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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지방중기청, LS일렉트릭·서울테크노파크와 스마크공장 고도화 '맞손'

업무협약 맺고 중소·중견기업 대상 전문가 멘토링등 지원 김영신 서울지방중기청장이 지난 25일 서울테크노파크 대회의실에서 LS일렉트릭, 서울테크노파크와 업무협약을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울지방중기청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중소·중견기업의 스마트공장 고도화 구축 지원에 나섰다. 서울지방중기청은 이를 위해 LS일렉트릭, 서울테크노파크와 지난 25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 및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중소·중견기업이 스마트공장 구축 후 고도화 단계에서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멘토링을 통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업무협약을 통해 서울지방중기청은 LS일렉트릭, 서울테크노파크 간의 협력 네트워크 연결자 역할로서 '스마트공장 멘토링 지원사업' 신청기업을 대상으로 R&D사업 코칭 프로그램을 연계지원 할 계획이다. LS일렉트릭은 그동안 스마트공장 구축·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수요기업, 공급기업은 물론 산학연 전문가까지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 오픈플랫폼인 '테크 스퀘어'(Tech Square)를 활용해 멘토링 전문가를 파견할 예정이다. 서울테크노파크는 사업 홍보 및 멘토링 희망기업 모집 등 사업 운영·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서울테크노파크에서 모집할 '스마트공장 멘토링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LS일렉트릭에서 파견하는 전문가의 현장진단 및 고도화에 필요한 적용기술 등 시스템 전반에 걸친 무료 멘토링을 6주 동안 지원받게 된다. 김영신 서울지방중기청장은 "코로나 19로 인해 급변하고 있는 디지털·비대면 시대를 맞이해 민관 협력과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의 중요성은 더욱더 부각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서울지방중기청은 연결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0-08-26 10:07: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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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트리온, 코로나19 항체 치료제 국내 확진자 투여..임상 1상 승인

셀트리온이 개발 중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CT-P59'가 국내 환자들에 투여된다. 셀트리온은 지난 25일 경증환자 대상 1상 임상시험계획(IND)을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고 환자 모집에 본격 돌입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받은 국내 임상 1상은 코로나19 경증환자 대상으로 CT-P59의 환자 대상 안전성과 내약성 및 바이러스 중화 능력을 평가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으며, 인천의료원·가천대 길병원·인하대병원 등 다수의 의료기관과협력해 진행한다. 셀트리온은 지난 7월 말 영국 의약품건강관리제품규제청(MHRA)으로부터 임상 1상을 승인받고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으며, 동일한 임상 디자인을 토대로 진행하는 이번 임상 1상도 조기에 마무리할 계획이다. 국내에서는 지난 7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CT-P59의 임상시험계획을 승인 받고 3분기내 임상결과 확보를 목표로 충남대 병원에서 건강한 피험자를 대상으로 임상 1상을 진행하고 있다. 셀트리온은 이후 경증환자 대상의 글로벌 임상 2,3상과 예방 및 중등증 임상 3상을 진행해 올 연말까지 이들 임상에 대한 중간 결과를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식약처 및 유럽 내 타 국가들과도 긴밀히 협의하고 있다. 특히 예방 임상의 경우, 확진자 밀접 접촉자 및 무증상 확진자를 피험자로 선정해 감염 예방 및 감염초기 바이러스의 효과적 사멸효과를 확인할 계획이다. 셀트리온은 CT-P59의 작용기전상 단기 백신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에 지역사회 전파 억제 및 판데믹의 안정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셀트리온은 CT-P59의 사용 승인을 획득하는 즉시 국내 필요 수량만큼 대량 공급이 가능하도록 오는 9월부터 10배치 이상 본격적인 상업생산에 돌입한다. 이를 위해 내년도 생산용량 조정과 함께 기존 제품 재고 및 생산계획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CT-P59의 차질 없는 공급에도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이상준 셀트리온 수석부사장 겸 임상개발본부장은 "경증환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임상 1상도 속도를 내 조기에 투약을 완료하는 동시에 대규모 글로벌 경증 임상 2상 및 3상, 중등증과 예방임상은 임상 2상과 3상을 통합해 각 한 개의 3상 임상으로 진행할 목표로 전 연구진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셀트리온의 앞선 기술력과 임상노하우를 바탕으로 국산 코로나 치료제 개발을 조속히 완료해 전 세계 코로나 19 종식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2020-08-26 09:55: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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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 빨라도 내년 봄..나오더라도 팬데믹 종식 어렵다"

국내 전문가들이 백신이 나오더라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쉽게 끝나지 않을 것으로 내다봤다. 오명돈 중앙임상위원회 위원장은 25일 국립중앙의료원에서 열린 '코로나19 공동대응상황실·신종감염병 중앙임상위원회' 기자회견에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이 나오리라는 보장이 없다"며 "설령 나오더라도 그것만 가지고는 이 팬데믹을 종식 못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위원회에 따르면 바이러스 침투 부위가 신체 외부에 위치한 호흡기질환 특성상 다른 질환에 비해 완벽한 백신이 나오기 어렵다. 백신 접종 후 예방률이 90%에 달하는 간염은 백신을 맞으면 체내 항체나 면역세포가 만들어진 뒤 간세포로 이동해 바이러스를 찾아내고 죽인다. 그러나 코로나19가 침투하는 호흡기 중 상기도를 이루는 기도 점막, 비강(코) 등은 우리 몸 밖에 있다. 면역세포나 항체를 포함한 세포는 신체 밖으로 나올 수 없기 때문에, 백신으로 항체가 만들어져도 호흡기질환을 막는 데는 한계가 있다는 설명이다. 그는 "미국 식품의약국(FDA)은 코로나19 백신 허가 기준을 질병 예방효과 50% 정도로 제시한다"며 "우리도 학수고대하고 있지만 100% 확산을 예방하고 사망률을 줄이는 백신은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말했다. 오 위원장은 "백신이 나오자면 아무리 빨라도 내년 봄"이라며 "현재는 거리두기, 마스크 쓰기, 손씻기 등 개인 방역 수칙을 지켜나가는 수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특히 일상생활 중에는 대화, 노래, 운동 등이 감염에 매우 취약하므로 각별히 주의해달라고 당부했다. 오 위원장은 "우리는 보통 코로 숨을 쉬지만, 대화나 노래, 심한 운동을 할 때는 입으로 숨을 쉰다"며 "대개 코와 상기도에는 병원체를 거르는 방어 기전이 있지만, 입으로 숨을 쉬면 이를 거치지 않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0명 늘었다고 밝혔다. 지난 14일 세자릿수로 늘어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일 연속 세자릿수 급증세를 기록하며, 누적 확진자는 3175명으로 3000명을 넘어섰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25 15:19:18 이세경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300명대 육박..수도권 n차감염 급증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다시 300명에 육박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0식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80명 늘었다고 밝혔다. 전일 266명에 이어 이틀 연속 200명대를 기록하는 중이다. 지난 14일 세자릿수로 늘어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2일 연속 세자릿수 급증세를 기록하며, 누적 확진자는 3175명으로 3000명을 넘어섰다. 하루 확진자 수가 열흘 넘게 세 자릿수를 이어간 것은 대구·경북 중심의 '1차 대유행' 기간인 2~3월 이후 처음이다. 지역별로 보면 서울 134명, 경기 63명, 인천 15명 등 총 212명이 수도권에 집중됐다. 서울 사랑제일교회 확진자도 빠르게 늘며 n차 전파도 늘어나고 있다. 이날 정오 기준, 사랑제일교회 확진자는 40명이 추가되면서 이날 정오 까지 누적 915명으로 집계됐다. 사랑제일교회와 관련한 추가 전파로 22곳에서 확진자 120명이 발생했다.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에서 열린 집회 관련 확진자도 총 193명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수도권 병상 부족에 대한 우려도 커졌다. 특히, 전공의에 이어 26일 전임의와 병의원 까지 파업에 돌입하면서 의료 공백을 최소화 하기 위한 대책 마련도 시급한 상태다. 서울시에 따르면 현재 수도권 병상 가동률은 66%다. 서울시는 이날 부터 173병상 규모의 은평소방학교 생활치료센터를 추가로 운영하기로 했다. 정부는 대한의사협회 등 의료계 2차 총파업을 앞두고,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손영래 중앙사고수습본부 전략기획반장은 "현재 각 지방자치단체를 중심으로 비상진료대책을 세워서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의료·진료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중"이라며 "다소 불편한 점이 있을 것으로 보지만 진료공백이 최대한 발생하지 않게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의료계와의 합의점을 위한 대화도 지속할 계획이다. 윤태호 중수본 방역총괄반장은 "검진, 수술 연기 등 진료에 차질이 있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위해가 발생할 가능성에 대해 크게 우려하고 있다"며 "정부는 의료계에서 지적하는 문제점에 대해 공감하고 있고 열린 자세로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문제 해결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25 15:19:17 이세경 기자
[기자수첩]공든 탑이 무너진다

올 가을 '2차 대유행' 경고는 현실이 됐다. 말복이 지나기 무섭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다시 확산세로 접어들었다.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연일 세자릿수 증가세를 지속하며 지난 14일 이후 누적 확진자는 3000명을 훌쩍 넘어섰다. 이런 상황에서 의사들은 단체로 업무를 중단했다. 지난 21일 부터 전공의들이 의대 정원 확대 등 정부 의료 정책에 반발해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고, 26일 부터는 전국 대학병원 전임의와 동네 병의원 의사들까지 3일간 파업에 동참한다. 의료 공백은 이미 나타나고 있다. 국내 일부 대학병원과 대형병원에서는 전공의 인력 부족으로 인한 진료, 수술 연기가 잇따랐다. 응급실에서도 중환자를 받지 않는 사례도 나타나고 있다. 피해는 고스란히 환자들 몫이다. 수도권에 갑작스럽게 확진자가 폭증하며 병상도 턱없이 부족한 상태다. 지난 24일 기준, 수도권에 남은 코로나19 중환자실 가용 병상은 7개에 불과한다는 분석도 나왔다. 방역당국은 8월 말 코로나19로 입원한 환자들이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예고하고 있다. 몸이 아파도 치료받을 병상과 의사가 없다는 사실만으로도 공포는 배로 커진 상태다. 상반기 방역 최전선에서 코로나19를 막기 위해 고군분투한 의료진들의 헌신을 우리 모두 기억한다. 사회 각계에서 많은 사람들이 엄지 손가락을 치켜 세웠던 '덕분에 챌린지'는 진심이었다. 의료계의 파업은 그동안 쌓아온 공든탑을 스스로 무너트리는 행위다. 국민의 감사와 믿음도 함께 무너질게 뻔하다. 정부와 의료계는 하루 빨리 타협점을 찾아주길 바란다. 의료 정책의 대의와 명분이 아무리 뚜렷하다해도, 이 시국에 파업 까지 해야 하는 이유가 간절하다해도 지금은 때가 아니다. 어떤 경우에라도 국민의 생명이 볼모가 될 순 없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25 13:43:1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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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학교춘천·강남성심병원, 비대면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 도입

한림대학교의료원 산하병원인 한림대학교춘천성심병원·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은 고객 중심 편의 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를 도입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에는 보험금 청구 시 가입자가 보험사의 청구서 양식을 받아 직접 기재 후 구비 서류를 팩스, 이메일, 스마트폰 앱 등을 통해 보험사에 제출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이 때문에 정작 실손보험에 가입해 놓고도 보험금 청구를 포기하는 사례가 빈번히 발생했다. 실손보험 빠른 청구 서비스는 실손보험에 가입한 환자가 병원에 설치된 키오스크를 통해 필요한 서류를 출력 없이 보험사로 전송 및 청구하는 시스템이다. 키오스크를 통해 본인 확인 후 보험금 청구에 필요한 서류인 진료비 영수증, 처방전 등을 스캔해 첨부하면 보험사로 바로 청구가 된다. 이를 통해 대기시간 단축 및 서류 간소화는 물론, 장기적으로 자원 절약, 환자의 개인정보 유출 위험 감소 등 환자 및 보호자의 편의성 향상과 개인 의료정보 보호에도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한다. 키오스크 이용이 처음인 고객이나 고령자를 위해 안내원이 현장에서 가입내역 조회, 보험 본인부담금, 제출 서류, 보험 관련 문의사항 등 맞춤형 상담까지 무료로 제공한다. 한림대학교의료원은 "고객들이 더 쉽고 간편하게 보험 업무 처리를 할 수 있도록 해당 서비스를 도입했다"며 "앞으로도 환자의 편의를 우선으로 하는 병원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25 13:26:30 이세경 기자
GC녹십자랩셀, 해회 학회서 NK세포 배양 플랫폼 기술 우수성 발표

GC녹십자랩셀이 자체 개발 중인 자연살해(NK)세포 치료제의 우수한 기술력을 공개한다. GC녹십자랩셀은 24일(현지시간)부터 28일까지 온라인으로 진행되는 'Innate Killer Summit 2020'에 참가해 NK세포치료제 상용화의 핵심인 배양 플랫폼 기술을 공개한다고 25일 밝혔다. GC녹십자랩셀 NK세포치료제의 원천 배양 기술과 작용 원리가 해외 학회에서 자세하게 소개되는 건 이번이 처음이다. 발표는 GC녹십자랩셀의 배양 기술과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파이프라인을 소개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메인 섹션의 첫 번째 발표로 선정될 만큼 학회에 참가한 글로벌 NK세포치료제 개발 기업들의 관심도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대부분의 NK세포 배양에는 골수종 세포주(K562)가 활용된다. 반면 GC녹십자랩셀은 이보다 동등 이상의 기술적 우수성을 가진 T세포 기반의 배양 기술을 독자 개발해 보유하고 있다. 바이오리액터를 활용한 글로벌 최고 수준의 대량 배양과 동결 보존까지 가능해져, NK세포치료제를 언제든지 처방할 수 있는 기성품 형태로 개발할 수 있다. 대량 배양과 동결 보존 기술은 NK세포치료제 상용화의 가장 큰 장애물이었다. 집약된 기술력은 경쟁력 있는 치료제 개발로 이어지고 있다. GC녹십자랩셀은 말초혈액과 제대혈 기반의 NK를 비롯해 CAR-NK, 유전자 편집 및 줄기세포 유래 NK 등 동종업계 기업들이 보유한 파이프라인을 모두 구축하고 있다. 이로 인해 GC녹십자랩셀의 NK세포치료제는 글로벌 개발 현황의 축소판으로 평가 받는다. 아티바도 이번 학회에 참가한다. 최고기술경영자(CTO)인 피터 플린 박사가 GC녹십자랩셀 기술 기반의 NK세포치료제 상업화 전략에 대해 소개할 예정이다. NK세포치료제의 미국 개발을 위해 설립된 아티바는 GC녹십자랩셀의 CAR 기술, NK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등을 도입한 바 있다. 발표자로 나선 황유경 GC녹십자랩셀 세포치료연구소장은 "GC녹십자랩셀의 고유한 배양 방법과 선행 임상 경험이 아티바의 풍부한 개발 경험과 합쳐져 세계 무대에서 인정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25 13:22:5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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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인의 스마트화, ‘스마트공방’ 경쟁 뜨겁다

스마트공장 경쟁률 4.8:1 기록 9월 중 최종 60개사 선정 중소벤처기업부. 정부로부터 스마트공방 지원을 받기 위한 소상공인들의 경쟁이 치열하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지난 14일 접수를 마감한 '소공인 스마트공방 기술보급' 사업이 4.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5일 밝혔다. 스마트공방은 소공인이 스마트기술(IoT, AI 등)로 수작업 위주의 제조공정을 개선하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소공인은 부분 자동화, 생산관리시스템 도입 등을 지원받는다. 이를 통해 소공인의 생산성과 품질 향상을 촉진할 수 있다. 상반기에는 이미 20개 소공인을 선정해 사업 추진 중이다. 지난 7월 발표된 '한국판 뉴딜 종합 계획'에도 디지털 뉴딜 과제로 반영됐다. 중기부는 이번에 접수한 곳을 대상으로 오는 9월 중 최종 60개를 선정한다. 뽑힌 소공인에게는 스마트기술 도입 비용을 기업당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스마트공방 선정에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21개 제조업종의 다양한 분야의 소공인이 신청했다. 지역별로는 경기 41.5%, 서울 10.3%, 인천 5.5% 순으로 수도권 지역의 관심이 많았다. 또 충남 7.2%, 대구·광주·대전 각 4.5%로 전국 17개 시·도에서 모두 신청했다. 업종별로는 식료품 제조업이 13.5%로 가장 높았다. 이어 기타제품 제조업 11.8%, 금속 가공제품 제조업 9.3%, 기타 기계과 장비 제조업 8.6% 순으로 나타났다. 중기부 노기수 지역상권과장은 "올해 스마트공방은 소공인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마중물 사업"이라며 "올해 시범으로 지원하는 소공인 80개사를 스마트공방 표준모델로 만들고, 25년까지 스마트공방 1만개사 육성을 목표로 지속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백지연기자 wldus0248@metroseoul.co.kr

2020-08-25 12:00:09 백지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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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멥신,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위탁개발생산 계약 체결

바이오기업 파멥신은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질환성 신생혈관 치료용 후보물질 PMC-403의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파멥신은 이번 계약을 통해 삼성바이오로직스로부터 세포주 개발, 공정개발, 임상시료 생산 및 임상시험계획(IND) 제출 지원 등 PMC-403의 CDMO 전 과정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받을 예정이다. PMC-403은 안지오포이에틴-1,2단백질의 세포표면 수용체 Tie-2를 활성화하는 기전의 질환성 신생혈관 치료용 후보물질이다. 활성화된 Tie-2 수용체는 혈관 생성을 촉진시켜 혈관 벽에 구멍이 나거나 제대로 연결돼 있지 않은 비정상적인 혈관 기능을 정상화한다. 파멥신은 PMC-403을 신생혈관 노인성 황반변성과 당뇨망막병증 외에도 코로나-19의 주요한 합병증인 급성호흡곤란증후군을 포함해 급성콩팥손상, 급성폐손상, 당뇨병성 족부 질환, 출혈성 쇼크 등 다양한 분야의 치료제로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022 년에는 안질환을 적응증으로 하는 글로벌 임상 1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최근 미국 국립보건원(NIH)의 산하기관인 미국 국립 알레르기·전염병 연구소(NIAID)과 공동연구 협약을 체결한 파멥신은 전신 모세 혈관 누출 증후군(SCLS)에서 PMC-403의 효능을 평가하는 전임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SCLS은 일시적 전신 혈관내피세포 기능 이상으로 체액과 단백질 등이 혈관 내에서 결체조직으로 급격하게 빠져나가는 중증 전신 질환이다. 파멥신 유진산 대표는 "이번 계약은 파멥신이 장기간 준비했던 신생혈관 물질의 비종양 분야 진출을 실행에 옮기는데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삼성바이오로직스와의 협력을 통해 생산된 PMC-403 분자를 SCLS 치료제 개발뿐만 아니라 다양한 혈관 질환을 치료하기 위한 연구 개발에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8-25 10:51:58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