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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의료원-신약개발연구조합 업무협약..바이오헬스산업 육성

이화여자대학교의료원과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임상시험 협력과 전문 인력 양성 교육 기획 및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과 유재두 이대목동병원 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및 김동연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이사장, 여재천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바이오헬스산업의 육성과 발전에 기여할 것을 합의했다.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제공 ▲바이오 스타트업 발굴 육성 ▲산업계 임상시험 협력 및 공동 연구 개발 사업 추진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이 보유한 네트워크와 전문성을 기반으로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경쟁력을 키우기로 합의했다. 유경하 이화의료원장은 "민간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과 함께 성장할 기회를 얻었다. 시너지 효과를 발휘해 이화의료원이 사회적 책임을 다 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1986년 설립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기업-학교-연구기관-벤처기업 등의 신약 연구 개발 및 세계 시장 진출을 지원하는 국내 바이오 헬스 산업계의 대표 단체로서 400여 개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4 10:14: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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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조달청과 中企 해외조달시장 진출 지원

고비즈코리아 통해 온라인 전시관 입점 등 중소벤처기업부가 조달청과 손잡고 중소기업들의 해외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한다. 중기부는 국내 대표 B2B 플랫폼인 고비즈코리아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전시관' 입점을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를 위해 해외 조달시장 진출에 특화된 중소기업 20개사를 별도 선정해 온라인 전시관 입점에 필요한 3D, 가상현실 등 IT기술을 활용한 홍보 콘텐츠 제작을 지원한다. 기업선정은 이날부터 7월30일까지로 조달청이 인증한 'G-PASS기업' 등 조달특화 기업을 우대할 계획이다. 해외 조달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단계별 지원책도 마련한다. 8월부터 공고해서 10월까지 40개사 중소기업을 선정해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기업 선정 시에는 포스트코로나 시대 미래유망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조달청 혁신 시제품·우수제품기업 및 K-방역 기업 등을 우대한다. 선정기업에게는 1단계로 기업별 맞춤형 교육 및 특화 컨설팅을 제공해 해외조달시장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해외시장진출전략 수립을 도울 예정이다. 1단계 참여기업 중 성공가능성이 높은 기업에 집중해 홍보동영상, 전자카탈로그 등 마케팅 키트 제작에 대한 지원 및 목표시장에 함께 진출할 바이어 매칭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화상상담회 등 중기부가 적극 추진하고 있는 비대면·온라인 방식의 해외진출 지원도 연계한다. 중기부 관계자는 "K-팝, K-방역 등 대한민국의 우수성이 전 세계에 알려진 것을 계기로 이를 우수한 중기제품의 해외조달시장 진출까지 연결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며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우리 중소기업에게 새로운 수출활로를 찾아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07-24 10:11:47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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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항공우주硏·기초과학지원硏과 손잡고 창업 지원

연구원내 우수인력 창업 촉진 위해 최대 30억 보증·투자 부여 기술보증기금은 고기술인재 창업 활성화를 위해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과 '연구기관 기술사업화 지원 플랫폼(R-TECH밸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R-TECH밸리'는 연구기관 출신 우수인력이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직접 창업해 사업화할 수 있도록 보증과 투자를 최대 30억원까지 사전한도를 부여하는 보증 프로그램이다. 이번 협약으로 R-TECH밸리 협약 연구기관은 총 19개로 늘어나게 됐다. 특히 국내 항공·우주분야와 기초과학지원분야의 첨단·고급 기술이 사장되지 않고 직접 창업으로 이어져 사업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에 따라 연구원은 기관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보증·투자 등의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컨설팅, 기술이전, 기업공개(IPO)지원 등 비금융까지 복합 지원해 우수 전문 인력의 성공 창업을 지원한다. 'TECH밸리보증'은 대학·연구기관이 개발한 우수기술의 사업화를 지원하기 위해 도입된 특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협약기관의 이공계 교수, 연구원이 창업한 기업에 최대 30억원 이내에서 보증과 투자 사전한도를 부여해 단계별로 지원한다. 기보는 2017년 TECH밸리보증을 도입해 지난 6월까지 총 5969억원의 보증을 지원해 기술인재의 창업과 벤처혁신기업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출연 연구기관의 기술창업은 기술력은 있지만 초기 시제품 단계에서 창업해 상용화까지 오랜 시간과 많은 자본이 소요되는 특성이 있어 안정적인 사업자금 확보가 절실하기 때문에 기보의 테크밸리보증의 역할은 그만큼 중요하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코로나 이후 넥스트 뉴노멀시대를 선도하기 위해서는 원천기술력을 높이고 핵심기술의 국산화를 위한 연구기관의 노력이 절실하다"면서 "연구기관의 창업이 활성화돼 국가 경쟁력을 높이고 새로운 경제성장을 이끌 수 있도록 기보가 적극 힘쓰겠다"고 밝혔다.

2020-07-24 09:30:1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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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사랑의 헌혈'로 생명 나눔

GC녹십자 임직원이 경기도 용인의 GC녹십자 본사에서 열린 '사랑의 헌혈' 행사에 참여하고 있다. GC녹십자가 매년 '사랑의 헌혈' 참여를 이어가며 사회적 소명을 다하고 있다. GC녹십자는 최근 생명 나눔 실천을 위한 '사랑의 헌혈' 행사를 실시했다고 24일 밝혔다. 행사는 경기도 용인 본사를 비롯해 오창·화순·음성 공장 등 총 4곳에서 진행됐으며, 임직원 200여 명의 자발적인 참여가 이어졌다. 이번 헌혈 행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개인과 단체 헌혈이 급감하는 등 혈액 보유량 부족 상황이 지속되는 가운데 혈액수급 안정화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회사측은 추가 인력을 동원해 헌혈 접수 시 발열 체크, 헌혈자 간 거리두기, 마스크 필수 착용 등 코로나19 위생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행사를 진행했다고 설명했다. 1992년부터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는 GC녹십자의 '사랑의 헌혈' 행사에는 지금까지 1만 5천여 명의 임직원들이 동참했다. 임직원들에게 기증 받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기부하는 등 생명 나눔 활동에 쓰이고 있다. 이외에도 GC녹십자는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대표적으로 임직원이 기부한 금액만큼 회사도 동일한 금액을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제도와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회봉사단, 급여 끝전 기부 등이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윤석일 GC녹십자 총무 팀장은 "유래 없는 코로나19 사태로 혈액 수급량이 부족해 많은 환자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해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며, "작은 나눔이지만 모두의 노력이 모여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데 보탬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4 09:29:4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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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도시재생뉴딜사업 막바지'총력'

나주시가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읍성권 도시재생뉴딜사업에 막바지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올 하반기 읍성권 도시재생사업으로 '사매기길·향교길 특화가로 조성' 등 3개 사업에 본격 착수한다고 24일 밝혔다. 읍성권 도시재생은 '나주읍성 살아있는 박물관 도시 만들기'를 비전으로 지난 2016년 국토교통부 주관 도시재생공모사업 공모 일반재생형 부문에 선정됐다. 천년 목사(牧使)고을 나주의 유구하고 다양한 역사·문화·생태 자산을 활용한 △핵심거점 재생 △연계망 활용 △박물관 활동 △행복한 삶터 만들기 △상권 활성화 등 총 100억원 규모 5개 분야 11개 세부 사업으로 구성, 올해까지 추진된다. 대표적인 사업 성과로는 핵심거점 재생사업으로 추진한 옛 '나주정미소' 복원을 꼽을 수 있다. 나주시는 지난 해 광주MBC, 나주읍성도시재생협의체와 협력을 통해 100여년 전 호남지역 최초 쌀 도정 공장 기능을 했던 옛 정미소 공간을 문화·예술·공연 복합공간인 '난장곡간'으로 리모델링했다. 난장곡간은 곡물을 쌓아둔 곳간에 음악을 의미하는 곡(曲)을 결합시켜 '공연을 통해 음악과 추억을 보관한다'는 의미를 지닌다. 개관 이후 MBC문화콘서트 공연장 및 주민의 다양한 문화·예술 향유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으며 현재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무관중 공연을 진행하고 있다. 구부러진 골목 길 오래된 집집마다 사연이 깃든 나주읍성 내 고샅길 600m구간에는 흙 돌담길을 조성했다. 특히 돌담길 구간에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해 소담소담 낮은 흙 돌담길과 담장 너머 보이는 한옥 기왓장 풍경이 어우러진 고즈넉한 야간 산책로로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올 하반기 읍성권 도시재생 연계망 활용 세부사업인 '사매기길·향교길 특화가로 조성공사'를 이달 착공했다. '금성관-서성문-향교'를 잇는 노후화한 보·차도를 개선하고 사매기길에 얽힌 역사적 스토리를 활용해 11월 말까지 명품거리로 조성할 계획이다. 나주천변길을 산책코스로 만드는 '나주천 나들이길 조성사업'은 오는 8월 착공한다. 나주천은 읍성권을 관통하는 도심 속 물줄기로 하천옹벽이 높지 않아 접근성과 친근함을 주는 하천이다. 하천 구간에는 100년 된 국내 최초 국도 교량과 일본식 석축이 잘 보존돼있어 문화재적 가치도 높다. 시는 나주신협에서부터 백민원까지 700m구간 천변 공터에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쉼터 시설을 조성한다. 기 조성된 녹지공간과 연계해 벤치, 퍼걸러(pergola) 등 휴게시설을 설치해 나주천변을 산책과 휴식을 겸할 수 있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계획이다. 한편 나주읍성 상권 활성화를 위한 상가 기반 구축사업도 8월부터 본격 추진된다. 시내 한복판 중심상가 진입도로 입구 '상징게이트'를 비롯해 상가 및 역사문화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는 '대형전광판', 상가 공중 조명 등을 설치해 관광객의 방문을 유도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읍성권 도시재생은 우리 지역 도시재생뉴딜사업의 첫 선정 사례로 천년 목사고을 나주 원도심의 과거 영광을 재현하고 살아있는 박물관 도시조성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이끄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도시재생주민협의체를 비롯한 유관기관, 주민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수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가겠다"고 말했다.

2020-07-24 09:16:39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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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위, 금융사-빅테크 '동일기능 동일규제' 체계 검토한다

-금융위,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정책 추진방향' 발표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정책 추진방향/금융위원회 정부가 혁신성이 높은 1000개 기업에 3년간 40조원을 지원한다. 기존 금융사에는 플랫폼 사업을 허용하고, 빅테크 기업과 동일기능 동일규제가 적용될 수 있도록 규제체계도 검토할 방침이다.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환경변화가 불가피한 만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수 있도록 금융정책을 준비·전환해 나가겠다는 의도다. 금융위원회는 24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금융발전심의회를 열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 금융정책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금융정책 추진방향은 ▲혁신성장 지원 ▲디지털 금융 ▲포용금융 ▲금융안정으로 구성된다. 금융위는 우선 혁신성장 지원을 위해 신(新) 산업무분 지원을 강화한다. 산업부문 부처(산업부, 중기부, 복지부 등)와 협업을 통해 혁신성이 높은 1000개 기업을 선정해 3년간 40조원을 지원한다. 해외시설을 국내로 이전 추진한 기업은 1.5%대의 저금리 시설자금대출을 지원하고, 미래성장산업으로 사업을 재편한 기업은 산업구조고도화에 따른 금리감면, 우대보증 등을 지원한다. 이들 기업에 자금이 원활하게 흘러갈 수 있도록 공모펀드도 활성화한다. 은행, 증권사 중심의 판매채널에서 벗어나 온라인 펀드슈퍼마켓과 같은 다양한 판매채널이 경쟁하는 환경을 조성한다. 혁신기업의 상장 심사기준을 미래성장성 위주로 개편하고, 증권사가 전문성·책임성을 바탕으로 IPO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디지털 금융을 지원한다. 기존 금융권의 디지털화를 지원하고 카카오 네이버 등 빅테크 기업 진출에 대히해 인프라를 정비한다. 기존 금융사는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플랫폼 사업을 허용한다. 은행은 디지털 취약계층의 금융접근성 유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보험은 채널별 특성에 맞는 맞춤형 지원 육성방안을 검토한다. 물리적 지역구분 필요성이 약화된 저축은행과 상호금융사는 지역기반 취약차주 보호에 대한 상충된 역할 관련 규제 정비를 추진한다. 빅테크와 금융사간 공정한 경쟁 기반을 구축한다. 중장기적으로 동일기능 동일규제가 실현될 수 있도록 규제체계를 재검토한다. 금융사와 플랫폼 기업간 제휴·협업시 준수해야 할 원칙을 수립하고 관련 규율을 마련한다. 아울러 금융위는 언택트 확산 흐름에 맞춰 본인확인, 망분리 규제를 정비한다. 디지털 신기술을 기반으로 한 신원 확인 방식을 확대하고, 금융사의 재택근무가 확대될 수 있도록 망분리 규제 합리화 방안을 모색한다. 이 밖에도 경제위기 후유증에 따라 취약계층이 확대되지 않도록 서민금융 지원을 강화한다. 향후 3년간 서민금융에 총 2조7000억원+@를 추가로 공급한다. 연체 채무자가 채무부담을 덜 수 있도록 신복위 채무조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채권추심 연락횟수를 일주일 7회로 제한한다. 금융위는 하반기 추가적인 검토 협의를 거쳐 종합적인 추진방안을 마련하고 2021년도 금융위 업무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변화모습/금융위원회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7-24 08:00:24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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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바디, 코로나19-인플루엔자 멀티 진단키트 수출허가 획득

진단 솔루션 기업 젠바디가 지난 21일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독감)를 한 번에 진단할 수 있는 멀티 신속진단키트 제품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수출허가를 획득했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와 독감을 동시 진단하는 신속진단키트의 수출허가는 이번이 처음이다. 멀티 신속진단키트는 면봉으로 비강 또는 인후 검체를 채취해 약 15분 이내에 코로나19와 인플루엔자감염 여부를 동시에 확인할 수 있다. 별도의 의료 장비 없이 현장에서 간편한 진단이 가능하며, 가격 또한 저렴한 것이 강점이다. 특히 멀티 진단키트는 서로 유사한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전파력이 높은 두 질환을 빠르게 감별할 수 있어 감염 초기 격리와 치료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젠바디의 정점규 CTO는 "코로나19가 장기화 되면서 독감 동시 유행 등의 예측하지 못했던 새로운 위기가다가오고 있으며, 이에 대한 신속한 대응이 필요한 상황"이라며 "젠바디는 코로나19 진단 부분 연구를 지속하고 미충족 수요를 해소하는 다양한 제품 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젠바디가 지난 3월 개발한 항체 신속진단키트는 아시아, 남미, 유럽, 아프리카 등 전 세계 50여 개국에 수출이 진행되고 있으며, 이후 개발된 항원 신속진단키트 또한 최근 식약처 수출허가를 받은 바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23 15:15:0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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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中企 제조 돕는 AI 공공플랫폼 구축

기존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 고도화…'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 계획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이 생산 과정에서 겪는 다양한 문제를 첨단 인공지능(AI) 기술로 해결하는 공공 플랫폼이 구축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1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 회의 겸 제1차 한국판 뉴딜 관계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인공지능·데이터 기반 중소기업 제조혁신 고도화 전략'을 발표했다. 이번 전략은 한국판 디지털 뉴딜 가운데 제조업 디지털화의 핵심 후속 조치로 기존에 추진하던 스마트공장 지원 사업을 한 차원 높이기 위해서다. 중기부는 우선 스마트공장에서 생성되는 데이터를 저장·분석·활용해 중소기업의 인공지능 스마트 공장화를 지원하는 '인공지능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KAMP·Korea AI Manufacturing Platform)을 만들 계획이다. 개별 스마트공장 내에 머물러 있던 데이터를 모아 업계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해 생산성 향상은 물론, 데이터 그 자체로 수익을 내는 시대를 열겠다는 전략이다. 이 플랫폼의 데이터를 활용해 중소기업 제조 과정상의 문제를 해결하는 '인공지능 표준 모델'을 50개 구축한다. 여기에 더해 전문가 컨설팅과 실증 서비스도 제공한다. 중기부는 또 이 플랫폼과 연계해 2025년까지 제조 공정을 스스로 최적화하는 최첨단 '5G+AI 스마트공장'을 1천개 만든다. AI·데이터 중심의 스마트 제조 공급기업도 육성한다. 중기부는 ▲ 대·중소기업 간 데이터 공유를 위한 가치사슬 연계기술 ▲ 고객 맞춤형 제품 생산을 위한 유연 생산기술 ▲ 현장 노하우의 디지털화와 근로환경 개선을 위한 스마트 워크 기술 등 3대 분야에서 연구개발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인공지능 분석이 가능한 전문인력 등 인공지능 제조인력 1만5천명을 양성하고, 혁신 인공지능 스타트업 발굴과 투자 활성화도 이어간다. 중기부 관계자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자 국내로 돌아오는 '유턴 기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할 것"이라며 "데이터에 기반한 중소기업 제조혁신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자 제조혁신 관련 법률도 제정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올해 하반기 중 인공지능·데이터 기반의 제조혁신 고도화 사업을 이끌어갈 민관합동 중소벤처 제조 플랫폼 사업단을 출범시킬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2020-07-23 15:01:10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