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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정책
한미 항암신약 '포지오티닙' 종양 감소효과 확인..FDA 시판허가 타진

한미약품이 개발한 항암신약 포지오티닙이 임상2상에서 뚜렷한 종양 감소 효과를 나타냈다. 한미약품 파트너사인 스펙트럼은 포지오티닙에 대한 글로벌 임상 2상 코호트2 연구 결과 및 치료 대안이 없는 응급환자 대상 임상 연구 결과를 유럽종양학회(ESMO) 2020에서 지난 19일 발표했다. 스펙트럼은 코호트2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신약시판허가(NDA)를 위한 미팅 신청을 완료하는 등 포지오티닙의 신속한 허가를 위한 절차를 시작했다. 구연으로 발표된 코호트2 연구는 치료 전력이 있는 EGFR/HER2 엑손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하루 1회 포지오티닙 16mg 경구 투여 방식으로 진행됐다. 그 결과, 객관적반응율(ORR)은 27.8%였다. 치료 전력이 있는 환자들의 ORR 최소값 예상치는 17%였으나 실제 ORR 최소값은 18.9%로 이보다 높게 나타났다. 질병조절율(DCR)은 70%였으며, 전체 환자의 74%인 67명에서 종양 감소가 확인됐다. 평가 가능한 환자 74명에서 ORR은 35.1%, DCR은 82.4%로 확인됐다. 반응지속기간 중앙값(mDOR)은 5.1개월, 추적관찰기간은 8.3개월이며 무진행 생존기간 중앙값(mPFS)은 5.5개월이었다. 전체 환자의 14%(13명)에서 치료제 관련 중증 부작용이 나타났으며, 12%(11명)는 부작용으로 치료를 중단했다. 이번 학회에서 스펙트럼은 말기 전이성 EGFR/HER2 엑손 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 환자 대상 EAP 임상 연구 결과도 포스터 발표했다. EAP는 치료 목적 사용 승인 프로그램으로, 마땅한 치료 대안이 없는 말기 환자에게 임상 단계 약물을 투여할 수 있게 하는 제도를 말한다. 29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한 해당 임상은 포지오티닙 16mg을 하루 1회 투여 또는 독성 발현 정도에 따라 투여 용량을 감경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독성 발현에 따른 치료 중단 및 투여 용량 감경이 PFS와 ORR및 DCR에 영향을 미쳤다. 스펙트럼은 이 결과도 감안해 현재 진행중인 임상 연구에서 포지오티닙 저용량 투여 및 투여 스케줄 조정을 진행하고 있다. 스펙트럼 프랑수아 레벨 최고의료CMO는 "이번 발표는 포지오티닙의 글로벌 2상 코호트2 연구 결과를 전세계 의료 전문가들에게 처음 공개한 자리"라며 "현재까지 HER2 엑손20 삽입 변이 비소세포폐암 치료를 위해 승인된 치료제가 없는 만큼 이번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허가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FDA와 논의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1 11:56:5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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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목동병원 박준범 교수 "심전도로 심부전 환자 급성 심정지 예측"

국내 의료진이 심전도만으로 심부전 환자의 급성 심정지를 예측한 연구가 국제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국제학술지에 게재됐다. 이대목동병원 박준범 교수(순환기내과)는 21일 부정맥으로 인한 심정지 환자의 위험 인자를 분석한 결과 심전도만으로 심부전 환자의 급성 심정지를 예측하는 연구가 미국 심장학회가 발간하는 국제 학술지 '심혈관 영상 저널(JACC)'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심혈관 영상 저널'은 관련 학술지 중에서도 가장 권위 있는 최상위 저널이다. 박 교수가 교신 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2015년 미래창조과학부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기초 연구 사업이다. 박 교수 연구팀이 주목한 환자군은 정상인에 비해 심장 기능이 낮은 심부전 환자. 이들 환자들은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심근경색을 동반하지 않고 심부전이 발생하는 '비허혈성 심부전(NICM)' 환자의 발병 예측이 더욱 어렵다. 심장 MRI 촬영에서 발견되는 지연 조영 증강 영상(LGE)으로 심장 정지를 예측할 가능성이 높지만, 심장 MRI 촬영은 비용 부담이 큰데다 심장박동기가 이식된 환자의 경우 MRI 정확성이 떨어진다. 이에 연구팀은 세브란스 병원 순환기 내과 및 영상의학과 연구팀과 협업해 심부전환자 300여 명의 MRI 영상 5년 치 자료를 바탕으로 'LGE에 대한 심전도상 특성'을 비교 연구해 이를 바탕으로 급성 심정지를 예측했다. 이 연구에는 이대서울병원 순환기내과 및 영상의학과, 강원대 컴퓨터공학과 등도 협업했다. 이대목동병원 부정맥센터장을 맡고 있는 박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심부전환자의 갑작스러운 심장 정지 등 악화를 막을 것으로 본다"며 "향후 환자의 생체 신호와 영상에 대한 인공지능 분석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21 11:14:4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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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유통센터, 한국농어촌공사 '동반성장몰' 오픈

농어촌 특산품 집중 구매활동도 추진키로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중소기업 판로지원 및 동반성장을 위해 한국농어촌공사 동반성장몰(이미지)을 새로 연다고 21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품질이 검증된 우수 중소기업 제품만을 판매하는 쇼핑몰로 중소기업들에게 접근성이 뛰어난 온라인 판로를 제공하고 이용자에게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판매하는 '상생형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농어촌공사는 ▲내부포털을 활용한 동반성장몰 접속연계 ▲임직원의 중소기업 제품 구매 장려 ▲기관차원의 수요물품 구매 등을 통해 중소기업 판로 지원에 적극나선다. 특히,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농가를 지원하기 위해 동반성장몰에 입점한 농어촌 특산품 집중 구매활동도 추진할 계획이다. 정진수 중기유통센터 대표는 "중소기업유통센터는 협력사 확대를 통한 동반성장몰 활성화 및 고도화된 시스템 구축을 위해 노력해왔다"면서 "이번 동반성장몰 오픈을 통해 중소기업유통센터의 판로인프라와 농어촌공사의 지역인프라가 결합하고 농수산품의 판로를 혁신적으로 개척하는 기회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동반성장몰은 한가위를 맞아 지역소재 우수 중소기업 제품, 수해피해를 입은 농가를 돕기 위한 제품 등을 대상으로 온라인 기획전을 진행한다. 정육·수산물·과일 등 다양한 카테고리의 140개 제품을 마련해 소비자가 원하는 품목, 가격대에 구매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20-09-21 09:43:04 김승호 기자
"돈 있어도 못맞는다" 독감 백신 유료 접종분 3분의1로 줄어 '대란 예고'

일반 병의원에 공급되는 독감(인플루엔자) 백신 물량이 3분의 1로 줄어들면서 독감 백신 대란을 예고하고 있다. 올해 부터 정부가 무료 접종 대상자를 크게 넓히면서, 민간 공급량이 줄어든 영항이 컸다. 국회에선 '전국민 독감 백신 접종'을 둘러싼 논의가 여전히 시끄러운 상황이지만, 실제 병의원에선 돈이 있어도 백신을 맞지 못하는 어이없는 상황이 벌어질 우려가 커졌다. ◆민간 물량 66% 줄었다 20일 의료계에 따르면 병의원에는 예년보다 일찍 독감 백신을 맞으려는 사람과 문의 전화가 폭증하고 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와 독감이 겹치는 '더블 팬데믹'을 막기 위한 사람들이 늘고 있어서다. 지난 18일 찾은 서울 송파구 한 ㅂ의원 간호사는 "확실히 예년보다 백신을 빨리 맞으려는 사람들이 많다"며 "8월 말부터 시작해서 지금까지 맞은 인원이 작년보다 4~5배는 늘어난 것 같다"고 말했다. 경기도 하남시 o 이비인후과 간호사는 "어린이·청소년 무료 예방접종이 시작되는 22일부터는 이미 예약이 다 차서 이른 아침 시간대만 예약이 가능한 상황"이라며 "예약을 했어도 현장에서 기다려야할 가능성도 크다"고 말했다. 하지만 병의원으로의 백신 공급은 오히려 줄어들었다. 올해부터 독감 백신 중 무료 접종 대상자가 늘면서 유료 접종 물량은 크게 줄어어든 탓이다. 지난해까지는 생후 6개월∼만12살, 임신부, 만 65살 이상이 무료 접종대상이었지만, 올해는 생후 6개월∼만18살, 임신부, 만 62살 이상으로 확대됐다. 올해 확보된 독감 백신 물량은 약 3000만명 분(2964만 도즈) 중 무료접종 분은 1900만명으로 전체 63%에 달한다. 지난 해보다 500만명분이 늘었다. 서울 종로구에 o병원장은 "판매를 위해 받은 백신 물량이 예년보다 66% 줄어들었다"며 "간호사들 먼저 맞으라고 권하고 있다"고 말했다. 추가 백신 생산도 쉽지 않다. 올해 국내 유통되는 독감 백신의 생산은 지난 8월 이미 끝났고, 다시 독감 백신을 생산하려면 적어도 3~4개월의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제약업계 관계자는 "추가 생산을 아무리 빨리 한다해도 이미 독감 유행 기간이 다 지난 내년 1월에나 접종이 가능하다"며 "남은 물량은 모두 폐기해야 하기 때문에 기업 입장에선 추가 생산도 부담스러운 상황"이라고 토로했다. ◆돈 있어도 못 맞는다 상황이 이렇자 무료 접종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 대다수(19~61세)는 돈을 주고도 백신을 맞지 못할 수 있단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전 국민 무료접종'이라는 황당한 정치권 공방에 대한 비난도 거세졌다. 서울 서초구 ㅎ 내과에서 만난 주부 윤 모씨는 "백신 공급은 이미 한정된 상황에서 정부가 무료 접종을 확대하면 나머지 사람들의 피해가 커질 수 밖에 없는 것 아니냐"며 "적절한 대안 없이 비현실적인 공방만 이어가는 국회를 이해할 수가 없다"고 토로했다. 백신 접종을 서두르는데 따른 피해도 우려된다. 접종 시기가 빨라지면 독감 유행이 끝나기 전에 백신 효과가 사라질 위험이 있기 때문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우리나라 독감 환자는 12~1월 가장 많이 증가하고 다시 감소하다가 2~4월 다시 늘어난다. 따라서 의료계에선 독감 백신의 효과가 6개월 가량 지속되는 것을 감안해 10월을 최적의 접종 시기로 권하고 있다. 서울 서초구 ㅎ내과 원장은 "백신 효과가 최대 6개월이기 때문에 노약자는 더 빨리 면역이 사라질 우려가 있다"며 "9월에 맞는다면 내년 2월 이후엔 독감에 걸릴 위험이 다시 높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2020-09-20 14:19: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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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기정원·한국벤처투자, 투자·후불형 R&D사업 '맞손'

원활한 R&D 선정 평가, 성과 확산 위해 기관 역량 모으기로 기술보증기금,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한국벤처투자가 투자형·후불형 연구개발(R&D)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뭉쳤다. 중소기업, 벤처기업들에 대해 원활한 R&D 선정 평가와 성과 확산을 위해 기관별 전문 역량을 공유하는 동시에 지원사업을 연계하기 위해서다. 20일 이들 기관에 따르면 '투자형 R&D'는 민간 벤처캐피탈이 선별해 미리 투자한 기업에 대해 정부가 매칭투자 방식으로 지원하는 새로운 R&D사업으로 올해 7월 처음 도입했다. 한국벤처투자는 투자형R&D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 평가와 지원 사업을 총괄하고, 기보와 기정원은 R&D 지원 및 기술평가 경험과 노하우를 활용해 투자 대상기업의 기술성, 사업성, 시장성을 평가하는 역할을 각각 맡는다. 현재 관련 펀드 규모는 165억원으로 내년 초까지 335억원을 추가 투입한다. 지원대상은 소재부품장비분야, 비대면분야로 한정해 투자건당 최대 1배수, 20억원을 지원한다. 다만 '강소기업 100' 해당 기업은 최대 2배수, 30억원을 지원한다. 최종 투자 지원 대상은 이들 3개 기관의 평가를 종합해 오늘 10월 중 선정한다. '후불형R&D'는 기업에게 선 지급한 25%의 출연금과 자체 재원으로 R&D를 먼저 진행하고, 성공 판정을 받은 후 정부로부터 출연금의 나머지인 75%를 지원받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후불형 R&D는 지원기업의 책임성을 대폭 강화하면서 R&D 성과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선 기보와 기정원이 협업해 기술료 면제, 후속 R&D 지원, 전용 사업화자금을 보증하는 인센티브를 준다. 지난 8월 말 마감한 후불형R&D 접수 결과 총 122개 과제가 접수됐다. 이 가운데 서면평가를 통해 지원대상을 원스톱으로 선정한다. 기보 이종배 이사는 "이번 상호 협업을 통해 R&D사업 지원절차가 더욱 원활하게 되고 사업화 성과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상호간 전문성을 공유해 협업 범위를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0-09-20 10:31: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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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베스트투자증권, 코스피200지수 예측차트 서비스 제공

이베스트투자증권은 딥러닝을 이용한 코스피200지수 예측차트 서비스를 제공 한다고 18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이베스트투자증권이 자동거래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코봇컴퍼니에 의뢰해 개발했다. 인공지능에 과거 20년간의 코스피 200지수 차트 14만장을 딥러닝으로 학습시켜 생성된 향후 24일간의 예측차트가 투자자에게 제공된다. 인간이 정제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하는 기존의 학습방식과 달리 스스로 답을 찾게 하는 비지도 학습 방식이다. 인공지능 연구의 새로운 장을 열었다고 평가받는 '생성적 적대 신경망' (GAN : 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을 알고리즘으로 한다. 코스피200지수 예측차트 서비스는 차트의 변화율, 감도 등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인공지능이 생성한 히트맵 이미지를 제공한다. 학습기간동안의 인공지능이 예측한 차트와 실제 과거 차트의 비교영상도 함께 볼 수 있다. 정성근 이베스트투자증권 리테일사업부 대표는 "4차 산업혁명이 일상이 된 시대에 더욱 진화된 인공지능으로 투자정보를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돼 코봇에 서비스 개발을 제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베스트투자증권은 유용하고 쉬운 인공지능 투자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비스는 이베스트투자증권 고객이면 누구나 홈트레이딩시스템(HTS)에서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송태화기자 alvin@metroseoul.co.kr

2020-09-18 14:58:54 송태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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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 이뮨' 9월 올영세일 참여

동아제약이 공식 수입하는 독일 프리미엄 비타민 '오쏘몰 이뮨'이 17~23일 '올영세일' 프로모션에 참여하고 7일분 제품을 할인가에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오쏘몰 이뮨은 올리브영 첫 입점을 기념해 주요 매장에서 9월 한 달 간 정가의 15% 할인된 가격으로 제품을 판매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9월 올리브영 정기 세일 기간에는 해당 할인가에 추가 할인이 적용돼 정가 대비 약 17% 할인가에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오쏘몰 이뮨은 추석이 가까워지면서 올리브영 내 '선물하기 서비스'에서 판매량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이 외에도 온라인 몰과 모바일 앱을 통해 주문하면 당일 배송받을 수 있는 '오늘드림' 서비스도 제공하는 등 소비자 편의를 위해 다양한 비대면 구매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오쏘몰 마케팅 담당자 동아제약 전문용 과장은 "올리브영 입점 후 기존 고객은 물론, 더욱 많은 2030 소비자들이 오쏘몰을 쉽게 경험할 수 있게 돼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며 "건강기능식품 큐레이션을 강화하며 대표 구매 채널로 자리잡은 올리브영 입점과의 제휴로 오쏘몰 브랜드에 대한 고객경험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다각도로 펼쳐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18 12:32: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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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마이니굿모닝구미', 숙취해소기능 입증

일동제약이 자사 '마이니 굿모닝 구미'의 숙취해소 작용과 관련한 인체적용시험 결과가 학술지에 게재됐다고 밝혔다. 마이니 굿모닝 구미는 효모추출물, 미배아대두발효추출분말, 네오큐민(강황추출분말) 등의 원재료에 레몬농축액으로 상큼함을 더한 '음주전후, 상쾌한 아침'을 위한 숙취해소용 젤리이다. 인체적용시험은 임상영양연구소에 의뢰해 고위험(1회 주량 소주 7잔 이상) 음주 습관과 함께 숙취 증상 경험이 있는 만 20세~50세 남성을 대상으로 2019년 12월, 경희대학교병원에서 진행됐다. 무작위 배정 방식으로 마이니 굿모닝 구미와 대조식품 섭취군을 나누고 1주 간격으로 같은 요일 같은 시간대에 소주 500ml씩을 마시게 한 후 시간대별로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를 측정하였다. 시험 결과, 음주 후 4시간과 6시간 경과 시점의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 및 12시간 동안의 혈중농도곡선하면적(AUC) 값에서 마이니 굿모닝 구미 섭취군이 대조식품 섭취군에 비해 유의미하게 낮게 나타났다. 해당 인체적용시험 결과는 대한약학회가 발간하는 학술지인 대한약학회지 최신호에 게재됐다. 일동제약 측은 숙취 발생의 가장 유력한 원인으로 지목되는 음주 후 체내 아세트알데히드 생성과 관련해 마이니 굿모닝 구미가 혈중 아세트알데히드 농도를 낮추는 등 숙취해소를 돕는다는 것을 확인한 연구라고 강조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숙취해소 기능이 입증된 사례는 매우 드물다"며, "효과와 근거를 부각시켜 제품의 속성 및 차별점을 알려나갈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18 12:30:1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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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한혜진이 선택한 '완전두유', 공식 브랜드사이트 런칭

톱모델 방송인 한혜진이 선택한 국내 대표 두유 브랜드인 '완전두유'를 온라인에서 더욱 가깝게 만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한미헬스케어는 완전두유의 각종 정보를 담은 공식 브랜드사이트를 새롭게 런칭하고 온라인에서 소비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브랜드 스토리 ▲제품 정보 ▲뉴스&이벤트 ▲소셜라이브(인스타그램 게시글 공유) 등으로 구성됐으며, 완전두유 전 제품 라인업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제품 개발 과정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제품 정보탭에서는 각 제품별 특장점 및 영양정보 확인은 물론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 완전두유는 한미헬스케어가 지난 4월 리뉴얼 출시한 두유브랜드로, 특허받은 전두유® 공법을 통해 콩을 통째로 갈아 넣어 콩 본연의 영양성분을 고스란히 담았다. 완전두유는 국산콩 100%에 프리바이오틱스까지 함유된 시그니처라인(3종), 유산균 사균체 100억마리가 함유된 프리미엄라인(7종)과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플레이버라인(6종)으로 나뉘며, 휴대 및 보관이 용이해 남녀노소 모두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다. 한미헬스케어는 최근 완전두유 공식 모델로 선정한 톱모델 방송인 한혜진의 완전두유 광고는 물론 현장 인터뷰 등 다양한 영상도 공식 사이트를 통해 공유할 계획이다. 한미헬스케어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 런칭 기념으로 신규 가입자 중 300명을 선착순으로 선정해 완전두유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미헬스케어는 공식 브랜드 사이트 외에도 다양한 연령층의 소비자들과 적극 소통하기 위해 인스타그램 계정을 개설하는 한편, SNS 이벤트 및 완전두유 브랜드 영상도 유튜브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 가능하도록 했다. 완전두유에는 두유 및 유제품군 중 최초로 환경을 생각한 종이빨대가 '완전두유 1000'을 시작으로 적용됐다. 완전두유는 지난 5월 고아원 등 복지 사각지대에 35만팩의 제품이 기증되기도 했다. 한미헬스케어 관계자는 "완전두유는 지난 20여년간 쌓아온 신뢰를 바탕으로 국민 영양 간식으로 자리잡았다"며 "브랜드 사이트를 통해 소비자들과 긴밀히 소통하며 바쁜 현대인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생활 속 필수 식품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9-17 16:14:1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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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은, 지급결제 법규 개선 세미나..."지급결제 규제 권한 가져야"

주요국 중앙은행의 자금결제 시스템에대한 감시권한/한국은행 한국은행은 '국내 지급결제 법규체계의 바람직한 개선 방향'을 주제로 17일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급결제는 현금, 어음·수표,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CD/ATM에 의한 계좌이체 등 지급수단을 거래상대방에게 건네줌으로써 거래당사자 사이의 채권·채무관계를 종결시키는 행위를 말한다. 이번 세미나는 전자금융거래법 등 금융환경 변화를 반영한 국내 지급결제 법규 개편 과정에 필요한 중앙은행 역할을 다루기 위해 마련됐다. 정규일 한은 부총재보와 국내외 지급결제 전문가들이 참여한 이번 세미나는 비공개 온라인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제 1세션에서는 주요국의 지급결제 감시·감독 법규체계를 주제로 미국, 영국, 일본 등 주요국의 지급결제 감시·감독 법규체계를 소개하고 우리나라의 지급결제 법규체계의 개선방안이 제시됐다. 현재 캐나다를 제외한 주요국 중앙은행은 금융기관 간 최종자금 결제 처리를 위해 거액 결제시스템을 직접 운영하고 있다. 소액자금이체에 대해선 연중무휴 실시간 총액결제(RTGS)방식으로 처리하는 신속자금 이체 시스템을 도입하고 있다. 이에 따라 주요국 중앙은행은 시스템 감시 감독 권한 역시 보유하고 있는 상태다. 한국은행은'주요국 지급결제시스템 및 관련 법규체계' 조사 보고서를 통해 "대부분 중앙은행은 지급결제시스템 전반에 대한 자료제출요구권, 시정조치권 등 폭넓은 감시권한을 보유하고 있으며 이는 중앙은행법 또는 별도의 법률에 명확히 명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다만 한국 중앙은행은 자금결제시스템(PS)을 제외한 중앙예탁기구(CSD), 중앙청산소(CCP), 거래정보저장소(TR) 등에 대한 감독 권한만 보유하고 자금결제시스템에 대해서는 제한적 권한만 보유한 상태다. 세미나에서는 디지털금융환경 변화를 반영한 최근 전자금융거래법 개정 논의를 고찰하고 전자금융거래법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지급결제 법규체계를 짚으면서 지급결제 중추기관인 한국은행의 역할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은 금융결제국은 "핀테크 기업 등 비금융기관의 지급결제시장 진입 가속화, 각국 중앙은행의 디지털화폐(CBDC) 연구·개발 등으로 지급결제 전반에 변화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 지급결제 참여 과정에서 리스크 관리를 위해 한국은행이 규제 권한을 가져야한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0-09-17 16:14:15 나유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