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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W생활건강,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 수상

JW생활건강이 지난 27일여의도 콘래드 서울 그랜드 볼룸에서 개최된 '2021 퍼스트브랜드 대상' 시상식에서 2관왕을 차지했다. JW생활건강의 황인선 유통사업본부장이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 하고 있다. JW생활건강이 소비자가 참여하는 국내 대표 브랜드 어워드에서 2관왕에 올랐다. JW홀딩스의 자회사인 JW생활건강은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마이코드'와 방향제 '피톤케어'가 '2021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수상했다고 29일 밝혔다. 한국소비자포럼이 주최하는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2003년 제정 이래 브랜드 성과측정의 지표로 인정받은 국내 대표 어워드로 올해 19회를 맞았다. 각 브랜드에 대한 기초 조사와 소비자 조사, 전문가들의 평가 및 심의를 통해 분야별 기대되는 브랜드를 선정하는 '퍼스트브랜드 대상'은 이번 소비자 조사에 24만 명이 넘는 인원이 참여해 역대 최다 투표를 기록했다. JW생활건강의 건강식품 브랜드 '마이코드'는 소비자 조사에서 경쟁 브랜드 대비 높은 만족도를 기록해 '맞춤형 건강식품'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JW생활건강은 건기식 중심 헬스케어 전문 기업으로 지난해 JW그룹의 건기식 통합브랜드 '마이코드'를 론칭하며 전용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했다. '마이코드'는 'My(나의) + Chord(화음)'의 합성어로 '나에게 딱 맞는 균형을 잡아준다'는 의미다. '마이코드'는 그동안 신바이오틱스, 루테인, 오메가3 등 다양한 소비자의 신체에 맞춘 고품질의 제품을 선보였다. '피톤케어'는 소비자 투표에서 방향제 제품 후보군 중 가장 많은 득표를 얻어 '방향제'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피톤케어'는 전남 장흥군의 편백나무 오일을 함유한 JW생활건강의 피톤치드 탈취방향제 브랜드다. 2017년 차량용 피톤치드 디퓨저로 제품을 출시한 이후, 고급스런 방향제로 소비자들의 입소문을 탔다. 최근에는 인공향료와 14종의 유해물질 불검출 인증 받은 생활공간용 피톤치드 탈취제 '피톤케어 포레스트 샤워'를 선보였다. 추후 사용방식과 첨가된 향을 다양화해 제품 라인업을 보강할 계획이다. JW생활건강 관계자는 "공신력 있는 지표로 브랜드 가치를 입증 받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 더 많은 소비자의 기호를 만족시킬 수 있는 제품을 선보임으로써 종합생활건강 브랜드의 입지를 공고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9 12:34:10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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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 300유닛 식약처 품목허가

휴젤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자사 보툴리눔 톡신 제제 '보툴렉스' 300유닛에 대한 판매 허가를 승인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휴젤은 2010년 눈꺼풀 경련 적응증을 대상으로 보툴렉스 100단위 품목허가를 획득하면서 국내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다. 이후 50유닛, 150유닛, 200유닛 단위에 대한 품목허가를 추가적으로 획득하고 ▲미간주름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소아뇌성마비 첨족기형 ▲외안각주름(눈가주름)까지 적응증을 확대하면서 시장 경쟁력을 높여왔다. 그 결과, 보툴렉스는 치열한 국내 톡신 시장에서 2016년부터 4년 연속 국내 1위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했으며 지난해 국내 매출도 목표치를 넘어서며 50% 이상의 시장점유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투여 용량은 시술 부위 및 범위 등에 의해 결정되며 현장에서 용도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번에 품목허가를 획득한 300유닛의 적응증은 뇌졸중 후 상지근육경직, 소아뇌성마비 첨족기형 2가지이다. 해당 부위는 미간주름이나 눈가주름 등에 비해 비교적 많은 양의 보툴리눔 톡신 제제를 필요로 한다. 휴젤 관계자는 "보툴렉스는 우수한 제품력과 안전성을 바탕으로 지난 10여 년 간 국내 시장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이뤄냈다"며 "각 적응증에 대한 시장의 니즈를 고려해 용량 옵션을 확대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휴젤의 보툴렉스는 압도적인 시장 지배력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휴젤은 보툴리눔 톡신 제제의 양성교근비대증, 과민성 방광, 경부근긴장이상 등 미용과 치료제 영역에서 적응증 확장을 위한 임상을 활발히 진행 중이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9 12:32:09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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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테크 아이디어가 혁신적 금융서비스로…금융위, '디지털 샌드박스' 도입

정부가 올해 핀테크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금융위원회 정부가 올해 다양한 핀테크 기업의 아이디어들이 실제 서비스로 출시될 수 있도록 '디지털 샌드박스'를 도입한다. 플랫폼이 보유한 빅데이터·데이터를 분석해 소상공인 등에 혁신적인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 금융도 활성화 할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8일 금융발전심의회 산업·혁신분과에서 이같은 내용의 디지털 금융 혁신등과관련된 정책과제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우선 '디지털 샌드박스'를 도입해 핀테크 기업의 아이디어가 혁신적 금융서비스로 출시될 수 있게 한다. 디지털 샌드박스는 핀테크 스타트업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모의시험 하는 프로그램이다. 핀테크 기업들의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한지, 사업 효과가 있는지 등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금융위는 금융권의 실제 데이터를 바탕으로 핀테크 기업의 아이디어의 혁신성과 사업성을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한다. 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데이터 인프라(금융권 빅데이터 개방시스템)를 활용해 핀테크 기업들은 기술·사업 적용결과를 시뮬레이션 해볼 수 있다. 디지털 샌드박스 운영방식/금융위원회 또 금융회사가 핀테크기업의 육성을 돕는 방안도 마련한다. 금융회사가 투자할 수있는 핀테크 범위를 확대하고, 투자 손실시 임직원 면책 등 핀테크 투자 촉진을 위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한다. 핀테크 기업의 성장단계별로 충분한 자금이 지원될 수 있도록 정책금융·민간투자 지원도 강화한다. 정책금융은 성장단계별로, 창업기업에는 테스트제도 지원한도를 기존1억원에서 1억 2000만원으로 늘린다. 사업화 단계 기업은 신보 핀테크스타트업 특화지원 프로그램의 지원을 40억원에서 200억원으로 확대하고, 유망기업은 '혁신기업 국가대표 1000' 포함을 검토한다. 민간투지 유치를 위해 핀테크 혁신펀드의 지원규모를 2020~2023년(4년간) 3000억원에서 5000억원으로 확대하고, 사업초기 기업에 지원이 집중되도록 초기기업 투자전용 펀드(자펀드)도 추가조성한다. 이형주 금융혁신기획단장은 "핀테크 기업들은 자금유치 없이도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검증해 보다 구체적으로 사업화 시킬 수 있게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취약계층, 중소기업 지원등에 대한 정책 효과등이 입증된 다양한 금융상품 공급또한 확대될 수 있다"고 말했다. 금융위원회가 올해 디지털 혁신 금융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금융위원회 아울러 플랫폼에 축적된 대규모 데이터를 활용해 소상공인 등에 필요한 혁신금융서비스가 출시 될 수 있도록 한다. 플랫폼 기업의 경우 입점 업체의 매출·현금흐름, 소비자 평 판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파악해 담보없이 금융제공을 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현재 중국의 마이뱅크(MyBank)의 경우 플랫폼 기반의 다양한 데이터 분석역량과 타오바오(알리바바 계열 온라인 쇼핑몰) 기반 고객망을 활용해 소상공인·노점상·농촌 등 금융취약계층을 주요고객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플랫폼에 축적돼 있는 비금융 정보등을 신용평가 등에 활용해 다양한 계층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해나가겠다는 의도다. 이 단장은 "플랫폼 기업들이 대부분 전자상거래 기업부터 시작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플랫폼 기업들은 입점 업체들에대한 매출 현금흐름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이 누르는 '좋아요' 등으로도 사회적 평판, 비금융 비정형 데이터를 축적할 수 있다"며 "이런것들을 통해 제도권 금융회사로부터 충분한 금융서비스를 받지 못한 소상공인, 취약계층에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있다"고 말했다. 이밖에도 디지털 혁신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금융인프라를 구축한다. 행동과학(Behavioral Science) 측면을 고려해 상품 동의서의 경우 금융이용자가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개선한다. 금융이용자가 사생활 침해 위험정도를 명확히 알고 동의할 수있도록 관련 위험을 등급화해 제시하는 방안도 추진한다. 기업들이 데이터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신정원, 금결원, 금융공공기관에 분산되어있는 데이터도 한번에 통합조회·결합·활용할 수 있게 한다. 유통·통신·중소기업 등 관련 데이터 인프라간 교류도 추진해 데이터 분석범위도 확대한다. 이 단장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외부적인 환경이 금융혁신을 저해하지않도록 하겠다"며 "언택트(untact)가 위기가 아닌 금융혁신의 기회로작용할 수있도록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나유리기자 yul115@metroseoul.co.kr

2021-01-28 15:06:52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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퓨젠바이오 "2021년,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의 본격 산업화 원년"

퓨젠바이오 전라북도 익산 공장 미생물 플랫폼 바이오 기업 퓨젠바이오가 K-바이오를 선도하는 바이오 헬스케어 기업으로의 도약을 위한 미래 청사진을 제시했다. 퓨젠바이오는 세리포리아를 글로벌 항당뇨 신소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2021년 뉴 비전 실현을 위해 ▲세리포리아 락세라타 배양 시설 증대 ▲항당뇨 건강기능식품 '세포나'와 바이오 화장품 '세포랩' 브랜드 강화 ▲'클렙스' 포트폴리오 다각화 ▲코스닥 상장을 통한 기업공개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것이라 밝혔다. 세리포리아 락세라타(이하 세리포리아)는 버섯의 일종인 잔나비불로초에 기생하는 미생물 균주로 퓨젠바이오는 세계 최초로 식의약 목적의 세리포리아 인공 배양을 성공시키며 원천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최근 세리포리아의 면역기능 조절효과에 대한 미국 특허를 등록하며 차별화된 면역대사 조절 기전에 대한 독점적인 권리를 확보한 바 있다. 퓨젠바이오는 세리포리아 락세라타가 가진 인슐린 저항성 개선 효능과 면역 개선 효능 등을 바탕으로 연내 미국 식품의약품(FDA)의 신규 건강식품원료(NDI) 인증 취득과 함께 세리포리아를 주원료로 한 항당뇨 건강기능식품 '세포나'와 바이오 화장품 '세포랩'의 생산 확대 및 브랜드 경쟁력 강화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더불어 세리포리아에서 발굴된 이차대사물질에서 유래한 신약 후보 물질의 심화 기전 연구를 통해 혁신신약으로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먼저 생산 능력 향상을 위한 대량 생산 공정을 도입했다. 퓨젠바이오는 전북 익산에 위치한 바이오 플랜트에 기존 배양기의 10배에 달하는 균주 배양기 공정 개발을 완료해 생산력을 제고했으며 빠르면 상반기부터 본격 가동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한정된 공급량으로 인해 제한되었던 고객 접점을 대폭 확대할 계획이다. 퓨젠바이오 익산공장은 품질관리를 비롯한 생산 전반에 조직적이고 체계적인 관리기준을 충족시킨 우수건강기능식품제조기준GMP인증 생산시설이다. 퓨젠바이오의 탄탄한 액상배양 기술 역량과 노하우에 생산 효율성이 더해지며 국내 사업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퓨젠바이오의 세리포리아 액상배양 기술은 지난 9월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으로부터 생명과학 분야에서는 유일하게 'NET(New Excellent Technology)' 신기술 인증을 받은 바 있다. 퓨젠바이오는 국내 시장에서 세포나와 세포랩의 브랜드 강화에 힘쓰며 고객 접점을 늘려나간다는 계획이다. 세리포리아의 이차대사물질이자 바이오 화장품 원료 클렙스(CLEPS)는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선다. 퓨젠바이오는 상반기 중 자사 바이오 화장품 브랜드 세포랩을 통해 신제품을 차례로 선보일 계획이며 다수의 국내 브랜드에 클렙스 원료 공급으로 화장품 생산에 돌입한다. 클렙스를 기본으로 한 추가 원료 개발도 착수, 실행 중에 있다. 퓨젠바이오 김윤수 대표는 "2021년은 차별화된 효능으로 당뇨 치료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지난 10년간의 연구 결실을 인정받은 세리포리아가 당뇨 시장에 새로운 지평을 여는 한 해가 될 것"이라며 "공급량 확대 및 브랜드 강화로 세리포리아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헬스케어 신소재로 성장시키기 위한 도약의 원년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8 14:05:3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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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운전기사 보험 중복가입 막는다…보험가입조회시스템 오는 29일 오픈

#.10년차 대리운전기사인 A씨는 현재 2개의 대리운전 단체보험에 가입된 상태다. 대리운전업체의 단체보험에 가입하지않으면 콜을 배정해주지 않기 때문. A씨는 개인보험에 가입하면 비용부담을 훨씬 덜 수 있는데도, 개인보험에 가입하면 대리운전 콜을 받을 수 없어 영업이불가능하기 때문에 업체의 요구대로 단체보험에 가입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앞으로 A씨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리운전 개인보험 가입조회시스템이 설치된다. 온라인 전용 개인 보험도 출시해 대리기사의 보험료 부담도 덜 방침이다. 금융위원회는 28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대리기사의 보험료 부담 완화 방안'을 발표했다. 우선 대리운전 개인보험 가입조회시스템을 오는 29일 오픈한다. 기존에는 대리기사가 개인보험에 가입했더라도 해당사실을 대리운전업체가 확인할 수없어 복수의 단체보험에 중복가입 해야 했다. 대리기사의 개인보험 가입여부를 실시간 확인할 수 있게해 보험료 부담을 낮추겠다는 설명이다. 개인보험에 가입한 대리기사는 해당시스템에 접속해 본인의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정보활용 동의를 하면 된다. 그러면 대리업체는 시스템을 통해 대리기사의 보험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대리콜을 배정한다. 대리업체가 볼 수 있는 개인정보는 이름, 전화번호, 현재시점 보험가입여부, 보험계약기간, 보험가입금액 등이다. 대리운전 시스템업체 중 콜마너를 이용하는 대리업체 대리기사는 1월 29일부터 시스템에 접속해 개인정보를 등록할 수 있고, 내달 5일부터 대리콜 배정을 받을 수 있다. 로지(바나플), 아이콘소프트, 카카오모빌리티 등 기타대리운전 시스템업체는 2~3월 중 전산연결을 완료할 예정이다. 금융위는 또 보험료 부담이 적은 온라인 전용 개인보험도 출시한다. 기존 대리운전 보험의 경우 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가입해야 하기때문에 사업비 비중이 높았다. 오는 29일 출시하는 A손보사의 경우 개인보험이 113만원에서 96만원으로 15% 낮아지고, B손보사의 경우 114만원에서 100만원으로 12%낮아진다. 아울러 대리운전 개인보험에 보험료 할인·할증제도를 도입한다. 올해 개인보험에 가입한 대리기사가 대리운전중 사고가 발생한 경우 내년 대리운전보험료가 할증되고, 무사고시에는 보험료를 할인하는 구조다. 할인·할증등급은 총 10단계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밖에도 금융위는 대리운전업체의 불공정거래 행위에 대한관리·감독도 강화한다. 일부 대리운전업체의 경우 자사의 단체보험을 가입하지 않을 경우 대리기사에게 콜을 배정하지 않는 등 불공정한 거래관행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서다. 공정거래법에 따르면 거래상의 지위를 부당하게 이용해 상대방과 거래하는 행위(구입강제, 이익제공강요, 판매목표강제, 불이익제공, 경영간섭)가 금지돼 있다. 금융위 관계자는 "공정위와 함께 불공정한 거래관행을 개선할 수 있도록 대리업계와 협의해 나가겠다"며 "대리운전보험 중복가입 문제의 해소를 통해 특수형태근로종사자인 대리기사의 보험료 부담이 크게 완화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1-01-28 12:00:25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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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사회적경제기업 15개社에 19억 지원한다

부처 협업으로…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등에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중소벤처기업부가 사회적경제기업을 적극 지원한다. 중기부는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 성장을 위해 올해 신설한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집중 지원사업' 참여 희망 기업을 2월26일까지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앞서 중기부는 사회적경제기업 성장을 견인하기 위해 오랜기간 축적한 중소기업 육성 노하우와 전문성을 활용한 지원방안을 기획재정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등 관계부처와 협의하고 전문가 의견 수렴을 통해 19억2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한 바 있다. 사업 지원 대상은 업력 4~10년의 사회적경제기업(중소기업)으로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소셜벤처 등 5개 유형에 해당해야 한다. 지원 기업은 스케일업과 도약지원 분야로 각각 나눠 총 15개 정도를 선정한다. 스케일업 분야는 기업당 최대 3억원 규모(자부담금 25%)로 5개사, 도약지원 분야는 기업당 최대 1억원 규모(자부담금 20%)로 10개사를 선정할 계획이며 이 가운데 도약지원 분야는 소상공인으로 제한한다. 중기부는 사회적경제 현장에 밝은 각 부처로부터 성장잠재력이 높은 사회적경제기업과 지원기업을 선정할 심의위원도 함께 추천받아 부처 협업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유형의 사회적경제기업을 엄선할 예정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사회적경제기업은 각 부처의 추천유형과 분야를 확인하고 각 부처가 별도로 정한 기준과 절차에 따라 해당 부처에서 발급한 추천서를 받아야한다. 부처별로 스케일업 분야 2개, 도약지원 분야는 4개 기업까지 추천이 가능하며 참여 희망 기업은 부처의 추천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마감일까지 온라인 국고보조금통합관리시스템인 'e-나라도움'으로 신청하면 된다. 지원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각 분야별 한도 내에서 경영진단과 교육을 받은 후 연구개발, 판로개척, 홍보광고, 해외진출, 인프라 구축과 역량강화 분야에서 기업에 꼭 필요한 사항을 자유롭게 선택해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지원내용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조하면 된다. 중기부 길동 지역상권과장은 "창업 중심의 사회적경제 전반에 정부가 성장이라는 도전 키워드를 제시했다"며 "성장잠재력이 높은 사회적경제기업이 많이 참여하길 바라며 이들 기업에게 성장의 소중한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2021-01-28 12:00:18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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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젤, 세계 첫 '무통 액상' 보툴리눔 톡신 국내 임상 1상 승인

휴젤이 무통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제 'HG102'의 임상 1상 시험 계획서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승인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임상은 건국대학교병원 등에서 중등증 이상의 미간주름 개선이 필요한 성인(만 19세 이상 65세 이하) 총 38명을 대상으로 HG102의 안전성 및 미간주름 개선에 대한 유효성을 비교 평가한다. HG102는 국소마취제 리도카인염산염을 첨가하고 동결 건조한 가루 형태의 기존 보툴리눔 톡신을 액상 형태로 만든 세계 최초의 '무통 액상' 제형으로, 시술자와 환자의 편의성에 초점을 맞춰 개발된 차세대 제품이다. 휴젤 관계자는 "보툴리눔 톡신 시술시 발생하는 대부분의 이상반응은 주사 부위 통증인데 전 세계적으로 무통 액상형 보툴리눔 톡신 제품은 없다"면서 "국소마취제를 첨가해 통증을 감소시켜 환자의 편의성이 개선되고, 액상형이므로 시술의 안전성과 정밀도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루 형태의 보툴리눔 톡신은 생리식염수를 희석해 사용해야 하나, 액상 주사제는 희석 단계를 생략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고 일정한 농도의 제품을 투여할 수 있으며 사용자가 희석하는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미생물 및 이물의 오염에 대한 위험 요소를 감소시킬 수 있다. 또 일반적으로 보툴리눔 톡신 제품은 사람혈청알부민과 동물유래성분을 안정화제로 사용하지만, 휴젤은 이를 함유하지 않은 안정화제를 개발해 HG102에 도입함으로써 환자에 대한 제품의 안전성을 높였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8 11:55:46 이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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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시장 아들 근무지 배치, 軍 "법과 절차 준수"라지만...

SBS 8뉴스에 27일 보도된 안승남 구리시장 집무실과 아들 안 이병 근무지 캡쳐화면. 안 시장은 28일 아들의 군복무 특혜 의혹이 제기에 대해 자신의 사회관계망 등을 통해 반박하고 있다. [자료=SBS뉴스/안승남 시장 페이스북] 안승남 구리 시장의 아들이 구리시 청사에 위치한 지역 예비군 기동대에 배치된 것을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상근예비역인 안 시장의 아들이 지난해 11월 가까운 지역 예비군중대(동대)가 아닌 구리시 기동대에 배치되면서 또 다른 상근예비역 병은 집에서 50분이나 먼 곳에 배치됐기 때문이다. 이와 관련해 28일 육군 관계자는 "법령과 절차를 준수한 것이라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그렇지만, 일각에서는 군에 납품된 중국제 불법카피 군용품처럼 법령과 절차의 준수가 항상 옳거나 공정하다고 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온다. ◆상근예비역 약자 위한 병역제도인데...지휘관이? 상근예비역 제도는 가정형편, 신체적 사유 등으로 현역병 입영대상자 중 사회적 약자를 배려해 제정된 제도다.안 이병의 경우 시청보다 집에서 가까운 예비군중대가 3곳이나 있었다. 이 중 한 곳은 집에서 5분 거리다. 상근예비역 병의 근무지 배치는 출퇴근을 하는 특성을 고려해, 통상 주소지가 소속된 지자체 관활 구역에서 가장 가까운 곳으로 근무지를 배치하는데, 안 이병은 결원이 발생한 인접 예비군중대가 아닌 구리시 예비군 지역대 소속 기동대에 배치됐다. 결원이 발생한 인접 예비군중대에는 그곳에서 50분거리에 사는 상근예비역 병이 배치됐다. 복수의 예비군 지휘관들은 국방부예산의 치외법권이라 불리는 '예비군 예산'이 문제라고 말한다. 익명의 예비군 지휘관은 "250만 예비군 예산은 국방예산의 0.3%에 불과하다. 지역방위사단 등 예비군 업무가 주인 부대들은 예비군 훈련예산을 지방자치단체가 제공하는 예비군 육성 지원금에 의존할 수 밖에 없다"면서 "예비군 사격장보수, 예비군 우의 및 훈련물자 대다수는 지자체 예산을 사단 내 대대장이 얼마나 확보하느냐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인다"고 말했다. 동원실무를 한 예비역 영관 장교는 "상근예비역의 근무지 배치 및 보직은 현역처럼 투명하지 못하고 지휘관의 재량에 따라 움직이는 편"이라면서 "현역 병은 사단 부관부에서 전산작업을 통해 분류를 하지만, 상근예비역 병은 신병교육을 수료하고 주소지 관할 대대로 분류가 되는데 해당 대대장의 재량으로 대대나 관할 동대, 읍·면대로 배치된다"고 말했다. ◆안 시장, 병역법 등 위반한 것 없다 상근예비역의 선발은 병역법 제21조와 현역병 입영업무규정 제42조 등에 따라 부양자녀가 있는 경우와 숙식제공 능력이 없는 가족만 있는 생계곤란자, 6월 미만 1년 미만의 징역 또는 금고형의 집행유예 선고자 등을 지방병무청이 상근예비역으로 선발할 수 있다. 상근예비역의 소집목무는 병역법 제23조 제4항에 따라 각 군 참모총장은 상근예비역 소집자를 향토방위업무를 수행하는 군부대 또는 이를 지원하는 기관에 파견하여 근무하게 한다고만 규정돼 있다. 한편, 안 시장은 자신의 블로그와 트위터 등을 통해 특혜의혹은 사실이 아니라는 입장을 밝혔다. 안 시장은 "안 이병은 자녀를 양육하는 사람으로 병무청에 상근예비역 선발신청을 함에 따라 적법한 절차에 의해 이루어진 것으로 알고 있다"고 해명했다. 지난해 대비 1445만1000원이 증액된 올해 구리시 예비군 육성 지원금(1억2624만9000원)에 대해서는 "2020년도 대비 코로나19에 방역물품 마스크, 체온계, 세정제 구입 예산 12,800천원 증가했고, 예비군훈련장 변경(남양주⇒성남시)으로 인한 예비군 수송버스지원 8,580천원 증가했다"고 밝혔다.

2021-01-28 11:37:10 문형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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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웅 직원성장 최우선 문화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신뢰경영대상 수상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왼쪽)와 대웅제약 임직원들이 자유롭게 대화하고 있다. 대웅제약이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신뢰경영대상에 선정됐다. 대웅제약은 GPTW(일하기 좋은 기업) 협회가 주최하는 '2020 대한민국 일하기 좋은 100대 기업' 시상식에서 신뢰경영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한국에서 가장 존경받는 최고경영자(CEO)'에 선정됐으며 함보름 대웅제약 인사팀장은 'GWP 혁신리더'로 선정됐다. 올해 19회째인 이 시상식은 일하기 좋은 기업문화를 쌓아가는 회사를 시상하는 제도다. 신뢰·자부심·동료애 등을 척도로 직원 설문을 진행하고 공적서를 검토해 선정이 이루어진다. CEO평가 역시 실제 직원들의 평가를 기반으로 진행된다. 대웅제약은 직원들의 자부심과 긍지가 높고 나이·성별에 관계없이 공정한 대우를 하는 점 등이 높게 평가 받았다. 실제로 대웅제약은 '직원의 성장이 회사의 성장보다 우선한다'는 경영방침으로 직원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스마트워크를 통해 직원들이 자율적으로 업무환경을 정해 몰입할 수 있도록 하고, 국내 제약업계 최초로 스마트오피스를 구축해 매일 일할 자리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했다. 유연근무제를 도입해 탄력근무나 부분근무제를 이용하도록 하고, 휴가 사용 이유를 묻지 않는 원칙을 철저히 지키고 잇다. 직원역량 강화를 위한 제도들도 뒷받침된다. '육성형 피드백' 제도가 활성화돼 있어 직원들은 동료와 직책자의 피드백을 받으며 성장할 수 있다. 한 사람이 여러 직무를 경험해 시야를 넓힐 수 있는 커리어 개발 프로그램(CDP)과 글로벌우수인재 프로그램, 코딩과 빅데이터를 학습할 수 있는 DABA 프로그램 등도 활성화 됐다. 전승호 대웅제약 대표는 "윤재승 전 회장 시절부터 이어져 온 직원성장을 최우선으로 두는 경영방침에 따라, 직원들 모두가 각자 잘할 수 있는 일에 도전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해온 노력이 결실로 돌아온 것"이라며 "모든 직원들이 회사와 함께 성장해 진정한 의미의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을 구현해낼 수 있도록 다가올 새해에도 힘써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이세경기자 seilee@metroseoul.co.kr

2021-01-28 09:35:36 이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