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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중진공, 제조 中企 혁신바우처 사업 첫 추진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제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제조 중소기업 혁신바우처 사업'을 새로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를 위해 예산 585억원을 확보, 성장 가능성 높은 제조 소기업 1800여 곳을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3개년 평균 매출액 120억원 이하의 제조 소기업으로 ▲컨설팅 ▲기술지원 ▲마케팅 3개 분야, 14개 프로그램을 패키지로 지원한다. 기업들은 분야별 1개씩, 최대 3개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다. 또한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바우처 형태로 지원하며 보조율은 매출액 규모에 따라 50%에서 90%까지 차등 지원한다. 세부적으론 ▲매출액 50억원 초과~120억원 이하 50%▲10억원 초과~ 50억원 이하 70% ▲3억원 초과~10억원 이하 80% ▲3억원 이하 90%다. 이에 따라 매출액 10억원 규모 기업은 최대 6250만원[6250만원 = 정부지원금 5000만원(보조율 80%)+기업분담금 1250만원(20%)]까지 바우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중진공 진단기술처 김양호 처장은 "성장 잠재력이 높은 제조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중기부와 신규 사업을 추진한다"며 "이번 사업으로 성장 모멘텀을 보유한 제조 소기업의 혁신성장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업공고는 이달 내에 전국 12개 지방중기청에서 한다. 신청접수는 지역별 사업공고 이후 중진공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하면 된다.

2020-02-10 10:00:2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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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몰에 모인 청년들이 상권을 살렸어요"

중기부·소진공, 2015년부터 청년몰 사업 지속 확대 개별 점포 창업서 관광, 체험 가능 복합몰 지원으로 천안 '흥흥발전소'…체험형 점포 많아 고객 발길 '쭉' 침체된 전통시장에 청년들이 모이면서 점점 활기를 띄고 있다. 자신만의 독특한 아이디어와 생기발랄함으로 청년몰에 입점, 사업을 통해 인생을 개척해나가는 청년들이 늘어나면서다. 특히 청년몰이 들어서며 살아나고 있는 전통시장 등은 고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면서 지역의 명소로도 발돋움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산하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청년몰이란 전통시장 및 상점가의 빈점포를 활용해 39세 이하 창업 청년들 20곳 이상이 입점한 몰(mall) 형태의 일정 구역을 말한다. 청년몰엔 고객들을 위한 휴게공간, 커뮤니티 공간 등도 갖춰놓고 있다. 소진공은 지난 2016년부터 청년몰의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지원사업 등의 프로그램을 개선한 바 있다. 올해엔 '혁신형 청년몰'을 도입하는 등 청년 상인 지원도 더욱 확대한다. 9일 소진공에 따르면 충남 천안 명동대흥로상점가 내에 있는 '흥흥발전소'는 쇠퇴기를 겪은 후 다시 살아나고 있는 대표적인 청년몰 가운데 하나다. 한 때 '천안의 명동'으로 불렸던 대흥로상점가는 2005년 당시 천안시청이 인근 지역인 불당동으로 옮기면서 쇠퇴기에 접어들었다. 상점가 앞에 있는 천안역의 기능이 KTX 천안아산역으로 분산된 것도 상점가에 부정적 요인으로 작용했다. 그러다 청년들이 나서 지역 상권을 살려야겠다는 목표로 지난 2017년 당시 청년몰이 조성된 후 청년들이 하나, 둘씩 모이면서 지금은 19명의 청년 상인들이 사업을 하고 있다. '흥흥발전소'로 이름 붙여진 청년몰은 지하 1층부터 지상 4층까지 총 5개 층으로 이뤄져있다. 여기에는 옷가게(지하)를 비롯해 음식점(1층), 공방 및 체험 까페(2층), 타로 공방 및 방향제(3층), 화장품 및 서점(4층) 등이 들어서있다. 특히 천안 '흥흥발전소' 청년몰은 다른 지역의 청년몰과 달리 공방의 비중이 높아 체험 프로그램을 원하는 고객들이 많이 찾고 있다. 청년몰 조성 때부터 터를 잡은 '앙두' 의 이지은 대표(36·사진)는 "처음 청년몰이 오픈했을 때 당시 다양한 팀들이 들어오고 나가기를 반복했었다"면서 "그런데 당시 공방을 차렸던 점포들은 다양한 지원과 컨설팅 등을 통해 사전 준비를 착실히했고, 저마다의 역량을 통해 생존력이 높았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대표의 경우도 소진공의 청년몰 도약지원사업을 통해 매장 진열 등 전문가 맞춤형 교육을 받아 보다 빨리 사업이 안착될 수 있었다. 또 입점 초기의 임대료 지원도 단비가 됐다. 천안청년몰 활성화확장사업단 정송 단장은 "자체적으로 조사한 결과 지난해의 경우 초반기와 하반기를 비교하면 청년몰 방문객이 월평균 7.4% 늘었고, 체류고객은 월평균 5% 씩 증가했다"면서 "청년몰을 찾는 고객들이 늘고, 이는 곧 주변 상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쳐 결과적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이런 가운데 중기부와 소진공은 청년몰 조성사업 초기였던 2015년 당시 개별 창업을 적극 지원하던 것에서 실패율을 줄이고 다양한 방문객을 유도해나가기 위해 쇼핑, 관광, 체험 등이 가능한 '복합몰' 형태의 지원을 더욱 확대해나가고 있다.

2020-02-10 05:00:00 김승호 기자
"신종 코로나가 사스보다 경제에 악영향 끼칠 것" 현대硏 보고서 발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이 2003년 '사스'보다 글로벌 경제 활동에 더 큰 위축을 가져올 것이라는 우려가 나왔다. 현대경제연구원은 9일 '중국 제조업의 글로벌 위상 변화' 보고서를 통해 이같은 전망을 내놨다. 보고서를 낸 홍준표 연구위원은 중국 내 확진자가 늘며 글로벌 경제가 더 둔화할 수 있다는 예상이 심화하고 있다며, 중국에 제조업 가동에 차질이 생기면 글로벌 제조업 전체가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가장 큰 이유는 중국이 전세계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03년보다 훨씬 커졌기 때문이다. 세계 총생산(GDP)를 기준으로 2003년에는 4.3%에서 지난해에는 16.3%에 달했다. 세계 상품교역 대비 중국 상품교역 비중도 2003년 5%대에서 2018년 10% 이상으로 크게 확대됐다. 중국에서 창출되는 부가가치도 마찬가지다. 중국이 창출한 부가가치가 전세계에서 기여하는 최종소비 비중은 2005년 3.8%에서 2015년 11.3%로 크게 늘었다. '컴퓨터, 전자 및 전기장비 산업' 분야에서도 중국이 기여하는 비중은 2005년 9.3%에서 2015년 21.5%로 대폭 성장했다. 한국 제조업도 중국산 부품에 크게 의존하는 상태다. 2015년 국내에서 소비된 제조업 제품 전체 부가가치 중 중국산 비중이 10.9%에 달했다. 중국이 원자재 시장에서도 '큰손'으로 떠오른 만큼, 원자재 가격도 영향을 받을 수 있다는 분석이다. 글로벌 원유 소비량에서 중국 비중은 2003년 7.2%에서 2018년 13.5%로 2배 가까이 늘었다. 현대경제연구원은 신종 코로나로 중국 경기가 단기간에 급락할 수 있다며, 국내 내수 경기도 동반 침체할 수 있는 만큼, 추이에 따라 적극적인 경기 부양책을 동원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2020-02-09 14:26:37 김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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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제약·바이오 기업 공시 가이드라인'…임상시험 중단 시 후속조치 공시해야

앞으로 코스닥 시장의 제약·바이오 기업은 공시기준에 맞춰 정보를 제시해야 한다. 임상시험 중지, 시판중인 의약품의 허가 취소와 같은 주요 공시정보는 모범 양식에 맞춰 작성한다. 임상시험, 품목허가, 기술이전 계약 관련 리스크 등에는 투자 주의문구를 삽입해야 한다. 금융위원회는 9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제약·바이오 기업을 위한 포괄공시 가이드라인'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제약·바이오 업종은 전문적이고 복잡해 기업이 판단해 공시할 경우 충실도가 떨어질 수 있고, 투자자 입장에서는 투자위험을 명확히 인지할 수 없다는 판단에서다 가이드라인에 따르면 우선 제약·바이오 기업은 임상시험, 품목허가, 기술도입·이전계약, 국책과제, 특허권 계약 등으로 분리된 카테고리에 따라 정보를 구체적으로 제시해야 한다. 특히 임상시험과 같은 주요 공시정보는 제시된 모범 양식에 따라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주요 공시정보는 주가 또는 투자자의 투자판단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거나 미칠 수 있는 정보를 말한다. 예컨대 임상시험 계획 승인사항의 위반이나 임상시험자 자료집의 허위 기재 등으로 규제기관이 임상시험을 중지한 경우 주요정보에 해당한다. 이 경우 임상시험 중지 조치에 대한 상장법인 회신과 이에 대한 규제기관의 후속조치도 공시해야 한다. 또 상장법인이 임상시험진행의 중도 포기, 취소, 장기간 중지 등 자체적으로 결정하는 경우에도 해상사실을 공시해야 한다. 투자위험도 명확히 안내해야 한다. 통계적으로 임상시험을 수행하는 약물이 최종 신약으로 허가받을 확률은 약 9.6% 수준임에도 불구하고 투자자는 기업 스스로 판단한 공시정보에만 의존해 투자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임상시험, 품목허가, 기술이전계약 관련 리스크를 충분히 인지하고 투자할 수 있도록 주의문구도 삽입한다. '임상 3상 승인을 위한 FDA 대면 미팅 예정' 등과 같이 투자판단에 혼란을 줄 수 있는 불확실한 정보는 공시를 제한한다. '임상 0상 승인'을 ''임상 0상 계획 승인' 등으로 명확히 해 투자자의 오인도 방지한다. 금융위 관계자는" 제약·바이오 기업의 충실한 공시가 투자자에게는 합리적인 투자의사결정을 내릴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시장에는 공시투명성이 높아져 신뢰도가 높아지고, 기업이 필요한 자금을 원활히 조달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금융위는 2월 중 코스닥 상장법인을 대상으로 가이드라인에대한 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0-02-09 12:00:00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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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사랑 영상 공모전

2020년 상주사랑 영상 공모전 개최 - 드론·UCC·광고영상으로 나눠 공모, 관광·문화 등 주제 제한 없어 - 상주시가 '2020년 상주사랑 영상 공모전'을 연다. 이번 공모전은 춘하추동 상주의 아름다움과 그 속에서 펼쳐지는 재미와 감동이 있는 다양한 스토리를 발굴해 상주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공모는 드론 영상, UCC 광고영상 등 2개 분야로 나뉘어 진행된다. 분야별 주제는 관광, 문화, 역사, 축제, 사계절 등 상주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알릴 수 있는 모든 내용이다. 지역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1인당 3작품까지 제출할 수 있다. 분량은 드론 영상의 경우 1분 이상 5분 이내, UCC 영상은 1분 이내, 광고영상은 20초와 30초다. 응모작은 7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접수하며, 신청서 및 제출서류 양식은 상주시 홈페이지와 상주시 공식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공모전 총 상금은 1,500만원 규모로 24편(분야별 12편)을 선정하며, 수상작은 향후 상주시 공식 SNS, 홈페이지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통해 상주시를 알리는 홍보자료로 적극 활용될 예정이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상주를 대내외에 적극 알릴 수 있는 좋은 계기인 만큼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밝혔다.

2020-02-09 10:59:25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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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보급종 콩 종자 신청하세요

정부 보급종 콩 종자 신청하세요~ 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고품질 콩 생산을 위해 국립종자원의 엄격한 종자검사와 발아율, 순도검사 등을 거쳐 검사 규격에 합격한 정부 보급종을 읍면동을 통해 11톤을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올해 상주시 콩 보급종 예시량은 2품종 11톤이며, 신청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3월 13일까지 읍면동사무소 산업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콩 보급종 신청 대상은 대원과 대찬으로 둘 다 만생종이며 장류콩이다. 대원콩은 중북부 지방에서 재배 시 6월 상순 이전에 파종해야 하며 과다한 비료를 사용하거나 빽빽하게 심을 경우 쓰러질 수 있다. 대찬콩은 콩이 잘 클 수 있도록 적기에 및 적정 포기를 심어야 한다. 꼬투리가 일찍 벌어질 수 있으므로 적기에 수확해야 한다. 공급 가격은 1포(5kg)에 25,510원이며 신청 기간은 2월 6일부터 3월 13일까지다. 농가 공급은 4월 1일부터 5월 11일까지로 지역농협을 통해 신청 농가에 공급될 예정이다. 상주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종자를 신청할 때 소독·미소독을 구분해 신청하고 미소독 종자를 신청하는 농가는 종자 감염 병해 예방을 위해 자체 소독을 한 후 파종해야 한다."며 "보급종 콩 종자는 공급량이 한정되어 있어 매년 갱신하기보다는 2~3년 주기로 연차별 계획을 세워서 종자를 교체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2020-02-09 10:58:10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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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을 물들이는 빛의 향연

낙동강 물들이는 빛의 향연…상주시, 경천섬 일대 경관조명 내달 선보인다 - 낙동강 범월교·낙강교 배경 야간 조명으로 환상적 분위기 연출 - 상주시의 관광 명소인 낙동강 경천섬 일원에 경관조명이 설치돼 다음 달 선을 보인다. 상주시는 경천섬 주변 경관조명 설치작업이 순조롭게 진행돼 3월 말 가동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관조명이 설치되는 곳은 낙동강 중간에 위치한 경천섬을 동서로 잇는 범월교와 낙강교다. 모두 보행자용 교량으로 낙동강 서쪽에 있는 자전거박물관·낙동강생물자원관 등과 동쪽의 회상나루 관광지를 연결하는 역할을 한다. 낙강교는 길이 345m로 지난달 개통됐다. 보도현수교(교각에 케이블을 설치해 다리를 지지하는 보행용 교량)로는 국내에서 가장 길이가 길다. 시는 낙강교에 미디어파사드 형태의 경관조명을 할 예정이다. 미디어파사드는 벽면에 영상을 비춰 표현하는 예술이다. 다리에 가는 케이블을 설치하고 여기에 작은 LED등을 촘촘하게 달아 영상을 나타낸다. I Love Sangju, 빛+무리, Bloom(개화) 등 세 가지 주제의 3분 영상을 제작해 보여주게 된다. 시는 해가 진 뒤 영상 3편을 세 차례 틀 예정이다. 범월교에는 일반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경천섬의 강가 쪽에도 조명이 설치돼 불을 밝힌다. 시는 아름다운 빛이 물 위에 비쳐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면서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는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는 물과 빛이 어우러진 상주시 대표 야경 랜드마크를 조성해 품격 있는 도시 이미지를 조성하고, 관광객에게 볼거리·즐길 거리를 제공해 지역 관광 활성화에도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는 취지의 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총 사업비로 13억원이 들었다. 상주시는 경관조명 외에 경천섬 주변 명소화사업도 추진하고 있다. 경천섬과 주변에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추가로 설치하고 이들 시설을 연결하는 교통수단도 만들어 관광객 유치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계획이다. 경천섬 야생화 단지 조성, 관광명소 연결 모노레일 설치, 경천대 잔도(절벽에 매다는 형태로 만든 길) 설치 등이다. 조성희 상주시장 권한대행은 "경천대·경천섬 등 낙동강의 기존 관광시설을 보완하고 새로운 관광자원을 추가해 전국의 관광객을 유치함으로써 '관광 도시'라는 또 다른 상주의 브랜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0-02-09 10:57:20 김홍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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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영쇼핑, TF팀 꾸리고 신종 코로나 '적극 대응' 나서

공영쇼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신종 코로나) 확산과 관련해 태스크포스(TF)를 꾸리고 적극 대응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신종 코로나의 위기경보 단계가 주의에서 경계로 격상되고, 최근 동종업계에서 확진자가 나온데 대해 원활한 영업대응과 직원들 건강보호를 위해서다. 공영쇼핑 관계자는 "다양한 상품을 생방송으로 판매하는 홈쇼핑 특성상 여러 협력업체를 방문하는 것 뿐만 아니라 방송을 위한 스탭들의 이동이 잦아 '신종 코로나 대응 TF'를 꾸리게 됐다"고 전했다. TF는 커뮤니케이션실장을 중심으로 경영기획·경영관리·인사·대외협력·홍보·영업관리·방송운영·편성팀장까지 총 8개 유관부서 및 본부별 주무부서 팀장으로 구성됐다. 특히 TF는 감염 예방조치, 영업대책 마련, 각종 대외대응 등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각종 대내·외 업무의 주요 의사결정과 진행까지 담당하게 되며 비상 당직 체제를 가동한다. 이에 앞서 공영쇼핑은 지난 6일부터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건물 20층에 마련된 협력사 상담실을 일시 폐쇄해 유선상담으로 대체하고, 확진자가 나온 타사에 출연한 게스트는 다른 출연자로 대체해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또한, 방송 관련 스탭들의 이동이 잦은 스튜디오를 중심으로 주기적인 방역 작업도 진행하고 있다. 한편, 공영쇼핑은 신종 코로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품귀현상을 빚고 있는 마스크, 세정제와 관련해선 국내 생산 중소기업들과 협의를 거쳐 물량확보가 되는대로 판매 방송도 진행할 예정이다.

2020-02-09 09:59:3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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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앤쇼핑, '中企 희망' 프로 통해 156곳 판로 지원 '약속'

홈앤쇼핑은 올해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를 통해 총 26시간 동안 156개 기업의 판로를 지원하겠다고 9일 밝혔다.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는 홈앤쇼핑이 중소기업과의 상생 설립 취지에 맞춰 지난 2016년부터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우수 중소기업 상품을 적극 발굴해 이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무료로 3분 분량의 홍보영상물을 제작해 상품 판매방송 사이에 방송하고, 이 영상물을 업체들이 홍보에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전달하는 중소기업지원 프로그램이다. 대상 기업은 홈앤쇼핑이 매년 진행하는 '찾아가는 MD상담회'를 통해 발굴한 지역의 우수 상품들을 우선 선정한다. 또 사회적기업 및 예비사회적기업 인증 기업들에게도 기회를 제공한다. 홈앤쇼핑은 지난해에도 26시간 동안 방송을 통해 156개 중소기업의 판로를 지원했다. 한편 홈앤쇼핑은 지난해 11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발표한 홈쇼핑 판매수수료율 통계에서 중소기업 상품 판매수수료율이 전체 7개 홈쇼핑사 가운데 가장 낮은 19.5%로 집계된 바 있다. 이는 홈쇼핑 7개사의 전체 평균치 30.5%에 비해 11%포인트나 낮은 수준이며, 전체 상품의 판매수수료율 또한 21.3%로 전체 평균(29.6%) 보다 8.3% 포인트 낮다. 홈앤쇼핑 관계자는 "'중소기업이 살아야 나라가 산다'는 슬로건을 갖고 중소기업들에게 보여주기식이 아닌 실질적 혜택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중소기업이 희망입니다'처럼 중소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0-02-09 09:25:35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