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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노사발전재단,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 사업 설명회 개최

노사발전재단은 지난 5일 대한상공회의소 의원회의실에서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컨설팅 지원사업 지방자치단체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최근 범정부적으로 발표한 '상생형 지역 일자리' 지원 정책에 대한 관심과 연계돼 컨설팅 지원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산업 관계자, 지역노사상생 담당자를 포함 100여 명이 참석했다.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은 노사민정이 협력해 지역적합 일자리 모델을 개발하고자 하는 광역·기초자치단체에게 컨설팅 및 운영재원을 지원함으로써 노사민정 협력 모델을 확산하려는 취지를 갖고 있다. 재단은 올해 8개 지역을 선정해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광주시 박병규 특별보좌관이 상생형 지역 일자리 사례발표를 시작으로 고용노동부 노사협력정책과 배인 행정사무관이 정부사업 및 중앙정부 후속지원 대책을 설명하고, 이어 노사발전재단 김태균 부장이 노사상생형 지역일자리 컨설팅 지원사업 안내 및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정식 재단 사무총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각 지역에서 일자리 모델 및 실행방안이 개발돼 노사상생형 지역 일자리의 창출에 큰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2019-03-06 12:21:00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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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세예스24문화재단, 베트남서 활동할 '대학생 해외봉사단' 모집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한국과 베트남의 민간 외교관의 역할을 담당할 '대학생 해외봉사단'을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지원 자격은 대학생이면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기간은 오는 18일부터 4월12일까지다. 선발과정은 서류심사와 두 차례 면접을 통해 진행되며 선정된 대학생 봉사단원들은 7월 23일부터 10박11일 동안 베트남 호치민외국어정보대학교(HUFLIT) 한국어학과 학생들과 함께 현지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왕복항공료와 현지 체류비 등 봉사활동에 필요한 비용은 한세예스24문화재단에서 전액 지원한다. 올해로 10회째를 맞는 한세예스24문화재단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한국과 베트남의 대학생들이 만나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나아가 따뜻한 마음을 지닌 차세대 아시아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기획됐다. 조영수 재단 이사장은 "대학생 봉사단이 봉사활동을 펼치는 지역주민들은 매년 7월을 기다릴 정도로 지역 내 대표 행사로 자리잡았다"며 "앞으로 더욱 많은 봉사단이 한국문화전도사로 활동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점차 넓혀가겠다"고 말했다. 2010년 출범한 대학생 해외봉사단은 한세실업이 운영하다 2015년부터 한세예스24홀딩스의 사회공헌 재단인 한세예스24문화재단에서 진행하고 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은 대학생 해외봉사단 외에도 매년 아시아의 미술을 소개하는 국제문화교류전, 국내 최초 프로젝트인 아시아문학번역사업, 외국인 유학생 장학사업, 의당 학술상 등 다양한 사업을 펼치고 있다.

2019-03-06 08:52:0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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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로페이' 위해 정부·지자체·정치권 나섰다

정부, 지자체, 정치권이 '제로페이' 홍보대사로 나섰다. 제로페이란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카드수수료 부담을 '제로(0)' 수준으로 낮추기 위해 추진된 결제시스템이다. 지난해 12월20일 시범 운영을 거쳐 지난 1월28일부터 전국 지역별 유동인구가 많고,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시범상가 109곳에서 시행되고 있다. 제로페이는 가맹점에 비치된 전용 QR코드를 기존 은행이나 간편결제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찍으면 소비자 계좌에서 판매자 계좌로 대금이 실시간으로 이체되는 구조다. 중기부와 서울시는 그동안 소비자와 가맹점이 제기해온 결제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가맹점에 비치된 포스(POS)의 연동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다. 이를 통해 CU, GS25, 이마트24, 미니스톱, 세븐일레븐, 씨스페이스 등 6대 편의점에서는 4월까지 제로페이 일괄 가맹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제로페이에 참여를 결정한 60여개 프랜차이즈에 대해서도 순차적으로 가맹등록을 추진, 결제 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 5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홍종학 중기부 장관, 박원순 서울시장,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관악구 신원시장을 찾아 제로페이 이용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홍종학 장관은 이 자리에서 "제로페이는 금융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결제수단으로 현 정부 출범 후 시장 지원수단으로 도입한 제도로 소비자들과 상인들이 도와주면 크게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문재인 정부 출범 후 시장 지원정책을 펼치고 있는데 새로운 결제 시스템을 도입하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만큼 소비자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밝혔다. 박원순 시장도 "제로페이가 자영업자, 소상공인에게는 굉장히 중요한 정책"이라며 "임대료, 카드수수료 등으로 고통받고 있는 자영업자들에게 제로페이가 보편화되면 가장 큰 이익이 돌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김경수 경남지사, 오거돈 부산시장 등 전국 시·도지사들이 함께 하는 만큼 전국적으로 정착되는 계기를 마련하고 있는 중으로 시간이 길지 않지만 불편한 부분을 개선하는 중이고, 가입률도 높아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이해찬 대표도 "최근 소상공인들이 온라인 구매가 많아지고, 카드수수료가 높아지면서 어려움이 많다"며 "제로페이를 쓰면 수수료가 낮아 큰 도움이 된다. (지금은) 시범 사업이지만 전국적으로 시스템이 갖춰지면 소상공인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힘을 보탰다. 이날 장관, 시장, 여당 대표가 달려간 신원시장은 제로페이 모범단지 중 한 곳으로 전체 119개 점포 중 89개 점포가 제로페이 가맹 계약을 맺었다.

2019-03-05 15:17:23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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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GA, 내부통제기준 금융회사수준으로 강화

'보험 상품 판매 공룡'으로 떠오르고 있는 대형 독립법인대리점(GA)에 대한 내부통제가 강화된다. 앞으로 500인 이상 GA은 매년 1회 내부통제 업무실태를 점검하고 금감원에 현황 및 개선방안을 보고해야 한다. 1000명 이상인 초대형 GA는 의무적으로 별도의 준법감시인 지원조직도 설치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5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대형GA 내부통제 및 설계사 교육 개선방안'을 발표했다. 보험사에 비해 GA는 내부통제기준 관련사항이 규정돼 있지 않아 불완전 판매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다는 데 따른 조치다. 하주식 금융위 보험과장은 "최근에는 전국적인 지점망을 갖추고 보험설계사가 1만명을 넘어서는 초대형 GA가 등장하고 있지만 보험설계사의 불충분한 설명으로 보험금 심사 지급 단계에서 분쟁으로 이어지는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며 "보험판매 품질이 여전히 소비자의기대에 부합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금융위에 상정된 대형GA 제재 건수는 28건으로 지난 2016년(15건)에 비해 13건 증가했다. 금융위는 우선 500인 이상 대형GA의 내부통제를 보험사 수준으로 강화한다. 매년 1회 영업조직→준법감시인→이사회를 통해 내부통제 업무실태를 자율적으로 점검하고, 내부통제 현황 및 개선방안을 금감원에 보고해야 한다. 내부통제를 담당하는 준법감시인에 대한 역할도 강화한다. 현재 모든 대형GA(57개사)는 준법감시인을 두고 있지만 보험사보다 직급이 낮고 임기가 보장돼 있지 않아 준법감시인이 내부통제 개선방안을 내놓더라도 형식적으로 운영돼 온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500인이상 대형GA 준법감시인은 모집 등 영업활동 종사를 금지하고 최소 2년이상 임기가 보장된다. 또 소속 보험설계사가 1000명이상인 초대형 GA는 독립적 업무수행을 위해 의무적으로 준법감시인 지원조직을 설치해야 한다. 아울러 모집종사자(보험설계사, 보험대리점, 보험중개사, 보험회사 임·직원)에 대한 교육제도도 개선된다. 보험 소비자는 보험상품의 보장내용 뿐만 아니라 보험모집 종사자에 대한 신뢰를 고려해 보험상품 가입여부를 결정하는 경우가 많아서다. 불완전판매가 많은 모집종사자(전년도 불완전판매율 1% 또는 3건)는 보수교육(2년주기 25~32시간)과 별도로 매년 12시간받아야 한다. 교육의무자인 보험사와 GA는 매년 4월 완전판매 집합교육대상자를 e-클린보험 시스템을 통해 조회하고 확인 후 미이수자 정보를 금융감독원에 보고해야 한다. 하주식 보험과장은 "GA의 준법감시인 지위와 역할이 보험사 대비 너무 낮은 수준인 데다 GA소속 설계사의 보수교육 이슈율이 58.6%에 그쳐 불완전 판매 문제가 지속되고 있었다"며 "규모에 걸맞는 내부통제체계와 교육이 보험 판매 품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금융위는 올 3분기 보험업 감독규정 개정 등을 통해 GA 내부통제와 설계사 교육 강화 등을 시행할 예정이다.

2019-03-05 14:34:05 나유리 기자
정부, 봄철 가축질병 예방 특별 방역 강화

정부가 봄철 가축질병 발생 예방을 위한 특별 방역활동에 나선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봄철 전통시장을 통해 중병아리 유통이 활발해짐에 따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위험성을 사전에 차단 하고자 전통시장에 대한 AI 특별방역 강화를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야생 철새도 3월 까지는 국내에 다수 서식하며, 현재 북상시기로 일부 지역은 철새가 집중돼 도래지 인근농가는 위험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따라 전통시장과 가금 거래상인에 대해 3월에도 지속적으로 월 2회 휴업과 소독을 실시하며, 중병아리가 유통되는 전통시장에 대한 특별방역 관리를 추진한다. 관할 지자체는 중병아리 판매장소를 지정·운영하고, 가금 거래상인은 가금의 출하 농장과 마리수를 사전 신고해야 한다. 또한 전통시장에 출하되는 가금에 대한 AI 예찰을 강화하기 위해 가금 거래상인을 통해 전통시장에 출하하는 모든 가금농장에 대하여 출하시 마다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증명서(이동승인서)를 발급을 추진할 계획이다. 올해 한 해 동안 전통시장에 가금을 공급하는 농장, 가금판매소, 가든형 식당, 계류장, 가금 운반차량 등 총 1669 개소(대)에 대해 약 3만5000건의 AI 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농식품부는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예방을 위한 전국 양돈농가 특별관리도 강화할 방침이다. 전국 양돈농가를 대상으로 중앙담당관(농식품부, 검역본부, 방역본부)과 지자체 공무원 2명을 농장별로 지정해 관리하는 '전국 양돈농가 담당관제'를 이달부터 시행한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8월 중국에서 처음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후 베트남으로 확산되고, 여행객 휴대물품에서 바이러스 유전자가 검출되는 등 ASF의 국내 유입이 우려됨에 따라 농장단위의 방역관리를 강화하기 위한 것이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중국과 베트남에 진출한 국내 양돈업, 사료제조업 등 축산관계자는 왕래를 자제하고, 방문 후에는 5일간 양돈농가 출입과 양돈업 관계자와 접촉을 금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9-03-05 11:43:14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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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소비자물가 0.5%↑… 2년 6개월만에 최저 상승률

지난 달 석유류와 채소류 가격 하락으로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2년 6개월 만에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소비자물가동향' 자료에 따르면 2019년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04.69(2015년=100)로 1년 전보다 0.5% 상승했다. 이는 2016년 8월(0.5%) 이후 가장 낮은 기록이다.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지난해 1%대 초중반에 머물다가 9∼11월 2%대로 올라섰으나 12월(1.3%) 다시 1%대로 내려왔다. 이어 올해 1월에는 0.8%로 1년 만에 1%를 밑돌았다. 소비자물가 상승세 둔화는 석유류를 중심으로 공업제품 물가가 내려서다. 석유류는 1년 전보다 11.3% 하락해 전체 물가를 0.51%p 끌어내렸다. 석유류는 2016년 5월(-11.9%) 이후 가장 크게 하락했다. 품목별로 휘발유 -14.2%, 경유 -8.9%, 자동차용LPG -9.9%였다. 여기엔 유류세 인하와 국제유가 하락이 영향을 미쳤다는 것이 통계청 설명이다. 공업제품은 0.8% 내려 전체 물가를 0.25%p 내리는 효과를 나타냈다. 농축수산물은 1.4% 하락해 전체 물가를 0.11%p 낮췄다. 특히, 채소류가 15.1% 하락해 전체 물가를 0.27%p 끌어내렸다. 반면, 서비스는 1.4% 상승해 전체 물가를 0.78%p 끌어올렸고 개인서비스 중 외식도 2.9% 올라 전체 물가를 0.36%p 높였다. 품목별로 살펴보면 공동주택관리비(6.4%)는 작년 4월(6.8%) 이후 10개월 만에 가장 큰 폭으로 올랐다. 택시료도 6.9% 올랐다. 2014년 6월(7.8%) 이후 4년 8개월 만에 최대폭이다. 전세는 0.6% 상승했지만, 월세는 0.4% 하락했다 체감물가를 보여주기 위해 자주 구입하고 지출 비중이 큰 141개 품목을 토대로 작성한 '생활물가지수'는 1년 전과 같은 수준이었다. 어류·조개·채소·과실 등 기상 조건이나 계절에 따라 가격 변동이 큰 50개 품목을 기준으로 한 '신선식품지수'는 5.2% 하락했다. 김윤성 통계청 물가동향과장은 물가 상승세가 둔화한 것을 두고 "앞으로 1%대를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며 "3월에는 택시요금이 일부 인상된 점이 있고 2월 상승한 국제유가가 3월에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IMG::20190305000061.jpg::C::540::}!]

2019-03-05 11:43:08 최신웅 기자
해수부 "1월 연근해어업 생산량 12만3000톤… 전년 대비 22%↑"

해양수산부는 2019년 1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지난해 1월에 비해 22% 증가했다고 5일 밝혔다. 통계청이 지난 2월 28일 공표한 어업생산통계에 따르면 올 1월 연근해어업 생산량은 12만3000톤으로 작년 1월의 10만1000톤 보다 2만2000톤 증가했다. 주요 품목별 생산량은 멸치 2만4543톤, 고등어 1만6327톤, 오징어 9855톤, 갈치 3108톤, 참조기 559톤 등이다. 주요 어종별 증감을 살펴보면 삼치(86%↑), 오징어(58%↑), 청어(53%↑) 등의 생산량이 전년 대비 크게 증가했고, 갈치와 전갱이는 전년 수준으로 나타났다. 반면 참조기(37%↓), 붉은대게(22%↓) 등은 전년 대비 감소했다. 오징어는 따뜻한 수온(1.0~1.5℃)의 영향으로 어군의 남하 및 회유가 지연돼 우리나라 동해남부해역에 어장이 형성되면서 지난해 1월에 비해 생산량이 증가한 것으로 파악됐다. 주로 연안에서 어획되는 회유성 어종인 삼치는 연근해 수온 상승으로 어장형성 기간이 늘어나면서, 제주도 주변해역에서 쌍끌이대형저인망어업과 대형선망어업에 의해 주로 어획됐다. 참조기와 붉은대게는 주 조업 업종인 근해자망과 근해통발어업에서의 어획이 전년 동기 대비 감소하면서 전체 어획량이 감소했다. 한편, 2019년 1월 연근해 어업생산금액은 전년 대비 22.7% 증가한 3993억 원으로 집계됐다. 조일환 해수부 어업정책과장은 "작년 연근해어업 생산량이 100만 톤을 회복한 이후 올해 1월까지 어획량 증가 추세가 이어지고 있다"며 "단순한 양적 증가뿐만 아니라 어업인의 소득 증대 등 질적 성장을 위해 적극적인 수산자원 관리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19-03-05 11:43:03 최신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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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지식재산권 패스트보증' 1호 기업 탄생

중소기업들이 갖고 있는 특허에 대해 보다 빠르고 손쉽게 보증받을 수 있는 'IP(지식재산권)패스트보증 1호 기업'이 탄생했다. 기술보증기금은 전기전력계측기기 전문기업인 에이디파워가 지난달 새로 출시한 'IP패스트보증'을 통해 최초로 지원받게 됐다고 5일 밝혔다. IP패스트보증은 변리사, 공학박사, 공인회계사 등 외부전문가들이 참여해 심도있게 평가하는 기존 IP평가보증을 절차와 비용면에서 획기적으로 개선해 기보가 새롭게 선보인 보증상품이다. 에이디파워는 기술개발 완료 후 특허등록에는 성공했지만 특허기술 사업화는 초기단계로서 일반적인 기술평가보증으로는 추가보증이 어려운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기보는 특허의 기술가치금액(최대 2억원)까지 보증 가능한 'IP패스트보증'을 통해 기업을 지원, 에이디파워는 '지능형 전원공급장치' 특허의 기술 가치를 인정받아 필요한 사업화자금을 조달할 수 있게 됐다. 에이디파워 김동섭 대표는 "회사가 신기술 특허를 갖고 있었지만 어디서도 특허만으로는 금융지원을 받기 어려운 상태였다"면서 "다행히 기보에서 우리 특허의 기술 가치를 인정해줘 특허기술을 활용한 신제품을 출시할 수 있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기존의 IP평가보증은 외부전문가들이 기술평가에 참여하고 기술수명기간 동안의 매출액 추정 외에도 기술가치 산정에 필요한 다양한 변수들을 전문가판단 과정을 통해 진행함에 따라 기술평가에 상당한 시간과 비용이 걸린다. 하지만 IP패스트보증은 특허정보 빅데이터 분석과 딥러닝 기반을 활용한 특허평가시스템(KPAS)을 통해 특허의 기술가치를 즉시 산출해줘 기술평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게 됐다. 기보 관계자는 "이번 IP패스트보증 출시로 올해 IP패스트보증을 포함한 IP평가보증 전체 목표를 지난해 대비 1900억원 늘어난 4600억원으로 상향 조정했다"면서 "특허권 사업화 기업에 대해 적극적인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중소기업의 기술탈취 방지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함께 역점사업으로 추진중인 '테크 세이프(TECH SAFE)'를 지난 1월 문을 연 바 있다. 기보는 또 특허기술의 보호를 기반으로 민간 기술거래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기술신탁업무도 본격 시행할 예정인 등 특허권 사업화기업을 위한 종합지원시스템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2019-03-05 09:24: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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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문일답]"선정된 핀테크 업체 독자 성장 도울 것"

금융위원회는 4일 대출심사나 예금수입, 카드 발급심사 등 금융회사의 본질적 업무를 위탁 수행할 수 있는 핀테크 업체 5곳을 선정했다. 금융위는 올해 핀테크 관련 예산이 편성된 만큼 향후 지정대리인으로 활동한 핀테크 업체들이 독자적 성장(스케일업)이나 해외 진출 컨설팅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권대영 금융위 금융혁신기획단장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기업이 금융회사와 매칭돼 성장(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다음은 권대영 금융혁신기획단장과의 일문일답. ―핀테크 기업과 금융회사가 사업을 진행 하게 되면 투자 수익 분배는 어떻게 되나. "투자 수익 분배 부분은 사적 계약 영역이다. 위·수탁 계약을 통해 건 당 받을지 무료로 제공할지 여부에 대해선 핀테크기업과 금융회사 둘의 협의·계약에 이뤄지기 때문에 금융위원회는 관여하지 않는다" ―3차 이후에도 4차 5차 지정대리인을 통해 10개 내외 업체가 출연할 수 있도록 한다고 했는데 기업수를 제한 한 건가. "아니다. 혁신적인 시도는 많이 할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샌드박스의 경우 규제를 면제하는 측면이 강하기 때문에 엄격하게 심사하고 있다. 그에 비해 지정대리인은 금융회사와 연계해 진행하는 부분이어서 심사가 유연하고 가볍다. 별도로 제한을 두지 않았기 때문에 혁신적인 기업이 많이 신청하면 늘어날 수 있다" -3차 지정대리인 때도 이번처럼 기존 지정대리인 기업에 한해 패스트트랙(Fast Track)을 도입할 계획인가. 지속적으로 기존 지정대리인 기업에 패스트트랙을 도입하면 기업의 성장속도도 빨라질 것 같 같은데. "그렇다. 3차 때도 패스트 트랙을 도입할 계획이다. 1차 지정대리인 기업으로 선정된 펫보험 스몰티켓의 경우 한화손해보험과 매칭돼 운영됐지만, 이후 추가적으로 다른 금융회사와 추가계약을 맺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기업들을 금융사와 연결해 성장시키는 것이 지정대리인의 목적이기도 하다" -2차 지정대리인 선정으로 소비자가 받는 혜택은. "금융거래정보 부족으로 높은 금리의 대출을 받거나 카드 발급이 거절된 금융 소외층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토스의 경우 소득증빙이 곤란한 아르바이트 종사자나 20대 초반 청년의 거래정보를 축적해 신용평가모델을 고도화해 대출을 진행할 예정이고, 크레파스솔루션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나 심리분석데이터 등 비금융 빅데이터를통해 대출과 카드발급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금융소비자에게 피해가 발생할 경우 누가 책임지나. "지정대리인을 선정하기 전 소비자피해 관련 장치가 확보돼 있는지 심사했다. 다만 금융회사는 지정대리인이 금융관련 법령에 위반에 발생하는 손해에 대해선 지정대리인과 연대해 배상책임을 부담해야 한다. 때문에 금융회사도 핀테크업체가 매칭되기 전 보험가입 등 소비자 보호장치 여부를 꼼꼼히 확인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지정대리인으로 선정된 P2P업체 팝펀딩의 경우 동산담보 대출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동산이 화재가 났을 경우에 대비해 화재보험을 가입하는 등 소비자 피해 관련 장치를 마련했다."

2019-03-04 16:09:13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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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중소기업 中 진출 위해 티몰과 '전략제휴'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우리 기업들의 중국 시장 진출을 위해 티몰(Tmall)과 손을 잡았다. 중진공은 이상직 이사장이 4일 중국 상하이에서 중국 내 판매량 1위 온라인 쇼핑몰 티몰의 징지에 회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협력을 강화키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측은 ▲중진공 31개 지역조직을 활용한 중소벤처기업 우수제품 소싱 ▲중진공·티몰 종합스토어(I'm Startice) 운영 ▲티몰 입점조건 완화 ▲중국 SNS 마케팅 등 홍보 전략 컨설팅 ▲알리바바그룹 계열사 연계 홍보·판매 등에 대해 적극 협력키로 했다. 중진공은 올해 뷰티 관련 50여개 우수제품을 시작으로 헬스케어 제품, 유아용품 등으로 신규 입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티몰 메인 홈페이지 노출을 통해 중국 소비자의 접근성도 높일 예정이다. 티몰은 2003년 설립된 알리바바그룹 내 대표적인 B2C플랫폼이다. 정품만을 취급하고 48시간 이내 배송, 7일 이내 무료 환불 제도운영을 통해 소비자 신뢰도가 매우 높다. 중국 온라인시장 66% 점유율을 보유하고 있으며, 광군제에는 하루 34조원의 판매액을 기록하는 등 온라인 쇼핑몰의 새로운 역사를 쓰고 있다. 이상직 이사장은 "중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올해 5300조원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다"며 "중진공-티몰 종합스토어인 I'm Startice에 중진공 31개 지역조직에서 발굴한 우수제품을 소싱해 우리 중소벤처기업이 중국시장을 개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03-04 16:02:38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