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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해진 정기보험 인기…생보업계 '주목'

국내 생보업계가 최근 들어 다양한 정기보험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12일 교보라이프플래닛에 따르면 종신보험 위주였던 생명보험 시장에서 정기보험이 새롭게 주목 받고 있다. 종신보험과 정기보험은 모두 대표적인 사망보험이지만 인지도 면에서 차이가 컸다. 종신보험은 종신토록 사망을 보장해 주는 상품으로 언젠가 한 번은 사망보험금을 받는다. 다만 사망보험금은 물가 상승과 화폐가치 하락으로 인해 금전적 가치가 하락한다는 단점이 있다. 또한 종신보험은 높은 보험료와 긴 납입기간으로 가계가 어려워지면 가장 먼저 해지를 고려하는 상품으로 꼽힌다. 반면 정기보험은 가입자가 일정기간을 정해 그 기간 안에 사망할 경우 사망보험금을 지급한다. 종신보험에 비해 기간이 짧고 만기 시까지 사망하지 않으면 보험금이 지급되지 않는다. 이에 따라 보험료가 종신보험 대비 50% 이상 저렴하다. 정기보험은 가장의 조기 사망을 대비해 경제활동기인 60~65세로 보험기간을 정해 가입하는 것이 일반적이다. 만기 시 보험료를 돌려받는 만기환급형이 아닌 순수보장형을 선택하면 보험료가 더욱 저렴해진다. 특히 온라인보험 시장에서 정기보험의 판매율이 높다. 설계사 중심의 대면채널에선 사업비와 설계사 수수료가 낮은 탓에 적극적으로 판매하고 있지 않다. 실제 인터넷 전업 생명보험사인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온라인으로 판매하는 전체 9개 상품 중 정기보험의 판매비중이 약 28%로 가장 높다. 교보라이프플래닛은 지난 1일 국내 최초로 '슈퍼건강체'의 개념을 도입해 건강할수록 보다 저렴하게 가입할 수 있는 '(무)라이프플래닛e정기보험Ⅱ'을 출시했다. 가입자의 건강상태를 표준체(흡연체), 비흡연체, 건강체, 슈퍼건강체로 분류하고 그에 따라 보험료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평생 비흡연자, BMI 지수, 콜레스테롤, 혈당 수치 등 슈퍼건강체의 기준을 충족하는 고객에게는 표준체 대비 최대 41%의 보험료 할인을 제공한다. 한화 온슈어 역시 최근 흡연여부, BIM 지수, 혈압 수치가 기준에 부합하는 건강고객을 대상으로 보험료 할인을 제공하는 'e정기보험'을 개정해 선보였다. 경영인, 전문직 종사자 등 고액자산가들을 위한 VIP 정기보험도 있다. 경영자가 갑자기 사망할 경우 기업 승계 시 상속세 재원 마련을 위한 상품이다. 한화생명은 지난 2월 상속재원 마련에 적합한 '경영인 정기보험'을 출시했다. 통상 은퇴가 늦고 경제활동 기간이 긴 가입자 특성을 고려해 가입연령은 최대 75세, 보장기간은 90세까지다. 미래에셋생명도 지난 4월 경영인 정기보험을 출시했으며, 삼성생명도 VIP 정기보험을 판매 중이다. 미래에셋생명은 또 올 초 정기보험에 건강보험을 더한 '건강정기보험'을 출시했다. 사망만 보장하던 기존 상품과 달리 암,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등의 주요 질병진단 시 사망보험금을 최대 100% 선지급해 치료자금으로 활용할 수 있다. 교보라이프플래닛 관계자는 "최근 경기 침체로 실속형 보장성보험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종신보험 대신 저렴한 보험료로 동일 보장을 받을 수 있는 정기보험이 인기를 얻고 있다"며 "정기보험으로 사망보장이 꼭 필요한 경제활동기의 사망에 합리적인 보험료로 대비하고, 절약한 만큼 연금상품에 가입해 '장수리스크'에 대비하는 것이 최근 추세"라고 전했다.

2016-07-12 14:52:5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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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계형 건보료 체납자 월소득, '100만원 이하-없음' 약 80%

생계형 건강보험료 체납자 10명 중 8명은 월소득이 100만원 이하거나 아예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아름다운재단에 따르면 지난 5월 7일부터 7월 5일까지 약 2달 간 재단 상담센터에 접수된 197명의 사례를 분석한 결과 생계형 건보료 체납자들의 월소득은 '100만원 이하'가 41%이고, 아예 '없는' 경우는 38%인 것으로 조사됐다. '월 150만원 이상' 소득은 5%에 그쳤다. 직업 역시 '무직 또는 구직 중'이 44%에 달했다. '정규직' 비중은 고작 3%에 불과했다. 아름다운재단 관계자는 "어렵게 정규직을 얻은 체납자 역시 가족 부양이 벅찬 상황이었고 그나마 급여통장이 압류될까봐 우려를 표했다"고 지적했다. 체납에 따른 어려움(중복응답)으론 40%가 병원 이용 제한을 꼽았다. 44%는 통장이나 부동산 등 재산 가압류를 경험했다고 밝혔다. 상담 사례 중 질병이나 증상이 있는 경우는 56%에 달했다. 특히 대부분은 고혈압·당뇨·허리디스크·만성신부전 등의 만성 질환을 앓고 있어 장기적 치료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빈곤에 따른 심리적 고통으로 인해 우울증 등 정신질환을 겪는 경우도 발견됐다. 한편 아름다운재단은 지난 5월부터 건강세상네트워크, 주빌리은행과 함께 생계형 건강보험료 체납자들을 위한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체납보험료 일부 지원과 피해사례 상담을 진행한다. 이에 따라 오는 13일 오전 재단은 국민건강보험공단 서울남부지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생계형 건보료 체납자들의 보험료 탕감을 요청하는 결손처분 집단 민원을 신청한다. 이날 결손처분에 참여하는 생계형 건보료 체납자들은 모두 160명이다. 기자회견에는 생계형 건보료 체납 당사자들이 직접 참여해 체납에 따른 피해 경험을 밝힐 예정이다. 성상철 건강보험공단 이사장과의 면담도 요청한다. 결손처분은 경제적 빈곤이나 행방불명, 해외 이민 등의 이유로 징수 가능성이 없을 때 관리 효율을 높이기 위해 건보료 납부 의무를 소멸시키는 행정처분이다. 아름다운재단은 "지난해 결손처분 사례는 5만여 건으로 같은 해 생계형 체납가구가 94만 세대에 달하는 것과 비교하면 턱없이 저조하다"며 "홍보도 부족한 탓에 생계형 체납자 대다수가 결손처분 제도에 대해 모르고 있다"고 전했다.

2016-07-12 14:52:09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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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율주행차, IoT등 미래산업 키울려면 '규제프리존법' 통과 절실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미래 성장산업인 자율주행차, 바이오, 사물인터넷(IoT) 등을 적극 육성하기 위해 규제프리존법을 빨리 통과시켜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규제프리존'이란 정부가 지난해 10월 지역경제 발전방안을 위해 도입한 것으로 핵심규제를 없애 기업활동을 돕고 민감한 규제의 경우도 규제프리존에선 특례를 부여해 다양한 전략산업을 육성할 수 있도록 하자는 것이다. 지난 19대 국회에서 상정됐다 폐기된 규제프리존법 특별법은 올해 5월 국회에 제출돼 심의가 진행중이다. 이웃나라 일본의 경우 우리의 규제프리존과 유사한 '국가전략특구제도'를 2013년 말부터 도입해 현재 175개의 신산업을 육성하고 있다. 한국경제연구원은 12일 서울 여의도 전경련 컨퍼런스센터에서 '신산업 창출을 위한 규제프리존 정책 방향' 관련 세미나를 갖고 규제프리존법 입법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발표자로 나선 산업연구원 최윤기 선임연구위원은 "과거 우리나라는 추격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산업구조조정을 통해 새로운 성장산업을 발굴, 육성했지만 지금은 새로운 신산업 등장이 불확실하다"면서 "게다가 새로운 유망 기술과 산업은 모두 융합적 특성을 지니지만 우리나라는 소프트웨어, 서비스융합, 융합플랫폼 등 융합 역량이 특히 취약하다"고 꼬집었다. 그러면서 그는 "과거와 같은 단순 연구개발(R&D) 투자만으로는 새로운 성장동력 창출에 한계가 있어 혁신적 산업생태계를 구축하고 미래 성장 생태계 활성화를 막는 핵심규제를 찾아 해소할 필요가 있다"며 "이런 차원에서 규제프리존 정책은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기 위한 제도적 뒷받침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돼 관련 정책이 신속하게 법제화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정지역에 규제특례를 적용하는 국가전략특구제도를 도입한 일본의 경우 올해 6월 현재 기업이 활용중인 규제개혁 메뉴는 45개에 달한다. 또 의료, 드론, 자율주행, 원격의료, 도시재생 등 추진중인 사업만 175개에 이른다. 이날 세미나에서 또다른 발표자로 나선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김규판 연구위원은 "일본의 국가전략특구제도는 특정 지역의 산업을 육성하려는 정책이지만 예산 투입이 아닌 규제특례를 정책 수단으로 삼고 있어 우리에게 시사하는 바가 크다"면서 "특히 도시재생, 의료, 농업 분야 등 관련 단체의 저항이 강한 암반규제 등을 완화했다는 점을 성과로 꼽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암반규제 영역에 속하는 도쿄 특구는 도시재생 분야에서 용적률·용도변경 등과 같은 토지이용 규제완화와 각종 인허가의 원스탑(one-stop) 조치가 도입됐다. 또 간사이권은 병상규제 특례, 혼합진료 특례, 의약품 승인절차 간소화를 통해 의료 클러스터를 육성하고 있다. 니이가타시의 경우는 농업생산법인 설립 요건을 완화해 로손(Lawson), 구보다(Kubota), 이토요카도(Itoyokado), 오릭스(Orix) 등 대기업이 농업 분야에 새롭게 진출했다. 같은 농업분야 특구인 야부시에서는 과거 10년간 4개에 불과했던 농업생산법인 설립 건수가 최근 1년간 10개 기업으로 늘었다. 토론자로 나선 대구창조경제센터 김선일 센터장은 "2015년 12월 일본은 도쿄 인근의 치바시 지역을 규제 없는 전략특구로 지정해 세계 첫 드론 택배 상용화를 추진하고 있다"며 "특히 우리나라보다 보수적이고 원칙주의에 가까운 일본정부가 40일 만에 특구 지정을 결정하는 등 혁신적이고 신속하게 대응했다는 점을 주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건국대 김수현 교수는 "자율주행자동차나 드론 서비스를 상용화하려면 위치정보와 개인정보의 결합은 필수적"이라며 "규제프리존내에서 실증사업을 진행할 경우 비(非)식별화를 전제로 수집된 개인정보의 유통이 용이하도록 개인정보보호 규제를 완화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2016-07-12 13:30:0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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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도 하고, 공부도 하고…中企 계약학과 신입생 모집

[메트로신문 김승호 기자]중소기업 근로자가 일하면서 공부할 수 있는 길이 더욱 활짝 열린다. 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진학의 기회를 놓친 중소기업 근로자를 대상으로 학위취득을 지원하는 사업인 '중소기업 계약학과' 가을학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중소기업 계약학과' 사업은 3자(근로자-중소기업-대학) 협약을 통해 근로자가 일하면서 전문학사부터 박사학위까지 취득할 수 있는 사업으로, 재직 여부에 따라 '재교육형'과 '채용조건형'으로 구분해 운영한다. '재교육형'은 중소·중견기업 재직 근로자의 재교육을 위해 주말 또는 야간 과정으로 운영하고, 참여자격은 해당 기업에 6개월 이상 근무한 근로자이다. '채용조건형'은 핵심인재 영입을 위해 중소·중견 기업이 학위지원 계약 체결을 전제로 우수 학생을 채용하고, 학생은 대학졸업 후 해당기업에 근무하는 방식으로, 입학 당시 해당기업에 근무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중소기업 계약학과에 입학한 근로자에게 재교육형은 등록금의 65%를, 채용조건형은 등록금 전액을 졸업 시까지 최대 2년간 지원한다. 단, 졸업 후에는 지원형태에 따라 1년 이상을 의무적으로 근무해야 한다. 이번 가을학기에는 지역특화산업학과 등 새로이 신설된 13개 학과를 포함해 전국 53개 대학, 65개 학과에서 500여명의 신입생을 선발할 계획이다. 중진공 박윤식 인력개발처장은 "정부 3.0의 생활화를 위해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사업에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라면서 "중진공이 인력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중소기업과 근로자가 상생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모집 세부일정은 해당학교에 문의하면 되며, 진학상담은 중진공 인력개발처(055-751-9876~7)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참여대학과 학과 정보는 중소기업 인력지원사업 종합관리시스템(http://sanhakin.smba.go.kr)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2016-07-12 12:00:00 김승호 기자
14일 금통위…기준금리 동결+성장률 하향 조정 전망

오는 14일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 회의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날 기준금리 동결·인하 여부와 경제성장률 전망치가 나오기 때문이다. 지난달 연 1.25%로 1년 만에 기준금리를 0.25%포인트 낮춘 이후 열리는 금통위에 시장에선 금리 동결을 전망하고 있다. 글로벌 금융위기 등의 상황을 제외하고, 금리를 2개월 연속 인하한 경우가 없어서다. 한은의 성장률 전망치는 하향 조정이 예상되고 있다.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영향 등이 반영될 전망이다. 11일 금융시장에 따르면 한은의 이달 금통위에선 기준금리 동결 쪽에 무게가 실리고 있다. 지난달 이미 금리 인하해 2개월 연속 금리를 낮출 만큼 시장 불안이 크지 않기 때문이다. 브렉시트로 인한 불확실성 확대가 불안 요인으로 꼽히지만, 단기적으론 경제성장률이나 물가에 영향을 줄 만큼은 아니란 분석이 우세하다.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집행 효과를 지켜봐야 한다는 관망론도 나온다. 조용구 신영증권 연구원은 "추경안이 이달 국회에 제출되고 다음달 중 집행이 시작되면 일시적 반등을 보이는 지표추이를 확인한 뒤인 오는 10월쯤 (기준금리)추가 인하 가능성이 있다"고 전망했다. 하반기 기업 구조조정 본격화와 추경 예산이 편성될 경우 한은이 한 번 더 금리를 인하할 수 있다는 것. 경기부양을 위해 재정정책과의 공조 효과를 누리기 위한 포석이 될 수도 있다는 분석이다. 오는 14일 금통위 직후 발표되는 수정 경제전망에도 관심이 집중된다. 한은은 지난 4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2.8%로 낮춘 바 있다. 시장에선 이날 또 다시 2.6%로 0.2%포인트 낮출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다만 일각에선 추경에 따른 성장률 제고 효과를 기대하며 2.8%의 성장률 전망치를 유지할 가능성도 있다는 분석이다. 한편 최근 저물가와 관련,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날 사상 첫 물가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 총재는 6개월 연속 물가안정목표를 맞추지 못한 점에 대한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시장에선 지난해와 견줘 소비자물가의 기반이 되는 국제유가가 이례적으로 낮았던 점 등을 언급할 것으로 예상한다. 물가상승률은 앞서 한은이 예측한 연간 1.2% 목표치 달성이 어려워지면서 1.1% 이하로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2016-07-11 18:09:40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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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명건설,'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 607실 분양

대명건설은 이달 인천시 부평구 부평동 47-2번지 일원에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을 분양한다.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은 전용면적 22~53㎡, 607실이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전용 22㎡ 181실 ▲전용 32㎡ 171실 ▲전용 47㎡ 228실이며 ▲전용 53㎡ 27실이다. 지상 1~2층에는 상업 및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은 인천지하철 1호선과 서울지하철 7호선 환승역인 부평구청역 역세권 단지다. 또 지하철 7호선 연장,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개발사업도 추진 중에 있다. 배후수요로 한국GM 부평공장, 한국수출4차 국가산업단지 등이 인접해 공단과 협력업체에 종사하는 3만1000여 근로자들의 임대수요를 확보하고 있다. 전 실을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소형으로 원룸, 2룸 3룸 등 5개 타입의 평면을 설계한다. 일부 호실에 3베이, 테라스 특화설계를 적용하고 수납형 욕조, 현관 수납장 등을 도입한다. 옥상정원 등 녹색건축물 설계기준 2등급에 준하는 친환경 설계도 선보인다. 커뮤니티 시설로 대형 피트니스센터와 GX룸, 음악연주 등이 가능한 취미실, 회의실 등의 업무지원시설을 비롯해 무인택배실 스마트 모바일 원패스시스템 등을 적용한다. 지역 최초 '셉테드' 인증을 획득한 범죄예방설계도 돋보인다. '부평구청역 대명벨리온 오피스텔'은 비상계단, 엘리베이터 등을 포함한 단지 내 곳곳에 CCTV와 가로등을 설치해 가시권을 확보하고, 가스배관을 이용한 범죄를 사전에 막아주는 저층부 가스배관 방범커버 시설과 경비원의 순찰도 강화한다. 지하주차장에는 비상벨과 출입제한 및 차단기를 설치한다.

2016-07-11 18:02:30 이규성 기자
현대산업개발, 올 하반기 전국 11개 단지, 9345가구 분양

올 하반기 현대산업개발은 전국에서 11개 단지, 9345가구를 분양한다. 현대산업개발은 상반기에 4개 단지, 3217가구를 공급해 하반기 계획을 포함하면 올해 15개 단지 1만2562가구를 공급하게 된다. 가장 먼저 분양을 앞둔 단지는 이달 '평촌 더샵 아이파크'다. 포스코건설과 공동으로 경기 안양 호계주공아파트를 재건축하는 것으로 경기 안양시 동안구 호계1동 977번지 일원에 1174가구를 공급한다. 오는 8월에는 서울 마포구 신수1구역을 재개발하는 '신촌숲 아이파크' 1015가구(일반분양 568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72가구 ▲59B㎡ 106가구 ▲84A㎡ 99가구 ▲84B㎡ 106가구 ▲84C㎡ 131가구 ▲84D㎡ 16가구 ▲111A㎡ 12가구 ▲111B㎡ 24가구 ▲137A㎡ 2가구 등이다. 9월 서울 송파구 풍납우성아파트를 재건축 단지 697가구(일반분양 87가구)를 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 ▲75㎡ 19가구 ▲84㎡ 56가구 ▲109㎡ 17가구다.. 마포구 망원1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를 분양한다. 전용면적 59∼111㎡, 375가구 중 188가구를 일반분양한다 10월 올해 현대산업개발 분양단지 중 최대 규모인 2945가구 대단지를 롯데건설과 공동으로 분양에 나선다. 경기 수원시 영통구 망포동 66-9 망포4지구내 1·2단지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수원 아이파크 시티에 이어 수원을 대표하는 명품 주거단지로 건립한다. 전용면적별로 ▲59A㎡ 462가구 ▲59B㎡ 297가구 ▲75㎡ 519가구 ▲84㎡ 1365가구 ▲102㎡ 302가구 등이다. 이어 서울 영등포구 신길뉴타운 신길14구역을 재개발하는 단지를 분양한다. 전용 39~84㎡ 총 612가구가 공급되며, 이 중 371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충북 청주시 흥덕구 가경동 656일대에는 전용면적 59~112㎡ 858가구를 공급한다. 같은 달 울산 중구 성남동 196-21번지에서 지하3층~지상54층, 전용면적 59~140㎡로 구성된 오피스텔 444실을 분양한다. 11월에는 서울 중랑구 면목3구역을 재건축하는 단지 1505가구 중 1034가구를 일반 분양하며, 전용면적 59~160㎡다. 12월 노원구 월계2구역 인덕마을 재개발 단지 771가구 중 502가구를 일반분양한다. 같은 달 주관사인 SK건설과 공동으로 은평구 응암10구역 재개발 단지 1275가구 중 392가구를 분양한다.

2016-07-11 14:07:32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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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웅천 꿈에그린', 분양 흥행 요인은?

최근 전남 여수 웅천택지지구에 공급한 한화건설의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특별한 마케팅이 눈길을 끌었다. 전남 광양만권(여수·순천·광양)에서 역대 최고 청약경쟁률이란 성적을 거둔 이유다. 지난 7일 한화건설의 '여수 웅천 꿈에그린' 청약접수 결과 1592가구 모집에 1만2762건이 접수해 평균경쟁률 8.02대 1, 최고경쟁률 85대 1을 기록했다. 특히 6일 진행된 1순위 청약 결과 1만2110건의 청약통장이 몰렸다. 이는 여수 내 1순위 청약 통장 4만1000여 개의 3분의 1에 해당된다. 이는 전남 광양만권에 분양한 아파트 중 최고의 청약 경쟁률이다. 이 지역 수요자들은 그동안 청약통장 사용에 필요성을 덜 느꼈다. 미분양이 수두룩하고 집이 부족하지 않아서다. 하지만 무더운 폭염에도 불구하고 오전 10시부터 견본주택에는 접수 두 시간 전부터 청약 대기자가 몰려 늦은 밤에서야 청약이 마무리될 정도였다. 오피스텔은 188실 모집에 4784건의 접수 건수가 몰리며 평균 25.4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같은 인기는 진작부터 예상된 일이다. 지난달 30일 본격 분양에 나선 여수 웅천 꿈에그린의 견본주택에는 주말에만 3만여명이 방문했다. 약 29만여명에 달하는 여수 시민의 10%가 방문한 셈이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은 브랜드 아파트에 대한 여수 시민의 높은 관심을 방증한 사례다. 청약 흥행 이유는 수요자 눈높이에 맞춘 스킨십마케팅을 꼽을 수 있다. 분양 전 한화건설은 사전홍보관을 운영해 여수 시민 대상으로 분양상담을 진행하는가 하면 부동산 세미나도 실시, 수요자의 신뢰와 지지를 얻었다. 또한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 단지로 분양가가 저렴해 관심을 증폭시켰다. 여수 웅천 꿈에그린 전용 84㎡의 기준층 기준 분양가는 2억 7700만원, 분양 직전 2013년 입주한 웅천지웰 2차 전용 84㎡가 3억1200만원에 거래된 것과는 4000만이나 싸다. 한화건설 장우성 분양소장은 "지역 내 최고 주거선호지역인 웅천지구에 위치, 주변 시세 대비 저렴한 분양가, '꿈에그린'이라는 프리미엄 브랜드 가치가 더해져 많은 수요자들이 호응했다"고 말했다.

2016-07-11 14:06:49 이규성 기자
강남재건축, 4년전 대비 3배 상승

서울 가구당 평균 아파트 매매가격이 2012년 말 대비 5000만원 가량 올랐다. 강남지역이 서울 평균 매매가격보다 3배 이상 올랐고 특히 송파 재건축 아파트는 6배 가까이 올랐다. 11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아파트 가격은 가구당 평균 매매가격이 2012년 말 대비 강남3구로 불리는 강남(1억5701만원), 서초(1억3323만원), 송파(1억1302만원) 등은 1억원 이상 올랐다. 2012년 말 대비 서울에서 아파트값이 가장 많이 오른 곳은 단연 강남3구다. 이 지역의 재건축 아파트는 서울 가구 평균 매매가격 상승에 비해 6배 가까운 높은 상승세를 보였다. 2012년 말 대비 송파 재건축 아파트 평균 매매가격은 2억9427만원 올랐고 강남이 2억7250만원, 서초가 2억5379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박근혜정부 들어 재건축 연한 단축ㆍ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유예 등 재건축에 규제가 완화돼 투자 수요가 몰렸다. 강남3구 아파트값 상승에는 분양시장으로 이어졌다. 강남권 주요 재건축 단지들이 분양에 나서면서 청약 경쟁률도 서울 다른 지역에 비해 높았다. 2014년 강남3구의 평균 청약경쟁률은 25.94대 1인 반면 서울(강남3구외 지역)은 2.23대 1에 그쳤다. 올해도 6월까지 강남3구는 평균 40.53대 1의 높은 청약률을 나타냈다. 그러나 7월부터 시행된 집단대출 규제 여파로 강남권 아파트 분양시장도 당분간 소강상태를 나타낼 전망이다. 주택도시보증공사의 중도금 대출 보증을 분양가격 9억원 이하 주택에만 최대 6억원(수도권ㆍ광역시는 6억원, 지방 3억원)까지 보증하도록 하고 있어 강남3구 재건축 분양단지들은 대부분 중도금 대출 보증을 받지 못하기 때문이다. 상승 요인은 저금리와 규제 완화 효과가 크다. 박근혜정부 출범과 함께 부동산 대책으로 취득세ㆍ양도세 감면 등과 LTVㆍDTI 규제를 완화해 대출한도를 높였다. 또 청약통장 가입자의 신청 자격, 재건축 연한 단축ㆍ재건축 초과이익환수제 유예 등 규제 완화 등의 대책이 발표됐다. 연이은 규제 완화와 함께 저금리 기조, 전세난 등으로 매매 전환수요가 늘면서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2007년 이후 7년만에 오름세(2014년 2.13%)로 돌아섰고 지난해 5.58% 상승했다.

2016-07-11 13:46:26 이규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