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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백련산파크자이 등 도시정비사업 단지 2곳 분양

GS건설이 이달 중 서울에서 도시정비사업 단지 2곳을 분양한다. 서울 은평구 응암3구역을 재건축한 '백련산파크자이'와 동대문구 답십리14구역을 재개발한 '답십리파크자이'다. 2곳 모두 85㎡ 이하 중소형 단지로 산과 공원 등이 인접해 있다. 서울 응암동 626-108번지 일원 응암3구역을 재건축한 백련산파크자이는 678가구 중 292가구를 일반한다. 일반분양은 전용면적별로 ▲49㎡ 59가구, ▲55㎡ 7가구, ▲59㎡ 17가구, ▲84㎡ 209가구 등으로 싱글족과 신혼부부에게 인기가 높은 초소형 평면인 49㎡를 선보인다. 단지 중심에 피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쿼시장 등이 들어서는 자이안센터도 만들어진다. 백련산파크자이는 단지 인근에 불광천과 백련산이 위치하고 있다. 또 단지 주변에 이마트와 신응암시장, 대림시장도 인접해 있고, 서울시립은평병원, 연세세브란스병원 등 의료시설도 가깝다. 내부순환도로의 진입이 편리하며 지하철 6호선 새절역과 응암역, 지하철 3호선 녹번역을 이용, 여의도·광화문·상암DMC 등 중심지역 접근성이 좋다. 학교시설로 응암초를 비롯, 충암중 ·고교 및 명지중 ·고교 등 통학이 가능하다. 특히 명지초 ·충암초도 근거리에 있다. 김정훈 GS건설 백련산파크자이 분양소장은 "최근 상암DMC로 출퇴근하는 미디어 및 IT업종 종사자들의 수요로 인해 마포구와 인접한 은평구로의 이주 문의가 상당하다"며 "은평구도 높은 전세가율로 집값과 전셋값에 큰 차이가 없어 수요는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소형 단지인 백련산파크자이는 투자자와 실거주자 모두에게 인기를 끌 것"이라고 밝혔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이규성 기자

2016-06-06 14:42:46 이규성 기자
오는 8월 중금리 대출 활성화 위해 대부업 정보공유 확대된다

오는 8월부터 한국신용정보원이 보유한 대부업권 정보 전체가 저축은행 및 인터넷전문은행과 공유된다. 금융당국은 이를 통해 중금리 신용대출을 활성화하고, 저축은행 등의 리스크 관리를 제고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는 6일 대부업 신용정보의 공유 범위와 대상 확대를 통해 중금리 신용대출을 활성화한다고 발표했다. 신용정보원이 보유한 대부업 신용정보 전체를 저축은행 및 인터넷전문은행과 공유함으로써 정보공유의 범위와 대상을 확대하고, 개인신용조회회사(CB)가 신용정보원에서 제공받은 대부업 신용정보를 신용등급 산정 뿐만 아니라 저축은행·인터넷전문은행과도 공유한다. 이를 통해 수요에 맞는 다양한 형태의 자료 제공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금융위는 "저축은행과 인터넷전문은행의 신용평가 능력 제고로 소비자에 대한 적정금리의 대출을 제공함으로써 중금리 신용대출 활성화를 지원할 계획"이라며 "대부업 정보공유 미비로 채무자에 대한 정확한 신용심사가 어려워 저축은행 등이 보수적으로 대출금리를 높게 설정해 왔던 문제가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대부업 신용정보의 사각지대가 해소될 것으로 전망된다. 예를 들어 저축은행 등 대출시에 대부업 이용자 중 원리금 성실 상환으로 거래실적이 양호한 소비자는 이 같은 정보가 공유됨에 따라 대출이 보다 쉬워진다. 또 대부업 이용이 없던 소비자는 이용실적이 없다는 사실이 확인돼 저축은행 이용때 대출 금액 및 금리 등에서 유리한 조건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이 외에도 대부업체와 저축은행 간 경쟁을 촉진하기 위해 고객 세분화에 따른 다양한 금리대의 상품도 출시된다. 금융위는 "채무상환 능력에 대한 예측 가능성 증대로 저축은행 등의 리스크 관리 강화 및 건전성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를 통해 중장기적으로 대출 비용이 절감될 경우, 소비자에 대한 보다 합리적인 금리대의 대출상품 제공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대부업 정보는 기존에도 CB사 신용등급 산정시 활용돼 왔으므로, 이번 정보 공유 확대로 금융소비자의 대출에 애로사항이 발생할 가능성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금융위 관계자는 "지난 2일 신용정보원의 일반신용정보관리규약을 개정했으며, 오는 8월 16일부터 관련 시스템 구축과 대부업 정보 공유를 실시할 것"이라며 "인터넷전문은행의 경우 올 하반기 본인가 실시 이후 대부업 정보 공유가 즉시 가능하도록 준비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06-06 14:42:1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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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메트로] '이자와 성신여대 본점'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맛있는 메트로] '이자와 성신여대 본점' 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얼마 전 휴가를 내고 일본 도쿄로 여행을 다녀온 메트로상사 김은정 대리. 점심시간을 맞아 동료와 함께 무엇을 먹을까 고민하며 식당골목을 돌던 김 대리는 깜짝 놀랐다. 도쿄에서 맛있게 먹었던 '규카츠(쇠고기카츠)' 전문점을 성신여대 인근 골목에서 발견한 것이다. 벌써 입소문이 났는지 이른 점심시간임에도 불구하고 줄이 길게 늘어서 있었다. 일본에서 감탄했던 그 맛을 다시 한 번 느껴보고 싶어 김 대리는 망설임 없이 긴 줄에 동참했다. 점심 저녁을 가리지 않고 손님들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규카츠 전문점은 다름 아닌 '이자와'다. 이자와는 2015년 6월, 일본 명물인 '규카츠', '스테키동(스테이크 덮밥)'을 국내에 처음 들여온 일본 가정식 전문점이다. 인기 메뉴 1위는 단연 '규카츠(1인분 160g, 1만2000원/2인분 250g, 2만원) 정식'이다. 주문을 하면 규카츠와 양배추샐러드, 밥, 미소장국, 와사비, 간장소스, 가츠소스, 깍두기가 1인용 나무 쟁반에 정갈하게 담아 나온다. 규카츠 고기는 호주산 채끝등심 부위를 사용하는데 매일 정해진 수량만큼만 들어온다. 1분 정도만 살짝 튀겨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육즙이 그대로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다. 먹는 방법도 독특하다. 테이블에는 1인용 화로와 특별 제작한 불판이 별도로 놓이는데 먹기 좋게 13조각으로 썰어져 나온 규카츠를 달궈진 화로에 앞뒤로 살짝 다시 구워먹는 방식이다. 취향에 따라 구워진 고기는 생와사비를 살짝 올리거나 와사비간장소스 또는 와사비홀스래디쉬소스에 찍어먹는데 입속에서 바삭함과 부드러움, 고소함과 알싸함, 고기의 풍미까지 뒤섞여 감탄사가 절로 나온다. 성신여대입구역 인근에서 직장생활을 하는 연수진 씨(29)는 "이자와에서 규카츠를 먹기로 한 날은 일찌감치 사무실에서 나와야 한다"며 "규카츠는 두툼한데 기름기가 없고, 정말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화로에 구워먹는 재미도 있고, 바삭하면서도 입안에서 팡팡 터지는 고기 육즙이 정말 예술이다. 이곳은 맛과 재미가 있어서 식사가 끝날 때까지 웃음이 끊이지 않는 곳"이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인기 메뉴 2위는 '스테키동(스테이크 덮밥, 1만원) 정식'이다. 스테키동 역시 1인용 나무 쟁반에 스테키동, 양배추샐러드, 미소장국, 깍두기가 나온다. 고기는 규카츠와 동일한 채끝살을 사용하는데 얇게 썬 소고기를 겉면만 살짝 익힌 다음 밥 위를 가지런히 덮어 나온다. 먹는 방식은 규카츠와 비슷하면서 살짝 다르다. 1인용 화로에 구운 고기로 특제 소스가 가미된 밥을 살짝 싸서 숟가락에 올리고 구운 마늘, 다진 파를 올려서 먹는다. 스테키동을 즐겨먹는다는 박창민 씨(35)는 "고기와 마늘을 좋아하는데 얇게 썬 고기가 더 부드럽고, 구운 마늘의 고소한 맛과 향이 더해져 한 입만으로도 충분히 행복한 기분이 든다. 두 사람 이상 방문할 때는 음료와 생맥주를 1천원에 즐길 수 있는 세트메뉴를 추천한다"고 알짜 팁까지 알려줬다. 세 번째 인기메뉴는 '돈토로덮밥(돼지고기 항정살 덮밥, 9000원) 정식'이다. 특제 소스가 가미된 밥 위에 돼지고기 항정살, 얇게 저민 구운 마늘, 청양고추가 들어가는데 고소하면서도 매콤한 맛에 마니아층이 상당하다. 일본 유명 규카츠전문점의 레시피를 그대로 가져왔다는 이자와 이지형 사장은 "메르스의 등장으로 외식업 시장이 큰 타격을 받던 시기에 창업을 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손님들이 SNS를 통해 입소문을 내면서 금방 자리를 잡을 수 있었고, 가맹점 역시 입소문을 통해 홍대, 강남 등 전국에 27개 점포가 개설된 상태"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주소:서울시 성북구 동소문로22길 57-23 (지하철4호선, 성신여대입구역 1번 출구 도보 5분) *영업시간:오전11시~오후10시 (마지막주문 9시30분) 중간휴식시간 오후 4시~5시

2016-06-06 14:41:54 김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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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분기 실질 GDP 전기比 0.5% 성장

지난 1·4분기 우리나라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건설투자 증가 등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2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2016년 1·4분기 국민소득(잠정)'에 따르면 우리나라 1·4분기 GDP 성장률은 전기 대비 0.5% 성장했다. 전기에 이은 0%대 성장이지만, 지난 4월 한은이 발표한 속보치(0.4%)보단 0.1%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전기 대비 GDP 성장률은 지난 2014년 2·4분기부터 지난해 2·4분기까지 5분기 연속 0%대 성장을 이어갔다. 이후 지난해 3·4분기 1.2% 성장률을 기록하며 1%대로 올라서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다시 0%대로 떨어졌다. 김화용 한은 경제통계국 국민계정부 국민소득총괄팀 차장은 "지난 1·4분기 GDP 성장률이 한은의 속보치 대비 상향 조정될 수 있었던 건 민간소비의 감소에도 불구 건설투자 등이 증가한데 따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경제활동별로 살피면 제조업은 기계 및 장비, 자동차 등이 줄어 전기 대비 0.2% 감소했다. 건설업은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늘면서 4.8% 증가했다. 서비스업은 금융 및 보험업, 보건 및 사회복지 서비스업 등을 중심으로 0.5% 성장했다. 지출항목별로는 민간소비가 내구재와 준내구재 소비가 줄면서 전기 대비 0.2% 감소했다. 건설투자는 건물건설과 토목건설이 모두 늘어 6.8% 증가했다. 설비투자는 기계류와 운송장비가 모두 줄어 7.4% 감소했다. 지식재산생산물투자는 연구개발과 소트프웨어 투자를 중심으로 0.3% 증가했다. 수출은 석탄 및 석유제품, 자동차 등이 줄어 1.1% 감소했고 수입은 기계류와 운송장비 등을 중심으로 3.1% 감소했다. 1·4분기 실질 국민총소득(GNI)은 교역조건 개선과 국외순수취요소소득 증가에 따라 전기 대비 3.4% 증가했다. 실질 GDP 성장률(0.5%)을 웃돌았다. 최근 4분기 중 가장 높은 증가율이다. 전년 동기 GNI 증가율은 4.0%를 기록한 바 있다.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우리 국민이 해외에서 노동, 자본 등 생산요소를 제공한 대가로 받은 소득에서 국내 외국인이 생산 활동에 참여해 번 소득을 뺀 금액을 말한다. 국외순수취요소소득은 지난해 4·4분기 3000억원 감소에서 1분기만인 지난 1·4분기 1조2000억원 증가, 크게 개선됐다. 총저축률은 국민총처분가능소득(2.8%)이 증가했으나 최종소비지출(-0.5%)이 감소한 데 따라 전기 대비 1.8%포인트 상승한 36.2%를 기록했다. 같은 기간 국내총투자율은 1.3%포인트 하락한 27.4%로, 지난 2009년 2·4분기 26.7% 이후 6년 9개월 만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2016-06-02 17:08:4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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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성과연봉제 도입, 금융권 일자리 마련에 도움"

"이번 금융공공기관의 성과연봉제 도입은 (금융권 내)더 많은 일자리를 만드는데 밑거름이 될 것이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제4차 금융위원장-금융공공기관장 성과중심 문화 확산을 위한 간담회를 주재하고 산업은행 등 9개 금융공공기관장과 함께 성과중심 문화 확산을 위한 추진방안을 논의하며 이렇게 말했다. 임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산업은행·기업은행·수출입은행·예금보험공사·신용보증기금·기술보증기금·주택금융공사·자산관리공사·예탁결제원 등 9개 금융공공기관이 도입한 성과연봉제에 중요한 의미가 있음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 부담으로 운영되는 금융공공기관이 보수와 인사, 평가와 교육제도를 국민의 기대와 눈높이에 맞게 운영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생산성과 전문성을 더욱 높여 국민에게 수준 높은 정책금융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혁신과 변화를 선도하는 모범사례를 제시함으로써 성과중심 문화를 민간 금융권으로 확산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임 위원장은 성과중심 문화 안착과 금융개혁 관련해 "성과중심 문화의 안착에 있어 핵심은 평가의 '공정성'과 '수용성'"이라며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투명한 평가시스템이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기관별 특성에 맞는 평가시스템 초안이 마련된 만큼 직원들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하여 보완하고 제도 시행 전 파일럿 테스트를 운영하는 등 평가시스템이 제대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또 "노조·직원간 공감대 형성과 조직 화합 등도 중요하다"며 "노조와의 갈등 등은 낡은 관행을 바로잡는데 불가피한 진통이었으나, 앞으로는 조직 안정과 갈등 해소 등 치유에 전념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노조에 대해서도 "회사나 전 직원을 위해 노사 공동 태스크포스(TF), 노사협의회 등 사측과의 논의에 적극 참여해 달라"고 부탁하며 "저성과자 해고, 불완전판매, 과장경쟁 줄서기 문화 유발, 개인평가의 어려움 등 성과중심 문화에 제기되는 사실과 다른 오해나 우려사항은 충분한 설명 등 직원 이해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임 위원장은 마지막으로 전 금융권으로 성과연봉제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그는 "최근 금융권을 둘러싼 환경 급변과 경쟁력을 감안할 때 현재의 연공서열, 획일적 평가, 현실안주와 보신주의의 낡은 관행 등을 개혁하지 않으면 우리 금융에 미래는 없다"며 "금융업이 변혁의 소용돌이에 들어선 만큼 금융사가 스스로 변화와 혁신, 개혁하지 않으면 위기상황을 피해갈 수 없고 금융의 발전도 없으므로 노사가 생존을 위해 피할 수 없다는 절박감을 가지고 성과연봉제 도입을 위한 협의를 보다 조속히 해나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한편 금융위는 이날 성과평가 방안에 대해 성과연봉제 시행에 따라 종전 승진 등 인사에만 반영되던 개인평가 결과를 성과급에 반영, 공정하고 객관적이며 투명한 평가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따르면 먼저 최소한의 평가 원칙을 담은 '평가준칙'을 신규 제정하고, 평가준칙 등 평가 제도에 대한 평가자와 피평가자 교육을 신설한다. 평가 준칙은 평가 또는 평가결과 인사와 보수 반영시 준수사항, 미준수시 페널티 등이 규정된다. 또한 평가결과에 대한 조직 내부 검증 구조를 강화한다. 평가결과 결재단계를 추가하거나 다면평가를 도입하는 등 특정 1인의 판단으로 성과가 왜곡되지 않도록 절차를 정교화하고 평가과정 감사 전담인력을 두고 감사결과는 평가자 인사에 반영한다. 이 외에도 평가결과에 대한 이의신청 절차 신설 또는 실효성을 제고하고, 성과평가 결과가 일회성 인사·보상에 연계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원 역량 개발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피드백 시스템을 마련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예금보험공사의 경우 평가의견란을 우수사항, 보완 필요사항, 미흡사항과 각각의 판단에 대한 평가근거 등으로 작성내용을 세분화한다는 내부 방침을 정했다"고 전했다.

2016-06-02 17:05:1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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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간 주영섭 중기청장, 英·獨 등서 정책 벤치마킹 '올인'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유럽 출장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사진)이 1일(현지시간) 영국에서 현지에 진출하려는 우리 창업기업들을 격려했다. 주 청장은 런던 테크시티(Tech City)가 위치한 런웨이 이스트에서 벤처기업협회가 개최한 'Korea-UK Start-up day'에 참석해 "영국은 창업제도가 우수할 뿐만 아니라 핀테크, 크라우드 펀딩 등 첨단 금융여건이 갖춰져있어 우리 창업기업이 글로벌화하기에 좋은 조건을 갖추고 있는 시장"이라면서 정부도 우수한 창업기업들이 해외에 진출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테크시티는 런던 동부지역에 위치한 창업의 중심지로 정보통신(IT), 미디어 등 1200여개의 벤처기업이 활동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있다. 이날 행사에선 영국에 이미 진출했거나 진출 예정인 우리나라의 창업기업들이 현지의 유명 벤처캐피탈 및 액셀러레이터(창업 보육 기관) 등에게 창업아이템을 설명하는 투자유치설명회가 진행됐다. 또 세계한인벤처네트워크(INKE) 의장 등이 참석해 유럽 및 영국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 공략법, 노하우 등을 전달하는 '영국 및 유럽진출 활성화 패널토의'도 진행됐다. '인케(INKE)'란 국내·외 한인 벤처기업인 교류정례화와 조직화를 통한 국내·외 투자유치 및 사업제휴 기회제공을 위해 활동하는 해외 벤처기업 모임을 말한다. 주 청장은 이와 함께 영국에서 산학협력 클러스터를 통해 창업보육 성공률 85%라는 놀라운 기록을 달성한 캠브리지의 이노베이션 센터, 영국 첨단산업 사업화의 중심축인 캐터펄트 센터 등을 방문했다. 또 영국무역투자진흥청(UKTI)과 중소기업 정책교류 방안도 협의했다. 주 청장은 영국에 앞서 들른 독일에선 프라운호퍼연구소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기도 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프라운호퍼연구소는 유럽 진출을 희망하는 우리 중소·중견기업들이 비즈니스 네트워크 확장을 원할 경우 자문을 해주기로 했다. 또 프라운호퍼가 보유하고 있는 지적재산권을 활용한 상용화 프로젝트도 추진키로 했다. 중기청 관계자는 "영국 방문에 이어 오스트리아에선 정부 관계자를 만나 중소·중견기업 관련 정책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면서 "오스트리아는 독일을 벤치마킹해 최근 수 많은 중소기업, 중견기업을 성장시키고 있는 대표적인 나라"라고 설명했다.

2016-06-02 15:56:05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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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룡 "청년창업 활성화, 자금조달 등 금융지원 지속할 것"

"청년 창업이 보다 활성화되고 창업과정에서 금융접근성이 제고될 수 있도록 금융지원을 지속하겠다." 임종룡 금융위원장은 1일 오후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를 방문해 청년 기업인들이 창업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금융접근성 제고를 위한 파이낸스 존의 역할 등을 당부했다. 임 위원장은 "전국 17개 지역에 설립된 창조경제혁신센터는 지자체·전담 대기업·지역 유관기관 등이 협력하여 창업의 전 과정을 지원하고 진입장벽을 낮추는 등의 창업 허브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도전정신을 가진 청년들이 새로운 산업 분야를 만들어내고 사업 아이템을 발굴함에 있어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좋은 토양이 될 수 있도록, 센터의 파이낸스 존 역할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이를 위해 지난 5월 대전·충북 창조경제혁신센터 방문의 후속조치로서 파이낸스 존에서 일반 금융점포보다 전문성 있고 특화된 상담이 가능하도록 관계자들에 대한 집합교육을 실시 중"이라며 "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벤처캐피탈·중기특화 증권사로 이루어진 '자본시장 투자자 지원단'을 구성 중에 있다"고 밝혔다. 자본시장 투자자 지원단은 정부가 17개 혁신센터에 중기특화IB·크라우드펀딩 중개업체·성장사다리VC 등으로 구성된 투자자 지원단을 매칭, 투자상담과 금융데이 등을 수시로 지원하는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날 금융데이(Day) 행사로 대구·경북지역의 청년 창업인을 초청하여 진행된 '청년창업 희망토크'에는 대구 창조경제혁신센터의 지원을 받아 성공적으로 창업한 '테크트랜스' 대표가 창업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극복 경험을 들려주는 창업 멘토링이 실시됐다. 이어 임 위원장이 청년창업인들이 창업과정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적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정책금융기관의 대출 및 보증에서 벗어나 좀 더 다양한 자금조달 창구가 열리길 희망했다. 임 위원장은 "크라우드펀딩 활성화를 위해 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크라우드펀딩 순회 설명회를 개최하고 있다"며 크라우드펀딩을 통해 효과적인 자금조달은 물론 신생기업에 대한 홍보도 가능할 것이라고 답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창업 이후 데스밸리를 극복할 수 있는 지원제도가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임 위원장은 "정책금융기관들이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제도를 마련하고 있으며 자금지원 외에도 맞춤형 컨설팅 등 다양한 비금융서비스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답변했다. 신용보증기금에서 예비창업보증 이후 신생기업보증, 창업초기보증, 창업성장보증 등 성장단계별 맞춤형 지원제도를 운영한다. 이 외에도 임 위원장은 연대보증 제도로 인해 실패의 위험이 큰 창업에 도전하기 어렵다는 애로사항에 대해선 "올해 1월부터 창업 5년 이내 기업이 신·기보 보증을 이용하는 경우 연대보증을 전면 면제하였으며 내달부턴 부분보증에 따라 신·기보가 보증하지 않는 은행 대출분에 대해서도 은행이 연대보증을 전면 면제하도록 제도를 개선했다"고 밝혔다.

2016-06-01 23:08:34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