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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코로나19'공직기강 특별지시

화순군은 군수의 '코로나19' 공직기강 확립 특별지시에 따라 강화된 공무원 준수 사항을 전 직원에게 전달했다고 15일 밝혔다. 구충곤 화순군수는 지난 13일 광주지역의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비상시국"으로 규정하고 코로나19 공직기강 확립을 주문했다. 공직자 준수 사항은 ▲타 지역 방문 자제 ▲당구장, 피시방, 노래방, 주점 등 감염 우려가 높고 사회적 물의를 일으킬 수 있는 체육활동과 장소 출입 금지 ▲소규모 종교모임, 방문판매 등 밀폐·밀집 장소 참석 금지 ▲외출과 개인 모임 자제 등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등을 담고 있다. 특히 구 군수는 "코로나19 상황이 호전될 때까지 골프를 금지하라"며 군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일체의 행위 금지를 지시했다. 화순군은 특별지시와 관련 '공직기강 확립 집중 감찰'을 펼쳐 특별지시 사항 위반 사례를 적발하면, 평소보다 강화된 기준을 적용해 엄중하게 문책할 방침이다. 지난 2일에도 구 군수는 전 직원에게 회식 자제(금지), 퇴근 후 사적모임과 외출 자제, 식사 시간 외 반드시 마스크 착용 등을 당부한 바 있다. 구 군수는 "우리 군과 동일 생활권인 광주 지역에서 코로나19가 급속도로 확산하는 비상시국에 타 지자체 일부 공직자들의 공직기강 해이 사례가 발생했다"며 "전 직원은 군민의 안전과 생명보호를 최우선으로 하는 공직자 본연의 자세를 확고히 하고, 공직자로서 현 비상상황에 부합하게 처신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어 구 군수는 "광주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예의주시하며 밀폐·밀접·밀집 고위험 시설, 다중 이용시설에 대한 방역 점검을 강화하는 등 선제·신속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마스크 상시 착용, 고위험 시설 방문 자제, 종교와 스포츠 동호회 활동 등을 자제해 달라"고 군민에게 당부했다.

2020-07-15 09:44:00 강성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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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사회적 창업 인규베이팅'사업자 모집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기업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사회적경제 창업 인큐베이팅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설립)을 준비하는 예비 창업자(팀)에게 창업에 필요한 자금과 맞춤형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오는 29일까지 나주시 관내 주소지를 둔 사회적경제기업 창업희망자 3팀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사업설명회는 22일 오후 2시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에서 열린다. 접수 방법은 시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사업 신청서 및 구비서류를 작성해 마감 기한까지 나주시공익활동지원센터 우편·방문(나주시 배맷3길 19-3, 4층)또는 이메일(najugongik@hanmail.net)로 하면 된다. 단 동일한 창업 아이디어로 정부부처, 지자체, 공공기관에서 시행하는 창업 지원사업에 참여해 지원금을 받았거나 타 사업 지원(협약)기간이 중복되는 경우 등은 접수 대상에서 제외된다. 시는 사회적기업가 자질, 창업아이템, 사업실현가능성, 기대효과 등 심사 기준 및 서류, 면접, 대면심사 등을 거쳐 최종 3팀을 선발한다. 최종 선발된 팀은 8월부터 11월까지 △전담 멘토를 통한 1:1멘토링 △사회적경제 창업 기본교육 △기업니즈 맞춤형 연계 △인·지정 설립 지원과 창업활동에 필요한 창업지원금 최대 500만원(평균 330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강인규 나주시장은 "사회적경제기업 설립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각종 사회문제를 해결하는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 개발은 물론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나주형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구축해가겠다"며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예비 사회적경제기업가 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나주시 공익활동지원센터 사회적경제지원팀(061-337-9907~8)으로 문의 하면 된다.

2020-07-15 09:43:46 강성대 기자
메디톡스 "대웅의 주장은 거짓, 명백한 진실 밝혀진 것" 맞불

메디톡스가 대웅제약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의 판결문을 보지도 않은 채 거짓 주장을 펼치고 있다고 반박했다. 전일 대웅제약이 "미국 ITC의 예비판결은 명백한 오류가 있으며, 최종 판결에서 승소할 것"이라고 밝힌데 따른 것이다. 메디톡스는 14일 "대웅제약이 언론에 제기한 모든 주장은 이미 ITC 행정판사가 받아들이지 않은 내용일 뿐"이라며 "그들이 검토한 ITC의 예비판결문은 30일간 '비공개'로 규정되어 있기 때문에 현재 해당 판결문을 보지 않고 거짓 주장을 하고 있거나, 규정을 명백히 위반한 것"이라고 밝혔다. ITC는 지난 7일 대웅제약이 메디톡스의 보톨리눔 톡신 균주를 도용했다는 점을 인정, 10년간 대웅제약 보톨리눔 톡신 제제의 수입을 금지하는 예비판결을 내린 바 있다. 이와 관련, 대웅제약은 전일 미국 ITC의 예비판결이 오류가 있다는 입장문을 냈다. 대웅제약측은 ITC가 양사의 보톨리눔 톡신 유전자 차이에 대한 과학적인 분석을 전혀 반영하지 않았으며, 메디톡스의 의견을 일방적으로 인용해 추정 만으로 판결을 내린 오류를 범했다고 주장하고 있다. 반면, 메디톡스측은 대웅제약이 그동안 양사 보톨리눔 톡신 균주의 DNA 분석 결과의 공개를 막기 위해 노력해 왔다고 반박했다. 특히, 대웅제약측은 DNA 분석의 신빙성을 떨어뜨리려 노력했지만 ITC 행정판사는 상세한 검토를 거쳐 대웅제약 측 전문가의 분석 결과를 받아들이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메디톡스 관계자는 "대웅은 예비판결에서 승소할 것이라고 계속 주장해왔으나, ITC행정판사 '10년간 수입금지' 예비판결이 내려지자 ITC의 판결이 중대한 오류라고 비난하고 있다"며 "약 282페이지에 달하는 예비판결 전문 공개되면 대웅제약은 더 이상 변명할 수도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ITC는 1930년부터 현재까지 90여년간 제품 수입에 있어 불공정한 무역 관행을 금지해 왔으며, 불공정한 무역 관행, 특히 영업비밀 도용의 이유로 인한 미국 시장 접근을 강력히 금지하고 있다. ITC 전체위원회는 영업비밀 도용으로 인한 제품은 위법 행위가 발생한 장소와 상관없이 미국시장으로의 접근을 금지하고 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14 14:49:4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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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젠바이오, 당뇨 치료 신물질 찾았다..원천특허 30개 보유

국내 바이오 기업이 버섯 균사체에서 당뇨의 근본 원인을 개선하는 새로운 생물자원을 발견했다. 퓨젠바이오는 14일 항당뇨 신물질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상용화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회사측은 이 물질에 대한 세계 첫 원천 특허를 확보하고, 당뇨는 물론 치매 치료제로 개발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윤수 퓨젠바이오 대표(사진)는 이날 서울 서초구 한국제약바이오협회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에 대한 10년간의 연구 성과를 공개했다. 퓨젠바이오는 지난 2010년 버섯 균사체 연구 중 연구원 실수로 우연히 혼입된 하얀색 균주에서 항당뇨 효능을 발견했다. 지난 2011년 부터 2년간 농림축산식품부의 고부가가치기술개발 국책과제를 시작으로 10년간의 연구개발 과정을 거쳐 당뇨의 근본 원인을 개선하는 새로운 생물자원으로 재탄생시켰다.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는 백색 부후균의 일종으로 2002년 일본 미야자키현 원시림에서 처음 발견돼 학계에 보고되었으나 식의약적 목적으로 연구한 것은 퓨젠바이오가 처음으로 최초의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김 대표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세계 최초 상용화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며 "국내 뿐 아니라 해외 여러나라에서 이 생물자원에 대한 30개 원천특허를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는 경희대병원에서 2013년부터 2년에 걸쳐 72명의 남녀를 대상으로 진행된 임상시험 및 10년간의 기반 연구를 통해 세포의 대사와 관여된 효소들을 활성화시켜 당뇨의 근본원인인 인슐린 저항성을 개선하는 것이 확인됐다. 인슐린 저항성은 혈당을 낮추는 인슐린의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말한다. 인슐린 저항성이 높을 경우, 인체는 너무 많은 인슐린을 만들어 내고 그로 인해 췌장에서 인슐린을 만들어내는 베타세포가 피로에 지쳐 줄어들고 사멸하게 되어 당뇨병은 물론 고혈압, 고지혈증 등을 초래하게 된다. 기존 당뇨병 치료제는 즉시적인 혈당 강하 효과를 보이나 세포의 대사 능력 회복을 통한 당뇨의 근본적인 원인 개선에는 취약한 한계점이 있다. 강남세브란스병원 내분비 당뇨병 센터장 안철우 교수는 "새로운 생물 소재인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는 임상에서 인슐린 저항성 지표인 HOMA-IR개선이 확인된 혁신적인 소재로 당뇨와 합병증으로 고통 받는 많은 환자들에게 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세계 최초의 미생물 배양 소재, 세리포리아 락세라타는 3차례에 걸친 전임상 시험에서 부작용이 발견되지 않아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이에 지난 해 12월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인슐린 저항성 지표 개선 및 공복혈당 감소 기능성을 인증 받았다. 퓨젠바이오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글로벌 진출을 목표로 미국, 유럽, 일본 등에서도 원천특허를 확보했으며,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건강보 조성분(NDI) 인증을 진행중이다. 내년 미국을 시작으로 일본, 유럽 중국 등 전세계 주요 국가로의 진출을 계획 중이다. 김 대표는 "세리포리아는 인류에서 아직 발견되지 못한 생리활성물질로 무궁무진한 잠재력을 가졌다"며 "기능성 화장품은 물론 크론병, 치매 등 항노화 기능 의약품으로 확장할 수 있도록 유효물질 분서과 연구를 계속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14 14:39:3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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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 스마트공장 전문인력 양성·사후관리 '전방위 지원'

김학도 이사장, 경남 창원 태림산업서 '소부장 간담회' 金 "세계적 수준 제조경쟁력 위해 기관들과 적극 협력"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왼쪽)이 14일 경남 창원에 있는 태림산업을 방문, 관계자와 스마트공장 구축 관련 대화를 나누고 있다. /중진공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이 제조 혁신을 위해 스마트공장 운영 전문인력 육성, 도입기업 사후 관리 등 전방위 지원에 추가로 나선다. 중진공은 김학도 이사장이 14일 경남 창원에 있는 태림산업에서 소재·부품·장비(소부장) 중소기업 및 유관기관과 함께 현장 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밝혔다고 전했다. 간담회에는 김 이사장을 비롯해 이정환 재료연구소 소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등과 오승한 태림산업 대표, 김연이 신라이노텍 대표 등 기업인 7명이 참석했다. 김 이사장은 이 자리에서 "태림산업은 스마트공장 도입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일자리 창출을 동시에 이루어낸 대표적 성공사례"라면서 "중진공은 스마트공장 운영을 위한 전문인력 육성부터 도입기업 사후관리까지의 전방위 지원을 통해 소부장기업의 제조 경쟁력 강화를 이끌어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소부장 산업의 스마트제조 경쟁력 강화'를 중심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기 위해 제조업의 핵심인 소부장 영위 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 전략과 생산성 향상 방안 등을 논의했다. ▲경남지역 소부장 산업 동향 공유 ▲스마트공장 구축 방안 공유 ▲기업 현장 애로사항 청취 ▲정책 지원 방향 등이 두루 논의됐다. 김명한 신승정밀 대표는 "효과적인 스마트공장 운영을 위해선 스마트공장 구축 후 시설투자, 재직인력의 역량 향상, 우수인력 확보 등 후속적인 지원과 관리가 필수적"이라고 건의했다. 이에 대해 김 이사장은 "국내 소부장 중소기업이 세계적인 수준의 제조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적극 협업하겠다"며 "중진공은 자금, 인력, 내일채움공제 사업 등을 연계 지원하는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해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14일 경남 창원 태림산업에서 열린 소부장기업 현장 간담회에서 (왼쪽 6번째부터)김연이 신라이노텍 대표, 김학도 중진공 이사장, 오승한 태림산업 대표, 이정환 재료연구소 소장, 안완기 경남테크노파크 원장, 최학수 중진공 기업지원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진공 이와 관련해 중진공은 맞춤형 A/S 등 스마트공장 사후관리 사업을 적극 추진해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기업들이 제조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강화해나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현장 조직이 가진 접근성과 전문성을 활용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에 대한 현장 점검을 진행하고 취약분야를 분석한 뒤 이를 기반으로 기업별 맞춤형 연계지원을 통해서다. 간담회 이후 김 이사장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한 태림산업내 생산현장을 둘러보며 운영 현황 및 애로사항도 추가로 청취했다. 1986년 설립된 태림산업은 자동차 조향장치 부품을 주력 생산하는 업체다. 글로벌 기업인 독일 ZF사와 업무제휴를 통해 제품 개발·양산 능력을 확보했으며, 매출의 90% 이상을 수출하는 글로벌 강소기업이다. 태림산업은 스마트공장 고도화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늘리고 있다.

2020-07-14 14:36:06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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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유턴기업 스마트공장등 지원에 '최대 9억'

스마트공장 4억, 로봇활용 5억…9월15일까지 접수 정부가 해외에 공장을 뒀다 국내로 돌아오는 '유턴기업'에 대해 스마트공장 구축 등을 돕기 위해 최대 9억원을 지원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첨단제조로봇이나 스마트공장 도입을 희망하는 유턴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9월15일까지 '스마트공장 보급·확산사업' 접수를 받는다고 14일 밝혔다. 중기부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제3차 추가경정예산을 확보함에 따른 후속 조치로 이를 계기로 스마트화를 통해 기업들이 해외에서 국내로의 유턴을 활성화하는 '스마트 리쇼어링' 정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이를 위해 '로봇활용 제조혁신지원' 사업에 유턴기업 전용트랙을 신설했다. 지원금도 기존 3억원에서 5억원으로 늘렸다. 또한, 고도화된 스마트공장(중간2 또는 Lv4 이상)을 구축할 경우엔 최대 4억원까지 지원한다. 이 지원액도 당초의 1억5000만원에서 크게 늘었다. 특히, 유턴기업이 첨단제조로봇과 스마트공장을 연계해 원격제어가 가능한 고도의 공장을 구축할 수 있도록 유턴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스마트공장 사업을 우선 지원한다. 중기부는 또 저렴한 인건비를 찾아 해외로 떠난 기업들의 유턴을 가속화하기 위해 '공정혁신 R&D' 사업 성과물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공정혁신 R&D' 사업은 노동집약적 공정을 자동화 공정으로 전환하는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사업은 9월에 공고한다. 이를 위해 산·학·연 전문가가 모여 기술성·경제성·파급효과 등이 높은 자동차, 전기전자, 뿌리산업 등 3대 분야의 기술을 추가로 발굴할 계획이다.

2020-07-14 12:00:13 김승호 기자
강스템바이오텍 자회사 크로엔 상반기 수주 56억원, 167% 증가

강스템바이오텍 자회사인 비임상 위탁연구(CRO)기업 크로엔은 2020년 상반기 수주실적이 대폭 호전됐다고 14일 밝혔다. 크로엔은 오는 2022년 기업공개(IPO)에 나설 계획이다. 크로엔의 올해 상반기 수주실적은 5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 증가했다. 올해 4월 신규 GLP연구센터 완공으로 CRO 서비스역량을 확대시키고, 신규 영업인력을 확보하는 등 공격적 영업조직 운영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회사측은 분석하고 있다. 크로엔은 지난 6월 한국환경공단 화학물질 평가처에서 주관한 과제의 독성연구 수행업체로 선정돼 창사이래 단일계약 최대규모인 약 17억원의 시험계약을 수주한 바 있다. 크로엔 관계자는 "향후 추가적인 대규모 수주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상반기 수주 호조에 따라 올해 말까지 총 100억원 이상의 수주를 예상한다"고 말했다. 크로엔은 현재 구축 중인 시험기간과 진도에 따라 인식하는 진행기준 매출인식 방식도 올해 안에 적용 가능해 2020년 재무회계기준 매출실적도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스템바이오텍 관계자는 "자회사인 크로엔의 실적이 올해를 기점으로 신규 GLP연구센터가 본격 가동되는 내년부터는 대폭적인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2022년까지 IPO를 위한 발판을 확보할 수 있을 것"이라며 "향후 크로엔의 지분가치가 강스템바이오텍의 기업가치에 매우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14 10:59:10 이세경 기자
동화약품, AI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뷰노에 30억 지분 투자

동화약품은 의료 인공지능(AI)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 뷰노에 30억 원의 지분 투자를 단행했다고 14일 밝혔다. 뷰노는 의료 AI 기반 진단 보조 및 발병 예측 소프트웨어 개발 기업이다. 의료영상 분야에서 국내 최초의 AI 의료기기를 허가 받은 이래로, 병리, 생체신호, 의료음성 등 의료현장에서 폭넓게 활용될 수 있는 인공지능 솔루션들을 개발 및 출시했다. 뷰노는 국내 인허가 완료된 AI 의료기기 5종에 대해 유럽 CE 인증 획득하고 소니 자회사 M3와 판권 계약을 체결하는 등 해외사업 진출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동화약품은 지난 3년간 최신 헬스케어 트렌드에 입각한 사업 다각화에 목표를 두고 다양한 바이오 벤처기업에 활발한 투자 활동을 벌여왔다. 이번에 투자를 단행한 뷰노 외에도 에스테틱 바이오기업 제테마, 모바일 헬스케어기업 필로시스, 헬스케어 스타트업 비비비, 의료기기 제조업체 리브스메드,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크라우디, 엑셀러레이터 크립톤 등 다양한 헬스케어 벤처 업체에 투자해 왔다. 동화약품 박기환 사장은 "AI 헬스케어 솔루션 업체 중 최근 주목받고 있는 뷰노에 투자하게 되어 기대감이 크다"며 "동화약품은 헬스케어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비즈니스 파트너십을 지속적으로 만들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07-14 10:25:59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