,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 지속 등을 제시한 만큼 IBK투자증권은 앞으로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강화에 더욱 힘쓸 것으로 보인다. ◆ESG위원회 신설…ESG 관련 신사업 발굴 목표 금융업계가 ESG 전담 조직을 설치·확대해 경영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가운데 IBK투자증권도 독자적인 ESG 경영체계 내재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IBK투자증권은 지난 2021년 대표이사 직속 기구로 신설된 ESG협의회에서 ESG 경영을 해왔다. 경영총괄 부사장(COO)이 의장을 맡고 각 사업 부문의 담당 임원이 위원회를 구성한 'ESG협의회'는 ESG 경영 전략과 정책 수립, 사업추진, ESG 경영 내재화에 더불어 각 부문의 ESG 활동을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했다. 주요 사업은 ▲탄소배출권 시장 참여 및 친환경 투자 확대 ▲청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 및 사회공헌활동 전개 ▲금융소비자보호 인프라 강화 등이었다. 특히 녹색금융의 경우 지난 2021년 탄소금융부를 설치해 사업을 준비해 왔다. 지난해 취임한 서정학 대표는 더욱 적극적인 사업 발굴로 베트남 껀터시의 왕겨 바이오매스 발전 및 소재화 사업에 참여해 탄소배출권 100만 톤(t) 확보 계약을 성사시켰다. 또 올해 초에는 친환경 소재 연구 특화기업인 바이오나노코리아와 탄소배출권 금융·기술자문 공급계약을 체결했다. 서 대표는 "신재생 에너지와 친환경 SOC 등 녹색금융 투자와 금융주선을 지속하고 있다"며 "올해는 중소기업 RE-100 대상 기업 중 금융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전기차·인프라 등 청정기술 추진 중인 중소기업이 수주 시 필요한 각종 금융지원 사업을 7월 중 추진할 계획"이라고 했다. 올해 IBK투자증권은 ESG 경영을 한층 더 강화하기 위해 지난달 'ESG협의회'를 재정비해 이사회 산하의 ESG위원회로 격상했다. 이사회 내부에서 ESG 경영 내재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ESG 현안에 맞는 신사업 추진을 관리·감독하는 등 지속가능 경영체제를 구축했다. 특히 ▲친환경 기반 마련 ▲사회적 책임 강화 ▲청렴 문화 확립을 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친환경 경영체제 구축과 녹색금융 확대, 실질적인 사회공헌 활동 등을 강화한다. 서 대표는 "이번 ESG위원회 신설을 기점으로 더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ESG 경영 체계를 확립할 계획"이라며 "IBK투자증권만의 ESG 관련 신사업을 발굴하고, 지속가능한 혁신 성장을 기조로 삼아 꾸준히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 전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 목표 IBK투자증권은 사회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목표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왔다.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나눔봉산단을 꾸려 독거노인, 장애아동, 저소득가정 아동 등 소외계층에게 후원금품 지원과 시설 환경 개선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해 9월에는 경기도 이천시의 아동보육원 '성애원'에 배드민턴장 조성을 후원한 데 이어 10월에는 상록여자자립생활관에 자립 준비 청년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 기금 6500만원을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노후화된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샤시와 장판 교체, 도배뿐만 아니라 가구와 생활용품 등을 리모델링하는 데 쓰여졌다. 또 정보 접근과 활용이 어려운 디지털 취약계층을 위해 자사에서 사용했던 중고 PC 500대를 서울시에 전달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외에도 지난해 11월에는 서울 동작구에 위치한 청각장애 아동 보육시설 삼성농아원에서 '스마트 발달트레이닝센터' 설립을 지원했다. 삼성농아원은 1957년 설립된 청각장애 아동 보육 및 장애인 복지시설로, 현재 25명의 아동이 생활하고 있는데 IBK투자증권은 삼성농아원의 아동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정서적·신체적으로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10평 규모의 '스마트 발달트레이닝센터' 설립을 후원했다. 올해는 소아암으로 고통받는 어린이와 가족에 대한 지원에 나섰다. 지난 3월 IBK투자증권은 서울 성북구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을 찾아 소아암 어린이를 위한 35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국백혈병어린이재단은 1991년부터 국내 소아암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해 온 비영리 단체로,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재단 내부 심사를 통해 소아암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린이들의 치료비와 지방에 거주하는 환아와 가족이 치료를 받는 동안 머물 수 있는 숙박 공간인 '소아암 가족쉼터' 지원금으로 사용됐다. 후원금 지원과 함께 '히크만주머니'도 제공했다. 히크만주머니는 항암 치료를 위해 신체 밖에서 가슴 정맥까지 이어진 관(히크만 카테터)을 보호하는 필수품이지만 시중에 판매처가 적다. IBK투자증권 나눔봉사단은 이를 지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제작 캠페인에 참여해 손바느질로 만든 히크만주머니 60세트를 전달했다. 향후에도 IBK투자증권은 모든 사회취약계층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활동을 모색해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에는 기부금 증액과 봉사활동 건수 확대를 통해 더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서정학 대표는 "단순한 금전적 지원보다,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방안을 찾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사회 곳곳에서 어려움을 겪는 분들을 제대로 지원할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과 ESG 경영을 확대할 것"이라고 했다. /원관희기자 wkh@metroseoul.co.kr

2024-05-27 16:06:01 원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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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도돌이표 안된다'...정부 "극한호우 대비 농산물 수급점검 철저"

정부가 올여름 폭염 및 집중호우 등 기상재해에 대응해 농산물 수급동향을 철저히 점검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예기치 못한 상황 등에 대비해 비축물량 확대에 적극 나설 방침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7일 "여름철에는 폭염으로 인해 배추·무 등 고랭지 노지채소 가격이 상승하는 경향이 있다"며 "집중호우로 지난해 상추 등 시설하우스가 침수돼 시설채소의 출하량이 일시적으로 급감한 바 있다"고 설명했다. 농식품부는 기상청 중기전망을 인용해, 올해 여름철 강수량·기온이 각각 예년과 비슷하거나 또는 더 많고 높을 것으로 내다봤다. 또 대기 불안정으로 해수 온도가 오르면서 태풍의 영향이 확대될 가능성도 제기했다. 농식품부는 7~10월 출하되는 여름배추와 여름무의 경우, 재배면적이 전년대비 각각 4.6%, 3.2% 감소해 공급량이 줄어들 것으로 봤다. 이에 배추와 무의 수급 안정을 위해 비축을 추진한다. 생산량이 늘고 있는 봄배추 1만 톤, 봄무 5000톤을 7~9월 수급 불안과 명절 수요에 대비해 비축한다. 상추와 풋고추는 여름철 침수 등으로 생산량이 감소해 가격이 높게 형성된다. 상추는 최근 재배면적이 늘고 있고, 정식 후 수확까지 20일 내외가 소요돼 회복기간이 짧다. 풋고추는 이달 재배면적이 전년보다 감소해 생산량이 평년대비 부진할 가능성이 있다고 봤다. 수박은 지난 3~4월 기상여건이 악화하면서 이달 작황이 부진해 전년보다 가격이 높은 상태다. 다만 이달 하순 이후 여름철 주 생산지인 충북 음성에서 출하가 시작되고, 생육을 회복한 충남 부여·논산에서도 출하가 이어질 예정이다. 다음 달 이후 가격은 이달에 비해 안정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예상했다. 참외도 재배면적이 줄면서 출하가 감소해 이달 하순부터 다음달 상순까지 가격이 다소 높을 것으로 예측했다. 다만 착과 상태가 양호해 다음 달 상순 이후 출하량이 회복돼 가격이 안정될 것으로 봤다. 복숭아는 기상여건과 병해충 발생이 큰 영향을 미친다. 정부는 과수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수확기까지 생육시기별 재해 및 병해충 등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박순연 농식품부 유통소비정책관은 "과수화상병은 5~6월에 69%가량 발생한다. 실제 큰 면적이 아니라서 수급과 직접적으로 연계하기는 문제가 있다"며 "앞으로 탄저병, 호우, 우박 등이 가장 큰 리스크"라고 전했다.

2024-05-27 16:05:59 김연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