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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방암 로봇 수술, 안전하고 환자 만족도 높아..보편화 기대

로봇을 이용한 유방암 수술이 안정화 단계에 접어들면서 환자들의 만족도 및 편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 4일 삼성서울병원에 따르면 '한국 유방암 학회 산하 한국 로봇-내시경 최소침습 유방 수술 연구회'는 2016년 말부터 2020년 사이 유방암 로봇 수술을 받은 환자 73명 (82건) 을 분석한 논문을 외과 분야 국제 권위지인 '외과학 연보 '에 발표했다. 해당 연구회가 발표한 유방암 로봇 수술 관련 첫 번째 논문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많은 환자 사례를 담아 학계 관심을 끌었다. 이번 논문은 박형석 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교수, 이지연 칠곡경북대병원 유방 갑상선외과 교수가 공동 교신저자로 유재민 삼성서울병원 유방외과 교수, 김지예 세브란스병원 유방외과 교수가 공동 제1 주저자로 참여했다. 기존 유방암 수술의 경우 유두를 보존하는 전절제술로 인해 환자분들의 만족도가 향상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방 병변 주위로 7~10cm 가량의 피부를 절개하기 때문에 확연히 눈에 띄는 상처가 남는다. 반면 로봇 수술은 겨드랑이 부근을 2.5~6 cm 가량만 절개하는 방식이어서 흉터가 크지 않고, 겉으로 잘 드러나는 부위도 아니다. 이번 논문에서 연구회는 8개 병원에서 유방암 수술을 맡은 외과 전문의 11명과 재건 수술을 담당한 성형외과 전문의 9명이 집도한 수술 결과를 분석하였고, 환자들에게도 안전하고 효과적으로 사용할 만하다는 결론에 다다랐다. 연구회에 따르면 환자들의 평균 재원 기간은 일반적인 유방암 수술 환자의 재원기간과 비슷한 수준으로 보고됐다. 전체 수술 중 재수술이 필요했던 경우는 2건에 불과했고, 유두를 보존할 수 없었던 경우는 1건에 그쳤다. 수술 중 기존 방식으로 전환해야 했던 사례는 단 한 건도 없어 안정적으로 수술이 진행된 것으로 확인됐다. 연구회는 "이번 조사에서 보면 집도의의 경험이 쌓일수록 수술시간, 재원일수 등 에서 보다 안정적인 결과를 보였다"면서 "앞으로 술기 개발, 교육 및 보급에 힘써 환자들의 치료 후 삶의 만족도를 높이는 데 보탬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04 13:00:55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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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제약, 당뇨병 치료 신약 세번째 적응증으로 임상 3상 승인

대웅제약이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적응증 확대를 통해 제품 경쟁력을 강화해 나간다. 대웅제약은 지난 30일 당뇨병 치료 신약으로 개발 중인 '이나보글리플로진'과 메트포르민, DPP-4 억제제의 3제 병용 요법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3상 임상시험을 승인받았다고 밝혔다. '이나보글리플로진'은 대웅제약이 국내 기업 중 최초로 개발 중인 SGLT-2 당뇨병 치료 신약이다. 이번 3상 임상시험에서는 메트포르민과 DPP-4 억제제를 병용 투여해도 혈당 조절이 충분히 되지 않는 제 2형 당뇨병 환자 250명을 대상으로 메트포르민, DPP-4 억제제와 함께 이나보글리플로진를 병용 투여하였을 때 기존 약물 대비 혈당강하효과 및 안전성을 확인한다. 임상시험은 가톨릭대학교 부천성모병원을 포함한 전국 20여개 대형병원에서 진행된다. 대웅제약이 '이나보글리플로진'의 단독 요법, 메트포르민과의 병용 요법에 이어 3제 요법까지 세 번째 임상시험을 승인받으면서, '이나보글리플로진'은 기존 당뇨병 치료제와 병용투여에도 혈당이 조절되지 않는 환자들에게 치료제로 사용될 예정이다. 글로벌 주요 국가 당뇨병 치료제 시장규모는 2019년 17조원에서 2024년 약 20조원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측되고 있고, 한국 당뇨병 치료제 시장에서 3제 병용요법은 전체의 2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대웅제약은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적응증 추가를 통해 시장점유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대웅제약은 최근 '이나보글리플로진'이 국내 최초 신속심사대상(패스트트랙) 의약품으로 지정돼 신약허가 기간을 단축할 수 있게 됐고, 오는 2023년 국내 발매를 목표로 하고 있다. 전승호 대웅제약 사장은 "대웅제약은 경증부터 중등증까지 제 2형 당뇨병 환자의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이나보글리플로진'의 적응증 확대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SGLT-2 억제제 약물이 심부전 및 만성신부전 치료제 등으로 영역이 확장되고 있는 만큼 '이나보글리플로진'도 당뇨병 외에도 다양한 적응증 확대를 통해 치료 혜택을 넓혀나갈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04 12:56:53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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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2020 리틀야구 올스타전'에야구용품 및 구급함 지원

동국제약은 한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꿈나무들을 위해, 야구용품과 구급함을 한국리틀야구연맹에 전달했다. 동국제약은 이달 3일 아시아 최대 규모의 유소년 야구장 '화성드림파크'에서 열린 '2020 리틀야구 올스타전' 참가 선수들을 위해, '마데카솔 브랜드 로고'가 부착된 야구점퍼와, '마데카솔 연고'(의약외품) 등이 담긴 구급함을 지원한 것이다. 동국제약은 2011년부터 10년 동안, 매년 전력 강화 훈련 및 국제 대회를 치르기 위해 해외로 떠나는, 우리 대표팀에게 구급함과 야구용품 등을 후원해 왔으며, 지난해부터 개최되는 '리틀야구인의 날'에 마데카솔 대상 및 모범상을 제정해 우수팀에게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세계적인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으로 인해, 각종 국제 대회와 해외 전지훈련이 취소되었지만, 지난 10월에도 화상드림파크에서 '2020 U-12 전국리틀야구대회'가 개최되어, 전국 103개 팀, 3,000여 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벌였다. 한국리틀야구연맹은 우수 선수들을 독려하기 위해, 이 대회 참가 선수들 중 각각 16명씩 선발해 구성된 '청룡 팀'과, '백호 팀'이 대결하는 올스타전을 진행했다. 한국리틀야구연맹 한영관 회장은 "국내외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부단히 훈련하여, 경기에서 멋진 기량을 보여 준 어린 선수들이 대견스럽다"며, "야구 꿈나무들을 위해 매년 다방면으로 지원해 주고 있는 동국제약에도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한편, 동국제약은 상처치료제 '마데카솔' 브랜드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매년 한국리틀야구연맹외에도 한국유소년축구연맹을 오랫동안 후원하고 있으며, 올해는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새롭게 인연을 맺어, 이달 3~4일 양일 간 경남 함양에서 개최되어 초등학교 골프선수 120명이 참가하는 '제12회 박세리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를 후원한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04 12:54:2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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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 문열어..단계별로 감염차단 철저

이대서울병원은 4일 본관 2층에 신생아중환자실을 새롭게 열었다. 소아 관련 전문의 유기적 협진이 이루어지며, 단계별로 철저하게 감염을 차단해 최고 수준의 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날 개소식에는 유경하 이화여자대학교 의무부총장을 비롯해 임수미 이대서울병원장, 이선영 전략기획본부장, 박미혜 모아센터장, 심소연 신생아중환자실장 등과 의료진이 참석해 신생아중환자실 개소를 축하했다. 이번에 문을 연 신생아중환자실은 8병상 규모로 소아청소년과(소아신경, 소아감염, 소아심장 분과)와 산부인과를 비롯해 소아흉부외과, 소아영상의학과, 소아외과, 소아신경외과 등 소아 관련 전문 교수진의 유기적인 협진을 통해 신생아 및 미숙아 집중치료를 담당한다. 특히 전공의가 아닌 각 진료과 교수들이 일차 진료부터 최종 치료까지 담당해 최고 수준의 의료를 제공한다. 이대서울병원은 추가 병상을 개설해 총 16병상 규모로 신생아중환자실을 운영할 예정이다. 감염예방에도 만전을 가했다. 젖병 세척, 소독, 조유 등의 간호 활동 등 모든 업무를 한 방향으로 진행하도록 해 단계별로 감염을 차단하고, 오물처리 및 세척과 소독 또한 한 방향으로 동선을 구축해 감염을 철저하게 예방할 계획이다. 신생아중환자실은 가족 분만실, 모아동실, 신생아실 등이 모여있는 모아센터 내에 문을 열어 출생 후 집중치료가 필요한 환아가 발생하면 곧바로 신생아중환자실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의료진이 중앙 모니터링 시스템을 통해 상시적으로 산모와 아이의 상태를 관찰해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하다. 심소연 이대서울병원 신생아중환자실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소아 전문 교수진의 적극적인 협진 시스템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치료해 중환아들이 건강한 사회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04 12:52:18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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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RHT', 홈쇼핑 매진

일동제약이 자사의 건강기능식품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RHT'가 홈쇼핑 최근 방송에서 매진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RHT'는 프로바이오틱스가 생성하는 우리 몸에 유익한 대사산물을 가리키는 '포스트바이오틱스'를 표방한 제품으로, 장 건강 및 피부 면역을 위한 원료가 함유돼 있다. 특히, 식품의약품안전처의 개별인정형 기능성원료 및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신규건강식품원료(NDI)로 인정받은 성분을 사용한 국내 최초의 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 제품이다. 해당 제품에 사용된 주원료 'RHT3201'은 일동제약이 독자 개발한 '락토바실루스 람노서스 IDCC3201'을 특허 받은 '틴달화 공법'을 통해 열처리 건조한 물질로,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피부 면역과 관련한 기능성을 입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장 내에서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 역할을 하는 '프리바이오틱스'인 프락토올리고당이 함께 들어 있어 장내 유익균 증식,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 일동제약 관계자는 "프로바이오틱스 시장이 프리바이오틱스, 포스트바이오틱스 등으로 확장되고 있으며, 각각의 카테고리 또한 소비자의 욕구에 따라 세분화하는 추세"라며 "제품 속성 및 원료의 특장점 등을 꼼꼼히 따져 적절한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익균의 대사산물인 포스트바이오틱스의 경우 원료의 안정성이 뛰어나 상용화 및 유통ㆍ보관이 용이하고, 위산과 담즙산 등에 사멸되지 않아 장 내에서 제 기능을 발휘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회사 측은 '지큐랩 포스트바이오틱스 RHT' 마케팅과 관련해 검증된 원료와 기술력을 앞세워 고기능성 포스트바이오틱스로 자리매김하는 한편, 홈쇼핑은 물론, 백화점, 온라인몰 등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해 소비자 접근성을 높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04 10:28:1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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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림대강남성심병원 강석영 전공의, 피부과학회서 학술상 수상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강석영 전공의가 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두 개의 학술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강 전공의는 지난 10월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한국피부장벽학회 제26차 학술대회에서 '송화장학금'을 수상했고, 그 다음날인 10월 17일에는 서울 용산구 드래곤시티에서 열린 대한피부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 연제상'을 수상했다. 한국피부장벽학회 송화장학금은 학회에 투고된 원저 논문 중 피부장벽 분야에서 탁월한 연구성과와 업적을 쌓은 연구자에게 주는 장학금이다. 강 전공의는 '민감성 피부의 임상 양상'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연구에서 민감성 피부 환자의 주관적인 증상과 객관적인 임상 양상을 확인해 발병 원인에 대해 고찰했고 민감성 피부 유형에 따른 치료 및 치료 가이드라인의 필요성을 이야기해 피부 장벽 분야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어서 대한피부과학회 우수포스터 연제상은 피부 관련 기초 및 임상연구에 대한 초록 중 가장 우수한 내용의 포스터 발표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강 전공의는 '코로나19 이후 마스크 유발 안면 피부염에서의 임상 양상과 첩포 검사결과'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연구에서 환자의 임상적인 특징과 첩포검사를 통해 마스크로 인한 기존의 안면 피부염을 악화시키는 요인과 접촉피부염을 유발할 수 있는 알레르기 성분 등을 분석했다. 이러한 분석을 통해 마스크로 유발된 안면 피부염 환자의 실제 치료에서 호전이 나타났다는 점을 인정받아 수상했다. 두 학술상의 영예를 안겨준 이번 연구 논문은 한림대학교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혜원 교수의 지도 아래 2년차 강석영 전공의가 주저자로 진행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0-11-04 10:08:57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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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진공은 동덕여대, 기보는 연세대…청년 일자리·창업 지원나서

중진공, 청년여성 중소벤처기업 일자리 창출 '맞손' 기보, 연대 공대와 창업 및 기술사업화 힘쓰기로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공공기관인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기술보증기금이 개별 대학과 손잡고 청년 일자리, 청년 창업 지원에 나섰다. 4일 이들 기관에 따르면 중진공은 이날 동덕여자대학교 IPP(기업연계형 장기현장실습제도)사업단과 '청년여성의 중소벤처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협약을 통해 ▲맞춤형 일자리 매칭 ▲우수 중소기업 현장탐방을 통한 중기 인식개선 ▲청년여성 구직자의 직무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 중소벤처기업 취업 지원 사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앞서 지난 7월 중진공과 동덕여대는 시범적으로 서울 소재 유망 중소벤처기업과 대학의 우수한 청년여성 구직자간 맞춤형 일자리 매칭을 추진해 20개 기업과 청년 여성 45명의 채용 연계를 진행한 바 있다. 맞춤형 일자리 매칭은 중진공 기업인력애로센터에 등록된 유망 기업과 대학의 청년여성 구직자간 비대면 취업상담을 통해 이뤄졌다. 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의 구인난 해소를 위해 전국 32개 지역본지부에 기업인력애로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중진공 이상규 서울북부지부장은 "코로나19로 고용시장이 불안정한 상황에서 중소기업, 청년여성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일자리 창출은 중요한 사회적 가치"라고 강조하며 "기업과 청년여성 간 일자리 매칭뿐만 아니라 현장의 의견을 반영한 지역특화형 일자리 사업들을 추진해 서울북부지역 중소벤처기업에 우수한 인력이 유입되고 이를 통해 기업이 혁신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런 가운데 기보도 연세대학교 공과대학과 '우수인재 창업 및 기술 사업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연세대 공대는 대학 내 우수 창업기업을 기보에 추천하고, 기보는 추천받은 기업에 보증·투자 등의 금융지원과 컨설팅, 기술이전, 기업공개(IPO) 지원 등 비금융지원을 통해 캠퍼스 창업기업의 성공을 지원한다. 또한, 두 기관은 전문적인 역량을 바탕으로 기술평가, 기술자문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협력체계도 구축하기로 했다. 기보 김영춘 이사는 "대학은 인적·물적 혁신역량을 보유하여 미래 신산업의 최적지로서 캠퍼스가 혁신적인 창업공간으로 변화될 필요성이 있다"면서 "캠퍼스에서 시작한 역량있는 창업기업이 실패하지 않고 성장·도약하기 위해서 필요한 지속성장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0-11-04 09:36:17 김승호 기자
메트로신문 11월4일자_한줄뉴스

메트로신문 11월4일자_한줄뉴스 <정책사회부>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이 0.1%를 기록, 4개월 만에 최저 상승 폭을 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따른 정부의 지원과 국제유가 하락이 전체 물가 상승을 억제한 것으로 분석됐다. ▲12월 3일 치러지는 2021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오면서 수험생들이 막바지 시험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입시전문가들은 남은 기간 현재까지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취약점을 보완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 특히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이전과는 다른 고사장 환경을 염두에 두고 마무리 학습을 해야 한다. ▲서울시민의 절반은 '서울숲 문화공원 조성사업'을 위해 앞으로 5년간 세금을 더 낼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럽연합(EU)이 도입한 디스플레이 신규 규제가 사실상 시행 유예되는 등 우리 수출 기업의 발목을 잡는 해외 기술 규재 12건이 해소됐다. ▲지하철 무임수송에 따른 비용을 국가가 절반 이상 부담해야 한다는 여론이 우세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신임 회장이 취임 후 인재경영·현장경영 등 회사의 미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광폭행보에 나서고 있다. ▲LG화학이 물적 분할에 나서며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SK이노베이션과 삼성SDI의 분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아시아 최고의 스타트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컴업(COMEUP) 2020'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100% 온라인으로 열린다. <금융·마켓·부동산> ▲국내 카드사 소비자 민원건수가 감소하면서 연초 수준인 1300건 이하로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 배정 물량을 확대하는 방향으로 제도 개선이 모색돼왔던 '공모주 배정 규정안'이 무용론 쪽으로 기우는 모양새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 일대 재건축 아파트들이 실거주 의무 규제를 피하기 위해 조합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통라이프부> ▲국내 주요 제약사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실적 희비가 크게 엇갈렸다. GC녹십자는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한 인플루엔자(백신) 매출 덕을 크게 본 반면, 한미약품은 북경 자회사의 실적 부진에 타격을 입었다. ▲주요 백화점들이 놀이·먹거리 콘텐츠를 강화하고 있다. 소비자들이 백화점을 방문하는 목적이 단순히 쇼핑에 있기보다는 여가 활동과 체험(쇼핑)을 함으로써 얻는 재미에 있기 때문이다. ▲코로나19로 배달수요가 늘면서 국내 치킨 프랜차이즈 전반에 활기가 도는 가운데, 교촌, BHC, BBQ 등 일명 치킨업계 '빅3'가 미래 성장 동력 확보에 주목하고 있다. /정연우기자 ywj964@metroseoul.co.kr

2020-11-04 06:00:47 정연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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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스타트업 축제 '컴업 2020', K-방역 알린다(종합)

'코로나 이후의 미래 만나다' 주제로 19~21일 온라인으로 진행 국내외 114명 연사·토론자로… 9대1 경쟁률 거쳐 120社 선정 박영선 "코로나 이후 시대는 혁신 스타트업에게 무한 성공 기회" 사회체계·근무환경·삶의 방식 3개 주제, 12개 세션으로 펼쳐져 아시아 최고의 스타트업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컴업(COMEUP) 2020'이 오는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100% 온라인으로 열린다. 특히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추가 확산 우려로 스페인 MWC가 취소되고, 핀란드의 세계적 스타트업 축제인 슬러시(SLUSH)가 축소되는 등 상당한 영향을 받고 있는 가운데 올해 2회째인 컴업은 오히려 판란드의 슬러시를 넘어서는 규모로 펼쳐지며 'K-방역'을 전 세계에 알릴 예정이다. '코로나 이후의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114명이 연사 또는 토론자로 나서고, 9개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120개의 국내·외 스타트업들이 참여를 예고하면서다. 중기부 박영선 장관은 3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련 브리핑을 갖고 "지난해에 핀란드 슬러시 조직위원회 최고책임자가 한국에 방문해 슬러시와 컴업이 상호 교류해 시너지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하자고 약속했었는데 코로나19로 현실이 되지 못했다"면서 "유사한 스타트업 행사가 하나는 유럽에서, 하나는 아시아에서 각각 열리면서 경쟁관계로 비춰지기도 하는데 올해 컴업은 슬러시 행사보다 큰 규모로 열리게 됐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박 장관은 "코로나19로 인해 인류의 삶과 경제질서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으며 눈앞에 다가온 코로나 이후 시대는 혁신 스타트업에게 무한한 성공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면서 "이번 행사를 통해 전 세계의 혁신 스타트업과 생태계 관계자들이 활발하게 소통하고 교류하면서 코로나19 이후 새로운 경제질서와 사업 모델에 대해 공유하고 협력하는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사흘간 열리는 올해 컴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스타트업 생태계를 둘러싼 산업과 삶의 변화를 ▲사회체계(Social System) ▲근무환경(Work) ▲삶의 방식(Life)의 3개 분야로 구분해 논의한다. 이를 통해 스타트업 시각에서 코로나 이후 시대를 조망하고 미리 준비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들 주제는 K-방역을 포함해 오픈이노베이션, 원격근무, 제조, 커머스, 문화산업, 교육, 유통 등 총 12개 세션으로 나뉘어 국내외 114명의 연사와 토론자들이 강연 등을 통해 통찰력을 제시할 예정이다. 컴업 조직위원회 민간조직위원장을 맡고 있는 컬리 김슬아 대표는 이날 브리핑에서 "올해 컴업은 100% 온라인, 비대면으로 진행되지만 스타트업, 투자자, 관련 전문가들 뿐만 아니라 온라인 일반 참여자들에게도 쌍방향 채팅, 화상 회의 등을 통해 오프라인과 버금가는 행사로 계획했다"면서 "아울러 스타트업 IR, 비즈니스 미팅, 네트워킹 등도 손색이 없도록 진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컴업 연사로는 김슬아 대표를 비롯해 아이온큐(Q) 공동 창업자이자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듀크대 김정상 교수,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유명한 미국 버클리대 헨리 체스브로(Henry Chesbrough) 교수, 코로나19 진단키트 대표기업으로 K-방역의 모범사례인 씨젠 천종윤 대표, '드라이브 스루'로 전 세계 표준을 정립한 인천의료원 감염내과의 김진용 과장 등이 나선다. 최종 120개사를 선정한 '컴업 스타즈(STARS)'에는 지난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까지 온라인 공모를 통해 전 세계 89개국의 스타트업 1076개가 신청해 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공모한 곳들 중 60%인 646개는 해외 스타트업이었다. 또 최종 명단에 이름을 올린 120개 중 해외 스타트업이 61개사로 절반 가량을 차지했다. 신청 스타트업에 대해선 3단계 평가를 거쳐 선정했고, 이들에겐 컴업 행사 기간 중 다양한 IR 등을 통해 투자자들에게 자신들을 뽐낼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아울러 '컴업 2020'의 주요 프로그램 중 하나로 인공지능(AI) 챔피언십, K-스타트업 그랜드 챌린지 등도 펼쳐진다. 국내외 일반인 참관객은 '컴업 2020 누리집'을 통해 행사 관련 최신 정보와 함께 행사기간중 실시간으로 제공되는 영상자료를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2020-11-03 15:02:59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