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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셀트리온그룹, 코로나19 확산 방지 위해 전체 3분의1 재택근무

셀트리온그룹은 코로나19의 수도권 재확산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사내 확진자 발생 시 우려되는 잠재 리스크를 최소화하기 위해 계열사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오는 26일부터 단계적 재택근무에 돌입한다. 셀트리온그룹은 현재를 심각 1단계로 보고 전체 인원의 1/3 재택 근무에 우선 돌입한다. 이후 심각 2단계로 격상될 경우 전체 인원의 1/2 재택 근무, 심각 3단계에 해당할 경우 생산에 필요한 최소 인원을 제외한 전 직원 재택 근무를 실시한다. 기존 바이오의약품 생산과 임상, 유통 및 코로나19 항체 치료제를 비롯한 신규 파이프라인 연구개발에 차질이 없도록 단계별로 재택근무를 시행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현재 사내에서 시행하고 있는 사회적 거리두기 위주의 방침보다 더욱 강력한 심각 1단계~심각 3단계의 내부 재택근무 정책을 추가로 수립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살아 있는 세포를 기반으로 연중 휴무없이 생산시설 가동을 통해 생산이 진행되어야 하는 바이오의약품 제조회사로 재택근무를 결정하는 것이 어려웠다"며 "하지만 현재 코로나19 확산 사태의 심각성에 대한 정부의 기조와 코로나 대응 정책에 발맞춰 결단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25 10:40:2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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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은, 대출만기연장·이자유예 연말로 연장

-금융당국 조치따라 추가 연장도 검토 대출만기연장 현황(8월14일 기준)/금융위원회 수출입은행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조짐에 따라 기업의 대출만기와 이자상환 유예시한을 연말까지 추가 연장한다. 25일 금융권에 따르면 수출입은행은 전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에 이같은 내용의 '하반기 기업대출 만기 연장 중소기업 이자 유예대상 기간 확대' 방안을 보고했다.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가 재확산되고 있어 기업자금수요등을 고려할 때 추가 연장이 불가피 하다는 판단에서다. 앞서 수은은 지난 2월 기업 대출 만기를 6개월 연장했다. 지난 3월에는 중소기업의 이자납부 상환기한을 6개월간 유예했다. 이에 따라 수은은 기업의 대출만기와 이자상환 유예기한을 각각 8월과 9월에서 올해 말로 추가 연장한다. 수은은 중소기업, 소상공인에 대한 금융당국의 대출만기와 이자상환 유예 연장조치가 확정되면 현재 3~4개월인 연장기간을 탄력적으로 적용할 수 있다는 입장이다. 금융당국은 지난 4월 코로나19 금융지원 방침에 따라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대출원금 상환만기를 연장하고 이자상환도 유예했다. 기한은 9월 말이다. 금융위원회는 오는 26일 정례회의를 열어 만기연장 및 이자상환유예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코로나19에 따른 대출만기 연장금액은 지난 14일 기준 정책금융기관 23조6000억원, 시중은행 51조3000억원, 제2금융권 9000억원이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8-25 09:33:04 나유리 기자
국내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 가시화..완치자 혈장 모집 집중

미국 식품의약국(FDA)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혈장치료를 긴급승인하면서 국내 개발중인 혈장치료제에도 관심이 모인다. 다만, 혈장치료와 혈장치료제의 개념이 완전히 다르다며 새로운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2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FDA는 지금까지 코로나19 환자 7만명이 혈장치료를 받았으며, 이 중 2만명을 상대로 분석한 결과 치료의 안전성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특히 80세 이하 환자에서 혈장치료의 효과가 더 크게 나타났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브리핑을 통해 FDA의 긴급승인 소식을 전하며 "혈장 치료를 통해 사망률 35%의 감소를 볼 수 있었다"며 "FDA가 이 치료법이 안전하고 매우 효과적이라는 독립적 판단을 내렸다"고 강조했다. 국내에서 개발 중이 혈장치료제에도 관심이 모인다. 다만, GC녹십자는 최근 임상2상을 승인 받은 코로나19 혈장치료제는 혈장치료 요법과 다른 개념이라고 밝혔다. FDA가 승인한 혈장치료는 회복기 환자의 혈액 속 면역항체로 감염증의 원인 바이러스를 무력화하는 원리다. 즉, 완치자 몸속에 생긴 항체를 다른 환자에게 옮겨주는 것이다. 반면, 혈장 치료제는 개념이 완전히 다르다. GC녹십자에 따르면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 혈장에 들어있는 항체 등 면역 단백질을 추출·분획해 농축시킨 '고면역글로불린' 제제로 만든 의약품이다. 현재 GC녹십자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임상 2상 시험을 승인받아 환자 모집 중이다. GC녹십자는 현재 코로나19 완치자의 혈장을 모집하는데 집중하고 있다. 이날 GC녹십자는 홈페이지와 본사내 콜센터를 통해 혈장 공여 신청을 받기로 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완치자가 홈페이지에서 혈장 공여를 신청하면 가능한 채혈 일정, 채혈이 가능한 헌혈의 집 위치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기존에 코로나19 완치자 혈장 채혈은 고대안산병원, 대구 경북대병원, 대구파티마병원, 대구 계명대 동산병원 등 4개 의료기관에서만 할 수 있었으나 앞으로는 수도권과 강원도 21곳 헌혈의 집에서 가능해졌다. 회사측 관계자는 "현재 임상시험을 위한 혈장은 이미 확보했으나, 이후 단계에서의 치료제 생산을 위한 지속적인 혈장 공여가 절실하다"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24 15:55:12 이세경 기자
코로나19 빠른 확산 추세...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필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신규 확진자가 200명대로 낮아졌다. 다만, 수도권 외 지역에 집단감염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 '전국 대유행'에 대한 우려는 여전한 상태다.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필요하다는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6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이틀 연속 300명대를 넘어선 확진자 수는 다시 200명대로 내려앉았지만 세자릿수 증가세를 11일째 기록 중이다. 11일 동안 발생한 신규 확진자는 2895명에 달한다. 이 중 지역발생은 258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97명, 경기 84명, 인천 20명 등 수도권에서 201명이 나왔다. 서울 성북구 사랑제일교회 확진자는 지속 증가하는 추세다. 방대본에 따르면 이날 정오 까지 사랑제일교회 확진자는 875명으로 늘어났다. 직장, 종교시설, 의료기관 등으로 감염 전파 고리가 이어지는 가운데 교회 관련 'n차' 감염자는 112명에 달한다. 지난 15일 광화문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와 관련해서는 전날까지 확진자가 136명으로 증가했다. 코로나19 지역감염이 빠르게 확산되며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에 대한 요구도 거세지고 있다. 대한감염학회와 대한소아감염학괴, 대한응급학회 등은 이날 성명을 통해 "병상이 급속도로 포화하는 등 의료체계도 감당하기 어려운 한계에 이르렀다"며 "방역 조치는 조기에 적용돼야 충분한 효과를 거둘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는 4대 의료정책 추진을 중단하고 의료계와 원점에서 재논의할 것을 약속해달라"며 "정부와 의료계 사이 인식 차이가 크고 정책 당사자의 의견수렴도 충분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 역시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이 필요하다고 주장하고 있다. 보건의료노조는 이날 성명서에서 "일일 확진자가 400여명에 이른 상황에서 사회적 거리두기 수준을 지방자치단체의 자율적 판단에 맡기는 건 정부의 책임 방기"라며 "국민의 생명과 안전이 걸린 방역이 우선이고 경제가 그 다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24 14:38: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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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열 한은 총재 "코로나19 재확산…성장률 전망치 낮출 것"

-"완화적 통화정책 유지"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24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질의를 듣고 있다. /연합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는 24일 "올해 경제성장률 전망치를 기존 -0.2%에서 큰 폭으로 낮출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재는 이날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전체회의에 참석해 "최근 들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국내 감염이 다시 확산하면서 국내 경제 회복세가 약화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 같이 말했다. 한은은 지난 5월 경제전망을 발표하면서 올해 성장률을 -0.2%로 내다봤다. 코로나19가 3분기까지 확산된다는 '비관적 시나리오'를 가정할 경우 올해 성장률 전망치는 -1.8%까지 내려간다. 한은은 오는 27일 경제전망을 내놓을 예정이다. 이 총재는 "국내 경제가 크게 악화했다가 수출·소비 부진이 완화되면서 다소 개선되는 조짐을 보였지만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향후 경제 흐름의 불확실성이 한층 높아졌다"고 설명했다. 그는 성장률 수정 관련 질문에 대해서는 "경제 하방 리스크가 커졌다. 국내 코로나 확산 조짐이 나타났고, 그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를 높여가는 상황"이라며 "이는 경제에 상당히 부정적 영향을 줄 것이고, 성장률 전망도 상당 폭 낮추는 게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물가는 당분간 안정될 것으로 봤다. 이 총재는 "소비자물가는 코로나19 확산 이후 국제유가가 큰 폭 하락하고 수요압력이 약화됨에 따라 상승률이 빠르게 둔화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당분간 0%대 초중반 수준에서 등락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한은은 코로나19 위기 이후 기준금리 인하와 금융중개지원 대출 한도 증액, 무제한 환매조건부채권(RP) 매입, 미국과의 통화스왑 자금을 활용한 외화대출 등의 정책을 펼쳐왔다. 이 총재는 "앞으로도 한은은 국내 경제의 회복을 뒷받침하기 위해 통화정책 완화적으로 운용해 나갈 계획"이라며 "코로나19 전개 상황이 금융·경제에 미치는 영향, 정책대응의 파급효과 등을 면밀히 점검하고 최근 주택가격 상승에 따른 가계부채 증가, 부동산시장으로의 자금쏠림 등의 변화도 주의 깊게 살펴볼 것"이라고 밝혔다. /안상미기자 smahn1@metroseoul.co.kr

2020-08-24 14:29:39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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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병두 "자금 쏠리는 주식·부동산 시장 점검 강화"

-주식시장, 상장요건 개선,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 방안 마련 -내달, 2018년 부동산 처분 및 전입 조건부 주담대 만료…위반 시 3년간 부동산대출 금지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이 서울 중구 은행연합회에서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주재,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금융위원회 손병두 금융위원회 부위원장은 24일 "고수익 투자처 확보를 위해 주식,부동산과 같은 자산에 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며 "자금 쏠림과 부채 증가는 리스크 요인인 만큼 금융당국이 관련 시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겠다"고 밝혔다. 손 부위원장은 이날 금융리스크 대응반 회의를 개최하고 "주식시장이 매력적인 투자자로서 지속적으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시장이 건전하게 운영되고 성장성 있는 기업들이 상장돼야 한다"며 "예방→조사→처벌의 전 과정에서 불공정 거래 근절 방안을 마련하고, 풍부한 유동성이 주식시장을 통해 혁신기업에 지원될 수 있도록 상장요건 개선, 공모펀드 경쟁력 제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부동산 시장에 대해서는 금융부문 조치가 철저히 집행되고 있는지 점검을 강화할 방침이다. 손 부위원장은 "정부정책은 현장에서의 철저한 집행으로 완성되는 만큼 각 금융사들과 함께 규제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규제회피나 우회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우선 지난 2018년에 도입한 처분 및 전입 조건부 주택담보대출의 약정 이행 만료일이 도래함에 따라 이행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2018년 도입한 처분 및 전입조건부 주택담보대출 약정 이행 만료일은 오는 9월부터 도래한다. 당시 주택시장 안정방안에 따르면 1주택자는 규제지역에서 2년내 기존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주택담보대출을 받을 수 있었다. 무주택자가 규제지역에서 9억원 초과 주택을 구매하기 위해선 2년내 전입하는 조건으로 주택담보대출이 가능했다. 금융사를 통해 약정이행여부를 확인하고, 이를 증빙하지 못할 경우 대출회수 및 약정 위반 여부 등록조치를 이행하겠다는 설명이다. 약정 위반여부 등록시 주택관련대출은 3년간 금지된다. 또한 6.17 부동산 대책이후 투기지역·투기과열지구의 시가 9억원 주택에 대한 담보대출 차주에 대한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도 점검한다. 손 부위원장은 "6.17부동산 대책으로 규제지역이 확대되고 처분·전입요건 기한이 단축된 만큼 금융사가 약정이행관련 업무프로세스를 정비하고 규제가 효과적으로 집행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금융감독원 검사를 통해 시가 9억원 초과 주택에 대한 DSR도 문제없이 적용되고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문제가 있는 금융사는 지도 감독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단기자금 시장도 금융리스크가 면밀히 관리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한다. 손 부위원장은 "올해 환매조건부 매매거래(RP)에 대한 리스크 관리 강화 제도개선을 추진한 데 이어 양도성 예금증서(CD) 금리 합리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며 "앞으로 CD금리 산정 방식을 현재의 호가방식에서 실거래에 기반해 산출될 수 있도록 합리화하고, CD금리의 대표성을 제고하기 위해 수요와 공급도 활성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금융위에 따르면 지난 19일까지 1차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으로 총 13조9000억원이 지원됐다. 2차 소상공인 지원프로그램으로는 5983억원이 집행됐다. 중소·중견기업에 대한 자금지원 확대에는 21조1000억원이, 회사채·단기자금시장 안정화 자금은 11조3000억원이 각각 지원됐다. 민생·금융안정 패키지 프로그램 금융지원 실적/금융위원회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8-24 11:18:2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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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세라믹기술원·산업기술시험원과 '청렴웹툰 캠페인'

청탁금지법, 공공기관 갑질등 내용 담은 웹툰 릴레이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은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산업기술시험원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유관기관 공동 청렴웹툰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3개 기관은 청탁금지법, 공공재정환수법, 부패·공익신고제도, 공공기관 갑질 등의 주제로 기관별 특성과 사례를 담은 맞춤형 웹툰을 릴레이 방식으로 제작해 일상 속에 청렴문화를 조성해나갈 계획이다. 청렴웹툰 1편은 인사청탁을 주제로 세라믹기술원에서 제작했다. 올해 순차적으로 총 4편을 더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더 많은 국민과 고객들에게 전달할 수 있도록 기관별 홈페이지와 블로그 등 SNS채널을 통해 합동으로 홍보를 진행한다. 3개 기관은 경남 진주 혁신도시 이전 직후부터 지역사회 친화활동 및 부패방지·청렴활동을 함께 추진해오고 있다. 올해 코로나19로 단체 외부활동이 어려워짐에 따라 지난달 함께 머리를 맞대고 온라인을 통한 비대면 방식의 청렴문화 캠페인을 실시하기로 결정했다. 부패방지 시책 확산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이번 청렴웹툰 캠페인을 통해 청렴문화에 대한 직원과 고객, 국민을 대상으로 관심도를 환기하고 공공기관의 반부패·청렴의지를 전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은 "진주혁신도시 이전 공공기관 간의 정보교류와 합동 청렴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면서 "앞으로도 중진공, 세라믹기술원, 산업기술시험원은 부패방지·청렴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하고 지속적인 협업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2020-08-24 09:38:4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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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제약, 스타트업 지원 펀드 '보령 디헬스커버리' 출범

보령제약이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지원을 위한 펀드 '보령 디헬스커버리'를 출범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펀드는 보령제약이 주최하고, 더인벤션랩과 한국무역협회가 주관하며,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가 후원한다. 디헬스커버리(D:HealthCovery)는 '디지털 헬스케어 디스커버리(Digital Healthcare Discovery)'의 합성어로 보령제약과 함께 새로운 디지털헬스케어 세상을 발견해보자는 의미를 담았다. 보령제약은 '보령 디헬스커버리' 펀드를 통해 초기 단계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여 시드(Seed)투자를 진행할 예정이다. 투자 외에도 보령제약 및 관계사와의 공동사업화 기회 제공, 비즈니스 고도화 지원, 헬스케어분야 네트워크 연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을 지원함으로써 투자 기업과의 공동 성장과 발전을 도모해 나갈 계획이다. 총 10억원 규모의 출자액으로 운영되는 '보령 디헬스커버리' 펀드는 '더인벤션랩'이 파트너사로 운영을 함께 한다. '더인벤션랩'은 국내 최초로 스타트업과 대기업을 연결하는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한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로 국내1위 반려동물 플랫폼 '펫닥', 국내1위 수산물 이커머스 '얌테이블' 등 다양한 분야의 스타트업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을 지원한 바 있다. 보령제약 안재현 대표는 "'보령 '디헬스커버리'는 단순한 펀드라기 보다는 역량과 가능성을 갖추고 있는 디지털헬스케어 스타트업의 성장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가깝다"며 "하루빨리 디지털헬스케어 생태계가 유기적이고 단단하게 구축되어 국민의 건강과 삶의 질을 더욱 향상시켜 나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투자 유치를 희망하는 스타트업은 '보령 디헬스커버리' 펀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특히 24일 부터 9월21일 까지 한 달간 집중 모집을 진행하고, 이후에는 펀드 소진 시까지 수시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24 09:32:12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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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코로나19 위기 극복 적극 조치' 본격 시행

모든 기업 대상 '코로나19 특례보증' 수준으로 상시 지원 기술보증기금은 코로나19 사태의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고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24일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적극조치'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코로나19 특례보증 접수 마감에도 불구하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기술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위기 극복을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인 조치로 기존의 보증 취급 절차, 심사완화조치 및 만기연장 잠정조치를 통합해 코로나19 특례보증 수준으로 상시 지원이 가능토록 한 것이 특징이다. 앞서 기보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피해기업 지원을 위해 지난 2월13일 '코로나19 특례보증'을 도입한 이후 1·3차 추경을 통한 정부 출연금을 바탕으로 당초 목표했던 코로나19 특례보증 1조5050억원에 대한 접수를 끝낸 바 있다. 기보는 우선 올해 연말까지 적극조치를 통해 한시적으로 코로나19 위기 극복 지원의 필요성이 인정되는 기업에 대한 신규보증 지원시 ▲코로나19 피해 금액만큼 보증금액 사정 우대 ▲금융연체에 대한 심사 완화 ▲소상공인에 대한 간이평가모형 적용 및 지원 가능 등급 하향조정 ▲신속지원을 위한 전결권 완화 ▲비대면 상품인 원클릭보증 등을 적용한다. 또 휴·폐업 기업 등 일부를 제외한 기존 보증은 원칙적으로 전액 만기 연장된다. 아울러, 영세·소상공인 신속전액보증, 창업·벤처 코로나 특례보증을 통해 코로나19 피해기업을 다각도로 지원하고 비대면디지털 보증, 녹색보증 등 정부 중점 육성산업 관련기업에 대한 지원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은 "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기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 대한 지원을 지속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번 적극조치는 기보의 보증지원과 관련된 모든 역량을 코로나19 위기 극복 및 포스트 코로나 대응에 집중하겠다는 것으로 전 임직원이 합심해 원활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8-24 09:25:41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