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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원자력본부, 대한산업안전협회와 '산업안전상호협력' 업무협약

한국수력원자력㈜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이인호)는 지난 5일 부산시 기장군 고리원자력본부 대회의실에서 (사)대한산업안전협회 부산지역본부와 산업재해 예방 및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대한산업안전협회는 국내 최대 안전인력과 정보를 보유하고 있는 민간 안전 전문기관이다. 고리원자력본부는 6일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역량과 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협력함으로써 산업재해와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는 안전중심 경영을 실천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추진됐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앞으로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기술 및 교육지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협력 및 네트워크 구축, 산업안전진단, 안전컨설팅등 안전보건관리에 관한 기술지원 및 협력 그리고 안전·보건 관계법령에 따른 안전관리 업무에 관한 협력 등을 함께 하기로 했다. 이인호 고리원자력본부장은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 그리고 더 나아가 현장 전반에 안전 문화가 확산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고리원자력본부는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원전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9-11-06 16:01:02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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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200개 무역업체와'중국 국제수입박람회'참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는 5일부터 10일까지 엿새간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ECC)에서 개최되는 '제2회 중국 국제수입박람회'에 참가했다고 6일 밝혔다. 김영주 한국무역협회장은 지난 4일 상하이에서 박람회 참가기업 10개사와 삼성, CJ 등 현지 진출 대기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중국 비즈니스 환경과 교역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5일에는 산동성 리우쟈이 당서기와 중국은행 경영진 등 주요 인사들과 잇따라 면담하고 양국 비즈니스 협력 강화방안을 논의했다. 무역협회는 7일 쑤닝그룹과 향후 1년간 1500만 달러어치의 협회 회원사 제품을 구매하겠다는 업무협약(MOU)도 체결한다. 착즙기를 제조하는 엔유씨전자 관계자는 "작년 박람회에서 중국 3위 민영기업이자 포브스 선정 글로벌 500대 기업인 쑤닝그룹을 만나 계약까지 체결해 지금까지 170만 달러어치를 수출했다"면서 "현지 반응이 좋아 추가 계약도 협의 중이어서 올해도 기대가 크다"고 말했다. 수입박람회에는 우리나라 이외에도 미국, 이탈리아, 프랑스 등 대중국 무역적자국과 일대일로 연선국 등 150여 개국에서 3000여 기업이 참가했다. 중국 정부는 이에 대해 39개 성·시에서 조직한 600개 구매팀을 비롯해 해외까지 50만 명의 바이어를 초청했다. 전시회 기간 중에는 국가간 교류회, 기업매칭 상담회, 경제·디지털 무역포럼 등의 행사도 200회 이상 진행된다. 무역협회 조학희 국제사업본부장은 "우리 수출의 27%를 차지하고 14억 명의 소비인구를 가진 중국은 대체 불가능한 시장"이라며 "중국을 대표하는 국가급 박람회인 수입박람회는 내수시장 트렌드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효율적인 중국 진출 플랫폼으로 더 많은 기업의 활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2019-11-06 14:43:40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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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5단체 "주 52시간 근무제 보완 등 조속히 입법해야"

경제5단체가 정부와 국회에 주 52시간 근무제 보완을 위한 개정법안 등 주요 경제 법안의 조속한 입법을 강력히 촉구했다. 한국경영자총협회, 대한상공회의소, 한국무역협회,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중견기업연합회 등 경제5단체는 6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주요 경제관련 법안의 조속한 입법화를 촉구하고 나섰다.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김용근 경총 상근부회장은 "최근 우리 경제는 성장률이 1%대로 전망되는 등 부진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며 "노동개혁과 규제혁신을 통해 우리 기업의 국제경쟁력을 높이고 신성장동력을 확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김 부회장은 경제의 성장이 둔화되고 있는 요인으로 미·중 무역갈등 등 대외적 환경도 영향을 주고 있지만 국내 경영환경을 부담스럽게 만들어 기업의 경쟁력과 민간 실물경제의 활력을 떨어뜨리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제계가 내세운 최우선 입법 대상은 ▲주 52시간 근무제 보완(근로기준법) ▲데이터 규제완화(개인정보보호법, 정보통신망법, 신용정보보호법) ▲화학물질 관련 규제완화(화학물질의 등록 및 평가 등에 관한 법률, 화학물질관리법, 소재·부품전문기업 육성에 관한 특별조치법) 등 3개다. 김 부회장은 "개정입법이 이번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완료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선 주 52시간 근무제와 관련 법정근로시간을 유연하게 활용할 수 있는 제도가 있으나 활용에 제약이 커 보완 입법이 절실하다고 경제계는 설명했다. 이에 따라 중소기업 시행 유예, 탄력적 근로시간제 단위 기간 6개월로 확대, 선택적 근로시간제 정산 기간 확대, 한시적 인가 연장근로 제도 허용범위 확대 등을 요구했다. 현행법상 개인정보 보호가 지나치게 엄격해 데이터의 상업적 활용 자체가 불가능하다면서 가명 정보 이용 규제 완화, EU 일반정보보호규정 적정성 결정 기준에 맞는 법안 개정 등을 촉구했다. 화학물질 규제의 경우 과중한 행정부담과 비용 문제를 안고 있어 상당 수준의 완화가 불가피하다고 주장했다. 구체적인 방안으로는 화평법상 화학물질의 등록 부담 완화, 화관법상 행정절차 간소화 및 이중규제 폐지 등을 들었다. 김 부회장은 "국회의 여야간 소모적 대립과 각당의 입법 및 선거전략, 정부의 미온적 자세, 노동계의 강력한 반대로 인해 입법화에 전혀 진전이 없어 경제계는 매우 답답하고 무기력한 심정에 빠져있다"고 지적하며 "이토록 입법이 되지 않는 상황은 우리기업들이 새로운 산업을 구상하고 투자를 확대하는데 큰 걸림돌로 작용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기자회견에는 김용근 경총 상근부회장, 김준동 대한상의 상근부회장, 한진현 무역협회 상근부회장, 서승원 중기중앙회 상근부회장, 반원익 중견기업연합회 상근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2019-11-06 11:44:4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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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장 장안사, 제3회 국화축제 개막

가을의 향기를 가득 담은 국화축제와 산사음악회가 기장지역 사찰에서 잇따라 열렸다. 지난 2일 기장군 소재 천년고찰 기장 장안사(주지 정오스님)는 창건 1346주년을 맞아 설법전 앞 특설무대에서 '제3회 가을, 국화 향기를 품다'를 개최했다. 기장 지역 농업기술 발전을 장려하고 국화분재로 가을의 정취를 시민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장군(오규석 군수)과 함께 마련한 국화축제에는 200여 점의 국화분재를 전시하고 있다. 이날 개막식에서 1346년 전에 장안사를 창건한 개산조 원효스님을 위해 주지 정오스님은 헌향하고 장안사에서 직접 재배한 차를 올렸으며, 여여선원 정여스님 등 불교계인사들과 오규석 기장군수, 황운철 기장군의회 의장, 강영복 추진위원장 그리고 서정돌 기장군농협기술센터장 등 참석 내빈들이 헌화했다. 정오스님(장안사 주지)은 환영사에서 "깊어가는 가을, 장안사를 찾은 많은 분들이 아름다운 국화꽃에 취하고 흥겨운 문화축제와 더불어 행복하고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장안사와 고불사를 소재로 3회째 개최한 사진공모전에서는 하승오 작가가 '어둠을 밝혀주는 대웅전'을 출품, 대상을 차지했으며, 국화품평 시상식에서는 도시화훼학교 소속 배정동 씨가 대상을 안았다. 이어진 축하공연에는 '장구의 신', '트로트계의 아이돌' 등으로 불리는 가수 박서진과 '미스트롯' 출신의 성민지, 엄재원이 차례로 등장해 관람객 500여 명과 즐거움을 나눴다. 이날 개막한 장안사의 국화 행사는 오는 10일까지 이어진다. 한편 3일 기장 청량사(주지 보혜스님)에서 열린 산사음악회에는 700여명의 시민들이 운집해 가요와 국악 그리고 클래식의 콜라보가 연출한 감동의 무대에 열광했다. 또 20Kg들이 백미 100포를 청량사와 인접한 철마면 안평리와 고촌 지역 다문화가정, 새터민, 결손가정 등에 전달하는 행사도 진행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2019-11-06 09:50:32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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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협, '한-유럽 혁신 컨퍼런스 2019'개최

한국무역협회는 주한유럽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한·유럽 혁신 컨퍼런스 2019'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에스에이피(SAP),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 등 유럽을 대표하는 혁신 기업들이 대거 참석해 모빌리티와 정보통신기술(ICT) 산업의 미래와 앞으로 직면하게 될 과제에 대한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무역협회 신승관 전무는 "모빌리티와 ICT 산업은 타 산업보다 빠르게 재편되고 있으며 우리 삶의 방식에 근본적인 변화를 주고 있다"며 "두 산업에서 높은 경쟁력과 잠재력을 보유한 한국과 유럽의 협력은 산업 전반에 걸쳐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스에이피코리아 조용완 디지털플랫폼본부장은 공공부문에서 활용되는 스마트 솔루션을 소개하면서 "사물인터넷(IoT) 기술의 발전으로 정부는 공공시설의 효율적 관리뿐 아니라 재난, 보안, 교통 등 다양한 도시 문제도 해결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주한유럽상의 얀 벵가드 부회장은 "오늘 행사가 혁신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협력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주한유럽상의는 유럽과 한국 기업 간 혁신 파트너십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9-11-05 15:18:45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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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부산국악원, 2019 대학국악작곡축제 11일 개최

국립부산국악원(원장 김경희)은 오는 14일(목) 국악전공 대학생들의 교류 무대 '대학국악작곡축제'를 개최한다. 부산국악원은 5일 "2018년 첫 개최 후 올해는 상ㆍ하반기로 나눠 지난 5월 '국악대학축제'로 학교별 다양한 악ㆍ가ㆍ무 무대를 펼쳤으며, 11월은 학생들의 창작국악을 선보이는 '대학국악작곡축제'를 연다"며 "대학별 학생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국악전공자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자리를 꾸몄다"고 했다. 또 "지속적으로 대학교간의 교류를 넓혀 국악전공 학생들이 예술적인 역량을 자유롭게 드러내는 젊은 무대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올해는 부산대학교, 서울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전남대학교, 전북대학교, 중앙대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그리고 한양대학교 등 8개 국악 작곡전공생들의 무대를 펼친다. 공연은 전통음악을 기반으로 국악기만을 사용한 다양한 연주형태의 국악창작곡을 국립부산국악원 국악연주단이 연주한다. 실내악과 독주, 중주로 구성한 무대로 거문고를 위한 '정읍의 변형'(중앙대학교 정혁), '산조탐구'(전남대학교 백슬아), '검은별'(한양대학교 최은아), '마리오네트'(부산대학교 강하은), '강상풍월'(서울대학교 손성국), '꽃들의 열병식'(이화여자대학교 안가을), '강신'(전북대학교 김승후), '해로(海路)'(한국예술종합학교 김관우) 등 8곡을 초연한다. 공연관람은 전석초대로 13일(수) 오후 6시까지 전화(051-811-0114)로 사전접수를 받으며, 취학아동이상이면 누구나 관람 가능하다.

2019-11-05 13:25:16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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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인재개발원, 부산배화학교 가을운동회 지원

한국수력원자력㈜ 인재개발원(원장 박상형)은 지난 1일 오후 수영구 소재 부산배화학교(교장 정진영)를 찾아 학생, 교직원, 학부모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동행을 위한 가을 운동회' 지원 봉사활동을 했다. 부산배화학교는 청각 및 지적장애 교육을 담당하는 특수학교로, 한수원 인재개발원과 노동조합은 지난 2018년부터 '한수원 인재개발원-배화학교 하나되기'캠페인을 기획해 장애아동들이 건강한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노경이 합동으로 지원하고 있다. 이번 운동회는 장애학생들의 기초체력을 올리고 협동심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것으로, 이동석 인재개발원 노조 지부위원장, 인재개발원 직원 등 10여 명이 참석해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갖고 필요한 물품을 후원했다. 이동석 지부위원장은 "최선을 다해 뛰는 아이들의 모습과 수화로 응원하는 아름다운 장면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상형 한수원 인재개발원장은 "장애 학생들의 사회성을 키우는 데 도움을 주고자 이번 행사를 지원했다"며 "한수원 인재개발원은 노경이 하나가 돼 지역의 그늘진 곳을 살피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한수원 인재개발원은 '초청 원자력 홍보관 견학', '감따기 체험 함께 하기', '아톰공학교실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특수학교인 부산배화학교를 연중 지원해 화제가 되고 있다.

2019-11-05 13:24:57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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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태국 마이스 수요 잡는다"

부산시(시장 오거돈)는 부산관광공사와 함께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태국 방콕에서 '2019 방콕 부산단독 마이스(MICE) 로드쇼'를 개최한다. 이번 로드쇼는 일본, 중국 마이스(MICE) 시장 위축에 따른 시장 다변화를 적극 모색하고, 태국 현지 타깃 마케팅으로 마이스(MICE) 유치 증대와 태국 인센티브 여행단 등을 유치하기 위한 것으로 비즈니스 상담회와 부산 마이스 나이트(BUSAN MICE NIGHT)로 구성되며 사전·사후 세일즈 콜도 진행한다. 태국의 방한객은 지난 2018년에는 약 558천 명이 한국을 방문했고 약 10%가 부산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2018년에는 부산에서 촬영된 태국 TV 드라마 '아내'가 현지에서 방영되기도 하였다. 태국의 수도 방콕은 앞으로 인센티브 관광단과 국제회의 등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으로 부산과는 2011년 7월에 도시 간 교류협력을 체결했으며 주 70회 직항이 운항한다. 부산관광공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태국의 마이스 이벤트를 적극적으로 유치하는 기회를 만들어 지역 업계의 경쟁력은 한층 개선될 것이며, 부산의 지역경제 활성화와 성장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부산시는 5일 "한일, 한중 관계 경색으로 다소 위축된 마이스(MICE) 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시장 다변화와 공격적 마케팅을 전개할 필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면서, "태국 마이스 행사 유치를 위해 지역 업계와 함께 선제적 마케팅을 전개하여 다른 도시와의 유치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2019-11-05 13:24:22 최인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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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번째 '소상공인재기지원센터' 서울 종로에 오픈

중기부·소진공, 30번째 센터 구축 완료…폐업 상담 등 도움 소상공인의 폐업과 재기를 돕는 재기지원센터가 서울 종로에 추가로 문을 열었다. 이에 따라 전국에서 총 30곳의 재기지원센터가 운영을 하게 됐다.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5일 서울 종로에 있는 소진공 서울강원지역본부내에 '소상공인재기지원센터 서울중부센터'를 새로 열었다고 밝혔다. 서울에만 중부, 서부, 남부, 동부 등 4곳의 센터가 있다. 재기지원센터는 소상공인들이 폐업 과정에서 겪는 정보 부족과 경제적 부담 등 어려움을 줄여주고, 이를 발판으로 재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전국 곳곳에 설치하고 있다. 폐업 예정 소상공인은 재기지원센터를 통해 폐업 절차, 세금 정산, 신용 관리 등 폐업 관련 상담 뿐만 아니라 최대 200만원의 점포 철거비용도 지원받을 수 있다. 또한 권리금, 보증금 보호, 채무 및 신용관리, 세금정산 등 폐업 및 재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각종 법률 문제에 대해서도 전문가 자문을 받을 수 있다. 폐업 예정인 소상공인은 물론 이미 폐업한 경우도 가까운 지역센터에 방문하거나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폐업 이후 취업 또는 재창업을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취업을 희망하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취업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교육 수료 후 취업활동을 할 경우 최대 100만원의 전직장려 수당도 준다. 재창업을 원하는 경우엔 재창업 업종에 대한 교육과 멘토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중기부 이재홍 소상공인정책실장은 "폐업하지 않고 성공적으로 사업을 운영하는 것이 가장 좋겠지만 어쩔수 없이 폐업해야 한다면 '제대로 폐업'해야 이를 바탕으로 재도전할 수 있다"면서 "소상공인재기지원센터 설치로 폐업부터 재기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2019-11-05 12:00:0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