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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대, 대기업 취업 서류완성 프로그램 운영…참여자 70% 실제 지원

건국대학교가 상반기 대기업 공채 일정에 맞춘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청년들의 실전형 취업 준비를 도왔다. 건국대학교는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이 3월 중 '2026학년도 1학기 대기업 취업 서류완성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2026년 상반기 10대 대기업 취업을 준비하는 본교 졸업예정자와 졸업생, 지역 청년을 대상으로 운영됐다. 프로그램은 △ 직무역량 기반 입사지원서 작성법 특강 △ 주요 대기업 2개사 분석 및 자기소개서 문항별 접근 전략 특강 △ 3대1 대면 그룹 컨설팅 등으로 구성됐다. 특히 프로그램 운영 시기가 상반기 대규모 채용 일정과 맞물리면서 높은 관심을 모았고, 총 600여명이 참여했다. 사업단은 특강 우수 수료자를 대상으로 3대1 대면 그룹 컨설팅을 추가 제공하고 실제 입사지원까지 연계했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은 서류 완성도를 높이고 실질적인 취업 준비 경험을 쌓았다. 참여자 70% 이상이 실제 입사 지원까지 마친 것으로 나타났다. 컨설팅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8점을 기록했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들은 "첫 입사지원을 준비하며 막막함이 컸는데 자기소개서 작성의 전체적인 흐름을 이해할 수 있어 도움이 됐다", "구체적인 피드백을 통해 작성 방향을 명확히 설정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밝혔다. 이상원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장은 "매년 대규모 채용 시기에 맞춰 입사전형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참여가 꾸준히 확대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입사전형 단계별 지원 체계를 강화해 청년들의 실질적인 취업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국대학교 대학일자리플러스사업단은 상반기 채용 시즌에 맞춰 직무적성검사와 면접 전형 대비 프로그램, 상시 취업 컨설팅도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26 13:45:37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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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도시철도 신호체계 바꿔 혼잡 낮춘다…CBTC 단계 도입

서울시가 증량이나 노선 신설 같은 물리적 확장 대신 열차 제어 방식 혁신으로 도시철도 혼잡 해소에 나서면서도 안전성과 안정적 운행 기반은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서울시는 하루 500만명이 이용하는 도시철도의 혼잡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최첨단 무선통신기반 열차제어시스템(CBTC·Communication-Based Train Control)을 단계적으로 도입하는 내용을 담은 '도시철도 혼잡개선 혁신방안'을 26일 발표했다. 서울시는 이번 방안을 통해 혼잡도를 평균 20% 이상 줄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대책의 핵심은 증량·급행·노선 신설 등 단편적 대책이 아니라 신호체계 개선을 통해 도시철도 운행 패러다임 자체를 바꾸는 데 있다. 과도한 투자 비용이나 대규모 시설 개선 없이 혼잡도를 획기적으로 낮추겠다는 구상이다. 서울 도시철도 일일 통행량은 2021년 386만5000명에서 지난해 492만5000명으로 늘었다. 교통수단별 분담률도 매년 상승하면서 일부 구간의 혼잡도 역시 높아지고 있다. 서울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도시철도 신호시스템을 기존 '궤도회로 방식'에서 '무선통신 방식'으로 전환할 방침이다. 현재 국내 대다수 철도노선에서 사용 중인 궤도회로 방식은 선로에 전기 신호를 흘려 열차 위치를 구간 단위로 파악하는 시스템이다. 열차 위치를 일정 구간 단위로 확인하는 만큼 안전성을 확보하면서도 배차간격을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었다. 반면 무선통신 방식은 열차와 관제실 간 무선통신을 통해 실시간으로 열차 위치를 정밀하게 파악하고, 열차 움직임에 따라 안전거리를 유동적으로 제어하는 방식이다. 이에 따라 열차 간 운행간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어 약 20% 수준의 수송력 향상과 혼잡 완화가 기대된다. 또 신호장애가 자주 발생하는 궤도회로를 사용하지 않아 고장을 줄이고 안정성도 높일 수 있다는 게 서울시 설명이다. 서울시는 혼잡도가 160%를 넘는 우이신설선에 무선통신 방식 신호체계를 우선 적용하고, 이후 9호선과 2호선을 대상으로 단계적 전환을 추진할 예정이다. 우이신설선은 2034년 신호시스템 대체투자가 예정돼 있다. 서울시는 우이신설 연장선 개통 예정 시점인 2032년을 계기로 무선통신 방식 전환을 추진해 투입 비용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여장권 서울시 교통실장은 "도시철도 혼잡은 시민의 삶과 직결된 문제로, 시설 확장에만 의존하기보다 무선통신 방식 등 혁신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개선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서울시는 시민의 평온한 출퇴근 시간을 위해 교통 혁신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26 13:28:41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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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외대·경희대·서울시립대, 전공자율선택제 공유대학 협약 체결

한국외국어대학교와 경희대학교, 서울시립대가 손잡고 전공자율선택제 기반 공동교육 체계를 마련하며 대학 간 경계를 낮춘 융합형 교육 생태계 구축에 나섰다. 한국외국어대학교는 25일 대학 본부 2층 이덕선회의실에서 경희대, 서울시립대와 전공자율선택제 공유대학 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세 대학은 자유전공학부생을 대상으로 공동 교과·비교과 과정을 운영하고, 대학 및 재학생 간 협력과 소통 역량 강화를 위한 전략적 협력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대학 간 교류·협력 기반 교육 생태계를 강화하고, 전공자율선택제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오픈배지 인증, 협력형 문제해결 학습 경험을 통한 창의·융합 역량과 자기주도적 학습역량 제고에 힘쓸 계획이다. 세 대학은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공동운영과 함께 자유전공학부 페스티벌 개최 등 다양한 성과 확산 활동도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강기훈 한국외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대문구 관내 3개 대학의 공동교육과정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돼 글로벌 창의융합 미래인재 양성 생태계 고도화에 기여하길 바란다"며 "대학 간 공동 교육과정 운영을 통한 인문학, 외국학, STEM, 예체능 등 기초·교양과정의 상생형 공유모델을 구축하고 확산하는 공유생태계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상 경희대 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학생들이 소속 대학의 벽을 넘어 자신의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며 "지역 인근 대학들의 역량을 모아 미래사회가 요구하는 다양한 인재상에 부합하고 문명 전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교육 모델을 도출하겠다"고 밝혔다.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간 경계를 넘어서는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전공 선택권을 확대하고, 자기주도적 학습과 융합적 사고 역량을 갖춘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협약체결식에는 강기훈 한국외대 총장, 김진상 경희대 총장, 원용걸 서울시립대 총장을 비롯해 전학선 한국외대 서울캠퍼스 부총장, 김사훈 교육혁신원장, 정용호 혁신지원팀장, 박하일 경희대 기획조정처장, 이정희 자율전공학부장, 이희정 교육혁신사업단 팀장, 이종환 서울시립대 기획처장, 이영한 자유융합대학장, 김학진 혁신사업지원팀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현진기자 lhj@metroseoul.co.kr

2026-03-26 13:06:48 이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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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올 여름 인명피해 제로화 목표 '첨단 재난대응 체계' 구축

경기도가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70억 원을 투입, AI·ICT 기반의 첨단 안전시설 설치에 나선다. 경기도는 26일, 김성중 경기도지사 권한대행 지시에 따라 '여름철 자연재난 인명피해 긴급예방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하차도, 반지하 주택,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등 8개 분야 1,601개소를 대상으로, 자동수위계측기, 침수감지알람, 자동차단시설 등을 설치하는 것이 핵심이다. 주요 사업 내용은 ▲지하차도 침수감지 알람 105개소 ▲반지하 주택 침수감지 알람 884가구, 차수판 129가구 ▲공동주택 지하주차장 침수감지 알람 33단지, 차수판 17단지 ▲하천 산책로 자동차단시설 157개소 ▲야영장 댁내방송 210개소 ▲저수지 자동수위계측기 51개소 ▲급경사지 지표변위계 15개소 ▲빗물받이 정비·준설 등이다. 경기도는 위험시설을 하천범람지도, 도시침수지도, 최근 10년간 침수이력 등 각종 재난안전정보를 기반으로 우선순위별로 선별하며, 1순위 시설은 6월 15일 장마철 이전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비는 전액 도비로 지원되며, 3월 중 예산이 교부돼 시군 예산편성과 착공이 동시에 진행될 예정이다. 김성중 권한대행은 "기후위기로 인한 재난성 호우의 예측이 어려워지고 있는 만큼 재난관리 사각지대 최소화와 안정적인 대응 체계 구축이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도민과 공무원이 위험을 인지하지 못해 발생하는 인명피해를 사전에 차단, 올 여름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6-03-26 10:40:12 김대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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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현장 간담회 개최

영양군은 3월 26일 청기면사무소 2층 회의실에서'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한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영양군 관계자 및 황명석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청기면 지역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군 농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여 제도 운영의 신뢰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일정은 실제 기본소득이 사용되는 청기면 하나로마트 현장 방문으로 시작하여 기본소득이 지역 내 소비로 이어지는 과정을 직접 확인하여 정책의 실질적인 경제 효과를 살폈다. 이어 청기면사무소 2층 회의실로 자리를 옮겨 ▲영양군 기본소득 시범사업 추진현황 보고 ▲주민 건의사항 의견 수렴 ▲사회연대경제 정책 방향 토론 등을 진행하였다. 영양군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주민들의 정책 이해도를 높이는 것은 물론, 면 단위 지역의 소비 및 정주 여건을 개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지급-소비-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는 선순환 체계를 공고히 한다는 전략이다. 영양군 관계자는"농촌 기본소득은 단순한 지원금을 넘어 소멸 위기의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동력"이라며,"현장의 작은 목소리까지 세심하게 살펴 주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2026-03-26 10:39:58 김태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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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김 양식 탄소흡수 연구 착수…어업 소득 확대 기대

충남도가 '검은 반도체'로 불리는 김의 탄소 흡수 능력을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연구에 착수했다. 도는 양식 김의 탄소 흡수 총량을 수치화해 2045 탄소중립 목표 달성을 뒷받침하고, 탄소배출권과의 연계 가능성까지 검토해 어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활용할 방침이다.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6일 '양식 김의 무기탄소 흡수와 용존유기탄소 발생 및 안정성 확인'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해조류 기반 탄소흡수원의 실질적 효과를 검증하기 위해 추진된다. 정부가 해양수산 분야 탄소중립 로드맵에서 블루카본을 통해 136만 톤 감축 목표를 제시한 가운데, 해조류는 유력한 탄소흡수원으로 평가되지만 양식 김에 대한 정량적 평가는 부족한 상황이다. 연구는 군산대 수산과학연구소가 올해 말까지 서천 해역을 중심으로 수행한다. 주요 내용은 △양식 김의 이산화탄소 흡수량 측정 △빛·수온 조건에 따른 흡수량 수치모델 개발 △탄소 저장 형태 및 안정성 분석 △유기물 생성 및 분해 특성 규명 등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연구 결과를 토대로 도내 전체 김 양식장의 탄소 저감량을 산정하고, 탄소배출권과 연계하는 정책 방안도 마련할 계획이다. 충남도는 이번 연구를 통해 해조류 기반 탄소중립 로드맵 수립, 탄소배출권 사업화에 따른 어업인 소득 확대, 해조류 산업 다각화, 블루카본 시장 선점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수산자원연구소 관계자는 "과학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부와 정책 협의를 추진해 탄소중립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동시에 달성하겠다"며 "김 양식이 수산업을 넘어 탄소 저감 산업으로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2026-03-26 10:39:49 양대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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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시, 경기 로컬관광 공모사업 최종 선정

파주시가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주관한 '2026년 경기 로컬관광 콘텐츠 발굴 및 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지역 관광자원과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자체와 민간이 참여하는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파주시는 리:디엠지(Re:DMZ), 리제너레이션&릴랙스를 표어로 내걸고, 금지된 땅에서 피어나는 치유와 상생, 파주 생태 웰니스 대전환을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시가 제안한 '디엠지(DMZ)숲' 중심의 지역관광 콘텐츠는 디엠지(DMZ) 일원의 독보적인 생태·평화 자원을 활용해 건강 관리(웰니스) 관광을 고도화하고, 관광객이 파주 전역으로 확산할 수 있는 '체류형 관광 기반'을 구축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사업 추진은 체계적인 민관 협력 방식으로 진행된다. ▲파주시는 사업 총괄 관리와 콘텐츠 발굴·육성을, ▲파주도시공사는 회계 및 정산을 담당한다. ▲민간 주체인 '디엠지(DMZ)숲(대표 임미려)'은 콘텐츠 고도화와 지역 연계 프로그램 운영해 실질적인 사업 실행력을 높일 예정이다. 시는 지속가능한 관광도시 조성과 무장애 관광을 연계해 누구나 편안하게 오래 머물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관광객 체류 시간을 증대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 참여형 관광 콘텐츠를 발굴해 지역 고유성을 살린 관광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태훈 문화교육국장은 "이번 공모 선정은 파주가 보유한 디엠지(DMZ)라는 세계적 자원의 생태적 가치를 재해석한 결과"라며, "파주만의 차별화된 관광 모델을 실제 상품으로 연결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누구나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 '모두랑 파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2026-03-26 10:39:3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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킨텍스,‘야쇼부미 로드쇼 인 코리아’ 개최

킨텍스가 국내MICE업계 인도진출 기반 확대와 서남아시아 최대 규모 전시장 야부쇼미 인지도 제고를 위해 '야부쇼미 로드쇼 인 코리아'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킨텍스 그랜드볼룸에서 MICE 관계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정형필 키넥신 대표(KINEXIN, 킨텍스 인도 운영법인)와 김상걸 본부장을 비롯해 야쇼부미의 현지 직원 및 비즈니스 방문단들도 참석해 인도 전시컨벤션 시장의 성장 잠재력과 구체적인 협력 방향을 공유했다. 인도 방문단은 로드쇼 외에도 킨텍스 주요 시설 시찰과 국내 전시회 운영 현황 참관을 진행했다. 이는 한국 전시산업의 운영 역량을 야쇼부미 운영 고도화에 반영하고 향후 야쇼부미 2단계 건립 과정에서 킨텍스의 시설 표준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인도 식음 기업인 푸드링크(Foodlink)사의 다람 싱(Dhram Singh) 대표는 킨텍스와 전시장 운영과 연계된 부대 사업의 다각화 방안도 논의하는 등 실질적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 로드쇼는 국내 MICE 업계에 야쇼부미를 직접 홍보해 인도를 새로운 비즈니스 거점으로 검토하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킨텍스는 야쇼부미와의 협력을 공고히 하고 국내 업계의 인도 진출을 돕는 '연결 플랫폼' 역할을 강화할 방침이며 국내 중소기업이 서남아시아 시장을 적극 개척할 수 있도록 전략적 지원을 지속해 나갈 것이라 밝혔다. 이민우 킨텍스 대표이사는 "야쇼부미는 인도 모디 총리의 핵심 프로젝트이자 서남아시아 최대 규모 인프라로 킨텍스가 20년 간 이곳의 운영을 맡은 것은 글로벌 베뉴 운영 역량을 입증한 것"이라며, "2023년 개장 이후 야쇼부미가 거두고 있는 성과를 바탕으로 킨텍스가 국내외 MICE 관계자들의 성공적인 인도시장 진출을 돕는 전략적 조력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킨텍스는 지난 2018년 서남아시아 최대 규모인 야쇼부미의 20년 운영권을 수주했으며 2023년 10월 정식 개장 이후 본격적인 운영을 수행하고 있다. 킨텍스는 이곳에서 대한민국 산업전시회(KoINDEX)와 아트아시아 등 대규모 행사를 직접 주최하며 국내 중소기업의 현지 판로 개척을 지원 중이다. 특히, 전시 콘텐츠와 연계해 K-컬처를 확산하는 등 한-인도 양국의 경제·문화 교류를 활성화하는 글로벌 플랫폼으로서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6-03-26 10:39:28 안성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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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김재원 지사 예비후보, 구미·영덕·포항 잇단 방문…민생 현장 찾아 소통

김재원 경북도지사 예비후보가 구미를 시작으로 영덕과 포항을 잇달아 방문하며 현장 중심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일정은 민생 현안 점검과 지역별 주요 이슈 청취에 초점이 맞춰졌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구미 출근길에서 거리 인사에 나서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일정을 시작했다. 이른 시간부터 출근하는 시민들을 만나 지역경제 활성화와 도정 방향에 대한 구상을 밝혔다. 이후 영덕에서는 산불 치유 기억문화제에 참석해 피해 주민들을 위로하고 재난 대응과 예방 체계 강화 필요성을 강조했다. 산불로 인한 지역 피해 회복과 재발 방지를 위한 정책 지원 의지도 함께 밝혔다. 포항에서는 한국교통장애인협회 포항시지회를 찾아 교통약자의 이동권 보장과 복지 개선 방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김 예비후보는 교통약자 보호를 위한 정책적 지원과 이동 편의성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김재원 예비후보는 "도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듣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경북의 변화는 도민과 함께 만들어가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 후보 측은 앞으로도 지역 현안을 중심으로 도민과의 접점을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 발굴에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6-03-26 10:39:18 김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