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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광역시교육청, '야구×수학 북콘서트' 개최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6일 인천시교육청평생학습관에서 학생과 교직원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 수학 대중화 강연(야구×수학 북콘서트)'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야구를 매개로 수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고 실생활 속 수학의 활용 가치를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강연, 대담, 성찰이 결합된 인천형 '읽걷쓰' 교육 활동과 수학을 접목해 참여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1부에서는 전 SSG랜더스 류선규 단장과 '야구×수학' 공저자인 인항고 홍석만 교사가 참여해 '데이터로 보는 야구'와 교육과정 속 수학 개념을 연결한 강연을 진행했다. 이어 SSG랜더스 응원단 공연과 수학 퀴즈가 더해지며 현장 분위기를 끌어올렸다. 2부에서는 KBS 한상헌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문화일보 정세영 기자(한국야구기자회 회장) 등 전문가 패널이 참여해 구단별 역전승 확률 분석, 현장 데이터 활용, 스포츠 분야 진로 탐색 등을 주제로 토크 콘서트를 이어갔다. 참석자들은 "야구와 수학의 결합이 신선했다"는 반응과 함께 "진로 탐색에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학생들이 수학을 생활과 연결해 이해하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대상별 맞춤형 강연 등을 통해 수학 대중화를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6:03:49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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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특례시,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본선 14개 팀 확정

용인특례시가 국내 유일의 체류형 대학 연극 축제인 '제3회 대한민국 대학연극제' 본선 진출팀을 확정하고 개막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전국 49개 대학이 신청한 이번 연극제 참가작을 심사해 본선 무대에 오를 최종 14개 팀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선정팀에는 경기대학교 <마라/사드>, 경성대학교 <이카이노 바이크>, 경희대학교 , 단국대학교 <비밀의 화원>, 대진대학교 <아메샤>, 동양대학교 , 동아방송예술대학교 <그린 플레이스 2.0>, 서경대학교 <바비(barbie)>, 서울예술대학교 <영점>, 성결대학교 <볼드페이트의 일곱 열쇠>, 인천대학교 <한여름 밤의 꿈>, 중앙대학교 <두 코리아의 통일>, 청운대학교 <피그말리온들>, 호원대학교 <푸르른 날에>가 포함됐다. 시는 작품 완성도와 창작 구성의 조화, 표현의 독창성, 사업 취지 이해도, 성장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고득점 순으로 본선 진출팀을 결정했다. 단순 경쟁을 넘어 창작 역량과 지속 가능성을 함께 검증하는 방식으로 선발이 이뤄졌다. 용인특례시는 2024년부터 대학 연극인 교류와 창작 활동을 지원하며 체류형 축제 기반을 구축해왔다. 용인포은아트홀과 용인문화예술원 등 주요 공연장을 무상 제공하고 용인자연휴양림을 활용한 합숙형 창작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청년 예술 생태계 조성에 힘써왔다. 올해는 본선 진출팀을 전년 대비 2팀 늘린 14개 팀으로 확대했으며, 각 팀에 400만 원의 공연 지원금을 지급한다. 우수 5개 팀에는 각각 1000만 원의 상금이 추가로 주어지며 총 시상 규모는 1억 1600만 원으로 전년보다 2440만 원 증가했다. 또한 약 2억 5000만 원을 투입해 숙소 지원, 워크숍, 아티스트 토크, 홍보 등 전 과정을 지원한다. 올해 연극제의 특징은 사전 쇼케이스 프로그램 도입이다. 본선 진출팀은 오는 6월 27일 용인포은아트홀 야외광장에서 열리는 '제철 예술광장 6월: 연극놀이터'에서 주요 장면과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관객과 먼저 만난다. 이후 6월 기술 워크숍과 운영 회의를 거쳐 본격적인 준비에 들어가며, 7월 10일부터 15일까지는 체류형 프로그램 'Stay & Play'가 운영된다. 개막식은 7월 11일 용인산림교육센터에서 열린다. 본선 공연 'Stage On'은 7월 16일부터 29일까지 지역 공연장 4곳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시는 주말 공연 횟수를 지난해 4회에서 올해 8회로 늘려 시민 관람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7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폐막 프로그램 '막 내렸다고 집에 가긴 아쉽잖아'를 진행하고, 8월 1일 폐막식을 끝으로 올해 연극제 일정을 마무리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전국 대학 연극인들이 용인에서 교류하고 성장하는 체류형 축제로 자리 잡고 있다"며 "공연과 교육, 교류가 결합된 모델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6-05-19 16:03:35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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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양자기술 기반 도입' 하수구에 버려진 마약 찾는다

인천광역시는 공공안전 분야의 양자 기술 도입을 위해 (주)지큐티코리아를 수행기관으로 선정 사업 착수에 들어갔다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가 추진하는 지역 양자산업 육성, 공공분야 성공 사례 발굴과 공공안전 분야에 양자기술 구축과 현장 적용의 산업 확산의 기반을 다지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된 과제는 인천보건환경연구원, 지큐티코리아, 카티스가 협력해 양자센서를 활용해 하수 속 마약 검출의 정확도와 신뢰성을 높이고, 실효성 있는 현장 맞춤형 마약 감시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기존 하수 기반 마약류 분석은 실험실에서 처리하느라 결과가 나오기까지 많은 시간이 소요되었다. 이번 실증사업은 현장에서 신속하게 감지할 수 있는 '스크리닝 감시체계'를검증하는 데 핵심 목적이 있으며 본사업의 성과로 마약류 확산에 대한 즉각적인 대응력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남주 시 미래산업국장은 "이번 사업은 양자기술을 공공서비스에 실제 적용하는 시민 체감형 실증이자, 국내 최초의 시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고 강조하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의 양자기술 실증과 사업화를 적극 지원해 인천만의 '양자·인공지능(AI)·바이오' 융합 산업 생태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인천시는 현장 실증을 지속해 양자·AI·바이오 융합 기술을 선도하고, 'K-양자 클러스터' 유치와 인천형 양자산업 육성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2026-05-19 16:02:27 이숙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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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문화재단, 도시, 우리의 시선 지역전시공모전 개최

고양문화재단이 고양 지역 미술단체가 참여하는 지역전시공모전 '도시, 우리의 시선'을 오는 23일까지 고양아람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에서 선보인다. 이번 전시는 '고양미술축제 2026-어반 시놉시스'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지역 미술단체가 축제의 참여 주체로 나서 도시와 인간, 자연, 공동체, 디지털 전환 등 동시대 도시를 둘러싼 주제를 작품으로 풀어내는 방식이다. 공모를 거쳐 선정된 단체는 고양시원로작가회, 고양미술협회, 이음컨텐츠, 일산미술협회, 고양여성작가회 등 5곳이다. 각 단체는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와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 서로 다른 시선으로 도시의 변화를 다룬다. 고양아람누리 갤러리누리 제4전시장에서는 고양시원로작가회의 '자연과 공존'이 열린다. 김행규, 박미자, 박승범, 이경수, 이선호, 전래식, 전희정, 주태석, 지석철, 하종현 작가가 참여해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조형 언어로 살핀다. 같은 공간의 제1·3전시장에서는 고양미술협회의 '공존의 도시, 전환의 시대'가 진행된다. 전시는 도시화 과정에서 나타나는 변화와 균열, 자연의 가치, 기술 변화 속 인간과 사회 구조를 회화와 조형 작업으로 다룬다. 갤러리누리 제2전시장에서는 이음컨텐츠의 'Overclocked City-빛으로 번지는 도시'가 관람객을 만난다. 빠르게 움직이는 도시의 시간과 회화가 가진 느린 시간이 만들어내는 간극을 시각화한 전시다.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미술관에서도 전시가 이어진다. 제1전시장에서는 일산미술협회의 'Simultaneous Now : 겹쳐진 현재'가 열려 디지털 시대의 동시성과 중첩 개념을 회화로 표현한다. 제2전시장에서는 고양여성작가회의 '보이지 않는 선-結'이 진행된다. 여성 예술가 10명이 도시 속 관계와 공동체, 연결과 재구성의 의미를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낸다. 야외 조각 전시도 함께 운영된다. 고양아람누리 아람광장과 고양어울림누리 어울림광장에서는 고양조각가협회 누리조각전 '숨 쉬는 공간'이 오는 8월 2일까지 열린다. 회원 작가와 초청 작가 등 조각가 47명이 참여해 두 광장을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작품을 만나는 열린 조형 공간으로 활용한다. 이번 전시는 고양 지역 미술단체의 창작 활동을 한 자리에서 소개하고, 시민들이 생활권 안에서 지역 예술을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지역전시공모전 '도시, 우리의 시선'을 포함한 축제 일부 프로그램은 무료로 운영되며, 아람미술관 주제전 관람료는 1000원이다.

2026-05-19 16:01:42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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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도시공사, 공정무역 가치 확산 캠페인진행

시흥도시공사(사장 유병욱, 이하 공사)는 세계 공정무역의 날(5월 9일, 매년 5월 둘째 주 토요일)을 기념해 지난 8일과 14일 이틀간 시민 캠페인과 직원 교육을 포함한 다양한 공정무역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공정무역 협약기관인 시흥공정무역협의회와의 협업으로 추진됐으며, 시흥시 공정무역 활동가(페이메이커스 사회적협동조합 소속)의 진행 아래 진행됐다. 특히 공사의 대표 공원시설인 갯골생태공원을 찾은 시민 52명과 함께 공정무역의 가치와 의미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서는 공정무역의 의의와 필요성, 세계 공정무역의 날 소개 등을 중심으로 시민들과 소통하며 윤리적 소비문화 확산과 지속 가능한 경제 활성화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직원 교육도 함께 진행됐다. 시흥공정무역협의회와 협력해 공사 직원 35명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이론 교육과 제품 체험, 공정무역 게임 등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정무역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유병욱 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사회적 경제 주체들과의 연계를 더욱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경제 활성화와 윤리적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교육과 제도 개선을 통해 투명하고 책임 있는 공기업으로서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조직 내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건전한 재정 운영과 공정한 거래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2026-05-19 16:01:34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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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 ‘양자클러스터’ 유치전 합류…판교 기반 양자산업 거점 노린다

경기 성남시가 정부의 차세대 전략기술 육성 사업인 양자클러스터 조성 공모에 참여하며 판교를 중심으로 한 양자산업 거점 확보에 나섰다. 성남시는 경기도,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 초광역 컨소시엄을 구성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6 양자클러스터 지정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양자컴퓨팅, 양자통신, 양자센서 등 차세대 양자기술 산업 생태계를 육성하기 위한 국가 프로젝트로, 정부는 권역별 핵심 거점을 선정해 연구개발과 실증, 산업화 연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내년 중 양자클러스터 지정 지역을 확정할 예정이며, 선정 지역에는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과 기업 실증, 전문인력 양성 프로그램 등이 단계적으로 지원될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에서는 양자기술이 반도체와 인공지능(AI) 이후 국가 경쟁력을 좌우할 핵심 분야로 평가되는 만큼 이번 공모 경쟁도 치열할 것으로 보고 있다. 성남시는 이번 컨소시엄 내에서 양자컴퓨팅 알고리즘과 소프트웨어 개발을 담당하는 역할을 맡는다. 특히 판교테크노밸리를 중심으로 형성된 산업 기반이 강점으로 꼽힌다. 판교에는 정보기술(IT), 바이오기술(BT), 콘텐츠(CT) 기업 약 1800곳이 집적돼 있으며, 국내 주요 팹리스 기업 다수도 입주해 있어 양자기술 실증과 사업화 연계에 유리한 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경기도는 기초·응용 연구개발과 기술 고도화를, 전북특별자치도는 실증 인프라와 산업 적용 기반 구축을 각각 맡아 역할을 분담한다. 성남시는 연구 성과가 실제 산업 현장에 적용되는 연결 고리 역할을 수행한다는 구상이다. 현재 전국 지방자치단체들도 양자산업 선점을 위해 경쟁에 뛰어든 상태다. 수도권에서는 연구기관과 기업 집적도가 높은 지역들이 후보군으로 거론되며, 비수도권 역시 지역 혁신산업과 연계한 특화 전략을 앞세워 공모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전문가들은 성남의 강점으로 산업 수요 기반을 꼽는다. 한 정보통신기술(ICT) 업계 관계자는 "양자기술은 연구개발 못지않게 실제 산업 적용 수요가 중요하다"며 "AI, 반도체, 바이오 기업이 밀집한 판교는 양자 소프트웨어 검증과 상용화 측면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말했다. 성남시는 이번 사업 참여를 통해 해외 기술 의존도가 높은 양자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분야 국산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판교 산업 생태계를 활용해 기업들의 양자전환(QX)을 지원하고 미래 성장동력 확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5-19 15:58:41 유진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