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트로人 머니 산업 IT·과학 정치&정책 생활경제 사회 에듀&JOB 기획연재 오피니언 라이프 CEO와칭 플러스
글로벌 메트로신문
로그인
회원가입

    머니

  • 증권
  • 은행
  • 보험
  • 카드
  • 부동산
  • 경제일반

    산업

  • 재계
  • 자동차
  • 전기전자
  • 물류항공
  • 산업일반

    IT·과학

  • 인터넷
  • 게임
  • 방송통신
  • IT·과학일반

    사회

  • 지방행정
  • 국제
  • 사회일반

    플러스

  • 한줄뉴스
  • 포토
  • 영상
  • 운세/사주
산업>정책
기사사진
동아제약, 문화예술 가치 확산 위해 '문화예술봉사단메리'와 후원

지난 9일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동아제약 본사에서 실시된 동아제약과 문화예술봉사단메리의 후원 업무 협약 체결식에서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왼쪽), 박주영 문화예술봉사단메리 이사장(가운데),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이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동아제약은 지난 9일 문화예술 가치 확산을 위해 '문화예술봉사단메리'와 후원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협약식은 서울 동대문구 용두동에 위치한 동아제약 본사에서 실시됐다. 최호진 동아제약 사장, 박주영 문화예술봉사단메리 이사장,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 협약은 지난 2018년 실시했던 '풀려라 자원봉사' 캠페인의 일환으로 동아제약은 자원 봉사자들을 격려하고, 문화예술단체를 지원해 문화와 예술의 가치 확산에 기여하고자 이번 업무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라 동아제약은 문화예술봉사단메리에서 진행하는 문화봉사 공연 및 자선 연주회 운영 비용과 박카스, 가그린 등을 지원한다. 문화예술봉사단메리와 한국메세나협회는 지역사회 연계한 문화예술 공연을 기획하고 실시한다. 2015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 문화예술봉사단메리는 청소년과 대학생이 하나되어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한 오케스트라 및 합창 공연을 하는 문화예술단체다. 한국메세나협회는 기업이 문화예술단체의 창작 활동 및 운영을 지원해 상호 상생하고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업과 예술의 만남' 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이번 동아제약과 문화예술봉사단메리의 결연을 비롯해 다양한 기업과 예술단체의 협력을 추진해오고 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이번 업무 협약이 자원봉사자들에게 힘이 되고 시민들에게 문화예술 공연을 선물해 문화예술 분야의 가치 확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문화예술 지원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해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10 09:44:29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재테크 판도 바꾸는 20대, "P2P투자하고 운동화는 리셀…"

재테크 판도 바꾸는 20대, "P2P투자하고 운동화는 리셀…" -자본금이 부족한 20대, 소액 투자 가능한 P2P투자·암호화폐에 눈길 돌려 -한정판 운동화 2∼100배 금액에 되파는 리셀 시장 규모 커져 20대들의 재테크 트렌드가 변화하고 있다. 은행 적금이나 주식 투자 대신 P2P·암호화폐에 관심을 보이고 명품 가방 대신 한정판 운동화를 모아 리셀을 한다. 모바일 환경에 익숙한 20대는 비대면 금융상품과 소액 투자·간편 투자 서비스를 선호하면서 P2P투자 등 '짠테크'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 한정판 운동화를 사들였다가 더 비싼 가격에 되파는 리셀, 이른바 '슈테크'가 젊은 세대들의 새로운 재테크 수단으로 주목받고 있다. 과거 고가의 명품 가방이나 명품 시계 등을 되팔던 '샤테크(샤넬+재테크)' '롤테크(롤렉스+재테크)'가 젊은 세대들의 눈높이에 맞춰 운동화로 옮겨간 것이다. ◆제로금리 시대…20대의 선택은 P2P투자 P2P는 'Peer to Peer(개인 대 개인)'이라는 뜻으로, 대출자와 투자자를 직접 연결하는 형태의 금융상품을 말한다. P2P 금융업체가 대출자와 투자자 두 주체를 연결해주는 대가로 수수료를 챙겨가는 방식이다. 현재 은행 예금금리가 연 1%대를 유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P2P금융상품은 평균 수익률 8%라는 매력적인 조건을 내세운다. 또 20대들은 자신들의 투자 자산 내역 공개와 투자 후기 공유에 적극적이다. P2P 투자자 인터넷 카페에는 'P2P투자 100만원 수익인증 후기', 'P2P 투자 첫 결산' 등 자신들의 투자 후기를 공유하고 댓글로 조언을 나누기도 한다. 실제 지난 4월 기준 국내 P2P 금융기업 어니스트펀드가 리서치팩토리와 함께 자사 서비스를 이용 중인 남녀 298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20대가 서비스에 대한 가장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전체 투자고객 중 20대가 37%로 가장 많은 분포를 차지했다. 어니스트펀드가 20대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끄는 이유로 ▲최소 1만원부터 소액투자 가능 ▲모바일로 간편 투자 등이 꼽힌다. 신수진 어니스트펀드 고객성장본부 브랜드팀 매니저는 "지속되는 저금리 기조에 근로소득과 금융소득으로 재테크를 하기 어려운 실정"이라며 "새로운 것을 접하는데 거부감이 적은 20대는 P2P 간편 투자를 여러 투자 채널 중 하나로 이용하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P2P투자상품은 제도적으로 투자금을 보호받을 수 있는 장치가 미비한 상태였지만 '온라인투자 연계금융법'이 오는 8월 시행을 앞두고 있다. 이 법에 따라 개인투자자의 한도가 최대 3000만원으로 제한되며 P2P기업은 금융위원회 산하로 업체 등록이 필요해지는 등 안전장치가 설정될 예정이다. P2P를 비롯해 20대는 암호화폐로 불리는 비트코인에도 우호적이다. 지난해 글로벌빅데이터연구소가 실시한 국내 주요 암호화폐 거래소(코빗, 코인원, 빗썸, 업비트 등)의 연령별 가상자산 데이터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10·20대가 전체의 61%를 차지했다. 제로금리시대를 맞아 새로운 재테크 수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자본금이 부족한 20대들이 P2P투자·암호화폐 등으로 눈을 돌린 것으로 해석된다. 덧붙여 '특정금융거래정보의 보고 및 이용 등에 관한 법률'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 가상자산투자가 제도권 안으로 들어오며 투명성과 신뢰도가 높아진 영향도 크다. ◆"지디 운동화 팔아요"…사인 에디션은 2700만원 한정판 운동화를 비싼 가격에 되파는 리셀도 20대의 또 다른 재테크 수단으로 자리 잡았다. 리셀 시장에 등장하는 운동화들은 대부분 한정판 제품이다. 추첨에 참여한 후 당첨되거나 매장 앞에서 밤을 지새우며 줄을 서야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최근 한정판으로 출시된 '나이키X트래비스 스캇 에어 맥스 270' 제품은 20만9000원에 발매됐으나 현재 100만원에 리셀 되고 있다. '나이키X지드래곤 에어포스 1 파라-노이즈' 제품의 경우 지드래곤의 사인이 새겨져 있는 에디션은 2700만원에 리셀 된다. 운동화 리셀 시장이 활성화되는 건 한국만의 일이 아니다. 미국 투자은행 코웬앤드컴퍼니는 세계 스니커즈 리셀 시장이 지난해 20억달러(2조5000억원) 규모에서 2025년까지 약 60억달러(7조4000억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했다. '슈테크'가 20대의 관심을 끌어당기는 이유로 과거 고가의 명품 가방이나 시계보다는 비교적 적은 금액으로 큰 시세차익을 남길 수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리셀 시장의 규모가 커짐에 따라 최근 '슈테크'와 관련한 애플리케이션도 대거 등장했다. 네이버 자회사 스노우는 지난 3월 한정판 운동화 리셀 플랫폼 '크림'을 출시했고, 국내 온라인 패션 업체 무신사도 리셀 플랫폼 '솔드아웃'의 출시를 예고했다. 이러한 리셀 플랫폼 업체들은 한정판 제품의 진품 여부와 안전거래를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다. 앞서 미국의 운동화 거래 플랫폼 '스톡엑스'는 출범 3년 만에 1조원 이상의 기업 가치를 평가받기도 했다. 이은희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는 앞으로 리셀 시장 규모가 더 커질 것이라 전망했다. 이 교수는 "대량 생산 시대에서 다품종 소량 생산 시대로 옮겨가며 소비자들이 남과 다른 나만의 것에 대한 소유욕이 늘었다"며 "특히 외국 유학생들이 한국에 없는 제품을 리셀하는 등 새로운 형태의 리셀도 점점 늘어나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2020-06-10 09:33:17 박미경 기자
기사사진
삼성바이오로직스, 가상전시관으로 고객과 디지털 연결 실현

삼성바이오로직스가 8일(현지 시간) 비대면 방식으로 개최된 세계 최대 규모 제약·바이오 행사 'BIO Digital 2020' 에서 '가상전시관'을 처음 공개했다. 삼성바이오는 가상전시관을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급격히 변화하고 있는 비즈니스 환경에 적극 대응하고 제약·바이오시장에서 혁신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삼성바이오는 창사 첫 해인 2011년부터 지난해 까지 9년 연속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이 행사에 참가 했다. 지난해 필라델피아 전시에서는 고객과 100여건의 미팅을 통해 수주총력전을 펼친 바 있다. 올해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개최하기로 예정됐던 행사가 코로나19 파장으로 디지털 방식으로 전환됨에 따라 가상전시관을 공개하게 된 것이다. 삼성바이오는 대면회의에서 가상회의로 전환하고 있는 업계의 움직임에서 한발 더 나아가 회사와 서비스에 대해 자세히 알고자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혁신적인 '가상체험' 경험을 제공하기로 했다. 가상전시관은 크게 CMO(위탁생산), CDO(위탁개발), CRO(위탁연구) 등 3가지 주요 사업별로 나뉘어 꾸며졌다. 다양한 영상과 그래픽 콘텐츠를 통해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시설에 대한 상세한 설명들을 보다 생동감 있게 볼 수 있다. 전시관을 직접 방문하지 않아도 회사 내 곳곳을 실제 눈으로 보는 듯한 느낌이 들도록 구성됐다. 가상전시관 방문객은 삼성바이오로직스에 대해 원하는 정보를 리소스 라이브러리에서 자유롭게 다운받을 수 있고, 추가로 궁금한 정보가 있으면 따로 요청하거나 담당자와 일대일 회의를 예약할 수 있다. 전시회에서의 대면 미팅을 가상전시관으로 끌어들인 것이다. 사용자의 일반 컴퓨터 및 모바일 환경 모두에 최적화 된 가상전시관 은 글로벌 클라우드 인프라를 활용함으로써, 전세계 어디에서도 속도와 접근에 대한 불편없이 이용할 수 있게 했다. 가상전시관은 이번 행사 이후에도 코로나19 등으로 직접 회사를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을 위해 계속 활용될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 김태한 사장은 "삼성바이오로직스의 가상전시관을 'BIO Digital 2020'행사에서 함께 소개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디지털 혁신을 통해 고객에게 단순한 가상회의를 넘어 언제 어디에서든 편리하게 우리 회사의 전문가들과 연결할 수 있게 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09 14:08:35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치주과학회-동국제약 '구강보건의 날 기념 공동캠페인' 진행

동국제약이 9일 오전 서울 중구 더플라자 호텔에서 '제75회 구강보건의 날'을 맞아 대한치주과학회와 함께 '구강보건의 날 공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잇몸이 건강해야 인생이 건강합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날 캠페인은, 정상적인 식사를 가능케 하는 튼튼한 잇몸이, 건강을 유지하고 행복한 삶을 가꾸는데 필수라는 것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 현장에서는 잇몸병과 전신질환의 관계를 보여주는 제작물들을 활용해 구강 건강의 기초가 되는 잇몸 건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2019년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외래 다빈도 질병 통계' 자료에 따르면, 치은염 및 치주질환으로 인해 병원 진료를 받은 환자 수는 1673만명으로, 급성기관지염(감기)을 넘어서며 처음으로 1위를 차지했다. 이는 잇몸병 질환의 증가를 의미하기도 하지만, 잇몸 관리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적극적인 관리를 하고 있는 사람들이 많이 증가하고 있음을 뜻하기도 한다. 이같이 관리의 필요성이 부각되고, 실제 관리 받고 있는 사람들도 증가하는 이유는 잇몸병이 만성염증질환으로, 전신 건강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그동안 국내외 대규모 추적 연구를 통해 잇몸병이 있으면 전신질환의 발병 위험이 높아진다는 결과들은 꾸준히 발표되고 있다. 특히, 잇몸병이 있을 경우 당뇨병, 당뇨합병증, 심혈관질환, 뇌졸중, 암, 폐렴, 류마티스성 관절염 등이 발생할 위험성이 최소 12%에서 700%까지 높아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 동국제약이 지난해 시장조사기관 '코리아리서치'를 통해 진행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잇몸병 발생 시기가 평균 41.7세로 매년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다. 이 조사결과는 40대부터 더욱 꼼꼼한 잇몸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재확인 시켜줬다. 대한치주과학회 창동욱 홍보이사는 "잇몸은 나이가 들수록 약해져 잇몸병이 더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에, 방심하지 말고 잇몸 건강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며, "잇몸병이 처음 발병하는 40대 초반부터 정기적인 치과 방문 등 적극적인 잇몸 관리가 필요하다" 고 말했다.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 담당자는 "여러 연구를 통해 잇몸병과 전신질환과의 연관성은 지속적으로 확인되고 있다"며, "건강한 인생을 위해서는, 건강한 잇몸을 위한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는 사실을 대한치주과학회와 함께 적극적으로 홍보하며 국민 구강 건강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09 13:55:40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이대목동병원, 임신 중 유방암 발견 산모 협진으로 분만까지 무사히

이대목동병원 김영주 산부인과 교수, 우주현 외과 교수가 임신 중 유방암이 발견된 환자를 함께 치료하면서 분만까지 안전하게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9일 이대목동병원에 따르면 유방암이 발견된 환자는 임신 중에 전신 마취를 통한 유방암 수술 및 항암치료 2회는 물론 팔 골절로 인한 전신마취 후 수술까지 받았다. 또 아기를 낳기 위해 조기진통 치료를 받아야 했지만 의료진의 노력과 환자의 의지로 분만까지 무사히 마쳤다. 산모는 임신 전부터 유방에 종물 같은 것이 만져지는 증상이 있었으며 임신 후 크기가 증가해 이대여성암병원 유방암·갑상선암센터의 우주현 교수를 찾았다. 검사 결과 좌측 유방암이 발견된 산모는 임신 23주에 다시 김영주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교수에게 분만을 위한 진료를 진행했다. 이때부터 외과와 산부인과 의료진은 산모와 태아 모두를 위한 최선의 치료를 위해 신중히 치료 방향을 협의하고 지난 2월 전신 마취를 통한 유방 보존술을 시행했다. 수술을 성공적으로 끝마친 의료진은 이후 지속적으로 태아의 상태를 평가하며 2차 항암 치료까지 진행했다. 우주현 교수는 "임신 2~3분기에 선택적 약제를 사용한 항암치료가 가능하다"며 "산모는 안타깝게도 병기와 암의 공격성 때문에 항암치료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었고 수술 후 출산 가능 시점까지 기간이 3개월 가까이 남아있어 엄마의 유방암 치료와 아기의 건강한 출산 모두를 위해 임신 중 항암치료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항암치료 후 퇴원해 집에서 안정을 취하던 산모는 자택에서 넘어지면서 우측 팔 골절로 인해 권지은 이대목동병원 정형외과 교수 집도로 또 한번의 전신 마취를 통한 관혈적 정복 및 내고정술을 시행 받았다. 하지만 31주가 된 산모에게 수술 후 조기 진통의 발생으로 인해 조산 예방 차원에서 입원 치료와 더불어 자궁 수축 억제제를 투여했다. 이후 자궁수축은 호전돼 산모는 2차 항암치료를 진행할 수 있었다. 산모는 항암 치료 후에 다시 자궁수축이 발생해 자궁수축억제제를 투여받았으며 태아 심박동 및 자궁수축을 살피며 입원치료를 지속했다. 김영주 교수는 "임신 상태에서는 검사, 마취 및 수술, 약물 처방 하나하나가 태아에게 어떠한 영향을 주게 되는지, 다른 합병증이 발생하지 않는지를 살펴보기 위해 몇 배의 주의가 필요하다"며 "산모에게 두 차례의 전신 마취와 수술, 두 차례의 항암치료를 진행하면서 임신 기간 내내 긴장을 늦출 수가 없었다"고 설명했다. 산모는 의료진의 헌신적인 치료로 35주 6일이 된 지난 5월 22일에 제왕절개로 2.5kg 남아를 무사히 분만했지만, 아기는 이른둥이로 태어나 호흡 보조 및 추가 검사를 위하여 중환자실에 입원했다. 아기는 간간히 무호흡과 서맥이 나타나 보존적 치료를 진행했으며 이후 검사상 특이사항은 없어 조금 더 경과 관찰 후 퇴원 예정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09 13:53:03 이세경 기자
기사사진
자산 5조 넘는 공시대상기업집단 계열사, 中企 혜택 제외

관련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오는 11일 본격 시행 장애인 운영 협동조합, '장애인기업 확인' 가능해 공공기관 우선구매, 정부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 자산총액이 5조원 넘는 공시대상기업집단내 기업은 앞으로 중소기업 지원혜택을 받을 수 없다. 장애인이 협동조합을 운영하거나 절반이 넘는 조합원이 장애인인 협동조합은 장애인기업으로 인정돼 공공구매 참여 등에서 정책적 지원이 가능하다. 9일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중소기업 범위에서 제외하던 대규모 기업집단을 자산총액 10조원 이상인 기존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에서 자산총액 5조원 이상 공시대상기업집단으로 확대하는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이 오는 11일부터 시행된다. 이에 따라 한국타이어, 네이버, 카카오 등 공시대상기업집단 계열사들이 중소기업 지원혜택에서 제외된다. 이번 중소기업기본법 시행령 개정은 중소기업자 범위에서 공시대상기업집단을 제외하는 '중소기업기본법'이 지난해 12월 국회를 통과해 오는 11일 시행되는데 따른 것이다. 시행령 개정으로 지난 5월 현재 상호출자제한기업집단 외 공시대상기업집단인 30개 집단, 811개 소속기업이 중소기업에서 빠진다. 중기부 관계자는 "그동안 공시대상기업집단 소속기업에 지원하고 있던 정부 예산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중소기업들에게 돌아갈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앞으로도 실질적인 중소기업에게 조금이라도 많은 정부 지원이 돌아갈 수 있도록 중소기업 범위 조정 등 관련 제도를 지속해서 살펴볼 것"이라고 전했다. 이런 가운데 정부는 이날 국무회의에서 장애인기업 인정 범위를 협동조합까지 넓히고, 장애인기업 확인 유효기간을 현행 2년에서 3년으로 늘리는 등의 내용이 담긴 '장애인기업활동 촉진법 시행령'을 통과시켰다. 이에 따라 장애인이 실질적으로 소유하고 경영하는 협동조합은 앞으로 장애인기업 확인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비영리법인인 사회적협동조합과 소유와 경영의 기준 설정이 애매한 협동조합연합회는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협동조합이 장애인기업으로 인정받기 위해선 ▲협동조합 기본법에 따른 일반 협동조합 ▲총 조합원수의 과반수가 장애인 ▲총 출자 좌수의 과반수가 장애인인 조합원이 출자 ▲이사장이 장애인인 조합원 등의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협동조합이 장애인기업으로 인정받게 되면 공공기관 우선구매, 정부지원사업 참여 우대 등 다양한 정책적 지원이 가능하다. 또 장애인기업확인 유효기간이 3년으로 늘어나게 됨에 따라 장애인기업 확인과 갱신에 따른 기업 부담도 줄어들게 됐다. 중기부 권대수 소상공인정책관은 "이번 시행령 개정으로 장애인기업의 활동영역은 확대되는 한편, 장애인기업 활동에 부담이 되는 업무 부담은 줄어들어 다양한 형태의 장애인기업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장애인기업의 다양한 활동이 보장받을 수 있도록 현장이 체감할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정책적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고 밝혔다.

2020-06-09 12:00:1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중기부, 지역신보·인터넷은행과 '스마트 보증' 나선다

스마트보증 TF 꾸려 상시 운영, 비대면 계약·신용 평가 등 노하우 공유 비대면 스마트보증을 위해 정부, 유관기관, 인터넷전문은행들이 뭉쳤다. 중소벤처기업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비대면 경제 활성화를 위해 카카오뱅크, 케이뱅크, 토스혁신준비법인, 그리고 16개 지역신용보증재단의 위임을 받은 신용보증재단중앙회와 8일 서울 여의도 중기중앙회에서 디지털·비대면 기반의 '스마트 보증'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도입될 '스마트보증'은 서류없이 디지털화된 시스템을 통해 신속하고 정확한 보증심사가 이뤄지고, 전자서명 방식을 통한 비대면 보증서와 대출약정서 작성이 이뤄짐에 따라 소상공인들에게 '당일 신청, 당일 대출'로 제때에 자금이 공급될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인터넷전문은행은 '스마트보증'을 중심으로 한 소상공인 대출을 시작으로 기존 개인대출 중심의 업무 범위를 벗어나 기업대출(개인사업자대출)로 업무 범위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협약 주요 내용은 ▲스마트 보증·대출 금융상품 공동개발, 전산 운용, 상호 정보교류 및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상호 협력 ▲중기부 주도로 인터넷전문은행 3사, 신보중앙회의 실무자로 구성된 '스마트보증 TF' 상시 운영이다. 이에 따라 '스마트보증 TF'를 구성·운영해 인터넷전문은행과 신보중앙회가 긴밀히 상호 협력해 은행의 비대면 계약, 신용 평가 등의 노하우를 공유하고, 중기부는 진행 과정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의 방법으로 최대한 빠른 시일내 상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박영선 중기부 장관은 "코로나19 위기 이후 디지털 경제로 산업환경이 재편되고, 비대면 경제가 부상함에 따라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신보와 인터넷전문은행이 디지털, 비대면 경제에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20-06-08 15:14:53 김승호 기자
기사사진
상반기 신규수주 한해 매출 2배 넘겨..삼바의 독주가 시작됐다

삼성바이오로직스의 상반기 신규 수주금액이 1조원을 훌쩍 넘어섰다. 지난 한해 매출액의 2배에 달하는 규모다. 기존 수주건도 당시 계약 조건에 따라 계약금이 증액되는 사례도 늘어나고 있다. 미국과 유럽지역에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아시아 생산설비에 대한 수요가 늘면서 하반기 삼성바이오의 독주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8일 삼성바이오는 스위스 소재 제약사와 2건의 공급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공시에 따르면 신규 계약은 432억원 규모로, 이번 계약을 통해 수주한 바이오의약품은 3공장을 통해 생산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계약상 보장된 특정 조건 충족 시 확정 계약금액은 4873억원 까지 늘어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상장 전 맺은 계약도 증액이 이어졌다. 삼성바이오는 스위스 소재 제약사와 2462억원 규모의 추가 수주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지난해 매출 35%에 해당하는 규모다. 삼성바이오는 올해들어 지난 달 까지 4건의 공급계약을 잇달아 맺으며, 올해 수주 금액은 1조원을 훌쩍 넘겼다. 삼성바이오는 지난 달 GSK와 2831억원 규모 공급계약을 맺었다. 지난해 매출액의 40%에 해당하는 규모다. 이어 미국 소재 제약사와 1841억원 규모의 바이오의약품 생산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계약 조건에 따라 향후 계약금액은 2725억원 까지 증가할 수 있다. 삼성바이오는 미국 비어(Vir) 바이오테크놀로지와도 4418억원 규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치료제 중화항체 위탁생산 계약을 맺은 바 있다. 지난해 매출액의 60%를 넘는 사상 최대 계약규모다. 삼성바이오는 올해 기술이전을 시작으로 내년 3공장에서 본격 생산할 예정이다. 기존에 맺은 계약이, 당시 계약 조건에 따라 5배 이상 늘어난 사례도 나타났다. 삼성바이오는 지난 4월, 2018년 이뮤노메딕스와 맺은 345억원 규모 공급계약이 1845억원으로 증액됐다고 밝혔다. 이뮤노메딕스의 계약제품 개발 성공에 따라 계약 확정 금액이 늘어난 사례다. 삼성바이오가 올해 신규 수주한 금액과 계약금액 증액 사례를 모두 합하면 올해 수주금액은 1조5000억원에 달한다. 지난 한해 매출(7015억원)을 2배 가량 뛰어넘는 규모다. 삼성바이오 관계자는 "상반기 신규 수주 규모는 1조5000억원 가량 된다"며 "수주로 인한 매출이 한꺼번에 발생하는 것은 아니지만 올해부터 꾸준히 반영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6-08 14:33:00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