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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생명도 모바일슈랑스 경쟁 본격화

국내 보험업계의 '모바일슈랑스' 경쟁이 본격화됐다. 최근 한화생명이 모바일슈랑스 진출을 선언하면서, 생보업계 '빅3' 간 시장 쟁탈전이 시작됐다. 농협생명도 이르면 내달 온라인보험을 구축하고 연내 모바일슈랑스 시장에 나설 전망이다. 모바일슈랑스는 모바일 기기를 통한 보험가입을 의미한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보험사 앱(App)에 접속해 보험설계부터 가입, 보험료 납부까지 각종 보험 서비스를 손쉽게 이용할 수 있어 미래 핀테크 금융으로 각광받고 있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한화생명은 지난 7일 모바일로 보험을 가입할 수 있는 모바일 웹을 오픈했다. 별도의 앱을 설치하지 않고, 모바일에서 한화생명의 인터넷보험 '온슈어(onsure)'를 검색함으로써 접속이 가능하다. 한화생명 관계자는 "단순 상품소개를 넘어 생년월일과 성별만 입력하면 보험료 계산에서 가입까지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화생명은 지난 2013년 온라인보험 온슈어를 개설하고 소비자들이 연금저축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직접 설계하고 가입할 수 있도록 고객 편의를 돕고 있다. 이번 모바일슈랑스 시장 진출은 모바일 기반 금융 트렌드의 확산에 따른 움직임으로 분석된다. 한화생명은 향후 인터넷은행 K뱅크 사업이 개시되면 해당 채널에 모바일슈랑스를 도입, 신규시장 선점에 나설 계획이다. 안중철 한화생명 e보험추진팀장은 "인터넷보험에 대한 젊은 고객층의 니즈가 커지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고객 편의성을 최우선으로 하는 다양한 서비스와 상품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회사인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 교보라이프플래닛생명을 통해 지난해 4월 업계 최초로 모바일슈랑스 시장 진출에 나선 교보생명은 모바일슈랑스 도입 1년을 맞은 지난 4월 가입 현황을 분석한 결과 모바일로 가입한 고객이 전체 가입자의 약 20%를 웃돈다고 밝혔다. 이학상 라이프플래닛 대표이사는 "모바일을 통한 가입률이 꾸준히 늘고 있는 만큼 모바일 환경에 특화, 차별화된 상품과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며 "향후 빅데이터, 핀테크 등 급변하는 디지털 금융환경의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업계 1위' 삼성생명도 지난 3월 모바일슈랑스 서비스를 오픈하고 현재 정기보험과 연금보험, 저축보험 등 다양한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 업계 내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는 삼성생명이 모바일슈랑스에 진출하면서 업계에선 모바일시장 경쟁에 파란불이 켜졌다고 보고 있다. 이 외에도 미래에셋생명, KDB생명, 신한생명 등이 모바일 대열에 합류하여 경쟁을 이어나가고 있다. 아직 모바일슈랑스 도입하지 않은 농협생명 등도 더 이상 시장 진출을 미룰 수 없다는 판단 아래 연내 서비스를 목표로 준비 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그 동안 모바일슈랑스 진출에 소극적이었던 후발사들도 적극적으로 관련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며 "올 하반기에는 모바일로 상품 설계와 가입까지 가능한 시스템을 도입하는 보험사가 다수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다.

2016-06-08 14:21:54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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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조조정 핵심은? 조선3사 자구안 마련+자본확충펀드 조성

정부는 8일 한국은행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산업·기업 구조조정 추진계획과 국책은행 자본확충 방안을 발표했다. 대우조선해양 등 조선 3사가 10조3000억원 규모의 자구계획을 마련하고, 정부와 한은이 정책공조를 통해 최대 11조원 한도의 자본확충펀드를 조성하는 것이 이번 방안의 핵심이다. 당초 기업 구조조정이 산업차원의 구조개편으로 확대됨에 따라 구조조정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도 만들어진다. ◆조선 3사 스스로 자구안 마련…해운업도 동일 원칙 적용 이날 조선 3사가 마련한 자구안은 모두 10조3000억원 규모다. 대우조선해양이 5조3000억원, 현대중공업이 3조5000억원, 삼성중공업이 1조5000억원을 확보하기로 했다. 정부는 국내 조선업 '빅3'가 무너질 경우 국가 경제에 심각한 타격이 예상되는 만큼 일단 각 사가 스스로 생존할 수 있도록 자구책을 마련한 후 조선업 재편을 모색할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1조8500억원의 자구안을 내놓은 바 있는 대우조선해양은 14개 자회사를 모두 매각하고 현재 7개의 도크를 5개로 축소하는 등 몸집을 줄이기로 했다. 이에 더해 인력감축과 임직원 임금 반납 등을 통해 추가로 3조50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마련했다. 수주 급감이 장기화하는 등 상황이 더 나빠질 경우를 대비해 2조원 이상의 추가 생산설비 감축과 매각 계획도 내놨다. 현대중공업은 하이투자증권 등 3개 금융사를 매각하고 자회사를 분할한다. 이후 지분 매각과 인원 감축 등을 실시, 자금을 마련할 방침이다. 3개 도크 가동도 순차적으로 중단하고 설비도 매각한다. 삼성중공업은 거제도의 삼성호텔과 판교 연구개발(R&D) 센터 등 비핵심자산과 잉여 생산설비를 매각할 예정이다. 인력 감축도 실시한다. 유동성은 유상증자를 통해 마련키로 했다. 채권단은 회계법인을 통해 오는 8월까지 현대중공업과 삼성중공업의 경영·재무진단 결과를 받아보고, 필요하면 자구계획 추가와 보완을 요청할 계획이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도 한 달에 두 차례씩 자구안 이행점검회의를 열어 이행 상황을 살필 방침이다. 한진해운과 현대상선 등 해운업도 조선업과 동일한 원칙·절차에 따라 구조조정을 진행한다. 부족한 유동성 문제는 자체적인 노력으로 해결하지만, 용선료 협상 등 정상화 방안에 대해선 최대한 지원키로 했다. 현대상선이 현대증권을 1조2000억원에 매각하는 등 자구 노력으로 필요한 유동성을 확보한 만큼, 한진해운 역시 같은 원칙을 적용키로 했다. ◆11조 규모 자본확충펀드 조성 국책은행 자본확충 방안의 핵심인 자본확충펀드(간접출자)는 11조원 한도로 조성된다. 한은의 대출금 10조원, 기업은행의 자산관리공사 후순위 대출금 1조원 등 11조원 규모로 재원을 마련한다. 한은의 자금은 기업은행이 맡아 관리하며 펀드는 총액을 정한 뒤 정부지원이 필요할 때마다 필요 재원을 마련하는 '캐피털 콜' 방식으로 운영된다. 내년 말까지 운영하되 올 연말 펀드 운영을 지속할 지 검토할 예정이다. 다음 달 1일부터 펀드가 가동될 수 전망이다. 또한 '국책은행 자본확충펀드 운영위원회'를 설치해 세부사항을 결정키로 했다. 한은의 지급보증은 신용보증기금이 맡고, 지급보증 재원은 한은이 담당할 계획이다. 지난 3월 말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산업은행의 자기자본비율은 14.6%, 수은은 9.9%다. 앞으로 적용될 바젤Ⅲ를 고려, 산은은 13%, 수은은 10.5%까지 이를 맞춰야 한다. 정부는 기업 구조조정에 필요한 재원을 추정한 결과 두 국책은행에 5조에서 8조원의 자본확충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재정과 중앙은행이 가진 다양한 정책 수단을 검토해 정부의 직접출자와 한은의 간접출자 등 정책공조(policy-mix)를 통해 금융시장 안전판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이에 따라 정부는 우선적으로 수은의 자기자본비율을 10.5%로 유지하기 위해 오는 9월 말까지 정부 보유 공기업 주식 등 1조원 규모의 현물출자를 실시할 예정이다. 내년도 예산안엔 두 국책은행에 대한 출자소요를 반영하는 현금출자 방안도 추진한다. ◆관계장관회의 설치…국책은행 전면적 쇄신 이번에 설치하기로 한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는 정부가 현안기업 구조조정을 넘어 산업차원의 구조개편과 미래 비전 제시를 위해서다.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주재하고 관계부처 장관과 관련 기관장도 참여한다. 구조조정에 따른 비용절감 측면 뿐만 아니라 경기와 고용에 미치는 영향, 산업경쟁력 유지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면서 부처간 이견을 조율한다. 채권단 주도의 구조조정 실패 사례가 잇따른데 대한 책임으로 정부는 오는 9월까지 산은과 수은 등 국책은행의 전면적 쇄신안을 마련한다. 올해 두 국책은행의 임원급 연봉이 5% 삭감되고 내년 연봉도 5% 추가 반납한다. 전 직원에 대해선 올해 임금상승분을 내놓기로 했다. 산은은 오는 2021년까지 현 정원의 10%를, 수은은 5%를 감축하는 인력·조직 슬림화 작업도 진행키로 했다. 산업 구조조정 과정에서 대량실업이 우려됨에 따라 이달 중에는 조선업의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여부를 포함한 고용지원방안이 발표된다. 조선업 불황으로 일시적 경영위기에 처한 조선 기자재업체와 연관산업, 인력 감축이 예상되면 협력업체와 지역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 등을 담은 지역경제 지원대책도 오는 8월 중 발표할 예정이다.

2016-06-08 14:20:4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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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신동탄파크자이 2차' 376가구 공급

GS건설은 경기 화성시 능동 687-7 번지 일원에서 '신동탄파크자이 2차'를 분양한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전용면적 84㎡, 376가구다. 전용면적 84㎡ A∼E타입까지 총 5개 타입으로 세부 타입별 가구수는 ▲84㎡A 111가구 ▲84㎡B 122가구 ▲84㎡C 101가구 ▲84㎡D 21가구 ▲84㎡E 21가구다. 이 아파트는 지난해 10월 분양한 신동탄파크자이 1차에 이은 후속 분양으로 총 1358가구의 자이 브랜드 타운이다. 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구봉산 자락에 위치, 제5호 근린공원을 따라 동탄 센트럴파크까지 접근성이 좋다. 인근에 위치한 1호선 서동탄역을 통해 수도권 일대로 출퇴근이 가능하다. 동탄2신도시에는 수서 고속철도 SRT(Super Rapid Train) 동탄역이 올해 개통되며 GTX(Great Train Express)도 운행을 앞두고 있다.도로 교통망으로는 현재 경부고속도로, 용인~서울고속도로, 봉담~화성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다. 이천~오산고속도로(제2외곽순환도로)는 오는 2021년 개통이 계획돼 있다.신동탄파크자이 2차는 전 가구가 남향 위주로 배치됐고 판상형 구조가 전체의 94% 이상 차지한다. 84A·B·C·E타입은 판상형의 4베이(bay) 구조로 팬트리 또는 침실 활용할 수 있는 알파룸 설계가 적용된다. 타워형으로 설계된 84D타입은 안방과 인접하게 알파룸을 배치해 서재 혹은 별도의 드레스룸으로 활용, 마스터 존을 강화했다. 또한 확장 시에는 알파룸을 침실로도 활용할 수 있다. 입주민 커뮤니티시설인 자이안센터에는 휘트니스, 골프연습장 등의 운동시설 및 입주민 전용 사우나가 들어선다. 더불어 부재중에도 택배를 수령할 수 있는 무인택배시스템이 조성돼 입주민의 안전과 편리함을 더했다.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한다. 견본주택 방문객 선착순 300명을 대상으로 생필품이 증정되고 가족사진 촬영서비스도이뤄진다. 또 경품 이벤트 응모자 중 키오스크(Kiosk) 추첨을 통해 무선청소기, 선풍기, 냄비세트, 그늘막 등 풍성한 경품이 제공된다.

2016-06-08 14:20:25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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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활 건 구조조정' 조선3사, 10조3000억원 규모 자구안 마련

대우조선해양·현대중공업·삼성중공업 등 조선 3사가 10조3000억원 규모의 자구안을 마련한다. SPP조선·성동조선 등 중소 조선사의 경우 자체 정상화가 어려울 것으로 판단되면 대형사의 하청공장으로 만들어지는 방안이 검토된다. 이달 중 조선업을 특별고용지원업종으로 지정해 조선업과 유관산업에 대한 고용지원방안이 마련된다. 조선·해운업 등 한계산업 구조조정을 위한 총 11조원 한도의 자본확충펀드가 조성되고, 기업 부실관리의 책임이 있는 산업은행과 수출입은행 등 국책은행에 대해선 임금삭감과 인력감축, 자회사 매각 등 고강도 쇄신이 추진된다. 정부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제1차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열고 이를 골자로 하는 산업·기업 구조조정 추진계획을 확정했다. 유 부총리는 이날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해운업과 조선업 구조조정에 대해 철저한 자구이행과 엄정한 손실 부담 원칙 아래 신속히 정책을 추진하겠다"며 "대형 조선 3사는 최소 향후 2~3년간은 업황이 개선되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돼 총 8조4000억원의 추가 자구계획을 수립하고, 채권단이 이를 철저히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선업 구조조정으로 고용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도 강구된다. 유 부총리는 "이달 말까지 특별고용지원업종 지정 여부를 결정하기 위해 조만간 실사에 착수하고 필요한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며 "구조조정으로 지역경제가 위축되지 않도록 조선업 밀집지역에 대해 기자재업체 사업 안정화를 포함해 협력업체와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도 추진하겠다"고 설명했다. 유 부총리는 또 조선업보단 상황이 나은 해운업에 대해선 "현대상선은 용선료 협상과 채무 재조정이 이루어진 만큼 얼라이언스(해운동맹) 편입 지원 등을 통해 정상화를 추진하고, 한진해운도 동일한 기준과 원칙에 따라 채권단이 구조조정 절차를 신속히 진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부는 한은과의 정책공조를 통해 11조원 한도로 자본확충펀드도 조성한다. 유 부총리는 "기업구조조정 추진시 우려되는 시장영향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11조원 규모의 국책은행 자본확충 방안을 만들었다"며 "정부가 직접출자를 통해 선도적 역할을 하고 구조조정 상황에 따른 탄력적 대응을 위해 정부와 한은이 함꼐 자본확충펀드를 조성, 국책은행이 발행하는 신종자본증권 등을 매입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산업 구조조정을 위한 컨트롤타워도 만들어진다. 유 부총리는 "산업구조 개혁은 개별 기업 차원의 구조조정을 넘어 산업 차원의 구조개편화 미래비전 제시가 필요하며, 구조조정 과정에서 고용과 지역경제 영향 등도 종합적으로 고려해야 성공할 수 있다"며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산업개혁을 추진하기 위해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장관회의를 신설하고 운영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는 "추진 중인 구조조정 관련 업무를 총괄 조정하면서 단기적인 현안 해결과 중장기적인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유 부총리는 이날 산업 구조조정에 있어 불가피하게 이해관계자들의 고통이 따르는 데 대해서 안타까움도 표했다. 그는 "산업 구조조정은 우리 경제의 재도약을 위해 반드시 거쳐야 할 과정"이라며 "단순히 산업 규모를 줄이기보단 일자리와 성장의 새로운 활로를 찾는 구조조정에 성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유 부총리를 비롯 임종룡 금융위원장,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주형환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 등이 참석했다.

2016-06-08 14:20:0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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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닷컴 준법경영선포...윤리경영 강화 나서

롯데닷컴이 '준법경영 선포식'을 통해 건전한 경영활동에 기반한 지속 성장을 다짐했다고 8일 밝혔다. 롯데닷컴은지난 7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롯데닷컴 본사에서 김형준 대표이사를 비롯한 임직원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준법경영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자리에서 롯데닷컴임직원들은 준법경영 서약서에 서명을 하고 경영활동에 임함에 있어 공정하게 경쟁하고 국내·외 제반 법규를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다짐했다. 선포식은 20주년을 맞은 롯데닷컴이 2016년을 기업경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기존의 자율준수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준법경영의 원년으로 삼고자 준비했다. 롯데닷컴은 임직원의 준법의식 향상을 위해 기존의 공정거래사무국을 준법경영사무국으로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 기존 공정거래사무국이 윤리경영팀 중심으로 운영됐다면, 준법경영사무국은 마케팅, 영업부문 간부와 조직구성원이 확대 투입된다. 기존의 공정거래자율준수 프로그램도 준법경영 프로그램으로 확대 운영되며, 임직원 대상 오프라인 교육 또한 확대 실시한다. 기존 준법의식 향상 교육이 연간 2회 진행되던 것에서 3회로 확대되며, 임직원들이 손쉽게 관련법규 및 사례를 인지하고 몸소 실천할 수 있도록 '윤리경영 관련 Q&A' 내용이 담긴 준법경영 편람도 제작 배포한다. 롯데닷컴 김형준 대표이사는 "고객만족과 파트너사와의 상생은 롯데닷컴의 존재 이유"라며 "단순히 준법경영 선언에만 그치는 것이 아니라, 고객과 파트너사와 공감대를 형성하고 실질적인 소통을 통해 긍정적인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할 것"이라고 전했다.

2016-06-08 10:47:12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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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카봇 학교폭력 근절 나선다

손오공의 헬로카봇이 경기도 학교전담 경찰관과 함께 학교폭력 근절을 위한 '쓰담스담'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에 학교폭력 신고 어플리케이션인 '117 CHAT'의 홍보에 나선 손오공은 올해 부천 원미경찰서와 협약을 맺고 헬로카봇'K-캅스'제품에 '117 CHAT'과 '쓰담스담' 캠페인의 내용이 기재된 스티커를 부착하고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 '쓰담스담'은 '쓰레기, 담벼락 낙서, 스쿨존 사고, 담배 없는 학교'의 앞 글자를 따서 만든 합성어로, 이번 캠페인은 학교 폭력과 같은 위험요소로부터 학생들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부천원미경찰서에서 진행하는 특수시책이다. 경기남부청이 관할하는 30개의 경찰서에서 일제히 시행중인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시책을 기반으로, 학교 주변에 배치된 경찰관을 활용하헬로카봇 'K-캅스' 제품에 부착된 117 CHAT 스티커에는 어플리케이션을 바로 설치할 수 있는 QR코드가 포함되어 편리성을 더했다. 117 CHAT은 학교폭력을 신고할 수 있는 채팅 앱으로 피해 학생이 상담사나해당 학교 전담경찰관과 실시간으로 대화가 가능하며, 통화가 필요한 경우 전화상담도 할 수 있어 학생들이 쉽게 고민을 토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한편, 경찰특공대를 모티브로 한 헬로카봇 K-캅스는 경찰 운송수단 4대가 하나로 합체하는 초대형 변신 로봇이다.

2016-06-08 10:46:15 유현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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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손보 매직카다이렉트, 네이버페이 도입

KB손해보험 매직카다이렉트는 고객 결제 편의성을 높이고자 간편한 인증만으로 모바일 결제가 가능한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8일 밝혔다. 네이버페이는 네이버 회원 누구나 비밀번호 인증만으로 간편하게 온라인 결제가 가능하도록 개발된 서비스다. 최초 신용카드나 계좌정보 등록만으로 이용 가능하다. 이번 네이버페이 서비스 도입으로 KB손보 매직카다이렉트 고객들은 자동차보험료 결제 시 보다 간편한 이용이 가능해질 전망이다. KB손보는 이번 도입을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KB매직카다이렉트 자동차보험료를 네이버페이로 결제하는 고객에게 결제금액의 2%(최대 2만원)를 네이버페이 포인트로 적립해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또한 오는 20일까지 자동차보험료를 결제하는 고객에겐 1만원의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추가 적립해준다. KB손보 다이렉트본부장 이평로 상무는 "급격하게 진화하고 있는 다이렉트보험 시장에서 좀 더 편리한 결제환경을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네이버페이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 "향후 카카오페이와 더불어 간편결제 시장 확대에 따른 추가 결제수단 도입과 모바일 환경에 특화된 전용상품 개발 등 고객들의 니즈를 만족시키고자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KB손보는 이달 말 온라인 전용 운전자보험과 해외여행자보험(CM상품)을 출시한다. 이를 통해 KB손보는 점차 확대되는 온라인 보험시장에서 차별화된 서비스로 CM상품을 특화해 나갈 계획이다.

2016-06-08 10:36:2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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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엘케이도 '민·관 공동기술개발 협력펀드' 참여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민과 관이 공동투자하는 기술개발 협력펀드가 추가로 조성됐다. 중소기업청은 이엘케이㈜와 7일 대전 대덕구에 소재한 이엘케이 본사에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및 개발된 제품의 안정적 판로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50억원 규모의 '민·관 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 협약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양측간 이날 기술개발 협력펀드 조성은 '월드클래스 300'인 중견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상생협력을 구현하기 위한 초석을 마련하였다는데 의미가 있다. 향후 중소기업청은 이엘케이와 중소기업이 함께 2년 이내에 기술개발 할 수 있는 과제들을 중점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휴대폰 및 자동차용 터치패널 등을 생산하는 이엘케는 중소기업들이 기술개발한 제품을 3년간 자발적으로 구매할 예정이다. 주영섭 중기청장은 "우수한 기술력을 바탕으로 매출의 95%를 해외시장에서 일으키는 대표적인 월드클래스 300 기업인 이엘케이가 중소·벤처기업과의 동반성장을 위해 금번 협력펀드 조성에 동참한 것을 환영한다"면서 "향후 선배 중견기업으로 그간의 비즈니스 경험과 노하우를 후배 중소·벤처기업들이 보유한 혁신기술에 접목해 중소·중견기업 간 기술협업 생태계 구축에 앞장서 주길 희망하고 더 나아가 수출과 일자리 창출에도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민·관공동투자 기술개발 협력펀드'는 정부와 투자기업(대·중견기업, 공공기관)이 1대1 매칭을 통해 펀드를 조성, 중소기업의 기술개발에 투자한 후 성공한 개발제품을 투자기업이 구매하는 조건으로 운영된다. 이번 협약으로 협력펀드 조성규모는 7114억원까지 늘어났다.

2016-06-07 18:49:3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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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보, 금융파산실무 전문인력 양성 '파산정리 아카데미' 개설

예금보험공사가 선제적 금융위기 대응을 위해 금융파산실무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7일 예금보험공사는 지난 2001년 이후 490개의 부실금융회사에 대한 정리와 파산절차를 진행하며 얻은 업무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금융회사 파산실무 전문인력 양성과정인 '파산정리 아카데미'를 개설한다고 밝혔다. 곽범국 예보 사장은 이날 오후 서울 중구 청계천로 예보 사옥에서 열린 '파산정리 아카데미' 오프닝 행사에서 "금융위기 가능성에 대해 누구보다 먼저, 면밀히 살펴보는 것이 예보의 역할"이라며 "금융회사 파산실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해 향후 기업 구조조정과 금융회사 부실화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공사 직원과 파산재단 업무보조인을 대상으로 열리며 이날부터 다음달 15일까지 10회, 약 50시간 동안 진행된다. 파산법률과 절차에 대한 강의와 더불어 업무사례 케이스 스터디, 파산재단 현장실습을 실시하는 등 실무 중심의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수료자를 대상으로 검정(시험)을 통해 파산실무능력이 있다고 인정되는 자에게는 '금융파산실무전문가' 자격증도 발급한다. 예보 관계자는 "파산정리 아카데미를 통해 양성된 인력을 활용함으로써 금융위기 가능성 등에 선제적이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또한 파산재단의 업무 전문성을 제고하고 배당을 극대화함으로써 채권자 보호를 한층 더 강화하고 부실금융회사 파산 업무지식의 대외 공유를 통해 도산법을 연구하고 실무 발전 등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예보는 향후 파산정리 아카데미를 더욱 내실화·체계화한 후, 외부 교육수요가 있는 경우 법원 등과 협의를 거쳐 외부 희망자를 대상으로 교육 실시방안을 추진한다. 아울러 국내외 예금보험기구 직원 초청교육, 워크숍 등을 통해 파산 업무경험에 대한 공유도 확대한다.

2016-06-07 15:54:50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