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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세종시대 '활짝'…中企 정책 총괄조정기능 강화

부처 격상 4년, 중기청 출범 23년만에 세종시로 이전 文 대통령, 임서정 일자리수석 통해 특별메시지 전달 현판제막식엔 전임 홍종학·박영선 장관 참석해 '축하' 권칠승 장관 "中企 정책 100년 책임지는 기관되겠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6일 오전 세종시에서 청사이전을 알리는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왼쪽 4번째부터)홍종학 전 장관, 권칠승 장관, 박영선 전 장관,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중기부 【세종시=김승호 기자】문재인 정부에서 유일하게 장관급부처로 격상한 중소벤처기업부가 출범 4년만에 '세종 시대'를 활짝 열었다. 중소기업청으로 시작한지 23년만에 과천청사→대전청사를 거쳐 세종에 터를 잡았다. 문 대통령은 임서정 청와대 일자리수석을 통해 중기부에 특별메시지를 전달했다. 중기부는 26일 세종시에 마련한 청사에서 현판제막식을 가졌다. 현판식엔 현 권칠승 장관 뿐만 아니라 전임 홍종학 장관, 박영선 장관도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은 현 정부들어 중기부가 출범한지 4년째 되는 날이기도 하다. 문 대통령은 특별메시지에서 "신생부처로서 지원과 역량의 한계에도 불구하고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역대 장관들과 소속 공무원들, 산하기관 임직원들이 사명감을 갖고 최선을 다해 뛰어준 결과로 노고를 거듭 치하하며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문 대통령은 "세종 시대를 연 것은 단순히 근무공간만 이전한 것이 아니라 명실상부한 중소기업 정책의 주무 부처로서 더욱 성장하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면서 "지금까지의 성과를 바탕으로 중소상공인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면서 중소기업에 젊은 인재가 모이고, 창업과 도전을 통해 청년들이 꿈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혁신생태계가 조성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0일 개최한 국무회의자리에서도 '신생부처 중기부'의 출범 4주년을 축하하기도 했다. 중기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이어짐에 따라 향후 소상공인 경영안정에 우선적으로 집중할 방침이다. 앞서 국회는 희망회복자금(4조2191억원), 손실보상제도(1조263억원), 긴급대출(2772억원) 등 총 5조5226억원 규모의 소상공인 '피해회복지원 3종 자금'을 중심으로 한 추가경정예산안을 통과킨 바 있다. 권칠승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26일 중기부 세종청사에서 브리핑을 하고 있다. /중기부 '제 2벤처붐'도 이어간다, 혁신 중소·벤처기업 육성, 지역기반 창업활성화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고 기업들 맞춤형 지원도 강화한다. 모태펀드에서 2700억원을 출자해 총 61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 청년 창업과 지역 투자도 활성화한다. 창업기업 전용 정책자금도 당초 1조1000억원에서 1조4000억원으로 늘린다. 해외 현지 엑셀러레이팅 지원을 강화해 국내 유망 스타트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도 촉진한다. 권칠승 장관은 "중기부는 세종 시대를 맞아 전부처 중소기업 정책의 총괄기능을 강화하고 중소기업 미래 준비를 위한 중장기 정책 개발 및 빅데이터 기반 정책 개발 수립 체계를 구축해 정책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중소기업정책심의회 총괄·조정기능 강화를 통해 정책의 효율성과 효과성 제고 ▲중장기 정책과제 개발을 위해 미래산업전략팀을 정책국으로 이관을 통한 정책 수요 신속·적극 대응 등이 계획을 밝혔다. 권 장관은 "앞으로 '중기부 공무원답다'는 신조어가 나오길 기대한다. 중소기업 정책 100년을 책임지는 기관으로서 사명과 각오를 다지겠다. 중소벤처기업인과 소상공인에게 희망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중소벤처기업부 세종청사.

2021-07-26 14:58:39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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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50대 연령층' 백신 접종 돌입

경주시, '50대 연령층' 백신 접종 돌입 26일 50대 접종 시작 경주시는 50대 연령층 백신 접종에 돌입했다고 26일 밝혔다. 경주시 코로나19 예방접종추진단에 따르면 경주지역 50대 연령층 3만 9530명 중 3만 3140명이 사전예약을 마쳐 83.84%의 예약률을 기록했고, 경북 평균 82.6%를 상회하는 수치다. 한편, 경주시 예방접종센터와 위탁의료기관에서 26일부터 오는 8월 28일까지 접종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고등학교 3학년 재학생 및 교직원 대상으로 한 접종은 지난 23일까지 1차 접종이 마무리됐다. 특히 이달 28일부터는 교육·보육 종사자 대상으로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고, 2학기 전면 등교를 위해 8월 말까지 접종을 모두 마무리 지을 계획이다. 시는 백신 공급만 원활하다면 11월 말까지 집단면역을 형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26일 1차 접종을 마친 경주시민은 8만 8405명으로 경주시 전체 인구 25만 2602명 대비 35%의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김호진 경주시 부시장은 "50대 연령층 사전예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휴가철 맞아 많은 관광객들이 경주를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꼭 준수해 줄 것"을 당부했다.

2021-07-26 14:02:42 이장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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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덕군, 공공근로사업 등'하반기 일자리사업'본격화

영덕군, 공공근로사업 등'하반기 일자리사업'본격화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등 일자리사업 본격 시행 영덕군은 매년 7월에 시작하는 대학생일자리사업을 시작으로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공공근로사업 등 하반기 일자리사업의 본격화를 알렸다고 26일 밝혔다. 대학생일자리사업은 방학을 맞이한 대학생들이 군정 업무를 보조함으로써 다양한 직무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는 사업이다. 또한 지난 6월 공개추첨으로 대학생 60명을 선발했고, 현재 축구경기장, 고래불국민야영장, 장사상륙작전 전승기념관 등에 배치되어 근무 중에 있다. 또 정부일자리사업으로 추진되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도 오는 8월을 시작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지난 6월부터 지원자 접수 및 심사를 거쳐 6개 사업에 총 15명의 근로자를 선발했다. 공공근로사업은 8월 6일까지 신청을 받아 2명을 선발 할 예정이다. 선발된 인원은 유적지 및 체육시설 환경정비사업, 꽃길 조성사업, 행복마을 목욕탕 방역사업, 하천변 산책로 가꾸기 사업, 군청 출입자 명부 작성 안내 등에 배치되어 3~4개월 간 근무한다. 강종호 일자리경제과장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에게 이번 하반기 일자리사업으로 생계안정 및 실업률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영덕군 일자리 창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 14:01:28 이장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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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그, 인도·중동 집중 공략한다...IP기반 신사업도 확장

크래프톤이 자사 대표 게임 배틀그라운드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해 인도, 중동 등 새로운 시장을 공략한다. 연령대가 낮고 모바일 기기 보급률이 최근 늘어나는 등 모바일 게임시장으로서 잠재력이 크다는 분석에서다. 크래프톤은 또 게임뿐만 아니라 애니메이션 등 엔터테인먼트 사업도 확장하겠다고 강조했다. ◆베그, 인도·중동서 '국민게임'으로 크래프톤은 26일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열고 유가증권시장(KOSPI) 상장에 따른 향후 성장 전략과 비전을 발표했다. 대표 콘텐츠 'PUBG: 배틀그라운드(배틀그라운드)'를 필두로 인도, 중동 등 성장 가능성이 높은 새로운 시장으로 뛰어들겠다는 것이 핵심이다. 실제 배틀그라운드는 인도 시장에서 2020년 게임 앱 매출 순위 1위, 누적 다운로드 수는 2억7000만 건을 돌파한 바 있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 지역에서도 16개국 중 15개 국가에서 매출 순위 1위를 달성하고 2억5000만 건 다운로드 수를 기록했다. 고비도 있었다. 지난해 인도와 중국 간 국경 분쟁으로 당시 인도 정부가 중국 모바일 앱을 금지하면서다. 중국 게임사 텐센트에 인도 내 게임 유통을 맡았던 크래프톤은 7~8개월간 인도에서 배틀그라운드를 서비스하지 못했다. 크래프톤은 인도 지역 퍼블리싱 권한을 인도 지사로 넘기고 새로운 콘텐츠를 앞세우면서 반등에 성공했다. 올해 7월 초 인도를 타킷해서 출시한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인도'는 출시 후 일주일 만에 누적 이용자 수 3400만명, 일일 이용자 수 1600만명, 최대 동시 접속자 수 240만 명을 돌파하면서 강력한 IP 저력을 과시했다. 크래프톤은 베틀그라운드를 인도 및 중동 지역 내에서 '국민게임'으로 자리매김하겠다는 계획이다. 배틀그라운드 IP를 활용한 신규 게임도 출시한다. 이르면 9월 말 출시 예정인 '배틀그라운드: NEW STATE'는 펍지 스튜디오가 배틀그라운드를 기반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으로 중국, 인도, 베트남을 제외한 전 세계 지역(구글 플레이 기준)에서 사전 예약자 수가 2500만 명을 넘어섰다. 지난 6월 미국에서 알파테스트(내부 직원을 대상으로 하는 성능시험)를 진행해 참여자에게 호평을 받기도 했다. ◆애니·웹소설 등 다양한 콘텐츠로 IP 확장 '펍지 유니버스'로 IP 확장에도 나선다. 크래프톤은 IP 융복합에 따른 새로운 전략으로 '펍지 유니버스'를 내세웠다. '펍지 유니버스'는 게임으로 탄생한 강력한 IP를 다양한 엔터테인먼트 영역으로 확장하는 작업이다. '생존'을 테마로 한 배틀그라운드 스토리를 미디어, 플랫폼, 콘텐츠로 재생산하겠다는 전략이다. 펍지 애니메이션 프로젝트를 위해 세계적인 제작자 아디 샨카(Adi Shankar)를 영입한 바 있다. 펍지 유니버스 세계관을 공유하는 게임 개발도 추진한다. 2022년 여름 출시 예정인 차세대 서바이벌 호러 게임 '칼리스토 프로토콜(The Callisto Protocol)'과 오픈월드 서바이벌 게임 프로젝트명 '카우보이(COWBOY)'를 새롭게 선보일 예정이다. 판타지 소설 '눈물을 마시는 새'를 활용해 게임 제작과 다양한 미디어로 확장하는 등 IP 발굴에도 적극적으로 나선다. 기자간담회에서 김창한 크레프톤 대표는 "게임은 가장 강력한 미디어이기 때문에 게임을 중심으로 팬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수 있도록 다양한 미디어를 시도해 나가겠다"라며 "크래프톤은 코스피 상장을 통해 독보적인 글로벌 게임 기업으로 입지를 공고히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크래프톤 공모 금액은 최대 4조3000억원(희망공모가 상단 기준)으로, 공모로 회사에 들어온 자금은 ▲글로벌 콘텐츠 및 플랫폼 시장 내 인수합병과 투자 ▲글로벌 사업영역 확장 ▲원천IP와 신규 게임 개발 ▲AI 및 딥러닝 등 미래기술 강화를 위한 R&D 투자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1주당 희망 공모가액은 40만원~49만8000원이며 투자기관 대상 수요 예측은 오는 27일까지 진행한다. 최종 확정된 공모가를 기준으로 다음 달 2일과 3일 일반 투자자 대상으로 청약을 진행하고 8월 초 코스피 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다.

2021-07-26 13:52:10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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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25만원 '국민지원금' 8월 하순부터 지급 전망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이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코로나19 피해지원 3종 패키지 시행계획을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국민 88%에게 1인당 25만원을 지급하는 국민지원금은 8월 하순부터 지급될 전망이다. 코로나19로 어려움이 큰 소상공인은 다음 달 17일부터 희망회복자금으로 최대 2000만원을 지급한다. 정부는 26일 안도걸 기획재정부 2차관 주재로 2차 추가경정예산(추경) 범정부 태스크포스(TF) 3차 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코로나19 피해지원 3종 패키지' 시행계획을 발표했다. 국민지원금은 지난 6월분 건강보험료 합산액이 하위 80%(기준 중위소득 180% 수준) 이하에 해당할 경우 받을 수 있다. 4인 가구 기준으로 보면 건보료 합산액 30만8300원(직장가입자 기준)이다. 역차별 논란이 있었던 1인 가구는 연소득 5000만원 이하, 맞벌이 가구는 가구원 수 1명을 추가한 건보료 기준으로 특례를 적용하기로 했다. 다만 이 기준에 해당되더라도 지난해 가구 구성원의 재산세 과세표준 합계액이 9억원을 초과하거나, 금융소득 합계액이 2000만원(이자·배당 포함)을 초과할 경우에는 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부부 공동명의의 경우 과세표준 합계 기준 9억원을 적용한다. 1인 가구와 맞벌이 가구 특례적용에 따라 지원 대상은 당초 정부 안보다 178만 가구 늘어난 2034만 가구, 약 4472만명이 될 것으로 추산된다. 소요재원도 기존 10조4000억원 보다 6000억원 많은 11조원으로 정해졌다. 저소득층 대상 추가 국민지원금은 오는 8월 24일 일괄 지급된다. 정부는 기초생활수급자·차상위계층·한부모가족 등 저소득층 약 296만명을 대상으로 1인당 10만원의 지원금을 현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저소득층에는 별도 신청 절차 없이 가구원 수에 따라 현금 지원금을 급여 계좌로 입금해준다. 예컨대 저소득층 4인 가구의 경우 40만원, 5인 가구의 경우 50만원을 급여 계좌로 받을 수 있다. 안도걸 차관은 "국민지원금은 방역 상황에 따라 정확한 지급 시기를 결정할 것"이라며 "희망회복자금, 저소득층 추가 지원금 등 방역 상황과 지급 시기가 무관한 사업은 사전 행정 절차 준비를 신속히 진행해 최대한 조기 지급하겠다"고 말했다.

2021-07-26 13:38:08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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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기정통부, 2020 학문분야별 지원체계 전분야 시행 위한 공청회 개최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2022년 기초연구사업 학문분야별지원체계 전 분야 시행을 위한 공청회를 27일 오전 10시부터 29일 오후 5시까지 온라인으로 생중계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청회는 2022년 새롭게 학문분야별 지원체계를 시행하는 공학, 정보통신기술(ICT)·융합, 기반생명, 치·한의·간호·약학 분야 연구자, 대표학회 회원 대상으로 3일간 유튜브 채널로 진행한다. 과기정통부는 2022년까지 연구자 주도 기초연구예산을 2조5200억원까지 확대할 예정으로 예산 확대에 따라 신청·선정 과제수가 늘어 학문분야별 맞춤형 지원 필요성이 나왔다. 이에 따라 2019년부터 각 분야별 대표학회 및 연구자 의견수렴을 진행해 기초연구사업 학문분야별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방안을 마련해왔다. 2020년 수학분야 시범적용을 시작으로 2021년 6개 분야(수학, 물리, 화학, 지구과학, 기초·분자생명, 의학)로 적용 분야를 확대했다. 2022년에는 전체 기초연구사업 대상(6개 분야 + 공학, ICT·융합, 기반생명, 치·약·한의·간호학)으로 추진한다. 학문분야별 지원체계를 시행하면 각 분야별로 정해진 예산 내에서 자율적으로 기초연구사업의 단가나 연구 기간을 조정하거나 분야별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 지난해 시범 적용한 수학분야의 경우, 소액·장기 연구와 소규모 집단연구 수요가 다른 분야 보다 높은 특성을 반영해 지원연구비를 낮추고 신규과제 수를 확대했다. 과기정통부는 이번 공청회를 통해 각 분야별 의견과 2021년 시행분야 연구자 대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등을 고려해 2022년 기초연구사업 시행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1-07-26 13:08:54 김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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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 노후 농업기계 '조기폐차 보조금' 지원

울진군, 노후 농업기계'조기폐차 보조금'지원 보조금 100만원에서 2천249만원까지 차등 지급 울진군은 올해부터 경유 사용하는 노후 농업기계를 조기폐차하면 보조금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농업 경영체를 등록한 농업인과 농업법인으로 소유 농기계 1대에 대해서 신청이 가능하다. 또한 신청일 기준 농협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된 농업기계 중 6개월 이상 사용했고, 2013년 이전 생산된 트랙터, 콤바인이다. 단, 농업기계에 부착된 선택품, 부속작업 기계 등은 지원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금액은 농업기계(트랙터·콤바인)의 제조연도와 규격에 따라 100만원에서 2천249만원까지 차등 지급되나 해당 농업기계의 융자상환액이 남아있거나 불법으로 생산·유통된 농업기계로 확인되는 경우 지급이 제한된다. 군은 예산 소진 시까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서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을 계획이다. 특히 사업대상자로 확정되면 울진군 지정 농업기계 폐차업소(대동농기계 아세아텍 울진대리점, 국제농기계 울진대리점)에서 가동상태 확인, 폐차 확인 등을 거쳐 보조금이 지급되며, 폐차 농업기계에 대한 면세유 공급은 보류 조치된다. 이진국 미래농정과장은 "노후 경유 농업기계 조기폐차 사업은 미세먼지저감과 더불어 농촌 환경보호를 위해 꼭 필요한 사업이다"며 "농업인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2021-07-26 11:28:30 이장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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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보증기금, '비대면·디지털기업 우대보증' 일자리등 성과 우수

지난 1년간 4000여개社에 총 1조5755억 보증 성과 6개월 이내 ICT인력 추가 채용시 보증등 지원 확대 정윤모 기술보증기금 이사장. 기술보증기금의 비대면·디지털기업 우대보증이 일자리 창출과 매출 성장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나타내고 있다. 기보는 지난해 7월 도입한 비대면 우대보증이 올해 6월까지 1년간 4000여개 기업에 총 1조5755억원의 보증을 지원했다고 26일 밝혔다. 특히 우대보증 지원 성과 분석 결과 매출액 증가기업 비중은 일반 보증 대비 높았고, 특히 일자리 창출 효과는 2.1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일례로 차세대 전장 부품을 제조하는 벤처기업 ㈜아모센스는 코로나19 영향으로 수출시장이 침체됨에 따라 납품이 지연되는 등 매출이 감소했음에도 불구하고 기보가 기술력과 성장가능성을 평가해 15억원의 우대보증을 지원했다. 이후 ㈜아모센스는 R&D 사업화를 통해 2020년 12월 주력 제품에 대한 세계일류상품 인증을 획득했으며, 올해 6월 코스닥에 상장하는 성과를 이뤘다. 또한, 맞춤형 SW 개발 및 공급기업인 ICT전문 벤처기업 ㈜조인트리는 4차 산업혁명 관련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며 스마트공장, 자율주행 자동차, 스마트팜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기 위해 기보의 우대보증 9억5000만원을 지원받았다. 이를 발판으로 IoT 기반 플랫폼 개발 등에 필요한 인력을 채용해 2019년 128명이던 직원이 2020년 262명으로 늘어나 2배 이상의 고용을 창출했다. 기보는 이런 성과를 바탕으로 최근 ICT인력 부족 심화로 인한 인건비 상승에 따른 비대면·디지털기업의 인력확보를 지원하기 위해 최근 6개월 이내 ICT인력을 신규 고용한 기업에 대해선 고용 인원당 최대 7500만원, 기업당 최대 5억원을 추가로 보증 한도에 가산해 지원을 확대키로 했다. 정윤모 기보 이사장(사진)은 "기보는 선도형 경제로의 도약에 핵심 성장동력인 비대면·디지털 분야에 대해서 기술개발, 기술인력 채용 및 사업화 등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필요한 자금지원 확대에 주력하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디지털 뉴딜뿐만 아니라 일자리 창출과 같은 휴먼뉴딜 정책을 뒷받침 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제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비대면·디지털기업 우대보증을 2025년까지 총 5조5000억원 지원할 계획이다.

2021-07-26 08:39:11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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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부, 글로벌 기업과 해외 실증 참여할 스타트업 모집

영국 보다폰, 독일 바스프, 미국 타이슨푸드 등 7개사 참여 8월10일까지 모집…창업기업 20곳 선정, 社당 5000만원 *자료 : 중소벤처기업부 다국적 대기업과 해외 기술을 검증할 스타트업을 찾는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유망 스타트업이 해외시장에 진출할 수 있도록 미국·유럽의 글로벌 기업 7개사와 해외 실증을 진행할 창업기업 20곳을 26일부터 8월10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해외실증'이란 현지 기업의 내·외부 시스템을 테스트베드삼아 아직 상용화 전인 신기술·혁신 솔루션을 접목해 스타트업들에게 실증 기회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중기부가 창업진흥원, 한국무역협회와 발굴한 글로벌 대기업은 북미권역에서 세계 2위의 식품기업인 타이슨 푸드(Tyson Foods,), 글로벌 회계·컨설팅회사 KPMG, 미국 아칸소주에서 가장 오래된 상업은행인 아베스트 뱅크(Arvest Bank,), 리테일·투자 분야 금융서비스 제공사 FIS 그리고 유럽권역에선 영국의 다국적 통신사 보다폰(Vodafone), 독일 소재 세계 1위 화학기업 바스프(BASF), 핀란드 최대 통신·디지털 서비스 기업 엘리사(Elisa)가 참여한다. 중기부는 이번 해외실증 지원사업을 위해 앞서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12억6000만원을 확보했다. 최종 선발된 창업기업 20개사에게는 시제품 제작, 현지 설치, 테스트 수행, 후속 보완까지 전 과정을 진행하고 최대 5000만원의 해외진출 자금을 지원한다. 또한 해외 상용화 가능성을 높일 수 있도록 현지 환경에 맞는 기술 및 제품 보완, 비즈니스 프로토콜 등 전문 컨설팅사의 일대일 멘토링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기술검증 수행 결과가 우수한 기업에 대해선 현지 투자자 및 바이어와 투자, 구매, 라이센싱 등 다양한 추가 협력이 가능하도록 후속 연계도 제공한다. 중기부 강기성 글로벌성장정책과장은 "우리나라는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2021년 블룸버그 혁신지수에서 세계 1위를 차지할 정도로 혁신성과 기술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며 "글로벌 대기업과의 활발한 오픈 이노베이션으로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혁신기술이 세계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2021-07-26 08:01:03 김승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