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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 부산 명지에 'e편한세상 명지'377가구 공급

대림산업은 오는 8월 부산 명지국제신도시 복합4블록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명지'를 분양한다. 'e편한세상 명지'는 전용 87·98㎡, 377가구 규모의 아파트와 지상 3층의 상업시설로 구성된다. 전용면적 별로 ▲87㎡ 282가구 ▲98㎡ 95가구다. 명지국제신도시는 부산진해경제자유구역 개발 및 에코델타시티 조성 등 대규모 산업, 물류, 주거 개발이 계획돼 있다. 작년 부산시와 MOU를 체결한 독일 머크사 부설연구소 머크생명공학연구소가 완공되면 일자리 창출과 제약 벤처기업 신설 활성화는 물론 국제신도시다운 면모를 갖춘다. 이외에도 글로벌 캠퍼스, 메디컬 타운, 문화예술회관, 국회도서관 분관 등도 예정돼 있다. e편한세상 명지가 들어서는 명지국제신도시 복합4블록은 명지국제신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한다. 단지 바로 옆으로 서부산 법조타운이 내년 완공하며 단지가 입주하는 2019년에는 1만여 가구가 들어선다. 또 부산시민공원 면적의 1.7배(약 80만7000㎡)에 달하는 대규모 생태공원도 조성된다. e한세상 명지에는 대림만의 특화 설계가 적용된다. e편한세상 명지에는 집안의 모든 벽에 끊김이 없는 단열 설계를 적용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한다. 거실과 주방에는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한다. 더불어 모든 단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고 타입별 펜트리 공간을 비롯한 4Bay 설계, 맞통풍 구조 등이 적용된다. 부산신항만, 김해국제공항, 신항 배후철도 등 육·해·공 교통여건을 갖췄고 부산~창원간 국도 2호선, 부산광역시도 31호선 및 신호대교/을숙도대교, 남해고속도로 를 이용할 수 있다. 또한 2022년 사상~명지~가덕간 경전철이 개통된다. 특히 김해국제공항이 확장돼 국제 허브 공항으로 재탄생한다. 입주는 2019년 예정이다.

2016-07-15 11:00:5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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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국제유가 탓 물가↓…내년 반등으로 물가 상승 기대"

"올 상반기 국제유가 하락이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을 0.8%포인트 끌어내렸다. 국제유가 반등이 가시화되는 내년 상반기엔 유가가 물가 상승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14일 한은 본관에서 사상 첫 물가안정목표제 운영상황 설명회를 갖고 소비자물가 상승률의 물가안정목표 하회 원인을 밝혔다. 물가안정목표제는 한은이 지난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대내외 경제환경과 우리 경제의 구조적 변화를 종합적으로 반영하여 지난해 말 설정(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간 적용될 물가안정목표)했다. 종전의 경우 물가목표를 범위로 제시했으나 현행 제도 하에선 단일 수치로 제시한다. 중기적 관점에서 물가상승률을 목표 수준으로 수렴시키는 방향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하기 위함이다. 이 총재는 이날 설명회에서 "지난 1~6월 중 유가 하락이 물가에 미친 영향은 -0.8%포인트"라며 "이는 근원인플레이션율 1.7%에서 상반기 소비자물가 상승률 0.9%를 제한한 수치"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올 하반기에는 국제유가가 소비자 물가 상승률을 0.5%포인트 낮출 것으로 예상된다"며 "내년에는 유가가 물가 상승의 요인으로 작용, 0.2%~0.3%포인트 높이는 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이 총재는 또 "국제유가 반등 효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올해 말 1.3%, 내년 상반기 2.0% 수준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한은은 올 상반기 국제유가가 지난해 대비 35% 하락했으며, 이에 따른 국제원자재 가격 하락과 글로벌 수요 부진 등에 따른 수입물가 하락이 물가 인하 압력으로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한은은 "향후 국제유가의 초과공급 완화와 세계 경제의 점진적 회복 등으로 원자재 가격이 반등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도 하반기 이후 상승세가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2016-07-14 15:48:58 이봉준 기자
각종 특권 누려온 군인연금…국방부 "軍복무 특별 취급 마땅"

올해만 1조3000억원 이상의 정부 보전금이 필요한 것으로 알려진 군인연금이 그동안 각종 특권을 누려온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해까지 10년간 18조원이 넘는 국민 혈세가 투입된 군인연금이 정부로부터 각종 특혜를 받아온 사실까지 밝혀지면서 군인연금에 대한 개혁의 필요성을 주장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14일 국방부와 시민단체 등에 따르면 군인연금은 지난 1963년 공무원연금으로부터 분리된 후 50여 년이 넘는 기간 동안 공무원연금에는 없는 소급기여금 면제(군인연금법 제정 전 복무기간을 재직기간에 합산하면서 소급기여금을 면제해줌), 전역 즉시 연금 수급, 전투종사기간 3배 계산제, 일반공무원보다 2직급 높은 대우 등 각종 특권을 누려왔다. 국방부 관계자는 "군인은 생명을 담보로 평시·전시 임무를 수행한다"며 "편의시설이 부족한 격오지 근무, 짧은 정년, 사회 재취업 어려움 등 군 복무의 특성을 고려해 군인연금은 특별 취급되어야 마땅하다"고 강조했다. ◆24년 복무 퇴직군인(중령), 月연금 245만원 즉시 수급 전역 즉시 연금수급 권한은 군인연금의 대표적인 특권으로 분류된다. 군인연금은 복무가 시작된 해로부터 19년 6개월이 되는 시점, 약 20년 이상 근무 후 퇴직하면 바로 연금이 지급된다. 국민연금이 출생연도별로 만 63·64·65세 이후 지급 받는 것과 비교하면 수급기간이 긴 혜택을 받는다. 국방부에 따르면 24년 복무한 중령의 퇴직 시 월 연금수령액은 245만원 수준이다. 20대 초반 장교 임관자의 경우 20여 년의 복무 후 전역하면 불과 40대에 월 245만원 이상의 연금을 지급받게 된다. 국방부는 "공무원은 정년이 60살까지 보장되나 군인은 계급별로 연령정년이 부과된다"며 "이에 따라 생애 최대 지출 시기인 45~56세에 연금수급자의 50% 이상이 퇴직한다"고 설명했다. 전역 즉시 군인연금 지급은 생존권 문제라는 주장이다. 국방부는 20년 이상 복무하여 군인연금 수급 대상자가 되는 영관장교(소령~대령)와 부사관(상사·원사·준위)의 퇴역연령에 해당하는 45~56세를 생애 최대 지출 시기로 정하고 있다. 국방부 군인연금과 최진수 사무관은 "지난 2011년 발표된 군인연금통계연보에 따르면 군인연금 적용 대상 군인 중 신규 퇴직자는 모두 2914명(전체 신규 퇴직자 1만8172명 중 연금수급권이 있는 20년 이상 복무 후 퇴직군인)으로 이 가운데 45~56세에 퇴직하는 직업군인은 2461명, 전체의 84% 수준"이라고 강조했다. 평화통일연구소 박기학 소장은 "군이 계급별·연령별 정년제를 시행하는 것은 군의 고령화와 비대화를 막기 위한 장치"라며 "이에 따른 대안은 사회 재취업이지 전역 즉시 연금 지급이 아니다"고 꼬집었다. ◆日군국주의 잔재·軍독재정권 유산 '군인연금' 군인연금의 또 다른 특권인 전투종사기간 3배 계산 제도 역시 한국전쟁 또는 베트남전 참전 군인들에게 매월 참전수당이 지급된다는 점에서 이중특혜라는 지적이다. 이는 지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 군인들에게 부여된 군인은급(군인연금) 제도를 본뜬 것으로, 일본 군국주의의 잔재로 꼽힌다. 또 공무원과 비교해 2직급 높은 대우를 받는 군 간부 직급 제도 역시 과거 전두환 정권 때 시행된 것이다. 국방부는 이에 대해 "전투종사기간 가산 제도 등 이와 유사한 제도는 프랑스와 호주 등 선진국가에서도 보편적으로 적용하고 있다"며 "국방의 의무를 성실히 수행하고 있는 군을 모독하지 말라"고 반박했다. 박 소장은 "국방부의 주장과 달리 군인연금 제도의 특혜는 군 복무의 특성과는 관련이 없는 과거 군사독재정권에 의해 주어지던 특혜"라며 "격오지 근무나 생명을 담보로 하는 임무 수행 등 군 복무 특성을 내세우지만, 군인들은 이미 현직 때 격오지수당이나 생명수당 등으로 보상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연금은 노후에 따른 노동력 상실에 대비한 사회복지의 개념으로, 직무나 노동조건에 따라 받는 봉급과는 다른 개념"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2009년 군인연금법 개정 논의 당시 기획재정부와 행정안전부, 보건복지부 등은 공무원연금과의 형평성을 맞추는 차원에서 군인연금 지급 연령에 대해 65세로 높일 것으로 요구한 바 있다. 다만 이는 당시 합의를 이루지 못하고 유야무야 넘어갔다. 정치권 관계자는 "과거 몇 차례 군인연금 개혁 움직임이 있었지만 뚜렷한 이유 없이 철회되곤 했다"며 "군 기득권의 뿌리가 얼마나 깊은지 가늠 조차 안된다"고 말했다.

2016-07-14 15:45:23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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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성장률 하향 조정(2.8%→2.7%)…금리는 동결(연 1.25%)

한국은행은 14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2.8%에서 2.7%로 0.1%포인트 하향 조정했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2%에서 1.1%로 0.1%포인트 내렸다. 이주열 한은 총재는 이날 기자간담회를 통해 성장률 전망치를 조정하며 "금리 인하와 재정 보강이 올해 성장률을 0.2%포인트 끌어올렸다"며 "정부의 추가경정예산 편성 내역에 따라 효과는 달라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은은 지난 4월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3.0%에서 2.8%로 이미 한 차례 하향 조정한 바 있다. 석 달 만에 성장률 전망치를 0.1%포인트 더 내린 한은은 "수출 부진이 계속되고 있는데다 가계 소비와 기업 투자 심리가 살아나지 않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한다. 한국의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은 지난 2012년 2.3%, 2013년 2.9%를 기록한 이후 2014년 3.3%로 반등했지만 지난해 다시 2.6%로 떨어졌다. 이번 한은의 성장률 하향 조정에 따라 GDP 성장률은 2년 연속 2%대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한은의 경제성장률 전망치 2.7%는 정부(2.8%)보다는 0.1% 포인트 낮다. 그러나 한국개발연구원(2.6%), 한국금융연구원(2.6%), LG경제연구원(2.5%), 현대경제연구원(2.5%), 한국경제연구원(2.3%)보다 높은 수준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 역시 하향 조정됐다. 한은은 "기간별로 상반기 0.9%에서 하반기 1.3%로 오름세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한편 한은은 앞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에서 7월 기준금리를 현 수준인 연 1.25%로 동결했다. 지난달 한은은 당초 시장의 예상을 깨고 하반기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경기 불황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25%로 1년 만에 0.25%포인트 낮춘 바 있다. 한은은 "소비 등 내수가 개선세를 보이고 있어 앞으로 확장적 거시경제정책이 더해지면 완만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며 금리 동결의 이유를 설명했다. 한은은 특히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당분간 낮은 수준에서 머물다가 유가가 오르면 점차 높아질 것"이라며 "앞으로 물가상승률이 목표 수준에 접근하도록 통화정책을 운용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브렉시트 여파와 가계부채 증가, 주요국 통화정책 등을 자세히 점검하며 금융 안정에 유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16-07-14 15:45:01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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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銀, 경제성장률 석달 만 또 하향 조정(2.8%→2.7%)…왜?

한국은행의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 하향 조정(2.8%→2.7%)으로 우리 경제는 지난해(2.6%)에 이어 2년 연속 2%대 성장에 그칠 전망이다. 이에 따른 저성장 국가로의 진입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14일 이주열 한은 총재는 금통위 직후 기자간담회를 갖고 올해 국내총생산(GDP) 성장률과 소비자물가 상승률 전망치를 조정했다. 이 총재는 "최근 수출 부진이 지속되고 있는데다 가계대출 급증, 가계소비·기업 투자 심리 저하 등 복합적인 요인이 작용했다"고 설명했다. ◆수출부진+내수악화…악재 산재 한은이 석달 만에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춘 것은 기업 구조조정, 브렉시트 등 대내외 악재가 겹쳤기 때문이다. 특히 수출부진이 심각했다. 지난달 수출액은 전년 동월 대비 2.7% 감소한 453억 달러(잠정치)를 기록했다. 한은이 예상한 올해 수출액은 4970억 달러로 지난해보다 5.7% 줄어든 수준이다. 이 총재는 수출부진에 대해 "국내보단 해외 요인에 기인한 바가 크다"며 "글로벌 경기 둔화에 따른 교역량 부진, 중국의 내수중심 경제전환 등이 수출부진에 상당 부분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내수경제도 곳곳에 악재가 산재했다. 민간소비가 개선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하반기 기업 구조조정에 따른 실업률 상승과 김영란법((부정청탁·금품 등 수수 금지에 관한 법률) 시행 등이 변수로 꼽힌다. 이 총재는 실제 이날 경제전망에서 김영란법의 영향을 어느 정도 감안했다고 밝혔다. 이 총재는 "법의 적용범위가 넓고 처벌 조항도 강화돼 있어 김영란 법의 시행, 정착 과정에서 일부 업종의 업황이나 민간 소비에 분명 어느 정도 부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한다"고 전했다. ◆지난해 1월 첫 전망치 3.7%에서 2.7%로…저성장 우려 지난해 1월 한은이 처음 발표했던 2016년 성장률 전망치는 3.7%였다. 이날 조정된 전망치는 당시보다 무려 1.0%포인트나 떨어진 수치다. 한은은 같은 해 4월 전망치를 3.4%로 낮추는가 싶더니 이어 7월과 10월 각각 3.3%, 3.2%로 계속해서 떨어뜨렸다. 올해 들어서도 역시 지난 1월 3.0%로 조정, 4월 2.8%로 재수정했다. 우리나라 경제의 잠재성장률 전망치가 이처럼 지속적으로 하락하자 일각에선 저성장 국면에 진입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제기된다. 이 총재는 이 같은 시장 반응에 대해 "성장률 하락 추세가 지속되면 잠재성장률도 하락할 가능성이 있다"며 "저출산과 고령화가 빠르게 진전되면서 생산가능인구가 감소하는 상황을 반영해 볼 때, 잠재성장률 하락 추세는 충분히 예견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시장 전문가들은 이날 한은의 성장률 하향 조정에 대해 "우리나라 경제의 잠재적인 성장 자체가 낮아진 상황"이라고 진단했다.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일시적인 하강국면에서 나타나는 현상이 아니라 떨어지는 추세가 당분간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하며 "단기적인 부양으로 끌어올리는 정책은 단기에 그칠 수 있어 구조개혁과 신성장동력 산업 육성 등 구조개혁을 통해 잠재성장을 높일 필요가 있다"고 제언했다.

2016-07-14 15:44:46 이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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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전평형 1순위 청약 마감

호반건설이 경기도 고양시 덕양구 향동공공택지지구에 공급한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의 청약 결과 전 주택형이 1순위 청약 마감됐다. 14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청약 접수 결과 1542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3만7613건이 접수돼 평균 24.3대 1을 기록했다. 향동지구는 앞서 분양한 고양 향동 계룡리슈빌도 8.1대을 기록했다. 블록별 청약 경쟁률은 B4블록이 20.6대 1(645가구 모집에 1만3299건 청약), B3블록이 24.2대 1(523가구 모집에 1만2695건 청약), B2블록이 31.0대 1(374가구 모집에 1만1619건 청약)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B4블록의 전용 84㎡로 122.3대 1을 기록했다(B4블록/전용 84㎡/기타 경기) 주택형별 청약 경쟁률은 고르게 나타났으며 B2블록의 전용 70㎡A를 제외하고, 전용 84㎡가 높게 나타났다. 또 당해 지역(고양시) 청약통장보다 서울·수도권 청약통장 많이 몰렸다. 이는 향동지구가 서울 상암·수색과 맞붙어 있는 공공택지지구에 대한 관심, 호반베르디움 상품에 대한 입소문, 대단지 프리미엄에 대한 기대 등이 더해져 고양시 뿐만 아니라 서울, 인천, 용인, 안양 등 수도권 각 지역 수요자들이 몰려든 것으로 분석된다.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 분양 관계자는 "견본주택 개관 첫날부터 입장하는데 1시간 이상 대기 시간이 걸릴 정도로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다"며 "향동 지구의 입지적인 장점과 호반베르디움 상품에 대한 관심이 좋은 청약 결과를 낳았다"고 말했다. '고양 향동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2층 ~ 지상 29층, 25개 동(3개 단지), 2147가구다. 타입별 가구 수는 ▲70㎡ 1037가구, ▲84㎡ 1110가구다. 계약금 10%, 중도금 중 60%(중도금 7회중 6회)에 대해서는 이자 후불제가 적용된다. 당첨자 발표는 B4블록 20일(수), B3블록 21일(목), B2블록 22일(금) 이고, 계약은 27~2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2016-07-14 14:47:56 이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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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여름 건강, 장(腸)을 다스려라

[김래영 원장의 건강관리]여름 건강, 장(腸)을 다스려라 한낮 기온이 30도를 웃도는 후텁지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시원한 음료나 아이스크림, 냉면 등과 같은 차가운 음식섭취가 크게 늘고 있다. 물론 찬 음식이 당장의 갈증은 해소할 수 있겠지만 너무 자주 섭취할 경우 설사나 배탈 등을 일으키는 것은 물론 장의 기능을 무력화시킬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장 건강이 나빠지면 면역세포가 제대로 활동하지 못해 자가면역질환이나 소화기 질환이 생길 위험이 높다. 또 장 속 유해균이 세로토닌이나 도파민과 같은 신경전달물질의 분비를 방해해 치매나 파킨슨병을 유발할 수도 있다. 특히 장 속에는 약 1억 개의 신경세포가 존재하고 있어 '제2의 뇌'라고도 불리는데, 장과 뇌에는 약 2000가닥의 신경섬유로 연결되어 있어 장 기능이 나빠지면 자율신경의 기능이 저하될 가능성이 높다. 장을 건강하게 만들고 싶다면 유해균의 수를 줄이고 유익균의 수를 늘리는 게 가장 중요하다. 유해균 증식을 억제하려면 패스트푸드나 설탕, 정크푸드 섭취를 줄이고, 섬유소가 많이 함유된 과일이나 채소를 많이 섭취하는 것이 좋다. 고추장이나 된장과 같은 발효식품이나 프로바이오틱스를 섭취하는 것도 장내 유익균을 늘리는데 큰 도움이 된다. 대부분 장을 단순한 소화 배설기관으로만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장 점막에는 면역세포의 80%가 분포해 있어 우리 몸의 면역 시스템을 조절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장 속에 독소가 많이 쌓이게 되면 각종 질병에 노출되기 쉬운데 소화불량이나 변비, 만성피로, 우울증과 같은 가벼운 질환부터 전신 염증, 아토피, 알러지 질환, 자가면역질환 등 난치성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다. 이 모든 질환은 장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에 장내 환경을 개선하지 않고 대중적인 치료(항생제, 소염제 복용)만 하게 되면 마치 병들어버린 뿌리는 놔두고 시든 잎사귀만 닦아주는 것과 같다. 따라서 장내 환경을 개선시키기 위해서는 적절한 해독 치료와 함께 건강한 식습관과 적절한 휴식을 취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그중에서도 장 해독 요법은 장 속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시키고 유익균을 늘려 혈액을 깨끗하게 해주는 것은 물론 무너진 면역체계를 바로 잡아 소화기능과 신진대사 기능을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다. 또 몸의 해독과 살균을 담당하는 장기인 간(肝)과 음식의 소화·흡수·배설을 담당하는 장의 활동을 활성화시켜 만성피로와 수족냉증, 저림증상, 체중감량 효과까지 볼 수 있다. 단 장 해독요법은 병원마다 치료방법이 다르기 때문에 반드시 임상경험이 풍부한 전문 한의사에게 처방을 받아 치료를 시행해야 하며, 집에서 셀프 커피관장을 시도하거나 성분을 알 수 없는 약물을 체내에 주입할 경우 장에 무리를 줘 장내출혈 및 만성변비에 시달릴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압구정 대자인 한의원 원장

2016-07-14 14:47:24 박승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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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리 동결(연 1.25%)…"국내경제 성장세, 불확실성은 여전"

한국은행은 14일 서울 중구 한은 본관에서 금융통화위원회를 개최하고 기준금리를 연 1.25%로 유지하기로 했다. 지난달 금통위원 만장일치로 1년 만에 기준금리를 연 1.50%에서 1.25%로 0.25%포인트 내린 후 첫 금리 동결이다. 한은 금통위의 이번 금리 동결은 국내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최근 수출 둔화세가 잦아들고 산업생산이 개선세를 나타내는 만큼 정책적 여력을 아끼고 경제상황을 명확히 판단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지난달 금리를 역대 최저치인 1.25%로 인하한 금통위로선 2개월 연속 금리 인하를 단행하기엔 부담이 컸을 것으로 보인다. 한은은 과거 글로벌 금융위기와 같은 이례적인 상황이 아니면 금리를 연이어 내린 적이 없다. 한은은 향후 국내 경제 회복 속도와 세계 경기 불확실성 등을 예의주시하고 연내 추가 금리 인하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브렉시트, 사드 배치 등 한국 경제를 둘러싼 불확실성이 커진 상황에서 하반기 기업 구조조정과 김영란법 시행의 여파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10조원 수준의 추가경정예산을 포함한 정부의 20조원 규모 재정보강이 추진되고, 한은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낮출 경우엔 연내 금리 인하가 단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한은은 이날 통화정책방향 발표를 통해 "가계부채 증가세, 브렉시트의 파급영향, 주요국 통화정책 변화, 기업 구조조정 진행 상황 등을 면밀히 점검하여 금융안정에 유의해 통화정책을 운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내 소비자물가 상승률에 대해선 "당분간 낮은 수준에 머물다가 저유가의 영향이 약해지면서 점차 높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2016-07-14 13:33:26 이봉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