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사사진
고리원자력본부, 제65회 수요행복음악회 성료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가 지난 10월 30일 저녁 기장군 고리스포츠문화센터 야외특설무대에서 개최한 제65회 수요행복음악회가 약 2천여 명의 지역주민들로 성황을 이뤘다. 이날 공연은 가수 박상철과 부산콘서트 콰이어를 비롯해 가요와 국악, 합창 그리고 무용이 어우러져 깊어가는 가을밤의 정서를 함께했다. 고리원자력본부는 지역주민에게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수요행복음악회를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개최하고 있다. 이날은 다소 쌀쌀한 날씨임을 감안해 어묵과 치킨 등을 무료로 제공, 가족 단위로 음악회를 찾은 지역 주민들에게 온기가 넘치는 10월을 선사했다. 제65회 수요행복음악회는 퓨전 전통음악팀 '소리숲'과 현대무용단 '헤케이브 소은 컴퍼니' 의 콜라보 무대를 시작으로, 2019 임랑MBC대학가요제 대상 수상자 '김민송'과 시립합창단 전·현직 단원들로 구성된 전문합창단 '부산콘서트 콰이어'가 차례로 등장해 관객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히든싱어 출연자 '주미성(소찬휘편 우승)', 개그우먼 출신 미스트롯 출연자 '김나희'가 뛰어난 가창력과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사했으며 공연의 피날레는 가수 박상철이 '자옥아', '무조건', '황진이' 등 자신의 히트곡들을 열창해 지역주민들의 어깨를 들썩이게 했다.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은 "고리원자력본부는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하는 문화예술프로그램을 더 많이 발굴해 주민들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11-03 11:44:44 최인락 기자
기사사진
중국 바이어, '전시회'에서 만나 '품질'로 공략해야

중국 바이어가 한국 제품을 수입할 때는 '전시회, 상담회'를 통해 정보를 수집하고 구매는 '품질'을 따져 결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무역협회 국제무역연구원과 베이징 지부가 4일 발표한'중국 소비시장 현황과 시사점'에 따르면 한국 소비재를 수입하는 중국 바이어 27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구매 시 가장 중요한 결정요인으로 54.8%가 '품질'을 꼽았고 '가격'(11%), '브랜드'(10.7%)가 뒤를 이었다. 제품 정보는 '상담회와 전시회를 통해 습득한다'는 응답이 전체의 40.3%로 가장 많았다. 'TV 드라마'와 '영화'라는 응답은 1.5%와 1.4%에 불과했다. 중국 바이어가 꼽은 한국 제품의 경쟁력은 2년 연속 1위에 오른 '디자인(19.2%)'이었고 이어 '품질'(18.3%), '기업의 신뢰도'(16.3%) 순이었다. 반면 '가격 경쟁력이 높다'는 응답은 9.5%로 최하위를 기록했다. 보고서는 "지난해 중국 소비시장은 전년 대비 9% 성장한 38조987억 위안으로 역대 최대를 갱신했다"면서 "2015년 이후 꾸준한 수입관세 인하, 2016년 개시한 국경간 전자상거래 정책 등으로 소비재 수입도 10.8% 증가하면서 새로운 소비 트렌드가 나타나고 있다"고 밝혔다. 보고서에 따르면 우선 해외직구의 성장세가 뚜렷했다. 지난해 중국의 해외직구 플랫폼을 통한 수입액은 전년보다 26.7% 증가한 1조9000억 위안을 기록했고 사용자도 8850만 명에 달했다. 연령별로는 90허우(1990년 이후 출생자)가 전체의 45.2%를 차지했다. 모바일 기기 보급에 따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활용한 소셜 e커머스와 모바일 결제 시장도 확대됐고 최근에는 가격, 품질, 브랜드의 균형을 강조한 온라인 자체 브랜드(PB) 마켓도 인기다. 무역협회 박승혁 수석연구원은 "중국에서 의료보건 지출이 증가하고 주요 소비계층이 육아기에 진입함에 따라 의료·보건용품, 영유아용품 등의 수출이 유망하다"며"전시회, 상담회 등 전통 홍보채널과 함께 온라인 직구 플랫폼, SNS 등 신 소비채널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꾸준히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2019-11-03 11:01:01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IPO 간담회] 아이엘사이언스, 다음달 코스닥 입성… "신사업 확대할 것"

실리콘렌즈 과학솔루션 전문기업 아이엘사이언스가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아이엘사이언스는 1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신영해피투모로우제4호기업인수목적(신영제4호스팩)과 합병비율을 통한 상장을 예고했다. 다음달 16일 합병해 27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세계 최초로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용 실리콘렌즈를 개발해 특허를 받았다. LED 조명 사업을 기반으로 실리콘렌즈 부품소재,사물인터넷( IoT) 스마트조명 분야까지 사업을 넓혀나가는 중이다. 2015년 개발한 LED 조명용 실리콘렌즈는 제작비용을 최소화했으며 대량생산이 가능하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송선근 대표이사는 조명용 실리콘렌즈의 기술과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송 대표는 "다른 대기업들이 자본을 가지고 투자하더라도 오랜 시간이 걸릴 것"이라며 "실리콘렌즈를 성형하는 노하우를 획득하기까지 6년의 시간이 걸렸다"고 설명했다. 그는 "24시간 생산을 하는데도 물량이 부족하다"며 실리콘렌즈를 향한 인기를 설명했다. 최근 정부 납품 물량이 많아지면서 회사 몸집이 급격히 불어났다. 송 대표는 "창업 초기였던 2009년 매출은 3억에 불과했다. 하지만 지난해 매출액 183억을 달성했다"며 "올 상반기 매출액은 82억원으로 나왔다. 올해는 창업 이래 사상 최대 매출 나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다양한 산업으로의 영업 다각화도 진행 중이다. 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미세먼지 측정 지능형 보안등, 스마트 터널등과 같이 IoT를 접목한 스마트 조명 시스템 출시도 가속화되고 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탈모 치료에 효과적인 LED 헤어케어 제품 개발에도 성공했다. 올해 임상시험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오성호 전무는 "의료기기가 아닌 두피마스크라는 미용기기로 출시할 계획"이라고 귀띔했다. 아이엘사이언스는 상장을 계기로 신규 사업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송 대표는 "코스닥 상장을 통해 기업 인지도를 높이고 우수인재를 확보하겠다"며 "어려움도 있겠지만 반드시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힘줘 말했다.

2019-11-02 16:37:03 송태화 기자
기사사진
공영쇼핑, '코세페' 맞춰 다채로운 이벤트

공영쇼핑은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맞춰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쇼핑 축제에 참여해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 소비를 적극 권장하기 위해서다. 우선 1일부터 10일까지 진행하는 '살맛나는 할인' 프로모션에서는 매일 9시 선착순 100명에게 1만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ID당 1회 발급되며 5만원 이상의 방송상품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같은 기간 전 고객에게 매일 3000원 할인 쿠폰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ID당 매일 1회씩 총 10회까지 발급되며, 4만원 이상 방송 상품 구매 시 사용 가능하다. 쿠폰은 공영쇼핑 모바일 앱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발급 당일 모바일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다. 렌탈 상품, 순금 등 일부 품목은 제외된다. '카드 청구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상품 결제가액 5만원 이상 시 적용되며 12일 KB국민카드, 17일 KEB 하나카드 결제 시 5% 청구 할인을 받는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이번 행사로 우리 중소기업 및 농축수산물의 소비가 늘어나고 경제에도 활력을 불어 넣을 수 있길 바란다"며 "TV홈쇼핑 가운데 유일하게 100%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을 판매하는 공영쇼핑을 많이 애용해 달라"고 밝혔다.

2019-11-01 08:26:44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P2P 대출, 법 체계 속으로…국회 'P2P법' 가결

일명 P2P(개인간) 금융법(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이 국회를 통과했다. 'P2P금융'이 금융당국의 관리를 받게 되면서 이용자 보호체계는 한층 강화될 것으로 보인다. 31일 금융·정치권에 따르면 국회는 본회의를 열고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 제정안을 재석 의원 229명 중 찬성 227명, 기권 2명으로 가결했다고 밝혔다. P2P 금융은 온라인 플랫폼에서 투자자 자금을 모집해 차입자에게 공급하는 형태의 서비스다. 법안에 따르면 P2P업체는 자기자본 5억원 이상이라는 기준을 갖춰야 한다. 자기자금 대출은 모집금액의 80% 이하로 허용되고, P2P업체는 대출 금액과 금리, 수수료, 연계투자 위험성, 수익률 등 정보를 투자자에게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알기 쉽게 제공해야 한다. P2P업체가 파산하거나 회생 절차를 밟게 될 경우, 약관 위반 행위 등의 경우에 피해자 보호를 위한 규정도 마련한다. 이날 온라인투자연계금융협회 준비위원회의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는 렌딧의 김성준 대표와 테라펀딩의 양태영 대표는 "역사적인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법 제정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P2P금융법은 핀테크 산업 육성에 대한 강력한 의지가 만들어낸 성과로 세계 최초로 P2P금융산업에 대한 법 제정이 이루어진 만큼 향후 세계 핀테크 규제에 대한 새로운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8퍼센트 이효진 대표도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및 이용자 보호에 관한 법률안의 국회 본 회의 통과를 환영한다"며 "당장 지켜야할 규제는 많지만 장기적인 성장에 큰 기반이 마련돼 국내 1호 중금리 핀테크 기업으로서 사명감을 갖고, 정부의 방침을 준수하며 이용자 증가에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서상훈 어니스트펀드 대표도 "지난 8월 법안소위 통과에 이어 2개월 만에 본회의 통과까지 이루어져 감개무량하다"며 " P2P금융산업을 세계 최초로 법제화에 성공시킨 만큼 한국의 P2P금융 시장이 글로벌 리딩 마켓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P2P금융법은 공포 후 7개월 뒤부터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 등록 신청이 가능하며, 법 공포 후 9개월 뒤 본격적으로 법이 시행된다.

2019-10-31 16:54:16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손경식 회장 "기업의 기(氣) 살려 투자 활성화 해야"

한국경영자총협회는 '경영발전자문위원회(경제·경영부문)'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다. 손경식 한국경영자총협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경제여건이 어려울 때는 정부 재정의 역할도 의미가 있지만, 노동 개혁과 규제혁신으로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생산성 향상과 신성장 동력 확대로 경제 체질을 강화하여 잠재성장률 자체를 높여 나가는 것이 기업정책의 정도"라며 "지금은 '기업의 기'를 살려 투자를 활성화하도록 하는 조치만이 가장 유효한 해법"이라고 전했다. 손경식 회장은 "우리 경제 성장둔화는 세계 경제가 어려워지고 있는데다, 우리 잠재성장률이 과거에 비해 낮아진 것에 기인하는 측면도 있지만, 우리 스스로 국내 경영환경을 부담스럽게 만들고 기업의 경쟁력을 떨어뜨리면서 민간 실물경제 활력이 저하되는 측면도 있다"며 "이러한 상황이 지속된다면 '일본형 장기불황'을 답습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도 많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총이 경제전문가들에게 향후 경제전망에 대해 조사한 결과, '경제성장률이 상당 기간 평균 2%를 넘지 않는 부진이 지속될 것'이라는 응답이 절반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고, 전문가들이 예측한 향후 5년간 평균 경제성장률은 1.7%"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실제로 최근 수출, 투자, 생산 같은 주요지표의 부진이 지속되는 가운데 국내기업의 영업이익이 대폭 감소하고 있다"며 "국내 생산 이점이 축소되면서 해외에 나가서 기업 하려는 추세가 늘어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손 회장은 "현재 기업들이 가장 부담을 느끼는 것은 최저임금 인상과 획일적 근로시간 단축 같은 노동 규제, 과도한 환경·안전 규제, 기업경영 규제 등이 전 방위적으로 쏟아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지적하며 "특히 중소기업은 근로시간 단축 시행시기를 상당 기간 늦추어 주고, 유연근무제도에 대한 보완 입법을 처리해 주는 것이 시급한 과제"라고 했다. 끝으로 손 회장은 "최근 정부가 하위법령 개정으로 정책효과를 창출하려는 것은 알겠지만, 지금은 그 방향성의 중심을 규제를 강화하는 쪽이 아니라 오히려 경제 활력을 제고 하는 쪽에 두어야 한다"며 "'5%룰 완화' 관련 자본시장법 시행령 개정안은 재검토되어야 한다"고 전했다.

2019-10-31 13:12:31 정연우 기자
기사사진
금융위, 내년 핀테크지원 예산 올해 2배…198억원 편성

금융위원회가 내년 핀테크 산업 지원예산을 198억원으로 편성했다. 금융위원회는 31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한 핀테크 지원사업 금년도 예상집행 현황과 향후계획을 발표했다. 금융위는 2020년 핀테크 지원사업에 대한 정부예산안을 198억원으로 편성해 국회에 제출했다. 이는 올해 추경예산을 포함한 101억원보다 96%(97억원)증가한 수준으로, 핀테크 기업의 테스트지원과 육성프로그램에 사용할 계획이다. 금융위는 핀테크 테스트 비용지원 규모를 52억5000만원에서 80억원으로 늘린다. 마포청년혁신타운 리모델링과 전문엑셀러레이터를 통한 집중 보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맞춤형 성장지원을 돕는다. 또 핀테크 기업 및 서비스에 대한 보안점검 지원과 클라우드를 이용해 혁신서비스 개발·테스트 및 신기술 활용을 할 수 있도록 금융클라우드 이용도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올해 핀테크 지원사업의 예산은 53% 집행중이다. 올해 핀테크 지원사업 예산은 본예산 78억9500만원과 추경계산 22억3500만원을 포함해 총 101억3000만원이 편성됐다. 추경예산은 각각 테스트비용 지원(12억5000만원)과 보안점검(9억8500만원)에 사용된다. 현재 테스트비용지원으로 편성된 52억5000만원은 34개사에 약 23억원이 지원되고 있다. 금융위는 핀테크 기업의 테스트 비용이 신속하게 지원될 수 있도록 오는 11월부터 테스트비용을 상시 접수하고 지원횟수를 월 2회로 늘린다. 다음 달 열릴 '싱가포르 핀테크 페스티벌' 참석을 지원하는 등 핀테크 기업의 해외 진출도 지속해서 지원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핀테크 지원사업이 연내 최대한의 예산집행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테스트의 원활한 진행을 독려하고 테스트 현황을 면밀히 모니터링 해나가겠다"며 "'찾아가는 핀테크 창업멘토링' 등 현장 중심의 사업을 통해, 예산의 효과성을 극대할 수 있는 방향으로 집행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2019-10-31 10:56:44 나유리 기자
기사사진
1천억 넘는 온라인플랫폼, 법 바꿔 중소상공인과 상생 유도해야

중기중앙회·이훈 의원 '온라인시장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 개최 한국법제연구원 김윤정 실장 "시장지배적 온라인플랫폼들 규제도입 필요해" 강조 토론자들, "법 등 감시 제도 필요" VS "자발적 상생협력 우선" 의견 엇갈려 대규모유통업법을 개정해 오픈마켓, 소셜커머스, O2O 등 온라인플랫폼들을 중소상공인과 상생할 수 있도록 규제해야한다는 주장이 나왔다. G마켓, 옥션, 11번가, 쿠팡, 티몬, 위메프, 배달의민족 등 연간 매출액이 1000억원을 훌쩍 넘어 '대규모유통업자'의 매출액 요건을 충족하고 있는 온라인플랫폼들이 타깃이다. 중소기업중앙회와 더불어민주당 중소기업특별위원장인 이훈 의원이 31일 국회 의원회관에서 공동 개최한 '온라인시장 공정거래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에서 이같은 내용이 제시됐다. 이날 토론회에서 '온라인시장 공정거래 환경조성을 위한 정책개선 방향'을 주제로 발제한 한국법제연구원 김윤정 실장은 "소비자가 많이 이용하는 온라인플랫폼은 중소상공인이 소비자에게 접근하기 위한 필수 불가결한 통로"라며 "시장지배적 온라인플랫폼의 막강한 통제력 하에 놓인 중소상공인을 위해 온라인시장에서의 규제도입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온라인플랫폼 사업자 규제방안으로 대규모유통업법 개정을 통해 이들 사업자를 법적용 대상으로 포괄하는 것이 빠른 기간 내 실현가능한 대안"이라는 의견을 제시했다. 김윤정 실장에 따르면 매출 1000억원이 넘어 대규모유통업자의 매출액 요건을 충족하는 온라인플랫폼이라고 하더라도 통신판매업자가 아닌 통신판매중개업자일 경우엔 '소비자가 사용하는 상품을 다수의 사업자로부터 납품받아 판매하는 자'가 아니어서 대규모유통업법 제2조1호의 가목 요건에 해당되지 않는다. 김 실장은 "오픈마켓이나 O2O 사업자와 같이 입점사업자와 소비자를 매개하는 온라인플랫폼 사업자는 사업방식이 대규모 오프라인 유통매장에서 상품 매출액에 연동되는 임차료 등을 수취하는 임대사업자와 유사하다"면서 "대규모유통업법 가운데 지난해 10월 16일 신설된 제2조의2(대규모유통업자의 의제) 규정을 확대 개정해 이들 통신판매중개업자까지 법 테두리안에 포함시킬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주제발표에 이어 임채운 서강대 교수의 사회로 진행한 이날 토론에선 이들 온라인플랫폼에 대한 규제 필요성에 대해선 대체로 공감했지만 제도마련 등 규제 접근방식 등에선 다소 시각차가 있었다. 한국외식업중앙회 손무호 정책경영국장은 "온라인플랫폼들을 감시할 수 있는 제도가 필요하다"면서 "특히 온라인플랫폼에서 결제 시 중개수수료와 카드수수료의 구분 및 투명한 정산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토론자 중 한명인 한국온라인쇼핑협회 부설연구소 문상일 수석연구위원은 "시장에서의 불공정거래행위 관행 근절은 마땅하지만 규제방식에 있어선 법률개정이 아니라 시장참여자들의 자율적인 거래조건 마련 등을 통해 풀어가야 한다"고 견해를 내놨다. 중소기업연구원 이정섭 수석연구위원은 과거 "사이버몰판매중개거래의공정화에관한 법률안 등의 제정을 논의했지만 법 제정이 구현되지 못했다"며 "대규모유통업법을 통한 규제는 타당하지만 가장 바람직한 방향은 온라인플랫폼 사업자와 중소상공인 간 자발적 상생협력"이라고 밝혔다. 온라인플랫폼은 오픈마켓 사업자(G마켓,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N쇼핑 등), 소셜커머스 사업자(쿠팡, 티몬, 위메프 등), O2O 사업자(배달앱, 숙박앱, 세탁앱, 부동산중개앱 등), 종합쇼핑몰 사업자(롯데닷컴, 신세계몰 등), 포털사이트 사업자(네이버, 카카오 등), TV홈쇼핑 계열 사업자(GS샵, CJ몰, 롯데홈쇼핑, H몰, 홈앤쇼핑, NS몰 등) 등으로 나뉜다. 이가운데 지난해 기준으로 이베이코리아(G마켓, 옥션), 11번가, 쿠팡, 위메프, 티몬 등의 순으로 거래액이 많은 것으로 집계됐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토론회 인사말에서 "중소상공인이 온라인플랫폼 사업자로 인해 과도한 비용부담과 불합리한 거래관행으로 힘들어하는 부분이 없도록 정부와 국회가 관심을 갖고 제도적으로 보완해 달라"고 당부했다.

2019-10-31 10: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기보·중진공 손잡고 中企 재기지원 돕는다

기술보증기금과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재기 지원을 위해 손을 잡았다. 기보는 부산 문현동 본사에서 중진공과 '우수기술 중소기업의 재기지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 기보가 재기지원기업을 컨설팅 우선지원 대상으로 추천하면 중진공이 자금지원 방안을 제시하는 등 재기 지원기업의 재도약을 적극 지원하는 것이 골자다. 이에 따라 재기에 성공한 기업은 경영위험 요소에 대해 전문가가 심층 진단해주는 '중소기업 진로제시 컨설팅'을 받기가 더욱 쉬워진다. 협약을 통해 양기관은 ▲컨설팅 대상기업 선별 추천 ▲진로제시 컨설팅 등 각종 컨설팅 사업 지원 ▲구조개선전용자금 연계지원 등 재기지원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고 우수기술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협약에 따라 컨설팅 지원을 받게되는 대상기업은 약 1100개 달할 전망이다. 이들은 실패한 경험이 있지만 재기 가능성이 높다고 인정돼 기보로부터 재기지원보증을 받은 기업들이다. 기보 백경호 이사는 "경영위기 등에 직면한 재도전 기업이 전문가 심층진단과 추가 자금조달의 길이 마련됨에 따라 실패기업인의 재도전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이 상호 협력해 우수기술 보유 중소기업의 재기지원을 활성화하고, 실패기업인에 대한 재도전 인프라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보는 연대보증면제, 채무감면, 재기지원보증, 재기기업인 전문강좌 및 전문컨설팅 등의 다양한 재기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향후 실패를 자산화하고 재도전을 응원하는 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 규모 확대와 제도 개선을 병행해 나갈 계획이다.

2019-10-31 10:00:00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메트로신문 10월 31일자 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0월 31일자 한줄뉴스 ▲황덕순 청와대 일자리수석비서관은 "비정규직이 역대 최대치라는 것은 과장"이라며 통계청이 지난 29일 발표한 '경제활동인구조사 근로형태별 부가조사'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북한이 우리 정부의 금강산 관련 실무회담 제안을 사실상 거부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의 외교력이 다음달 말 열릴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를 앞두고 암초에 직면한 모양새다. 당초 문재인 정부는 특별정상회의 때 '한반도 평화'를 국제사회에 천명할 예정이었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최근 3개월간 우리나라를 '갈등의 장'으로 만든 '조국 사태'에 대해 고개를 숙였다. 조국 전 법무부 장관이 사퇴한 후 이 대표가 유감을 표명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비선 실세' 최순실(최서원으로 개명)씨가 "나는 '비선 실세'가 아니다"라고 법정에서 주장했다. ▲박용진 의원(더불어민주당)이 사립대학의 회계투명성 강화를 위한 '사립학교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사립유치원의 회계 투명성 확보를 위한 '박용진3법'을 잇는 '사학 개혁 법안'이다. ▲여성 고용을 촉진하기 위해 도입된 '적극적 고용개선조치(AA)' 도입 후 13년이 지났지만 여성 관리자 비율은 여전히 20%대에 그친 것으로 확인됐다. ▲행복주택 입주자 10명 중 4명은 주택성능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SH도시연구원은 지난해 4월 서울시 강서구 가양동 행복주택 입주자 30명을 대상으로 만족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44%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고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30일 스웨덴의 연료전지 분리판 코팅기술 전문업체 '임팩트 코팅스'와 이스라엘의 수전해 기반 수소 생산 기술업체 'H2프로', 스위스 수소 저장·압축 기술업체인 'GRZ 테크놀로지스'와 전략투자와 공동기술개발 등을 한다고 밝히면서 수소전기차 경제성을 높이기 위해 수소전기차와 수소생산·저장 부문 해외 혁신기술기업과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29일(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 컨벤션센터에서 '삼성 개발자 콘퍼런스 2019(SDC19)'에서 태블릿형이 아닌, 일반 바형 스마트폰을 접어 간편하게 휴대할 수 있는 형태 제품 출시도 암시하면서 갤럭시 폴드로 시작된 '폴더블 에코 시스템'을 확대한다는 계획을 확고히 한다고 30일 밝혔다. ▲롯데케미칼은 영국 소재 PET 생산 및 판매 자회사인 LC UK(롯데케미칼 유니이티드킹덤)를 매각한다고 30일 밝혔다. ▲은행 애플리케이션(앱) 하나로 자신의 타행계좌를 조회·이체할 수 있는 오픈뱅킹 서비스가 본격화되면서 지점축소나 폐쇄에 따른 인력 감축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하지만 은행은 금융당국의 지점 폐쇄 제한과 일자리 창출 기여에 민감한 상황이어서 고심이 깊어지는 모양새다. ▲임직원에게 폭언과 갑질을 한 녹취록이 공개되면서 논란에 휩싸인 권용원 금융투자협회장이 임기를 끝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권 회장의 임기는 2021년 2월까지다. 사퇴를 해야한다는 목소리도 높았던 만큼 권 회장의 거취를 두고 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5년간의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일반분양 물량을 조사한 결과 올해 최대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30일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연내 전국에서 분양했거나 분양예정인 재개발·재건축 아파트 일반분양 물량은 106곳, 6만7000여가구다. 이는 전년(78곳, 4만1933가구) 대비 약 1.6배 늘어난 물량이다. 특히 지방은 작년 1만8575가구보다 68%(1만2631가구) 증가해 수도권(56%·1만3288가구)보다 증가폭이 더 컸다. ▲홈플러스가 3개 법인을 하나로 통합한다. 홈플러스홀딩스와 홈플러스, 2008년 홈에버(옛 까르푸)에서 인수한 홈플러스스토어즈가 '홈플러스' 하나의 법인으로 합치겠다는 것이다. ▲한화에 이어 두산까지 연달아 면세점 사업에서 손을 뗀 가운데 시내면세점 위기설이 기정 사실화되고 있다. ▲논란의 액상형 전자담배가 빠른 속도로 시장에서 퇴출당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액상형 전자담배 내 유해성분 분석 발표가 나오지 않는 상황에서 정부가 '사용중단 권고' 조치를 내렸기 때문이다. ▲신약개발 역량이 우수한 기업을 인증하는 정부의 공신력이 힘을 잃고 있다. 정부가 지난 2013년 부터 인증한 '혁신형 제약기업'들이 최근 임상 3상 실패와 중단으로 논란을 겪고 있는 탓이다

2019-10-31 07:00:00 배한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