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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 포럼] 박재범 포스코경영연구원 "폐배터리 활용 기업에 정책적인 지원 필요하다"

22일 박재범 포스코 경영연구원 수석연구원은 서울 중구 페럼타워 페럼홀에서 열린 '2022 친환경 모빌리티 혁신 포럼'에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은 배터리 원재료를 확보하는 동시에 공급망을 안정화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향후 친환경 원료, 소재를 만들때 어떤 혜택을 줘야 한다. 이는 정책적으로 풀어줘야 한다"고 말했다. 박 재범 포스코경영연구원이 제시한 배터리 소재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폐배터리 재활용 활성화 방안 내용에 따르면 최근 미국 인플레이션 감축(IRA)법안 발효로 전 세계 배터리 시장이 빠른 속도로 변하고 있다고 말했다. IRA 법안은 기후 변화 대응과 신재생 에너지 전환과 전기차, 배터리 분야의 탈 중국 공급망을 구축하려고 하는 것이라는 설명이다. 박 연구원은 "미국의 이번 법안은 전체적인 밸류체인에서 중국을 배제하겠다는 것이 목적이다"며 "보조금 이슈와 원료, 소재가 여기에 포함되어 있다. 미국이 단기간내 구축되어 있는 중국의 공급망을 피하기는 힘들지만 향후 10년 후에는 달라질 것. 여기에서 가장 중요한건 원료와 소재다. 이를 장악하기 위한 글로벌 싸움"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배터리 소재 시장의 트렌드와 향후 전망에 대한 설명을 이어갔다. 특히 전 EV 보급으로 발생한 현상에 대해 소개했다. 박 연구원은 "EV 보급으로 원료 가격이 급 상승했다. 리튬의 경우 2020년 8월에는 1톤(t)당 6000달러(약 835만원)이었지만 올해 초에는 8만달러(약 1억1144만원)까지 높아졌다. 가격이 안정화한다고 해도 최소 내년 초까지는 기존보다는 높은 가격을 감당해야 하는 상황"라고 말했다. 이같은 상황에 폐배터리 재활용을 통해 원료확보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폐배터리 시장은 지난 2020년 기준 4000억원이다. 그렇지만 오는 2025년부터 급격한 성장이 예측된다. 2040년에는 87조원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박 연구원은 "빠른 속도로 이뤄지고 있는 전기차 전환에 따른 원자재 가격 상승 문제에서도 폐배터리 재활용은 해결책이 될 수 있다"고 했다. 이에 박연구원은 많은 기업들이 RE100도입을 선언하고 나서면서 폐배터리 재활용 사업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특히 탄소 중립에 대한 기업의 대응이 가장 중요하다는 입장이다. 마지막으로 "탄소중립은 기업 활동에서 발생하는 탄소를 최대한 감축하고 불가피하게 발생하는 탄소에 대해 흡수(산림조성, CCUS)를 통해 실질 배출량을 0으로 만드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전기차도 탄소를 많이 배출한다. 이에 폐배터리를 이용한 과정에서의 리사이클링이 중요하다. 친환경 적인 방식으로 원료를 구매할 수 있는 등 다양한 방법들을 관련 기업들이 해결해 나가고 있다. 이를 위해 지원과 혜택이 필요하다"며 앞서 친환경 원료, 해결방안 도출해 낸 기업에 정부가 나서서 정책적으로 지원 및 혜택을 줘야 한다는 얘기다.

2022-09-22 14:03:0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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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공항건설 등 국가 개발사업 전 '기후변화영향평가' 실시

오는 25일부터 도시개발이나 도로·공항건설 같은 국가 개발사업 전에 '기후변화영향평가제'가 시행된다. 22일 환경부에 따르면 기후변화영향평가제는 지난해 9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정으로 처음 도입됐고, 1년 간 유예기간을 거쳤다. 국가 주요계획이나 대규모 개발사업이 기후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사전에 평가하고, 재생에너지·탄소포집저장기술(CCUS) 활용 등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방안과 기후위기 적응방안을 제시토록 했다. 10개 사업대상은 ▲에너지개발 ▲산업입지와 산업단지 조성 ▲도시개발 ▲수자원개발 ▲항만건설 ▲산지개발 ▲하천 이용·개발 ▲도로건설 ▲공항건설 ▲폐기물·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등이다. 여기서, 도로·공항건설과 폐기물·가축분뇨 처리시설 설치 사업은 1년 뒤인 내년 9월 25일부터 기후변화영향평가가 실시된다. 기후변화영향평가는 환경영향평가에 포함해 실시된다. 따라서, 계획수립권자와 사업자는 환경부에 환경영향평가서와 함께 기후변화영향평가서를 제출해 검토받아야한다. 환경부는 평가서에 담긴 기후변화 현황·예상이 기상청의 기후변화 시나리오 등 신뢰할 수 있는 자료와 부합하는지, 온실가스 배출량 저감방안과 기후위기 적응방안이 국가·지방자치단체 대책과 부합하는지 등을 검토, 분석하게 된다. 안세창 환경부 기후변화정책관은 "기후변화영향평가는 계획·사업의 시행 이전부터 계획수립권자나 사업자가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기후재난에 적응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탄소중립의 내재화 수단"이라며 "사업자 등 이해관계자와 함께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최적의 방안을 모색하는 제도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2022-09-22 13:48:0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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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상의, 물류위원회 개최 "물류시설 턱없이 부족...규제완화 필요"

대한상공회의소(회장 최태원)는 22일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최근 물류산업 동향과 모빌리티 혁신'을 주제로 제45차 대한상의 물류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당 회의에는 강신호 위원장(CJ대한통운㈜ 대표이사)을 비롯해 심충식 ㈜선광 대표이사, 김정훈 현대글로비스㈜ 대표이사, 박영안 태영상선㈜ 대표이사, 심재선 공성운수㈜ 대표이사, 이상근 삼영물류㈜ 대표이사 등 대한상의 물류위원회 위원 30여명이 참석했다. 강신호 위원장(CJ대한통운㈜ 대표이사)은 인사말을 통해 "경기침체 속 물가상승이 동시에 발생하는 스테그플레이션 등 최근 기업을 둘러싼 경영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라며 "물류경쟁력은 산업 전반의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물류업계의 애로사항들이 시급히 해소되고, 물류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기술혁신 노력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 참석한 물류업계 대표들은 "코로나 여파로 언택트 소비 문화가 정착됨에 따라 택배를 비롯한 각종 배송 물동량이 크게 증가하고 있지만, 이를 서비스하기 위한 화물차, 인력, 물류시설은 턱없이 부족하다"고 지적했다. 실제로 국내 택배시장은 이커머스 시장의 성장과 함께 물동량이 최근 3년간 연평균 14%씩 증가했다. 1.5톤 미만 택배차량을 제외하고 2.5톤 택배차량, 신선식품 배송을 위한 냉동·냉장차량, 간선운송을 위한 11톤 이상 트럭 등의 차량 공급이 부족하지만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증차규제로 화물차량을 늘리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와 함께 ▲택배, 화물운송, 수출입 물류현장에서의 외국인 고용 확대 ▲물류창고의 산업용 전기요금 적용 ▲물류산업의 스마트화 지원 ▲라스트마일 배송 효율화를 위한 도심 내 풀필먼트 물류시설 설치 허용 ▲중소기업 공동물류 활성화 지원 ▲수출입 안전관리 우수업체(AEO) 인증제도 혜택 강화 ▲일반화물선 대상 우수선화주기업 인증제 적용 확대 등을 건의했다. 주제발표에 나선 하헌구 인하대 교수는 "최근 자율주행, 도심항공교통 등 모빌리티의 기술혁신과 상용화가 물류산업에 적용되면서 많은 변화가 예고된다"며 "물류 프로세스와 인력운용, 비즈니스의 방식이 근본적으로 변할 것이기 때문에 이를 수용할 수 있는 새로운 정책과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를 위한 정책 과제로 ▲무인배송(로봇, 드론 등), 자율주행 화물운송 상용화 제도 마련 ▲도시첨단물류단지, 스마트공동물류센터, 도심주문배송시설 복합개발 ▲물류스타트업 육성을 통한 스마트물류산업 생태계 조성 ▲로봇, AI 활용 물류핵심기술의 개발 등을 제안했다.

2022-09-22 12:02:37 최빛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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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 중소·벤처·여성기업, 뉴욕서 'K-기업' 알리기나섰다

이영 장관, 김기문 중기중앙회장등 참석해 제품 체험·판매등 다양한 행사 양국 글로벌社 참여 '한·미 스타트업 서밋' 개최…여성기업단체간 협력도 중진공, '비즈니스 데이 인 뉴욕' 열고 뉴욕 수출인큐베이터 기능 강화키로 李 장관 "미국 뿐만 아니라 수출 中企 글로벌 진출, 중기부가 적극 지원하겠다" 대한민국 중소·벤처·여성기업들이 미국 뉴욕에서 'K-기업'을 알리기위해 나섰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김학도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정한 한국여성경제인협회장, 김분희 한국여성벤처협회장이 뉴욕에서 다양한 행사를 열면서다. 한국 중소기업 알리기에는 가수 보아를 비롯해 WINNER, CIX가 동참했다. 22일 이들 기관에 따르면 20~21일 이틀간(현지시간)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Pier 17에서 K-POP 한류공연과 중소기업 제품 특별 판매전을 연계한 'K MINICON 및 판촉전 in NYC'이 열렸다. 행사 이튿날 저녁에 약 2시간 동안 진행한 K-POP 스타들의 공연에는 뉴욕시민 약 2000명이 참여해 뜨거운 환호를 보냈다. 특별판매전에는 'K-뷰티' 등 소비재 분야 중소기업 30개사가 참가해 행사장을 찾은 뉴욕시민들에게 한국을 대표하는 우수 제품들을 선보였다. 중기중앙회가 'K-뷰티 수출상담회'와 함께 'Love K-뷰티'라는 이름으로 연 'K-뷰티 메이크업쇼'에선 한국의 1세대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조성아 원장의 '텐미닛 메이크업' 강좌도 진행했다. 김기문 중기중앙회장은 현장에서 참여기업들의 제품을 직접 소개하며 'K-뷰티 홍보대사' 역할을 하기도 했다. 김 회장은 "지난 몇 년간 우리나라 뷰티산업은 제품의 다양성과 품질 향상이 빠르게 이뤄져 왔으며 이제 대한민국은 세계 3대 화장품 수출국"이라며 "미국의 시장규모는 전 세계 뷰티산업의 20% 이상을 차지하는 만큼 많은 중소기업들이 미국시장으로 적극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뉴욕 시민들은 이틀동안 한류공연 및 부대행사 등을 즐기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K-뷰티 제품 등을 체험하고 직접 구매하기도 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전 세계 패션, 뷰티, 푸드 등 문화의 중심인 뉴욕 현지에서 K-브랜드 엑스포를 통해 대한민국이 주도하는 최신 트렌드를 홍보할 수 있어 뜻깊었고 유망 소비재 중소기업에 대한 글로벌 바이어들의 뜨거운 현지 반응을 체감했다"면서 "앞으로도 미국뿐만 아니라 우리 수출 중소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해 중기부가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이틀간 구글, 오라클, 현대자동차 등 글로벌 기업들이 참여한 가운데 '한·미 스타트업 서밋'도 열렸다. 첫 날 열린 글로벌 대기업 좌담회에는 이영 장관을 비롯해 카란 바티아(Karan Bhatia) 구글 VP(Vice President), 데이브 로젠버그(Dave Rosenberg) 오라클 SVP(Senior Vice President), 공영운 현대자동차 사장, 박원기 네이버클라우드 대표가 패널로 참여하고 황태일 피스컬노트(Fiscal Note) 대표가 좌장을 맡아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이튿날 열린 '한·미 공동펀드 결성 협약식'에선 모태펀드를 운영하는 한국벤처투자와 미국의 벤처캐피탈 알피에스 벤처스(RPS Ventures), 밀레니엄 테크놀로지 밸류 파트너스(Millennium Technology Value Partners), 어플라이드 벤처스(Applied Ventures)가 조성하는 총 2억1500만 달러 규모의 공동펀드를 통해 K-스타트업의 투자와 해외 진출을 지원키로 약속했다. 22일엔 뉴욕대 킴멜센터에서 한·미 여성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한 '한미 여성기업인 컨퍼런스'가 열렸다. 컨퍼런스에선 이정한 여경협회장, 김분희 여벤협회장이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규모가 큰 여성기업인단체인 전미여성기업인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단체간 정기 교류와 상호 진출을 위한 기반 마련도 약속했다. 이와 별도로 중진공은 한·미 중소벤처기업 간 교류 및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비즈니스 데이 인 뉴욕(Business Day in New York)'을 열었다. 김학도 이사장은 "중진공은 국내 중소벤처기업의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해외 정부기관 및 민간 전문기관과의 협업을 지속 확대해오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한 우리 기업들이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시장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특히 중진공은 기존에 보육 기능 중심으로 운영해오던 뉴욕 수출인큐베이터를 내년부터는 기술, 금융, 물류, 투자 유치 지원 등의 기능을 추가해 '글로벌지원센터'로 확대 개편할 계획이다.

2022-09-22 12:01:04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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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식 고용장관, MZ세대에 "경직된 임금·근로시간 개편 필요"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이 22일 1982∼2012년생인 MZ세대 직장인들을 만나 경직된 임금체계와 근로시간 제도 관련 개편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반면, 노동계는 고용부가 임금·근로시간 제도 개선에 명분을 쌓기 위해 "MZ노조를 들러리 세웠다"고 비판했다. 이 장관은 이날 서울 정동에서 열린 MZ세대 노조 간담회에서 "일과 삶의 균형, 소통을 중시하고, 공정하고 자율적인 조직문화를 선호하는 MZ세대에게 자신의 생활에 직접 영향을 주는 임금, 근로시간 등 노동 관련 법·제도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들으러 왔다"고 말했다. 고용부에 따르면 MZ세대가 사용하는 블라인드앱에는 '성과와 무관히 보상이 정해져 있어 열심히 일하면 바보가 된 기분에 의욕이 저하된다', '경력만 쌓이면 승진하는 것은 부당하다', '우리나라는 왜 이렇게 장시간 근로를 하는지' 등의 하소연이 올라와 많은 공감대를 얻고 있다. 한국노총 출신인 이 장관은 "제가 노동운동을 했던 80, 90년대와 지금을 비교해보면 노동시장을 둘러싼 경제사회 전반의 산업환경은 크게 변화했지만, 노동법제와 관행은 변화하지 않는 경직적인 모습"이라고 전했다. 고용부는 지난 6월 근로시간 제도 개선과 임금체계 개편 방안 등을 담은 노동시장 개혁 추진방향을 발표했다. '주 52시간'으로 돼 있는 근로시간 제도의 경우 1주 단위로 관리하는 연장근로 시간을 노사 합의로 월 단위로 관리하는 내용이 담겼다. 임금체계는 과도한 연공성을 완화하기 위해 직무성과 중심으로 개편, 확대하는 방식이 주된 내용이다. 이날 간담회에는 LG전자 사람중심 사무직노조, 서울교통공사 올바른노조, 금호타이어 사무직 노조, 민주노총 화섬노조 LIG넥스원 사무연구직지회, 화섬노조 네이버지회의 MZ세대 노조 간부와 조합원 9명이 참석했다. 이에 한국노총은 성명을 통해 "MZ세대 노조와의 간담회는 고용부가 추진하려는 임금 및 근로시간 제도 개선 방향에 명분을 쌓기 위한 수순이 아닌가 의심된다"며 "노동시장 제도 개악에 MZ노조를 들러리 세우는 책동을 중단하라"고 비판했다. 한국노총은 "LG전자와 서울교통공사, 금호타이어 MZ세대 노조의 경우 기존 생산 기능직 중심 노조의 단체협약을 비판한 노조들로 정부의 노동시장 개편 방향과 결을 같이한다"며 "5개 노조는 모두 사무직 중심 노조로 직군도 편파적"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2022-09-22 11:06:47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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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준 기준금리 인상에, 추경호 "시장안정조치 적기 시행"

미국이 또다시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올린 뒤 국제 금융·외환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자 정부는 "필요시 시장안정조치를 적기에 시행하겠다"고 밝혔다. 추경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2일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비상거시경제금융회의를 열어 "미 연방준비제도(Fed)의 향후 긴축 경로 등이 당초 시장의 예상 수준을 뛰어넘고 성장 전망이 큰 폭 하향조정되며 국제금융시장 변동성이 다소 확대됐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 김주현 금융위원장, 이복현 금융감독원장 등이 함께 참석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21일(현지시간)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열어 기준금리를 0.75%포인트 인상하기로 했다. 추 부총리는 "미 연준의 파월 의장이 제약적 수준까지 금리를 올리고 현재 기조를 상당기간 유지할 것이라 밝히는 등 인플레이션에 대한 강한 대응 의지를 재확인했다"며 "기재부와 한은, 금융위, 금감원 등 경제팀은 긴밀한 공조 하에 '넓고 긴 시계'를 견지하며 현 상황에 대응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전 세계적으로 높은 불확실성이 지속될 수 있는 만큼 우리뿐 아니라 주요국 동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현 상황을 객관적으로 정확하게 진단하겠다"며 "단기간 내 변동성에 대해서는 적극 관리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이날 원·달러 환율이 장중 1400원을 돌파하며 연고점을 또 다시 경신했다. 그는 "환율 수준 이면에서 가격 변수에 영향을 미치는 세부 요인들에 대해 촘촘히 관리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추 부총리는 "연기금 등 국내 거주자의 해외 투자 흐름, 수출·수입업체들의 외화 자금 수급 애로 해소 등 외환 수급 불균형을 완화하기 위한 다각적인 대응 방안을 시장 상황에 맞춰 단계적으로 조치하겠다"고 설명했다. 최근 수출 증가세 둔화, 에너지 수입가격 상승 등으로 우리나라 무역수지 적자가 6개월 연속 이어질 가능성도 커졌다. 추 부총리는 "경상수지가 안정적 흐름을 유지할 수 있도록 수출 활력 제고 및 관광·컨텐츠 등 서비스 산업 경쟁력 제고에 박차를 가하겠다"며 "에너지 수입량 감축 등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이용 효율화 방안도 조속히 마련·시행하겠다"고 밝혔다. 다만, 그는 "일각에서는 최근 시장 흐름을 불안하게 보는 측면이 있다는 점도 잘 알고 있다"며 "과거 금융위기 등에 비해 현재 우리 대외건전성 지표들은 양호한 상황이기 때문에 과도하게 불안해할 필요는 없다"고 말했다.

2022-09-22 09:26:59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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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보, 경영전략등 담은 'ESG·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

기보 ESG 시스템 소개, 경영혁신 활동등 담아 기술보증기금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전략과 주요 성과를 이해관계자에게 공개하고 다양한 의견을 경영활동에 반영하기 위해 'ESG·지속가능경영보고서'를 발간했다. 22일 기보에 따르면 ESG보고서는 국제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작성 지침인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과 K-ESG 가이드라인, 유엔지속가능발전목표 등의 내용을 반영해 작성했다. 보고서에는 기보의 ▲ESG체계 확립, 중대성 평가 등 ESG 시스템 소개 ▲탄소중립, 환경보전, 상생과 동반성장, 정보보안, 윤리준법경영 추진, 리스크 관리 등 ESG 경영혁신 활동 ▲ESG 핵심성과와 관련 데이터 등을 담았다. 특히, 중소·벤처기업의 ESG경영을 위해 탄소중립 지원, 사회적가치 창출 지원, 코로나19 위기극복 지원, 투명경영 강화 정책, 기술거래·보호 지원 등 중소·벤처기업의 ESG 활동을 지원하는 기보의 정책과 사업 내용도 포함했다. 기보는 지난해를 ESG경영 원년으로 선포하고 2030년까지 '기후보증 10조원 지원, 소셜벤처 5000개 발굴, 클린보증 3조원 지원'을 목표로 중소기업의 ESG경영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자체 ESG 혁신 노력을 인정받아 2021년도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 중소벤처기업부 동반성장 평가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는 성과를 창출했다. 또한, 기보는 2022년에도 5000억원 규모의 탄소가치평가보증 신규 지원, ESG 평가모형 개발, ESG 전문컨설팅 도입 등 ESG금융 확대와 인프라 구축을 통해 중소·벤처기업의 ESG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 김종호 기보 이사장은 "이번 보고서 발간을 통해 기보의 지속가능경영에 대한 의지와 노력을 전파하고 중소벤처기업의 ESG 동반자로서의 역할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2022-09-22 08:48:10 김승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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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대출 재연장 가닥…채무조정프로그램 확대

금융당국이 이달 말 종료를 앞둔 중소기업·소상공인 코로나19 대출만기 연장과 원금 및 이자상환 유예조치를 재연장할 전망이다. 원리금 상환유예는 1년, 만기연장은 최대 3년까지 차등화해 연장하겠다는 방침이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이날 금융당국은 시중은행과 제2금융권의 여신관련 담당자를 소집해 코로나19 대출만기 연장과 원금 및 이자상환 유예조치 연장을 설명했다. 경기침체가 지속되고 금리 인상 등으로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이 코로나19 대출 상환에 부담이 가중될 수 있는만큼 1차례 더 재연장해 부담을 낮추겠다는 의도다. 대출만기 연장과 원금 및 이자상환 유예조치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2020년 4월 시행된 뒤 6개월 단위로 4차례 연장됐다. 대출만기 연장과 원금 및 이자상환 유예조치를 통해 지원받고 있는 대출잔액은 총 133조4000억원(70만4000건)으로 만기연장이 116조6000억원, 원금상환유예 11조7000억원, 이자상환유예 5조원 등이다. 다만 금융당국은 이전처럼 일괄적으로 재연장하지 않고, 차주에 따라 만기연장은 최대 3년, 원리금 상환유예는 1년 연장하는 방식으로 차등화 할 방침이다. 이 경우 대출만기 연장은 2025년 9월 30일까지, 원금 및 이자상환 유예는 2023년 9월 30일까지 늘어난다. 채무조정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연장된 기간동안 대출을 상환하기 어려운 소상공인·중소기업 차주는 채무조정 프로그램을 선택하면 된다. 채무조정프로그램은 소상공인의 경우 '새출발기금', 중소기업의 경우 '신속금융지원'을 운영한다. 새출발기금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금융회사로부터 소상공인차주의 부실 채권을 매입해 최대3년의 거치기간을 부여하고 분할상환기간을 최대 20년으로 전환시켜주는 프로그램이다. 90일이상 장기 연체한 부실차주는 순부채금액의 60~80%를 감면하고, 이자와 연체이자를 감면해준다. 폐업자, 6개월상 휴업자, 만기연장 상환유예 조치를 이용하고 있지만 추가 연장이 어려운 부실우려 차주는 금리를 조정한다. 신속금융지원은 일시적으로 유동성이 부족한 중소기업 차주를 대상으로 만기연장, 금리인하, 신규자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최근 5년간 지원된 중소기업은 6월 기준 총 594곳으로 총 4조7000억원이 지원됐다. 금융당국 관계자는 "소상공인 중소기업이 상당히 어려운 상황이고, 금융권 또한 어려움을 알고있기 때문에 금융권과의 협의가 마무리 되는대로 내주중 최종방안을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2022-09-21 15:38:18 나유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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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내년 장애인 고용 예산 8357억원, 올해보다 9% 증액

내년 장애인 고용 관련 예산이 8357억원으로 올해보다 9.1%(694억원) 증액된다. 장애인 고용장려금 지급 수준도 인상되고, 중증장애인 근로자 출퇴근 비용 지원도 늘어난다. 21일 고용노동부와 한국장애인고용공단에 따르면 내년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기금안 규모는 올해(7663억원)보다 694억원 많은 8357억원으로 편성됐다. 장애인고용장려금 예산도 2977억원으로 올해보다 353억원(13.5%) 증가하고, 지원 대상도 2만7000명 늘어난다. 장애인고용인프라지원도 641억원으로 110억원(20.7%) 늘렸다. 중증장애인 출퇴근 비용 지원도 올해 26억원에서 내년 69억원으로 늘어난다. 지원 대상도 올해 3900명에서 내년 1만5000명으로 확대된다. 예산 증액과 함께 장애인의 직업능력 향상과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지난 20일 열렸다. 오는 23일까지 나흘 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400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가구 제작, 귀금속 공예, 건축제도 CAD, 바리스타, 네일아트 등 40개 직종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겨룬다. 이 중 19개 정규직종 입상자들은 금상 1200만원, 은상 800만원, 동상 400만원, 장려상 100만원의 상금을 받는다. 시범직종 입상자에게 금상 600만원·은상 400만원·동상 200만원, 레저 및 생활기능 직종 입상자에게도 금상 200만원·은상 100만원·동상 60만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입상자들은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 및 실기시험이 면제되고,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을 얻는다. 이정식 고용부 장관은 "기능경기대회는 장애인 스스로 자신의 직업능력을 키워 안정된 일자리를 가지기 위한 아름다운 도전의 장"이라며 "정부는 노동시장에서 더 많은 장애인 일자리가 만들어지고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22-09-21 14:55:35 원승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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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컴퍼니, 2022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모집

넥슨컴퍼니가 21일부터 내달 4일까지 2022년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 지원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인턴십에는 넥슨코리아, 넥슨게임즈, 넥슨네트웍스, 니트로스튜디오 등 4개 법인이 참여한다. 구체적인 모집 부문은 ▲게임프로그래밍 ▲엔지니어 ▲분석가 ▲게임기획 ▲게임사업 ▲게임아트 ▲웹기획 ▲게임QA ▲게임서비스 ▲경영지원 등 전 부문이며, 채용인원은 세 자릿수 규모다. '넥토리얼'은 교육, 네트워킹, 멘토링, 실무 경험을 결합한 맞춤 성장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현업에서 실무 경험을 쌓는 것은 물론 넥슨의 기업문화와 직무별 역할 등을 충분히 경험할 수 있는 '튜토리얼' 기간을 제공하고자 총 6개월 간 진행된다. 기존 인턴십 프로그램과 달리 정규직 직원과 동일한 수준의 급여 및 복지를 제공하며, 근무기간 동안 능력과 자질이 검증된 인재는 별도 인원 제한 없이 모두 정직원으로 전환한다. 지난해 실시한 넥토리얼 인턴십의 경우 대상자의 91%가 정직원으로 전환되는 높은 전환율을 기록하기도 했다. 이번 인턴십은 게임과 게임산업에 관심이 있는 기졸업자 혹은 2023년 2월 졸업예정자로 인턴기간 동안 풀타임 근무가 가능하다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오는 내달 4일까지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에서 서류 접수를 진행하며, 이후 서류 검토, 직무역량 검사 및 면접 전형을 거쳐 합격자를 선발한다. 최종 합격자는 오는 12월부터 2023년 5월까지 약 6개월 간 인턴사원으로 근무하게 된다. 2022년 넥슨컴퍼니 채용형 인턴십 '넥토리얼'과 관련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넥토리얼' 채용 웹페이지(https://nexon-tutorial.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22-09-21 14:09:54 최빛나 기자