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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의회, 초등돌봄 서비스 연계 방안 모색 토론회 개최

올해부터 부산 지역 304개 전체 초등학교에 늘봄학교가 전면 도입된 가운데 부산시의회는 지난 27일 학교돌봄과 마을돌봄의 연계 방안 모색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지역아동센터, 다함께돌봄센터 등 '마을돌봄' 관계자와 초등학교 돌봄 전담사 등 '학교돌봄' 관계자가 함께 지방자치단체와 교육청 산하의 분절된 돌봄 서비스 연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발제를 맡은 부산시의회 입법재정담당관실 박성애·홍지영 연구위원은 각각 지자체와 교육청 산하의 돌봄 서비스 현황 및 문제점을 지적하고, 돌봄 정책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했다. 2004년 2월 사교육비 경감대책의 하나로 시작된 초등돌봄교실은 이후 각 정부의 국정 과제로 채택되며 꾸준한 확대가 이뤄졌으며, 마을돌봄인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도 함께 성장하며 학교 안팎의 돌봄 생태계를 만들어 왔다. 문제는 올해 전면 도입된 늘봄학교에 따라 학교 내 돌봄 인프라가 대폭적으로 확대되면서 마을돌봄이 상대적으로 위축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다는 것이다. 부산시교육청은 늘봄학교 운영을 위해 지난해 대비 504실 증가된 1237실을 확보하고, 초1 희망 학생 모두를 대상으로 매일 2시간 무상으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2026년에는 초등학생 전체 희망자로 대상을 확대라겠다는 계획이다. '양질의 학습 프로그램'을 내세운 늘봄학교에 대한 학부모 기대가 높아지면서 실제 마을돌봄에서는 아동이 유출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토론자로 참여한 문영미 부산시의원은 막대한 예산을 투입하고도 저출생을 극복하지 못한 문제를 지적하며 늘봄학교가 단순한 아동 교육·보육 정책이 아닌 사회적 난제 해결을 위한 가족 정책의 하나로 접근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를 위해서는 '촘촘하고 세심한' 정책 추진이 필요하며 일례로 마을돌봄과의 원활한 연계를 위한 차량 운행, 지자체와 교육청 돌봄을 통합적으로 살펴볼 수 있는 돌봄포털시스템 마련 등을 제안했다. 두 번째 토론자로 나선 부산여성가족과평생교육진흥원 김민주 연구위원은 지난해 직접 수행한 설문 조사 결과를 중심으로 늘봄학교 정책 추진 시 고민해야 할 과제들을 제시했다. 돌봄을 받는 주체가 '아동'임에도 정작 학부모와 성인의 정책 입안자에 의해 돌봄 정책 방향이 결정됨을 지적하며 아동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수 있도록 개선책 마련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또 돌봄전담사가 돌봄 업무에 집중할 환경 조성과 지자체-교육청 돌봄 연계 과정에서 '안전의 책임 소재' 문제에 대한 명확한 정리도 중요한 과제로 제시했다. 학부모 대표로 참석한 해원초 운영위원장인 박건령 박사는 스웨덴의 '방과후센터' 사례를 중심으로 늘봄학교 담당 인력 양성체계 마련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스웨덴의 방과후센터 교사는 대학에서 관련 학과를 졸업하고 교육부가 발행하는 자격 획득이 필수적이다. 영아-유아-학령기-청소년기의 교육과 돌봄을 교육부가 관장하는 일원화된 스웨덴의 교사 교육체제는 늘봄학교의 질적 제고를 위한 방향 설계에 시사하는 바가 크다. 이어 패널로 참석한 부산시 백명배 아동청소년과장과 부산시교육청 하승희 유초등교육과장은 학교돌봄 및 마을돌봄의 각 단체에서 사전 접수된 질문에 대해 실무 기관의 입장을 설명하고 양 기관의 돌봄 서비스 연계를 위한 계획 등을 밝혔다.특히 돌봄 서비스의 효과적 연계를 위한 컨트롤 타워 구축과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운영 중인 협의체의 실효성 확보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약속했다. 토론회를 기획하고 좌장으로 참여한 부산시의회 양준모 의원은 "부처간 분절된 돌봄 서비스의 연계를 위한 수차례 시도에도 가시적 성과를 내지 못하는 것은 여러 구조적 문제들이 존재하기 때문이지만, 그럼에도 학교와 지역 사회의 역량과 자원의 유기적 결합을 위한 노력을 중단해서는 안된다"며 "전국 최초로 전 학교에 늘봄학교를 도입한 우리 부산이 선도적인 연계 모델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토론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토대로 꾸준히 논의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2024-05-28 16:14:00 이도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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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국토부, 노후계획도시정비 주민설명회 성황

국토교통부와 인천광역시 주관으로 열린 노후계획도시정비 주민설명회가 27일 오후 2시 연수구청 연수아트홀에서 인천지역 5개 기초단체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지난 4월 27일 시행한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리로 관련 법 설명, 의견 청취와 정책 홍보 등을 목적으로 마련한 설명회다. 특별법 대상 지역은 조성 이후 20년 이상 지난 택지개발사업 등의 면적 100만㎡ 이상으로 해당 지역은 용적률 완화 등의 인센티브와 사업 기간을 대폭 단축할 수 있다. 인천에서는 연수지구, 구월지구, 계산지구, 만수지구, 갈산·부평·부개지구 등이 대상 지역으로 원도심과 신도심으로 나뉘어 있는 연수구가 전체 1천214만㎡ 중 621만㎡로 절반을 넘게 차지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는 국토연구원의 노후계획도시정비 특별법·기본방침(안) 설명,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미래도시지원센터 운영에 대한 소개, 국토교통부의 현장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등의 순서로 약 90분간 진행됐다. 연수구는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 이전부터 민선8기 출범 후 원도심 미래 발전의 청사진이 될 원도심 재개발 재건축을 위한 원도심 재생 New마스터플랜 등을 자체적으로 수립한 바 있다. 특히 민선8기 출범과 함께 본격 대응 업무를 시작하고 지난 1월 재개발 재건축사업을 전담할 도시재창조지원팀을 신설하는 등 원도심의 도시가치 상승을 위한 빠른 행보를 이어 왔다. 이재호 구청장도 후보 시절부터 연수구가 1기 신도시 특별법 대상에 포함되도록 지속적으로 건의하는 등 의원 발의 법령안 수정 요구와 함께 '연수구 원도심 재생 New마스터플랜 수립'을공약으로 내세워 왔다. 국토부는 이르면 내달 중으로 국내 노후 계획도시 정비를 위한 국토부-광역·기초단체 간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으로 이를 정부 지원 등 지역 의견을 수렴하는 창구로 활용한다는 계획이다.연수구 관계자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그동안 많은 관심을 가졌던 새로운 제도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높일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라며, "연수구는 자체적인 노력뿐 아니라 국토부와 인천시 등과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연수구 원도심이 신속하게 정비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2024-05-28 16:13:42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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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포] '오감을 통한 럭셔리 경험' BMW 엑설런스 라운지…럭셔리 클래스를 위한 특별함

"BMW는 고객 가치 극대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오감을 통해 럭셔리 의미를 담아냈다." 28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서울옥션 강남센터 지하 4층에 들어서자 고급 재즈 공연장에 온것처럼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공간이 펼쳐졌다. 은은한 조명 아래 재즈 선율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다. 바로 BMW코리아가 럭셔리 클래스 고객들을 위해 이달 23일부터 29일까지 진행하는 'BMW 엑설런스 라운지 2024' 행사장의 모습이다. 이날 'BMW 엑설런스 라운지' 소개를 맡은 BMW 관계자는 '오감(시각·청각·후각·미각·촉각)'을 통해 브랜드의 문화와 철학, 가치를 전달했다. 행사는 ▲i7 ▲7 시리즈 ▲X7 ▲8 시리즈 ▲XM 등 BMW 플래그십 라인업으로 구성된 '럭셔리 클래스'를 구매한 고객이나 잠재 고객에게만 한정적으로 제공된다. 2018년부터 5760명의 고객이 이용했다. 김인혁 BMW코리아 매니저는 "브랜드의 핵심가치를 담을 수 있는 플랫폼은 무엇인가를 고민하는 과정에서 생겨난 것이 BMW 액설런스 라운지"라면서 "BMW 고객에게 철학을 구현하고, 또 고객에게 특별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의미를 담은 행사"라고 설명했다. BMW코리아는 지난 2018년부터 이 프로젝트를 시작했다. 2021년에는 청각, 2022년에는 시각, 2023년에는 미각을 주제로 각각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촉각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행사장에는 공예디자이너 이석우 작가가 BMW 럭셔리 클래스 모델들에 담긴 촉각을 주제로 제작한 예술작품을 공개했다. 이 작가가 크리스탈, 카본, 가죽 등을 소재로 사용한 작품은 BMW 전기 차량과 완벽한 조화를 이뤘으며 이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는 도슨트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이 작가의 '1-2-3D Crystal' 작품은 X7 모델 내부의 기어 변속기와 볼륨 컨트롤 등에 사용된 크리스털 소재에 영감을 받아 완성됐다. 헤드램프에서 흘러 나온 불빛을 이용해 섬세하고 정교한 라이팅의 가치를 시각적으로 표현했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가죽클래스'도 진행됐다. 드로잉과 패션, 인테리어 디자인, 오브제 등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는 가죽공방 'B:브런치스튜디오'와 함께 가죽을 직접 깁는 작업을 통해 BMW가 추구하는 장인정신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앞서 행사 첫날인 23일 티 소믈리에 김영아의 '티 클래스'를 시작으로 프리미엄 스킨케어 브랜드 스위스퍼펙션의 '뷰티 클래스'(24일), 프로골퍼 유소연의 '골프 클래스'(25~26일), 주얼리스트 박다희의 '주얼리 클래스'(27일)가 진행됐다. 한편 BMW코리아는 럭셔리 클래스 모델 구매 고객을 위한 전용 멤버십 프로그램 BMW 엑설런스 클럽을 운영한다. 국내 수입차 브랜드 중에서 유일한 프리미엄 회원제 서비스다. 현재 약 2만 3884명의 고객이 전용 멤버십 혜택을 이용하고 있다. BMW 엑설런스 클럽은 특별 출고 이벤트인 핸드오버 세리머니를 비롯해 국내 국제공항 이용객에게 차량 보관 등 편의를 제공하는 에어포트 서비스, 제주도에서 럭셔리 클래스 모델을 최대 72시간 지원하는 렌터카 서비스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이러한 혜택은 차량 출고일로부터 3년간 유지되며 전용 애플리케이션인 'BMW 밴티지'를 통해 편리하게 서비스를 예약 및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지난해 진행된 칸 영화제 프리미엄 서비스 행사는 4팀이 선정됐는데 400개 팀이 신청할 정도로 고객들의 관심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김인혁 매니저는 "앞으로도 고객의 니즈에 대해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반영을 통해 지속적인 시장 트렌드를 파악해 나갈 것"이라며 "BMW가 전달하고자하는 럭셔리를 담아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4-05-28 16:13:08 양성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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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교육청,역량 있고 일 잘하는 사람이 인정받는 '미래지향 인사시스템'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교육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인사제도를 적극 개선한다. 성별이나 장애 등에서 차별 없는 인사를 지향하며, 역량 있고 일 잘하는 지방공무원이 인정받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든다. 경기도교육은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지방공무원 인사제도를 개선해 교육환경과 정책 변화를 선도하기 위한 미래지향 인사시스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도교육청은 인사 관련 전략팀(TF) 운영, 인사 및 전보 상담 등을 거쳐 현재 적용되는 인사 구역 개선, 직무 전문성 향상, 새로운 행정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등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도출했다. 이를 바탕으로 ▲인사 구역 현행화 ▲우수 인재 선발 확대 ▲지방공무원 역량 강화 시스템 등에 중점을 두고 제도개선을 추진했다. 먼저 2018년 인사구역 조정 이후 신도시 개발, 인구 유입, 지역 선호도 등 사회적 변화를 반영해 일부 지역 급지를 상향 또는 하향 조정, 급지 내 근무 기간 완화, 본청 5급으로 근무 후 교육지원청 과장으로 우선 전보 조항을 삭제한다. 또 학력, 육아, 장애 등을 이유로 차별받지 않고 누구나 동등하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한다. 시도교육청 가운데 최초로 상업계고 우수한 졸업(예정)자 대상 공무원을 선발한다. 이와 함께 셋째 자녀가 초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지역 만기 유예, 장애인임용후보자 명부 작성 등을 개선한다. 교육 현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역량 있는 사람이 우대받을 수 있도록 5급 승진 시 상급자 평가가 아닌 개인의 역량을 평가하는 비율을 10% 상향하고, 평가 준비과정을 기관 내 교육과정으로 신설해 승진 관련 사교육을 없애고자 한다. 6급 미래인재 성장과정 교육생이 습득한 역량을 토대로 정책을 펼치고 행정전문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본청 전입 기회를 제공한다. 또 국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조직의 성공적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4급 이상 관리자 교육 인원을 확대한다. 이번 인사제도 개선사항은 '경기도교육감 소속 지방공무원 보직관리 규정', '5급 심사승진 역량평가 계획' 등에 반영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류영신 지방공무원인사과장은 "앞으로도 자율 제안형(Bottom-Up) 방식의 소통과 인성·역량을 갖춘 사람에게 일할 기회를 확대하겠다"며 "개인의 역량 발전뿐만 아니라 조직에 긍정적 효과를 가져올 수 있도록 인사시스템을 다듬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4-05-28 16:12:23 유진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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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공버스 ‘시흥-판교’ 3개 신설 노선 동시 개통

시흥시(시장 임병택)는 판교 방면으로 출퇴근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경기도 공공버스 3개 노선이 오는 6월 1일에 동시에 개통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하는 노선은 3202번(은행ㆍ은계-판교), 3302번(능곡·장현·목감-판교), 3402번(정왕·배곧-판교) 총 3개 노선이다. 시흥시에는 이미 경기도 프리미엄 버스 사업을 통해 2021년부터 판교 방면으로 운행 중인 P9530번과 P9540번이 있었으나, 예약이 조기 마감돼 이용이 어려웠다. 특히 2022년 10월 광역버스 입석 금지 시행 이후로 시흥영업소와 시흥하늘휴게소에서 이용할 수 있는 8106번 버스를 이용하는 데 최대 90분까지 대기해야 해서 판교 방면으로 출ㆍ퇴근하는 많은 시민의 불편함이 있어 권역별로 판교 방면 노선 신설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성남시에 있는 판교테크노밸리는 삼성, SK 등 주요 대기업 계열사와 대기업 IT 기업들이 대거 입주해 있으며, 향후 판교 제3테크노밸리까지 완공되면 상주 인원이 15만 명 규모로 성장할 예정이다. 따라서 시흥시는 판교 방면 정규노선 신설의 필요성을 절감해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 참여해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광역노선 신설을 추진했다. 현장 모니터링 및 제안발표 등 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2023년 6월에 최종 선정됐다. 당초 노선의 시급성을 감안해 노선별 최소 운영 대수인 4대로 2023년 10월 개통을 계획했으나 당시 광역버스용 압축천연가스(CNG) 버스 출고 지연으로 인해 개통이 늦어졌다. 경기도와 시는 차량 제작사와 협의해 차량 출고 시기를 앞당겨 오는 6월 1일에 개통하게 됐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시흥시 모든 권역에서 판교 방면 공공버스가 동시에 개통돼 다행이고, 기존에 출퇴근 시간에만 운행하던 프리미엄 버스 P9530번과 P9540번도 변함없이 운행되는 만큼, 판교 방면 출퇴근 대중교통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된다. 차량 출고 문제로 개통이 지연되고 있는 KTX광명역 방면 노선도 빨리 개통해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 공공버스는 영구면허로 운영하는 민영제와 달리 버스 노선을 공공이 소유하고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된 운송 사업자에게 한정면허를 부여해 준공영제로 운영하는 제도로, 민영제와 달리 전체 운영비 중 도비가 30% 지원돼 시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있다.

2024-05-28 16:11:30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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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백령도 점박이물범 서식지 정화 활동 및 위험요인 점검

인천광역시는 5월 28일 해양보호생물인 점박이물범의 국내 최대 서식지인 백령도에서 점박이물범 서식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화활동에는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인천시 옹진군 백령면과 인천녹색연합 황해물범시민사업단, 한국수족관협회 등 단체는 물론, 백령도 지역주민들로 구성돼 그간 점박이 물범 보호를 위해 앞장서 온'점박이물범을 사랑하는 모임(이하 점·사·모)'등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점박이 물범은 물범류 중 유일하게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해양포유류로, 겨울철에 중국 랴오둥만에서 번식하고 봄부터 늦가을까지 우리나라로 내려와 서식한다. 백령도는 1년에 2~3백 여 마리가 관찰되는 국내 최대 점박이 물범 서식지로, 그중에서도 하늬해변과 두무진에 많이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해류·조류 등에 각종 해양쓰레기가 주요 서식지에 유입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점박이 물범의 서식환경 정화를 위해 폐플라스틱, 폐어구 등 해안가의 해양쓰레기 수거 활동을 민관 합동으로 펼쳤다. 또한 시는 지역주민, 점사모 회원, 국립해양생물자원관과 함께 점박이 물범 서식지를 탐방하고 물범 서식의 위험요소는 없는지 점검하며. 물범 보호를 위한 협력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김을수 시 해양항공국장은 "백령도는 점박이물범을 비롯한 다양한 해양보호생물이 서식하는 해양생물의 보고"라며 "앞으로도 멸종위기에 처한 점박이물범의 적합한 서식 환경 조성과 체계적인 서식지 관리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시는 백령도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주 3회 100여 명으로 구성된 주민 일자리 사업을, 백령면사무소에서는 주민·군인들과 함께 월 1~2회 클린업 데이를 열어 해안가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오고 있다.

2024-05-28 16:10:09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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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자산운용, 'KBSTAR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 출시

KB자산운용은 'KBSTAR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지난해 선보인 'KBSTAR 미국30년국채엔화노출 ETF', 'KBSTAR 미국30년국채커버드콜 ETF'에 이어 미국30년 국채 상장지수펀드(ETF) 3종 라인업을 완성하게 됐다. 'KBSTAR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는 미국에서 발행한 'AA+' 신용등급 장기국채 및 장기국채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상장지수상품(ETP)에 투자해 매달 이자를 받는 월배당형 상품이다. 금융채나 회사채 대비 안정성이 높으며, 잔존만기 20년 이상의 미국국채로 구성한 비교지수(Bloomberg US Treasury 20+Year Total Return Index) 대비 높은 초과 수익을 목표로 한다. 'KBSTAR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의 듀레이션은 약 20~21년 수준으로, 일반적인 미국 30년 국채 듀레이션(약 16년)보다 1.3배 더 길게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금리가 1% 하락할 때 채권 가격 상승폭이 기존 미국 30년 국채 대비 약 4% 더 크며, 이러한 액티브 전략을 활용해 금리 인하 시기에 상대적으로 더 큰 가격 변동을 추구할 수 있다. KB자산운용에 따르면 이 상품은 환노출 전략으로 환율 변화 사이클에 따라 환차익을 얻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최근 미국과 한국 간 기준금리 격차 확대에 따른 높아진 환헤지 비용을 절약할 수 있으며, 원·달러 환율 상승 시 차익도 얻게 된다는 설명이다. 김찬영 KB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최근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지수, 실업률 등 고용지표가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하반기 중으로 미국 금리가 인하될 가능성이 높아졌다"며 "기존 미국30년 국채 대비 듀레이션이 1.3배 긴 'KBSTAR 미국30년국채액티브 ETF'를 활용한다면 금리 인하 시 더 많은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신하은기자 godhe@metroseoul.co.kr

2024-05-28 16:10:05 신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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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금원, 소상공인·지역주민 대상 '불법사금융 NO 캠페인'

서민금융진흥원은 대전광역시 으능정이 상가 일대에서 서민금융 사칭, 불법 고금리 대출 등 불법사금융 피해를 예방하고 안전한 정책서민금융지원제도와 채무자 대리인제도를 알리는 '불법사금융 NO! 캠페인'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서금원은 지역별로 각 지자체와 협업해 불법사금융 NO! 연중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으며 오는 29일 구리시에서도 실시 예정이다. 이날 서금원과 대전광역시청, 대전경찰서, 금융감독원 등 지역 유관기관 및 단체와 합동으로 대전 으능정이 상점 일대에서 상점 상인과 지역주민에게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 리플릿을 배포하며 캠페인을 했다. 특히 최근에는 서금원 직원 사진을 도용한 프로필을 이용해 카카오톡 등 메신저로 대출 상담을 하고 금전 편취를 시도하는 사례가 발생해 주의가 필요하다. 서금원은 불법사금융 근절을 위해 홈페이지 내 '서민금융 사칭 신고센터'와 '불법 대부 광고 전화번호 신고'를 운영하고 있으며 200명 규모 '불법사금융 우리 동네 지킴이'를 선발해 일상생활 속에서 불법 대부 광고 모니터링 및 신고 활동을 펼치는 등 불법사금융 피해 예방을 위해 다양하게 노력하고 있다. 또한 대출 이용 후 불법적인 추심행위 등으로 피해가 발생했다면 대한법률구조공단 채무자 대리인 무료 지원 서비스 등 제도적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안전한 정책 서민금융에 대한 상담 및 문의는 서민금융콜센터 국번 없이 1397 또는 가까운 전국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에서 가능하며 서금원 홈페이지와 서금원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서도 금융과 비금융 서비스 조회 및 정보 확인이 가능하다. 유재욱 서금원 상임이사는 "서금원은 절대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서 상담하지 않으니 속지 마시고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나 서민금융콜센터 국번 없이 1397을 통해 정책서민금융을 안전하게 이용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28 16:04:32 이승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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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권, 지난해 사회공헌 1조6000억…전년比 32%↑

지난해 은행권의 사회공헌활동 총 금액이 1조6349억원을 기록했다. 은행연합회는 28일 '2023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발간하고 지난해 은행권의 사회공헌활동 총 금액이 1조6349억원으로 전년 대비 3969억원(32.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은행연합회는 은행권의 사회공헌활동 내용 및 성과를 투명하고 효과적으로 공개하기 위해 2006년부터 매년 은행 사회공헌활동 보고서를 발간하고 있다. 2006년 첫 실적 집계 당시 3514억 원이던 사회공헌 규모는 2019년 이후 연간 1조원 이상을 유지하며 성장추세를 지속 중이다. 분야별 추진 실적으로는 '지역사회·공익'에 1조121억원(61.9%), '서민금융'이 4601억원(28.1%)으로 전체 금액 대비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다. 2023년 고금리·고물가·고환율로 대변되는 '3고(高) 현상'에 따라 어려움을 겪었던 소상공인·자영업자, 취약계층에 대해 은행권이 지원을 강화하고자 노력한 결과다. 이번 보고서는 기관별 내용을 보강했다. 사회공헌 실적 집계에 반영되지 않는 '상생금융 및 추가활동'과 같은 정성적 활동과 공익 상품 및 대체점포 운영현황 등도 담겼다. 특히 올해는 '스페셜 페이지'를 마련해 지난해 12월 발표된 2조1000억원 규모의 민생금융지원방안과 2023년부터 4년간 총 5800억원을 출연해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기로 뜻을 모은 은행권 사회적 책임 프로젝트를 별도로 소개했다. 조용병 은행연합회 회장은 "앞으로도 은행권은 경제 생태계의 선순환에 기여하는 포용적 금융 실천에 앞장서고자 적극적으로 '행동'하고 함께 '동행'할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이승용기자 lsy2665@metroseoul.co.kr

2024-05-28 16:04:30 이승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